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누리당 김현숙 의원은 2012년 11월 19일(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이 선정한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으로 선정됐다.
국정감사 NGO모니터단은 법률소비자연맹, 한국여성유권자연맹 등 270여개 시민단체가 연대해, 15대 국회이후 14년 동안 국정감사를 종합모니터링하고 분야별 전문가들의 정성평가과정을 거쳐 매년 국감우수위원을 선정하고 있다.
김 의원은 올해 국정감사를 통해서, 평가인증 어린이집의 사후관리, 국·공립 어린이집의 확충 등 보육현안을 직접 챙기고 현행 무상보육 정책에서 후퇴해 내년부터 소득하위 70%까지만 보육료를 지급하도록 한 정부정책의 잘못을 질타했다. 또 국민과의 약속인 무상보육 정책이 반드시 유지되도록 보육예산 확보 및 양육수당 지급의 필요성을 피력하는 등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보육서비스 개선대책 마련을 위해 많은 노력을 펼친 것으로 평가받았다.
이밖에 슈퍼박테리아를 비롯한 국민건강을 위협하는 의료감염, 학교 앞 위해식품 판매 실태, 국민연금의 중복․위탁투자과정의 미흡함과 대책마련을 지적하고 건보재정을 국민들이 접근이 용이한 기금으로 변경할 것을 정부에 요구하는 등 국정감사 기간 동안 정부의 허점에 대해 집중적으로 분석해 냉철한 지적과 참신한 대안을 제시했다.
김 의원은 “이제 겨우 첫걸음을 내딛었을 뿐이므로 매순간 국민 입장에서 의정활동에 충실할 수 있도록 계속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지도편달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또한 김 의원은 21일에도 한국환경정보연구센터가 국정감사에서 친환경적인 활동과 정책대안을 마련한 우수의원에게 선정하는 ‘2012 국정감사 친환경베스트의원’으로도 선정돼 첫 번째 국정감사에서 우수국회의원 2관왕을 달성하는 영광을 얻었다.
김 의원은 오는 23일 10시 국회헌정기념관 대강당에서 열리는 ‘국정감사 NGO모니터단 2012년도 국정감사 우수국회의원 시상식’과 같은 날 오후 1시 30분 여의도 중소기업회관 제1대연회실에서 개최되는 ‘2012년도 국정감사 친환경 베스트의원 시상식’에 참가해 수상소감을 밝힐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