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경기도 이천시에 위치한 BBQ 치킨대학에서 올해 들어 처음으로 2025년 동행위원회 총회를 개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동행위원회는 윤홍근 회장을 비롯한 경영진과 전국 패밀리를 대표하는 30여명의 동행위원, 부서별 담당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올해 예정된 30주년 기념행사를 비롯한 앞으로의 신메뉴 출시 계획, 자사앱 활성화 등 마케팅 전략을 공유하고 본사와 패밀리의 상생 강화를 위한 운영 정책들을 논의했다. 특히 기후 변화, 산불 등으로 인한 신선육과 무 등의 원자재 수급 불안과 가격 상승으로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패밀리들에게 안정적인 원재료 공급을 위한 구체적 방안 등이 논의됐다. 패밀리들은 힘든 상황 속에서도 안정적으로 원재료를 수급하고 있는 본사의 적극적인 노력에 감사함을 표했다. 지난 1997년부터 본사와 패밀리 사이에 합리적이고 투명한 경영 환경을 만들고자 국내 프랜차이즈 업계 최초로 운영위원회를 설치한 BBQ는 2017년을 시작으로 동행위원회로 발전시켜 보다 적극적으로 발전 방향을 검토하고 문제점을 개선하며 패밀리와의 동반성장에 힘쓰고 있다. 윤홍근 제너시스BBQ 그룹 회장은 “경북지역 화재와 글로벌 경제 리스크 확대 등 위기가 발생했지만 그 가운데 기회를 찾아야 한다”며 “‘패밀리가 살아야 본사가 산다’는 경영 철학에 따라 더욱 적극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한 공동 성장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이 불닭 브랜드 신제품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출시한다.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삼양식품이 국내에서 약 2년만에 선보이는 야심작으로, 태국 국민 메뉴인 푸팟퐁커리와 K-Spicy의 대명사 불닭이 만나 탄생한 커리맛 불닭볶음면이다. 이 제품은 중국에서 2024년 10월 한정판으로 선보였던 제품으로, 당시 판매 호조로 조기 품절 대란을 일으켰을 정도로 큰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삼양식품은 최근 국내에서도 내외식 시장 모두 태국음식 선호도가 점차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큰컵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을 편의점 채널에 우선적으로 출시하게 됐다.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불닭볶음면 특유의 감칠맛에 부드럽고 고소한 코코넛밀크와 게살향의 풍미가 조화롭게 어우러진 이국적인 스타일로 매콤하게 맛있는 맛을 선사한다. 물 버림 없이 전자레인지 3분 조리로 쫄깃한 식감의 면발이 크리미한 커리와 만나 입 안을 꾸덕하게 감도는 진한 커리맛을 완성하여 푸팟퐁커리 한 그릇을 언제 어디서나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의 매운맛은 까르보불닭볶음면 정도의 부담스럽지 않은 매운맛으로 초보자도 부담없이 맛있게 즐길 수 있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푸팟퐁커리 불닭볶음면은 태국 국민 메뉴에 불닭의 독보적인 매콤한 감칠맛을 더해 한국 감성으로 재해석한 글로벌 다이닝 푸드라고 할 수 있다”며 “불닭 제품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매운맛의 스펙트럼을 한층 더 넓히고자 선보인 만큼 많은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굽네 듀먼(대표 정수철)이 기능성 원료를 더한 영양 간식 헬시 소프트 트릿 2종을 선보인다고 23일 밝혔다. 헬시 소프트 트릿은 부드럽고 말랑한 식감의 트릿에 기능성 원료를 더한 프리미엄 영양 간식으로 기호성 높은 국내산 닭고기와 노르웨이산 연어 생육으로 만든 부드러운 트릿 속에는 눈 건강에 도움을 주는 당근과 마리골드, 관절 건강에 효과적인 상어연골과 초록입홍합 등 기능성 원료 필링이 들어 있고, 간편하게 급여할 수 있는 이중 롤 타입 구조로 바쁜 일상 속에서도 풍부한 영양 보충이 가능하다. 눈 건강 케어용 헬시 소프트 트릿 눈가반짝, 관절 건강 케어용 헬시 소프트 트릿 튼튼관절 2종으로 출시했는데 한입에 쏙 들어가는 작은 사이즈와 부드러운 식감으로 치아가 약한 반려견이나 노령견도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HACCP 인증을 받은 국내 제조 시설에서 위생적으로 생산돼 반려인들의 신뢰도 더했다. 듀먼은 이번 출시를 기념해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7일간, 최대 55% 할인 혜택을 통해 ‘헬시 소프트 트릿’ 2팩을 4,900원에 구매할 수 있는 런칭 특가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반려견의 기대 수명이 길어지고 노령견의 개체수도 늘어나면서 안과질환, 관절질환 등 노년기 질환의 발병률이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반려견이 건강하게 나이 들 수 있도록 돕는 일상 속 건강관리 식품에 대한 반려인들의 관심도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듀먼 관계자는 “반려견들도 사람과 같은 수준으로 일상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기호성과 영양을 모두 담은 헬시 소프트 트릿을 기획했다”며 “이번 신제품이 반려견들에게 맛있고 건강한 일상을 선물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은 세계적 사료 전문기업 카길애그리퓨리나와 한우 번식 효율 향상을 위한 공동연구에 본격 착수했다고 23일 밝혔다. 농진청은 강원도 평창에 있는 카길애그리퓨리나 기술연구소에서 연구 착수 회의를 개최하고, 3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농가 실정에 맞는 영양 관리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동연구는 농가에서 급여하는 사료의 영양수준을 정밀 분석하고, 영양과 번식 효율 관계를 과학적으로 규명해 사료비 절감과 생산성 향상을 동시에 달성하는 것이 목표로 연구 기간은 2027년 12월까지이며, 번식우 급여 사료의 영양성분 분석, 영양수준 변화에 따른 임신율, 혈중 대사물질과 번식 효율 간의 상관성 평가 등을 수행한다. 농진청은 번식우 급여사료의 영양수준 및 혈중 대사물질 수준의 구축과 분석을 담당하고, 카길애그리퓨리나는 사료 성분 분석 및 영양 수준별 효과를 평가하고, 두 기관은 현장에 적용할 수 있는 영양 관리 기술을 공동 개발해 한우 농가의 경쟁력 강화에 실질적으로 이바지할 예정이다. 김진형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자원개발부장은 “이번 공동연구는 한우 번식 농가의 현장 문제 해결에 도움이 될 것이다.”라며, “두 기관이 협력해 효과적인 연구 성과를 도출하고, 지속 가능한 한우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라고 전했다. 카길애그리퓨리나는 1968년 설립된 국내 대표적인 가축과 반려동물 사료 전문기업이다. 국내 6개, 해외 5개 사료공장을 운영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풀무원이 ‘아임리얼’의 실온 과채주스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이며 실온 과채주스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풀무원식품은 프리미엄 생과일주스 브랜드 ‘아임리얼’의 실온 과채주스 라인 ‘아임리얼 100’을 론칭했다고 23일 밝혔다. ‘아임리얼 100’은 과즙과 물만을 사용해 과일의 순수한 단맛을 살린 실온 과채주스이다. 풀무원은 지난 1월, 풀무원의 오랜 음료 제조 노하우를 바탕으로 실온 과채 음료인 ‘아임리얼 100 고농축’을 선 출시한 바 있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섭취와 보관의 편리함, 합리적인 가격 구성으로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어 출시 3개월 만에 누적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며 과채주스 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했다. 풀무원은 이를 바탕으로 전체 환산 과즙 함량 100%로 만든 실온 과채주스 ‘아임리얼 100’을 정식 브랜드로 론칭했다. 이번 브랜드 론칭을 시작으로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여, 더욱 폭넓은 소비자층을 공략하고 프리미엄 주스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확고히 다져나갈 계획이다. ‘아임리얼 100’은 주스류 제품 중에서도 과채즙이 95% 이상 함유된 제품으로 분류되는 ‘과채주스’ 식품유형이다. 풀무원의 첨가물 원칙에 따라 향료, 수크랄로스(감미료), 아세설팜칼륨(감미료) 첨가물 사용 없이 과즙과 물로만 만들어 안심하고 음용할 수 있도록 한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살균공정을 적용해 실온에서 9개월까지 보관이 가능하며, 언제 어디서든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멸균 종이팩 포장을 적용해 섭취의 편의성을 높였다. 제품은 사과, 망고, 레몬 3종으로 선보인다. ‘사과’는 상큼하고 달콤한 맛을, ‘망고’는 진하고 풍부한 열대 과일의 달콤함을, ‘레몬’은 상큼하고 신선한 레몬의 맛을 강조해 깔끔한 풍미를 살렸다. 신제품은 쿠팡, 풀무원 공식몰 ‘#풀무원(샵풀무원)’ 등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가격은 1번들(6개입) 7,480원이다. 풀무원은 브랜드 론칭을 기념해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4월 한 달간 주요 편의점에서 ‘아임리얼 100’ 제품을 구매하면 하나를 추가로 증정하는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풀무원식품 홍유현 PM(Product Manager)은 “올해 초 출시했던 ‘아임리얼 고농축’ 제품이 뜨거운 반응을 얻어 보다 많은 소비자들에게 차별화된 경험을 제공하고자 ‘아임리얼 100’ 브랜드를 새롭게 론칭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건강한 원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극대화한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며 프리미엄 주스 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충남 천안시 축산농가(용태목장)를 찾아 냄새 저감에 효과적인 방취림 조성 활동으로 '아름다운 농장 가꾸기' 행사를 실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안병우 농협축산경제대표이사, 농림축산식품부 안용덕 축산정책관, 천안공주낙농농협 맹광렬 조합장 등이 참석했으며, 블루아이스와 이팝나무 100그루를 농가에 식재하고 인근 축산농가에도 방취림 200그루와 농협사료 친환경 부숙 촉진제를 지원해 의미를 더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축사를 아름답게 가꾸는 축산농가의 자발적인 노력이 깨끗한 축산업의 이미지를 높이는데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며“앞으로도 지역과 상생하는 청정축산 구현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 축산경제는 축산분야 환경개선을 위해 ▲ 방취림 조성▲ 예쁜 농장, 벽화그리기 ▲ 축산환경개선의 날 캠페인 등 다양한 지원 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은 2025년 상반기 특별기획전 ‘홍도야, 놀자!’를 4월 22일부터 8월 31일까지 기획전시실에서 진행한다고 밝혔다. 4월 22일 ‘홍도야, 놀자!’ 개막식에는 지준섭 농협중앙회 부회장을 비롯한 농협 임직원들이 함께하며 전시를 위한 준비과정과 해설을 청취하고 특별기획전을 살펴보았다. 이번 특별기획전은 우리 선조들의 삶과 농경문화를 가장 잘 표현한 풍속화를 선별해 소개하고, 그림 속에 나타나는 농기구와 박물관이 보유한 다양한 유물의 전시를 통해 전통놀이와 세시풍속의 이해를 돕고자 마련되었다. 이번 전시는 농업박물관 1층에 마련된 기획전시실에서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 우리 삶과 풍속화 ▲풍속화 속 농기구 ▲풍속화 속 농경문화 ▲오늘날의 농경문화 등 총 4부로 구성되어 있다. 농업박물관의 하해익 관장은 “농업박물관은 도심 한복판에서 농촌과 농업의 소중함을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곳”이라며, “따스한 봄날이 완연한 계절에 풍속화 속 정감 있는 농경문화와 풍경이 어우러지는 이번 전시를 많은 분들과 함께 하고 싶다”고 전했다. 농업박물관은 기획전 외에도 농업역사관, 농업생활관, 농협홍보관으로 구성된 상설전시관을 관람할 수 있으며, 전시기반 연계 프로그램이나 교과과정연계 교육체험프로그램 등 다양한 연령층이 참여 가능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농업박물관 누리집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강도형)는 23일부터 24일까지 수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정부세종청사에서 어선어업 자조금 생산자단체 우리바다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어선어업 자조금 단체의 주요 품목인 붉은대게, 바다장어, 참조기를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선보이고 무료 시식 행사를 진행하며, 방문객을 대상으로 경품추첨도 진행할 예정이다. 또한, 수협과 단체별 협업을 통해 시중보다 20~50% 저렴하게 자숙붉은대게, 게살통조림, 붉은대게딱지장, 바다장어, 바다장어 어묵, 굴비, 삼치을 판매하며, 우리 수산물의 홍보 확대를 위해 어선어업 자조금 단체 공동브랜드 '한어'도 선보일 예정이다. 강도형 해양수산부 장관은 “어업인 스스로 자원을 관리하고 소비자와의 신뢰를 바탕으로 연결되는 자리를 마련하는 데 의미가 있다.”라며, “이번 행사가 스스로 자금을 마련하고 활로를 모색하는 어선어업 자조금 단체에도 많은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대표 박윤기)는 과일 탄산음료 ‘탐스(TAMS)’의 새로운 제품 ‘탐스 쥬시(TAMS JUICY)’와 더욱 맛있어진 ‘탐스 제로(TAMS ZERO)’를 발매했다. 롯데칠성음료는 과일 탄산음료를 즐기는 소비자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브랜드에 신선함을 더하기 위해 탐스를 새롭게 단장했다. 롯데칠성음료는 탐스에 대한 다양한 조사를 통해 국내 소비자가 선호하는 오렌지, 포도, 사과, 파인애플 맛으로 재정비했다. 리뉴얼을 통해 기존 과일 향에 과즙을 더해 잘 익은 과일 맛과 풍부한 과일 향을 맛볼 수 있다. 새롭게 선보이는 탐스 쥬시는 과즙감을 더한 제품으로 상쾌하고 달콤한 맛이 특징이고 오렌지 맛과 포도 맛으로 구성됐다. 기존 판매 중인 탐스 제로는 언제 어디서나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제로 칼로리로 사과 맛과 파인애플 맛으로 만날 수 있다. 탐스 브랜드에 새로운 디자인도 적용했다. 제품 상단에 상쾌한 과일이 터지는 듯한 일러스트를 삽입해 과즙감을 강조했다. 한눈에 들어오는 탐스 로고를 넣어 가독성을 높이고 과일 맛을 상징하는 직관적인 색상과 과일 이미지를 제품에 담아냈다. 새로워진 탐스는 롯데칠성음료 온라인 직영몰인 칠성몰을 비롯한 온라인 쇼핑몰과 전국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서 판매될 예정이다. 내달부터 ‘싱싱 탐스 프로젝트’라는 캠페인으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다양한 활동도 펼칠 예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다양한 과일 탄산의 맛과 시원한 청량감이 특징인 탐스 쥬시와 탐스 제로를 소비자 기호에 맞춰 출시했다”며 “앞으로 제품 샘플링, 다양한 이벤트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대표 김인규)는 미국프로야구(MLB) LA다저스와 함께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한국 문화유산의 밤' 행사를 진행했다. 한국 문화유산의 밤은 LA다저스가 지난 2016년부터 매년 개최한 문화 행사로, 한국 문화를 현지에 소개하고 한국계 팬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다. 올해 행사는 지난 16일(현지시간)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LA다저스와 콜로라도 로키스 간 홈경기와 함께 진행됐다. 하이트진로는 이번 행사에서 진로의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한국 문화의 매력을 알리는 활동을 펼쳤다. 경기 시작 전에는 ‘진로(JINRO)’를 대표하는 캐릭터인 ‘두꺼비’가 깜짝 시구자로 나서며 구장을 찾은 관객은 물론 경기를 지켜보는 전 세계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 관람객에게 한글을 새긴 LA다저스 유니폼과 '다저스X진로 클리어백'을 증정했다. 경기장 내 하이트진로 바에서는 과일소주 시음 행사를 진행했다. 하이트진로는 지난 2012년 아시아 주류업계 최초로 LA다저스와 파트너십을 맺었고, 14년째 LA다저스와 함께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작년 다저스 구장 내 진로 제품 판매량은 전년보다 153% 증가했다. 하이트진로 해외사업본부 황정호 전무는 “이번 특별 시구 퍼포먼스를 통해 K-소주를 대표하는 ‘진로(JINRO)’의 위상과 함께 한국 문화를 세계에 알리는 ‘문화 홍보대사’로서 역할을 수행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다”라며 “앞으로도 브랜드와 한국 문화의 가치를 동시에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