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올여름 K-POP 팬덤과 함께한 문화 마케팅과 신메뉴 흥행에 힘입어 커피 업계 트렌드를 주도하고 있다. 콘서트를 중심으로 펼쳐진 체험형 캠페인과 아티스트 협업은 MZ세대의 높은 호응을 이끌었고, 그 열기는 시즌 한정 메뉴 판매에 불을 붙였다. 지난 5월 31일 인천 아시아드주경기장에서 열린 ‘2025 SBS MEGA콘서트’에는 2만여 명의 관객이 몰리며 대성황을 이뤘다. 국내 최정상급 K-POP 아티스트 10팀이 무대를 꾸몄으며, 피크닉존, 굿즈존, 관객 참여형 이벤트 등 다채로운 체험 요소가 마련돼 현장 분위기를 뜨겁게 달궜다. 공식 앱 가입자는 행사 당일을 기점으로 53만 명이 증가했고, 프리퀀시 이벤트에는 10만명 이상이 참여했다. 또한, 메가오더 앱을 통한 주문 매출은 전년 동기대비 50%이상 상승하며 브랜드 충성도를 높였다. SM엔터테인먼트와 함께한 ‘SMGC 캠페인’ 또한 브랜드 체험을 한층 강화하는데 주요한 역할을 했다. 하츠투하츠(Hearts2Hearts), NCT WISH 등 SM 대표 아티스트들과 매칭한 컨셉 메뉴, 도어시트, 음원 스트리밍 콘텐츠가 전국 3,700여 매장에 적용되며 K-POP 팬들의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외에도 공식SNS채널을 통해 공개한 콘텐츠도 호평을 받으며 메가MGC커피는 카페를 넘어 ‘팬플레이스’로 거듭났다. 아이돌 마케팅과 맞물려 신메뉴들도 대세로 떠올랐다. 올 초 출시된 ‘메가베리 아사이볼’은 상큼한 아사이베리와 딸기,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는 다양한 토핑이 특징으로, SNS 인증 열풍과 함께 누적 판매량 130만 개를 돌파했다. “가성비 대박”, “단종하지 말아달라”는 후기가 이어졌다. 이후 여름 시즌 한정으로 선보인 ‘팥빙 젤라또 파르페’와 ‘망빙 파르페’가 그 흥행을 바로 이어갔다. 출시 한 달 만에 누적 50만 개를 돌파했고, 6월 기준 합산 판매량은 벌써 130만 개를 넘어섰다. 팥, 떡, 시리얼을 얹은 정통 우유 빙수 스타일의 팥빙 파르페와 망고·코코넛·휘핑 조합의 망빙 파르페는 “1인 1빙수로 딱”, “토핑 혜자 그 자체”라는 소비자 반응이 터졌다. 여기에 ‘아이돌이 먹은 디저트’ 로 입소문이 더해지며 올여름 시그니처 메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SMGC캠페인(콘텐츠 경험) → 콘서트(현장 접점) → 팬덤(자발적 소비) → 입소문(디지털 확산)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가 만들어지면서, 메가MGC커피의 여름시즌 누적 판매량은 400만 개를 돌파했다. 단순한 시즌 메뉴 흥행을 넘어, 팬과 함께한 문화 마케팅이 매장 매출 증대와 브랜드 충성도 상승으로 이어지며 ‘K-디저트의 중심’으로 입지를 다졌다는 평가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K-POP 기반의 문화 마케팅을 통해 아티스트와 팬이 브랜드를 매개로 자연스럽게 소통하며, 전국 매장이 단순한 카페를 넘어 새로운 문화 교류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이번 여름 시즌은 팬덤과 신메뉴의 시너지가 가맹점 매출 성장과 브랜드 가치 제고로 이어진 의미 있는 결과였다. 앞으로도 트렌디한 메뉴와 차별화된 경험을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미식 냉동 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 광고 캠페인이 공개 한 달 만에 조회수 1000만회를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지난달 공개한 온더고 광고 캠페인은 배우 박정민이 출연해 온더고가 지향하는 ‘바쁜 일상 속 간편하지만 제대로 된 한 끼’라는 가치를 진정성 있게 전달하며 화제를 모았다. 광고는 유튜브, 케이블TV, 옥외광고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해 선보였으며 특히 MZ세대 이용률이 높은 유튜브 채널에서 높은 관심을 끌었다. 공개 한 달 만에 유튜브 누적 조회수 1000만회를 기록하며 2030 세대 중심으로 높은 공감을 얻고 있다. “박정민 배우라서 더 믿음 간다”, “온더고 먹고 싶어서 영상 다시 본다” 등 댓글을 통해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이번 광고 캠페인은 '원물과 실물 그대로를 구현한 냉동 도시락'이라는 온더고만의 차별점을 강조한 총 3편의 시리즈로 구성했다. 브랜드 슬로건인 ‘보이는 맛 그대로’를 강조한 ‘까보고서’ 편, 40여 종의 메뉴를 소개한 ‘다양함’ 편, 간편함을 강조한 ‘편리함’ 편이다. 친근한 이미지의 배우 박정민이 일상 속 스토리를 통해 제품의 신뢰도와 호감도를 높였으며, 제품 포장지와 동일하게 구현된 메뉴로 맛과 품질에 대한 궁금증과 기대감을 높여 조회수 증가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 것으로 풀이된다. 광고 캠페인에 대한 높은 관심은 실제 구매로도 이어졌다. 캠페인 공개 이후 현재까지 온더고 전체 제품 일평균 매출이 145% 이상 달성하며 실질적인 성과를 거뒀다. 또한 롯데마트 입점, 이마트 오프라인 행사 참여 등 주요 유통사와 협업이 강화되면서 유통 채널 확대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를 계기로 온∙오프라인 채널 전반에서 유통망 확장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기대된다. 아워홈 관계자는 “유튜브 채널을 비롯한 다양한 채널에서 높은 관심을 받으며 브랜드 호감도와 신뢰도를 함께 높이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의 소통을 적극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물포럼(회장 한정애 국회의원)은 오는 18일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법·제도적 개선방안’ 모색을 위한 국회 토론회를 개최한다. 국회물포럼은 이번 토론회를 통해 통합물관리를 위한 현재의 법·제도 현황을 살펴보고, 기후변화 등 위기 극복을 위한 통합물관리 제도개선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이번 토론회는 한국수자원학회 회장인 유철상 고려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한다. 주제발표는 김승 WMO 아시아지역협의회 수문자문관이 ‘현 국가물관리위원회 제도의 한계 및 개선방안’을 발표하고, 최경숙 경북대학교 교수가 ‘농업용 저수지 활용 개선방안’을, 김익재 한국환경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이 ‘통합물관리 정책의 한계와 향후 고찰’을 주제로 발표할 예정이다. 지정토론에는 권지향 대한상하수도학회 회장, 김성준 전 한국농공학회 회장, 김수전 한국습지학회 부회장, 안재현 한국수자원학회 부회장, 황인성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 회장 등이 참여해 통합물관리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국회물포럼 회장인 한정애 의원은 “이번 제30차 국회물포럼 토론회는 그간의 통합물관리의 성과와 과제를 짚어보고 지속가능한 통합물관리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개최하게 되었다”고 토론회 개최 배경을 밝혔다. 한편 국회물포럼은 국내 물 관련 논의를 선도하는 최고 권위의 포럼으로, 우리나라의 모든 물 관련 학회와 기관이 참여하며 물 분야 정책개발과 추진에 앞장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여름을 맞아 전국 주요 컨세션 매장에서 제주도의 특색을 담은 신메뉴 3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아워홈은 올해 컨세션 메뉴 콘셉트를 ‘Tasty Journey’로 정하고 계절별로 전국 각지의 맛을 담은 신메뉴를 소개하고 있다. 제철 식재료와 지역별 별미를 접목한 메뉴로 고객에게 일상 속에서도 전국을 여행하는 듯한 특별한 미식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지난 봄 시즌 첫 테마는 강원도로 황태 백짬뽕, 감자밥 등 지역 대표 먹거리를 재해석한 메뉴를 선보였다. 이번 여름 시즌(6~8월) 두 번째 여정은 ‘제주’다. 제주를 연상시키는 식재료 흑돼지, 뿔소라, 볼락 등을 활용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인다. 이번에 선보인 신메뉴는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 △소라 강된장 생열무 비빔밥 △뿔소라 해물 뚝배기&볼락 구이 3종이다. ‘제주 흑돼지 두루치기’는 두툼한 흑돼지 고기를 매콤한 특제 양념에 볶아내 진한 감칠맛이 특징이다. ‘소라 강된장 생열무 비빔밥’은 고소한 된장 양념에 쫄깃한 소라와 아삭한 생열무, 무생채를 곁들여 여름철 입맛을 살려준다. ‘뿔소라 해물 뚝배기’는 각종 해산물과 함께 푸짐하게 끓여낸 얼큰한 국물 요리로, 담백하고 고소한 볼락 구이를 곁들여 제주 바다의 풍미를 더했다. 신메뉴는 컬리너리스퀘어 바이 아워홈 IFC몰점과 전국 푸드엠파이어 매장에서 선보이며 매장별 출시 메뉴는 상이하다. 이달 말까지 요일별로 각각 다른 신메뉴를 1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프로모션도 함께 운영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적 특색을 아워홈만의 방식으로 재구성한 메뉴를 선보이고, 시즌마다 고객의 입맛을 사로잡는 새로운 미식 트렌드를 제안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6월 한식콘서트가 오는 26일 한식문화공간 이음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한식콘서트의 주제는 대한민국은 왜 딸기에 열광하는가?로 우리나라의 딸기 열풍과 청년 농부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들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마련했고. 강연은 이민재 딸기농장 대표가 진행한다. 경북 포항에서 딸기를 재배하는 이민재 딸기농장 대표는 재배부터 홍보∙판매까지 전 과정을 직접 기획·운영하는 20대 청년 농부로 스마트스토어와 인스타그램, 블로그 등 다양한 온라인 채널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그의 현장 경험은 딸기 재배와 현대 농업을 새롭게 바라보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강연은 딸기, 청년 농부,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한식콘서트는 매월 다양한 주제로 열리는 인문학 프로그램으로, 한식의 가치와 문화적 깊이를 알리기 위해 시민과 전문가를 잇는 소통의 장으로 운영되고 있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13일부터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을 통해 사전 신청할 수 있고,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과 누리소통망(SNS)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지속가능한 식문화 확산을 위해 친환경 및 유기농 식재료의 차별화된 가치를 느낄 수 있는 ‘친환경 그린페스타’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2주간 전국 주요 매장 및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최근 환경 문제와 사회적 책임에 대한 소비자 인식이 높아지면서, 제품 선택 시 친환경과 윤리적 요소를 중요하게 고려하는 ‘체크슈머’와 ‘그린슈머’ 트렌드가 확산되고 있다. 이에 올가는 ‘친환경 그린 페스타’를 통해 국내산 유기농 원물과 프리미엄 가공식품 중심의 지속가능한 소비를 제안한다. 이번 기획전은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와 공동으로 기획됐으며, 신선식품 10품목과 가공식품 6품목, 총 16종의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엄선해 선보인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는 2016년 출범하여 친환경 농산물의 가치를 알리고 판로 확대, 수급 조절, 교육 및 연구개발 등을 수행하는 기관이다. 올가는 2008년부터 엄격한 평가 기준에 따라 우수한 품질의 유기 농산물을 재배하는 생산자를 명장으로 선정하는 ‘올가 마이스터’ 인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마이스터들이 재배한 고품질 유기 농산물을 선별하여 선보인다. 충남 당진의 김성욱 마이스터가 야산에서 자연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블루베리’는 뛰어난 당도와 풍부한 향을 자랑하며, 경북 고령에서 2대째 유기농 딸기를 재배하고 있는 곽무현 마이스터의 유기농 육보 딸기에 설탕만을 더한 ‘마이스터 유기농 육보 딸기잼’도 판매한다. 강원 철원의 맑은 물과 공기 속에서 조중기 마이스터가 우렁이 농법으로 재배한 ‘유기농 밀키퀸 백미’는 쫀득한 식감과 담백한 맛으로 일반 백미와는 차별화된 맛을 선사한다. 행사 기간 동안 올가는 신선식품 10품목과 가공식품 6품목, 총 16종의 유기농∙친환경 제품을 최대 20% 할인하며, 기획전은 전국 주요 오프라인 매장(방이∙방배∙강남) 및 공식 온라인몰 ‘샵풀무원’ 내 올가 몰에서 진행한다. 또한 올가홀푸드 공식 인스타그램에서는 댓글 참여를 통해 충남 당진 유기농 블루베리를 증정하는 SNS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올가홀푸드 신선식품팀 한동희 팀장은 "이번 ‘친환경 그린 페스타’는 친환경, 유기농 먹거리의 가치에 대한 소비자들의 인식을 향상시키고자 올가홀푸드가 오랫동안 지켜온 지속가능한 먹거리 철학을 담아 준비했다”며, “무더위가 시작되는 6월, 몸에도 좋고 환경에도 이로운 유기농 원물과 가공식품을 더 많은 분들이 쉽게 접하실 수 있도록 가치 있는 소비 경험을 제안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친환경농산물의무자조금관리위원회 최동근 사무국장은 “올가홀푸드와 함께하는 ‘친환경 그린페스타’는 친환경 농업의 공익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유기농 식품에 대한 소비자 신뢰를 더욱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친환경 농산물의 안정적인 소비 기반을 확대하고, 생산농가의 지속 가능한 농업 실현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차세대 글로벌 마케터를 꿈꾸는 대학생을 대상으로 진라면 공식 서포터즈 ‘진앤지니(Jin&JINY)’ 17기를 모집한다. 선발된 10개 팀은 오는 7월 8일 발대식을 시작으로 8월 20일까지 진라면을 전 세계에 알리는 미션을 수행한다. 미션 첫 달인 7월에는 ‘Jinjja Love 요리사’ 미션으로 각국 문화를 반영한 맞춤형 진라면 레시피를 개발해 선보인다. 이어 8월에는 ‘온 세상을 Jinjja Love로 물들이다’라는 미션 아래 최신 밈을 활용한 콘텐츠를 제작해 주요 SNS 채널에 확산하고, 명동·홍대 등에서 현장 오프라인 이벤트를 펼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마케팅 역량 강화 실무자 교육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우수 콘텐츠로 선정 시 오뚜기 공식 SNS에 업로드된다. 지원 기간은 오는 5월 29일부터 6월 22일까지이며, 최종 합격자는 7월 3일 발표된다. 진라면의 매력을 전 세계에 알리고 싶은 대학생(휴학생 및 유학생 포함) 팀이라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오뚜기 홈페이지에서 모집 페이지를 클릭한 후, 지원서를 다운로드하여 제출하면 된다. 우수활동팀으로 선정된 1등 팀에는 상금 200만원과 함께 오뚜기 대졸 신입사원 공채 서류 전형 면제, 외국인 유학생 대상 채용 서류 전형 가점 혜택이 주어진다. 2등 팀에는 100만원, 3등으로 선정된 3개 팀에는 각 50만원이 수여된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진앤지니’ 서포터즈는 진라면 글로벌 캠페인에 발맞춰 한층 더 확장된 해외 활동을 전개한다”며 “진라면에 대한 애정과 마케팅 분야에 열정을 지닌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코리아(대표이사 김현철)의 가전 브랜드 브라운(Braun)이 핸드블렌더 MQ7 시리즈를 중심으로 미슐랭 2스타 셰프 이준과 함께하는 브라운 핸드블렌더 셰프 캠페인을 전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에서 소비자에게 특별한 미식 경험의 기회를 제공하는 특별한 이벤트로 기획됐고, 메인 제품인 MQ7 시리즈는 브라운 고유의 액티브 블레이드(ActiveBlade)와 스마트 스피드(Smart Speed)기술이 적용돼 단단한 재료도 손쉽게 분쇄할 수 있으며, 손의 압력에 따라 속도가 정밀하게 조절되는 것이 특징으로 칼날이 상하로 움직이는 독자적인 구조는 재료가 바닥에 남지 않고 균일하게 블렌딩되는 결과를 제공한다. 브라운은 미슐랭 2스타 레스토랑 스와니예의 오너셰프 이준과의 협업을 통해 MQ7 시리즈가 전문가도 인정하는 제품임을 입증했다. 이준 셰프는 “지금까지 사용해본 핸드블렌더 중 성능이 가장 뛰어나다”며, 실제 매장에서 다양한 요리를 준비할 때 브라운 제품을 자주 활용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브라운은 MQ7 시리즈(MQ7025X, MQ7026X, MQ7035X, MQ7045X)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브라운 테이블 이벤트로 추첨에 선정된 10인의 고객(1인 1매)에게는 오는 8월 26일 낮 12시부터 약 2시간 동안, 서울 강남구 신사동에 위치한 이준 셰프의 스와니예 레스토랑에서 MQ7으로 조리한 파인 다이닝 코스 요리를 직접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를 제공한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준 셰프의 홈쿡 레시피 중 하나인 허브 크러스트 연어 스테이크가 메인 메뉴로 서브되며, 브라운의 정교한 기술력과 셰프의 섬세한 조리 철학이 어우러진 특별한 미식 경험이 펼쳐질 예정이고, 이벤트 응모는 8월 10일까지 가능하며, 구매 인증 후 이벤트 페이지 내 응모 폼을 작성하면 참여할 수 있으며 당첨자는 8월 15일에 발표된다. MQ7 시리즈는 전국 하이마트, 일렉트로마트 및 네이버 공식 브랜드 스토어 등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행사 기간 동안 다양한 사은품과 혜택도 함께 제공되며, 자세한 이벤트 내용과 참여 방법은 네이버 브라운 브랜드스토어 내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MQ7 시리즈는 가정에서는 물론, 셰프가 사용하기에도 충분한 수준의 퍼포먼스를 제공하는 제품”이라며, “이번 캠페인을 통해 브라운만의 기술력과 함께 브랜드가 추구하는 특별한 미식 경험을 고객들이 직접 체감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서울 전농동점 오픈을 계기로 전국 가맹점 수가 1,200호점을 돌파했다고 13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역지사지의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가맹점주와 상생의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해온 결과 2005년 설립 첫 해 9개 가맹점에서 올해 1,200호점까지 매장 수를 확대했다. 다각도의 신규 개점 지원 정책을 통해 초기 운영의 적응을 돕고 본사 매출 규모의 상승이 가맹점 지원 규모의 확장으로 이어지는 상생 모델을 만들어가고 있는 가운데 가맹점 신규 개점 시 입지에 따라 오븐, 간판 및 시안물, 가맹비 및 교육비 등에 대해 최대 4,000만원 상당의 비용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본사 담당자가 직접 매장을 방문해 매장별 판매 활성화 전략을 컨설팅하고 있으며 중개수수료 부담이 없는 자사앱 중심의 마케팅 활동 결과 굽네치킨은 외식·프랜차이즈진흥원이 주관하는 2025 가맹하고 싶은 프랜차이즈에 선정되기도 했다. 굽네치킨은 다양한 복리후생 제도로 주요 경조사에 화환과 경조금을 지원하고 출산 시에는 10만원 상당의 육아용품을 선물하고, 점주의 부고 발생 시 고등학생 자녀에게 월 20만 원씩 최대 3년간 장학금을 지급한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창립 20주년을 맞아 전국 가맹점 수 1,200호점 돌파라는 뜻깊은 성과를 거두게 돼 매우 감사한 마음”이라며 “점주의 수익성과 만족도를 최우선 가치로 내실 있는 규모 확장 및 지속 가능한 성장을 이뤄나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세계 최대 규모 식품전시회인 ‘아누가(Anuga) 2025’가 오는 10월 4일부터 8일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다. 격년제로 열리는 이 전시회는 전 세계 F&B 업계 관계자들이 주목하는 산업 대표 행사로, 올해는 대한민국이 공식 파트너국가로 선정돼 관심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아누가는 간편식부터 기능성 식품까지 100여 개에 달하는 품목을 아우르며 총 18개 전시홀에서 구성된다. 올해는 ▲Fine Food ▲Meat ▲Drinks ▲Chilled&Fresh & Frozen Food ▲Dairy & Bread 등 제품군별 전문관을 비롯해 혁신 제품을 조망하는 특별관 ‘Taste Innovation Show’, 국제 세미나 공간 ‘Confex’ 등이 운영된다. 특히 ▲식물성·곤충 단백질, 배양육 등 대체 단백질 ▲개인 맞춤형 식품을 뜻하는 퍼스널 푸드 ▲고급 원재료와 윤리성을 강조한 프리미엄 라벨 제품이 핵심 트렌드로 주목받고 있다. 2023년에는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첫 대면 개최에도 불구하고, 118개국 7,900여 개 사가 참가하고, 200개국에서 14만 명 이상이 방문한 바 있다. 주최 측은 올해 8,000개 이상 기업이 참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이 가운데 식물성, 해조류, 곤충, 배양육 등을 모은 ‘Anuga Alternatives’(1홀)와 식음 페어링에 최적화된 음료관(78홀), 기능성 HMR과 신선 냉동식품 트렌드를 소개하는 45홀, 스마트 유제품 및 대체 유제품을 만날 수 있는 2~3홀 등이 주목된다. 국내에서는 주요 식품기업이 대거 참가할 예정이며, 참가사 목록은 7월 1일 공식 홈페이지(anuga.com)에 공개된다. 입장권은 공식 홈페이지(anuga.com)에서 구매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