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 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농림축산식품부 주관 2025년 상반기 축산관련종사자 교육 운영기관 평가에서 평가대상 177개 기관 중 1위로 평가돼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고 5일 밝혔다. 축산관련 종사자는 축산법령에 따라 2013년부터 농림축산식품부장관이 지정한 가축방역·질병관리, 축산법규, 축산차량 등록제 등에 관한 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2025년 8월 기준 전국 177개 농·축협, 생산자 단체, 공공기관등이 교육운영기관으로 지정돼 있다. 위생방역본부는 2024년 가축방역·질병관리 분야 전문교육 운영기관으로 지정돼 현장경험이 풍부한 내부직원을 전문강사로 선발하고 실제 사례등을 접목한 가축방역 특화교육을 추진해왔다. 위생방역본부는 전년대비 교육 횟수, 교육생 수 증가 측면에서 전체 1위를 차지해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됐다. 김태환 본부장은 “앞으로도 위생방역본부는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실효성 있는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여 축산관련 종사자의 필요를 충족하는 방역분야 전문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함으로써, 가축질병 예방 및축산업 발전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가 최근 5년간 63건의 식품위생법을 위반한 것으로 나타났다. 5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국회의원(비례)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제출받은 ‘식품위생법 위반 HACCP 인증 상위기업 현황’에 따르면 ▲SPC(삼립·샤니· 파리크라상·비알코리아 등) ▲롯데(롯데웰푸드·롯데칠성음료 등) ▲CJ(CJ제일제당·CJ푸드빌 등) ▲오뚜기 ▲농심 ▲크라운 ▲대상 ▲삼양식품 등 해썹 인증을 받은 주요 식품기업들(계열사 포함) 8곳의 제조공장별 식품위생법 위반 건수는 2020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13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중 위반 건수가 많은 기업은 SPC로 총 63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SPC 계열사 중 경기 시흥시 삼립 시화공장에서의 위반 건수가 가장 많았다. 해당 공장은 모두 이물질 혼입 건으로 적발됐으며, 혼입된 물질은 ▲머리카락 6건 ▲비닐 4건 ▲탄화물 3건 ▲실 2건 등의 순으로 많았다. 2020년에만 12건이 적발됐으며 지난해에는 1건 적발됐다. 위반 건수가 두 번째로 많은 기업은 롯데로 총 20 건 적발된 것으로 확인됐다. 롯데 계열사 공장들 역시 이물질 검출 건수는 10건으로 전체 건수의 절반을 차지했으며, 위생적 취급기준 위반(3건), 품목 제조 미보고(2건) 등도 있었다. 서미화 의원은 “상위 식품기업들의 지속되는 식품위생법 위반으로 해썹 인증의 의미가 퇴색되어가고 있다”라면서 “국민이 안전한 먹거리를 섭취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 감독에 나서야 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는 “정관장은 증명합니다. 과학적으로” 슬로건을 담은 정관장 마스터브랜드 광고 3편을 공개했다. 홍삼, 녹용, 침향 소재를 활용한 3편의 광고는 “전통을 과학적으로 재발굴” 이라는 정관장만의 메시지를 담았다. 소재에 대한 지속적인 검증과 발굴을 통해 전통을 과학적으로 혁신하는 브랜드임을 나타내고 있다. 온라인을 통해 공개된 티저 광고(예고편)에서는 정관장의 새 모델 박보검과 ‘홍삼’, ‘녹용’, ‘침향’ 이 교차되어 본 광고 영상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정관장의 새로운 광고는 트렌디한 그래픽과 음향, 간결한 메세지로 전통적인 소재를 과학적으로 규명하는 과정을 임팩트있게 연출했다. 이번 광고를 통해 정관장은 대표적인 건강 소재 ‘홍삼’, ‘녹용’, ‘침향’을 소개한다. 정관장이 규명하고 식약처로부터 인정 받은 홍삼의 기능성, 타협하지 않는 녹용에 대한 436가지 안전성 분석 검사, 자체 침향 유전자 분석 기술에 대해 신뢰감을 주는 박보검의 목소리로 전한다. 새로운 광고 영상과 함께 정관장은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추석 프로모션 행사도 오는 10월 9일까지 전개할 계획이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새 모델 박보검을 통해 정관장이 과학적으로 증명한 기술력을 현대적인 감각으로 전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정관장이 세우는 과학적인 표준과 기준점에 대해 알리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다논은 롯데마트 문화센터 34개점에서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 플레인 400g’을 활용한 쿠킹 클래스를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풀무원다논은 일상 속 건강한 식습관을 제안하기 위해 2023년부터 롯데마트 문화센터와 함께 쿠킹 클래스를 진행하고 있다. 다섯 번째 학기를 맞이한 지금까지 총 83회 쿠킹클래스가 열렸으며, 약 1,200명의 소비자가 참여해 다양한 요거트 레시피를 직접 배웠다. 이번 쿠킹 클래스에서는 지난 4월 리뉴얼한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 플레인 400g'을 활용한다. 또띠아랩, 샌드위치 등 간편하고 건강한 식사 대용 메뉴부터 파르페, 케이크, 쿠키 등 디저트까지 맛과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준비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 플레인'은 다양한 재료와 잘 어울린다는 점에서 수강생들에게 높은 호응을 얻으며, 3개 학기 쿠킹 클래스 메인 제품으로 선정된 바 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 설탕무첨가 플레인 400g’은 발효유 특유의 신맛이 적고 담백한 맛이 가장 큰 특징이다. 지난 4월 기존 '그릭 달지 않은 플레인'을 리뉴얼한 제품으로, 설탕 없이 오직 우유 유래 당만을 함유하고 있다. 여기에 컵당 2,000억 CFU 이상의 프로바이오틱스와 우유(100g 기준) 대비 2.2배 단백질(식품영양정보 데이터베이스 기준)을 담아 맛과 건강을 모두 잡았다. 또, 이번 학기에는 친환경 실리콘 주방용품 브랜드 ‘실리팟(Silipot)’과 협업해, 16개 지점 수강생에게 특별 제작한 ‘그릭X실리팟 키트’를 증정한다. 풀무원 컬러로 커스터마이징한 프리미엄 실리콘 컵 지퍼백과 각 레시피에 맞는 실리콘 조리 도구가 포함되어 있으며, 현장 QR코드를 통해 실리팟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는 기회도 마련했다. 풀무원요거트 그릭과 함께하는 가을학기 쿠킹 클래스는 청라점을 시작으로 오는 11월 1일까지 약 3개월간 전국 롯데마트 문화센터 지점에서 진행된다. 자세한 일정과 수강신청 방법, 실리팟 협업 클래스 여부는 롯데마트 문화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풀무원다논 그릭 담당자는 “건강한 먹거리를 찾는 소비자가 늘면서, 그릭 요거트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기려는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이번 쿠킹 클래스를 통해 '풀무원요거트 그릭'이 건강하고 맛있는 식재료로 널리 활용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가 다가오는 추석 명절에 소중한 사람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달할 수 있도록 100년 역사와 정통성을 담은 선물세트를 선보인다. 하이트진로는 프리미엄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 선물세트 3종을 출시한다고 5일 밝혔다. 올해는 처음으로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더욱 다양한 구성과 가격대로 선물세트를 기획했다. 먼저, '일품진로 오크25(알코올 도수 25도)'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전용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 오크25'는 완성도 높은 목통 숙성 원액만을 하이트진로의 독자적인 노하우로 블렌딩하여 차원이 다른 향과 풍미가 돋보이는 제품이다. '일품진로 오크43(알코올 도수 43도)' 선물세트는 375ml 2병과 온더락잔 2개로 구성했다. '일품진로 오크43'은 엄격한 온도, 습도 관리 하에 보관해온 12년 이상 목통 숙성 원액을 블렌딩해 깊고 부드러운 맛을 자랑한다. 하이트진로 100년 증류주 노하우의 정수인 '일품진로(알코올 도수 25도)' 선물세트는 375ml 3병과 온더락잔 2개를 담았다. '일품진로'는 향과 풍미가 가장 뛰어난 중간 원액만 사용, 영하의 온도에서 잡미, 불순물을 걸러내는 냉동여과공법 후에 최적의 숙성 기간을 거친다. 깔끔하고 부드러운 목넘김과 은은한 맛을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일품진로 추석 선물세트 3종은 9월 2주차부터 전국 대형마트, 농협 등 가정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오성택 전무는 "이번 명절 선물세트는 소비자에게 폭넓은 선택지를 제공하기 위해 일품진로 오크25를 추가해 더욱 다양하게 구성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는 앞으로도 국내 프리미엄 소주 시장을 이끌며 확대해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하이트진로는 70년대부터 국내 최초로 목통 숙성고를 도입, 1996년 목통 숙성 블렌딩 '참나무통맑은소주'를 출시했다. 2007년에는 본격적으로 목통 숙성 소주 브랜드 '일품진로'를 선보였으며, 현재까지 꾸준한 연구와 설비 투자를 이어오며 오크 숙성의 정통성을 지켜오고 있다. 하이트진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오크 숙성고에서 오랜 시간 숙성 원액을 생산하기 위해 오크통의 위치를 주기적으로 교체하며 온도와 습도를 정밀하게 관리해오고 있다. 특히, 지난해에는 24년 이상 숙성된 원액을 희석 없이 병입한 '캐스크 스트렝스' 제품을 선보이며 고도화된 숙성 및 블렌딩 기술력을 입증하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4일부터 이틀간 부산광역시에서 '한국농협수출협의회 실무자 역량강화 포럼' 1기를 개최한다. 포럼은 과수, 과채, 가공 등 품목별로 기수를 나눠 총 3기수 체계로 운영되며, 오는 19일까지 순차적으로 실시된다. 포럼에는 농협경제지주 식품지원부, 농협 수출 실무자, 부산세관 및 검역 담당자 총 100여 명이 참석하며 ▲미국 상호관세 발효 등 수출 관련 현안 ▲비관세 장벽 이해 및 사례연구 ▲미국 FDA 규제와 대응 전략 등의 내용이 진행될 예정이다. 또한, 참석자들은 부산신항의 컨테이너 터미널을 방문해 선적과 하역 등의 과정을 직접 확인하고, 농식품 수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물류 효율화 방안을 논의한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최근 농식품 수출은 대내외 환경의 높은 불확실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우리 농산물 수출 확대를 위해 수출 실무자의 역량을 강화하는 각종 지원책을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한국인터넷진흥원(KISA)로부터 ISMS(정보보호관리체계) 인증을 획득했다. ISMS는 국내 최고 수준의 관리체계 인증 제도로, 기업이나 기관이 보유한 정보와 시스템을 안전하게 관리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는지를 심사하는 공인 인증제도다. 동아제약은 ISMS 인증 평가 기준인 ▲관리체계 수립 및 운영(16개) ▲보호대책 요구사항(64개) 총 2개의 영역에서 80개 인증 기준을 충족해 안정적인 서비스 운영 기반을 마련했다. 동아제약이 획득한 ISMS 인증범위는 약국전용 B2B온라인 쇼핑몰인 ‘답몰(:DAPmall)’, 동아제약 공식 온라인몰인 ‘디몰(:Dmall), 동아제약 화장품 브랜드 공식몰인 ‘파티온몰(FATIONmall) 및 대외 홈페이지다. 앞서 동아제약의 지주사인 동아쏘시오홀딩스는 2019년 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001’, 2022년 개인정보보호경영시스템 ‘ISO/IEC 27701’을 획득했다. BSI(British Standards Institution, 영국왕립표준협회)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이후 지난해 사후심사를 통과하며 글로벌 수준의 정보보호관리 체계를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음을 입증했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ISMS 인증 획득은 동아제약의 정보보호 역량과 안전한 서비스 운영 체계를 공식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정보보호 관리 체계 수준을 더욱 높여 고객의 소중한 정보를 보호하고 신뢰받는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센트룸이 브랜드 최초로 홈쇼핑 채널에 진출한다. 디지털 및 오프라인 매장 위주로 판매되던 센트룸이 ‘관절’ 제품의 주 고객층인 5060 소비자들의 선호채널인 홈쇼핑에 진출하여 소비자 맞춤형 접점으로 채널 확장을 시도했다. 센트룸이 홈쇼핑을 통해 첫 선을 보이는 제품은 지난 4월 출시된 관절 건강기능식품 ‘센트룸 타마플렉스 올인원 관절∙연골∙근육’이다. 한국에서 독자적으로 개발된 복합 관절 근육 제품으로, 주요 성분 발굴과 선택, 포뮬러 개발, 제조 및 생산까지 모두 한국에서 이뤄낸 한국인 맞춤형 관절 건강기능식품이다. 하루 한 알로 관절과 연골, 근육 건강을 한꺼번에 관리할 수 있으며, 주성분인 타마플렉스에 비타민 K2, 비타민 D, 그리고 칼슘까지 한 알로 배합해낸 것이 특징이다. 센트룸은 오는 6일 오전 9시 20분 롯데홈쇼핑 ‘최유라쇼’를 통해 이 제품을 선보인다. 이번 홈쇼핑 론칭을 기념해 네이버 헬시페스타(9월 6일~15일)와 네이버 라이브 방송(9월 6일 오후 8시) 등 다양한 온라인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한다. 실제로 최근 몇 년 사이 홈쇼핑은 건강기능식품의 대표 판매 채널로 부상했다. 건강기능식품 관련 방송 편성이 지속적으로 확대되는 것은 물론, 관련 사업을 확장하는 등 홈쇼핑 채널이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판매 창구로 각광받고 있기 때문이다. 홈쇼핑은 30대부터 중장년층까지 폭넓게 즐기고 소비자 충성도도 비교적 높아서 건강기능식품 판매 채널로서의 경쟁력이 높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김유섭 헤일리온 마케팅 전무는 “홈쇼핑 주 시청층은 ’센트룸 타마플렉스 올인원 관절∙연골∙근육’ 주요 고객층과도 잘 맞고, 쇼호스트의 일목요연한 설명은 타마플렉스와 같은 신 성분의 특징을 알기 쉽게 설명함으로써 소비자들의 이해에 도움이 된다”면서 “고객을 위한 맞춤형 접점을 개척하는 것은 중요하다. 앞으로도 소비자의 니즈에 맞춘 다양한 유통 전략을 전개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웰케어가 침구업체 이브자리의 수면 전문 브랜드 슬립앤슬립과 함께 팝업스토어 '꿈의 조각×수면의 조각'을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이번 팝업스토어는 9월 5일부터 18일까지 2주간 스타필드 마켓 죽전점에서 운영되며, CJ웰케어와 슬립앤슬립은 각각 멜라메이트 존과 체험 존에서 소비자들을 맞이한다. 멜라메이트 존에서는 CJ웰케어의 식물성 멜라토닌 제품인 ‘멜라메이트 구미’와 ‘멜라메이트’를 만나볼 수 있다. ‘멜라메이트 구미’는 CJ웰케어가 지난 2월 국내 최초 구미 형태로 선보인 식물성 멜라토닌으로, 올리브영에서 멜라토닌 카테고리 1위로 자리매김하는 등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CJ웰케어가 최근 새롭게 선보인 ‘멜라메이트’는 식물성 멜라토닌을 2mg 함유한 고함량의 정제형 제품으로 한층 더 깊은 휴식을 도울 수 있다. 멜라토닌은 뇌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우리 몸의 생체 리듬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두 제품에 담긴 식물성 멜라토닌은 프리미엄 피스타치오에서 추출한 원료로, 인체에서 만들어지는 멜라토닌과 동일한 분자 구조를 지니고 있어 안심하고 섭취할 수 있다는 점에서 각광받고 있다. 체험 존은 슬립앤슬립의 대표 제품인 ‘깊은잠베개’와 ‘깊은잠매트리스’를 직접 경험해볼 수 있도록 꾸려졌다. ‘깊은잠 시리즈’는 인체공학적 구조로 설계되어 안정적인 숙면을 돕는 프리미엄 침구용품이다. 슬립앤슬립은 2025 FW 시즌 신제품을 현장에서 처음 선보이며, 팝업스토어에서만 만나볼 수 있는 리미티드 에디션도 특별 판매한다. 팝업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들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 및 이벤트도 마련했다. 현장 설문에 참여하면 ‘멜라메이트 구미’ 샘플키트를 증정하며, 제품 인증샷을 찍어 SNS에 올리면 추첨을 통해 ‘멜라메이트’ 선물세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CJ웰케어 관계자는 “고객의 더 나은 휴식 경험을 돕기 위해 슬립앤슬립과 협업해 이번 팝업을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고객의 라이프스타일에 맞춘 웰니스 솔루션을 제안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4일 인도네시아 규제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국산 화장품의 수출을 희망하는 업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화장품 수출역량 강화' 설명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지난해 ‘원아시아 화장품 뷰티 포럼’ 계기 인도네시아 식약청 (BPOM)과의 양자회의(’24.10.18) 중 식약처에서 국내 업계의 해외 규제 이해도 향상에 도움을 주기 위해 상호 설명회 개최를 제안하여 마련됐다. 한편, 식약처에서는 지난 4월 인도네시아 할랄청(BPJPH) 규제 당국자가 직접 발표하는 '인도네시아 할랄 정책 개요 및 인증절차' 설명회를 개최해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할랄 제도에 대한 이해도 제고를 위한 설명의 자리를 한 차례 제공한 바 있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 규제 당국자가 우리 업계를 대상으로 인도네시아 화장품 규제에 대해 직접 설명을 하고, 발표 후에는 질의응답 시간을 마련해 그간 인도네시아 수출 시 궁금했던 사항을 질문할 수 있도록 진행한다. 인도네시아 식약청(BPOM)에서는 국내 화장품 업계를 대상으로 자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규정, 특히 ▲화장품 규제 개요 ▲할랄 인증표시 등 화장품 수입 및 표시·광고 제도 ▲제품정보파일(PIF) 문서 작성 가이드라인 등에 대해 설명한다. 또한 식약처에서도 국내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에 관심이 있는 인도네시아 규제기관 및 업계를 대상으로 ▲화장품 법령 체계 및 제도 ▲기능성화장품 제도의 이해 ▲화장품 안전기준에 대해 설명하여 우리나라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의 우수성 등을 알리고, 국제적 신뢰 기반을 견고히 다질 예정이다. 신준수 바이오생약국장은 “이번 설명회를 통해 국내 업계는 수출국 규제정보 수집의 어려움을 일부 해소하고, 인도네시아 화장품 규제에 대한 이해를 높여 수출 역량을 한층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글로벌 시장에서의 K-뷰티 경쟁력 제고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전망이다.”라며 “아울러 최근 국산 화장품의 인도네시아 수출 규모가 지속적인 증가세를 보이는 만큼, 이번 교육이 인도네시아 화장품 시장 진출을 더욱 활성화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해외 규제기관과의 상호 협력을 적극 추진하고 인도네시아와 같은 할랄 신시장 진출을 위해 다방면으로 도움을 주는 등 K-뷰티가 글로벌 시장에서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