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정록 농림축산검역본부장은 새해를 맞아 30일 신년사에서 "인공지능과 첨단 디지털 기술을 기반으로 한 검역 혁신을 통해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로 도약하겠다"고 밝혔다. 최 본부장은 "2025년은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뿐만 아니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과수화상병 발생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다"며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농축산업의 안전과 국민 건강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었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그러면서 최 본부장은 "2026년에는 국경검역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 및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위험분석 체계를 고도화하며 수입금지 농축산물의 불법 반입과 국내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특사경 수사전담조직 신설 및 디지털포렌식센터 확충 등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특히 최 본부장은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에 맞게 농축산물 수출지원을 강화를 위해 주요 수출국과의 양자협상 채널을 활용하여 농산물 수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와 수출 경쟁력 강화와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여 축산물수출위생팀을 신설"을 약속했다. 또한 급변하는 질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방향과 방식을 혁신할 뜻도 내비치며 "반려동물 질병 관리가 공중보건과 직결되는 만큼, 반려동물 생체시료 은행 구축, 반려동물 연구실 신설 등 반려동물 감염병 연구를 강화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안전한 원헬스 기반을 공고히 하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2026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올해 우리 농업․농촌과 여러분들이 붉은 말의 기상으로 활발한 성장을 이루기를 기원합니다. 지난해 우리 농축산업은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한 한 해를 보냈습니다. 기록적인 폭염과 국지성 집중호우 등 이상 기후뿐만 아니라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등 국가재난형 가축전염병과 과수화상병 발생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도 농업인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농축산업의 안전과 국민 건강을 굳건히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그 노고에 깊은 감사의 말씀을 올립니다. 검역본부도 우리 농업․농촌 유지․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국경검역, 가축방역, 병해충 방제, 연구개발 등 맡은 바 임무에서 적지 않은 성과가 있었습니다만, 이에 안주하지 않고 변화와 혁신의 노력을 지속하고 있습니다. 지난해 아랍에미리트와 싱가폴에 우리 한우고기를 수출하였고, 중국 단감, 필리핀 포도, 브라질 딸기, 뉴질랜드로 심비디움 백합 2개속 절화의 수출검역 협상을 타결하여 우리 농축산물의 수출 영토 확장에 기여하였습니다.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의 발생시기별, 지역별, 축종별 위험도 평가를 고도화하여 질병 발생 위험을 사전에 예측하고, 합리적인 기준의 예방적 살처분 범위를 마련함으로써 방역 효율성을 높이고 축산업 피해를 줄였습니다. 또한, 가성우역 긴급 백신을 선제적으로 비축하고 포유류에 대한 AI 검사를 강화하는 등 신종 가축전염병과 인수공통전염병에 대한 대응체계를 강화하였습니다. 식물병해충 분야에서는 효율적인 위험분석을 통해 고위험 병해충의 국내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였으며, 민간 예찰조사기관과의 협업체계를 구축하여 예찰 사각지대를 해소하였습니다. 동물학대에 과학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수의법의검사 체계를 고도화하고 동물용의약품 산업의 국가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식품부와 함께 규제혁신, 품질·안전성 강화 등 세부과제를 포함하는「동물용의약품산업 발전방안」을 마련하였습니다. 세계 최초로 개발한 K-반도체 기반 구제역 현장 분자진단키트는 구제역을 현장에서 신속진단하는 새로운 방역 패러다임을 열었습니다. 가성우역 유전자 감별진단키트, 낭충봉아부패병 유전자 치료제, 반려동물용 SFTS 신속 항원 진단키트 등을 개발․상용화하여 가축전염병 현장 대응 역량 제고에 기여하였습니다. 존경하는 농축산업인 여러분! 농림축산검역본부 가족 여러분! 2026년에는 우리 농림축산검역본부가 가축전염병과 병해충의 유입 위험 등 현장의 목소리에 더욱 기민하게 대응하지 못했던 부분을 반드시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붉은 말처럼 더 앞으로 나아가 ‘국민에게 사랑받는 세계적인 검역본부’를 만들기 위해 지속 노력하겠습니다. 첫째, 국경검역 업무 전반에 인공지능 및 첨단 디지털 기술 기반을 구축하고, 위험분석 체계를 고도화하겠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검역 전용 X-ray 확충, 데이터 기반 병해충 분류동정 플랫폼 구축 등을 통해 검역 업무의 효율성과 신뢰성을 높이는 한편, 인공지능 기반 민원 챗봇 도입, 업무자동화 시스템(RPA) 확대 등 검역 업무의 자동화를 통해 증가하는 검역 물량을 안정적으로 처리해 나가겠습니다. 수입금지 농축산물의 불법 반입과 국내 유통을 근절하기 위해 관련 법령을 정비하고 특사경 수사전담조직 신설 및 디지털포렌식센터 확충 등 수사 역량을 강화하겠습니다. 위험도가 낮은 품목에 대한 서류검역 확대 등 검역절차를 개선하고, 동물검역관을 보조하는 동물검역사 제도를 도입하여 현장 검역 인력 운용을 효율화하겠습니다. 외래 병해충 유입을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기후변화, 발생현황, 국제기준 변화 등에 맞추어 데이터 기반 위험평가 모델을 고도화하고, 수입위험분석 동료검토 제도를 내실화하여 분석 과정의 전문성과 투명성을 확보하겠습니다. 병해충 유입에 보다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실시간 관측과 인공지능 진단이 가능한 무인 예찰시스템을 도입하고, 검역본부, 농촌진흥청, 산림청 각 기관의 식물 병해충 예찰․방제 정보를 통합․활용하는 ‘국가식물병해충통합정보시스템’구축에 착수하겠습니다. 둘째, K-푸드 수출 확대 전략에 맞게 농축산물 수출지원을 강화하겠습니다. 미국, 중국, 베트남 등 주요 수출국과의 양자협상 채널을 활용하여 농산물 수출 시장을 지속적으로 확대함은 물론, 수출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발굴하여 수출요건을 완화하기 위한 협상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습니다. 원활한 수출입 통관 지원을 위해 전자식물검역증명서(ePhyto) 상용화 국가도 지속 확대해 나가는 한편, 축산물의 수출 경쟁력 강화와 현장 대응력 제고를 위해 기존 인력을 재배치하여 “축산물수출위생팀”을 신설하겠습니다. 셋째, 신종 가축전염병과 인수공통감염병 위험에 대비하여 범정부적 대응 기반을 강화하고, 현장 가축방역 체계를 과학화하겠습니다. 포유류 AI, 큐열 등 동물단계 인수공통감염병 국가 예찰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인수공통전염병 감시 체계를 구축하고, 농식품부·질병관리청·기후부 등 관계부처와의 협력체계를 강화하여 가축-사람간의 전파를 차단하겠습니다. 아프리카마역·가성우역 등 신종질병 유입을 대비하여 백신비축 및 관리, 농장 예찰 등을 통해 예방적 방역 체계를 공고히 하겠습니다. 축산농가 현장 점검표를 KAHIS와 연계하여 디지털화함으로써 점검결과의 활용도를 높이고, 영상통화 등을 활용한 비대면 점검을 도입해 점검을 효율화하는 한편, 역학조사관 교육․훈련 과정을 현실에 맞게 개편하여 지자체 역학조사관들의 교육 참여를 확대하고 현장 역학조사 역량을 제고하겠습니다. 농장방역관리 상황, 병원체 유입도 등 각종 가축전염병 발생 변수들을 고려한 위험도 분석을 더욱 체계화하여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위험도 예측 정확도를 상향시키겠습니다. 인공지능 기반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부검소견 판독시스템을 구축하고, 차량 이동 동선에 따라 실시간으로 위험도를 관리하는 등 가축방역의 인공지능 접목(AX)도 지속 확대하고, KAHIS 시스템도 사용자 편이성을 높이는 방향으로 개편해 나가겠습니다. 넷째, 동물용의약품 산업 선진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하고, 수의법의검사 체계를 보다 강화하겠습니다. 국내외 시장에서 동물용의약품 산업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GMP 기준의 선진화, 제도 정비, 품질관리 체계를 강화하는 한편, 신약 개발을 촉진할 수 있도록 민‧관‧학의 지원 인프라 확충, 인허가 관련 규제 개선 등 지난해 발표한 ‘동물용의약품 산업발전방안’을 차질없이 이행하겠습니다. 수의법의진단을 주도적으로 선도하는 중심기관의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 관련 규정 등을 정비하고, 지자체별 진단 표준화를 위한 가이드라인을 마련하겠습니다. 또한, 국내외 선진기관과의 협업 및 국제공동연구를 확대하여 진단 역량을 강화하고, 지자체 전문인력 양성 등을 위한 동물보건교육실습센터 건립을 차질없이 진행하겠습니다. 다섯째, 급변하는 질병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방향과 방식을 혁신하겠습니다. 그동안 축적된 동식물 연구기반 위에 인공지능 등 첨단기술을 접목하여 질병 예측 연구를 본격 추진하고, 동물줄기세포 발굴과 활용 연구 등 미래치료 기술 연구를 강화하겠습니다. 새로운 변이와 신종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유전체 분석과 데이터 기반의 정밀진단 기술을 확보하고, 고위험 병원체 연구 인프라 확충, 특수연구시설 민간 개방 등 국가 연구기관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차세대 백신 플랫폼·신속진단기술 등 실용화 중심 분야에 민간, 학계와의 협력연구를 강화하여 기술의 완성도와 현장 활용도를 높이고, 국제사회와의 기술 교류와 함께 아시아 국가를 대상으로 식물검역‧동물질병진단 기술 전수를 지속하여 국가 위상 제고에 기여하겠습니다. 반려동물 질병 관리가 공중보건과 직결되는 만큼, 반려동물 생체시료 은행 구축, 반려동물 연구실 신설 등 반려동물 감염병 연구를 강화하여, 사람과 동물이 함께 안전한 원헬스 기반을 공고히 하겠습니다. 존경하는 농축산업인 여러분! 우리 검역본부는 ‘국민의 건강과 행복을 지킨다’는 투철한 사명감으로 재무장하여, 더 전문적이고, 더 과학적이며, 더 투명하게 일하겠습니다. 현장 중심, 국민 중심의 자세로 끊임없이 혁신하겠습니다. 검역과 방역은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농축산업 보호는 물론, 민생 물가와도 직격된 매우 중요한 분야입니다. 건강한 국민의 삶을 지켜낼 수 있도록 농축산업인과 국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에도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항상 함께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송진선 대한영양사협회 회장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급변하는 사회·산업 환경 속에서 국민 건강과 식생활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밝혔다. 송 회장은 기후변화와 경제 불확실성, 디지털 헬스케어와 생성형 AI 확산 등으로 식품산업과 식문화 환경이 빠르게 전환되고 있다고 진단했다. 특히 비만과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 증가와 건강 형평성 격차 해소를 위해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영양정보와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영양사가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과 미래지향적 자료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2026년이 국민 모두가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식생활로 나아가는 전환점이 되기를 기원하며, 푸드투데이의 전문적 역할에 대한 기대를 전했다. <신년사 전문>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2026년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강인한 기운처럼 새해에는 더 큰 활력과 희망, 그리고 값진 결실이 함께하시기를 기원하며, 올 한 해 여러분의 가정과 일터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소망합니다. 지난 한 해는 세계적인 공급망 재편과 경제의 불확실성, 기후 변화로 인한 다양한 위기 속에서 우리 사회 전반이 새로운 전환을 마주한 시기였습니다. 동시에 생성형 AI의 확산, 디지털 헬스케어 기술의 혁신 등 사회·산업 구조의 혁신이 가속화되며, 식품산업 역시 빠르게 변화하며 새로운 국면을 맞이하고 있습니다. 이러한 변화의 한가운데에서 식문화산업 전반의 흐름을 살피며, 현장의 다양한 시각과 심층적인 정보를 전달해주신 「푸드투데이」 임직원 여러분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립니다. 최근 국민들의 건강에 대한 관심은 더욱 높아졌지만, 비만과 대사증후군 등 만성질환의 위험은 여전히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습니다. 사회·경제적 요인에 따른 건강 형평성의 격차 역시 지속되고 있어, 국민 개개인의 삶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관리 체계와 과학적 근거에 기반한 신뢰할 수 있는 영양정보가 어느 때보다 중요한 시점입니다. 대한영양사협회는 영양사와 함께 모든 국민이 건강한 식생활 형성과 체계적인 영양관리를 통해 건강한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아울러, 영양사들이 보건의료전문인으로서 전문적 역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현장 맞춤형 교육과 미래지향적 트렌드를 반영한 자료를 지원하여 균형 잡힌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맡은 바 역할을 성실히 수행해 나가겠습니다. 「푸드투데이」는 앞으로도 식품산업과 정책, 기술 변화에 대한 깊이 있는 분석과 현장 중심의 보도를 통해 산업 전반의 건전한 발전을 뒷받침하는 전문 언론으로 자리매김하기를 바랍니다. 나아가 산업과 소비자, 정책을 잇는 소통의 장으로서 국민의 신뢰를 받는 매체로 역할을 이어가 주시기를 기대합니다. 우리는 그동안 많은 변화와 위기를 함께 헤쳐 나가며 새로운 가능성을 확인해 왔습니다. 병오년의 밝은 기운과 함께 2026년은 더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미래로 나아가는 중요한 시간이 될 것이라 믿습니다. 언제나 대한영양사협회의 활동을 지지해 주시고 성원해 주신 「푸드투데이」와 독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리며, 새해에는 여러분 모두의 삶에 풍성한 결실과 희망이 함께하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회장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국민 중심 의료와 한의약 역할 확대를 핵심 기조로 제시했다. 윤 회장은 2025년을 국민 의료 선택권을 넓힌 해로 평가하며, 한의사의 X-ray 사용 합법화와 보훈위탁병원 사업 참여 확대 등 제도적 성과를 강조했다. 또 제5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 확정과 한의 노인주치의제 시행을 계기로 초고령 사회 대응을 위한 한의약의 일차의료 역할이 강화됐다고 밝혔다. 아울러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 개정안 대응과 한의사 문신 시술 법제화 추진 등 불합리한 제도 개선에도 적극 나섰다고 설명했다. 윤 회장은 2026년을 의료 독점 구조를 넘어 한의약 세계화와 산업 육성을 본격화하는 전환점으로 삼아, 국민 건강과 국익 창출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대망의 2026년, 병오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의 첫 아침이 국민 여러분 한 분 한 분의 삶에 작은 온기와 든든한 건강으로 스며들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를 돌아보면, 의료가 과연 누구를 향해야 하는지, 또 어떤 모습이어야 하는지를 다시 생각하게 되는 순간들이 많았습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이러한 고민을 바탕으로 언제나 국민의 눈높이에서, 그리고 국민의 일상과 가장 가까운 곳에서 의료의 역할을 고민하며 한 걸음 한 걸음을 내디뎠습니다. 특히, 2025년은 국민의 의료 선택권을 조금 더 넓히고, 의료의 안전성과 합리성을 한 단계 끌어올린 해였습니다. 보다 정확한 진단은 의료인의 책무이자 국민의 기본 권리라는 믿음 아래, ‘한의사의 X-ray 사용’이 완결심을 통해 합법임을 확인하고 이를 국민 앞에 당당히 선언했습니다. 이는 직역 간의 다툼이 아니라, 국민이 더 정확한 진단과 더 나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진료 선택의 문을 넓힌 의미 있는 변화였습니다. 지금까지 양방 및 치과의원만 참여했던 국가보훈부가 추진하는 보훈위탁병원 사업에 내년부터 한의의료기관도 보훈위탁병원의 일원으로 동참하는 결과를 이끌어 냄으로써 한의약이 국가와 국민을 위해 헌신하신 분들께 보다 폭넓은 의료 선택권을 제공할 수 있게 됐습니다. 국민의 건강을 책임지고 삶의 질을 높이는 제도 마련에도 힘을 쏟았습니다. 제5차 한의약육성발전종합계획이 확정 발표됨에 따라 일차의료에서 한의의료의 역할 강화와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한 한의약의 새로운 전환 등 국가 보건의료 체계 속에서 한의약이 나가야 할 방향을 분명히 설정했습니다. 또한, 국정과제에 포함됐던 ‘한의 노인주치의제’가 새해부터 본격적으로 시행되고, 범국민적인 공감을 형성하고 있는 한의 장애인주치의제 도입도 가시권에 들어오는 성과가 있었습니다. 이제 한의의료가 초고령 사회를 살아가는 대한민국 국민 여러분께 보다 촘촘한 돌봄의료를 제공할 수 있는 제도적 뒷받침이 마련된 것입니다. 불합리한 제도 앞에서는 물러서지 않았습니다. 부당한 자동차손해배상보장법 시행령개정안에 반대하여 장외 집회 및 소비자단체와의 연대를 통해 국정감사에서 장관의 원점재검토하겠다는 답변을 받아 마침내 환자의 치료받을 권리를 지켜냈으며, 안전한 시술을 위해 의료인인 한의사의 문신 시술 참여를 법제화 하는 등 제도 개선의 전환점을 만들어냈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2025년은 한의약의 세계화에서도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둔 한 해였습니다. 중동의 강국 아랍에미리트에서 우리나라 한의사 면허를 인정함으로써 한의약과 한의사에 대한 세계적 관심과 인식을 높이고, 지난 10월 경주에서 개최된 APEC 현장에서는 세계 각국 정상과 관계자들에게 K-Pop 데몬헌터스를 통해 알려진 한의약의 가치와 가능성을 직접 알렸습니다. 그러나 국민 여러분, 아직 우리의 길은 끝나지 않았습니다. 의료는 나뉘어 경쟁하는 영역이 아니라 국민을 중심에 두고 협력해야 할 공공의 기반임에도 불구하고, 의료 현장에는 여전히 시대의 변화를 따라가지 못하는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특정 직역에 집중된 의료 독점 구조가 남아 있습니다. 2026년은 대한민국 의료가 다시 출발하는 원년이 되어야 합니다. 2026년 대한한의사협회는 내부적으로 무엇보다 일차의료에서 한의약이 보다 광범위하게 국민 여러분의 건강과 생명을 지키는 파수꾼이 될 수 있도록 회무역량을 집중해 나갈 것입니다. 특히 의료취약지역과 지역일차의료에서 양의사들의 저조한 참여율로 인해 국가보건의료체계의 근간이 흔들리고 있는 현 상황을 타파하고자 국민건강지킴이로서 한의사의 참여와 역할 강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노력해 나갈 것임을 약속드립니다. 외부적으로는 K-Pop 데몬헌터스 등을 통해 한의약에 대한 세계의 관심과 신뢰가 높아진 것을 십분 활용해 한의약의 학문적·임상적 성과와 한의약 관련 산업 육성, 발전에 더욱 힘쓸 것입니다. 현재 1000조원 규모에 이르는 세계전통의약시장에서 각종 불합리한 규제와 제도에 발목이 잡혀 수출은커녕 한의약 산업 자체가 제자리걸음을 걷고 있는 우리나라 한의약 산업의 안타까운 현실에서 벗어나 진정한 한의약의 세계화를 통해 국익창출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입니다. 국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성원 부탁드립니다. 대한한의사협회는 지금처럼 언제나 국민의 건강을 기준으로 판단하고 행동하겠습니다. 2026년, 의료가 다시 국민을 향해 바로 서는 길 위에서 한의약은 묵묵히, 그리고 책임 있게 그 역할을 다하겠습니다. 새해에도 국민 여러분의 일상에 건강과 평안이 늘 함께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안전정보원(원장 이재용)은 K-푸드 수출 확대 및 수출입 식품안전관리 지원을 위해 추진해 온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분석·제공' 사업의 2025년 주요 성과를 공개했다. 정보원은 9개 언어권, 29개국, 202개 사이트를 대상으로 365일 상시 모니터링하는 국내외 식품안전정보 수집·제공 체계를 운영하고 있으며, 디지털 기반 업무 혁신을 통해 정보수집 기반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2025년 주요 성과는 식품안전정보의 신속한 제공을 통한 정부·산업체의 선제적 식품안전 관리 지원과 K-푸드 수출 지원을 위한 맞춤형 수출지원 정보 제공 등이며, 주요 내용은 ▲식품안전정보의 신속한 제공으로 정부‧산업체의 선제적 식품안전관리 지원, ▲K-푸드 수출지원을 위한 맞춤형 수출지원 정보 제공, ▲‘한국산 수출식품 부적합 사례 분석’ 보고서 품질 개선 및 산업계 활용성 강화, ▲K-푸드 수출애로 해소 지원을 위한 산업계 대상 소통 활동, ▲말레이시아 식품안전관리체계 심층조사 및 법령 정보 제공, ▲주요국 급식 관련 식품위생 규정 정보 제공으로 K-급식 해외 시장 진출 지원, ▲글로벌 규제 협력을 위한 국제식품규격위원회(CODEX) 및 아태 식품규제기관장협의체(APFRAS) 사무국 운영 지원 등이다. 365일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상시 모니터링하여 ‘중국 수입식품 생산기업 등록관리제도 개편’, ‘미국 인공색소 사용금지’ 등 주요 이슈를 신속히 제공함으로써 수출입 식품 안전관리를 위한 정부 및 산업체의 선제적 대응체계 구축에 크게 기여했다. K-푸드 수출 과정의 비관세장벽 대응을 위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수출지원 심층정보를 제공하였다. 특히 ‘EU 복합식품 관리 현황’ 정보는 적용 품목, 통관 요건을 알기 쉽게 정리하여 수출업체의 실무 활용도를 높였다. '한국산 수출식품 부적합 사례 분석' 보고서에 제품별 ‘HS코드’와 ‘국내조치사항’을 추가해 통관 리스크 사전 점검을 지원하고, 사례 선정 기준을 개선하여 현장 활용도를 높였다. 산업체와의 소통을 통해 K-푸드 수출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식약처와 ‘비관세장벽 협의체’ 공동 운영 및 ‘오픈상담의 날’을 운영해 수출업체에 필요한 정보를 적시에 제공함으로써 산업체의 비관세장벽 대응 역량을 강화했다. 할랄시장 진출의 전략적 거점인 말레이시아를 대상으로 식품안전관리체계 전반에 대한 심층조사와 법령 정보를 제공했다. 이를 통해 해외 규제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수출 준비 부담을 완화했다. 국내 단체급식의 해외 진출 증가에 대응하여 주요국 급식 관련 식품위생 규정 및 현황을 조사·공개함으로써 수출상대국의 급식 규정 및 제도에 대한 정보가 부족해 어려움을 겪는 수출기업을 지원했다. CODEX 및 APFRAS 사무국 운영 지원을 통해 제55차 CODEX 식품첨가물분과위원회 및 APFRAS 2025 회의 개최 지원, 국제심포지엄 개최, 아프라스 실무그룹 운영 지원 등을 수행함으로써 글로벌 식품규제 협력 증진에 기여하였다. 이재용 원장은 “2025년 식품안전정보원은 국내외 식품안전정보를 기반으로 정부와 산업체의 선제적 대응을 지원하고, K-푸드 수출 현장의 애로 해소를 위한 실질적인 지원에 집중했다”며 “앞으로도 산업계와의 지속적인 소통을 통해 현장 수요를 반영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함으로써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강화와 K-급식의 해외 시장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연말 홈파티를 준비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간편 레시피 3종을 도드람한돈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했다고 30일 밝혔다. 뒷다리 다짐육, 바비큐 폭립, 훈제 안심 등 활용도 높은 재료를 중심으로 구성해 아이부터 어른까지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고 집에서도 연말 분위기를 한층 살린 가성비 좋은 연말 한 상을 완성할 수 있는 레시피를 도드람은 제안했다. 지방이 적어 진한 육향과 담백한 풍미가 특징인 도드람한돈 뒷다리 다짐육은 동그랑땡, 이유식 등 활용도가 높아 소비자들이 선호하는 제품 중 하나로 일상에서 자주 접하던 다짐육으로 만든 크랜베리 미트볼은 연말을 맞은 식탁에 새로움과 즐거움을 선사한다. 레시피로는 양파·다짐육·마늘·달걀·빵가루를 섞어 치대어 미트볼을 만들고 노릇하게 구운 다음 함께 먹을 매시 포테이토를 만들기 위해 감자를 삶아 으깬 뒤 생크림,버터,소금,후추를 섞고, 크랜베리·설탕·물을 함께 끓여 소스를 만든 후, 매시 포테이토, 미트볼과 함께 플레이팅하면 완성이고, 취향에 따라 크랜베리 대신 블루베리, 체리, 사과 등을 사용해도 좋다. 도드람 바비큐 폭립은 겉은 달콤하고 속은 부드럽게 조리되는 제품으로 폭립은 파티에서 풍족함을 더하는 메뉴로 호응이 높은데, 특히나 도드람 바비큐 폭립은 도드람이 엄선한 돼지고기를 사용해 재료 본연의 깊은 맛과 부드러운 식감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고 도드람은 설명했다. 레시피는 구운 고구마에 칼집을 낸 뒤 버터,꿀,모차렐라치즈를 올려 허니 버터 고구마를 만들고 물에 담가해동한 바비큐 폭립과 토마토·브로콜리를 오븐에 함께 굽고, 접시에 폭립, 고구마, 구운 채소를 담고 파슬리를 뿌리면 다이닝 레스토랑이 부럽지 않을 정도의 완성도를 자랑하는 폭립 플래터가 완성된다. 특히 고령친화우수식품에 선정된 도드람 훈제 안심은 저당·고단백으로 취향이 확실한 어린이부터 다양한 이유로 식단을 관리하는 사람과 영양이 우선인 시니어까지, 즐겨찾는 제품으로 한 팩(200g) 기준 단백질 40g을 포함하고 100g당 당류는 5g 미만으로, 균형 잡힌 영양 섭취를 원하는 소비자들이 안심하고 선택할 수 있다. 우선 도드람 훈제 안심과 미니 파프리카를 손질하고, 에어프라이어에 바게트를 굽는다. 이어 팬에 훈제 안심과 파프리카를 각각 구워 익힌다음 구운 바게트에 치폴레 마요 소스를 바르고, 파프리카와 안심, 파슬리를 차례로 올리면 완성되고, 기호에 따라 스위트 칠리 소스, 머스타드 소스, 바비큐 소스 등을 활용할 수도 있다. 도드람 제품은 도드람몰, 도드람한돈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도드람 관계자는 “경기 불확실성이 이어지는 가운데, 연말을 집에서 보내며 소소한 즐거움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며 “도드람한돈을 활용한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홈파티 메뉴로 누구나 부담 없이 연말의 분위기를 즐기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상배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장은 30일 2026년 병오년 신년사를 통해 AI 기반 식품안전관리 전환과 K-푸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한 원장은 2025년 한 해 동안 식품안전담보사업 확대와 글로벌 해썹 기준 마련,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산 등을 통해 2년 연속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최우수(A등급)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2026년에는 AI 기반 통합민원 플랫폼 구축과 스마트 해썹 확산을 통해 데이터·인공지능 중심의 미래지향적 식품안전관리 체계를 고도화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중소식품기업을 위한 수출 규제 대응과 행정·법률 지원, 글로벌 해썹 확대 등을 통해 K-푸드의 해외 진출을 적극 뒷받침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식육포장처리업 해썹 의무화 대응과 외식 위생관리 강화, 안전·청렴 중심의 책임 경영을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희망과 도약을 상징하는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새해를 맞아 국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기를 기원합니다. 지난 한 해 동안 국민의 먹거리 안전을 최우선 가치로 삼고, 우리 식품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 현장에서 묵묵히 애써주신 식품산업관계자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국민이 안심하고, 세계가 신뢰하는 케이 푸드(K-food)의 성장을 뒷받침하는 식품안전 전문기관으로서의 맡은 바역할과 책임을 충실히 수행해 왔습니다. 특히 식품안전담보사업 보급·확산, 식품방어·식품사기 등 글로벌 평가를 반영한 글로벌 해썹 기준 마련,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식품안전관리 기반 강화, 음식점 위생등급제 확대를 통한 안전한 먹거리 조성 등으로 2년 연속 식약처 산하 공공기관 최우수(A등급) 달성이라는 자랑스러운 성과를 거두었습니다. 아울러, 사회적기업 협업 우수기관 및 일터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되어 ‘고용노동부장관상’을 수상하는 등 공공기관으로서의 책임 경영 노력 또한 대외적으로 인정받았습니다. 2026년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정부의 ‘인공지능(AI) 기반 공공서비스 혁신, 케이 푸드(K-food) 수출 경쟁력 강화, 민생 안전’ 등 국정과제를 뒷받침하며, 다음과 같은 과제를 중점적으로 추진해 나가고자 합니다. 첫째, 인공지능(AI) 중심의 미래지향적 식품안전관리 전환하겠습니다. 인공지능(AI) 기반 통합민원 플랫폼을 구축하여 국민이 체감하는 민원 서비스 혁신을 이루겠습니다. 또한, 스마트 해썹의 등록 확산과 선도모델 구축을 통해 제조 현장의 디지털 전환을 가속화하고, 해썹 관리시스템 고도화를 통한 데이터·인공지능(AI) 기반 심사 체계를 구축하겠습니다. 둘째, 케이 푸드(K-food)의 글로벌 진출을 적극 지원하겠습니다. 중소식품기업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수출규제 대응과 행정·법률 업무 지원 등을 포괄한 통합지원사업 추진, 케이 푸드(K-food)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국제 홍보·협력 채널 확대, 국제 동등성 기반 구축 등 ‘글로벌 해썹’ 확대 등을 통해 우리 식품의 세계 시장 진출을 적극 돕겠습니다. 셋째, 국민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도록 먹거리 안전관리 강화하겠습니다. 식육포장처리업 해썹 의무적용을 앞두고 소규모 업체 지원과 현장 기술지원을 강화하여 인증 내실화를 추진하겠습니다. 음식점 위생등급제의 자동 연장 시스템 도입, 모범음식점 평가 시범 사업 확대 등을 통해 안전한 외식환경 조성에도 힘쓰겠습니다. 넷째,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는 책임 경영을 실천하겠습니다. 안전보건 경영체계 내실화, 친환경·탄소중립 실천, 청렴·반부패 체계 고도화를 통해 국민이 신뢰하는 공공기관으로 자리매김하겠습니다. 지역사회와의 상생협력도 강화하여 사회적 책임을 충실히 수행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국민 여러분! 그리고 식품산업 관계자 여러분! 식품안전은 국민의 건강을 지키는 기본이자, 케이 푸드(K-food)의 지속적인 성장을 뒷받침하는 가장 중요한 토대입니다.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은 소비자의 신뢰를 바탕으로 케이 푸드(K-food)가 전 세계에서 경쟁력을 강화해 나갈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습니다. 병오년 새해, 안전을 바탕으로 더 나은 내일이 열리는 한 해가 되기를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는 30일 소비자가 안심하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기 위해 2026년도 수산물 안전성조사 계획을 수립하여 시행한다고 밝혔다. 해수부는 이 계획에 따라 2026년에는 국내에서 생산되는 모든 수산물을 대상으로 총 22,500건의 안전성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며, 방사능, 동물용의약품, 중금속, 금지물질 등 196개 항목에 대해 조사하여 안전한 수산물 공급을 위해 노력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제철 수산물이나 설·추석 명절을 앞두고 소비량이 많아지는 수산물 등을 대상으로 하는 기획조사를 지속 실시하고, 부적합이 발생한 양식장의 경우 검출 물질에 따라 차등, 집중 관리하는 등 엄격하게 관리하며, 최근 마비성 패류독소의 발생시기가 빨라짐에 따라, 해양 환경 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봄철 집중조사 기간이 아닌 1~2월, 7~10월에도 조사를 확대 실시하고, 최근 5년간 조기 발생 지역의 10개 정점에서는 1~2월에 월 1회에서 월 2회로 조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국내 수산물 방사능 안전에 대한 국민 불안감을 해소하기 위해 잡거나 기르는 수산물의 생산 특성(어획, 양식 등)을 고려한 맞춤형 방사능 상시 검사를 지속하고, 민간기관과 함께 위판장과 양식장의 수산물 유통·출하 전 방사능 검사도 지속 실시한다. 이와함께 수산물안전 국민소통단, 국민신청 방사능 검사 등 국민 참여 프로그램을 지속 운영하고, 수산물 방사능 안전지도 등을 해수부 (www.mof.go.kr),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www.nfqs.go.kr) 누리집을 통해 방사능 검사 결과도 신속하고 투명하게 공개할 예정이다. 박승준 해수부 어촌양식정책관은 “철저한 관리와 예방조치로 안전한 수산물을 공급하여 국민의 건강과 신뢰를 지키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026년 새해를 맞아 신년사에서 AI, 에너지 수도 전남을 향한 대전환 비전을 제시한다고 30일 밝혔다. 김 도지사는 "12・3 헌정 위기를 오월 정신으로 이겨냈고,진짜 대한민국, 국민주권정부를 탄생 시켰고, 사상 최초 국비 10조 원 시대와 함께,글로벌 초일류 기업들이 몰려드는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 전남’으로 부상하고 있다"고 평가했다. 김 도지사는 2026년은 영농형 태양광을 대폭 확충해 농가소득을 5배 이상 높이고,공공주도 재생에너지 개발로 도민과 에너지 기본소득을 나누며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 성장과 기본사회를 선도하고, " 초격차 첨단 과학기술을 더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 압도적 성장판"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전했다. 특히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의 원년을 선포할 뜻을 전하며 김 도지사는 "전남형 농수축산업 AX를 추진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열어가겠다"며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광주·전남 대부흥’을 위해,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설치하고미래지향적인 행정통합의 길로 본격적으로 나아가겠다"고 덧붙였다. <신년사 전문>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2026년 병오년, 붉은 말의 해가 힘차게 솟아올랐습니다. 솟구치는 태양 아래 생동하는 기운이전남 전역에 차오르고 있습니다.도민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지난해 우리는 실로 거대한 역사의 물줄기를 바로잡으며,전남의 운명을 바꾸는 황금빛 대도약의 길을 열었습니다. 12・3 헌정 위기를 오월 정신으로 이겨냈고,진짜 대한민국, 국민주권정부를 탄생시켰습니다. 사상 최초 국비 10조 원 시대와 함께,글로벌 초일류 기업들이 몰려드는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 전남’으로 부상하고 있습니다. 가슴 벅찬 개벽의 역사를 함께 일궈내 주신도민 여러분께 깊이 감사드립니다.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이제 우리는 땀 흘려 일궈낸 이 희망의 터전 위에,천년 역사를 새롭게 쓰는 ‘전남 황금시대’를 힘차게 열어가겠습니다. 먼저, 태양광, 풍력 등 대규모 재생에너지를 과감히 확대해 대한민국 미래 산업의 판을 바꾸겠습니다. 특히 영농형 태양광을 대폭 확충해 농가소득을 5배 이상 높이고,공공주도 재생에너지 개발로 도민과 에너지 기본소득을 나누며모두가 함께 잘사는 포용 성장과 기본사회를 선도하겠습니다. 여기에 초격차 첨단 과학기술을 더해, 전남의 미래를 이끌 압도적 성장판을 만들겠습니다. 올해를 ‘전라남도 과학기술 진흥의 원년’으로 선포하고,과학으로 먹고사는 전남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글로컬대학인 국립목포대·국립순천대와세계 유일 에너지 특화대학인 한국에너지공대와 함께,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인공태양 연구를 비롯해AI, 에너지, 우주항공, 첨단소재 등 미래 첨단기술 개발을선점하겠습니다. 이러한 풍부한 재생에너지와 첨단 과학기술 기반 위에권역별 AI 데이터센터 클러스터와 남부권 반도체 혁신벨트를 구축해‘글로벌 첨단산업도시 전남’으로 탈바꿈하겠습니다. 국가기반산업인 석유화학・철강·조선산업 등 제조업에도재생에너지 기반 AI로 혁신하는 ‘AI 대전환 초혁신 전남’을 실현하겠습니다. AI 대전환의 흐름을 농수축산업에도 이어가겠습니다.‘전남형 농수축산업 AX’를 추진해 급변하는 미래 환경에선제적으로 대응하고 대한민국 농어업의 미래를 열어가겠습니다. 나아가 더 넓은 세계로 전남의 무대를 넓히겠습니다.2026 여수세계섬박람회를 확실하게 성공시키고2028 G20 정상회의, COP33 유치에 도전해대한민국 국격과 전남의 브랜드 가치를 끌어올리겠습니다. 전남의 자연·역사·예술에 문화 콘텐츠와 사통팔달 전국 2시간대 교통 인프라를 더해 ‘남해안권 초광역 관광벨트’를 완성해 나가겠습니다. 광주・전남특별광역연합을 시작으로 40년 행정 경계를 허물고,굳건한 광역 연대와 협력의 틀을 마련해 나가겠습니다. 아울러 AI·에너지 시대를 맞아 양 시도의 경제적 통합 필요성이커지는 가운데, 우리 광주·전남이 수도권에 대응하는 남부권 반도체 벨트의 중심축으로 도약하기 위해서는 그 어느 때보다 함께 힘을 모아야 합니다. 이러한 시대적 상황에 발맞춰 ‘광주·전남 대부흥’을 위해, 전라남도는 ‘광주·전남 행정통합 추진기획단’을 설치하고미래지향적인 행정통합의 길로 본격적으로 나아가겠습니다. 존경하고 사랑하는 도민 여러분, 꿈꾸는 자만이 미래를 열고, 도전하는 자만이 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병오년 새해, 저와 공직자 모두는 원대한 꿈을 품고 끊임없이 도전하며 전라남도의 새로운 지평을 열어가겠습니다. 위대한 도민 여러분과 함께, 대한민국의 미래를 여는 ‘AI·에너지 수도 전라남도 대부흥’의 길을 끝까지 이루어 나가겠습니다. 병오년(丙午年) 새해, 붉은 말의 기상으로 도민 여러분 모두 희망과 만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의 지속적인 증가와 함께 알레르기 발생, 악화 우려가 커짐에 따라,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와 협력해 반려동물 알레르기 예방관리수칙을 제정,발표한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예방관리수칙은 반려동물 알레르기에 대한 과학적 근거 기반의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알레르기로부터 안전하고 건강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고, 반려동물 양육 전·후 실천할 수 있는 예방관리방법과 알레르기 증상 발생 시 적절한 치료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아울러 반려동물과의 건강한 공존을 위해 반려동물 알레르기에 대한 국민 인식을 높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질병청은 설명했다. 반려동물 알레르기 예방관리수칙은 질병청 누리집과 국가건강정보포털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시도 아토피, 천식 교육정보센터와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가 운영하는 누리집과 SNS에서도 관련 정보를 찾아볼 수 있다. 임승관 청장은 “반려동물과의 일상은 정서적으로 많은 긍정적 효과가 있지만 알레르기 환자의 경우 적절한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국민들이 알레르기질환에 대해 정확히 알고 스스로 관리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도움이 되는 정보를 제공하고 정책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장안수 대한천식알레르기학회 이사장은 “반려동물 알레르기는 심각한 알레르기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으므로 예방과 관리가 매우 중요하다”며, “알레르기 증상이 발생하면 전문의와 상의하여 약물치료, 면역치료 등의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가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연말을 맞아 강동농협(조합장 박성직)과 함께 지역사회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활동으로 29일 오전 서울 강동구청에서 기부 전달식을 갖고, 관내 취약계층을 위해 도드람 뼈해장국 3,000개와 쌀 1,080kg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2023년 강동구 고덕비즈밸리 입주 이후 지속해온 지역 밀착형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한 해를 마무리하며 지역 이웃들과 온기를 나누는 동시에, 협동조합 간 협력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는 취지에서 준비됐다. 특히 축산을 기반으로 한 협동조합과 지역 밀착형 농협이 힘을 모은 공동 기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생산과 유통, 지역 사회를 잇는 협력 구조를 통해 협동조합 간 연대의 가치를 재확인하고, 상생 모델을 지역사회에 실질적으로 구현했다고 도드람은 평가했다. 도드람은 지난 11월 2025 도드람 페스타 팝업스토어에서 운영한 참여형 콘텐츠 그릴리스트 자격증 발급 성과 4,210건을 기부 물량과 연계해, 고객의 참여가 곧 나눔으로 이어지는 매칭 기부를 실현했으며, 축제를 즐긴 소비자의 경험이 연말 기부로 환산되며, 소비·참여·기부가 자연스럽게 연결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었다. 박광욱 조합장은 “연말을 맞아 도드람 페스타에 함께한 고객들의 참여와 강동농협의 협력이 더해져 이번 나눔이 완성됐다”며 “앞으로도 도드람은 협동조합 간 상생을 기반으로 지역사회와 이익을 나누고, 고객과 함께 사회적 가치를 만들어가는 지속가능한 경영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