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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딸기, 벚꽃, 식품업계에 찾아온 맛있는 봄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봄이 오기만을 손꼽아 기다렸습니다. 핑크빛으로 물든 봄은 한 순간의 짧은 꿈처럼 스쳐지나가기 때문에 아름답고 슬픈 느낌까지 듭니다.


딸기와 벚꽃은 봄의 시작을 알리는 봄이 왔음을 알리는 징표죠. 식품업계도 봄이 오기를 오랫동안 기다렸습니다.

벚꽃은 흔히 일본의 국화(國花)로 알려져있지만 일본의 국화는 벚꽃이 아닌 노란 국화라고 합니다. 일본은 벚꽃의 자생지가 도쿄라고 우기고 있지만 독일의 베를린대학 괴네교수에 의하면 제주도가 바로 벚꽃의 자생지라고 밝혔습니다.
널리 알려진 사실은 아니지만 벚꽃의 고향은 일본이 아닌 한국이라는 결론이 나게되었죠. 

벚꽃을 열렬히 짝사랑하는 일본에서는 3월이 되면, 벚꽃, 그리고 딸기를 모티브로한 식품 마케팅이 쏟아집니다. 
일본의 면세점에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히요코 만쥬에도 벚꽃이 활짝 폈습니다. 사쿠라 히요코 만쥬에는 벚꽃 액기스를 넣었다고 하는데 맛은 기존제품과 별 차이는 없어요. 

일본 스타벅스도 사쿠라 스프링 시즌이 시작됐습니다. '사쿠라 꽃 크림 라떼'는 벚꽃으로 패키지를 꾸몄지만 딸기 맛이 납니다.
한국의 초코파이와 후레쉬베리에도 봄이 찾아왔습니다. 초코파이 봄 한정판은 핑크색상의 빵과 마시멜로우에 딸기잼으로, 후레쉬베리는 복숭아와 요거트잼으로 봄의 상큼함을 담았습니다. 

알루미늄캔에 흐드러지게 핀 벚꽃은 음료의 청량함을 더 특별하게 느껴지게 합니다.   

식품업계에도 바람이 살랑살랑 부는 맛있는 봄이 시작됐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봄을 드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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