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월드푸드테크협의회(공동회장 이기원, 이하 협의회)는 2025 월드애그리푸드테크포럼(World Agri-FoodTech Forum 2025)이 오는 24일 전남농업기술원에서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전남도국제농업박람회와 나주시, 월드푸드테크협의회가 공동주최하며, 서울대학교 월드푸드테크창발센터와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광주지회와가 공동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남도,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가 후원, 10개국 20개 단체의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포럼의 주제는 AI시대 농업과 푸드테크의 미래로 월드 애그리푸드테크의 지속가능성, 푸드AI팜테크, 푸드업사이클링 등의 세션으로 구성되며, 80주년 UN의 날에 개최되는 행사이니 만큼 UN산업개발기구가 참여하여 각 국가의 농식품 산업 현황과 미래 전략 등을 공유하고, 국내외 애그리푸드테크 기업들이 최신 기술사례와 혁신트렌드가 공유하며, 패널 토론에서는 기업과 학계, 전문기관이 참여해 산업 활성화 전략을 논의한다. 아울러 협의회는 세포배양푸드, 푸드로봇, 간편푸드, 개인맞춤형푸드, 블루푸드테크 등 분야별 포럼을 개최해왔고, 10월에는 월드푸드테크 컨퍼런스와 AI푸드테크 정책포럼, 푸드테크 스타트업 컨퍼런스를, 11월에는 김푸드테크, 푸드스마트유통, 친환경푸드포장과 같은 신규 포럼을, 12월에는 월드푸드테크 포럼으로 올해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이기원 월드푸드테크협의회 공동회장(서울대학교 푸드테크학과장)은 "푸드테크는 인류가 직면한 인구, 기후, 식량, 건강 위기를 해결할 창발기술"이라며 "협의회는 전남과 농수축산업 등의 1차산업 기반 푸드테크산업 발전을 도모하고 있으며, 이번 행사를 통해 전남이 월드 애그리푸드테크의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협의회도 적극 협력할 계획"이라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가 지난 18일에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진행한 임직원 가족 대상 ‘FC서울 홈경기 단체 관람’ 프로그램을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일동후디스의 가족친화경영의 일환으로 임직원들의 화합과 소통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본사 및 협력사 임직원 가족 등 약 200명이 경기장을 찾았으며, 일동후디스가 공식 스폰서로 활동하고 있는 FC서울의 승리를 위해 열띤 응원을 펼쳤다. 경기 직전과 하프타임에는 임직원 초청 행사를 기념하여 경기장을 찾은 축구 팬들을 위한 ‘하이뮨 네고타임’ 이벤트도 진행됐다. 경기장 전광판에 공개된 QR코드를 스캔하면 ‘하이뮨 액티브’,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다양한 하이뮨 제품을 최대 74%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가 가능했다. 또한, 제품을 구입한 구매자 중 추첨을 통해 ‘린가드 사인 유니폼’과 ‘FC서울 선수단 사인볼’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임직원들은 가족의 응원과 헌신을 바탕으로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임직원의 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소속감을 높일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일동후디스는 지난 2024년부터 FC서울과 공식 스폰서로 ‘하이뮨 프로틴 밸런스 액티브’, ‘하이뮨 아미노포텐’ 등 1등 단백질 하이뮨의 다양한 제품을 지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국가인적자원개발컨소시엄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하고, 위생방역본부 임직원의 AI기반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체계 구축에 본격적으로 나섰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위생방역본부는 한국전시산업진흥회로부터 AI 기술을 활용한 기술 실무 활용 교육, 챗GPT 활용현황 및 사례분석 등에 관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지원을 받게 되며, 한국전시산업진흥회와 협력하여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에 적극 참여하고, 축산업의 디지털 전환을 선도하는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위생방역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직원들이 업무에 활용할 수 있는 최신의 기술을 습득하고 업무에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 16일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 변상문 농식품부 식량정책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농협RPC전국협의회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정부의 2025년산 쌀 수급 안정 대책과 농협의 수확기 대책을 공유하고, 당면 현안에 대해 논의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원활한 벼 매입을 위해 ▲사후정산제를 통한 매입가격 결정 ▲벼 매입자금지원을 통한 농가 자부담 완화 ▲출하희망 물량 수용을 위한 수탁매입 확대 등의 실천과제를 수립했다. 문병완 농협RPC전국협의회장은“2025년산 쌀 초과생산이 예상되는 상황에서 수급안정 대책을 마련해주신 정부 관계자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협의회는 농가의 출하희망 물량을 최대한 매입해 판매 애로를 해소하고 쌀 수급 및 산지 쌀값이 안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0일 오후 서울광장에서 지역소멸 위기 극복과 지역상생 가치 확산을 위한 2025 지역상생직판행사 개막식에 참석해 농업, 농촌의 발전을 위한 군수협의회의 역할을 강조하고, 지방소멸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역 발전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서 송 장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의 우수한 농산물의 인지도를 높이고, 지역경제 활성화 기회가 될 것을 기대하며, 앞으로 정부도 농업인의 안정적인 소득 증대와 농산물의 소비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여 지원 하겠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를 주관한 최승준 군수협의회 회장(강원도 정선군수)은 “지역 간 연대를 통해 도·농 상생과 균형 발전을 추진할 것”이라며 “농어촌 주민들의 목소리를 하나로 모아 중앙정부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농촌을 만들어 가겠다”고 답했다. 이에 대해 송 장관은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변화 등으로 인한 농업·농촌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정책을 추진해 나감에 있어, 군수협의회와 긴밀히 소통할 것을 약속하며, 지역농정을 이끌고 있는 군수들이 현장에서 정부 정책이 제대로 이행될 수 있도록 지속적 관심과 협조를 요청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메가MGC커피가 새롭게 단장한 멤버십 애플리케이션(앱)을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약 650만 회원, 월간 약 300만 유저가 이용하는 메가MGC커피 앱은 이번 업그레이드를 통해 더 다양한 사용자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메가MGC커피 앱은 최근 모바일 빠른 주문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짐에 따라, 지난 2022년부터 매년 약 150만 명씩 회원이 증가하여 누적 앱 가입자수는 올해 약 650만 명에 육박하였고, 50만 명 수준에 머물던 MAU(월간 활성 유저)는 300만 이상으로 약 6배 가량 증가했다. 이렇듯 이용객이 크게 늘어남에 따라 메가MGC커피는 “기존 앱의 안전성을 강화하고 불편함을 개선해, 더 다채롭게 앱을 즐길 수 있도록 업그레이드 방향성을 잡았다”고 밝혔다. 먼저 고객의 주문 편의성을 개선하여 더 빠르고 편리하게 주문할 수 있는 점이 눈에 띈다. 먼저 메가오더에서 매장 > 메뉴 순으로 선택해야만 했던 고정화된 방식을 매장 > 메뉴 혹은 메뉴 > 매장 순으로 자유롭게 오가며 주문할 수 있게 되어 자율성을 키웠다. 그 중 ‘킥’은 앱 메인화면에 바로 보이는 ‘퀵!오더’ 기능이다. 자주 구매하는 상품을 주 결제수단과 제휴 멤버십을 MY퀵메뉴로 등록해 두면 원터치로 바로 주문할 수 있어, 메가오더 대비 주문 단계를 대폭 줄여 바쁜 출근 시간이나 나들이 길에 보다 간편하게 주문할 수 있게 했다. 더불어 메가오더 주문을 현재 기준 1시간 이후부터 사흘까지 중 픽업할 일시를 지정해 예약할 수 있는 <픽업예약> 기능, 친구들에게 주문 링크를 보내어 더 쉽게 주문을 취합하여 한 번에 주문/결제할 수 있는 <함께오더> 기능, 그리고 매장에서 주문 수락 전 고객이 직접 주문을 취소할 수 있는 <오더 취소> 기능, 기존 앱에서 사용할 수 없었던 모바일 상품권 금액권을 등록하여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등 고객들이 희망해 온 기능들을 잔뜩 실어 더 쉽고 다양한 주문 방법을 마련했다. 그리고 그간 복잡하다는 고객의 피드백을 반영하여 고객 리워드인 ‘스탬프’ 적립 정책도 정리했다. 제조 음료 1잔(행사 음료 제외) 당 스탬프 1장 적립되며, 제휴 할인을 이용한 경우에 적립이 불가한 정책은 유지된다. 다만 모바일 상품권(교환권/금액권)을 이용하여 결제할 때, 기존에는 스탬프 적립이 되지 않았으나 업그레이드 앱에서는 고액 순으로 정렬하여 모바일 상품권으로 일부라도 결제된 상품을 제외하고는 스탬프 적립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메가MGC커피는 이번 업그레이드된 앱을 통해, 고객의 구매/행동 패턴에 따른 개인화 추천, 손쉽게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이벤트 등 앞으로 더 많은 고객 로열티를 제공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도 예고하여 기대를 모으고 있다. 메가MGC커피 관계자는 “’즐거움이 커진다’라는 슬로건처럼 고객들에게 ‘앱’을 통한 다양한 즐거움을 선물하여 더 큰 즐거움을 드리고자 한다”라며 “이번 개선이 끝이 아니라, 앞으로도 고객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해 지속 더 나은 앱으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깊은 가을의 풍미를 담은 신메뉴 5종을 새롭게 선보이며 메뉴 라인업 강화에 나선다. 20일 출시하는 신메뉴는 파스타와 리조또, 피자 등 총 5종으로 구성됐다. 무화과와 버섯, 누룽지 등 가을의 맛을 즐기기 좋은 식재료는 물론 트러플과 잠봉, 크랩 등 프리미엄 식재료에 매드포갈릭만의 차별화된 레시피를 접목해 품격 있는 다이닝을 완성했다. 먼저 ‘누룽지 디 마레’는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을 지향하는 매드포갈릭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메뉴다. 풍부한 해산물의 풍미를 담아낸 매콤한 스튜에 고소한 누룽지를 더해, 이탈리안 레시피에 한국적인 맛과 감성을 조화롭게 담아냈다. 파스타는 서로 다른 매력을 지닌 두 가지로 구성됐다. 통 베이컨과 그라나 치즈의 풍미가 어우러진 클래식한 ‘그라나 치즈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그리고 풍성한 게살과 탱글한 새우살에 랍스터 오일로 깊은 풍미를 완성한 ‘오션 딜라이트 크랩 파스타’ 등 2종이다. 앞서 출시된 ‘갈릭 명란 파스타’와 ‘넘침주의 파스타’가 연이어 좋은 반응을 얻으면서 이번 신메뉴에 대한 기대감 역시 높아지고 있다. 이와 함께, 무화과 콤포트의 은은한 단맛과 부라타 치즈, 고르곤졸라 치즈, 그라나 치즈 등 다섯 가지 치즈가 어우러진 ‘무화과 친퀘 포르마지 피자’와 고소하고 담백한 버섯 리조또에 잠봉과 트러플 오일을 곁들여 고급스러운 풍미를 완성한 ‘트러플 머시룸 잠봉 리조또’도 함께 출시했다. 곧 프리미엄 스테이크 출시도 예정되어 있어, 매드포갈릭의 프리미엄 다이닝을 즐길 수 있는 메뉴 라인업이 한층 더 풍성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는 “가을 시즌에 맞춰 선보인 다양한 신메뉴와 매드포갈릭의 시그니처 메뉴를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세트 구성도 리뉴얼했다”라며 “매드포갈릭이 제안하는 새로운 미식 경험을 통해 한층 깊어진 프리미엄 다이닝의 즐거움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차별화된 콘셉트의 신메뉴를 꾸준히 선보이고 있으며, 다양한 구성의 세트 메뉴를 통해 폭넓은 고객층의 호응을 얻고 있다. 여기에 멤버십 혜택 강화와 제휴사 혜택 확장, 다양한 프로모션을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며 브랜드 경쟁력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0일부터 2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리는 2025 대한민국 전력지원체계 전시회(DUPEX KOREA 2025, 이하 듀펙스)에 참가해 공공급식통합플랫폼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듀펙스는 54개국 육·해·공군과 유관 기관이 참여하는 국내 최대 전력지원체계(비무기체계) 전문 전시회로, 무인기, AI, 우주 분야 첨단 장비부터 정보통신 기계, 시설 자재, 식·생활용품까지 다양한 품목이 전시된다. aT는 이번 전시회에서 국방부가 개발 중인 차세대 장병급식 전자조달체계와 연계되는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의 군급식 전용 기능을 집중 홍보하며, 다수품목 단가계약, 규격·가격 동시입찰, 지역산 우선구매 원칙 적용과 지역인증마크 데이터 연계, 중소기업중앙회 직접생산확인증명서 연계, 군인용 식단 240개 제공 등 군급식 맞춤형 기능을 제공한다. 또한 지난 7월부터 개발에 착수한 군급식 수발주 기능을 새롭게 선보이는 가운데 기존의 군급식 수발주는 수기·전화·이메일 등 방식으로 진행했으나, 새 기능을 활용하면 농·수·축협과 군급식 간 식재료 주문이 전산화된되고, 장병급식 전자조달체계와 공공급식통합플랫폼에서 작성된 식단이 군수통합관리시스템과 농협, 수협, 축협 사업소별 코드에 맞춰 자동 연계돼 업무 효율이 크게 높아질 전망이고, 12월 시범거래를 거쳐 내년부터 장병급식 전자조달체계와 연동해 본격 운영된다고 aT는 설명했다. aT는 이번 전시회를 계기로 군급식 분야의 혁신과 농산물 안정 유통을 위한 기술적 성과를 알리고, 공공급식 시스템의 효율성과 품질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전시회 참가로 군 급식 관계자들이 향후 전자조달체계의 발전 방향을 직접 확인할 수 있을 것”이라며 “내년 전자조달체계와 플랫폼 연계를 차질 없이 완료해 주문 편리성을 높이고, 국내산·지역 농축수산물 사용 확대에 힘쓰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한국조리협회가 주관하고 한우자조금이 주최한 2025년 제8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가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한우의 세계화, 글로벌 퓨전 요리를 주제로, 전국의 조리 전공 학생들이 참가해 한우를 세계 각국의 조리법과 접목한 창의적인 메뉴를 선보이며 미래 조리 인재로서의 역량과 한우의 무한한 가능성을 보여줬다. 올해 대회에는 고등부 20팀과 대학부 20팀, 총 40개 팀, 80명이 참가한 가운데 1등급 한우 암소의 등심과 우둔 부위를 활용해 각 부위별 특성을 살린 요리를 완성했으며, 세계적 요리 트렌드와 한우의 풍미를 조화시킨 다채로운 작품을 출품했다. 심사는 위생, 조리 전문성, 창의성, 맛, 예술성, 조리 과학성 등 6개 항목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총 6인의 조리 전문가가 평가한 결과, 대상(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한우 우둔살 타르타르와 한우 등심 웰링턴을 출품한 경남정보대학교 이재원, 노동진 학생과 한우 등심 꼬치구이와 우둔살 미트볼을 선보인 덕암정보고등학교 임수민, 최하늘 학생이 각각 수상했고, 최우수상, 우수상, 장려상 등 총 40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대상을 수상한 임수민 덕암정보고등학교 학생은 “조리 과정 하나하나에 집중하며 한우 고유의 맛을 제대로 표현하고 싶었다”며, “첫 대회에서 노력의 결실을 맺게 돼 기쁘고, 앞으로 다양한 한우 요리를 선보이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고, 이재원 경남정보대학교 소속 학생도 대상을 수상하며 “한우는 조리 방식에 따라 다양한 매력을 보여주는 식재료라는 점을 다시 느꼈다.”며, “세계 각국의 요리와 어우러지는 한우의 가능성을 확인했고, 한우의 세계화를 이끄는 셰프로 성장하고 싶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서는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조은주 63스퀘어 터치더스카이 총괄셰프가 작년에 이어 올해도 특강 강사로 참여해 특별한 요리를 선보였으며, 조 셰프는 세계 3대 요리대회에서 여성 최초 2관왕으로, 이번 대회에서 코리안비프크림 타르틀레트 메뉴 시연 및 시식을 진행하며 한우의 풍미를 극대화하는 조리법을 소개해 참가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받았다. 특히 현장에서는 한우 홍보 부스와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관람객들이 한우의 품질과 매력을 직접 경험할 수 있었으며, 한우 부위별 특성과 영양 정보를 소개하는 등 한우의 가치를 알리는 기회가 마련됐다. 민경천 한우자조금 위원장은 “제8회 전국한우요리경연대회는 미래의 외식업계 인재들이 한우를 직접 다루며 재료의 본질을 이해하고, 실무 경험을 쌓을 수 있는 뜻깊은 행사”라며, “앞으로도 한우자조금은 차세대 조리 인재들이 한우의 품질과 가치를 탐구하고, 우리 한우가 세계 식문화 속에서도 경쟁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한돈데이를 기념해 서울 성수동에서 선보인 2025 SUPER 한돈 페스타 팝업스토어가 1만 5천여 명이 넘는 방문객을 맞이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0일 밝혔다. 지난 11일부터 19일까지 서울 성수동 XYZ SEOUL에서 진행된 이번 팝업스토어는 한계 없는 능력, 슈퍼 한돈을 주제로 한 체험형 공간으로 마련됐고, 개막 전부터 높은 관심을 끌며 전 일정 사전예약이 조기 마감된 이번 행사는 비가 오는 궂은 날씨 속에서도 현장대기 예약 시스템을 통해 방문객의 편의성을 높이며 워크인 고객만 1만여 명을 넘어서는 등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다. 주요 행사로 슈퍼 한돈 에너지 타운에서는 단백질 보충 정육점(안심 단백질 함량 맞추기),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라드유 정보 퀴즈), 행복충전 주유소(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한돈 신선 마트(스텝퍼 신선도 비교) 등 네 가지 체험존이 운영됐고, 방문객들은 미션 완수 후 한돈 굿즈(리유저블백, 텀블러, 장바구니 등)를 경품으로 받았다. 방문객들은 트립토판 해머 타격 게임, 스텝퍼를 통한 한돈 신선 마트에도 호응을 보였고, 슈퍼푸드 라드유 서점에서는 라드유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확인하며 기존의 부정적인 인식에서 벗어나 건강한 한돈 지방의 가치를 새롭게 인식했다. 자녀 2명과 체험한 방문객은 “아이들이 스탬프를 모으며 한돈에 대해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다”며 “한돈의 우수성도 알게 되고 유용한 굿즈까지 받으니 일석이조”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한돈 파트너스 스토어존에서는 샘표식품(차오차이), 와인플렉스, 롯데 돼지바 등 다양한 브랜드가 협업해 한돈과 어울리는 새로운 푸드·라이프스타일을 제안했으며, 한돈 라드유 시식존에서는 라드유로 조리한 김치볶음밥을 맛보고 설문에 참여한 방문객들에게 라드유 스틱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됐으며, 국내 최초의 돼지고기 전용 와인 돈블랑 1001 소비뇽블랑과 돈블랙 1001 카베르네 소비뇽이 첫 선을 보이며 삼겹살, 항정살, 목살, 족발 등 대표적인 한돈 요리와의 선보였다. 야외 공간인 슈퍼 한돈 글로벌 야장에서는 매일 다른 테마로 체험할 수 있도록 했고,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제공된 한돈 동파육, 한돈 큐브 족발, 흑돼지 허브버터 탕수육, 한돈 갈비 바비큐 등 연일 완판 행렬을 이어가며 한돈의 무한한 가능성을 입증했다. 슈퍼 한돈 글로벌 야장에 참여한 변영준 제주드림포크 이사는 “한돈 팝업스토어의 위력을 올해 다시금 느꼈다”며 “국내에서 품종 개발한 난축맛돈 이틀치 물량 약 200kg이 오픈 첫날 완판되어, MZ세대를 중심으로 한 소비자들의 한돈 사랑을 현장에서 직접 체감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이어 “힘들었지만 보람된 좋은 기회였다”고 전했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팝업스토어 개막과 함께 10월 10일(금)부터 24일(금)까지 15일간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대대적인 프로모션을 진행중으로 음식점에서는 한돈 주메뉴 2인분 이상 주문 시 1인분 추가 서비스(2만 원 이상 메뉴 사이즈업 또는 5천 원 할인을 제공하며, 식육점에서는 삼겹살, 목살 등 인기 부위 100g당 300원부터 500원까지 할인 판매해 추석 이후 소비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으로 한돈자조금은 보고 있으며, 홈플러스, 롯데마트, 서원유통, 메가마트, 지에스, 국민마트, 킴스클럽 등 총 7곳의 전국 유통사도 할인 행사에 참여한다. 각 유통사별로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을 정상가 기준 10~20% 할인 판매한다. 한돈몰에서도 오는 24일까지 ‘한돈데이 50% 기획전’을 열고 최대 반값 할인과 당일 출고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올해로 2회째를 맞은 한돈데이 팝업스토어가 사전예약 단계부터 전 일정이 조기 매진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한돈의 새로운 가치와 재미를 경험하고, 한돈이 단순한 식재료를 넘어 다양한 문화 콘텐츠로 발전할 가능성을 확인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