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새로운 여가문화의 장으로 지역민에게 사랑받고 있는 ‘아름다운 주말장터’가 오는 19일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 관내 한방엑스포공원에서 문을 연다. 16일 시에 따르면 아름다운 주말장터는 프리마켓과 벼룩시장, 재능기부콘서트, 아이들 놀이와 체험 등이 가미된 문화장터로 한방엑스포공원 활성화를 위해 지난 2014년부터 운영돼 왔다.이번 장터는 하절기 어린이 물놀이장, 제천지역자활센터의 옥수수 무료 나눔 행사, 제천한방마을의 삼계탕 보양 한약재 할인판매행사와 먹거리 및 생활용품 판매행사 등이 함께 열린다. 또 장터에서는 가정에서 안 쓰는 물건을 저렴한 가격에 거래할 수 있어 일반시민은 물론 어린이와 청소년들이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몸소 체험할 수 있다. 운영은 10월까지 매월 셋째 주 토요일 오후 1시부터 4시까지이며 우천시 개장하지 않는다.시 관계자는 “올해 주말장터는 9월에 개최하는 엑스포를 맞아 한방엑스포공원에 활력을 불어 넣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많은 시민이 참여해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슬로건의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북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국민 며느리 배우 이유리가 대원제약(대표 백승열) 대표 브랜드 ‘콜대원’의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됐다. 16일 대원제약에 따르면 대원제약은 최근 인기 드라마로 연일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배우 이유리를 브랜드의 새로운 얼굴로 내세워 감기약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이유리는 극 중 합리적이고 똑 부러지는 역할을 완벽히 소화해내며 국민 며느리의 이미지를 보유, 콜대원 제품과 특성이 잘 부합돼 광고모델로 선정됐다. 콜대원은 업계 최초의 짜먹는 스틱형 파우치 감기약으로 관심을 모았으며 현재 어린이 감기약인 ‘콜대원 키즈’ 제품까지 출시, 온 가족을 위한 감기약 브랜드로 성장하고 있다. 대원제약 관계자는 “최근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배우 이유리씨의 매력이 제품 이미지와 잘 어울려 새로운 광고모델로 발탁하게 됐다”며 “앞으로 적극적으로 소비자에게 다가갈 수 있도록 다채로운 활동을 진행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옛 추억을 떠 올리게 하는 봉숭아꽃잔치가 오는 15일 충북 충주시 대소원면사무소 광장 일원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16회를 맞는 봉숭아꽃잔치는 ‘충절의 고장 대소원, 민족의 애환 봉숭아꽃잔치로 그리다’를 주제로 열린다.이번 행사는 민족의 염원을 담은 만세운동 퍼포먼스와 전문배우의 뮤지컬 공연, 주민들이 함께하는 봉숭아꽃 노래 합창 등으로 볼거리가 더욱 풍성해진다.또 봉숭아꽃 시낭송, 건강 100세 운동교실, 주민자치프로그램 공연, 대소원초등학교 학예발표회 등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축제도 함께 진행된다.해마다 방문객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는 봉숭아꽃물들이기, 꽃반지 만들기, 사진전시회 등은 소중한 추억을 선물한다.아울러 리본공예, 냅킨아트, 이혈체험, 발마사지체험, 페이스페인팅 등은 남녀노소 모두가 참여할 수 있는 체험코너로 마련됐다.한편 이날 오후 1시부터는 전국 초등학생들의 그림그리기와 글짓기 실력을 뽐낼 수 있는 봉숭아꽃잔치 미술 및 글짓기대회도 열린다. 대회는 (사)한국미술협회충주지부와 (사)한국문인협회충주지부가 주관하고 충주시와 충청북도교육청, 충주교육지원청의 후원으로 저학년부(1~3년)와 고학년부(4~6년)로 나눠 진행되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한방의 도시 충북 제천(시장 이근규)에서 펼쳐지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28개 생산자단체로 구성된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가 힘을 보탠다. 제천시는 10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한국농축산연합회와 ‘한방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상호협력 등을 약속했다. 한국농축산연합회는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각 시군 회원 단체들의 엑스포 홍보 활동과 단체 관람을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이날 협약식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시청 관계자, 이홍기 한국농축산연합회 상임대표, 반상배 한국인삼협회 회장, 조우현 한국민속식물생산자협회 회장, 안양호 한국관광농원협회 회장, 유정임 한국농식품여성CEO연합회 회장을 비롯한 한국농축산연합회의 각 대표들과 관계자, 제천농민단체 등 30여명이 참석했다. 이근규 제천시장은 “제천에서 개최되는 한방엑스포를 위해 농축산연합회의 대표자분들이 제천을 주목하고, 힘을 보태고자 방문해주심에 감사하다”며 “천연물산업의 메카 도시 제천으로 발돋움하는데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홍기 상임대표는 “성공적인 한방엑스포가 되길 진심으로 기원 드린다”며 “농축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10일 한국농축산연합회(상임대표 이홍기)가 충북 제천시청 시장실을 방문, 이근규 시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는 이근규 제천시장과 이홍기 상임대표를 비롯한 한국농축산연합회의 각 대표들이 함께 참여했다. 그들은 간담회 후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 협약체결을 체결했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남도(도지사 안희정)는 가을 신학기를 앞두고 오는 16~29일까지 도내 학교급식소와 학교급식 식재료 공급업체 등을 대상, 위생 점검을 실시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개학 초기 발생 가능성이 높은 식중독 예방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환경을 만들기 위해 마련됐으며 도교육청, 시·군 위생부서와 함께 합동 점검반을 편성해 실시한다. 주요 점검 내용은 △급식시설·기구 등 세척·소독 관리 △식재료 위생적 취급 및 보관 관리 △유통기한 경과제품 사용·보관 행위 △식품용수 수질 관리 △조리종사자 개인위생 관리 △보존식 적정보관 여부 등이다. 또 학교 납품 김치, 식품용수로 사용하는 지하수와 음용수, 환경 검체 등에 대한 수거·검사 병행 실시하고, 조리 종사자 등에 대한 식중독 예방 교육·홍보도 함께 진행한다. 도 관계자는 “지난해 8∼9월 전국 21개 학교에서 2145명이, 도내에서는 60명이 식중독에 걸리는 등 개학 초기 식중독 발생이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라며 “식재료 및 조리음식 관리 부주의에 의한 식중독 사전 예방을 위해 신학기 전 집중 점검을 실시토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도는 지난 3월 신학기 도내 학교급식소와 식재료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도 농업기술원(원장 차선세)은 폭염에 따른 과수재배 농가의 피해를 염려, 농가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9일 기술원에 따르면 과수는 생육한계온도(30∼35℃) 이상의 고온이 지속될 시 과육 생산량이 줄어들고 과실 내 에틸렌가스 발생이 높아져 품질이 저하될 수 있다. 사과는 고온에서 과실의 크기가 작아지는 등 생산성이 저하되고 직사광선에 장시간 노출될 경우, 과일이나 잎이 타들어가는 ‘일소현상’이 나타난다. 고온 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남서쪽 방향의 과실 나뭇가지를 적절히 유인해 직사광선이 닿지 않도록 하고 야간엔 미세살수 장치를 가동, 나무와 주변 온도를 낮추는 것이 효과적이다. 도 기술원 관계자는 “8월에 접어들며 도내 평균 최고 기온이 31℃ 이상으로 경과되고 있다”며 “기술원에서는 도내 과수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예찰활동을 진행, 폭염으로 인한 피해 최소화를 위해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제5회 단양아로니아축제’가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충북 단양(군수 류한우)에서 오는 11~14일까지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단양읍 상상의 거리에서 아로니아를 테마로 한 다양한 행사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11일에는 주부가요스타 박은경의 열창과 마술쇼, 벨리댄스 공연, 전국 직장인 밴드 페스티벌로 화려하게 서막을 알린다. 다음날에는 건아들과 명희 등 가수들의 초청공연을 시작으로 즉석 이벤트, 관광객 장기자랑, 경품 추천 등이 진행되고 오후엔 인기가수 카이로, 김혜연 등이 출현, 그린콘서트가 개최된다. 13일엔 비플러스와 홍인숙, 안혁, 금수봉의 흥겨운 무대와 댄스경연대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이어지고 14일 폐막한다. 축제의 장 상상의 거리에서는 어린자녀를 동반한 관광객을 위해 아로니아 천연염색과 떡메치기, 이벤트 풀장 등 체험부스도 함께 운영된다. 직거래장터에선 친환경 단양아로니아를 비롯한 각종 농·특산물을 시중보다 저렴한 가격에 구입 가능하다. 아로니아는 노화방지와 혈관질환 예방에 좋은 안토시아닌이 블루베리의 4배, 복분자의 20배 이상 함유된 건강기능식품이다. 특히 단양아로니아는 타 지역에 비해 달고 맛이 좋아 생과는 물론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총재 김성용)가 한방의 도시 충북 제천에서 열리는 한방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함께 할 것을 다짐했다. 엑스포 조직위원회는 지난 8일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 사무실을 방문,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와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으로 연합회는 엑스포 홍보활동과 함께 6만여 회원들의 단체관람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며 조직위는 엑스포장을 찾은 연합회원들에게 유익한 관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게 된다.이근규 제천시장은 “한방엑스포는 제천의 특화산업 ‘한방바이오산업’을 세계에 알리고 충북 바이오산업을 국가 신성장동력사업으로 이끌어 실질적 가치 창출과 세계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국제적인 행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엑스포의 붐 조성과 성공 개최를 위해 전국자율방재단연합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성원으로 큰 힘을 보태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이에 김성용 총재는 “두 기관의 긴밀한 협조체계를 구축해 엑스포가 성공할 수 있도록 연합회 차원에서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화답했다. 한편 '한방의 재창조, 한방바이오 산업으로 진화하다'라는 슬로건의 ‘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충북도와 제천시가 공동으로 오
[푸드투데이 = 김병주, 최윤해기자] 이시종 충북도지사가 건의했던 AI 대책방안인 ‘휴업보상제’가 불발 위기에 놓였다. 우리나라에서 해마다 발생돼 수천억의 피해를 입히고 있는 AI(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이에 지난해 12월 이시종 충북도지사는 AI 대책방안으로 ‘휴업보상제’를 내놓았다. 휴업보상제는 겨울철에 반복되는 AI 피해에 여름철에 축산을 안전하게 비축하고 겨울철에는 축산 농민들을 위한 휴업보상으로 AI 피해를 막는 제도다. 당시 AI로 큰 피해를 입고 있던 충북 진천군(군수 송기섭)을 방문한 정세균 국회의장은 이 도지사의 휴업보상제 건의를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할 것을 언급했다. 정 국회의장은 “휴업보상제를 실시해 보는 것이 국가적인 차원에서 보면 예산도 적게 들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다”며 “면밀하게 검토를 하고 충북지역에서 시범 운영하는 것도 판단해 볼 수 있다”고 긍정의 말을 했었다. 하지만 올해 AI 대책방안으로 휴업보상제가 실제 적용이 될지 ‘미지수’다. 그 이유는 올 겨울철 휴업보상제 예산반영을 위한 충북도와 기획재정부(장관 김동연, 이하 기재부)와의 간담회에서 긍정적인 답변이 나오지 않았기 때문. 충북도에 따르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