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는 제주 대표 숙성 흑돼지 브랜드 ‘숙성도’와 함께 ‘오뚜기 라면’을 주제로 한 특별 F&B 협업을 선보인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10월 28일부터 내년 4월 28일까지 진행되며, 제주를 찾는 국내외 관광객에게 신선하고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기 위한 한정 컬래버레이션이다. 숙성도 제주 본점·중문점 2곳에서 오뚜기 라면&제주식 멜젓소스 주제로 팝업스토어 전시를 하고, 동기간 숙성도 전 매장에서 협업 메뉴 3종을 선보여 제품의 직접 경험을 확대할 계획이다. 협업 메뉴는 ‘진라면 나폴리탄’, ‘제주 멜젓소스 덮밥’, ‘흑돼지 짜슐랭’ 3종이다. ‘진라면 나폴리탄’은 진라면의 깊은 감칠맛에 토마토의 산미와 풍미를 더해 남녀노소 즐기기 좋은 퓨전 스타일로 구현했으며, ‘제주 멜젓소스 덮밥’은 제주산 멜젓의 짭조름한 풍미를 살려 라면·밥 어디에나 조화롭게 어울린다. ‘흑돼지 짜슐랭’은 숙성 흑돼지의 육즙과 불맛을 살린 특제 소스로 든든한 한 끼는 물론 여행 중 간편 메뉴로도 즐길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숙성도와의 협업을 통해 국내외 소비자에게 새로운 식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며, “현장에서 직접 제품을 맛보고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넓혀 오뚜기 라면의 새로운 매력을 전달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주산 흑돼지를 전문적으로 숙성하는 프리미엄 돼지고기 브랜드 ‘숙성도’는 자체 숙성 노하우로 제주산 돼지고기의 깊은 맛과 풍미를 구현한 로컬 미식 전문점이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21일부터 27일까지 6박 7일간 운영된 ‘2025 포카리스웨트 히어로즈 KBL 유스 엘리트 캠프'를 성황리에 종료했다고 밝혔다. KBL이 주최하고 포카리스웨트가 후원한 이번 엘리트 캠프는 중고농구연맹 소속 중학교 3학년 엘리트 선수 128명이 참가해 한국 농구의 미래를 이끌어 갈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 캠프에서는 전문 코치진의 체계적인 지도를 통해 참가 선수들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이는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동아오츠카는 선수들의 수분 보충을 위해 포카리스웨트와 생수 마신다를 지원했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동아오츠카는 농구를 비롯한 다양한 스포츠를 통해 청소년들이 자신감을 키우고 성장의 기회를 얻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KBL과 협력해 유소년 농구 발전과 미래 선수 육성에 지속적으로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동아오츠카는 이번 엘리트 캠프뿐만 아니라 유소년 스포츠 발전을 위해 학교스포츠클럽 후원, 유소년 풋살대회 개최, 프로스포츠 유소년 선수 지원 등 다각적인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31일부터 전북지역 처음으로 샛별배송 권역을 전주시와 완주군, 익산시까지 확장한다고 28일 밝혔다. 전북지역은 익일 배송되는 하루배송 서비스만 받을 수 있었지만 샛별배송 권역 확대로 31일부터 밤 11시까지 주문하면 다음날 아침 8시 전에 상품을 받을 수 있게 되면서 주문은 30일 밤 11시부터 가능하고, 배송은 11월 1일 시작한다. 이번 전북지역 샛별배송은 컬리 평택 물류센터에서 풀콜드체인으로 담당하며 컬리 물류센터 중 최대 규모로, 8개층 축구장 28개 크기인 평택 물류센터는 냉장, 냉동, 저온, 상온 등 상품별로 각기 다른 온도의 처리공간을 한 곳에 통합한 것이 특징이고, 컬리 물류 기지 중 가장 큰 정온센터를 갖춘 부분도 강점이다. 전북이 샛별배송 지역에 추가되면서 컬리의 전국 단위 샛별배송 전환은 탄력을 받게 됐고, 호남권은 지난해 광주광역시와 여수, 순천, 광양 등에 이은 신규 전환인 만큼 서비스 경쟁력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컬리는 지난 2015년 수도권을 중심으로 샛별배송 서비스를 시작한 이후 충청권과 대구, 부산, 울산, 창원 등으로 권역을 확장해 왔으며, 지난해에는 경주와 포항, 구미, 사천 등 11 곳이 샛별배송 지역으로 전환됐다. 컬리 관계자는 “전주와 완주, 익산이 샛별배송 지역에 포함되면서 호남권 서비스 경쟁력이 강화됐다”며 “컬리는 향후에도 샛별배송 확장을 위해 시장성 있는 지역의 발굴과 검토에 힘쓸 예정이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오는 29일 669데이를 맞아 BBQ앱 및 웹사이트에서 시그니처 메뉴 황금올리브치킨과 황금올리브치킨 핫 크리스피 2종 주문 시 4,000원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달 마지막으로 9가 들어가는 29일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쿠폰은 해당 날짜에 쿠폰함에 자동으로 발급되고 당일에만 사용 가능하다. 669데이는 BBQ 브랜드명을 의미하는 숫자 669(bbq)에서 착안한 마케팅 캠페인으로 6과 9가 들어가는 날에 인기 메뉴를 할인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소비자에게 창의적으로 각인시킬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BBQ 관계자는 “669데이는 단순한 할인 이벤트를 넘어 브랜드를 고객과 함께 즐기는 하나의 문화로 자리 잡고 있다”며 “올가을 마지막 669데이 혜택까지 놓치지 마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본부장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이하 중수본)는 27일 광주광역시 남구 소재 소규모 기타 가금농장(133 마리, 기러기 등 혼합사육)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H5N1형이 발생함에 따라, 관계기관·지자체 등이 참여하는 방역대책 회의를 개최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발생 상황과 방역 대책을 점검하고 방역관리를 강화한다고 28일 밝혔다. 가금농장은 지난 21일 특별방역대책기간 정기 예찰검사 과정에서 H5형 항원이 확인되었으며, 이에 따른 정밀검사를 실시한 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최종 확인됐다. 농식품부는 해당 농장에 대한 역학조사 결과, 가금 방사 사육 금지 행정명령 위반, 가축사육업 미등록, 가축 사육시설에 대한 주기적 소독 미실시, 축산차량 미등록 등 다수의 미흡사항을 확인한 가운데 가축전염병 예방법령에 따라 관련 규정 위반농가에 대해서는 과태료 등 행정처분과 살처분 보상금 감액 등을 엄격하게 조치할 방침이다. 아울러 H5형 항원이 확인된 즉시 초동대응팀을 현장에 투입하여 발생농장에 대한 출입통제, 살처분, 역학조사 등 선제적인 방역조치를 실시하고 있으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도축장 등 전국 가금농장과 관련 축산시설, 축산차량 등에 대해 21일 23시부터 22일 23시까지 24시간 동안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을 발령하고, 이행 상황을 점검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도 해당농장의 방역지역 내 야생조류 폐사체 수색, 철새 정밀조사 등 특별예찰을 실시하고, 관할 지방정부에 주변 철새도래지 출입통제 등 긴급 방역조치를 강화하도록 조치한데 이어 농식품부는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 및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27일부터 조류인플루엔자(AI) 위기경보 단계를 관련규정에 따라 주의에서 심각 단계로 상향 조정하고,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중앙사고수습본부를 중심으로 모든 지자체에 가축질병방역대책본부와 상황실을 가동한다. 특히 심각 단계 상향에 따라 닭·오리 등 가금에 대한 정밀검사 주기*와 육계·육용오리 농장에 대한 일제 입식, 출하기간을 단축하고, 가금 관련 농장 등 축산관계자의 모임·행사를 금지한다. 또한 소규모 가금농장에서의 추가 발생 방지를 위해 방역 관리를 강화하고, 전국 소규모 가금농장 대상 방사사육 금지 이행 여부에 대하여 긴급 점검을 실시했으며, 방역이 취약한 소규모 가금을 사육하는 전국 가든형 식당에 대한 정밀검사, 방역점검을 11월 11일까지 실시하며, 100수 미만으로 소규모로 가금을 사육하는 전체 농장에 대해서도 전화 예찰을 실시하여 이상 개체를 조기에 검출한다. 이와함께 가금농장에서 사육 및 차단 방역관리 기준이 철저히 준수될 수 있도록 전국 가금농장에 대한 무허가 또는 미등록 여부를 조사하고, 위반 농가에 대하여 관련 법령에 따라 엄격히 조치하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확산 방지를 위해 발생 지역인 광주광역시 내 전체 가금농장과 전국 전통시장 가금판매소, 가금 계류장, 관련 축산차량에 대하여 일제 정밀검사를 실시한다. 가금농장, 축산시설 및 차량 내·외부의 오염원 제거를 위해 28일부터 11월 10일까지를 전국 일제 집중 소독 주간으로 지정해 매일 소독을 실시 할 계획이며, 매주 수요일을 전국 전통시장의 일제 휴업, 소독의 날로 지정, 운영하고, 각 지방정부에서 이행사항을 매주 점검한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김정욱 농식품부 농업혁신정책실장은 “겨울철 철새가 국내에 본격적으로 도래하고 있고, 국내 가금농가에서도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만큼 전국 모든 지역의 농가가 안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강조하면서, “지방정부, 가금농가 등 모든 관계자들께서는 경각심을 가지고 강화된 관리 기준에 따라 방역 관리를 철저히 해 달라” 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N서울타워는 글로벌 아트토이 & IP 엔터테인먼트 브랜드 ‘팝마트(POP MART)’의 15주년을 기념해 CJ온스타일과 협업으로 11월 16일까지 ‘팝마트 15주년 팝티 in N서울타워’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N서울타워는 서울을 대표하는 문화, 관광 명소로서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즐길거리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행사는 라부부, 몰리 등 글로벌 인기 캐릭터로 유명한 팝마트의 15주년을 축하하는 콘셉트로, N서울타워 곳곳에 캐릭터들을 만나볼 수 있는 다채로운 공간을 마련했다. 먼저 N서울타워 루프테라스에 위치한 이벤트 부스에서는 100% 당첨 뽑기 이벤트, SNS 인증 이벤트 등 참여형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참여자들에게는 팝마트 15주년 엽서, 한정판 피규어, 블라인드 박스, 스낵 세트, CJ온스타일 적립금 등 CJ온스타일과 함께 준비한 다양한 경품이 제공된다. 전망대에는 캐릭터와 케이크 등을 활용한 포토존과 메모리월을 조성해 방문객들이 직접 사진을 촬영하고 축하 메시지를 남기며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또한 N서울타워 내 주요 공간에 다양한 캐릭터를 테마로 한 연출존을 마련해 행사 분위기를 더하고, 미디어월과 스크린을 통해 팝마트 15주년 기념 영상이 송출돼 몰입감을 한층 높일 예정이다. N서울타워 전망대 이용권은 CJ온스타일 등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할인가로 구매할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N서울타워는 국내외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하고자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며 “폭넓은 팬층을 보유한 글로벌 브랜드와 함께하는 만큼 새로운 즐길거리와 차별화된 경험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한국양봉협회(회장 박근호)와 주최, 주관하고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한국양봉농협, 한국양봉학회가 후원한 제5회 양봉요리 경연대회 본선이 진행된 가운데 양봉산물을 활용한 한 입 거리 요리라는 주제로 열띤 경쟁을 벌였다. 28일 농진청에 따르면 지난 8월 18일부터 9월 19일까지 양봉요리 경연대회 누리집에 참가 신청한 총 36팀 가운데 1차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10팀을 선정해 이번 본선 경기를 치뤘고, 강레오 요리사(셰프), 농심 스낵개발팀장 등 5인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출품작을 직접 시식하며 맛과 창의성, 대중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심사 결과, 대상 1팀, 최우수상 3팀, 우수상 3팀, 특별상 3팀을 가렸다. 대상(농림축산식품부장관)에는 양봉산물 밤꿀을 이용해 가을 한입 밤꿀 몽블랑 수플레를 만든 김결이 참가자가 선정됐으며, 묵직한 풍미와 단맛을 내는 밤꿀과 잼을 이용해 만든 크림을 수플레 위에 올린 디저트로 심사위원들은 주제에 맞게 간편하면서도 맛과 영양이 조화를 이룬다며 높이 평가했다. 특히 올해에는 농심 스낵개발팀과 양봉카페를 운영하는 청년 양봉인들이 참여해 양봉산물을 활용한 식품 산업화 방안을 모색했으며, 강레오 요리사가 국산 벌꿀을 활용한 다양한 요리를 만드는 특별행사도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요리 만드는 영상은 강레오 요리사 유튜브 ‘강레오 걍레오’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한상미 농진청 양봉과장은 “올해로 5회를 맞은 양봉요리 경연대회는 조리법 발굴에 그치지 않고 요리를 상품화해 파급력을 높일 수 있도록 홍보에 힘을 쏟았다.”라며, “지자체 홍보 협조, 강레오 요리사와의 협업, 실용화를 위한 식품기업과 청년 양봉인들의 참여로 더욱 뜻깊은 대회가 됐다.”라며 국산 양봉산물에 많은 관심과 애정을 보내 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경상북도(도지사 이철우), 경북문화재단(대표이사 김재수)과 함께 2025 APEC 정상회의 기간 동안 경북 K-푸드 홍보관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홍보관은 20일부터 11월 1일까지 경주 APEC 경제전시장 내 강소기업 Zone에서 21개 회원국 정상과 각료, 기업인, 언론인 등 주요 인사가 방문하는 국제행사에 맞춰, 지역 농식품의 수출 경쟁력과 한류 기반 K-푸드의 글로벌 확산 가능성을 집중 홍보한다. 과거와 현재를 잇는 경북 K-푸드를 주제로 전통주 Zone, 수출 농식품 Zone, 신선농산물 Zone(Daily Zone), 가공식품 Zone 등 4개의 구역으로 구성되며, 전통주 구역에서는 안동소주 등 증류주와 약주, 탁주, 와인 등 지역 전통주를 전시하며, 수출 농식품 구역은 냉동김밥·라면·떡볶이 등 K-분식 제품을 소개하고, 신선 농산물 구역에서는 포도·사과·참외 등 대표 과일을 산지 직송으로 선보이며, 가공식품 구역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쌀가공품·장류·인삼제품 등을 통해 K-푸드의 폭넓은 가능성을 강조한다. 특히, 관람객은 이 곳에서 시음·시식 프로그램을 통해 직접 K-푸드를 체험할 수 있으며 경북 안동 전통 소주를 맛본 외국인 참가자는 “전통적인 제조법을 고수한 소주라서 그런지 깊고 풍부한 맛이 인상적”이라며, “앞으로도 K-푸드가 더 많은 주목을 받을 것 같다”고 전했다. aT는 행사 중 한글·영문 안내문과 상시 상영되는 홍보 영상을 통해 제품 스토리와 브랜드 가치를 전달하고, 국가무형문화재와 식품명인을 초청해 전통 식문화 시연과 체험 행사를 진행한다. 홍문표 aT 사장은 “이번 APEC 정상회의는 K-푸드가 세계 무대에서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전통과 혁신이 조화를 이룬 K-푸드를 통해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고, 지역 농업의 새로운 성장 기회를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해태제과(대표 신정훈)가 10월 31일 ‘에이스데이’를 맞아 고객에게 사랑의 마음을 전하는 전국 순회 커피차 이벤트를 진행했다. 에이스가 직접 캠퍼스를 찾아가 대학생 고객들에게 에이스와 커피를 나눴다. 51년간 부동의 1위 크래커로 사랑받은 에이스가 고객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에이스데이’의 의미를 알리기 위한 것. 지난해에는 서울 소재 대학에서만 진행했지만 올해는 지방 대학까지 확대해 10곳의 학교에서 총 3,000개의 에이스와 커피를 전했다. 가족, 연인,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에게 마음을 표현하는 경험을 젊은 세대가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대학생 고객들로 선정했다. 에이스 커피차 투어는 경북대(대구, 10/13)를 시작으로 국립한밭대(대전, 10/14), 성균관대(10/15), 광운대(10/21), 국민대(10/22), 동국대(10/23), 홍익대(10/24), 서울대(10/27), 숭실대(10/28), 연세대(10/29, 예정)에서 진행됐다. 함께 제공한 커피는 이탈리아 프리미엄 브랜드 일리커피로 산미가 적고 풍미가 깊어 에이스 특유의 고소짭짤한 맛과 완벽한 조화를 이룬다. 이벤트에 참여한 동국대학교 학생은 “에이스와 커피가 환상의 조합인지는 부모님을 통해 알고 있었지만 직접 먹어보니 왜 서로가 단짝친구인지 알겠다”며 “앞으로 에이스데이에 사랑하는 사람에게 에이스로 마음을 전하겠다”고 밝혔다. 1974년 출시된 에이스는 누적 매출 약 1조 원, 총 21억개 이상 판매된 국민 크래커로 반세기 넘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다. ‘에이스데이’는 매년 10월의 마지막 날 사랑하는 사람에게 에이스를 주며 마음을 전하는 하루다. 강원도 태백과 삼척, 전남 광양 등 여러 지역에서 비롯된 설이 전해질 만큼 고객들이 자생적으로 만든 문화로 다른 데이들과는 차별점이 있다. 해태제과는 고객의 문화를 응원하기 위해 2018년 사랑 문구가 담긴 시크릿 패키지, 2019년 광양제철고 에이스 나눔 행사, 지난해와 올해 커피차 행사 등으로 에이스데이를 응원 중이다. 해태제과 관계자는 “에이스는 단순한 과자를 넘어 사람과 사람을 잇는 사랑의 매개체"라며 “앞으로도 ‘에이스데이’에 맞춰 다양한 방식으로 고객에게 받은 사랑을 재 전달 드리도록 노력할 것” 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레스토랑 매니저 직급을 대상으로 한 대만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을 오는 30일부터 12월 말까지 8주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워킹홀리데이는 매장 직원들이 새로운 환경에서 근무하며 다양한 시스템과 문화를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된 맥도날드만의 특별한 직원 성장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근무 경험을 넘어, 일과 여가를 조화롭게 즐기는 ‘워케이션(Workation)’의 장점에 더해 글로벌 업무 역량을 키울 수 있어 매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올해 프로그램은 7월 말부터 8월 말까지 지원자 모집과 인터뷰 등의 과정을 거쳐 총 4명의 매니저가 참가자로 선정됐다. 지난 9월 22일 열린 발대식에 이어 오는 30일부터 대만 타이페이 지역 매장에서 본격적으로 근무가 시작되며, 왕복 항공권과 숙소, 여행자 보험료와 주거 및 생활비 일부를 회사에서 지원할 예정이다. 한국맥도날드 관계자는 “맥도날드는 직원 한 사람 한 사람이 주체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워킹홀리데이를 비롯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적극 지원하고 있다”며, “이번 대만 지역 워킹홀리데이 프로그램은 참가자들이 숙소 선정부터 프로그램 일정 기획까지 직접 주도해 운영하는 만큼, 글로벌 무대에서 시야를 넓히고 전문성과 리더십 역량을 한층 더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