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푸드머스가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용 가능한 간식 꾸러미를 한층 강화해 선보인다. 풀무원 계열 식자재 유통 전문기업 풀무원푸드머스는 다가오는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 인기 간식 6종과 풀스박스 캐릭터 해피&조이 가방으로 구성한 어린이날 간식 꾸러미 풀스박스를 출시했다고 28일 밝혔다. 풀스박스는 어린이집, 유치원 등에서 진행하는 어린이날 행사 특성에 맞춰 꾸린 간식 꾸러미로, 아이들이 맛있는 영양 간식을 보다 쉽게 즐길 수 있도록 만든 것이 특징이다. 실제로 풀스박스는 지난 4월 9일부터 작년보다 1만 개를 늘려 준비한 10만 개의 사전 준비 수량이 모두 판매되는 등 많은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꾸러미는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 No.1의 노하우를 담아 어린이들의 맛과 영양을 사로잡을 수 있는 제품들로 엄선해 만들었다. 과즙과 물로만 만든 ‘아임리얼 100 2종(사과, 망고, 140ml)’, 칼슘과 EPA, DHA가 함유된 ‘뽀로로키즈 두부봉치즈(84g/28gX3개입)’, 짭짤함과 달콤함을 느낄 수 있는 ‘미니팝콘 솔티카라멜(20g)’, 달콤한 적포도 맛을 담은 ‘퓨레뜨 포도푸딩(55g)’, 제품 한 개에 단백질이 5g 함유돼 있는 ‘고단백 에너지바(25g)’ 등 맛과 영양을 두루 갖춘 인기 간식 6종으로 풍성하게 구성했다. 또한 풀스박스의 대표 캐릭터인 ‘해피&조이’가 디자인돼 있는 손잡이 가방 형태의 간식 가방도 함께 담아, 어린이들이 야외활동 시 다회용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만들었다. 제품은 1박스당 10명분의 수량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가격은 55,000원(1인당 5,500원)이다. 제품 주문은 풀무원푸드머스 가맹점 영업 담당자를 통해 주문하면 된다. 풀무원푸드머스 천영훈 대표는 “올해 선보이는 풀스박스는 작년보다 꾸러미 구성 상품을 강화해 아이들의 영양과 만족도 모두 잡을 수 있게 만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 1위의 노하우를 토대로 풀스박스 품질을 높여, 영유아의 올바른 식습관 형성 및 발전에 더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국내 키즈 식자재 시장 1위의 풀무원푸드머스는 고품질의 식자재 공급부터 교육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키즈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 미래 세대인 아이들이 체험을 통해 배우는 즐거움과 성취의 기쁨을 경험할 수 있도록 어린이집과 유치원에서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체험 키트와 꾸러미 세트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대학생 봉사단 올리버스(Olive us) 3기가 지난 25일 경기도 이천에 위치한 아동보육시설인 성애원을 방문해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전달했다고 28일 밝혔다. 올들어 첫 활동에 나선 올리버스 단원 20여명은 이천 치킨대학에 모여 치킨캠프를 진행하며 아이들에게 기부할 치킨을 함께 모여 만들었고, 단원들은 직접 조리한 황금올리브치킨 100인분을 성애원에 전달하고 시설 아이들과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올리버스가 방문한 성애원은 사단복지법인 성원복지재단이 운영하는 아동보육시설로, 0세부터 만 18세까지의 아동을 보호하고 양육한다. 올리버스는 BBQ의 상징인 황금올리브유의 올리브(Olive)와 우리를 의미하는 어스(us)의 합성어로 BBQ와 함께 하나되어라는 의미와 우리 함께 사회에 사랑과 온정을 나누자라는 목적으로 조직된 대학생 봉사단이다. 이 날 활동에 참여한 한 올리버스 단원은 “내가 직접 만든 치킨이 아이들의 든든한 한 끼가 될 거라는 생각에 더욱 책임감을 갖고 정성껏 만들었다”며 “치킨을 맛있게 먹고 즐거워하는 아이들의 웃음을 보면서 보람과 뿌듯함을 느꼈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우리 사회에서도 경제나 정서적 어려움에 취약한 아이들을 위한 나눔 활동으로 올리버스의 의미 있는 첫 시작을 알렸다"며 "올리버스는 단원들과 함께 대학생의 시선에서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선한 영향력을 확산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민의 눈높이에서 현장 체감도가 높은 규제개선 과제를 발굴하기 위해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2025년 농식품 규제혁신 공모전을 개최한다. 이번 공모전은 농식품 분야 현장에서 느끼는 불편·부담을 해소할 수 있는 제도개선 과제 제안과 농식품부 규제혁신 우수사례 15선을 참고하여 농식품 분야 규제개선 내용을 쇼츠영상, 웹툰 형식의 홍보콘텐츠로 제작·제출하는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진행되며 개인, 단체, 기업 등 대한민국 국민이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고, 농식품부는 심사를 거쳐 제출된 과제 중 15명의 수상자를 선정,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할 예정이다. 특히 규제개선 과제 제안 부문의 최우수 1명에게는 농식품부 장관상이 함께 수여되며, 신청은 농식품부 누리집(www.mafra.go.kr)을 참조해 신청서, 작품파일 등 관련 서류를 이메일(mafrari@korea.kr)로 제출하면 된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국민이 성과를 체감할 수 있는 현장 규제혁신을 지속 추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모전이 평소 불합리하다고 생각하는 규제를 직접 개선할 기회가 될 수 있는 만큼 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맵탱 쿨스파이시 비빔면 김치맛’(이하 맵탱 비빔면) 출시를 기념해 다음달 18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국 각지에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은 먹을수록 시원해지는 맵탱 비빔면의 특성을 널리 알리고,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유쾌하게 무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기획됐다. 매년 비슷한 흐름으로 전개되는 여름 비빔면 시장에 이제껏 본 적 없던 신선한 제품을 출시한 데 이어, 삼양만의 소셜 스턴트 마케팅을 통해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는 것에 집중했다. 많은 인파가 몰린 서울 주요 번화가에 이어 부산, 대구, 하남, 이천 등 전국 각지에는 5월까지 순차적으로 진행할 예정이다. 캠페인 구성을 살펴보면, 먼저 맵탱 비빔면의 대표 컬러인 민트색 유니폼을 입은 후레시맵 요원들이 지역 인기 매장을 방문해 에어컨 전원을 30분 간 끄는 제안을 하고, 매장이 동의할 경우 모든 손님에게 제품을 증정하는 ‘에어컨 OFF OX게임’을 진행한다. 에어컨 대신 맵탱 비빔면으로 더위도 식히고 환경도 보호하자는 취지로 준비했다. 이어, 쿨비빔콘트럭에서는 아이스크림콘 위에 맵탱 비빔면을 올린 쿨비빔콘을 제공한다. 스텝퍼를 두드려 목표 온도에 도달하면 ‘맵탱 비빔면’을 받는 ‘쿨펀치 챌린지’를 비롯해 체온 측정 후 37도를 넘거나 SNS에 인증하면 제품을 받는 참여형 이벤트도 진행한다. 트럭 인근 지역을 중심으로 파라솔을 제공해 더위를 피할 그늘을 제공하는 ‘쿨파라솔’도 준비했다. 지난 26일, 27일 서울 성수, 신촌에서 먼저 진행된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은 매장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통해 좋은 반응을 이끌어냈다. 쿨비빔콘트럭에는 친구·연인과 나들이 온 젊은층부터 어린 자녀를 동반한 가족 및 중장년층까지 고른 연령대로 구성된 대기줄이 길게 형성되며 제품을 향한 높은 관심을 입증했다. 후레시맵 요원들은 활기찬 태도로 ‘맵탱 비빔면’을 소개하고 이벤트 참여를 유도하며 현장 분위기를 이끌었다. ‘출동 후레시맵’ 캠페인의 첫 주말을 성공적으로 마친 삼양식품은 다음달 4일 이천 롯데 프리미엄 아울렛, 5일 서울 홍대, 6일 하남 미사역을 비롯해 서울 강남, 부산 광안리, 대구 동성로 등 전국 각지에서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관계자는 “역대급 무더위가 예고된 올 여름을 앞두고 에어컨보다 시원한 ‘맵탱 비빔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이번 캠페인을 기획했으며, 첫 주말부터 SNS 등에서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다”며 “앞으로 한 달간 서울, 경기, 대구, 부산 등 주요 지역을 찾아가 맵탱의 시원한 매운맛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기대와 참여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전속모델 아이브의 안유진이 출연 중인 tvN 예능 프로그램 ‘뿅뿅 지구오락실3’에 등장한 피자 메뉴 이름을 맞히는 깜짝 퀴즈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폭넓은 세대에게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 tvN ‘뿅뿅 지구오락실3’과의 협업을 통해 고객층을 다양화하는 한편 고객에게 실속 있는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해당 프로그램은 전회차가 케이블과 종편을 포함한 남녀 2049 타깃 시청률 동시간대 1위를 차지하는 등 폭발적인 인기를 입증한 바 있어 보다 많은 고객과의 공감대 형성과 브랜드 친밀도 제고 효과도 기대된다. 파파존스가 준비한 퀴즈 이벤트는 지난 25일 첫 방송된 ‘뿅뿅 지구오락실3’에서 지구오락실 요원들이 야식으로 즐긴 파파존스 피자의 메뉴명과 판수를 맞히는 내용으로 오는 5월 11일까지 진행된다. 이벤트 참여 방법은 방송 시청 후 파파존스 홈페이지와 앱에 접속해 회원가입을 한 후 ‘정답쓰고 할인받기’ 버튼을 눌러 정답을 입력하면 된다. 정답을 위한 힌트는 ‘ㅇㅇㄹㅅ ㅍㅌㅇㅌ ㄷㅍ’이다. 정답자에게는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쿠폰 4종이 발급된다.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구매 시 배달 30%, 포장 40% 할인 혜택 쿠폰과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와 더블 초코칩 브라우니가 함께 구성된 세트 구매 시 적용할 수 있는 배달 1만 2천 원, 포장 1만 5천 원 할인 쿠폰이다. 모두 온라인 주문 시에만 사용이 가능하며, 자세한 내용은 파파존스 홈페이지와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파파존스 전속모델인 아이브 멤버가 출연 중인 인기 예능 프로그램과 연계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특별한 경험과 새로운 재미를 전하고자 했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협업과 프로모션으로 다채로운 브랜드 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이디야커피가 선보인 '2025 커피 다이닝: 시즌 그리팅' 프로그램이 약 80%의 예약률을 기록하며 뜨거운 반응을 얻고 있다. 이디야커피는 지난 3월 28일부터 서울 강남구 논현동 이디야커피랩 매장에서 제철 재료와 스페셜티 커피를 결합한 오마카세 형식의 '커피 다이닝'을 운영 중이다. 프로그램은 은은한 벚꽃차 웰컴티를 시작으로 쑥, 냉이, 금귤 등 봄 제철 재료를 활용한 세 가지 시즌 음료와 디저트 페어링 코스로 구성됐다. 특히 ‘2024 월드 커피 인 굿 스피릿’ 우승자인 위승찬 수석 바리스타가 직접 코스를 개발하고 진행하며 전문성과 완성도를 높였다. 이러한 프로그램의 인기는 월드 챔피언 바리스타의 퍼포먼스, 소수 정원 운영, 창의적인 메뉴 구성이 시너지를 낸 것으로 분석된다. 또한 금요일부터 일요일까지 주말 중심으로 운영시간을 바꾸며 직장인 고객의 수요가 급증했고, SNS 후기와 입소문을 통해 빠르게 인지도가 확산됐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의 관심과 성원 덕분에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이 기대 이상의 반응을 얻고 있다"며 "앞으로도 계절별로 새로운 경험을 제공해 고객과 지속적으로 소통하고, 프리미엄 커피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디야커피는 이러한 인기를 바탕으로 오는 여름 시즌에도 새로운 테마의 ‘커피 다이닝’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제철 재료를 활용한 창의적 메뉴 개발과 몰입도 높은 체험형 콘텐츠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지속적으로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25일부터 3일간 수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Y-FARM EXPO 2025'에 참가한다. 올해로 10주년을 맞이한 'Y-FARM EXPO 2025'는 도시민의 안정적인 귀농·귀촌 정착을 지원하기 위해 연합뉴스와 농협이 공동으로 주관하는 박람회다. 농협경제지주는 행사 기간 동안 농협 특별관에서 국산 쌀로 만든 가공식품(농협식품 쌀크룽지, 영월농협 쌀그래놀라)과 간편식(서석농협 두부티라미수)을 전시하고 시식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가공식품 발굴 및 육성 지원 ▲원스톱 마케팅 지원 사업 홍보 ▲ 우리쌀·우리술 K-라이스페스타 소개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이번 박람회를 계기로 많은 소비자들이 우리 쌀을 활용한 가공식품을 접했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를 통해 쌀 소비를 확대하고 농업인의 판로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이하 진흥원)은 25일부터 바이오헬스산업 관세피해지원센터(이하 피해지원센터) 운영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복지부는 미국발 관세 조치로 인해 위협받는 국내 바이오헬스 기업들의 경쟁력 제고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피해지원센터를 설치하고,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 속에서 국내 바이오헬스 산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도모하며, 우리 기업들의 해외 진출을 실질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대응 조치의 일환이다. 피해지원센터는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안덕근),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기획재정부(장관 최상목) 등 관계부처는 물론, 한국무역협회(회장 윤진식),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사장 강경성), KOTRA), 무역보험공사(사장 장영진), 수출입보험공사(사장 장영진) 등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업을 통해 운영되며, 규제, 임상시험 등 바이오헬스 분야의 특수성을 고려하여 보건산업전문기관인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차순도) 내에 설치된다. 이를 통해 정부는 수출 규제 및 관세 장벽 등 외부 환경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국내 기업들의 피해를 최소화하며 중장기적으로는 통상 위험관리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관세 등으로 어려움에 처한 바이오헬스 분야 수출기업은 대표 이메일(tariff@khidi.or.kr)과 전화(043-713-8551), 한국보건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s://www.khidi.or.kr)를 통해 피해사례 및 애로사항 등 현장 의견을 접수하면 상담 및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바이오헬스산업의 글로벌 최대시장인 미국의 무역 불확실성으로 인해 우리 제약·의료기기·화장품 수출기업들의 불안감과 긴장이 지속되고 있다”라며 “피해지원센터를 통해 현장의 목소리를 수시로 듣고, 우리 기업의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범정부적으로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5일 서울 중구 두산타워에서 두산(유통BU장 송석기), 대한민국식품명인협회(회장 유청길)와 함께 전통식품 산업 활성화를 위한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전통식품과 전통주 판로 확대 및 홍보 강화, 지역 농산물 소비와 국산 원료 사용 촉진, 기후변화 대응과 국내 농업 생태계 보호 등 지속 가능한 협력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aT는 이번 협약을 계기로 향후 두산이 운영하는 친환경 소비 플랫폼인 리즌마켓(RE:ZN)과 연계해 전통식품과 전통주의 판매 와 마케팅을 활성화할 계획이고, 25일부터 27일까지 두타몰 1층 야외광장에서 전통식품 상생협력 소비자 체험 행사을 추친하고, 대한민국 식품 명인을 비롯해 찾아가는 양조장, 지자체 온라인 쇼핑몰, 두산 리즌마켓 입점 기업 등이 참여해 명인 기능 시연과 시식·체험, 찾아가는 양조장 주류 시음, 명인 제품을 활용한 카페 음료 판매 등 다양한 소비자 참여형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국산 농산물 소비 기반을 넓히고, 전통식품이 일상 속에서 더 가까이 소비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함께 협력하게 돼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우리 전통식품이 국내외 소비자에게 더욱 사랑받을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이하 농식품부)는 송미령 장관이 25일 경북 의성군에 소재한 농기계임대사업소, 농작업 대행 현장, 고추 육묘장과 경북 상주시에 위치한 한국과수농협연합회(과수 묘목 생산·관리 센터)를 방문하여 산불 피해지역 농업인의 조속한 영농 재개를 위한 대책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현장의 관계자들을 격려했다고 밝혔다. 이번 산불은 3월 21~30일 10일 간 11개 지역에서 발생했으며, 그동안의 다른 산불과 비교하면 가장 큰 규모의 농업 분야 피해를 일으켰다. 송 장관은 농기계 소실로 영농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 현장을 방문하여 “봄철 영농 재개에 차질이 없도록 농기계 무상 임대 및 할인판매(최대 40%), 농작업 대행, 농기계 무상 점검·수리 등 민‧관이 합심하여 총력을 다해 지원 중”이라고 하며, “지자체 등과 협력하여 농기계 부족 문제 등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가용한 모든 자원과 인력을 총동원하겠다”라고 강조했다. 또한, “산불 피해지역은 사과․복숭아 등 과수 주산지로서 피해를 조속히 복구하고 있으며, 향후 수급에도 문제가 없도록 농진청, 지자체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품목별 생육관리협의체를 통해 기술 지도 및 생육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