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한국메세나협회와 함께 ‘2025 신진 유망 연주자상’ 수상자 3인을 선정, 지난 25일 서울 메디톡스 빌딩에서 수여식을 진행했다. 올해는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24), 호르니스트 강민성(23), 비올리스트 유서연(22) 총 3인이 영예의 주인공이 됐다. 올해로 3년째 진행하는 ‘면사랑 신진 유망 연주자상’은 국제 음악콩쿠르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젊은 연주자들 가운데 예술성과 성장 잠재력을 고루 갖춘 인재를 발굴해, 연간 1천만 원씩 3년간 후원하는 면사랑의 대표 사회공헌 활동이다. 이번에는 총 49명의 연주자가 지원하며, 클래식 음악계의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특히 올해 선발 인원은 기존의 피아노·바이올린·첼로 등 현악 중심에서 클라리넷·호른 등 관악기 분야의 우수한 지원자를 선정하여 균형성과 다양성을 맞췄고, 클래식 후원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혔다. 섬세한 표현력을 갖춘 클라리네티스트 서예빈은 2024 겐트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3위, 2023 자크 랑슬로 국제 클라리넷 콩쿠르 파이널리스트로 이름을 알렸다. 상대적으로 실력과 가능성 면에서 월등하다는 평을 받았으며, 앞으로 해외 무대에서 높은 활약을 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다양한 대회를 참가해 매서운 실력을 보여준 호르니스트 강민성은 2023 제주국제관악콩쿠르 3위에 올랐던 실력으로 화제를 모은 연주자다. 특히, 호른이라는 악기 자체도 대한민국 관악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으며, 금관 악기의 특성상 꾸준한 무대 경험과 중장기적 후원이 중요한 시점에 예술적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신진 유망 연주자로 선정되었다. 2024 오스카 네드발 국제 비올라 콩쿠르 1위 및 청중상을 수상하며 국제무대에서 존재감을 입증했던 비올리스트 유서연은 깊이 있는 해석력과 정교한 테크닉을 바탕으로 향후 솔리스트로의 도약이 기대되는 연주자다. 2022 요한센 국제음악콩쿠르에서도 1위를 차지하며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정세장 면사랑 대표는 “면사랑은 2023년부터 ‘신진 유망 연주자상’을 통해 클래식 음악계를 이끌 차세대 인재들의 성장을 응원해왔으며 이들이 연주 활동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실질적인 후원을 이어가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악기군과 장르에 걸쳐 후원의 스펙트럼을 넓히고 한국 클래식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선정된 3인은 오는 하반기 면사랑 공장이 위치한 충청북도 진천에서 진천교육지원청 오케스트라단 학생들을 대상으로 ‘마스터클래스’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면사랑은 전국 초등학생 대상 ‘어린이 동요사랑 합창제’, 충북 진천 지역 아동·청소년 음악 지원 등 음악을 매개로 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가정의 달을 앞두고 29일 ‘카카오쇼핑라이브하 를 통해 최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카쇼라는 29일 오후 7시부터 진행되며 가정의 달을 앞두고 선물을 준비하는 소비자들에게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카쇼라 단독 판매 제품인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와 ‘스트로베리 퀸’ 케이크 등 가정의 달 대표 기획 제품 10종 및 잔액관리교환권에 대해 최대 25% 할인을 진행한다. 쇼핑 라이브가 끝난 후에도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최대 17%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카쇼라 단독 판매 상품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와 ‘스트로베리 퀸’은 25% 할인 혜택을 제공하며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의 경우에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서 구입하거나 선물 받은 교환권을 배달하기로 연동해 주문도 가능하다. ‘잔망루피 피치 롤케이크’는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가 롤케이크를 먹는 사랑스러운 모습을 일러스트로 패키지에 적용했으며, 부드러운 시트에 달콤한 요거트 크림을 샌드하고 크림 사이로 새콤달콤한 복숭아 잼이 조화되어 먹는 재미도 더했다. ‘스트로베리 퀸’은 신선한 딸기와 더 진한 풍미의 생크림, 우아한 비즈 레이스 장식에 가정의 달 시즌 디자인을 적용한 한정 패키지로 준비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다가오는 가정의 달, 소비자들이 뚜레쥬르의 선물세트와 케이크 등을 부담 없이 준비할 수 있도록 카쇼라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에는 카쇼라 단독 상품 등 보다 특별한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으니 뚜레쥬르와 함께 소중한 분들을 위한 선물을 준비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특별한 날에 어울리는 와인 6종을 추천 판매한다. 이번에 추천하는 와인은 ‘소비뇽 블랑 데이’, ‘어버이날’, ‘로즈데이’ 등 각 기념일이 가진 의미에 맞춰 엄선했다. 소비뇽 블랑 데이 추천 와인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Mud House Sauvignon Blanc)’,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Renaissance Sancerre Magje des Caillotes)’ ‘소비뇽 블랑 데이’는 세계적으로 매년 5월 첫째주 금요일(25년 5월 2일)로 소비뇽 블랑 와인을 마시는 날이다. 국내에서도 인기가 높아지고 있는 와인 품종인 소비뇽 블랑 2종을 소개한다. ‘머드 하우스 소비뇽 블랑’은 뉴질랜드 말보로(Marlborough)지역을 대표하는 머드 하우스 와이너리의 베스트 셀링 와인이다. 옅은 노란빛 컬러에 상큼한 과일, 레몬그라스, 허브 등의 향과 기분 좋은 산미가 특징이다. 연어파스타 등과 곁들이면 좋다. ‘르네상스 상세르 마지 데 까이요뜨’는 프랑스 소비뇽 블랑의 대표 지역인 상세르(Sancerre)에서 생산하는 와인이다. 아픈 친구를 대신해 와이너리를 운영했던 두 친구가 새롭게 부흥시켜 만든 와인이라는 점에서 ‘르네상스(Renaissance, 부흥, 부활)’라는 이름을 붙였다. 금빛과 녹색빛을 띠며 화사한 꽃향과 시트러스 계열 과실의 풍미가 복합적이다. 해산물 타르타르, 홍합, 오믈렛, 구운 랍스터, 치즈소스, 햄 등 다양한 음식과 잘 어울린다. 감사하는 마음을 전하는 어버이날과 스승의 날에는 존경과 사랑을 표현한 와인 2종을 추천한다. 이탈리아 토스카나(Toscana)지방에 위치한 마쩨이 와이너리는 1435년부터 25세대를 이어 와인을 양조하고 있다. 특히 ‘마쩨이 필리프(Mazzei Philip)’는 미국 건국의 아버지 중 1인이자 마쩨이 가문의 선조 필리프 마쩨이(Philip Mazzei)에게 헌정된 와인이다. 20년 이상 숙성이 가능한 와인으로 나무, 담뱃잎, 자두와 같은 검은 과일의 향이 특징이다. 블루치즈 소스와 레드 와인 소스를 곁들인 붉은 육류 요리와 잘 어울린다. 스프링밸리 빈야드는 미국 워싱턴 주 왈라왈라(Walla Walla)에 자리잡은 부띠끄 와이너리(Boutique Winery, 고품질의 와인을 소량으로 생산하는 와이너리)로 출시 초부터 평론가들에게 고득점을 받아왔다. 특히 모든 와인에 가족의 이름 붙여 헌정 와인을 출시하는 것이 특징이다. ‘스프링밸리 빈야드 프레데릭(Spring Valley Vineyard Frederick)’은 현재 와이너리 오너의 아버지인 프레데릭을 기리기 위해 만든 와인이다. 딸기와 라즈베리 풍미가 압도적이며 꽃 풍미가 더해져 복합미가 있다. 사랑하는 연인, 가족에게 장미를 선물하는 로즈데이와 성년의 날에는 장미를 닮은 와인 2종을 추천한다. 와인 ‘제라르 베르트랑 꼬뜨 로즈 뮈스카 로제(Gerard Bertrand Cote des Roses Muscat Rose)’는 프랑스 남부지역 와인의 아버지라 불리는 제라르 베르트랑이 100% 뮈스카(Muscat, 세계에서 가장 오래된 포도 품종 중 하나)로 만든 와인이다. 살구빛을 띈 꽃향과 허브, 과실향에 부드럽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다. 특히 장미 모양으로 조각된 병 바닥 부분은 마치 장미꽃을 선물하는 기분이 들게 한다. ‘바바 로제타(Bava Rosetta)’는 이탈리아 피에몬테(Piemonte)지역에서 100년 넘게 포도 수확을 해온 바바 와이너리가 말바시아(Malvasia, 지중해 연안 국가에서 자라는 화이트와인 품종)로 만든 와인이다. 로제타는 지역 방언으로 작은 장미라는 뜻을 가졌다. 반짝이는 루비 컬러에 달콤한 딸기 향과 야생 장미의 향이 특징이며 약간의 기포감이 있어 케이크, 초콜릿 등의 디저트류와 잘 어울린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5월 23일 서울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이음홀에서 2025 제1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재외동포와 함께 이주한 한식을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한인의 이민 역사 속에서 한식이 어떠한 방식으로 전파되고, 정착·변화해왔는지를 살펴보고, 카자흐스탄 고려인 식문화의 변화상과 프랑스와 미국 내 한식당의 변화과정 등을 다룰 예정이다. 세미나의 서두에서는 엄정웅 한식진흥원 한식연구팀 대리가 한인의 이민사와 식문화 변동을 주제로, 한인 이주 과정과 함께 변화한 재외동포들의 식문화의 흐름을 소개하고, 주제발표에서는 배영동 국립경국대학교 문화유산학전공 교수가 카자흐스탄 고려인 음식의 문화접변과 민족 정체성에 대해 발표하며, 현지 문화와의 상호작용 속에서 카자흐스탄 고려인들의 음식문화가 어떻게 유지·변화되어 왔는지를 살펴볼 예정이다. 또한 배진숙 숭실대학교 숭실평화통일연구원 교수가 프랑스 최초의 한식당 오아시스를 통해 본 한식문화의 전파를 주제로, 프랑스 파리에서 한식이 소개되고 자리잡아가는 과정을 조명한다. 라연재 국립목포대학교 강사가 미국 뉴욕 메트로폴리탄 일대 한식의 현지화 과정을 발표하며, 세계 최대 도시 중 하나인 뉴욕에서 한식이 시대별로 어떻게 적응하고 변화해왔는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행사 접수는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21일 오후 6시까지 네이버폼,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자세한 사항은 한식진흥원 누리집(www.hansik.or.kr)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는 재외동포의 식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그들이 해외에서 이룬 노력과 성과에 공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라며, “한식의 현지화 과정을 함께 살펴보며, 우리가 그들과 어떻게 동행하고 실질적인 지원을 할 수 있을지 고민해보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혁신제품 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수행하는 정부 부처 등을 대상으로 4월 23일부터 5월 22일까지 ‘국가 R&D 규제정합성 검토’ 수요조사를 실시한다고 28일 밝혔다.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는 국가 R&D 식‧의약 혁신 제품의 개발 초기단계부터 인‧허가에 필요한 평가기준 방법, 요건 등을 진단해 ▲규제대응 전략을 제공하고 기존 규제로 포섭되지 않는 첨단·신개념 제품은 평가체계 마련을 위한 ▲공동 연구 필요성까지 검토함으로써 신속한 시장 진입을 돕는 제도이다. 국가연구개발사업을 추진하는 중앙행정기관은 사업을 수행하는 연구자로부터 신청을 받는 경우 이를 식약처에 규제정합성 검토를 요청할 수 있다. 연구자는 규제정합성 검토 결과를 토대로 품목분류, 임상시험 및 품목허가 신청 등 향후 규제 대응계획을 미리 수립할 수 있으며, 식약처는 상담, 회의 등을 통한 질의응답 및 의견수렴의 기회도 폭넓게 마련해 궁금증과 애로사항을 적극 해소할 예정이다. 참고로, 작년 시범사업을 통해 인공혈액, 재생의료 치료제 등 국가 R&D 개발 5개 제품에 대한 규제 요건 및 대응 전략 등 컨설팅을 제공하여 높은 만족도를 확인했다. 올해도 공중보건 위기대응 의료제품, 희귀‧난치 질환 치료제, 신소재 식품 등 혁신제품 개발 국가 R&D에 대한 규제정합성 검토를 지원한다. 식약처는 규제정합성 검토 제도가 국가 R&D 식·의약 혁신제품의 규제 예측성을 높이고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제도를 지속 운영하여 첨단·혁신 기술의 가치가 제품화를 통해 국민께 신속히 전달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환경부 및 한국기후환〮경네트워크와 함께 ‘지구의 날’을 맞아 탄소중립 생활 실천 캠페인을 실시했. 빙그레는 지난 25일 대구에 위치한 월곡초등학교에서 ‘지구를 위한 새활용 체험교실’을 운영했다. 빙그레가 지속적으로 실천해온 업사이클링 캠페인 경험을 바탕으로 월곡초등학교 학생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과 재활용 방법에 대한 강의를 진행했다. 또한 학생들에게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의 재미를 느끼게 해주고자 업사이클링 체험도 동시에 진행했다. 빙그레의 프리미엄 아이스크림 브랜드인 ‘끌레도르 파르페’ 용기를 활용해 가습기를 만들고, 바나나맛우유 용기 모양의 키링에 학생들 각자의 탄소중립 실천 다짐을 새겼다. 빙그레 관계자는 “꾸준한 캠페인 참여를 통해 많은 학생들에게 올바른 탄소중립 실천문화를 전파할 수 있어 뿌듯하다”며 “빙그레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앞으로도 ESG 활동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하고,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선보인다. 맥도날드는 1988년 국내 첫 진출 이후 37년간 꾸준히 일상 속에서 다양한 가족 친화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올해도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패밀리 캠페인’을 전개, 광고 영상을 공개하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새롭게 공개되는 ‘패밀리 캠페인’ 광고 영상은 맥도날드와 함께 유년 시절을 보내며 소녀에서 엄마로 성장한 한 인물의 이야기를 담았다. 영상 속 맥도날드는 ‘해피밀’ 토이를 고르던 어린 시절부터 부모로서 딸과 함께 걷기 행사 ‘해피워크’에 참여하는 현재까지, 언제나 가족의 곁에서 함께하며 행복을 이어주는 브랜드로 그려진다. 또한 맥도날드는 이번 광고 영상을 통해 해피워크를 비롯한 다양한 가족 친화 활동을 지속하며, 온 가족이 함께할 수 있는 브랜드로서의 입지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는 메시지를 전한다. 영상 속 등장하는 온 가족이 함께 걸으며 나눔의 가치를 실천하는 뜻깊은 행사, ‘2025 맥도날드 해피워크’는 오는 5월 25일 개최된다. 서울 상암 월드컵공원 평화광장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메인 4km 걷기 코스 외에도 오프닝 행사, 무대 공연 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참가비 전액은 ‘RMHC Korea’에 기부돼 장기 치료를 받는 환아와 가족들을 지원하는 데에 사용된다. 이에 그치지 않고, 맥도날드는 해피워크 행사의 취지를 확산하고자 현장에 직접 참여하지 못하는 고객들을 위해 ‘캐시워크’와 연계한 전 국민 걸음 기부 챌린지도 진행한다. 챌린지 기간 동안 1일 5천 보씩 10일 이상 성공할 경우, 추첨을 통해 맥도날드 메뉴 쿠폰을 증정한다. 또한 해당 챌린지를 통해 누적 10억 걸음 이상이 모일 경우 그 뜻을 모아 한국맥도날드가 RMHC Korea에 기부금을 전달할 예정이다. 가정의 달을 기념해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도 열린다. 해당 이벤트는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매장에서 제공되는 트레이맷 컬러링 도안을 색칠해 필수 해시태그와 함께 인스타그램에 업로드하는 방식으로 참여 가능하다. 추후 이벤트 참여 고객을 대상으로 추첨을 통해 선정된 100명에게는 해피워크 굿즈를 증정할 계획이다. ‘패밀리 컬러링 이벤트’의 당선작 중 일부는 맥도날드 광고에도 활용해 고객과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의 의미를 더 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국내 진출 이후 오랜 시간 동안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브랜드로서 고객들의 일상 속에 함께해왔다”며,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진행되는 이번 ‘패밀리 캠페인’이 많은 분들에게 가족을 연결하는 나눔의 의미에 함께 동참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가정의 달을 앞두고 2020년부터 2024년까지 5년 간 세대별 5월 매출을 분석한 결과, 5060(50~60대) 세대가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2024년 5월 5060 세대의 매출 비중은 64%로 2020년 5월 대비 15% 증가했다. 가정의 달은 어버이날, 스승의 날, 부부의 날이 있어 젊은 세대의 매출 비중이 높았었다. 2020년 5월 2040과 5060의 매출 비중은 유사했으나, 2024년 5월 5060 세대가 64%를 기록하며 5년 사이 크게 증가했다. 5060 세대가 구매하는 주요 제품은 ‘에브리타임’과 ‘천녹’, ‘다보록’ 그리고 ‘홍이장군’이다. ‘에브리타임’은 자녀 선물로, ‘천녹’과 ‘다보록’은 부모님 선물로, ‘홍이장군’은 손주를 위해 구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실제로 간편건강 제품인 정관장 ‘에브리타임’의 5060 세대 5월 매출 비중은 5년 전 대비 약 10%p 증가했다. 선물용 홍삼 패키지 상품 정관장 ‘다보록’, 프리미엄 녹용 제품인 정관장 ‘천녹’도 같은 기간 각각 14%p, 5%p 증가했다. 어린이 건강 케어 홍삼 제품인 ‘홍이장군’ 또한 5060 매출 비중이 15%p 높아졌다. 5060 세대의 가정의 달 구매 증가는 5060 연령대가 부모와 자녀의 역할을 모두 수행한 결과로 보여지고 있다. 기대수명이 높아지고 동시에 초혼 연령이 늦어지면서, 부모와 자녀를 돌보는 기간이 늘어난 상황이 원인인 것으로 파악된다. 최근 통계청이 발표한 ‘2024 한국의 사회 지표’에 따르면, 한국인의 기대수명은 2023년 기준 83.5세가 됐다. 2010년 전후 80세를 넘긴 후 매년 증가세를 보이다가 코로나19 사망 영향으로 2022년 감소세로 전환했으나,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한편, MZ세대라고 불리는 젊은 세대는 나이를 먹어도 ‘자녀’의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 초혼 연령은 남자 33.9세, 여자 31.6세로 늦어졌으며, 부모와 함께 거주하는 성인 자녀도 지난 10년 사이 2배가 됐다. 또한, 한국보건사회연구원의 한 연구 결과에 따르면, 미취학 자녀가 있는 가구의 보조 돌봄의 주체는 부모 29.7% 다음으로 조부모 22.8%가 가장 많았다. 은퇴 후 손주를 돌보는 ‘황혼육아’가 건기식 구입에도 영향을 주는 것으로 해석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가정의 달 선물을 주고 받는 세대가 확장됨에 따라 건기식 수요도 변화하고 있다”며, “가족의 건강과 행복을 바라는 마음이 언제나 잘 표현될 수 있도록 앞으로도 다양한 제품군을 선보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정관장은 5월 16일까지 ‘사랑을 정(正)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정관장은 베스트셀러 ‘에브리타임’, 갱년기 여성건강 솔루션 ‘화애락’, 프리미엄 기력회복 ‘천녹’을 비롯하여 ‘홍삼정’, ‘홍삼톤’, ‘다보록’, ‘홍이장군’, ’아이패스’, ‘황진단’, ‘달임액’ 등 정관장 인기 제품 구매 시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우리가족 리즈시절 소환이벤트’, ‘플라워박스 증정’ 등 감성 이벤트도 운영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용 가능한 간식 꾸러미를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인기 간식 6종과 풀스박스 캐릭터 해피&조이 가방으로 구성한 어린이날 간식 꾸러미 풀스박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풀스박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 특성에 맞춰 꾸린 간식 꾸러미로, 아이들이 맛있는 영양 간식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풀스박스는 지난 4월 9일부터 작년보다 1만 개를 늘려 준비한 10만 개의 사전 준비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 No.1의 노하우를 담아 어린이들의 맛과 영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해 만들었다. 과즙과 물로만 만든 ‘아임리얼 100 2종(사과, 망고, 140ml)’, 칼슘과 EPA, DHA가 함유된 ‘뽀로로키즈 두부봉치즈(84g/28gX3개입)’, 짭짤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미니팝콘 솔티카라멜(20g)’, 달콤한 적포도 맛을 담은 ‘퓨레뜨 포도푸딩(55g)’, 제품 한 개에 단백질이 5g 함유돼 있는 ‘고단백 에너지바(25g)’ 등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인기 간식 6종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또한 풀스박스의 대표 캐릭터인 ‘해피&조이’가 디자인돼 있는 손잡이 가방 형태의 간식 가방도 함께 담아, 어린이들이 야외활동 시 다회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은 1박스당 10명분의 수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5,000원(1인당 5,500원)이다. 제품 주문은 풀무원푸드머스 가맹점 영업 담당자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올해 선보이는 풀스박스는 작년보다 꾸러미 구성 상품을 강화해 아이들의 영양과 만족도 모두 잡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 1위의 노하우를 토대로 풀스박스 품질을 높여,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발전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 1위의 풀무원푸드머스는 고품질의 식자재 공급부터 교육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키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키트와 꾸러미 세트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3기가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들어 첫 활동에 나선 올리버스 단원 20여명은 이천 치킨대학에 모여 치킨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기부할 치킨을 함께 모여 만들었고, 단원들은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성애원에 전달하고 시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리버스가 방문한 성애원은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동보육시설로,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한다.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으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한 올리버스 단원은 “내가 직접 만든 치킨이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가 될 거라는 생각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정성껏 만들었다”며 “치킨을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서도 경제나 정서적 어려움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올리버스의 의미 있는 첫 시작을 알렸다"며 "올리버스는 단원들과 함께 대학생의 시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