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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년사] 임호선 의원 "지속가능한 식품산업 발전 위한 제도적 기반 강화"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임호선 의원(충북 증평·진천·음성)은 31일 신년사를 통해 "새해에도 식품산업은 성장을 이어나가야 한다"며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법, 정책적 지원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어 "우리 식품산업이 국민에게 더 큰 신뢰를 주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힘을 모으겠다"며 "희망이 함께하는 2025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신년사 전문>

 

전국의 푸드투데이 독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더불어민주당 충북 증평·진천·음성 국회의원 임호선입니다. 


2025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국민의 먹거리 안전과 식품산업의 발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식품산업인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식품산업 현장을 생생히 전달해 주시는 푸드투데이 황창연 대표님과 관계자 여러분께도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지난 한 해, 식품산업은 큰 도전에 직면했습니다. 글로벌 공급망 위기와 원자재 가격 상승은 식품생산과 유통에 막대한 영향을 미쳤습니다. 환경과 건강을 중시하는 소비자들의 요구 또한 빠르게 증가하며, 대응해야할 과제가 새롭게 떠올랐습니다.


우리 식품산업계는 슬기롭게 대응했습니다. 생산과 유통의 효율성을 높이고, 국내 원재료 사용 확대 · 지역 농업과 협력을 통해 공급망을 다각화했습니다. 또한, 소비자들의 건강과 환경에 대한 관심을 반영한 친환경 식품과 대체식품 개발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식품산업의 미래를 준비하는 제도적 기반 마련에도 성과가 있었습니다. 제22대 국회 개원 이후 제가 발의한 식품산업진흥법이 지난 11월 본회의를 통과했습니다. 이 법안으로 푸드테크산업 육성에 큰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새해에도 식품산업은 성장을 이어나가야 합니다. 지속가능한 산업 발전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소비자와 생산자가 함께 신뢰할 수 있는 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국회에서 입법, 정책적 지원에 힘쓰겠습니다.


우리 식품산업이 국민에게 더 큰 신뢰를 주고, 세계로 도약할 수 있도록 모든 관계자 여러분과 힘을 모으겠습니다. 희망이 함께하는 2025년이 되기를 소망합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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