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건강한 데일리 베이커리’ 뚜레쥬르가 '건강'에 대한 가치와 라이프 스타일에 대한 진정성 있는 메시지를 담은 신규 건강빵 엠블럼 ‘SLOW TLJ’를 공개하며 신제품을 출시했다. ‘SLOW TLJ’는 뚜레쥬르가 오랜 시간 지켜온 핵심가치 '건강'에 대한 철학과 최근 주목받는 트렌드인 ‘저속노화(Slow Aging)’의 기능적 이미지를 접목시켰다. 빠르게 소비되는 일상 속에서도 천천히, 그리고 제대로 된 건강빵을 통해 건강한 삶을 지켜 나가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 뚜레쥬르는 기존에 선보여온 고단백, 저당 등 건강빵 제품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을 ‘SLOW TLJ’로 소통하며,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건강빵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SLOW TLJ’ 캠페인의 첫 신제품으로 ‘고단백 저당 씨앗 깜파뉴’를 출시했다. 현미가루로 구수한 풍미를 더한 정통 깜파뉴 위에 아마씨, 해바라기씨 등의 멀티 씨드 토핑을 더해 속부터 겉까지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100g당 평균 11g 이상의 단백질이 들어 있는 고단백에 당 함량까지 낮춘 저당 제품으로, 기존 단백질 빵과 달리 고소한 맛과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이 돋보인다. 영양과 맛, 포만감을 모두 갖춰 한 끼 식사로 손색 없는 식사빵 또는 샌드위치로도 즐길 수 있다. 고단백 저당 씨앗 깜파뉴를 활용한 샌드위치 2종도 새롭게 선보인다. ‘고단백 저당 차지키 치킨샌드’는 매콤한 레드치킨과 상큼한 그릭차지키소스, 아삭한 야채로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샌드위치다. ‘고단백 저당 씨앗곡물 튜나샌드’는 짭짤하고 고소한 튜나 샐러드와 모짜렐라 치즈가 씨앗 깜파뉴의 고소한 풍미와 잘 어우러진 샌드위치다. 지난해 선보인 기존 ‘고단백’ 시리즈도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중에서도 ‘고단백 현미식빵’은 출시 초기 1분에 2.6개씩 팔리는 등 좋은 반응을 얻었으며 현재까지도 소비자들이 꾸준히 찾는 제품이다. 이 외에도 ‘고단백’ 시리즈의 주요 제품에는 100g당 평균 11g 이상의 단백질이 들어 있어 든든하게 즐길 수 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가 오랜 시간 지켜온 '건강'에 대한 가치와 철학을 담아 ‘SLOW TLJ’를 기획했으며, 내달 건강빵 신제품을 추가 출시하며 지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며 “또한 캠페인 영상 공개, SNS 콘텐츠 등을 통해 다양한 접점에서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6.25전쟁 75주년을 맞아 국가 안보와 국민의 안위를 위해 격오지에서 헌신하는 국군 장병을 대상으로 사회공헌활동을 펼쳤다. 롯데웰푸드는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인천 강화군 서도면 소재의 해병대 2사단 볼음소초를 방문해 국군 장병들을 위한 치과 진료를 진행했다. 이는 롯데 자일리톨껌의 판매 수익금을 일부 활용해 운영하는 ‘닥터자일리톨 버스가 간다!’ 캠페인의 일환이다. 올해로 13년째 이어지고 있는 이 캠페인은 진료 설비가 장착된 버스 차량을 이용해 의료 취약 지역 거주민의 구강 검진을 지원하고 있다 해병대 볼음소초는 서측도서 중 말도와 함께 가장 끝단에 위치한 섬, 볼음도에 위치해 있다. 볼음도는 육지에서 배로 1시간가량을 이동해야 입도할 수 있어 평소 의료 서비스 이용에 제약이 있는 곳이다. 이번 방문을 통해 볼음소초에서 근무하는 군 장병들이 구강 검진을 받았으며, 진료 참여자에게는 자일리톨껌을 비롯한 롯데 간식 꾸러미가 함께 제공됐다. 롯데웰푸드는 이보다 앞선 19일 해병대사령부에 자사 대표 제품을 기부하며 장병들의 사기 진작에도 힘을 보탰다. 이날 경기도 화성시 소재 해병대사령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위세량 롯데웰푸드 커뮤니케이션부문장과 주일석 해병대사령관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해 약 7억원 상당의 물품을 전달했다. 기부 물품은 칸쵸, 퀘이커 마시는 오트밀, 퀘이커 오트 그래놀라 등 맛과 영양을 간편하게 채울 수 있는 간식으로 구성됐다. 기부된 간식은 해병대사령부를 비롯해 해병대 1사단, 해병대교육훈련단 등 주요 부대에 전달됐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의료·제품 지원은 전쟁의 아픔을 기억하고, 지금 이 순간에도 나라를 지키고 있는 장병들에게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나눔의 가치를 알리며 많은 분들과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골프장 전용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 브랜드 ‘그린 라운지(Green Lounge)’에서 여름 시즌 신메뉴를 출시했다고 25일 밝혔다. ‘그린 라운지’는 골퍼들에게 차별화된 라운딩 경험과 프리미엄 식음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지난해 선보인 브랜드다. ‘골프 트립’을 콘셉트로 시즌별 세계 각국의 이색 메뉴와 전통 한식을 재해석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이번 여름 시즌 콘셉트는 ‘중국 하이난 싼야 해변’이다. 중국 대표 휴양지 하이난의 고급 골프 리조트 레스토랑을 모티브로 여름의 계절감을 살린 중식 메뉴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 ‘망고 크림 새우’는 바삭하게 튀긴 새우에 망고, 용과 등 열대 과일과 크림소스를 더해 상큼하면서도 달콤한 맛을 살린 튀김 요리다. ‘레몬 탕수육’은 탕수육을 바삭한 춘권피 튀김 그릇에 담아낸 이색적인 메뉴다. ‘중식 냉면’은 전복, 문어숙회, 오향장육 등 보양 식재료에 채소와 장아찌를 곁들여 시원하게 즐길 수 있는 고급 보양 냉면이다. 제철 식재료로 완성한 한식 신메뉴도 출시해 여름 라운딩의 즐거움을 더했다. ‘한국 여름의 맛’을 콘셉트로, 무더위 속 기력을 보충해주는 건강식과 입맛을 돋우는 가벼운 술안주를 마련했다. 한방 재료와 보양 육수로 끓인 ‘닭 한마리 전골’과 오징어 초무침에 바삭한 납작만두를 곁들인 ‘오징어 초무침과 납작만두’가 대표 메뉴다. 디저트로는 ‘클래식 팥빙수’와 ‘말차 빙수’를 준비해, 라운딩 전후 시원하게 당을 보충할 수 있도록 했다. 신메뉴는 솔모로CC, 로얄링스CC, 샴발라CC 등 아워홈이 운영하는 국내 골프장 스타트하우스 및 클럽하우스에서 제공되며 매장별로 운영 메뉴는 상이하다. 아워홈 관계자는 “골프 트립을 배경으로 세계 각국의 이색 메뉴와 한식 메뉴를 통해 골퍼들에게 계절의 정취를 담은 미식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메뉴 개발과 서비스 강화를 통해 골프장 식음 시장에서 차별화된 경쟁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샘표가 와인과 머스타드로 유명한 프랑스 미식 도시 디종에서 열린 한식 교류 행사 ‘꼬레 도르(Corée d’Or), 황금의 땅 대한민국’에 2년 연속 후원사로 참여해 한식의 근간인 장(醬)과 김치양념 등 ‘K소스’의 우수성을 적극 알렸다. 프랑스 디종 시청과 대한민국 시도지사협의회가 주최하고 한국문화협회 라꼬레(La Corée)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19일부터 22일까지 디종 미식박람회장에서 열렸다. 샘표의 이번 디종 한식 문화 행사 참여는 2년 연속 참여로써, 이 외에도 2022년 프랑스 디종과 스위스 제네바 UN본부에서 열린 한식 교류 프로그램 등 다양한 해외 행사에 참여하며 널리 한식 문화를 알린 바 있다. 샘표는 제대로 된 한식을 접할 기회가 적은 유럽 현지인들이 세계적으로 널리 알려진 한국 음식을 직접 요리하고, 시연으로 맛볼 수 있도록 글로벌 장(醬) 연두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 등 샘표 제품을 후원했다. 나흘간 디종 지역 주민과 세계 각국의 관광객이 매일 수천 명씩 찾은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는 한식 한상차림 만들기 체험이었다. 소고기뭇국과 김치, 달걀말이, 잡채 등을 직접 요리하는 쿠킹클래스는 전회차가 일찌감치 매진됐다. 디종이 미식으로 유명한 곳인 만큼 현지인들이 한식을 와인이나 한국의 전통주와 곁들여 즐길 수 있도록 양념통닭과 잔치국수도 만들어 반응이 뜨거웠다. 300여명의 참가자들은 새미네부엌 김치양념의 해외 버전인 ‘김치앳홈(Kimchi@Home) 비건’으로 김치를 담가 맛보며 너무 쉽고 맛있다며 놀라워했다. 김치앳홈은 양파, 마늘 등 김치를 담글 때 필요한 양념이 한 팩에 다 들어있는 제품이다. 해외에서 구하기 힘든 고춧가루까지 스틱포 형태로 함께 구성해 로메인, 양배추 등 현지에서 쉽게 구할 수 있는 채소만 준비하면 누구나 입맛에 맞게 맛있는 김치를 만들 수 있다. ‘김치앳홈 비건’은 작년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국제 식품 박람회(SIAL Paris, 이하 시알 파리)에서 ‘혁신 제품’으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그 우수한 제품력을 세계 무대에서 인정받고 있다. 소고기뭇국과 잔치국수를 만들 때도 따로 육수를 내지 않고 요리에센스 ‘연두’를 이용해 간편하게 완성했다. ‘연두’는 콩 발효로 얻은 천연 감칠맛에 파·마늘·양파·무 등 8가지 야채 우린 물을 더해 다른 양념 없이 연두 하나만으로 맛있는 요리를 만들 수 있는 제품이다. 100% 순식물성인데도 고기를 넣은 것처럼 감칠맛이 풍부해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건강한 요리를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참가자들은 잡채를 요리할 때 연두로 채소의 부족한 감칠맛을 채웠으며, 달걀찜이나 달걀말이를 만들 때도 연두를 넣어 깊은 풍미를 살렸다. 이번 미식행사를 샘표와 함께 운영한 노선주 프랑스 디종 한글학교 교장은 “샘표의 좋은 제품과 레시피를 통해 현지인들이 우리의 한식을 맛있게 즐겨 뜻깊고 보람 있는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샘표의 제품으로 더 많은 세계인이 한식의 매력을 생생하게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샘표 관계자는 “행사 내 참여자들은 철저한 현지화를 바탕으로 한 샘표의 K소스들이 현지 식재료와도 뛰어난 조화를 이룬다는 점을 무척 반겼으며, 샘표는 앞으로도 세계 어디서나 한국의 우수한 식문화를 즐겁게 경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시도를 계속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컵빙수가 SNS를 강타하며 카페업계에 새바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실제, 각종 카페에서는 컵빙수, 미니 빙수 등 1인용 빙수 제품을 잇달아 선보이며 성장하고 있는 컵빙수 시장 겨냥에 나섰다. 오리지널 팥빙수부터 과일 빙수, 기존의 음료에 토핑을 올려 빙수처럼 즐길 수 있는 메뉴까지,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는 1인용 빙수 메뉴를 모아봤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는 지난 5월 과일과 팥을 듬뿍 올려 혼자서도 풍부한 맛을 즐길 수 있는 ‘애플망고 듬뿍 컵빙수’, ‘딸기베리 듬뿍 컵빙수’, ‘팥 듬뿍 컵빙수’를 선보였다. 층층이 쌓인 우유 얼음과 토핑이 식욕을 자극하고, 애플망고, 딸기, 팥 등 재료를 아낌없이 사용해 눈과 입을 모두 사로잡는 메뉴다. ‘애플망고 듬뿍 컵빙수’는 선명한 노란빛의 애플망고를 아낌없이 올리고, 코코넛칩으로 식감을 더해 상큼한 열대과일 디저트를 즐기는 느낌을 선사한다. ‘딸기베리 듬뿍 컵빙수’는 딸기와 블루베리의 상큼함에 치즈케이크 큐브를 더해 풍부하고 다채로운 맛을 느낄 수 있다. ‘팥 듬뿍 컵빙수’는 달콤한 단팥, 쫀득한 찹쌀떡에 귀여운 붕어빵 쿠키를 올려 정통 빙수의 클래식한 맛을 할리스 스타일로 담아냈다. 할리스 관계자는 “초개인화 되고, 자신만의 커스터마이징을 즐기는 MZ세대의 소비 트렌드를 고려해 빙수 기획 단계에서부터 1인용 빙수를 함께 기획했다”며, “맛과 비주얼은 유지하면서 용량을 줄인 할리스의 컵빙수는 혼자서도 온전한 빙수 한 그릇의 맛을 즐길 수 있어 소비자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이디야커피는 1인 빙수 4종을 선보이며, 취향에 따른 선택의 폭을 넓혔다. ‘초당 옥수수 1인 빙수’는 옥수수 얼음과 시리얼이 어우러져 고소한 단맛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이다. ‘팥 인절미 1인 빙수’는 쫄깃한 인절미와 단팥의 조화를 느낄 수 있고, ‘망고 그래놀라 1인 빙수’ 상큼달콤한 망고와 요거트 베이스에 그래놀라가 더해져 크런치한 식감까지 즐길 수 있다. ‘꿀자몽 그래놀라 1인 빙수’는 자몽, 그래놀라, 꿀 조합으로 상큼, 쌉싸름한 맛이 인상적이다. 메가MGC커피는 파르페 스타일의 1인 빙수를 출시, SNS를 통해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팥빙 젤라또 파르페’는 전통 팥, 시리얼, 쫀득한 떡에 젤라또를 얹어 풍성함을 더했다. ‘망빙 파르페’는 부드러운 우유 얼음 위에 상큼한 망고, 고소한 코코넛칩, 휘핑크림을 올려 다채로운 맛으로 소비자들의 취향을 저격하고 있다. 감성커피는 1인 빙수 대란에 힘입어 밀크쉐이크를 활용한 컵빙수 2종을 선보였다. ‘인절미콩떡 컵빙수’는 부드러운 밀크쉐이크에 달달한 통팥과 쫄깃한 인절미의 찰떡 조화로 오리지널 팥빙수의 맛을 즐길 수 있다. ‘딸기 컵빙수’는 상큼한 딸기와 시원한 밀크쉐이크가 바삭한 시리얼과 어우러져 색다른 식감을 선사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브랜드 모델 G-DRAGON 발탁 후 선보인 ‘드래곤스무디’가 출시 한달만에 누적 판매량 50만잔을 돌파했다. 이번 드래곤스무디 판매량은 기존 신메뉴 대비 월등히 빠른 판매 속도로, 이는 출시일로부터 약 5.2초마다 한 잔씩 판매된 셈이다. 높이로 환산하면 63빌딩(249m) 약 402개를 쌓은 규모에 해당한다. 더벤티의 드래곤스무디는 열대과일인 ‘용과’를 베이스로 소다, 레몬, 요거트, 망고까지 총 4종류의 컬렉션으로 출시, 각기 다른 맛과 비주얼을 자랑한다. 드래곤스무디 흥행 요인에 대해 더벤티는 공식 모델 G-DRAGON과의 협업이 결정적 역할을 한 것으로 분석했다. 해당 메뉴는 G-DRAGON과 함께한 새로운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 소개되면서 주목을 받았으며, 특히 모델 포토카드를 증정하는 등 다양한 이벤트로 고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실제 최근 진행한 포토카드 증정 프로모션 전후 드래곤스무디 판매량을 분석한 결과, 프로모션 시작 후 판매량이 약 170% 증가하기도 했다. 여기에 시각, 미각적 만족도를 높인 것도 성공 요인 중 하나로 분석하고 있다. 드래곤스무디는 팝핑캔디와 믹스베리 등의 화려한 토핑을 활용해 잘파세대의 트렌디한 감성이 돋보이는 화려한 비주얼을 완성하고, 무더운 여름에 어울리는 시원하고 상큼한 맛으로 소비자들의 꾸준한 호평을 받고 있다. 더벤티 관계자는 "드래곤스무디 판매 성과는 G-DRAGON과의 시너지와 더벤티만의 독창적이고 트렌디한 메뉴 개발을 통해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가치를 선보인 점이 유효했다”며 “드래곤스무디가 아이스 블렌디드 메뉴 특성상 본격적인 여름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더욱 큰 인기를 끌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치킨대학 착한기부,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 등 다양한 활동들을 통해 올해 6월까지 지역 사회 이웃들에게 1만2,000여 마리의 치킨을 전달했다고 25일 밝혔다. 지난 1월, 이천에 위치한 이천청미노인복지관의 홀몸 어르신들에게 치킨 세트를 전달했고, 3월에는 용인 수지장애인복지관의 장애인 취업준비생들과 치킨을 나누며 뜻깊은 시간을 보냈다. 또한 한부모 가정, 아동공동생활가정인 그룹홈, 해외 파병을 앞둔 국군 장병들까지 각계각층에 총 1만2,000여 마리의 치킨을 기부했고, 금액으로 환산하면 2억 7,000만원을 넘는다. 여론조사 기관인 데이터앤리서치에 따르면 BBQ는 사회공헌에 가장 많은 관심을 쏟은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으로 선정됐고, 뉴스, 커뮤니티, SNS 등 12개 채널 24만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4월부터 5월까지 치킨 브랜드별 사회 공헌 관련 포스팅 수를 분석한 결과, BBQ가 1,000건이 넘는 포스팅을 기록했다. 치킨대학 착한기부는 치킨대학에서 매장 오픈 전 교육을 받는 가맹점주와 임직원이 직접 조리한 치킨을 도움이 필요한 복지시설 또는 기관에 기부하는 사회공헌 활동으로 2000년도부터 현재까지 26년째 지속되고 있다. 찾아가는 치킨 릴레이는 BB-Car(비비카)를 활용해 전국 곳곳 도움이 필요한 곳에 치킨을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영유아 시설, 홀몸 어르신, 다문화 가정 등 주변의 다양한 이웃들과 치킨을 나누는 사회공헌 활동이다. BBQ 관계자는 “창사 30주년을 맞이한 올해, 고객들이 보내준 사랑을 BBQ만의 건강한 치킨으로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전해드리며 뜻깊은 상반기를 보냈다”며 “다가오는 하반기에도 진정성 있는 나눔 활동을 통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께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샘물이 지난 24일 서울 송파구에 위치한 롯데마트 송파점 문화센터에서 진행한 쿠킹클래스를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쿠킹클래스는 ‘요리는 물부터, 에드워드 리의 선택 풀무원 샘물’ 브랜드 캠페인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물이 주재료로 활용되는 국물과 육수 중심의 메뉴 조리법을 배워보는 쿠킹클래스를 통해 요리의 시작이자 품격을 좌우하는 재료로서 ‘물’의 중요성을 소비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 이번 쿠킹클래스에서는 ▲깔끔하고 시원한 국물 맛이 돋보이는 ‘냉메밀국수’ ▲부드럽게 조리된 갈비에 진한 풍미가 어우러지는 ‘소갈비찜’ ▲매콤 달콤한 양념과 쫄깃한 식감이 조화를 이루는 ‘오징어 양념보쌈’ ▲상큼한 과일과 향긋한 유자가 어우러진 ‘유자화채’ 등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근사한 한 상 차림 요리 레시피를 선보였다. 모든 요리에는 풀무원샘물 2L 제품이 사용돼 깔끔한 맛과 함께 재료 본연의 풍미를 한층 더 끌어올렸다. 풀무원샘물 관계자는 “물이 단순히 마시는 용도를 넘어 요리의 시작이 되는 중요한 재료임을 알리고자 이번 쿠킹클래스를 기획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요리의 품격을 완성하는 물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소통을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샘물은 지난 4월 셰프 에드워드 리를 브랜드 앰버서더로 발탁하고, ‘요리는 물부터, 에드워드 리의 선택 풀무원샘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단순히 생수를 넘어 요리의 품격을 높이는 핵심 재료로서의 물의 가치를 소개하며 풀무원샘물의 브랜드 철학을 널리 알리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주식회사 티엠씨코퍼레이션(경기도 광주시)'가 제조한 ‘정희 삶은 고사리'(식품유형:과.채가공품)'가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경기도 광주시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4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제조일자는 2025년 5월 26일 소비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2개월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현재 해당 제품의 유통을 즉각 중단하도록 조치했으며, 소비자에게는 해당 제품의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 서울본부(본부장 맹석인)는 24일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의 일환으로 우리 주변 경비·미화 등 업무로 새벽에 출근하는 근로자들의 건강하고 든든한 하루를 지원하는 '아침밥으로 화(火)이팅(Eating)'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서울본부 건물 미화 및 시설관리·보안 당직업무를 위해 이른 새벽 출근하는 새벽근로자 40여명에게 우리 쌀로 만든 아침 도시락을 정기 지원하는 캠페인으로, 이 날부터 올해 12월까지 약 7개월 간 매주 화요일에 아침식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이 날은 서울본부 10층 구내식당에서 새벽근로자와 맹석인 본부장, 농협파트너스 이범석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캠페인의 시작을 알리는 아침식사를 함께 하고, 아침밥의 필요성을 알리는 안내장을 배부하며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한 홍보를 진행했다. 맹석인 본부장은 “우리 주변의 고마운 새벽근로자분들부터 아침밥으로 건강을 챙기셨으면 하는 마음에서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서울농협은 다양한 연령과 직종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 문화 확산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