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어바웃미가 건조한 봄철에 자외선 차단과 피부 보습에 효과적인 선크림 신제품을 선보인다. 삼양사(대표 최낙현)의 클린 뷰티 화장품 브랜드 어바웃미(AboutMe)는 매일 부담 없이 바르기에 적합한 데일리 자외선 차단제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 EX’를 20일 출시한다고 밝혔다. 어바웃미의 선크림 라인 ‘비 클린’은 합성 향료를 비롯한 파라벤, 페녹시에탄올 등 피부에 자극을 줄 수 있는 10개 성분을 쓰지 않고, 민감성 피부 저자극 테스트를 거쳐 민감한 피부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다. 피부는 물론 환경까지 고려해 옥시벤존(벤조페논-3), 옥시노세이트 등 해양 생태계를 위협하는 성분도 쓰지 않는다. ‘비 클린’ 라인 신제품인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 EX는 자외선 차단 기능은 물론 피부 보습을 높여주는 판테놀과 피부 진정에 도움을 주는 병풀추출물을 각각 30,000ppm 만큼 함유해 수분 에센스처럼 촉촉하고 자극된 피부를 케어해준다. 자외선 차단 지수는 SPF50+/PA++++ 등급으로, UVA(자외선A)와 UVB(자외선B) 차단 기능이 있다. 또한, 이번 신제품은 △강한 생명력을 가진 부활초의 핵심 성분인 ‘글리세릴글루코사이드’ △피부 보호에 도움을 주는 ‘시카 및 워터히솝추출물’ △주름 개선 기능성 성분 ‘아데노신’ △미백 기능성 성분 ‘나이아신아마이드’ 등을 함유했다. 아울러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을 흡수한 후 열로 바꿔 방출하는 유기 자외선 차단제로, 얼굴이 하얗게 되는 백탁 현상이 적고 끈적임 없이 매끈하게 발리는 장점이 있다. 이 덕분에 메이크업 전에 바르기 좋은 선크림을 찾는 소비자에게도 매력적이다. 비 클린 릴리프 선 에센스 EX는 인체적용시험에서 효능을 입증했다. 성인 여성 21명을 대상으로 테스트한 결과 메이크업 부스팅 효과(메이크업 쿠션 밀착력) 232%, 피부 보습 약 189% 개선 및 48시간 유지, 피부 온도 6.1도 감소, 손상된 피부 장벽 약 30% 개선 등의 효과를 확인했다. 어바웃미는 이번 신제품 출시를 계기로 자외선 차단제 라인업을 강화할 계획이다. 앞서 2021년 3월에는 자외선 및 블루라이트 차단, 피부 톤 개선, 피부 쿨링에 각각 특화된 ‘비 클린 릴리프 선’, ‘비 클린 톤업 선’, ‘비 클린 워터 선’ 등 ‘비 클린’ 선크림 3종을 선보인 바 있다. 신제품 출시 프로모션도 마련했다. 20일부터 이달 말까지 어바웃미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https://smartstore.naver.com/aboutme)에서 30% 할인된 가격(1만9,500원)에 구매할 수 있다. 신제품은 오프라인 매장인 어바웃미 홍대점에서도 구매 가능하며, 단가는 50ml 용량에 개당 2만8,000원이다. 삼양사 홍성민 H&B사업PU장은 “이번 신제품은 자외선 차단은 물론 촉촉하고 끈적임 없는 데일리 선크림으로, 메이크업 전에 바르거나 매일 부담 없이 사용하기에 안성맞춤”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고객 니즈와 시장 트렌드에 맞는 신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어바웃미는 클린 뷰티 브랜드 철학에 따라 동물성 원료를 사용하지 않은 제품에만 부여되는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한국비건인증원’의 비건 인증을 보유하고 있다. 제품 패키지도 국제산림관리협의회(FCS) 인증을 받은 종이 포장재와 콩기름 잉크를 사용하는 등 생산 및 사용 과정에서 지구 환경에 미칠 영향까지 고려하는 비건 클린 뷰티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대표 김진홍)은 콩의 영양을 담아 건강하고 맛있게 만든 대만식 두유 푸딩에 배를 갈아 넣어 깔끔하게 달콤한 꿀배소스를 곁들여 먹는 ‘두화 with 꿀배소스(2입/3980원)’를 출시했다고 19일 밝혔다. ‘두화’는 두유를 푸딩처럼 부드럽게 굳혀 토핑이나 소스와 함께 먹는 대만식 전통 디저트다. 유기농 콩의 영양을 담은 신선한 두유로 만들어 소스를 제외한 두화 본품 1개(90g) 열량이 70㎉이며, 푸딩 특유의 탱글탱글한 식감과 부드러운 커스터드 풍미가 뛰어나다. 신제품은 여기에 ‘꿀배소스’를 더해 기분 좋은 달콤함을 완성했다. 제품에 동봉된 ‘꿀배소스’는 배 특유의 시원한 맛과 벌꿀의 달달함이 푸딩의 커스터드 풍미와 조화롭게 어우러지도록 만든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해 4월 첫선을 보인 이래 큰 사랑을 받고 있는 ‘두화’ 오리지널의 인기를 이어갈 새로운 맛의 후속 제품이다. 두화는 출시 10개월 만인 올해 2월 기준 누적 판매량 80만 개를 돌파하는 등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두화는 특히 온라인상 입소문이 나기 시작하면서 품절 대란을 일으킬 정도로 폭발적인 인기를 모았다. 대만 여행에서 즐기던 메뉴를 가까운 마트에서 구매해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다는 점, 유당 섭취가 어려운 소비자들에게도 새로운 선택지를 제시했다는 점 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MZ세대 소비자 중심으로 과일, 견과류 등과 함께 플레이팅하여 인스타그래머블(instagramable)한 특성을 극대화하고 있다. 오리지널 제품이 흑당소스를 동봉하여 대만 현지의 맛을 강조했다면, 꿀배소스는 한국인에게 친숙한 맛을 강화하는 관점에서 두화를 즐기는 소비자를 확대할 수 있을 전망이다. 풀무원식품 김보선 PM(Product Manager)은 “디저트를 건강하고 보다 맛있게 즐기려는 소비자가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인기 제품 ‘두화’의 새로운 맛을 추가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두부를 소재로 하여 건강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는 디저트 혁신 제품을 선보여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혀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대표 비빔면인 ‘진비빔면’의 매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했다. 초시원매콤한 맛과 초넉넉한 양으로 소비자를 만족시키는 진비빔면과 탄탄한 연기력으로 감동을 선사하는 배우 이제훈과의 만남으로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는 배우 이제훈을 모델로 선정한 이유로, 다양한 작품을 통해 매혹적인 남성미부터 부드러운 카리스마까지 폭넓은 연기를 보여주는 다채로운 이미지를 꼽았다. 이달 초 새 모델과 함께한 TV CF 촬영을 마쳤으며, 오는 21일 ‘초시원, 초매콤, 초넉넉으로 진비빔면 120% 만족’ 컨셉으로 오뚜기 진비빔면을 음미하며 맛있게 먹는 배우 이제훈의 군침 도는 먹방을 만나볼 수 있다. 새 모델 발탁과 함께, 오뚜기는 진비빔면을 더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도록 진비빔면을 용기면으로도 출시할 예정이다. 2030 젊은 층이 비빔면을 주로 집에서 용기로 취식하는 점을 고려해, 조리 간편성은 물론, 캠핑장, 학교 등 장소 구분없이 즐기도록 휴대성을 높인 용기면으로 구현했다는 설명이다. 오뚜기가 2020년 출시한 ‘진비빔면’은 출시 3개월만에 3000만 봉지 이상 판매되며, 여름 비빔면 시장의 신흥강자로 부상했다. 진비빔면은 오뚜기의 대표 라면인 진라면 매운맛의 스프 노하우를 기반으로 해 초시원, 초매콤한 맛이 매력적이다. 또한, 기존 비빔면의 양이 부족하다는 소비자 의견을 반영해 기존보다 중량을 20% 늘린 초넉넉한 양도 특징이다. 진비빔면은 출시 이후 누적판매량 1억 3000만개 이상을 기록하는 등 인기 비빔면 제품으로 자리잡았다. 오뚜기 관계자는 "다가오는 여름 비빔면 시장을 겨냥해 ‘진비빔면’의 새 모델로 배우 이제훈을 발탁하고 젊은 소비자층을 고려해 간편성, 휴대성을 강화한 용기면으로도 출시했다”며 "진비빔면의 시원매콤한 맛을 더 많은 소비층이 경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공식 온라인 쇼핑몰 ‘정원e샵’이 받는 사람의 이름과 연락처만으로 간편하게 마음을 전할 수 있는 ‘선물하기’ 기능을 오픈했다고 19일 밝혔다. 대상 정원e샵은 엔데믹 이후 일상화된 비대면 선물 문화와 모바일 선물 기능에 대한 고객들의 지속되는 요청에 주목해 이번 서비스를 도입하게 됐다. 실제로 국내 모바일 선물하기 시장 규모는 지난 2022년 5조원을 넘어섰고 2027년에는 10조원에 달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현재 정원e샵 사이트 내 ‘선물하기’ 전용 페이지에서 ‘가공식품’, ‘건강식품’, ‘김치’ 등 7가지 카테고리로 분류된 약 150여 종의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고객 선호도가 높은 판매 상위 제품과 선물용으로 적합한 세트 상품을 엄선해 구성했다. 청정원, 종가, 안주야(夜) 등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정원e샵에 입점한 다양한 외부 상품들도 선물로 전달 가능하다. 특히, 대한민국 1등 김치 브랜드 종가의 다양한 김치 종류를 한 번에 받아볼 수 있는 ‘종가 김치 교환권’도 이번 ‘선물하기’ 오픈과 함께 처음 선보인다. 금액대별 각기 다르게 구성된 종가 김치 세트를 취향에 맞게 고를 수 있어, 남녀노소 모두 좋아할 실속 있는 선물로 제격이다. 대상㈜ 정원e샵은 앞으로 ‘선물하기’ 제품 라인업을 계속해서 확대할 방침이다. 동시에 특가 영역도 개편에 나섰다. 기존 특가 시스템을 평일 ‘타임특가’, 주말 ‘주말특가’로 나누고, 특가 상품도 기존 3개 품목에서 평일 4개, 주말 8개 품목으로 확대했다. 또 자사 제품뿐만 아니라 외부 입점 상품까지 특가 대상에 새롭게 포함시켜 선택의 폭을 넓혔다. 이 외에도 구입 수량에 따라 할인율이 커지는 ‘살수록 더 할인’ 이벤트도 연중 진행한다. 기본 할인율에 더해 상품 5개 단위로 할인율이 커지며, 최대 30% 추가 할인을 제공받을 수 있다. 특가 상품과 이벤트 대상 품목 모두 정원e샵 사이트 내 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손영후 대상 Mall사업팀장은 “정원e샵을 이용해주시는 고객들의 쇼핑 편의성과 혜택 강화를 위해 이번 신규 서비스와 이벤트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 니즈를 반영한 서비스 강화로 정원e샵만의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의 고기능 비건 뷰티 브랜드 랩 1899가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 3종을 출시했다. 1899년부터 홍삼을 연구한 KGC인삼공사의 노하우로 완성한 레드진생 비건 뷰티 테크놀로지 브랜드 랩 1899는 세계적인 비건 인증기관 프랑스 이브 비건(EVE VEGAN) 인증을 획득한 저자극 화장품 브랜드이다. 지난 2월 미국서 ‘레드 진생 펩타이트 세럼’을 먼저 출시한 랩 1899는 목표 금액 대비 4배가 넘는 펀딩에 성공했다. 이번에 선보이는 랩 1899는 홍삼의 진세노사이드 5종을 특허 받은 추출법으로 진하게 담아낸 진세닉베리어TM를 통해 피부에 건강한 힘을 선사한다.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은 홍삼 유래 식물성 단백질을 특허 받은 공법으로 추출한 펩타이드를 함유해 피부에 탄탄한 힘을 부여하고 주름 개선에 도움을 준다.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은 홍삼에서 유래한 식물성 비건 콜라겐이 함유되어 깊은 피부 탄력과 겉탄력 모두 치밀하게 차오르는 멀티 탄력 효과를 경험할 수 있다.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은 홍삼과 히알루론산을 최적의 비율로 혼합한 보습 소재를 통해 피부 수분 방어벽을 촘촘하게 형성하는데 도움을 준다. 랩 1899 관계자는 ”비건 뷰티 트렌드에 맞춰 순하면서도 피부 고민을 해결하는 고기능 비건 뷰티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새로운 트렌드와 기능성을 모두 갖춘 제품들을 선보이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랩 1899의 신제품 ‘레드 진생 펩타이드 세럼’, ‘레드 진생 콜라겐 크림’, ‘레드 진생 히알루론산 크림’은 정관장 공식몰과 네이버 스토어 등 주요 온라인몰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은 5월까지 환경개선과 친환경 청정축산 구현을 위한 방취림 조성사업을 추진한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사업에는 전국 축산농가 377호가 참여하며 축사 환경개선을 위해 방취림 45,773그루를 식재할 계획이다. 방취림은 육상 생태계에서 온실가스를 감축하고 탄소를 흡수하는 그린카본(green carbon) 역할을 하며, 이로 인해 외부경관 개선효과와 함께 냄새와 미세먼지를 저감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농협은 축산농가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2017년부터 작년까지 농가 1964호에 22만여 그루의 방취림을 공급했으며, 지난해 실시한 현지 방문 및 설문 조사에서 축산농가 인근 주민들의 80% 이상이 방취림 조성에 대해 긍정적으로 응답해 사업에 대한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파악됐다. 이외에도 ▲벽화그리기 사업 ▲'축산환경개선의 날(매주 수요일)' 캠페인 ▲축산냄새 솔루션 컨설팅 ▲농가맞춤 냄새저감 시설설치 등 다각적인 지원 사업을 통해 지속가능한 축산기반 조성과 ESG경영에 노력하고 있다. 안병우 농협경제지주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방취림 조성사업은 축산의 부정인식 개선과 함께 참여농가의 만족도가 높다”며,“축산농가의 자발적 환경개선 노력이 지역과 함께 발전하는 밑거름이 되기를 희망한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파이스가 봄을 맞아 나들이에 나선 고객 입맛을 사로잡는 ‘봄 시즌 팩'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봄 시즌 팩'은 18일부터 4월 7일까지 진행되며, ‘탱글슈림프버거’, ‘케이준 후라이(S)’, ‘초코바나나파이’, ‘레몬에이드’로 구성된 4종 세트를 1만 원에 구입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 ‘탱글슈림프버거’는 씹을 때마다 톡톡 터지는 큼직한 새우살의 식감이 주는 재미가 쏠쏠할 뿐 아니라, 새콤한 타르타르소스와 고소한 마요네즈소스, 신선한 양상추까지 더 해져 완벽한 밸런스를 이뤄주는 파파이스 인기 신상 버거다. ‘케이준 후라이’는 파파이스만의 특별한 케이준시즈닝으로 튀겨내 바삭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또한 ‘초코바나나파이’는 바삭한 파이 안에 부드럽고 촉촉한 바나나와 다크초콜릿의 맛이 어우러져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여기에 입안을 상큼하고 청량하게 해 주는 ‘레몬에이드’까지 총 4가지 메뉴로 푸짐하게 구성되어 있다. 파파이스 관계자는 “치솟는 외식 물가로 고민이 많은 요즘, 파파이스 ‘봄 시즌 팩’ 프로모션을 통해 버거부터 디저트까지 풀 코스 세트를 부담없이 즐길 수 있길 바라는 마음으로 기획했다”면서 “파파이스는 ‘봄 시즌 팩’ 외에도 다양한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으며,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우성태)는 경북 청도군 새청도농협에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3호 발전소를 준공,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상업운전을 개시한다.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은 농협경제지주가 농·축협 건물지붕을 임차해 태양광발전소를 설치·운영하고 농·축협과 수익을 공유하는 신재생에너지사업 모델로, 범농협 ESG 경영실천의 일환으로 2023년부터 진행되고 있다. 새청도농협 태양광발전소는 2023년 3월 충북 청산농협, 2024년 2월 강원 진부농협에 이어 건립된 세 번째 발전소로, 집하장과 저온저장고 등으로 이용 중인 4개의 건물 지붕을 활용해 3,398㎡(1,207평) 면적에 281kW급 용량으로 설치되었다. 연간 예상 발전량은 359,000kWh로, 이는 인근 100가구가 한 해 동안 사용할 수 있는 용량이다. 우성태 대표이사는 “농협경제지주는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 추진을 통해 농·축협과의 상생협력을 강화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1농협 1태양광 갖기 운동을 적극 추진해 농촌지역의 신재생에너지 보급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협경제지주는 ‘농·축협 지붕임대 태양광사업’으로 운영 중인 3개소 외에 안성농식품물류센터 등 총 1만1400kW 규모의 태양광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며 정부의 재생에너지 확대정책에 적극 동참할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지난해보다 응모 부문과 상금 규모 등을 확대한 오뚜기 ‘제2회 오뚜기 일러스트레이션 공모전’ 접수가 시작된다. 오뚜기는 지난해 참가자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2회째 기획했으며, 올해 열리는 제2회 공모전은 일상 속에서 함께하는 ‘오뚜기 제품’이라는 주제 하에 일반, 청소년, 어린이 부문 등 총 3가지 부문으로 상금 규모는 2700만원으로 더욱 늘려 진행된다. 이번 공모전은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욱 활발하게 소통하고 친근하게 다가가기 위해 마련됐으며, 지난해와 달리 오뚜기 제품 한 가지 주제로만 응모를 받는다. 특히, 오뚜기 제품이 소비자 일상에서 함께해 온 다양한 상황들을 ‘푸드’와 ‘아트’로 결합해, 각자의 개성과 창의성을 발휘해 일러스트로 표현할 수 있는 기회로 다채로운 창작을 독려한다는 계획이다. 접수는 오는 29일 오후 5시까지로, 공모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정해진 규격과 형식에 맞춘 작품을 참가 신청서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1차 통과 시 2차 심사에는 작품 실물을 제출해야 하며, 방문, 우편이나 택배 접수도 가능하다. 응모 부문은 ‘일반 부문(19세 이상)’, ‘청소년 부문(13세~18세)', '어린이 부문(7세~12세)'으로, 지난해 통합됐던 청소년·어린이 부문을 분리했다. 1인 작업만 출품 가능(팀, 공동 작업은 불가)하며 1인당 출품작 수는 제한이 없지만 중복 수상은 불가하다. 모든 부문을 통틀어 선정된 ▲대상(1명) 500만원, 일반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청소년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 어린이 부문 ▲최우수상(1명) 200만원 ▲우수상(2명) 각 100만원이 수여된다. ‘특별상’ 수상자 200명에게는 오뚜기몰에서 사용 가능한 마일리지 각 5만원을 지급한다. 최종 당선작은 5월 2일 발표되며, 시상식은 5월 예정이다. 한편, 지난해 일반 부문 대상에는 ‘오뚜기 마을’이 선정됐으며, 어린이·청소년 부문 대상은 ‘오뚜기 water park’가 수상한 바 있다. 우선, 오뚜기 마을은 귀여운 캐릭터와 오뚜기 제품으로 행복한 일상을 함께 보내는 모습을 일러스트로 표현해 따뜻한 행복의 오뚜기 마을을 유쾌하게 그려냈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고, 오뚜기 water park는 후레이크를 귀엽게 캐릭터화해 오뚜기 대표 진라면으로 만든 수영장에서 노는 모습을 재미있게 표현했다는 점이 눈길을 끌었다. 오뚜기 관계자는 "올해 2회째 개최하는 공모전으로, 오뚜기 제품을 매개로 소비자와 더 밀접하게 소통하고 개성과 창의성을 드러낼 수 있는 다채로운 창작 활동을 독려하기 위해 마련했다”며, “오뚜기 제품이 감성적이고 매력적인 일러스트레이션과 만나, 소비자 일상에서 함께하는 콘텐츠로 자리매김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빙그레가 대한민국 대표 요거트인 요플레의 맛과 영양에 소화까지 고려한 ‘요플레 플레인 화이트 락토프리’ 신제품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유당불내증을 겪고 있는 사람들을 위해 유당 분해효소인 락타아제를 첨가, 유당이 0%인 제품으로 배 아플 걱정 없이 속 편히 요플레의 맛과 영양을 즐길 수 있다. 또, 설탕·색소·향·감미료를 넣지 않고 2400억 유산균(430g 기준)과 98.4%의 풍부한 원유 함량으로 원유 본연의 고소한 맛과 요거트의 부드러운 질감을 그대로 살렸다. 최근 락토프리 우유 시장은 지난 3년간 30% 이상의 판매 신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락토프리’를 앞세운 요거트 제품들이 앞다퉈 출시중이다. 빙그레는 국내 호상 발효유 시장에서 이번 신제품이 유당에 대한 불편함을 겪는 소비자는 물론,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위해 본인의 식습관에 맞는 제품을 선택하고자 하는 소비자들의 욕구를 충족시킬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빙그레 관계자는 “헬시 플레저 트렌드와 함께 성장하는 플레인 요거트 시장에서 소비자들에게 다양한 옵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