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임상시험용의약품(이하 ‘임상약’)을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경우 임상약 제공자가 임상약 제조에 직접 소요되는 비용(원가)을 환자에게 청구할 때 활용할 수 있도록 '임상시험용의약품 치료목적사용 비용청구 관련 원가 세부항목 가이드라인'(민원인 안내서)를 26일 제정했다. 치료목적으로 사용하는 임상약은 대부분 무상제공되며, 바이오의약품 등 제조에 고비용이 소요되는 경우 임상약 제공자가 임상약 원가*에 해당하는 비용을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으나, 원가 세부항목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이 없어 환자와 임상약 제공자 등이 원가를 확인하는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임상약 제공자가 환자에게 청구할 수 있는 임상약 비용을 명확히 산정하는데 활용할 수 있도록 ▲비용청구 가능한 원가 세부항목 ▲원가산정 기준 등을 담았다. 식약처는 이번 가이드라인이 환자의 치료 기회를 보장하면서 비용 산정의 투명성 확보에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국민 안전과 건강을 확보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해당 가이드라인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www.mfds.go.kr)→ 법령/자료→ 법령정보→ 민원인안내서’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는 광주 북구·광주북부경찰서와 협력해 지역 야간 보행 안전 강화를 위한 친환경 ‘안심귀가 안내판’ 설치 사업을 벌였다고 26일 밝혔다. 안심귀가 안내판 설치 사업은 오비맥주 광주공장이 위치한 광주 북구 주민들의 야간 보행 안전을 높이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비는 지난해 말 오비맥주가 광주 북구와 사랑의열매를 통해 광주 북구 꿈나무사회복지관에 기부한 1천만 원 중 일부를 활용했다. 특히 이번 사업을 통해 설치되는 안내판은 태양광 에너지를 활용해 낮 동안 충전되고, 야간에 자동으로 점등되는 친환경 시설물이다. 단순한 물품 기부를 넘어 주민들의 안전을 지키는 동시에 에너지 절감 효과를 거둘 수 있는 사회공헌 활동을 전개하고자 태양광 충전 방식의 안내판을 도입했다. 설치 지역은 광주 북구, 광주북부경찰서, 꿈나무사회복지관과 긴밀한 논의를 거쳐 북구 내 범죄 취약지역인 용주로와 반룡로 일대 원룸촌과 골목길 등 총 5곳으로 선정했다. LED 큐브형의 안내판은 어두운 골목길의 가시성을 높여 범죄 예방(CPTED, 범죄예방환경설계)에 기여하고, 멀리서도 눈에 띄는 디자인으로 보행자들의 심리적 안정감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구자범 오비맥주 수석 부사장은 “이번 안심귀가 안내판 설치가 주민들의 야간 보행 불안을 덜어주고, 실질적인 범죄 예방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오비맥주는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안전하고 살기 좋은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오비맥주는 지난해 12월 광주 북구 및 광주북부경찰서와 함께 지역사회 안전 강화를 위해 시민 대상 음주운전 예방 캠페인 ‘음주운전 없는 안전 귀가’ 합동 캠페인을 전개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 시험연구소(소장 조경규, 이하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에이오팜(대표 곽호재)과 AI 영상센싱 기술 기반의 과일, 채소류 품질인자 분석기법 공동연구를 위하여 경북 김천 농관원 시험연구소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협약으로 농관원 시험연구소와 에이오팜은 농산물 품목별 품질인자 정보 수집과 소비자가 선호하는 당도·산도, 색택, 결점과 등 다차원적인 품질요인 평가를 단계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며, 신속 정확한 농산물 품질평가를 비파괴분석으로 접근하고 효율적인 유통관리를 위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활용방안에 대해서도 상호 지속적으로 협의할 계획이다. 협약으로 AI 영상센싱 기술 기반의 과일·채소류 품질인자 분석기법 공동연구와 관련하여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표준규격 계측용 샘플 제공 및 품위계측 결과 비교분석을 하고, 에이오팜은 AI 기능을 활용한 다양한 품위측정 및 품질인자 DB 구축에 관한 사항, 연구관련 심포지엄 및 연구발표회 등 개최하고, 연구원의 교육·지도, 정보교환 및 기타 교류에 협력하기로 했다. 농관원 시험연구소는 농산물의 품질관리·안전을 과학적으로 뒷받침하기 위해 농산물 표준규격 개선, 정부양곡 도정수율시험, 농산물 및 재배환경 유해물질 분석법, 농산물 원산지판별법, 사료 표준분석법, 식품 성분 분석법 등 연구개발을 수행하고 있는 국가전문기관이다. 에이오팜은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활용 가능한 인공지능(AI) 기반의 농산물 선별시스템을 개발·보급하고 있으며, 외부 품질인자 및 내부 품질인자 발굴을 위해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고 있는 전문 스타트기업이다. 조경규 농관원 시험연구소장은 “소비자가 선호하는 농산물 품질인자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하고, 데이터베이스화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리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는 청정축산 실천에 앞장서는 우수 농가를 발굴해 시상하는 '제9회 청정축산 환경대상' 공모를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한 이번 공모는 농협이 주최하고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나눔축산운동본부가 후원하는 축산환경 분야 대표 행사다. 참여 희망 농가는 오는 3월 27일까지 전국 축협을 통해 접수하며, 전문가의 최종 평가를 거쳐 선발된 14호의 우수농가에 총 1억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농협은 축산환경 우수 사례를 발굴해 전국에 전파하여 건강한 축산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일동후디스 하이뮨 케어메이트가 MBN의 새 트롯 오디션 ‘무명전설-트롯 사내들의 서열전쟁’을 제작 지원한다고 밝혔다. 지난 25일 첫 방송을 시작한 무명전설은 99명의 도전자들이 정상을 차지하기 위해 맞붙는 초대형 트롯 서바이벌이다. 6년째 하이뮨 전속 모델로 활동 중인 장민호가 메인 MC를 맡고 있으며, 남진, 조항조, 주현미 등 트롯계 전설들이 심사위원으로 출연한다. 일동후디스는 무명전설 전 회차 제작을 지원하며, 출연진 및 오디션 참가자 등 관계자는 물론, 방청객 전원에게 식사 혹은 간식 대용으로 균형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하이뮨 케어메이트’를 제공한다. 하이뮨 케어메이트는 식약처가 인증한 특수의료용도식품으로 산양유 단백을 비롯해 동·식물성 단백질을 6:4 비율로 설계한 균형 영양식이다. 3대 영양소인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의 비율을 균형 있게 설계했으며, 미네랄 25종 및 불포화지방산 오메가3까지 더해 육각형 영양 설계를 완성했다. 무명전설 첫 방송 기념 SNS 이벤트도 진행한다. 참여 방법은 오는 3월 24일(화)까지 하이뮨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팔로우하고, 이벤트 게시물에 초성 퀴즈 정답과 응원 메시지를 댓글로 남기면 된다. 이벤트 참여자 중 추첨을 통해 총 300명에게 하이뮨 케어메이트 체험팩이 제공될 예정이다. 일동후디스 관계자는 “6년 째 하이뮨 전속모델로 활동 중인 장민호와의 시너지를 고려해 메인 MC로 활약하게 된 무명전설에 제작 지원을 진행하게 됐다 “출연진과 오디션 참가자 모두 하이뮨 케어메이트 섭취를 통해 영양 보충하고, 남은 기간 건강하게 촬영을 마무리 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2월 동안 임직원 및 패밀리(가맹점주)와 함께 총 1,000마리의 치킨을 기부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나눔은 착한기부와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활동으로 진행된 가운데 대한적십자 경기도지사와 협력해 경기광주, 이천, 수원 지역의 홀몸 어르신, 장애인 및 아동 복지시설에게 치킨을 전달했고, 서울, 강원, 경기, 인천 지역에서 전개한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 활동은 인근 군부대와 지역 내 어르신 복지센터, 그룹홈 등에 치킨을 나누며 명절 온기를 더했다. 착한기부는 치킨대학 교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운영되는 대표 사회공헌 활동으로 단순 후원을 넘어 교육생과 임직원이 직접 참여하는 조리 재능기부 방식으로 진행되며, 패밀리와 함께하는 치킨릴레이는 본사가 신선육을 지원하고 패밀리가 직접 치킨을 조리해 전달하는 BBQ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프로그램이다. BBQ 관계자는 “설 명절을 맞아 지역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하고자 패밀리와 함께 이번 나눔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상생 활동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코엑스(사장 조상현)가 오는 4월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리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 베이커리 전문 전시회 2026 서울커피엑스포(Coffee Expo Seoul 2026)와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Korea International Bakery Fair 2026)의 사전등록을 28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서울커피엑스포는 4월 15일부터 18일까지 코엑스 A,B홀에서,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는 4월 16일부터 19일까지 코엑스 D홀에서 각각 개최되며, 이번 사전등록 기간 동안 입장권은 정가 2만원 대비 75% 할인된 5,000원에 구매할 수 있고, 네이버 예약, 카카오, 티켓링크를 통해 가능하며, 11인 이상 단체 관람의 경우 티켓링크 고객센터를 통해 별도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이번 전시는 티켓 한 장으로 두 전시를 모두 관람할 수 있으며,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티켓 소지자는 서울커피엑스포를, 서울커피엑스포 티켓 소지자는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를 각각 무료로 관람할 수 있어 커피와 베이커리 산업 전반의 다양한 콘텐츠를 한자리에서 경험할 수 있다. 서울커피엑스포 단독 개최일인 4월 15일과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 단독 개최일인 4월 19일에는 해당 전시만 관람 가능하다. 2026 서울커피엑스포는 코엑스, 한국커피연합회(회장 이영성)가 공동 주최하며, 18회를 맞이한 이번 행사는B2B 커피 산업 전시회로 Blend the World!를 슬로건으로 업계 최신 트렌드와 기술을 소개하며, 올해 주빈국으로 선정된 베트남을 중심으로 주요 커피 생산국의 산업과 문화를 소개하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특히 전국 유명 로스터리 업체가 모이는 로스터즈 클럽, 프리미엄 블렌딩티를 경험하는 티하우스 클럽, 해외 유명 로스터리를 만나는 글로벌 커피 스트리트, 커피와 아트,음악이 어우러지는 커피앤컬처(COFFEE & CULTURE), 지속가능한 커피 산업을 위한 ESG 특별관(Let’s Coffee Together) 등 다채로운 특별기획관이 운영된다. 커피 전문가 및 애호가들과 소통하는 커핑 체험 프로그램 커핑커넥트(CUPPING CONNECT)와 커피와 카페 창업 전반에 대해 다루는 커피토크콘서트(COFFEE TALK CONCERT)도 눈여겨 볼만하다. 2026 한국국제베이커리페어는 제과·제빵 기계 및 포장, 베이커리 반조리품, 원부재료 등 최신 산업 트렌드를 아우르는 150개사 300개 부스가 참가하며, 특별기획관으로는 지난해 큰 호응을 얻은 하우스 오브 파티시에(House of Patissier)가 한층 풍성해진 구성으로 돌아오며, 올해 새롭게 선보이는 하우스 오브 디저트(House of Dessert)에서는 아이스크림, 케이크 등 다채로운 디저트 품목을 만날 수 있다. 코엑스 관계자는 "이번 전시는 상반기 최대 규모의 커피·베이커리 전시회가 동시 개최되어 감각적인 커피 문화와 감성적인 베이커리 트렌드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티켓 한 장으로 두 전시를 모두 관람할 수 있는 만큼, 사전등록 기간을 활용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커피·베이커리 산업의 주요 변화와 방향성을 직접 확인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5년 귀농·귀촌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실태조사는 2020년부터 2024년까지 귀농·귀촌한 6천 가구를 대상으로 2025년 9월 ~ 11월에 방문 면접조사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실태조사에 따르면 귀농은 농촌에서 태어나 도시 생활 후 연고가 있는 농촌으로 이주하는 U형이 73.0%로 대부분을 차지했으나, 귀촌은 도시 출신자가 농촌으로 이주하는 I형이 우위를 점했다. 귀농 이유는 자연환경(33.3%), 가업승계(21.7%),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13.5%) 순이었으며, 귀촌의 경우 농산업 외 직장 취업(14.3%), 자연환경(13.8%), 정서적 여유(13.3%) 순인 반면 30대 이하 청년층의 귀농 이유로는 최근 7년 연속 농업의 비전 및 발전 가능성이 27.3%로 가장 높은 순위를 나타냈으며, 가업승계를 포함한 농업의 미래를 보고 귀농하는 청년층의 비중도 꾸준하게 50~60%를 유지했다. 귀농, 귀촌 경력 5년차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각각 3,300만원, 4,215만원으로 귀농, 귀촌 첫해 가구소득 2,534만원, 3,853만원과 비교하면 각각 30.2%,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고, 귀농 경력 5년차의 연평균 가구소득은 평균 농가(5,060만원, ‘24)의 65.2% 수준이나, 농업소득은 1,539만원으로 평균 농가(958만원)보다 오히려 60.6% 높았다. 귀농가구의 낮은 소득수준은 경작 규모가 작고 짧은 영농경력이 주요 원인으로 귀농가구의 농업생산 활동 외의 경제활동이 증가세인 것으로 나타났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또한 귀농·귀촌 가구의 월평균 생활비는 각각 173만원, 204만원으로 귀농·귀촌 이전 239만원, 231만원에 비해 27.6%, 11.7%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귀농 준비기간은 평균 27.4개월, 귀촌은 15.5개월이었으며, 준비기간에 정착지역 및 주거·농지 탐색, 자금조달, 귀농귀촌교육 등의 활동을 수행했고, 연령이 낮을수록 준비기간은 짧았지만 교육 참여는 높아 귀농을 보다 효율적으로 준비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귀농 교육 참여율은 영농규모에 비례하는 것으로 조사됐다. 귀농·귀촌 가구는 농지·주택·일자리 등 정보제공을 가장 필요한 정부 정책으로 꼽았으며, 귀농·귀촌 10가구 중 7가구가 귀농·귀촌 생활에 만족했고, 귀농가구의 71.4%와 귀촌가구의 51.4%는 지역주민과 관계가 좋다고 응답했으며, 귀농가구 97.0%, 귀촌가구 86.3%이 현재 거주 지역에 계속 거주할 생각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실태조사 결과에 관한 상세한 내용은 3월 말부터 국가통계포털(kosis.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윤원습 농식품부 농업정책관은 “정부는 귀농귀촌종합센터를 중심으로 농업일자리 탐색·체험교육, 청년귀농 장기교육, 온라인 귀농귀촌교육 등 귀농귀촌 희망자의 특성에 맞춘 귀농·귀촌 교육을 더욱 충실하게 추진하는 한편, 귀농·귀촌 종합포털 그린대로에 보다 폭넓고 다양한 정보를 맞춤형으로 제공함으로써 귀농·귀촌을 준비하는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더욱 높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 미래전략연구소는 어기구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위원장 주최로 25일 국회의원회관 제2세미나실에서 '2026년 미래농업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농촌의 새로운 빛, 영농형 태양광과 햇빛소득’을 주제로, 영농형 태양광을 통한 농가 소득 기반 다각화 가능성을 점검하고 농업과 재생에너지의 조화로운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태양광 발전 시장현황(강대호 ㈜엔라이튼 CTO) ▲영농형 태양광 현황과 지속가능성 확보 방향(임채환 농협미래전략연구소 부연구위원) ▲'햇빛소득마을' 경기도 추진 사례(김연지 경기도 에너지산업과 과장) 등 3건의 주제 발표가 진행됐다. 이어진 종합토론에서는 김홍상 농정연구센터 이사장이 좌장을 맡고, 김규호 국회입법조사관, 김태화 국립공주대학교 교수, 박해청 농림축산식품부 과장, 유찬희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연구위원, 임승택 에코네트워크 연구소장 등이 참여해 영농형 태양광 발전 방향과 제도적 과제에 대해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정부가 성수기와 대규모 행사 때마다 반복돼 온 관광지 바가지요금 관행에 대해 전방위적 제도 개선에 착수했다. 가격 미표시·허위표시 업소에 대한 즉시 영업정지, 숙박업 자율요금 사전신고제 도입, 제주 렌터카 요금격차 축소 등 강도 높은 대책이 포함됐다. 재정경제부(장관 구윤철 부총리, 이하 재경부)는 25일 대통령 주재로 열린 확대 국가관광전략회의에서 행정안전부, 문화체육관광부, 농림축산식품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중소벤처기업부,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세청, 공정거래위원회 등 관계부처 합동으로 ‘바가지요금 근절대책’을 발표했다고 밝혔다. 가격 미표시·허위표시 적발 시 ‘즉시 영업정지’ 정부는 최근 성수기와 대형 행사 기간 숙박·교통·음식업 분야에서 일부 업자의 과도한 요금 인상 사례가 지속 발생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현지 정보가 부족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한 ‘한탕주의’ 행태가 선량한 사업자에게 피해를 줄 뿐 아니라 국가 이미지까지 훼손하고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따라 가격 투명성 강화를 최우선 과제로 제시했다. 요금표 게시·준수 의무 규정이 미비했던 외국인 도시민박업, 농어촌민박업 등 일부 숙박업종에 대해 의무 규정을 신설한다. 아울러 식품위생법 시행규칙, 공중위생관리법 시행규칙 등을 개정해 음식점과 숙박업체가 가격을 표시하지 않거나 허위로 표시하고, 표시 요금을 준수하지 않을 경우 즉시 영업정지 처분이 가능하도록 제재 수위를 높인다. ‘바가지 안심가격제’ 도입…숙박요금 사전신고·공개 의무화 합리적 가격 형성을 유도하기 위한 제도도 도입된다. 숙박업체는 비성수기·성수기·특별행사기간 등 시기별 자율요금을 미리 결정해 지자체에 사전 신고하고 이를 공개해야 한다. 정부는 이를 ‘바가지 안심가격제(자율요금 사전신고제)’로 명명했다. 미신고 또는 신고요금 초과 징수 시에는 행정처분을 받게 된다. 또한 숙박업체가 정당한 사유 없이 일방적으로 예약을 취소하는 행위에 대한 제재 규정을 신설하고, 소비자 피해 배상 기준도 마련할 계획이다. 제주 렌터카 ‘요금격차’ 손본다…최대할인율 규제 도입 교통 분야에서는 제주도 렌터카 요금신고제의 구조적 문제 개선에 나선다. 현재 일부 업체가 성수기 요금을 높게 신고한 뒤 비수기에 대폭 할인하는 방식으로 비수기-성수기 요금격차가 과도하게 벌어지는 문제가 지적돼 왔다. 정부는 최대할인율 규제를 도입해 요금격차를 적정 수준 이내로 관리하고, 필요 시 타 지역으로 신고제 확대를 검토한다. 택시의 경우 부당 운임 수수 적발 시 기존 1차 경고 조치에서 나아가 즉시 자격정지가 가능하도록 법적 제재를 강화한다. 온누리상품권 가맹 취소·시장 평가 감점 바가지요금 업소에 대한 제도적 유인 구조도 정비한다. 행정처분을 받은 점포는 온누리상품권 및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 등록을 취소하고, 해당 점포가 포함된 시장은 온누리상품권 환급행사 참여를 제한한다. 시장지원사업과 문화관광축제 평가·선정 시에도 감점 요인으로 반영한다. 반면 물가관리 우수 지자체에는 재정 인센티브를 제공하고, 착한가격업소 지원 예산 및 지정 확대를 추진하는 등 ‘당근과 채찍’ 전략을 병행한다. 합동점검반 가동…담합 신고 시 최대 30억 포상 예방·신고·조치·사후관리 전 주기 대응체계도 강화된다. 행정안전부와 지자체, 관계부처, 민간단체, 국세청 등이 참여하는 합동점검반이 특별 현장점검을 실시한다. 관광불편 통합신고(1330) 접수 업체 리스트는 지방정부에 신속 공유해 위법·탈법 행위를 집중 점검한다. 또한 담합 사건 신고로 법 위반이 인정될 경우 최대 30억원의 신고포상금을 지급해 불공정 신고를 독려하고, 업체 간 담합 혐의에 대해서도 적극 조사해 엄정 조치할 방침이다. 정부는 관련 법령 개정 등 후속조치를 신속히 추진하고, 지방정부 및 유관 단체와 협력해 대책이 현장에 조기 안착하도록 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