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새누리당 윤명희 의원(비례대표)은 농협경제지주 및 계열사 국정감사에서 농협경제지주 및 계열사의 유리천장은 여전하다면서 제도개선을 촉구했다. 실제, 농협경제지주 및 계열사 임원 물론 간부급인 M급은 0%다.
또한 농협경제지주 및 계열사 여성 직원 정규직 비율은 16.3%인데 비정규직 비율은 61.4%이며 농협경제지주 및 상장회사인 남해화학 정규직 여성 직원 비율은 7.1%, 3.3%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촌의 여성 비율이 52%를 차지하고 올해 7월부터 시행된 농수산림조합법 개정안이 시행돼 여성 조합원이 30% 이상인 조합은 이사 1명을 이상을 여성으로 선출해야 하는 상황에서 농협 여직원에 대한 처우 및 형평성 개선에 대한 여론은 더욱 큰 상황이다.
윤 의원은 “매번 국정감사에서 지적을 했는데 농협이 유리천장을 깨지 못한 것에 아쉬움이 컸는데 농협경제지주 및 관련 계열사는 오히려 다른 농협중앙회 및 농협금융지주 보다 여성 홀대와 형평성 개선이 시급하다”고 말하면서 시정을 강력하게 촉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