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초등학생에게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전하고, 요리에 대한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실질적인 정보와 레시피를 제공하는 새미네부엌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 마이크로 사이트(semiekids.cooking)를 오픈했다. 샘표는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하는 요리의 장점과 가치를 알리며, 누구나 요리를 즐기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2023년에는 코로나19 이후 교우 관계 문제와 우울감을 겪는 아이들을 위해, 정서적 회복과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돕는 어린이 요리 캠페인 ‘즐겁게 요리해’를 시작했다. 요리는 아이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길러줄 뿐 아니라, 가족과 함께 요리하고 소통하며 정서적 안정을 얻는 데도 긍정적인 역할을 한다. 대표 프로그램인 어린이 온라인 쿠킹클래스 ‘즐요일(즐겁게 요리하는 날)’은 아이들이 직접 요리에 참여하며 성취감을 맛보고, 건강한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요리하며 자신감을 키우고 사회성을 기르는 등 긍정적인 변화를 보이자 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 학부모들의 폭넓은 지지를 얻었고, 지금까지 서울·경기·인천 43개 초등학교에서 2,500명 이상이 참여했다. 캠페인에 대한 관심이 커지자 샘표는 더 많은 아이들이 요리의 즐거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주요 프로그램을 한 곳에 모은 마이크로 사이트를 개설했다. 사이트에서는 ▲즐거운 요리 클래스 #즐요일 ▲즐거운 요리 #레시피 ▲즐거운 요리 실험실 #즐요랩 등 캠페인 프로그램을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다. 먼저, ‘즐거운 요리 클래스 #즐요일’은 어린이 쿠킹클래스 ‘즐요일’에 대한 모든 정보를 모아둔 공간이다. 교육지원청과 초등학교의 협업으로 운영되는 ‘즐요일’은 학교와 가정, 사회가 함께 아이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해당 페이지에는 프로그램에 대한 주요 궁금증을 풀어주는 FAQ(자주 묻는 질문)코너와 함께, 즐요일 참여를 희망하는 선생님을 위한 신청 기능도 마련돼 있다. 즐요일에 참여한 학생과 학부모들의 생생한 후기 역시 확인할 수 있다. “자신이 직접 요리를 하다 보니, 더 맛있게 느껴지고 성취감도 커졌다”는 참가 어린이 소감부터, “요리에는 과학적 요소가 많아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과학을 배우고 논리력과 사고력도 기르는 데 도움이 된다”는 장학사의 평가 등 다양한 후기를 통해 ‘즐요일’의 효과를 미리 경험해볼 수 있다. ‘즐거운 요리 레시피’에는 밥 반찬, 국, 간식, 전자레인지 요리 등 어린이용 레시피를 소개한다. 맛과 영양은 물론, 칼과 불 사용을 최소화하고 조리 과정도 단순화해 요리에 처음 도전하는 아이들도 주도적으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다. ‘즐거운 요리 실험실 즐요랩’은 요리 속에 숨어있는 과학·생활 지식을 쉽고 재미있게 전하는 코너다. ‘물질의 성질’, ‘온도와 열’ 등 초등 교과와 연결된 주제는 물론, 아이도 따라하기 쉬운 레시피와 요리 상식까지 다루며 자연스럽게 배움을 이어갈 수 있도록 구성됐다. 요리 과학 콘텐츠는 샘표 우리맛 연구팀의 과학자와 셰프가 함께 기획하고 현직 교사가 감수해 전문성과 신뢰도를 높였다. 아이들은 영상 속 캐릭터 ‘즐요’와 함께 요리하며 학습 효과와 즐거움을 동시에 얻을 수 있다. 샘표 관계자는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가장 중요한 것은 스스로 몸과 마음을 건강하게 돌보는 것”이라며 “요리는 아이들이 건강한 성장을 이어가고 올바른 식습관을 배우는 데 가장 좋은 솔루션이자 소중한 경험”이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더 많은 아이들이 즐겁게 요리하며 행복한 일상을 이어갈 수 있도록 캠페인을 더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통통하게 길러 아삭한 식감이 오래 가는 신제품 ‘통통 아삭 콩나물(300g/1,590원)’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통통 아삭 콩나물’은 국, 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자주 쓰이는 콩나물의 식감을 한층 더 살리고, 3번 세척해 별도 손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 자사 제품(소가 콩나물) 본연의 고소함은 유지하면서 20% 더 굵게 길러 식감을 끌어올렸다. 특히 요리 후에도 쉽게 무르지 않고 아삭함이 오래 유지되는 점이 장점이다. 이는 생육 단계별 최적 온도와 재배 환경을 조절해 원하는 두께와 조직감을 구현하는 특허 ‘FACS(Fresh Air Circulation System) 공법’ 덕분이다. 단단하게 자라난 콩나물은 국, 찜, 볶음 등 다양한 요리에 최적화된 식감을 낸다. 또한 물의 불규칙한 흐름을 이용하는 ‘카오스 세척공법’으로 3번 깨끗이 세척해 별도의 손질 없이 바로 사용할 수 있다. 안전성도 강화했다. 풀무원의 무첨가 원칙에 따라 성장촉진제 없이 깨끗한 식수로만 재배하고, 원재료와 수확 후 완제품 단계에서 각각 잔류 농약 검사를 실시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풀무원식품 관계자는 “조리 후 식감을 중시하는 소비자 니즈에 맞춰 ‘통통 아삭 콩나물’을 선보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조리 방식이나 활용도에 맞춘 다양한 나물 제품을 출시해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히고 시장을 지속적으로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이사 배하준)는 프리미엄 라거 브랜드 한맥이 9월부터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生) 캔을 전국 편의점에서도 판매한다고 3일 밝혔다. 지난 7월 대형마트에서 첫 선을 보인데 이어, 전국 편의점으로 판매 채널 확대한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은 개봉 후 시간이 지날수록 거품이 스스로 차오르도록 만드는 기술을 국내 맥주 브랜드 최초로 캔에 구현했고, 한맥 생맥주나 전용 거품기를 통해서만 즐길 수 있었던 거품의 풍성함과 지속력, 그리고 차별화된 부드러움을 캔에 담은 것이 특징이다. 7월 대형마트 출시 당시 4주 만에 일부 매장에서 일시 품절 사례가 나타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오비맥주는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의 판매처를 전국 주요 편의점으로 확대하면서 한정판 기획팩도 출시하는데, 9일부터 한맥은 탈부착이 가능한 손잡이인 전용 캔 핸들이 포함된 330ml 6캔 기획팩과 시원한 음용이 가능한 머그컵 모양의 캔 쿨러가 포함된 330ml 12캔 기획팩을 한정 출시해 카카오톡 선물하기와 편의점 자체 앱에서 예약 주문 후 매장을 방문 수령할 수 있으며, 선착순 한정수량으로 대형 리유저블백을 증정한다. 한맥은 부드럽다는 뜻의 영단어 smooth를 확장한 SMOOOOOOOTH를 핵심 키워드로 내세워 소비자와 소통하고 있다. 한맥 브랜드 매니저는 “전국 편의점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언제 어디서나 ‘한맥 엑스트라 크리미 생 캔’을 쉽게 즐길 수 있게 됐다”며 “9월에는 팝업스토어 및 부산국제영화제 현장 부스 등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다양한 활동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한맥이 선사하는 극강의 부드러움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컴포즈커피가 SK텔레콤과 손잡고 3일 단 하루 ‘T Day 오픈런’ 제휴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SKT 멤버십 고객에게만 제공되는 특별 혜택으로 컴포즈커피의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선착순으로 총 20만 잔의 아이스 아메리카노 무료 쿠폰이 발급되며, 해당 쿠폰은 3일부터 12일까지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사용할 수 있다. 단, 타 쿠폰과의 중복 사용 및 유효기간 연장은 불가하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앞으로도 다양한 제휴와 이벤트를 통해 고객과 가까이 소통하며, ‘커피를 커피답게’ 브랜드 슬로건의 가치를 지속적으로 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한편, 컴포즈커피는 ‘커피를 커피답게’ 신규 광고캠페인 런칭을 기념해 오는 10월 7일까지 ‘QR코드 쿠폰 이벤트’를 진행한다. 뷔의 광고 영상 속 QR코드를 스캔하면 총 30만 명에게 아메리카노, 카페라떼 및 V COMPOSED 신메뉴 3종 구매 시 사용할 수 있는 1,000원 할인쿠폰을 증정한다. 쿠폰은 앱 회원이라면 누구나 발급받을 수 있으며, 전국 매장에서 사용 가능하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식진흥원(이사장 이규민)은 오는 26일 서울시 종로구 한식문화공간 지하 1층 이음홀에서 2025 제2차 한식연구 학술세미나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이후의 보호와 전승방안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지난 2024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된 한국의 장 담그기 문화의 보호, 전승 방안과 함께 한식 분야 차기 등재 후보에 대한 논의가 이어질 예정으로 첫 발표는 정혜경 호서대학교 명예교수가 장 문화의 유네스코 등재 의의와 전승 활성화 방안을 다루고, 안정윤 국립민속박물관 민속연구과 학예연구관이 장 문화의 세대 간 전승을 위한 어린이 교육사례를 소개하며, 미래세대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또한 함한희 무형문화연구원장이 한식분야 차기 유네스코 등재 후보를 검토하며, 전통주와 사찰음식 등 다양한 한식 무형유산의 문화적 가치와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준과 부합성을 논의한다. 종합토론으로는 임돈희 동국대학교 종신석좌 교수가 좌장을 맡고 발표자들과 함께 장 문화의 보존과 전승 방안, 차기 등재 후보에 대해 토론하고 현장 참가자 의견도 수렴할 예정이다. 이번 세미나는 한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참석할 수 있으며, 10일 오전 10시부터 24일 오후 6시까지 온라인 사전등록을 통해 선착순 30명을 모집하며, 사전등록은 네이버폼(https://naver.me/5as8qHq4), QR코드를 통해 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식진흥원 누리집(https://www.hansik.or.kr)의 공지사항을 참조하거나 전화 (02-6320-8463) 또는 이메일 (uju86@hansik.or.kr)로 문의하면 된다. 이규민 한식진흥원 이사장은 “이번 세미나를 통해 유네스코에 등재된 장 문화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앞으로 한식 분야의 무형유산들이 세계적으로 인정받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바이오, 그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라는 주제로 3일부터 3일간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서울 강남구 소재)에서 ‘2025 글로벌 바이오 콘퍼런스(GBC)’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1번째 개최되는 GBC는 매년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 분야 규제당국, 제약업계, 학계 전문가 등 약 5천 여명의 참가자들이 모여 각국의 바이오의약품 개발 동향을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안, 규제기관의 역할‧방향에 대해 논의하는 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 GBC에서는 첨단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전세계 바이오의약품 시장의 동향과 전망을 조망하는 기조·특별강연과 함께 백신, 첨단바이오의약품 등 전문 분야의 기술 동향 등을 논의하는 총 17개의 포럼이 진행되며, 국제 규제조화 추진을 위해 유럽 EMA, 독일 PEI, 일본 PMDA, 에콰도르 ARCSA 등 규제당국과 협력 회의를 개최한다. GBC 첫째 날인 3일은 개회식과 기조‧특별 강연이 진행된다. 기조 강연에서는 ▲로버트 랭거(미국 매사추세츠 공과대학(MIT) 교수) ▲유키코 나카타니(세계보건기구(WHO) 의약품 및 보건의료접근 부문 총괄 사무차장) ▲데니스 슬래먼(미국 캘리포니아대학교 로스앤젤레스(UCLA) 교수) ▲정진호(한국과학기술한림원 원장) 등 국내 및 세계적인 석학들이 바이오의 미래를 선도할 기술과 규제혁신, 글로벌 협력 방안 등에 대해 발표하고, ▲김동중(삼성바이오로직스 부사장) ▲제프리 프란서(일라이릴리 글로벌 규제 정책 전략 총괄 부회장) 등 업계 전문가가 최신 바이오의약품 산업에 대한 동향을 공유한다. 둘째 날인 4일에는 백신 포럼,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 제11회 규제과학포럼 등이 개최된다. '백신 포럼’에서는 자가복제 RNA등 새로운 플랫폼을 활용한 백신 심사, 차세대염기서열분석법을 통한 바이러스 안전성 평가 등 최근 글로벌 규제동향 및 최신 심사 사례 경험을 공유한다. ‘유전자재조합의약품 포럼’에서는 항체-약물 복합체, 이중특이성 항체의약품 등 차세대 유전자재조합의약품 개발을 포함해 환자 치료 기회 확대를 위한 새로운 도전과 전망을 모색한다. ‘제11회 규제과학 포럼’에서는 바이오의약품 등 다양한 분야의 글로벌 규제과학의 전략과 국내외 전문가들과 함께 규제과학의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논의한다. 아울러 환자 안전 확보와 권익 제고 등 소통을 강화하기 위한 ‘환자중심 의료제품 분야 안전관리 정책토론회’와 최신 혁신기술 활용, 규제 발전 방안 등을 논의하는 ‘서태평양 지역 바이오의약품 국가규제체계 강화를 위한 핵심 협력 전략 워크숍’, ‘WHO PQ 인증 지원포럼’, ‘글로벌 제약혁신기술 GMP 세미나’도 진행한다. 마지막 날인 5일에는 글로벌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포럼,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 및 품질 포럼 등이 개최된다. ‘글로벌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에서는 참여국 규제기관의 최신 허가‧심사제도를 소개하고, 기술혁신을 통한 바이오 치료제 개발 지원을 위한 규제기관의 역할에 대해 논의한다. 글로벌 규제당국자 초청 워크숍 종료 후, 국내 바이오 업계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호주, 유럽, 일본, 태국 등 해외 규제기관 담당자와 국내 기업 간 1:1 미팅도 진행한다. ‘바이오의약품 공급망 포럼’에서는 글로벌 백신 공급망의 최신 동향과 다변화 전략, 위기 대응을 위한 공급망 회복력 강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기업과 규제기관의 사례를 통해 해결책을 모색한다. ‘첨단바이오의약품 정책 및 품질 포럼’에서는 빠르게 발전하는 첨단바이오의약품의 품질관리와 규제대응 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인체조직의 국내 및 국가별 규제 체계와 안전관리 방안을 모색한다. 또한, 국내 연구개발자들이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에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각 규제지원기관에서 수행하는 사업들을 직접 소개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아울러 바이오의약품의 최신 품질관리 동향을 논의하는 ‘바이오의약품 동물대체시험법 워크숍’, 오가노이드 등 첨단기술을 활용한 동물대체시험법 개발·검증 동향과 향후 추진방향을 살펴보는 ‘동물대체시대의 지평선을 넘어’를 개최하며, 바이오의 미래를 이끌어갈 청년을 위한 멘토링 프로그램인 ‘바이오의약품, 내일을 부탁해’도 개최한다. 오유경 식약처장은 “GBC가 글로벌 규제 협력의 장 역할과 함께 우리나라가 바이오의약품 글로벌 선도국가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강조했다. 식약처는 이번 GBC에서 전 세계 바이오의약품의 최신 규제 동향과 기술 개발 현황 등을 공유하고 바이오제약 산업이 무한한 가능성을 향해 나아가기를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내 바이오의약품의 우수성을 전 세계에 널리 알리고 글로벌시장에 원활하게 진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4일부터 11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북촌에서 플래그십 스토어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이하 카누 캡슐 테일러)을 운영한다. 카누 캡슐 테일러는 카누 바리스타 머신 전용 캡슐과 타 기기 호환 캡슐 등 다양한 카누 캡슐을 체험하고 구매할 수 있는 공간으로 마치 맞춤복을 제작하는 테일러 숍처럼 개인의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꼭 맞는 맞춤형 커피 캡슐을 발견할 수 있으며, 리셉션으로 입장하면 담당 테일러가 매칭된다. 보유한 캡슐 커피 머신에 따라 제공되는 대표 캡슐 3종을 맛보며 산미, 바디감 등 자신의 커피 취향을 기록할 수 있는 캡슐 테일러링 노트를 작성하고, 본인의 취향을 확인한 후 31종의 캡슐 정보가 표시된 캡슐 탐색 존에서 자유롭게 캡슐을 탐색한 뒤 중 원하는 캡슐 하나를 고르면 해당 커피를 무료로 시음할 수 있다. 1만5000원 체험권을 구매하면 추가 혜택으로 모나카, 마들렌, 휘낭시에 등 원하는 커피에 어울리는 페어링 디저트 2종으로 구성된 카누 한 상과 함께 맞춤 캡슐 7종으로 구성된 MY 테일러 패키지, 카누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쿠폰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되며, 체험권은 카누 애플리케이션 또는 현장에서 구매할 수 있다. 이외에도 테일러숍 인테리어와 소품으로 꾸며진 포토존, 전문 바리스타와 함께 하는 카누 캡슐 클래스, 카누 캡슐 드로잉 클래스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동서식품 관계자는 “이번 ‘카누 캡슐 테일러 in 북촌’은 카누 캡슐을 통해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커피 취향을 발견하고 즐길 수 있도록 맞춤형 브랜드를 체험하는 공간”이라며, “앞으로도 한국인의 커피 취향과 라이프스타일에 맞게 카누의 다채로운 캡슐을 경험할 수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코카-콜라(대표이사 정기성)가 브랜드 앰배서더인 방탄소년단(BTS)의 멤버 뷔와 함께 코카-콜라 제로의 짜릿함을 담은 광고를 공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코카-콜라 제로가 필요한 순간을 조명하며, 모두에게 짜릿함을 선사하는 주인공으로 코카-콜라와 뷔의 활약에 초점을 맞춘 가운데 광고는 코카-콜라 트럭을 타고 달리며 음악에 맞춰 자유롭게 그루브를 타는 뷔의 모습으로 시작되고, 뷔는 더위와 무료함에 방황하는 사람들을 발견하고, “짜릿한 게 필요하겠는데?”라고 말하며 뭔가 결심한 듯한 표정을 지어 보이며 코카-콜라 제로로 가득 찬 컨테이너박스가 열리고, 분위기는 축제 열기로 트럭에 둘러싸인 사람들은 시원한 코카-콜라 제로를 함께 나누고 음식을 즐기며 행복을 만끽하기 시작하고, 광고의 마지막은 시원한 코카-콜라를 누구보다 맛있게 즐기는 뷔의 모습으로 강렬하게 마무리된다. 이번 광고는 뷔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비롯해 코카-콜라 공식 인스타그램 및 유튜브 채널에 60초 풀버전으로 선공개되며, TV 광고는 5일부터 방송된다. 브랜드 앰배서더 뷔는 “코카-콜라는 언제나 사람들을 하나로 모으는 특별한 힘이 있다고 생각한다. 특히 촬영 현장에서 코카-콜라 제로를 나누며 느낀 에너지가 정말 특별했다”며, “여러분도 저처럼 코카-콜라 제로를 통해 일상을 짜릿한 축제로 바꿔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코카-콜라는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를 출시하고, 8월 초 뷔와 함께 새로워진 맛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는 Best Coke Ever? 캠페인 티저 영상을 공개해 팬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무료했던 분위기가 코카-콜라 제로로 축제처럼 바뀌는 모습을 보여줌으로써 모두를 하나로 이어주는 짜릿한 맛의 매력을 영상에 담았다”며, “이번 광고를 통해 더 많은 분들이 새로워진 코카-콜라 제로의 강렬한 짜릿함을 직접 경험하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대표이사 이창엽)의 장수 아이스크림 빠삐코가 소비자를 대상으로 패키지 디자인 아이디어 공모전 빠삐코 NEW LOOK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올해 출시 44주년을 맞은 빠삐코의 패키지를 새단장하기 위한 이번 공모전은 소비자의 아이디어로 브랜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기획된 이번 공모전은 기발하고 참신한 아이디어가 넘치는 소비자들의 응모작을 통해 MZ세대의 시선을 사로잡는 새로운 빠삐코를 만나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공모전은 빠삐코를 사랑하는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전 안내 페이지에서 디자인에 필요한 필수 요소 템플릿을 다운받아 작품을 만들면 되고, 완성된 빠삐코 디자인은 공모전 안내 페이지에서 21일까지 제출하면 된다. 응모작 중 내부 심사 후 우수 후보작 3점을 선정해 29일 발표하는데 발표된 후보작들은 10월 15일까지 진행하는 소비자 투표 결과와 추가 내부 심사를 종합해 최종 순위를 결정하며, 최종 순위는 10월 23일에 발표될 예정이다. 특히, 최종 선정된 디자인은 실제 제품 패키지 적용을 적극 검토할 예정으로 자신의 아이디어를 현실화하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으로 롯데웰푸드는 예상하고 있다. 이번 공모전은 총 1,000만 원 규모의 상금과 상품으로 우수 후보작 3점 중 1등 상금 500만원, 2등 상금 200만원, 3등 상금 100만원이 각각 주어진다. 후보작에 들지 못한 4등과 5등 작품에는 각 30만원의 상금이 지급되며, 가장 유머러스한 작품과 가장 귀여운 작품에도 각 2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는 빠삐코상이 준비되어 있고, 우수작 소비자 투표에 참여한 소비자 중 100명에게 ‘롯데모바일 교환권 1만원권’을 추첨을 통해 증정한다. 공모전 참여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유의사항 등은 롯데웰푸드 공식 빙과 인스타그램 채널(@lottewellfood_ic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롯데웰푸드는 소비자와 양방향 소통을 통한 다양한 이색 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가운데 지난해 진행한 행복한 몽쉘을 찾습니다 캠페인은 소비자들이 직접 만든 행복한 몽쉘 밈을 활용한 마케팅 활동으로 약 6주의 캠페인 기간 동안 3,500만 회에 달하는 소셜 미디어 소비자 상호작용을 이끌어냈고, 이런 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글로벌 마케팅 시상식 '2025 에피 어워드 코리아(2025 Effie Awards Korea)'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을 통해 소비자들이 직접 빠삐코의 새로운 얼굴을 만들어주길 바란다”며, “소비자들의 기발하고 신선한 아이디어가 브랜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미식관을 오픈하고 대표 셰프의 RMR 상품을 큐레이션해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오는 8일까지 열리는 미식관의 명예의 전당에서는 컬리의 대표 레스토랑 간편식 셰프 군단인 목란 이연복 셰프와 우동카덴 정호영 셰프, 포노 부오노 김태성 셰프, 마마리 송하슬람 셰프, 티엔미미 정지선 셰프, 윤서울 김도윤 셰프까지 한식, 중식, 양식 등 전 메뉴에 걸쳐 다양한 셰프들이 참여했다. 목란과 우동카덴은 각각 2020년과 2021년 컬리에 입점한 이래 해당 카테고리에서 꾸준히 상위권을 차지하고 있으며 누적 판매량 700만 개에 달하는 이연복 셰프의 목란은 컬리에서 가장 성공적인 레스토랑 간편식으로 꼽히고 있고, 정호영 셰프의 우동카덴은 지난해 판매량 3만 개를 기록했으며, 대표 상품인 우동카덴의 오리지널 우동은 후기수만 1만7,000여 건에 달한다. 김도윤 셰프, 김태성 셰프 등 올해 새롭게 합류한 셰프의 레스토랑 간편식 브랜드도 빠르게 팬층을 확대하고 있는 가운데 윤서울은 면류 3종에 더해 특제 양념 소스로 만든 불고기 상품을 추가로 론칭했고, 포노 부오노는 대표 상품인 히든 천재의 알리오 올리오 성공에 힘입어 최근 베이커리까지 상품군을 확장했다. 또한 컬리 인기 레스토랑 간편식인 전국 맛집 라인업으로 1,000여 개의 레스토랑 간편식 상품 중 165개를 엄선했고, 애플하우스, 톰볼라, 툭툭누들타이, 전주 베테랑 등을 최대 30%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다. 정보우 컬리 레스토랑 간편식 그룹장은 “컬리는 2017년부터 RMR 시장을 개척하며 레스토랑의 맛을 가장 유사하게 구현할 수 있는 노하우를 보유하고 있다”며 “이번 미식관을 통해 컬리 대표 셰프의 메뉴와 전국 맛집 상품을 새롭게 발견하고 집에서 편하게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