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는 서울 강남구 논현동에 위치한 자사 커피연구소 ‘이디야커피랩’을 전면 리뉴얼하고, 고객 체험 중심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롭게 개장했다고 27일 밝혔다. 2016년 문을 연 이디야커피랩은 약 500평 규모의 국내 최대 커피 문화공간으로, 이디야커피의 연구개발(R&D) 역량이 집중된 공간이자, 커피 품질을 결정짓는 메뉴 개발의 중심지다. 이번 리뉴얼은 ‘품질 좋은 커피를 연구하고 만드는 공간’이라는 기존 정체성은 유지하면서도, 변화하는 소비 트렌드에 맞춰 고객들에게 새로운 커피 경험을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이번 리뉴얼은 고객이 공간 안에서 커피를 중심으로 식사, 음료, 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경험 전반을 확대한 데 초점을 맞췄다. 매장에서 직접 제조한 피자, 햄버거 등을 선보이는 ‘델리 존’을 신설해 기존 베이커리 중심의 구성에서 식사 대용 메뉴까지 라인업을 확장했다. 도넛, 고로케, 케이크 등 수제 베이커리 제품군도 한층 강화했으며, 샌드위치·샐러드 등 신선 메뉴도 더욱 다양화해 메뉴 구성의 균형과 선택 폭을 넓혔다. 전문점 수준의 커피를 일상에서도 즐길 수 있도록 MD존을 새롭게 확장하고, 프리미엄 원두 라인업을 강화했다. 다양한 산지에서 엄선한 원두를 자체 로스팅 기술로 선별해 매장뿐 아니라 가정에서도 고급 커피를 간편하게 맛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여기에 수준 높은 커피를 즐기려는 홈카페 수요에 맞춰, 커피 드리퍼·그라인더 등 다양한 커피 용품도 함께 선보였다. 다양한 용도로 활용 가능한 다목적 공간도 마련됐다. 새롭게 조성된 ‘컬처스페이스’는 회의, 강의, 세미나, 소모임 등 목적에 따라 자유롭게 대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커피를 즐기며 모임이나 작업, 학습 등 다양한 활동을 할 수 있는 실용적인 공간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이번 리뉴얼은 커피를 단순히 마시는 음료가 아닌, 일상 속 라이프스타일의 일부로 즐길 수 있도록 새롭게 공간을 구성한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자신의 취향과 방식에 맞춰 커피를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콘텐츠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KBS 2TV 예능 프로그램 ‘신상출시 편스토랑(이하 편스토랑)’의 ‘고기 요리’편 우승 메뉴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아워홈은 이번 시즌 ‘편스토랑’ 공식 파트너사로 참여해 ‘편하게 즐기는 집밥 레스토랑’을 콘셉트로 한 집밥형 간편식을 선보이고 있다. 이번에 선보인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는 아워홈과 ‘편스토랑’이 함께한 여덟 번째 협업 메뉴다. 지난 24일 방송된 '고기 요리' 편에서 이찬원의 왕돈까스는 쌈장을 활용한 색다른 소스 조합과 압도적인 크기로 아워홈 전문가 평가단과 연예인 평가단의 호평을 받으며 최종 우승 메뉴로 선정됐다. '찬또배기 대단한 왕돈까스'는 국내산 돼지고기로 만든 프리미엄 왕돈까스다. 높은 국내산 돼지고기 함량으로 고기 본연의 맛을 살렸으며, 습식 빵가루를 사용해 입안에서 바스락 터지는 바삭한 튀김옷과 한 입 베어물 때 퍼지는 촉촉한 육즙이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특히 에어프라이어에 꽉 차는 푸짐한 크기로, 혼자 먹어도 든든하고 나눠 먹어도 만족스러울 정도로 풍성하다. 또한 일반적인 돈까스 소스 대신 쌈장, 마요네즈, 참깨를 결합한 '쌈마요 깨고소 소스'를 곁들여 한식의 정(精)이 느껴지는 집밥형 돈까스로 완성했다. 쌈마요 깨고소 소스는 쌈장 특유의 깊고 풍부한 감칠맛으로 튀김의 느끼함을 깔끔하게 잡아주며, 돈까스와 찰떡궁합을 자랑한다. 돈까스 1장과 소스 1팩으로 개별 포장되어 보관과 조리도 간편하다. 별도 해동 없이 에어프라이어 180℃에서 약 15~18분간 조리하면 전문점 수준의 맛과 품질을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소스팩은 미온수에 담가 해동한 뒤, 취향에 맞게 왕돈까스에 곁들이거나 따로 찍어 먹어 돈까스 본연의 바삭함과 풍미를 더욱 살릴 수 있다. 신제품은 아워홈몰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구매할 수 있으며, 출시를 기념해 11월 9일까지 최대 37%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제품은 국내산 돼지고기의 풍부한 육즙과 쌈마요 깨고소 소스의 독특한 풍미가 어우러진 프리미엄 돈까스"라며 "앞으로도 편스토랑과의 협업을 통해 소비자 일상에 맛의 가치를 더하는 제품을 지속 선보이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지난 24일부터 25일까지 1박 2일간 충북 괴산 소재 임직원 연수원 ‘풀무원아카데미’에서 엄마와 딸이 함께하는 지속가능 가치 체험 행사 ‘스테이풀무원’을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스테이풀무원’은 풀무원의 미션인 ‘바른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풀무원’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고객 참여형 행사로, 연 2회 봄과 가을에 진행된다. 자연 속에서의 쉼을 넘어,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개인의 건강과 지구의 건강을 동시에 지키는 구체적인 실천이라는 점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장으로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5,300팀 이상이 참가 신청해, 약 266대 1이라는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정된 모녀 20팀이 자연 속에서 재충전하는 시간을 보냈다. 풀무원은 지난해와 올봄 행사에서 받은 피드백을 반영해, 모녀가 함께 교감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한층 확대했다. 참가자들이 자연에 둘러싸여 완연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가을빛 감성 풀크닉’을 신설했으며, 자연 속 모녀의 모습을 담아내는 스냅 촬영, 필름카메라 미션이나 가을밤 하늘을 바라보며 담소를 나누는 캠프파이어 시간 등 다양한 활동이 진행됐다. 풀무원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지속가능한 식생활이 거창한 실천이 아니라, 한 끼의 식사 선택에서부터 시작될 수 있음을 체험으로 전하고자 했다. 이를 위해 끼니별로 ‘바른먹거리 211 식사(채소:단백질:통곡식 비율을 2:1:1로 맞춘 식단)’ 원칙에 맞춰 구성하고, 식물성 지향 식품 브랜드 ‘풀무원지구식단’의 신제품, 동물복지 식품을 활용한 식단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건강식에 관심이 커져 이번 스테이풀무원에 참가 신청했는데, 211 식단 등 지속가능한 식생활에 대해 몸소 체험할 수 있어서 좋았다”, “건강한 게 먹고 싶은데 매일 식단을 챙기기는 번거롭고 비용도 만만치 않은데, 지구식단 제품을 활용해 일상식을 건강하게 챙길 수 있을 것 같다” 등 호평을 쏟아냈다. ‘두부만들기 클래스’에서는 참가자들이 대표 식물성 단백질 식품인 두부를 직접 만들어보고, 생두부와 어울리는 소스와 함께 두부를 다양한 조합으로 즐기는 체험을 진행했다. 또한, 퇴소 전에는 유형별 ‘211 식단’ 제안을 통해 참가자들이 ‘바른먹거리 211 식사’를 일상 속에서도 손쉽게 이어갈 수 있도록 했다. 풀무원 관계자는 “올해 두 차례의 스테이풀무원에서는 엄마와 딸이 함께, 자연 속에서 어디서 쉽게 경험할 수 없는 건강한 시간을 보내도록 돕는 데 중점을 뒀다”며 “또한 고객들이 일상에서 꾸준히 지속가능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독려해 풀무원이 지향하는 ‘No.1 지속가능식생활 기업’으로 한발 더 다가서게 된 것 같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정호석 대표이사) 푸드트럭이 지난 25일 KBS전주방송총국 시민녹지광장에서 열린 ‘제16회 전북수학체험한마당’ 행사장을 찾아 ‘하림 용가리치킨, 도넛치킨, 후라이드 순살치킨 등’을 무료로 제공했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하림의 무료시식회는 전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원장 강진순) 전북수학체험센터가 주최·주관해 진행한 ‘지역 수학인재 양성지원 사업’에 대한 후원캠페인의 일환으로, 하림은 올해로 3년째 동참해 행복 나눔을 실천해 오고 있다. 전북수학체험한마당은 함께 즐기며 보고·만지고·생각하는 체험활동을 통해 수학을 쉽게 이해하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개최됐다. 수학체험을 바탕으로 생각하는 힘을 키워 수학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고, 실력향상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체험 및 전시부스 △수학대회 △수학산책 등으로 운영되어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치러졌다. 이날 하림 관계자는 “하림 푸드트럭이 청소년들의 꿈을 응원하고 지역사회를 돕는 일에 3년째 동참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다양한 방식으로 지역사회 공헌 활동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림은 전북도교육청과학교육원과 협약을 맺고 지역 인재 육성을 위한 ‘글로벌 학생과학캠프’를 후원하고 있다. 작년 일본에서 진행된 1회 캠프에 사업비 3천만 원을 후원한 데 이어, 올해 6월 8일부터 13일까지 5박 6일간 싱가포르에서 진행된 2회 캠프에도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올해 캠프에는 전북 도내 초·중학생 24명이 참가해 싱가포르의 첨단 과학기술과 지속 가능성 등을 직접 체험했다. 이와 함께 매년 소외계층을 위한 제품 후원을 비롯해 청소년 문화탐방 후원, 장학금 지급, ‘아침머꼬 아침나눔’ 행사지원 등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오며 ESG 경영을 실천함으로써 함께하는 지역공동체에 선한 영향력을 전파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정은경, 이하 복지부)는 27일부터 11월 14일까지 서울대 시흥캠퍼스에서 세계보건기구(WHO)와 함께 중, 저소득국 백신 생산역량 강화를 위한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의 백신․바이오의약품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품질관리 기본교육에서는 복지부와 세계보건기구가 선발한 39개국 192명의 외국기업체 재직자 등과 국내 바이오기업체 재직자․관련학과 대학(원)생 등 21명을 대상으로 안전하고 효과적인 백신․의약품 생산에 필수적인 의약품 제조 및 품질관리 기준(GMP), 생물안전(Bio-safety) 등을 중점적으로 교육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교육은 지난 3년간의 교육 경험과 백신 제조 실습에 대한 교육생들의 수요를 바탕으로 국내 바이오 기업·기관 등을 활용한 미니 실습(mini hands-on) 과정을 확대 운영하는 등 교육과정을 더욱 다양하게 제공할 계획이며, 교육은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과 국제백신연구소(IVI)가 주관하여 시행한다. 아울러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이수한 교육생들은 자국에 복귀 후 백신, 바이오의약품 생산, 품질관리, 연구, 개발, 생산기반 구축 등 중·저소득국 백신생산 역량 강화에 핵심적인 역할을 담당할 것으로 복지부는 기대하고 있으며, 교육과정에 참여한 국내 교육생들도 교육을 통해 쌓은 지식과 관계를 통해 소속 기업체의 해외 진출, 제품 개발 및 생산 역량 강화 등 국내 바이오 산업 발전을 위한 많은 역할을 할 것으로 보고 있다.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2022년 43개국 총 754명, 2023년 54개국 총 1,187명, 2024년 49개국 총 996명을 교육했으며, 4년 차인 올해도 이론 및 실습, 온라인 교육과 해외 현지 방문 컨설팅 등 다양한 교육과정을 통해 1,000명 이상 교육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난 6월에 2주간 실시된 백신생산공정 기본교육에는 29개국 91명(국내 15명 포함)이 참여하여 백신·바이오 의약품 개발과 제품화에 필요한 전 과정을 교육받았으며, 9월에 실시된 세포 기반 생산공정 실습교육(IVI 및 안동 동물세포실증지원센터 주관)에도 중·저소득국 17명이 참여하여 한국의 우수한 GMP 기반 생산시설에서 백신 생산의 전반 단계인 배양공정 실무를 집중적으로 교육받은 바 있다. 이번 품질관리 기본교육에 이어 오는 11월에는 메신저 리보핵산(mRNA) 백신 생산공정 실습(연세대학교 K-NIBRT 사업단), 항체의약품 생산공정 실습(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오송 바이오의약품생산인력양성센터), 백신·바이오의약품 GMP 실습(화순 생물의약연구센터) 교육이 실시될 예정이다. 정은영 복지부 보건산업정책국장은 “올해로 4년 차인 글로벌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는 지금까지 중·저소득국 바이오 인력 2천 명 이상을 교육했고, 교육생들의 만족도도 매우 높으며 전 세계 백신 생산 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라며 “이번 품질관리 기본교육을 통해 중·저소득국 바이오인력이 자국에서 안전하고 유효한 백신, 바이오의약품을 생산할 수 있도록 교육하고, 국제적 수요가 높은 실습교육도 확대하는 등 앞으로도 글로벌 인력양성의 리더로서 책임 있는 역할을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노연홍 글로벌바이오인력양성허브 지원재단 이사장도“재단은 글로벌 바이오 캠퍼스를 중심으로 교육 인프라를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캠퍼스·국제백신연구소와 함께 글로벌 현장 중심의 교육 생태계를 구축해 바이오 인력양성 허브로서의 실질적인 역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KGC인삼공사는 오는 10월 말 경주에서 개최되는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응원하기 위해 전국적인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 이번 캠페인은 ‘APEC 2025 KOREA의 성공적 개최를 정관장이 응원합니다’를 슬로건으로, ‘2025년 APEC 정상회의’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외빈들에게 한국의 건강문화를 알리는 취지로 기획됐다. KGC인삼공사는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전국 정관장 영업차량 85대에 APEC 응원 배너를 부착하고, 정관장 로드샵에 응원 포스터를 게재하는 등 전국 단위로 캠페인을 확산시킬 예정이다. 국가별 정상들이 숙박하는 경주 주요 호텔에는 정관장 제품을 비치하여, 회의 기간 경주를 찾는 국내외 주요 인사들에게 정관장의 정성과 품격을 전하여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건강 브랜드’라는 인식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한, 정관장은 오는 27일부터 다음 달 2일까지 7일간 전국 정관장 오프라인 매장 및 정관장 온라인몰 정몰에서 ‘2025년 APEC 정상회의’ 응원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대표 제품으로는 국내외로 큰 사랑을 받아온 ‘황진단 3종’, ‘궁정비차 2종’, ‘홍삼톤류(流)’ 등이 포함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2025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이 세계와 교류하며 미래를 논의하는 뜻깊은 무대”라며, “KGC인삼공사는 이번 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진심으로 응원하고, 정관장을 통해 한국의 건강문화를 세계에 알리고자 한다. 앞으로도 국민과 함께 건강한 내일을 만들어가는 다양한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KT&G는 지난 17일 경주시청, 22일 APEC 정상회의 장소인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커피차 행사를 열었다. 인근 관공서 근무자들과 지역 시민들에게 커피와 정관장 홍삼음료 등을 제공하며 응원과 격려의 메시지를 전했다. 또한, KT&G 영업차량에 APEC 응원 메시지를 부착하고, 기업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APEC 개최 소식을 알리는 등 다양한 홍보 지원 활동을 펼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이 ‘식물성유산균 쌀’ 대용량 제품(500ml)에 이어 ‘식물성유산균 오트’를 선보이며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내 발효유 제품 라인업을 강화한다.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쌀즙에 통귀리를 가득 담아 귀리의 식감과 풍미를 살린 요거트 발효유 ‘식물성유산균 오트’를 출시했다고 27일 밝혔다. ‘식물성유산균 오트’는 부드러운 국내산 쌀즙에 통귀리와 나타데코코를 가득 넣어, 씹는 재미와 귀리의 고소한 풍미를 모두 즐길 수 있게 만든 발효유 제품이다. 제품 한 병에는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는 프로바이오틱스 150억 CFU(보장균수)가 들어 있으며,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기업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이 제조한 식물성 유산균을 사용했다. 여기에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한 병에 1일 권장 섭취량의 60%인 5.1mg 함유해, 간편 영양 간식으로도 음용할 수 있게 만들었다. 이와 더불어 식이섬유 8g과 유당분해효소인 락타아제도 함께 한 병에 담아, 요거트 음용 시 유당 섭취를 우려하는 소비자도 아침 공복에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다. 제품은 풀무원녹즙 모닝스텝을 통해 매일 아침 사무실이나 가정에서 신선하게 받아볼 수 있으며, 가격은 한 병(150ml) 당 2,500원이다. 풀무원녹즙 이도현 PM(Product Manager)은 “이번 신제품은 장이 예민한 분들도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저포드맵 원료인 귀리를 활용해 개발한 발효유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저포드맵 원료를 기반으로 식물성유산균 발효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하며 식물성 유산균 음료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녹즙은 2021년 국내 최초로 기능성 표기를 적용한 일반식품으로 ‘식물성유산균’을 선보인 이후 소비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지난 6월에는 사업 30주년을 맞아 식물성 유산균 음료 사업 확대를 위해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를 리뉴얼하고, 제품 라인업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한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에 참여해 청년 구직자들의 취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7일 밝혔다. 서울고용노동청이 주최하는 ‘2025 취업준비콘서트 일자리톡톡’은 청년들이 선호하는 주요 대기업 및 우수기업들과 함께 예비 인재들에게 최신 채용 트렌드와 직무 정보를 공유하는 프로그램이다. 올해는 식품, AI, 금융, 반도체, 게임, 문화콘텐츠 등 다양한 분야의 기업들이 참여해 더욱 폭넓은 취업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대상도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을 선도하는 식품업계 대표 기업으로서 지난 24일 서울시 중구 장교동에 위치한 서울고용복지플러스센터에서 진행된 행사에 참여했다. 이날 행사에서 대상은 청년 구직자들에게 기업 및 조직문화를 소개하고, 식품업계 전반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대상 인사담당자는 대상의 채용 일정과 인재상을 소개하며, 실제 채용 현장에서 요구되는 핵심 역량과 경쟁력 요소에 대해 전했다. 특히 각 직무에서 필요한 전문성, 문제 해결 능력, 협업 역량 등을 구체적인 사례를 들어 설명해 청년 구직자들이 실질적인 취업 전략을 세울 수 있도록 도왔다. 발표 후에는 취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질의응답이 이어지며 현장의 열기를 더했다. 김도형 대상 인사팀장은 “청년 구직자들과 직접 만나 대상의 기업문화와 인재상을 소개하고, 현실적인 취업 정보를 나눌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청년들이 사회에 안정적으로 자리잡고 미래에 대한 자신감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과 교류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은 지난 7월 새롭게 선보인 펄스랩 브랜드 제품을 론칭 이후 처음으로 홈쇼핑 채널에서 판매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방송은 27일 오후 5시 35분부터 1시간 동안 GS샵 홈쇼핑을 통해 진행한다. '펄스랩'은 pulse(콩류)와 laboratory(실험실)의 합성어로 ‘콩’을 기반으로 다양한 실험을 통해 차별화된 스낵 간편식을 선보이는 브랜드다. 현재 ‘한입 쏙! 후무스’ 2종(캐슈넛, 핫스파이시)과 ‘한입 쏙! 식물성 너겟’ 2종(스위트갈릭, 크러쉬드페퍼)의 제품 라인업을 갖추고 있으며, 삼양식품이 자체 개발한 식물성 단백질, 병아리콩 등을 활용해 단백질과 식이섬유 함량이 풍부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후무스는 미국 등 다수의 국가에서 건강한 식단으로 각광받으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날 방송에서는 펄스랩 제품 4종이 각각 3팩씩 담긴 세트 제품을 최저가로 판매하며, 구매 고객 중 추첨을 통해 펄스랩 굿즈(보냉백)와 삼양라면, 불닭소스 제품을 추가로 증정하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제품은 별도의 해동 없이 냉동 상태 그대로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조리가 가능해 간편하게 영양을 챙기고 싶은 1인 가구 및 가족 단위 소비자의 선호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삼양식품 관계자는 “건강 간식, 식사 대용 스낵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더 많은 소비자에게 펄스랩 제품을 알리기 위해 홈쇼핑 판매를 진행하게 되었다”면서 “앞으로도 펄스랩 브랜드를 통해 간편하고 건강하게 즐길 수 있는 스낵 제품을 다양하게 선보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수입업체를 대상으로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실무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기 위한 ‘2025년 하반기 체외진단의료기기 품목갱신 민원설명회’를 오는 31일 엘더블유컨벤션센터(서울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서는 ▲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 운영현황 및 개선 사항 ▲ 체외진단의료기기 갱신 제출자료의 제출자료 종류, 작성방법 및 유의사항 ▲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품목갱신 시 세부 검토사항 등을 안내한다. 특히, 조건부 갱신 제도의 적용대상, 조건 이행 절차 등 세부 운영사항과 갱신 자료제출의 완화 대상 확대, 생산·수입실적에 관한 자료 제출 예외 사항 등 체외진단 제품 중심으로 다룰 예정이다. 설명회 참석을 희망하는 업체는 27일부터 사전등록 QR코드(https://naver.me/FwjrsPfX)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사)한국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02-6956-2019)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의료기기 품목갱신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체외진단 업계와 지속적으로 소통하며, 국민의 안전한 의료환경 조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