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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드뉴스] 보기 좋은 봄꽃이 몸에도 좋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풍성한 분홍빛을 자랑하다 거짓말처럼 사라지는 '벚꽃'. 벚꽃은 비타민A,B,D가 풍부해 기미, 주근깨 등 피부미용에도 좋다고 하네요. 벚꽃향은 식욕증진에도 도움이 됩니다. 해독효과도 있어 숙취에도 효과적이라고 합니다.


'진짜 달래' 진달래는 비타민과 아미노산, 미네랄 등 겨울철 부족했던 영양분을 공급하는데 탁월합니다. 고혈압, 관절염, 기관지염에 좋다고 소문났죠. 술이나 차, 화전, 비빔밥, 샐러드로 먹습니다.

꽃술에는 독성이 있는데요. 한꺼번에 많이 먹으면 눈이 침침해질 수 있다고 하니 조심하세요~~

환상의 섬 제주도를 대표하는 유채꽃. 꽃은 물론 줄기와 잎까지 먹을 수 있습니다. 줄기는 나물로, 잎은 김치로 담가 먹는데요. 비타민C가 풍부해 춘곤증에 시달리고, 피로를 잘 느끼는 사람들에게 좋다고 합니다.

제주도 들판을 가득 채운 유채꽃은 보는 것만으로도 피로가 싹 풀리긴 하지요~~

'꽃 중의 꽃' 장미. 장미의 안토시아닌과 베타카로틴 성분은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콜라겐을 형성해 주며 항암 작용까지 한다고 합니다. 또 비타민C가 레몬보다 20배 많고, 에스토로겐이 석류보다 8배가 높다고 합니다. 피부 보습과 재행, 진정에 효과적이고, 장미향은 신경 안정을 도와 숙면에도 도움이 된다네요.

몸에 좋다고 길가에 핀 꽃을 먹으면 안되는거 아시죠. 식용꽃은 양재 꽃시장이나 가락동 농수산물시장, 약재상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길가의 꽃은 눈으로만 즐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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