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18일 경북도청에서 경상북도, 노벨리스코리아, 동아에코팩과 함께 2025년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 개최와 자원 순환 기반의 지속 가능한 지역경제 성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에 따라 동아오츠카와 협약 기관들은 ▲APEC 공식 행사 후원 ▲경북도 주관 연계 행사 참여 ▲지속적인 투자 및 협업을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 등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APEC 2025 KOREA에 ‘THE 마신다’가 공식 협찬 음료로 함께하게 되면서, 이를 계기로 자원 순환과 지역 상생을 위한 협력 체계를 마련하고자 추진됐다. 경상북도는 2025년 APEC 정상회의 개최를 계기로 글로벌 위상을 제고하고, 동아오츠카·노벨리스코리아·동아에코팩과 함께 자원 재활용 기반의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며, 지역 경제 성장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계획이다. ‘THE 마신다’는 지난해 9월 출시된 알루미늄 캔에 담긴 먹는 샘물로 세계 최대 알루미늄 압연 및 재활용 기업인 노벨리스코리아가 경북 영주에서 생산한 재활용 캔을 활용했다. 해당 용기는 ‘캔-투-캔(Can to Can)’ 방식으로 무한 재활용이 가능해 자원 선순환 구조를 구현하며, 동아에코팩이 생산을 맡고 있다. 이번 협약은 2025년 경주에서 열릴 ‘제32차 APEC 정상회의’의 주제인 ‘우리가 만들어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 (Building a Sustainable Tomorrow)’과도 맞닿아 있어 더욱 의미가 깊다. 동아오츠카 박철호 대표이사 사장은 “경상북도와 노벨리스코리아, 동아에코팩과 함께 뜻깊은 협력의 자리에 함께하게 되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와 지역의 성장과 활력을 이끄는 계기가 되기를 응원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창립 60주년을 맞아 셀프 포토 스튜디오 ‘인생네컷’과 협업해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실시한다.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은 멀리 떨어진 가족, 친구, 동료와 함께 ‘인생네컷’을 찍을 수 있는 가상 촬영 체험이다. 국내 다른 인생네컷 지점은 물론 해외 지점을 이용해, 따로 찍어도 함께 촬영한 듯한 사진으로 추억을 간직할 수 있다. 인생네컷은 미국, 중국, 일본 등 해외 384개, 국내 352개 매장을 운영중이며, 이번 캠페인을 위해 가상촬영 시스템인 ‘커넥트 프레임’을 개발했다. 캠페인 참가 방법은 인생네컷 매장에서 ‘농심60주년 기념 프레임’을 선택해 사진을 촬영한 후, 상대방에게 QR코드를 전송하면 된다. 상대방은 해당 QR코드를 가지고 가까운 인생네컷 매장을 방문해 안내에 따라 함께 찍은 사진을 완성할 수 있다. 완성된 사진은 인생네컷 전 매장에서 출력할 수 있으며, 이미지 파일로도 저장 가능하다. 캠페인은 오는 7월 10일부터 약 2개월간 진행된다. 농심은 향후 캠페인 참가자 대상으로 SNS 인증 이벤트 등을 통해 다양한 경품을 증정할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모두의 기억 속에 자리 잡고 있는 농심 제품의 특성에 맞춰 사진으로 마음을 잇는 ‘맛있는 인생 네컷’ 캠페인을 마련했다”라며, “농심 슬로건 ‘인생을 맛있게’를 색다르게 경험하는 캠페인으로 소비자와의 정서적 교감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글로벌 K-팝 아티스트 NCT WISH와의 특별한 협업을 통해, NCT WISH의 청량한 감성을 담은 콜라보레이션 굿즈 2종을 19일 전국 매장에서 선보인다. 이번 굿즈는 NCT WISH의 ‘위시코어’ 감성을 제품 곳곳에 녹여내, 팬들과 소비자 모두에게 특별한 경험을 제공할 전망이다. ‘위시코어’란, NCT WISH 특유 감성을 날개, 별, 파스텔 컬러 등을 감각적으로 표현한 컨셉이다. 최근 메가MGC커피는 다양한 인기 IP와의 감각적인 협업으로 ‘굿즈 맛집’으로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 협업 또한, NCT WISH 특유의 감성을 반영한 컨셉으로 출시 전부터 팬들의 기대감을 한층 높였다. 이번 굿즈는 총 2종으로, NCT WISH 믐뭔 텀블러&슬리브 세트와 NCT WISH 듀듀 생일 빔카메라 키링으로 구성된다. 텀블러&슬리브 세트는 아티스트 공식 응원봉을 형상화한 사각형 모양의 네온컬러 포인트가 특징이다. 슬리브는 위·아래 지퍼가 있어 텀블러 슬리브와 파우치 두 가지로 활용할 수 있으며, 메가MGC커피 멤버별 초상이 담긴 씰엽서 스티커도 함께 구성된다. 듀듀 생일 빔카메라 키링은 ‘생일&축하’라는 캠페인 핵심 컨셉에 맞춰, 빔카메라 내에 멤버들의 생일파티 컷 8종이 담겨 있어, 빔을 쏘면 멤버들과 함께 생일파티를 하는 듯한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NCT WISH 캠페인은 '생일&축하'를 핵심 컨셉으로, 전국 매장에서 멤버별 생일을 기념한 컵홀더, 포스터, 100원 할인쿠폰 등을 제공하며 팬들과의 특별한 교감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굿즈 역시 해당 캠페인의 연장선에서, 팬들에게 ‘생일 선물’처럼 다가와 다양한 즐거움을 전할 것으로 전망된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이번 SMGC 캠페인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들이 더욱 가까워질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 이어질 SMGC 캠페인의 행보에도 많은 기대를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물포럼(회장 한정애 국회의원)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국회의원회관 제3세미나실에서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 방안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날 토론회는 통합물관리를 위한 현행법과 제도를 점검하고, 각계 전문가의 종합 토의를 통한 기후변화 등 위기극복을 위한 통합물관리 제도 개선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개최됐다. 토론회(좌장 유철상 고려대학교 교수, 한국수자원학회 회장)에서는 김승 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수문자문관이 ‘현 국가 물관리위원회 제도의 한계 및 개선방안’을 발표했고, 이어서 최경숙 경북대학교 교수가 ‘농업용 저수지 활용 개선방안’을, 김익재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통합물관리 정책의 한계와 향후 고찰’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승 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수문자문관은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통합수자원관리를 위한 국가물관리기본계획과 유역물관리종합계획을 수립하고는 있으나 계획 수립이나 이행을 위한 여건이 제대로 갖춰지지 않았다”며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심의·의결 기능을 강화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두 번째 발제자인 최경숙 경북대학교 교수는 “전국에 산재한 농업용 저수지를 식량생산을 위한 농업용수 공급용으로 제한하지 않고, 지역사회에 필요한 용수확보 및 재해안전 확보를 위해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농업용 저수지의 다목적 활용을 위한 입법과 예산지원이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마지막 발제자인 김익재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물관리일원화 이후 8년이라는 시간이 지났으므로 환경부로의 물관리일원화 취지를 다시 성찰하고 추진해야 한다”며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해서는 물관리기본법의 위상과 물관리위원회의 기능 조정 및 확대 추진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이후 진행된 지정토론에는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 김성준 전 한국농공학회회장, 김수전 한국습지학회 부회장, 안재현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황인성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 등이 참여해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해 필요한 구체적이고 실행 가능한 방안들에 대한 의견을 적극 개진했다.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은 “기후위기로 인한 홍수·가뭄·폭염 등 자연현상의 변동성 증대로 물관리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고 도시화 가속, 기반시설 노후화, 인구감소 등은 도시침수, 싱크홀, 수질악화, 물기반시설 운영의 어려움, 공업용수부족 등과 같은 문제점을 드러내고 있다”며 “기후위기 등 당면한 물문제 해결을 위해서는 여러 부처와의 협업이 중요하며 국가물관리위원회의 조정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다”고 제언했다. 김성준 전 한국농공학회 회장은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해서는 부처별로 산재한 물관련 법령들의 세부조항별 검토를 통한 물관련 사업들의 상호 연계 및 협력 시행으로 예산 절감 및 효과 제고 노력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 김수전 한국습지학회 부회장은 “통합물관리 기반 하위법을 통합하고 정비할 필요가 있다”며 “개별법을 통합하거나 연계성을 높이는 정비가 필요하다”고 제안했다. 안재현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은 “국가물관리위원회는 통합물관리를 달성할 수 있도록 역할을 해야 하며, 이를 위한 실행력 확보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마지막 토론자인 황인성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은 “지하수는 안정적인 물공급원으로서 그 가치를 재조명해야 하지만 현재 국가물관리위원회는 제도적 한계와 권한 제약으로 물정책에 지하수의 잠재력을 충분히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지하수 관리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관련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는 것을 제안한다”고 말했다. 국회물포럼 회장을 맡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한정애 의원은 “문재인 정부가 물관리 일원화의 1기였다면, 이재명 정부는 그 실질적 완성을 위한 물관리 일원화 2기가 될 것”이라고 말하며 “오늘 토론회가 물관리 일원화 2기로의 전환점이 되기를 바라며, 국회물포럼 회장으로서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이끌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한정애 국회물포럼 회장은 지난 12일 제29차 국회 물포럼 토론회를 통해 도출된 후속 입법과제들을 정리해 ‘먹는물 안정성 확보를 위한 2법’을 대표발의하는 등 물 분야 정책개발과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부산대학교와 지역 예술문화 활성화 및 학생작가 지원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19일 밝혔다. 18일 부산대학교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와 부산대학교 최재원 총장을 비롯한 양측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올해 4월부터 김해국제공항 국제선 ‘스카이허브 라운지’ 운영을 시작하면서, 지역사회 문화 기여를 위한 방안으로 부산대학교 예술대학과의 협력을 추진해 성사됐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부산대학교는 김해공항 라운지를 활용해 부산지역 신진 예술가들의 작품을 정기적으로 선보이고, 공항 이용객들에게 예술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지역 문화의 다양성과 창의성 확산에 협력하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부산대학교는 △김해공항 국제선 라운지 내 예술대 학생 및 졸업생 작품 정기 전시(회화·영상 등) △연 2회 총 400만원 규모 예술대학 발전기금 기부 △산학 연계를 통한 예술 콘텐츠 기획 및 홍보 지원 등을 함께 추진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예술대 학생들은 실제 공공공간에 작품을 전시할 수 있는 실질적 기회를 얻게 되었으며, 공항을 찾는 관람객들은 지역 청년 작가들의 감성과 메시지를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게 됐다. 전시는 반기별로 엄선된 우수 작품으로 구성되며, 예술대학과의 공동 기획을 통해 공항 라운지 공간의 문화적 품격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이번 협력이 신진 예술인 발굴과 지역문화 확산이라는 사회적 가치를 동시에 실현하는 모범적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와 부산대학교는 향후 전시 외에도 공동 프로젝트와 문화 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방식으로 협력 관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김해공항을 찾는 고객들에게 지역 예술의 감동을 전하고, 신진 작가들과 시민이 만나는 소중한 접점을 만들 수 있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바른먹거리를 넘어 바른문화로 이어지는 사회적 가치를 지속적으로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 기업으로,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고속도로 휴게소, 전문 레스토랑 브랜드 등 다양한 푸드서비스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최근에는 공공공간을 예술로 채우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고객에게는 일상 속 색다른 문화 경험을, 지역 예술가들에게는 실질적인 전시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작년에는 수도권 제1순환고속도로 시흥하늘휴게소(판교방향)에 세계 명화 전문 갤러리 문화공간 ‘갤러리 오라(Gallery Aura)’를 개관해 고객에게 예술과 휴식을 동시에 제공하고 있으며, 같은 해 4월에는 부산 엘시티 전망대 ‘엑스 더 스카이’ 100층에서 세계적인 그래피티 아티스트 토마 뷔유(Thoma Vuille)의 대표 캐릭터 ‘무슈샤(M.CHAT)’ 특별전을 개최해 큰 호응을 얻은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의 프로틴 파스타 브랜드 탱글이 국제 무대에서 경쟁력을 인정받았다. 삼양식품은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탱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가 최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국제식음료품평회’에서 ‘우수 미각상(Superior Taste Award)’을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국제식음료품평원(International Taste Institute)이 주관하는 국제식음료품평회는 전 세계 식품기업의 출품작을 평가하는 권위있는 품평회다. 셰프, 소믈리에 등 미각 전문가로 구성된 250여 명의 심사위원단이 블라인드 심사로 첫인상, 외관, 후각, 미각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 제품을 선정한다. 탱글 머쉬룸크림파스타와 불고기알프레도파스타는 심사 항목 전반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으며, 파스타 카테고리에서 유일한 한국 수상작으로 이름을 올렸다. 이번 수상으로 탱글은 글로벌 경쟁력을 또한번 입증했다. 앞서 탱글은 지난 4월 출시 이후 상품성을 인정받으며 미국 크로거, 일본 로손내추럴 등에 입점한 바 있다. 병아리콩으로 식물성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을 높여 영양성분을 강화하고, 삼양식품만의 건면제조공법으로 구현한 생면과 같은 식감은 탱글만의 차별화된 강점으로 꼽힌다. 특히 탱글에 적용된 건면제조공법은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기술력을 인정받았다. 이 제조 공법의 가장 큰 특징은 ‘데침공정’이다. 증기로 증숙시켜 만든 건면과 달리, 면을 데치는 과정을 통해 건면의 복원력을 향상시켜 쫄깃하고 탱글한 식감의 면을 구현할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우수 미각상 수상과 건면제조공법 특허 등록은 탱글의 뛰어난 맛과 품질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탱글의 경쟁력을 앞세워 빠르게 성장중인 단백질 식품 및 간편식 파스타 시장에서 탄탄한 입지를 확보해 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경인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이하 경인식약청) 김명호 청장은 첨단바이오의약품인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업체 ‘주식회사 지씨셀(경기도 용인시 소재)’을 19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번 현장방문은 세포치료제 등 제조시설을 살펴보고, 관내 첨단바이오의약품 제조업체의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구체적인 지원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명호 청장은 “세포·유전자치료제는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하고 국내 바이오산업의 경쟁력 강화를 이끌 미래 핵심 분야로, 제조·품질관리 역량이 매우 중요하다”며, “경인식약청은 관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업체의 제조·품질관리 경쟁력을 높일 수 있도록 현장 중심으로 소통하며 다양한 지원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경인식약청은 앞으로도 안전하고 품질이 확보된 치료제가 제조·공급될 수 있도록 관내 세포·유전자치료제 제조업체들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맞춤형 기술 상담을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본격적인 여름을 맞아 고품질 원유에 에티오피아 스페셜티 커피 추출액을 더한 RTD(Ready To Drink coffee) 컵커피 신제품 ‘커피타운 헤이즐넛’을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서울우유는 최근 원두 가격 급등으로 커피값 부담이 커진 소비자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이번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 특히, 무더운 여름에는 시원하면서도 달콤한 RTD 컵커피의 수요가 높아지는 만큼 다양한 고객 입맛을 반영해 또 한 번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실제로 지난해 6월 선보인 ‘커피타운 2종(딥브라운 모카/화이트 바닐라)’은 누적 판매량 1,200만개를 돌파하며 소비자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새롭게 선보이는 ‘커피타운 헤이즐넛’은 헤이즐넛 페이스트의 고소함과 진한 커피가 어우러진 헤이즐넛 라떼로, 부드러우면서도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원유에 대표적인 스페셜티 커피로 알려진 에티오피아 예가체프 코케원두 추출액을 더해 전문점 수준의 맛을 자랑하며, 헤이즐넛 특유의 풍부하고 고소한 맛과 향으로 커피의 쓴맛이 부담스러운 사람도 거부감 없이 즐길 수 있다. 신제품 ‘커피타운 헤이즐넛’은 대형마트, 슈퍼(SSM), 편의점, 온라인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유음료마케팅팀 이승정 대리는 “소비자들이 합리적 가격으로 커피 전문점 수준의 맛을 경험할 수 있도록 고품질 원유에 스페셜티 커피 추출액을 더한 신제품 ‘커피타운 헤이즐넛’을 선보인다”며 “무더위에 지치기 쉬운 여름, 서울우유의 ‘커피타운 헤이즐넛’과 함께 달콤한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재단은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공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려줄 초중고 교사들을 대상으로 ‘공감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19일 밝혔다. 풀무원재단은 지속가능한 공동체 실현을 위한 어린이들의 공감 능력 향상을 목표로, 교육 전문가, 현장 교사와 함께 '공감교육'을 개발해 2023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공감교육’은 아이들이 일상 속 혐오와 차별 사례를 직접 살펴보고, 빅 히스토리 관점에서 공감과 존중, 협력의 중요성을 깨달을 수 있게 구성된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 교육은 뇌과학적 접근을 통해 인간이 가진 특별한 공감 능력을 탐구하고, 친구들과의 프로젝트 협업 과정에서 공감 능력을 실제로 실천하는 방법을 체험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이와 더불어 풀무원재단은 작년부터 교사들이 미래세대에게 공감교육을 효과적으로 가르칠 수 있게 돕고자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공감교육 교원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해 왔다. 18일 서울 송파 한국광고문화회관에서 열린 이번 연수 프로그램에는 강동구·송파구 소속 교사 9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는 철학박사로 알려진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와 뇌과학자로 유명한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가 특별 강연을 선보였다. 행사 1부에서는 간략한 공감교육 소개를 시작으로, 중동고 안광복 철학교사가 강연자로 나서 공감교육 이론 및 핵심 개념에 대해 특강을 했다. 현직 고등학교 교사로서의 경험을 토대로 공감교육의 필요성, 학생들의 공감 역량 향상을 위한 이론적 배경 및 실천 전략을 알려 청중에게 호응을 얻었다. 이어서 교육 전문기관 프로젝트플래닛의 박보은 감독이 공감교육의 효과적인 교육 방법을 소개하는 강연을 진행했다. 박보은 감독은 최근 교육계에서 주목받고 있는 '프로젝트식 교육' 형태로 공감교육을 수행하는 구체적인 방법들을 제시했다. 특히 학생들이 자기주도적으로 설계, 협력, 학습할 수 있는 프로젝트 기반 공감교육 모델을 상세히 설명해 참석한 현장 교사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 2부에서는 궁금한뇌연구소 장동선 대표가 ‘뇌과학자가 바라보는 AI 시대의 미래’를 주제로 특강을 했다. 장동선 대표는 AI 시대에 공감지능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으며, 이에 따라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핵심 역량이 바로 공감 능력임을 강조했다. 더 나아가 과학적 근거를 토대로 공감 능력과 뇌 기능의 연관성을 청중들에게 알리고, 미래세대 아이들을 공감 능력이 뛰어난 인재로 성장하게 만드는 방법에 대해 교사들과 토론하는 시간을 가졌다. 풀무원재단 이병인 공감교육 사업담당은 “미래세대에게 공감의 중요성을 알려줄 교사들의 교육 역량 향상을 돕고자 올해도 강동송파교육지원청과 함께 공감교육 연수 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미래세대에게 공감과 협력의 중요성을 알리는 프로그램, 행사들을 선보이며 사회 영역 교육사업 확대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재단은 ▲먹거리 ▲환경 ▲사회 3대 영역에 걸쳐 공익사업을 지속 전개하고 있다. 2010년부터 ‘어린이 바른먹거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5년부터는 ‘바른청소교실’과 ‘푸른바다교실’, ‘바이러스와 지구환경교실’ 등 환경 영역의 교육 프로그램까지 운영해 왔다. 2023년엔 사회 영역으로 교육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어린이들이 가져야 할 공감 능력을 키워주는 ‘공존을 위한 공감교육’, 어린이들의 과학적 사고 능력 강화를 돕는 ‘어린이 과학적 사고 실험실’을 운영하고 있다. 2025년에는 에듀테크 플랫폼 '풀무원재단 클래스룸(pulmuonefoundation.org)'을 개설해, 더 많은 사람들이 건강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교육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교육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간편하면서도 든든하게 한 끼를 즐길 수 있는 신제품 ‘퀵 모닝 에그샐러드’ 2종을 출시한다. ‘퀵 모닝 에그샐러드’는 ▲부드럽고 고소한 계란과 마요네즈의 조화에 백후추를 더해 깔끔한 맛을 살린 ‘퀵 모닝 에그샐러드 플레인’, ▲부드러운 감자와 허니머스타드 소스가 어우러져 별다른 재료 없이도 완성도 높은 풍미를 선사하는 ‘퀵 모닝 에그샐러드 감자’ 총 2종으로 구성됐다. 100% 국산 신선란을 사용해 부드럽고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뚜껑이 있는 파우치 제품으로 출시해 원하는 양만큼 깔끔하게 덜어 먹고 위생적으로 보관할 수 있도록 사용 편의성을 강화했다. 또한, ‘퀵 모닝 에그샐러드’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레시피에 활용이 가능하다. 샌드위치 속재료나 샐러드 토핑으로 넣어 먹거나 크래커 등과 곁들여 핑거푸드로 즐길 수 있어 식사는 물론 아이들 간식이나 홈파티 메뉴로도 적합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퀵 모닝 에그샐러드’는 바쁜 일상 속에서 간편하지만 영양과 맛을 더한 든든한 한 끼를 찾는 소비자 니즈를 반영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영양가 높은 계란을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