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녹즙은 국내산 쌀즙과 식물성 유산균을 담아 공복에도 부담 없이 마실 수 있는 요거트 발효유 ‘식물성유산균 쌀’의 대용량 제품(500ml)을 출시했다고 13일 밝혔다. 2012년 출시한 ‘식물성유산균 쌀’은 재작년 쿠팡 등의 온라인 채널에서 번들(묶음) 구성으로 선보인 이래, 약 2년 만에 출시 초기 월평균 판매량보다 20배 가까이 판매량이 증가하며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러한 성장세를 반영해 풀무원녹즙은 기존 150ml 제품에서 500ml로 용량을 키운 대용량 제품을 새로 선보였다. ‘식물성유산균 쌀’은 부드러운 국내산 쌀즙과 쫄깃한 나타데코코(코코넛젤리)로 포만감과 식감의 재미를 느낄 수 있게 만든 발효유 제품이다. 이번 제품은 원활한 배변 활동 및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가 500억 CFU[병(보장균수)]만큼 함유된 것이 특징이다. 뿐만 아니라, 풀무원녹즙은 지난 6월 ‘식물성유산균’ 카테고리 리뉴얼을 통해 해당 제품군에 세계적인 유산균 전문 기업 ‘덴마크 크리스찬 한센’이 제조한 식물성 유산균을 추가했다. 여기에 식이섬유 32.5g과 유당분해효소를 함께 담아 유당불내증이 있는 소비자도 부담 없이 식사 대용으로 섭취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정상적인 면역 기능에 필요한 아연을 한 병에 1일 권장 섭취량의 106%인 9mg 함유해, 간편 영양 간식으로도 적합하다. 해당 제품은 ‘#(샵)풀무원’ 내 풀무원녹즙 전용몰과 쿠팡을 비롯한 주요 온라인 채널에서 구매 가능하다. 가격은 한 병(500ml)당 6,900원이다. 풀무원녹즙 이도현 PM(Product Manager)은 “고객들의 지속적인 호응에 힘입어 ’식물성유산균 쌀’의 대용량 제품을 새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온라인 채널 고객을 위해 ‘식물성유산균’ 제품 라인업을 계속 확대하며 소비자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 청소년 공부체력 전문 브랜드 ‘아이패스’가 수능을 한 달 앞두고 수험생 응원 캠페인을 진행한다. 정관장은 오는 31일까지 ‘아이패스 에너지샷(7입 4개세트 또는 28입)’을 구매한 고객에게 수능 대박 및 대입 합격을 기원하는 ‘Xeno(제노) 수능샤프’를 증정한다.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네이버 스토어 전용으로 출시돼 수험생은 물론 공부에 집중하는 중고등학생들에게 공부체력 관리템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관장 ‘아이패스’는 뜨거운 관심에 힘입어 최근 백화점, 대형마트 등 오프라인 정관장 매장에까지 판매를 확대하여, 수험생과 학부모들이 언제 어디서나 제품을 손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강화했다. 한편, 정관장 ‘아이패스’는 식약처로부터 면역력 증진, 기억력 개선, 피로 개선 기능성을 인정받은 홍삼을 주원료로 하는 청소년 맞춤 건강 브랜드다. 성장 단계별 건강 니즈를 반영해 ‘아이패스 J’, ‘아이패스 M’, ‘아이패스 H’ 3단계 라인업으로 구성돼 있으며, 연령별로 홍삼 함량과 부원료 배합을 달리하는 등 세심한 설계를 담았다. 특히 지난해 12월 출시된 ‘아이패스 에너지샷’은 체력 집중관리가 필요한 수험생을 위해 개발된 제품으로, 출시 이후 수험생 및 학부모들로부터 꾸준한 인기를 얻고 있다. 홍삼농축액에 더해 비타민 B군 5종(B1, B2, B6, B12, 비오틴)을 함유했으며, ‘아이패스’ 전 제품에는 정관장이 독자 개발한 식물혼합농축액 ‘PASS 포뮬러’가 적용돼 있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정관장 ‘아이패스’는 기억력과 피로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설계된 제품인 만큼, 수험생들이 건강을 지키며 끝까지 최선을 다하는 데 든든한 힘이 되기를 바란다.”며, “정관장은 앞으로도 청소년 건강을 위한 최적화된 공부체력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수험생들의 도전을 응원할 것이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지난 4일부터 8일(현지 시간 기준)까지 독일 쾰른에서 열린 세계 최대 식품 박람회 ‘아누가 2025(ANUGA 2025)’에 참가해 성공적으로 부스를 운영했다고 13일 밝혔다. 행사 기간 동안 일 최대 3,000명이 대상 부스를 찾으며 글로벌 무대에서 K-푸드 기업으로서의 위상을 공고히 했다. ‘아누가 2025’는 글로벌 식품 산업의 흐름과 최신 트렌드를 확인할 수 있는 세계 최대 규모의 식품 박람회다. 올해는 118개국에서 온 8,000여 개사가 참여했으며, 약 16만 명이 방문하며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특히, 올해 한국이 박람회 주최 이래 최초로 공식 주빈국(Partner Country)으로 선정돼 전 세계적으로 높아진 K-푸드에 대한 관심을 증명했다. 대상은 한국식품산업협회가 주관하는 'K-푸드 주빈국관' 내 부스에서 5일간 유럽, 미국, 캐나다, 호주 등 30여 개국의 바이어와 300여 건의 상담을 진행했다. 주빈국관 내에서도 가장 주목받는 메인 부스로 방문객들의 반응이 뜨거웠으며, 그 중에서도 독일, 프랑스, 영국 등 주요 유럽 국가의 대형 유통업체들로부터 '오푸드'와 '종가' 제품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받았다. 방문한 현지 바이어들과 신규 공급 계약 체결을 위한 심도 있는 협의를 진행했고, 다수의 기존 거래처 바이어와 만나 공급 제품군 확대에 대한 협의를 완료했다. 특히 유럽 현지에서 생산한 맛김치와 고추장, 고추장 소스 제품이 바이어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세계적으로 높아지고 있는 김치에 대한 관심을 반영해 현지 유통 채널 확대 방안에 대한 문의가 이어졌으며, 고추장의 경우 유럽 소비자들 사이에서 확산되고 있는 매운맛 선호 트렌드에 힘입어 현지 소스 시장 진출 기회를 모색할 수 있었다. 넷플릭스 ‘흑백요리사’, JTBC ‘냉장고를 부탁해’ 등으로 국내에 잘 알려진 파브리치오 페라리 셰프의 쿠킹쇼는 연일 관람객들로 북적였다. ‘김치 차르보나라’, ‘김치 샌드위치’, ‘김치 치즈케이크’ 등 김치를 활용한 퓨전 요리 3종을 선보인 쿠킹쇼는 매회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특히 유럽 현지 요리와 김치의 조화가 ‘기대 이상’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김치의 활용 가능성을 입증했다. 현지 언론들의 관심도 이어졌다. 독일의 주요 방송사 서부독일방송(Westdeutscher Rundfunk)은 김치로 만든 다양한 메뉴와 함께 종가 김치와 오푸드 간편식, 소스 등을 집중 조명하며 현지 소비자들의 관심을 불러일으켰다. 유튜브 구독자 58만명을 보유한 독일의 대표 식품 크리에이터 베른트 제너(Bernd Zehner)도 대상 부스를 방문해 취재를 진행하며 K-푸드의 매력을 널리 알렸다. 대상 부스는 ‘Vibrant Bloom’ 콘셉트의 독창적인 디자인과 한국 전통 민화 아트워크(artwork) 등으로 꾸며져 박람회장 내에서 단연 돋보이는 존재감을 과시했다. 대상의 CI를 모티프로 뿌리에서 뻗어 나오는 나무를 형상화한 최대 5m 규모의 부스는 방문객들의 발길을 사로잡았으며, 한국의 전통 문화와 현대적 감각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전시 공간은 K-푸드의 미학을 시각적으로 각인시키며 브랜드 이미지 제고에 크게 기여했다. 단순 제품 전시를 넘어 대상의 69년 히스토리와 브랜드소개를 비롯해 한국 문화까지 알리는 콘셉트로 현지 언론과 유럽 소비자들에게 깊은 인상을 남겼다는 평가다. 임정배 대상 대표이사는 “세계 각국의 글로벌 소비자들이 모이는 대규모 박람회에서 높아진 K-푸드의 위상을 알리는 동시에 유럽 시장에서 대상의 영향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던 뜻깊은 기회”라며, “현지 바이어들과의 실질적인 성과를 바탕으로 유럽 시장 공략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최근 한류 확산과 함께 K-푸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주요 수출처로 부상한 유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실제로 대상국 규제에 맞춰 제품 성분을 조정하거나, 유럽 기준에 부합하는 맞춤형 제품을 개발하는 등 현지화 전략을 통해 2024년 유럽 지역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35% 증가하기도 했다. 이에 더해 유럽 내 김치 수요 대응을 위해 국내 최초로 유럽 현지에 대규모 김치 공장 설립을 추진 중이며, 완공 시 유럽 시장 확대에 시너지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치킨대학이 지난 9월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따뜻한 한 끼를 전하기 위해 착한기부를 통해 치킨 1,000마리를 기부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대한적십자사 성남시협의회, 화성시 그룹홈, 이천시 경찰서 등 도움이 필요한 곳곳에 전달됐으며, 한 마리 한 마리에 정성을 담아, 아이들과 어르신, 그리고 지역을 지키는 경찰관들에게 작은 위로와 응원의 마음을 전했다. BBQ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인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패밀리(가맹점주)들이 교육 과정에서 직접 조리한 치킨을 지역사회에 기부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 들어서도 매달 1,000마리씩 꾸준히 기부가 이어져 오고 있으며, 9월까지 착한기부를 통해 전달된 치킨은 누적 9,000마리가 넘으며, 이는 이웃들에게 따뜻한 식사와 함께 희망의 메시지가 되었다고 설명했다. BBQ 관계자는 “치킨 한 마리가 전할 수 있는 따뜻한 온정의 열기는 생각보다 더 뜨겁다”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따뜻함을 나누고 선한 영향력 확산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안산 상록수체육관에서 성황리에 마친 로드FC(ROAD FC)의 2025년 세 번째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에서 굽네 장각구이를 홍보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서 굽네치킨은 대회 후원과 현장을 찾은 관객에게 응원 용품을 증정하며 굽네 장각구이를 알렸으며, 관객들은 특별히 제작된 굽네 응원 막대를 활용해 열띤 응원을 벌이며 경기장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또한 경기장 내에 브랜드 모델 추성훈의 폭풍 먹방으로 화제된 굽네 장각구이 광고를 송출하고 로드걸 피켓과 경기 안내 팜플릿에도 이미지를 노출했다. 안산에서 처음으로 진행된 넘버 시리즈 굽네 로드FC 074는 1부와 2부를 합쳐 총 12경기가 치뤄졌고, 메인 이벤트는 플라이급 최연소 챔피언 이정현과 07년생 신예 편예준의 타이틀 매치가 진행됐으며, 타이틀전 확정 후 서로에 대한 견제성 발언을 꾸준히 이어가며 경기에 대한 긴장감을 고조시킨 두 선수의 대결은 노련함을 앞세운 이정현의 승리로 끝났다. 코메인 이벤트로 진행된 싱어송 파이터 허재혁과 영화배우 금광산의 스페셜 매치에서는 금광산이 그림 같은 KO승을 만들어낸 가운데 박현빈, 이보미, 이재훈 등 안산 출신의 파이터가 대거 출전하며 안산 최초 개최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여성부 다크호스 이보미는 파운딩으로 일본 파이터 아코와의 한일전에서 승리를 거머쥐며 뛰어난 경기력으로 박수 받았다. 굽네치킨은 2012년부터 종합격투기 대회 로드FC의 주요 후원사로 참여하며 현재까지 약 81억 원을 후원하는 등 대회 운영에 적극 기여한 결과 지난 3월 아시안게임 정식 종목 채택이라는 결실을 맺기도 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굽네치킨이 14년째 지속 후원 중인 로드FC의 올해 세 번째 넘버 시리즈가 많은 관객의 호응 속에 성황리에 개최된 것을 축하한다”며 “앞으로도 스포츠 후원 활동을 이어가며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굽네치킨만의 ‘건강한 즐거움’을 확산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한국인이 사랑해온 지역 국물의 맛을 담은 ‘로컬대표 국물요리’의 두 번째 광고 영상을 공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광고는 ‘로컬을 대표하는 국물 맛을 집에서 그대로 즐긴다’는 메시지 아래, 지역 고유의 국물요리 맛을 제품 속에 그대로 담아낸 점을 강조했다. 첫 번째 광고가 오뚜기의 다양한 국물요리 포트폴리오를 소개하는 데 주력했다면, 이번에는 각 지역의 맛을 한층 더 실감나게 구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모델로는 폭넓은 호감도와 다채로운 캐릭터 해석 능력을 지닌 코미디언 이수지가 발탁됐다. 이수지는 종로 도가니탕, 대구 육개장, 청주 짜글이 등 광고의 메인 제품에 맞춰 지역 국물 맛집 사장님으로 등장해 각 지역의 사투리와 제스처로 국물의 맛과 자부심을 표현했다. 이어 ‘슈블리맘’ 등 부캐릭터로 변신해 집에서 국물요리를 즐기는 장면을 선보이며, ‘로컬의 맛, 집에서 그대로’라는 콘셉트를 완성했다. 오뚜기는 이번 광고를 통해 부산 돼지국밥, 의정부 부대찌개처럼 로컬 국물요리에 담긴 한국인의 정서와 기대감을 제품 경험으로 자연스럽게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한국인의 입맛을 사로잡아온 로컬 국물의 맛을 집에서도 생생하게 즐길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이번 광고를 제작했다”며, “이번 광고가 많은 소비자들이 지역 국물요리의 깊은 맛과 감성을 온전히 경험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가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Global Beer Responsible Day)을 맞아 10월 한 달간 서울 잠실 일대에서 '건전음주 캠페인'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오비맥주 글로벌 본사 AB인베브는 책임음주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2010년 ‘글로벌 건전음주의 날’을 제정하고, 매년 전 세계에서 다양한 캠페인을 이어오고 있다. 오비맥주는 카스 0.0 등 논알코올 음료를 포함한 폭넓은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가 자신의 주량과 상황에 맞게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오비맥주는 서울 잠실 일대 카스 0.0 유흥병 판매 식당을 방문해 ‘상황과 주량에 맞게’라는 문구가 새겨진 홍보물품인 앞치마, 오프너와 함께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을 배부한다. 올바른 주류 판매 가이드북은 업주들이 이해하기 쉽도록 웹툰 형식으로 제작됐다. ▲철저한 신분증 확인 ▲ 취향과 상황에 맞는 저도주 추천 ▲음주운전 절대 금지 ▲폭력적인 손님 대응 요령을 담았다. 가이드북과 홍보물품은 카스0.0 유흥병을 판매하는 100여 개 업장에 제공될 예정이다. 아울러 오비맥주는 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에게도 ▲논알코올 음료도 함께 즐기기 ▲음주운전 금지 등 적정음주 팁을 소개하며 책임음주 문화 확산에 힘쓸 계획이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주류 판매 접점인 업장에서 사장님과 손님에게 맞는 적정음주 메시지를 직접 전달하고 이를 확산하고자 이번 캠페인을 마련했다”며 “올바른 주류판매 가이드 준수로 사장님들과 손님 모두 안전한 책임음주 문화가 자리잡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오비맥주는 9월부터 이달까지 ‘음주운전 안 하기 온라인 서약 캠페인’과 ‘네이버 해피빈 음주운전 근절 굿액션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9월 27일, 28일, 30일에는 대전 한화생명볼파크에서 건전음주 캠페인 부스를 운영하며 음주운전 상식 퀴즈, 음주운전 방지장치 체험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책임음주 문화를 알렸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여름 시즌 큰 인기를 끌었던 ‘말차 디저트 시리즈’의 두 번째 라인업을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특히 지난 시리즈에서 가장 큰 사랑을 받은 ‘빈츠 프리미어 말차’가 상시 판매 제품으로 출시돼 눈길을 끈다. 이번 신제품은 ▲빈츠 프리미어 말차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 등 3종이다. 지난 5월 출시 한 달 만에 약 200만 개에 달하는 물량이 전량 완판되는 등 화제를 모았던 한정판 말차 디저트의 후속 시리즈다. ‘빈츠 프리미어 말차’는 바삭한 초코 비스킷과 100% 제주산 녹차잎의 깊고 진한 말차가 잘 어우러진 제품이다. 지난 출시 당시 주요 판매 채널 일부에서 롯데웰푸드 전체 제품 중 매출 1위를 차지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소비자 성원에 힘입어 이번 시리즈부터는 상시 판매 제품으로 전환 운영된다. 이번에 새롭게 선보이는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는 기존 몽쉘 대비 크림 양을 약 25% 높인 ‘프리미엄 몽쉘’ 브랜드의 첫번째 제품으로, 제주 말차를 기반으로 다양한 음료를 선보이는 카페 ‘산노루’와의 협업을 통해 탄생했다. 말차와 카카오를 블렌딩한 비스킷을 부드러운 생크림과 국내산 설향 딸기잼으로 가득 채워 풍부한 식감을 선사하며, 겉면을 감싼 말차 스위트가 향긋한 풍미를 더한다.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제주산 말차로 만든 부드러운 랑드샤 쿠키에 가나 초콜릿을 입힌 제품으로, 말차 특유의 쌉싸름한 맛과 가나 초콜릿의 진한 달콤함을 함께 즐길 수 있다. 기존 쇼콜라, 모카프레소 등 2종의 랑드샤에 이어 추가로 출시됐다. 프리미엄 몽쉘 말차&딸기와 프리미엄 가나 랑드샤 말차 쇼콜라는 시즌 한정으로 운영된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글로벌 소비자에게 사랑받고 있는 말차는 단기 유행에 그치지 않고 꾸준한 트렌드로 이어질 것으로 예상된다"며 "상시 운영으로 전환된 '빈츠 프리미어 말차'를 비롯해 이번 말차 디저트 시리즈에도 많은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문화재단(이사장 이재현)이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 ‘스테이지업(STAGE UP)’을 통해 개발을 지원한 뮤지컬 ‘프라테르니테’가 10월 초연 무대에 오른다고 12일 밝혔다. CJ문화재단은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CJ가 가장 잘하는 ‘문화’로 다양한 문화사회공헌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중 ‘스테이지업’은 뮤지컬 창작자 지원사업으로 작품 기획 개발부터 제작사 연계까지 시장 진출 단계에 맞춰 체계적인 지원을 제공하며, 양극화가 심화되는 공연 시장에서 뮤지컬 창작자들이 의미 있는 성공을 거둘 수 있도록 힘쓰고 있다. 2023년 스테이지업 선정작인 뮤지컬 ‘프라테르니테’는 CJ문화재단의 발굴·개발 지원을 거쳐 완성된 작품으로, 혁명이라는 개념이 태동하던 18세기 말 프랑스를 배경으로 한다. 한때 형제 같은 동지였던 두 남자가 이상과 현실 사이에서 각자 다른 길을 선택하면서 대립하는 이야기를 담았다. 작품은 지난해 4월 리딩 쇼케이스 후 다양한 피드백을 반영해 추가 개발 과정을 거쳤으며, 10월 28일부터 내년 1월 18일까지 링크아트센터드림 드림 3관에서 정식 공연된다. 예매는 티켓링크, 네이버 등 주요 온라인 예매처에서 가능하다. 창작진으로는 뮤지컬 ‘수영장의 사과’의 이다민 작가와 웹뮤지컬 ‘감염자들’을 맡았던 임예진 작곡가가 참여해 새로운 창작 시너지를 보여줄 예정이다. 빅토르 역에는 배우 박유덕, 안재영, 양지원이, 제르베 역에는 윤재호, 김기택, 이세헌이 캐스팅돼 무대에 오른다. CJ문화재단은 스테이지업을 통해 올해까지 총 77편의 작품 개발을 지원했다. 이 중 ‘여신님이 보고 계셔’, ‘풍월주’, ‘라흐 헤스트’, ‘홍련’ 등 24편의 창작 뮤지컬이 본 공연 무대에 올랐다. 이외에도 실험적이고 도전적인 작품의 공연 기회를 지원하고자 뮤지컬 및 연극단체의 작품들을 발굴해 성공적으로 공연될 수 있도록 지원했다. CJ문화재단 관계자는 “’프라테르니테’가 약 2년간의 개발 과정을 거쳐 드디어 관객과 만날 수 있게 돼 뜻깊다”라며 “이번 초연이 창작 뮤지컬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젊은 창작자들의 반짝이는 시도가 무대 위에서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지원을 이어가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다가오는 ‘빼빼로데이’를 맞아 다양한 컬래버레이션 온팩 ‘빼빼로’를 선보인다. ‘스트레이 키즈(Stray Kids)’, ‘캐치! 티니핑’, ‘이세계아이돌(ISEGYE IDOL)’ 등 다양한 소비자층을 위한 컬래버를 진행한다. 빼빼로의 글로벌 앰배서더인 ‘스트레이 키즈’가 담긴 빼빼로데이 한정판 온팩은 ‘빼빼로 아몬드’와 ‘빼빼로 크런키’ 두 가지 맛에 적용됐으며 8개입 패키지로 만나볼 수 있다. 각 맛마다 두 가지 버전의 디자인이 준비돼 있으며, 패키지 속에는 3종의 디자인을 모두 포함해 무작위로 8개 들어가 있다. ‘SAMG엔터’의 인기 IP(지적재산권) ‘캐치! 티니핑’ 컬래버 패키지는 티니핑 시즌6의 로열핑을 활용한 디자인의 ‘빼빼로 초코’와 ‘빼빼로 화이트쿠키’ 2종을 만나볼 수 있다. 8개입 패키지로 운영되며 패키지 안에는 다섯 개의 각기 다른 디자인을 모두 포함해 무작위로 8개 들어가 있다. 최근 화제를 모으고 있는 버추얼(가상) 아이돌 그룹 ‘이세계아이돌’ 온팩도 선보인다. 여섯 가지 빼빼로 정규 운영 맛이 모두 들어가 있는 어쏘트 패키지를 이세계아이돌 멤버들로 꾸몄다. 구성품에도 각 맛마다 어울리는 멤버들이 한 명씩 들어가 있으며, 멤버 모두가 담긴 포토카드 1종도 만나볼 수 있다. 컬래버 패키지 외에도 마음을 주고받기 좋은 빼빼로데이 기념 패키지도 다양하게 선보인다. ‘기프트 팩’ 패키지는 초코, 아몬드, 초코필드 3종이 각각 두 개씩 들어가 있으며, 낱개에는 ‘감사합니다’, ‘응원합니다’, ‘사랑합니다’ 등 마음을 전하는 메시지가 담겨있다. 이밖에도 여섯 가지 맛을 모두 즐길 수 있는 ‘샘플러’ 패키지, 재미있는 모양의 ‘캐리어’, ‘편지지’ 패키지 등 여러 가지 구성이 준비되어 있다. 롯데웰푸드의 빼빼로데이 한정판 온팩 패키지들은 편의점, 대형마트, 슈퍼마켓을 비롯한 오프라인 채널과 온라인 쇼핑 주요 채널 모두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빼빼로데이를 맞아 유통 채널마다 선보이는 채널 전용 한정판 빼빼로도 눈여겨볼 만하다. 롯데웰푸드는 올해도 빼빼로데이 글로벌 캠페인을 펼친다. 국내를 포함해 미국, 인도, 필리핀 등 20개 국가에서 함께 진행한다. 미국의 경우 올해도 뉴욕 타임스 스퀘어에서 대형 옥외광고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데이 문화 확산을 위해 11월 11일 당일에는 페스티벌 행사도 준비하고 있다. 글로벌과 더불어 국내에서도 TVC, 옥외광고, 오프라인 협업 등 적극적인 빼빼로데이 캠페인을 펼칠 계획이다. 국내 소비자들에게 빼빼로의 나눔 가치에 대해 알리는 동시에 한국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는 빼빼로데이를 피부로 체감할 수 있도록 다양한 즐길 거리를 선보인다는 설명이다. 롯데웰푸드는 2020년부터 빼빼로데이 시즌에 맞춰 통합 글로벌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지속적인 노력으로 2024년 빼빼로 수출액은 약 700억 원을 기록했다. 글로벌 통합 마케팅을 처음 시행한 2020년과 비교하면 두 배 넘게 성장했다. 올해는 900억 원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목표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