충주시에 동.서의학이 결합된 암 전문 의료센터가 들어선다. 하나웰빙센터(대표 이문학)는 30일 내년 8월 완공을 목표로 암치유전문병원 ‘웰니스 메디컬센터’ 착공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총 556억원이 투입되는 웰니스 메디컬센터는 충주시 수안보면 사문리 부지 1만3400여㎡에 건축면적 4000여㎡ 지…
사회적으로 큰 파장을 일으켰던 '가짜 백수오' 사태가 제조사에 대한 검찰의 무혐의 처분으로 일단락됐지만, 이로 인해 피해를 입게 된 순수 농가와 소비자들을 위해서는 아직 해결해야할 과제가 많다는 지적이다. 원재료인 백수오 종자의 진위여부를 투명하게 해 건강기능식품으로 다시금 명예회복을 해야하…
전 세계의 젊은이들의 축제인 '2015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 개막이 8일 앞으로 다가왔다.'젊음이 미래의 빛이다'를 주제로 오는 7월 3일부터 7월 14일까지(12일간) 광주, 전남.북 일원에서 개최되는 이번 대회는 준비.운영 측면에서 올림픽에 버금가는 국제종합경기대회로 유사 이래 호남권에서 개최되…
호남지역 최대 규모의 즉석식품 가공공장으로 꼽히는 현대푸드시스템(대표 박호열)이 식품안전과 위생을 더욱 강화하기 위해 분주하게 움직이고 있다. 오는 7월에 열리는 광주하계유니버시아드 대회에 선수단 등 관계자 도시락을 제조, 납품하는 업체로 선정됐기 때문. 지난 19일 김승희 식품의약품안전처장…
42년 만에 찾아온 최악의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고 있는 인천 강화도에 설상가상으로 농지 염분 피해까지 나타나 농민들의 한숨이 깊어지고 있다.수문 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아 바닷물이 유입됐고 가뭄으로 농지가 바짝 마르자 염분기가 땅 위로 솟고 있는 것. 실제 바닷물이 유입되는 소리가 들릴 정도다. 지난…
감염병인 메르스가 정국을 휘몰아치면서 언제 그랬냐는 듯 백수오 논란이 일단락 됐지만 농가는 아직 침체기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다. 그런 가운데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벼랑 끝으로 떨어졌던 충북 제천시 백운면 백수오 농가가 반드시 재기해 소비자 신뢰를 쌓겠다는 뜻을 내비쳤다. 박철규 백운면장…
오는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괴산군 괴산읍 유기농엑스포농원 일원에서 개최되는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가 개막 100일 앞으로 바싹 다가왔다. 충청북도(도지사 이시종)는 유기농분야 세계 최초의 국제 엑스포인 2015 괴산세계유기농산업엑스포를 유치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웰빙시대를 맞아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 옻나무가 주목받고 있다.충주시 상오면 안보리 복계 느티나무 숲, 일명 마당거리 숲이라고도 불리는 이곳에는 약 400여년 된 옻나무가 있어 주민들과 관광객들에게 큰 볼거리를 제공한다.푸드투데이는지난29일 마당거리 숲을 찾아 3대째 안보리에서 거주하는…
국산 토종 백수오를 재배해 농가 소득을 해왔던 충남 금산군 백수오 농민들이 최근 '가짜 백수오' 관련 한국소비자원의 검사결과를 신뢰 할 수 없다며 이번 사태를 책임져야 한다고 주장하고 나섰다.지난 16일 푸드투데이는 내츄럴엔도텍에 납품하는 충남 금산 백수오 농가를 찾아 농가의 고충을 들어봤다.김…
'가짜 백수오' 논란으로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소비자의 불신이 높아져 있는 요즘 재료만큼은 최고만을 고집하고 투자를 아끼지 않는 최규동 지산식품 대표.산수유만 15년 넘게 재배해 온 그는 산수유와 약효를 살려 전통방식으로 가공식품을 만들어 판매하고 있다.지리산 물 맑고 공기 좋은 청정지역 전남 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