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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닭값은 내렸는데 편의점 치킨값은 올랐다 '왜?'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편의점. 동네슈퍼마켓을 밀어내고 요즘 시대에 가장 적합한 형태의 식료품 가게죠.


특히 혼자 사는 1인 가구에게 편의점은 이제 없어서는 안될 존재가 됐습니다. 이들에게는 많은 식재료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혼자 먹는데 버리는 양이 더 많기도 합니다. 끼니마다 조리하는 것도 사실상 힘들죠.


편의점은 나홀로족이 필요한 만큼만 팔고, 이미 완성된 간단한 한끼를 판매합니다. 5000원이면 나름  만족스런 한끼 밥상을 만들 수 있죠. 편의점에는 또 없는게 없습니다.


국민간식 프라이드 치킨도 팔죠. 한마리를 시키면 언제나 남겼는데 먹기 딱 좋게 소분해서 팝니다. 조각으로 파니 좋아하는 날개와 다리만 살 수 있어 좋고, 비용 부담도 줄일 수 있어 더 좋죠. 


코로나19로 서민경제가 무너진 요즘.
서로가 서로에게 의지하며 살 수 밖에 없는 모두가 힘든 시기.


편의점 업계는 상생의 정신을 발휘해 과감하게 치킨값을 10%나 올렸습니다.
이런 시국에 왜?


마침 카드에는 정부에서 소비진작과 경제활성화를 위해 지급한 소금과 같은 돈이 조금 들어와 있었습니다. 절묘하게도.. 


편의점업계에서는 "원재료값이 올라 가격 인상은 불가피했고, 연초부터 계획돼 있었다"고 치킨값 인상 이유를 말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한국소비자단체협의회 조사 결과, 지난해 대비 올해 닭고기 부위별 가격은 6개 부위 모두 하락했습니다. 평균 11.6%가 떨어졌다네요.


"원재료값이 올라서 프라이드 치킨값 올렸다며!!??"


닭은 죄가 없습니다.


오른 것은 원재료값이 아니라 소비를 진작해 경제를 살려달라고 정부에서 닭똥만큼 지원해 준 반짝소득입니다.


대형마트나 온라인 구매가 제한된 긴급재난자금. 가장 쉽게 소비할 수 있는 곳은 편의점이죠. 


코로나 쇼크로 서민경제 붕괴위기마저 걱정되는 요즘. 이를 악용해 특수를 누리려는 편의점 본사. 곱지 않은 시선은 편의점 가맹점주님들까지 힘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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