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가 정관장 가맹점사업자협회(이하 정가협)와 ‘2025년 공정거래 및 상생협력 협약’을 지난 3일 체결했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가맹점 매출 활성화와 동반 성장을 위한 상생협력 방안이다. 양측은 판촉 행사와 점포 환경 개선과 관련한 사전협의 및 공정한 비용 부담 기준을 재확인하고, 가맹점 상생 지원 제도를 지속하기로 합의했다. KGC인삼공사는 광고활동비 전액을 본사가 100% 부담하고, 교육훈련 및 가맹점사업자 경조사 지원 등도 이어가기로 했다. 또 협약서에는 가맹점 채널 경쟁력 강화를 위한 영업지원 정책과 함께, 정가협에 상생기금 10억 원을 지급하기로 하는 내용도 포함됐다. 그간의 꾸준한 노력의 결과, KGC인삼공사는 가맹점사업자와의 상생 제도를 높이 평가받아 지난해 12월 공정거래위원회로부터 상생협력 모범사례로 선정되기도 했다. 한승규 KGC인삼공사 마케팅본부장은 “정관장은 2013년부터 가맹점사업자 단체와 상생협약을 체결해오며 공정위 ‘공정거래협약 이행평가’ 가맹분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는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선도적으로 발전시켜 왔다”라며 “향후에도 가맹점사업자의 목소리를 경청하고, 정부의 소상공인 지원 정책 기조에 발맞춰 가맹본부와 가맹점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동반성장을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건강식품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를 비롯하여, 남성건강을 위한 ‘RXGIN(알엑스진)’,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를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 플레이버’, '아미노 활기력샷’이 젊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가 ‘안성재’ 셰프를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 광고 모델로 발탁한다.롯데칠성음료는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과 요리에 대해 전문성을 추구하는 안성재의 모습이 부합해 광고 모델로 발탁했다. 안성재 셰프는 2024년 국내에서 유일하게 미쉐린 가이드 3스타를 획득한 파인 다이닝 식당 ‘모수’의 오너 셰프다. 2024년 하반기에 넷플릭스에서 방영된 요리 서바이벌 방송 ‘흑백요리사’에 심사위원으로 출연해 전문적인 평가로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롯데칠성음료는 ‘클라우드가 만든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라는 콘셉트로 안성재 셰프와 함께 클라우드 논알콜릭의 가치를 알리는 광고를 선보인다. 광고는 대형마트, 편의점 뿐만 아니라 롯데칠성음료 공식 직영몰 ‘칠성몰’을 포함한 온라인 채널 등에서 배너 광고, 기획전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클라우드 논알콜릭은 특수 효모를 사용해 발효 시 알코올 생성을 제한하는 클라우드만의 제한 발효 제조 공법이 적용된 논알코올 맥주다. 생산 공정상 인위적인 알코올 분리 과정을 거치지 않아 맛과 향의 소실이 없는 자연스러운 맥주의 풍미가 특징이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완벽주의 안성재 셰프와 함께 완성형 논알코올 맥주 클라우드 논알콜릭의 가치를 알리고 다양한 채널을 통해 소비자 접점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며 ”일상 속 다양한 상황에서 클라우드 논알콜릭과 함께 부담 없이 차별화된 풍미를 즐기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원도 강릉 지역에 자사 음료 17만 캔을 긴급 지원했다고 밝혔다. 동아오츠카는 2020년 행정안전부, 대한적십자사와 재해구호분야 업무협약을 체결한 이후 폭염ㆍ폭우ㆍ산불피해 등 국가 재난 피해 현장에 지속적인 구호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에 지원된 제품은 먹는샘물을 캔에 담은 ‘THE 마신다’로, 물 부족으로 생활에 큰 불편을 겪고 있는 주민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시민들에게 작은 힘이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지원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상 회복과 재난 극복을 위해 지속적으로 함께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여름방학을 맞아 개최한 제5회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이 성황리에 진행 중이라고 4일 밝혔다. 가족과 함께한 여름의 특별한 추억을 음식 이야기로 풀어낸 작품들이 다수 접수되며 고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로 다섯 번째를 맞는 이번 공모전은 “맛있는 음식으로 더욱 행복했던 우리 가족의 이야기”를 주제로 진행되고 있다. 집밥에 담긴 소소한 행복, 가족 여행지에서의 특별한 음식 에피소드, 전통이 깃든 기념일 밥상, 서툴지만 의미 있는 첫 식탁 등 다양한 이야기가 응모작으로 제출되고 있다. 현재까지 접수된 응모작은 약 1400편, 참여 인원은 약 1200명으로 집계됐다. 공모전 응모 기간은 오는 11일까지이며, 대한민국 국민이라면 연령이나 작가 등단 여부와 관계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수상자는 총 88명으로, 대상(1명, 상금 300만 원)을 비롯해 ▲최우수상(3명, 각 100만 원), ▲우수상(6명, 각 50만 원), ▲장려상(20명, 각 30만 원), ▲특별상(58명, 오뚜기몰 5만 원 마일리지) 등이 수여된다. 또한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전체 응모자 중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입장권이 증정될 예정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은 고객들의 소중한 일상을 따뜻한 식탁 이야기로 함께 나누는 뜻깊은 자리”라며, "수상작 중 본상 30작은 별도의 작품집으로 출간할 예정이며, 응모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행운상 추첨의 기회가 주어지니 마감일까지 더 많은 분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스위트홈 푸드 에세이 공모전’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와 이메일을 통해 응모할 수 있으며, 상세 내용은 오뚜기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30일까지 BBQ앱을 통해 치킨 주문시 5만원 상당의 쿠폰 혜택을 증정하는 5만원 버라이어티팩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BBQ는 지난 8월 치킨을 주문하는 고객들에게 황금올리브치킨 반 마리, 랜덤치즈볼(10알) 등의 인기 메뉴로 채운 5만원 상당의 쿠폰팩을 제공했고, 9월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고객들에게 새롭게 론칭한 사이드 메뉴 고추튀김에 튀김류와 궁합이 잘 맞는 떡볶이를 함께 구성한 5만원 버라이어티팩 프로모션을 전개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BBQ앱을 통해 치킨을 주문하면 참여 가능하고, 황금올리브치킨 반마리 증정 쿠폰 2장, 고추튀김 증정 쿠폰 1장, BBQ 떡볶이 증정 쿠폰 1장, 랜덤치즈볼(10알) 증정 쿠폰 1장이 들어있으며, 앱 가입 후 즉시 발급 및 사용이 가능하다. BBQ 관계자는 "지난 달 제공한 쿠폰팩 프로모션에 대한 소비자들의 성원에 힘입어 이번에 새로 출시한 신메뉴를 추가해 다시 한번 준비했다"며 "30년간 한결같이 BBQ를 아껴 주신 고객 분들이 기분 좋게 즐기실 수 있도록 실질적인 혜택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글로벌 대표 커피 비즈니스 플랫폼 제24회 서울카페쇼(이하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이 네이버지도에 엔조이카페를 공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에 엑스포럼이 네이버지도를 통해 공개한 엔조이카페는 전국 261곳으로 지난해 196개에서 약 32% 크게 늘면서 전국 어디에서나 다채로운 로컬 카페들을 찾을 수 있고, 엔조이카페의 공개로 누구나 네이버지도를 통해 지역별 특색 있는 카페를 찾는 고객들을 연결하는 긍정적인 시너지를 만들어 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카페쇼의 엔조이카페는 전국의 로컬 카페들과 함께하는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서울을 비롯한 전국의 카페들이 가진 강점을 고유한 향기와 이야기가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닿을 수 있도록 지원하며, 상생 프로젝트로 지속가능한 미래를 만들고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하며 다양성과 포용성을 확대할 예정이다. 11월 19일부터 서울 삼성동 코엑스 전관에서 개막해 22일까지 나흘동안 개최인 서울카페쇼는 30일까지 공식홈페이지와 네이버 등에서 얼리버드 프로모션을 통해 20% 할인된 가격으로 예매 가능하며 마이스 산업의 리더로서 지속가능성 목표 실행하기 위해 전시 기간 내내 환경 보존을 위한 다회용컵 사용과 커피박을 수거하고, 서울카페스팟 프로그램을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참가사 및 참관객과 함께하는 ESG 캠페인을 통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캠페인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카페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서울카페쇼를 주최하는 엑스포럼 관계자는 “이번에 네이버지도를 통한 ‘엔조이카페’ 공개로 지역 카페 경제의 활성화를 위해 전국 261곳의 카페를 공개했다”며, “올해는 지난해 대비 65곳의 카페가 늘어난 만큼 많은 커피 애호가 분들이 로컬 카페 고유의 향기와 스토리를 경험할 수 있는 엔조이카페에도 많은 관심과 방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물 없이 용도형 간장 하나만으로 간편하게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는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를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물가 상승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식사를 해결하려는 내식 수요가 증가하는 가운데, 손질이나 양념 등 복잡한 조리 과정을 줄이고도 요리의 완성도를 높일 수 있는 ‘용도형 간장’ 제품이 주목받고 있다. 용도형 간장은 특정 메뉴에 최적화된 레시피를 바탕으로 별도의 조미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제품으로, 요리 경험이 적은 소비자도 손쉽게 맛을 낼 수 있어 호응을 얻고 있다. 간장 소스 시장은 빠르게 성장해 지난해 이미 국·조림 간장 시장 규모를 넘어섰으며, 대상 청정원은 기존 장아찌 간장 소스를 앞세워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하며 선도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신제품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는 주재료와 함께 넣고 끓이기만 하면 손쉽게 장조림을 완성할 수 있는 제품이다. 햇살담은 양조간장에 다시마, 사과, 양파, 마늘, 생강을 넣어 풍미와 감칠맛을 살렸으며, 맛술을 넣어 고기나 달걀과 끓였을 때 생길 수 있는 잡내를 잡았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다른 양념을 따로 넣거나 육수를 낼 필요 없이 고기나 달걀, 메추리알 등을 장조림 간장소스와 함께 냄비에 붓고 10분만 끓이면 된다. 400ml와 800ml 두 가지 용량으로 출시해 가족 구성원 수나 재료 양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800ml 기준으로 메추리알 100알, 달걀 20알, 소고기 1㎏ 분량의 요리가 가능하다. 장조림 외 간장 베이스의 다양한 조림 요리에도 두루 사용이 가능하다. 연근이나 우엉, 두부, 버섯조림 등 다양한 밑반찬 조리에 활용할 수 있다. ‘햇살담은 장조림 간장소스’는 현재 전국 이마트를 비롯해 농협, 온라인몰 등 다양한 유통 채널을 통해 만나볼 수 있다. 신제품 출시를 맞아 9월 17일까지 이마트에서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김정수 대상 조미장류팀장은 “최근 늘어난 집밥 수요에 발맞춰 밥반찬의 대명사 격인 장조림을 집에서도 간단하게 만들 수 있는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며 “장류 명가로서의 전통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집밥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는 용도형 간장 라인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파스퇴르 쾌변 출시 20주년 및 쾌변 신제품 출시를 기념하며 배우 고준과 함께한 브랜드 필름을 공개한다고 4일 밝혔다. 영화 예고편 같은 분위기로 연출해 시청자 주목도를 높이고 신제품에 대한 호기심을 이끌어낸다는 전략이다. 2005년 첫 출시된 파스퇴르 쾌변은 ‘안 나오면 쳐들어간다’라는 저돌적인 광고 카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번 브랜드 필름은 출시 20주년을 맞이해 국내 대표 장 건강 발효유인 파스퇴르 쾌변 브랜드의 인지도 및 호감도를 제고하기 위해 기획됐다. 통상적인 정보성 광고 형식에서 벗어난 드라마타이즈(Dramatize) 형식으로 ‘20년째 대장을 변호하다’, ‘더 강력하게 쳐들어간다’ 등 브랜드 메시지를 효과적으로 전달하고자 했다.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파스퇴르 쾌변 20주년 브랜드 필름은 법정 에피소드 바탕으로 브랜드 및 제품 특장점을 진지하면서도 위트 있게 녹여냈다. 매 작품마다 ‘어른 섹시미’를 뽐내며 대중들에게 눈도장을 찍은 배우 고준이 변호사 ‘장수호’ 역으로 출연했다. 연기파 배우들의 정극 연기와 긴장감 넘치는 연출로 몰입감을 불러일으키는 동시에 예상치 못한 반전까지 더해져 웃음을 자아낸다. 롯데웰푸드 파스퇴르는 브랜드 필름 공개에 맞춰 신제품 ‘쾌변 스트롱’도 새롭게 출시했다. 출시 20주년을 맞아 기존 쾌변 요구르트에 대한 소비자의 의견을 토대로 효능, 맛 등을 철저하게 연구해 야심차게 선보인 제품이다. 쾌변 스트롱에는 기능성 소재인 락추로스 파우더 195mg를 첨가했다. 락추로스 파우더는 장 내 유익균 증식과 유해균 억제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다. 기존 쾌변의 신바이오틱스 시스템도 그대로 적용했다. 1000억 CFU(보장균수)의 프로바이오틱스(유산균)뿐만 아니라,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을 포함한 식이섬유(프리바이오틱스)를 12.5g 넣어 기존 제품 대비 함량을 66% 강화한 것이다. 프로바이오틱스는 장 건강, 이눌린 치커리 추출물은 원활한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는 기능성 소재다. 이번 출시로 ▲쾌변 사과, ▲쾌변 포도, ▲쾌변 골드키위, ▲쾌변 저지방플레인, ▲쾌변 ABC, ▲쾌변 스트롱까지 전체 6종을 운영한다. 한편 25년 차 배우 고준은 지난 2001년 영화 ‘와니와 준하’를 통해 데뷔하며 작품 활동을 시작했다. 이후 다양한 작품에서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매력적인 캐릭터를 탄생시켰다. 특히 지난해 MBC 금토드라마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Black Out’에서는 노상철 형사 역할을 맡아 열연을 펼쳐 호평을 이끌어냈다. 롯데웰푸드는 올해 파스퇴르 쾌변 출시 20주년을 맞아 배우 고준과 함께한 디지털 콘텐츠를 차례로 공개하고,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파스퇴르 쾌변 출시 20주년을 기념하며 브랜드 경쟁력과 호감도를 강화하고자, 신제품 쾌변 스트롱의 강한 이미지에 부합하는 배우 고준님과 브랜드 필름을 제작하게 됐다”며, “향후 구매 인증 이벤트 등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파스퇴르 쾌변 출시 20주년 캠페인을 다방면으로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원장 윤동진, 이하 농정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이사장 심상택, 이하 한수정)과 함께 세종시 비오케이(BOK) 아트센터에서 2025년 세종 농림축산 공공기관 청렴문화제를 공동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청렴문화제는 세 기관이 각자 추진해 오던 청렴교육을 통합하여 기획된 행사로, 세 기관 총 220명의 임직원이 한자리에 모여 청렴의 가치를 공유하며, 이를 통해 세종 농림축산 분야 공공기관 간 협력의 새로운 모델을 제시했다. 특히 기존의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연극, 청렴 특강, 팝페라 공연 등이 어우러진 문화체험형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여, 지루할 수 있는 청렴교육을 문화콘텐츠와 접목시켜 참여자들의 공감과 자발적 실천을 이끌어내는 데 중점을 두었다. 위생방역본부는 이번 청렴문화제가 일회성 행사에 그치지 않고, 세종지역 공공기관 간 청렴문화 협력체계 구축의 첫걸음으로, 향후에도 공동 청렴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김태환 본부장은 “이번 청렴문화제는 농림축산 분야 3개 공공기관이 힘을 모아 청렴문화를 확산하고자 마련된 뜻깊은 자리”라며, “앞으로도 기관장으로서 청렴 리더십을 발휘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적 거버넌스를 통해 대외적으로 더욱 신뢰받는 위생방역본부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3일, 서울시 양재동 aT센터에서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 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회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우수출조합협의회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지난 3월, 중동 지역 한우수출을 위한 농협과 aT 등 관계기관 간의 업무협약(MOU)을 체결한 이후, 6월 두바이에서 개최된 K-Food Fair 참가, 할랄 한우 론칭쇼 등 중동시장 판로를 개척한 성과와 수출 진행상황을 점검하고 수출 물량 확대를 위한 세부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두바이 Marriott Resort Palm Jumeirah(리조트 팜 주메이라 호텔)의 KOREAN STEAKHOUSE & LOUNGE 내 Smoki MOTO(스모키모토) 홍성욱 총괄매니저가 참석해 농협의 할랄 한우 론칭쇼 이후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받은 뜨거운 반응과 K-한우에 대한 기대를 전해 중동시장 내 한우의 성공 가능성을 다시 확인했다. 한우수출조합협의회 김용욱 회장(합천축협조합장)은 “최근 미국산 30개월령 이상 쇠고기 수입 압력과 FTA에 따른 관세율 철폐 등 국내 축산업 여건이 매우 어려운 상황이다”며, “판로 확보와 농가 소득 향상을 위해 K-한우가 글로벌 프리미엄 시장을 선도할 수 있도록 한우수출조합협의회 회원들을 중심으로 총력을 다 하자”고 강조했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중동 소비자들의 뜨거운 반응은 한우의 글로벌 경쟁력이 입증된 사례다”며, “수출 물량 확대와 신규 시장 개척을 위해 수출 기반 확대와 컨트롤타워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