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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시, '배달의 명수' 꽁당보리축제서 이벤트 진행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북 군산시(시장 강임준)는 공공배달앱 배달의 명수가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산북동 국제마을 앞에서 열린 군산꽁당보리축제 행사장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고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축제장 방문객에게 배달의명수 홍보 전단지와 홍보용품을 배부하며 SNS 팔로우 이벤트를 진행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는 배달의 명수 공식 SNS(인스타그램, 페이스북)를 팔로우하면 돌림판 게임 기회를 제공해 군산짬뽕라면, 군산향 디퓨저 등 다양한 경품과 할인쿠폰을 증정하는 내용으로 진행됐다.

 

배달의명수는 올해 하반기에 있을 군산시간여행축제장에서도 홍보부스를 운영해 적극적인 현장 홍보와 함께 시민들의 소중한 의견에 귀기울이며 지속적인 서비스 개선을 진행할 예정이다.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1월 13일까지 시는 배달의명수 이용자를 대상으로 소비자 만족도 조사를 실시한 결과, 불편사항으로 꼽혔던 부족한 가맹점 문제를 해소하기 위하여 시민들로부터 입점 희망 매장을 추천받아 가맹점 모집에 활용될 기초자료를 확보하고 있다.

 

김현석 지역경제활력과장은 "배달의명수가 직접 소비자들을 만나 소통하며 시민들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홍보 역시 강화하여 시민과 함께하는 공공배달앱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배달의명수는 2023년도 4월 말 기준, 가맹점 1천670여 개소 , 가입자 14만여 명을 확보하고 누적 매출 254억원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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