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코카-콜라사가 유튜브 오리지널 콘텐츠 ‘썰스티’ 2화를 공개하며 27일까지 코-크앤밀 식사권을 증정하는 소비자 이벤트를 진행한다. 지난 18일 공개한 이번 화에서는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로 주목받고 있는 서울 해방촌의 신흥시장을 조명했다. 2화에서는 코카-콜라의 오랜 팬으로 알려진 가수 박준형이 게스트로 출연해 MC 이이경과 함께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 현장을 생생하게 전달했다. 이이경과 박준형은 신흥시장을 누비며, 각기 다른 언어로 쓰여진 코카-콜라 간판과 창문, 식당 어닝, 테이블 래핑 등 끊임없이 나오는 코카-콜라의 브랜딩 요소를 발견하고, 11개의 협업 레스토랑 중 세 곳을 방문해 코카-콜라 제로와 맛있는 음식의 조합을 즐기는 미션을 진행했다. 또한 공간 곳곳에 디자인된 디테일한 브랜딩에 감탄한 두 사람은 프로젝트 기획자에게 직접 기획 의도와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는 시간도 함께 했다. 코카-콜라사 관계자는 “‘코카-콜라 X 신흥시장 프로젝트’는 코카-콜라와 함께 즐기는 미식의 즐거움을 신흥시장이라는 공간 전체에 구현한 특별한 협업”이라며 “오랜 시간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져온 신흥시장과 140여 년간 사랑받아온 글로벌 브랜드 코카-콜라가 만나 이색적인 경험을 전하고자 했다. 영상에서 느껴지는 짜릿한 감성을 신흥시장에서 직접 느껴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2화는 “코카-콜라 브랜딩이 힙하면서 너무 재미있네요! SNS 각!”, “코카-콜라 찐팬 쭈니오빠 조기교육으로 저도 코카-콜라만 마시는 팬입니다”, “이이경, 박준형님 코카-콜라 제로랑 음식 즐기는 모습 진심 행복해 보인다”, “코카-콜라랑 신흥시장 감성이 찰떡으로 어우러져서 다른 콜라보와는 확실히 다른 것 같다”, “이이경, 박준형님 케미 덕분에 더 재미있었어요, 코카-콜라는 정말이지 모든 음식과 조합이 좋은 것 같아요” 등의 열띤 반응과 공감이 이어지고 있다. 한편, 코카-콜라는 썰스티 2화 공개를 기념하며 오는 27일까지 ‘신흥시장에 가야 하는 이유’를 유튜브 댓글로 남기면 추첨을 통해 총 30명에게 5만 원 상당의 신흥시장 협업 레스토랑 식사권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코카-콜라 공식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민 눈높이에 맞게 규제를 개선하고자 매년 대국민 농식품 규제혁신 공모전(이하 공모전)을 개최하고 있으며, 2025년 규제혁신 공모과제 중 최종 15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규제혁신 과제 제안’과 ‘규제혁신 성과 홍보콘텐츠 제작 2개 부문으로 나누어 지난 4월 28일부터 5월 30일까지 총 120건이 접수된 가운데 농식품부는 접수된 과제에 대해 민간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의 평가를 거쳐 신규 과제제안 5건, 홍보콘텐츠 제작 10건 총 15건의 우수과제를 선정했다. 농식품 규제혁신 과제 제안 부문 최우수 과제로는 신태호님의 농업법인의 사업범위 확대에 관한 제안이 선정됐고, 기존 영농활동 중심의 제한적인 농업법인의 사업범위를 농촌체험휴양마을, 치유농업 등으로 확대하자는 제안으로 농촌경제 활성화와 부가가치 창출을 통한 농업법인의 수익성 제고에 기여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우수과제로 선정된 맞춤형 농지 지원사업 기준 명확화는 청년농이 농업 현장을 직접 경험한 농지 이용 어려움 관련 개선 필요 사항을 제안한 현장 밀착형 과제로 규제혁신 성과 홍보콘텐츠 부문 최우수 과제로는 박옥춘님의 청년농 농외근로 허용확대 개선 사례를 내용으로 한 웹툰과 정희주님의 농식품 규제개선 사례를 영상으로 제작한 쇼츠가 각각 선정됐다. 아울러 주택개량사업 융자금 한도 상향, 반려동물 수입사료의 검역규제완화 등 농식품 규제혁신 사례를 국민에게 알기 쉽게 전달하는 웹툰·쇼츠 등 8점이 우수홍보 콘텐츠를 정했다. 농식품부는 이번 공모전 수상자 15명에게 총 1,100만원의 상금을 수여하고, 규제개선과제 제안부문 최우수자에게는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여할 예정이며, 선정된 홍보콘텐츠는 농식품부 누리집과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채널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홍보자료로 활용된다. 김정주 농식품부 정책기획관은 “이번 공모전을 통해 국민이 제안한 규제혁신 과제는 신속하게 추진해 나가고, 앞으로도 국민의 목소리를 충실히 수렴하여 농업·농촌에 활력을 높일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규제 합리화에 나서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인 '농업회사법인 하나식품 주식회사(전라남도 진도군)'가 제조한 ‘진도구기자분말'(식품유형:기타가공품)'가 ' 금속성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전라남도 진도군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3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7년 6월 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판매를 즉각 중지하고, 제품을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며 “소비자 또한 제품 섭취를 중단하고 구매처에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달라”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가 멤버십 앱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할리스는 2012년부터 멤버십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다. 멤버십 적립 제도인 ‘CROWN(크라운)’을 통해 등급제 형태로 운영 중이며, 회원가입만 하더라도 매월 다양한 쿠폰을 받을 수 있어 소비자 호응이 뜨겁다. 2015년에는 멤버십 어플리케이션(APP)을 런칭, 고객 이용 편의를 지속적으로 높여가고 있다. 할리스는 오는 29일까지 신규 멤버십 회원가입자를 대상으로 풍성한 혜택을 선사하는 ‘웰컴 할리스(WELCOME HOLLYS)’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가입 즉시 할리스의 베스트 음료 5종을 50% 할인된 가격에 즐길 수 있는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베스트 음료는 ‘카페 아메리카노’, ‘카페라떼’를 비롯해 할리스의 시그니처 메뉴 ‘바닐라 딜라이트’와 무더위에 즐기기 좋은 ‘복숭아 자두 스파클링’, ‘아이스티’로 구성됐다. 또한, 기간 내 신규 가입자를 대상으로 미니 케이크 할인 쿠폰의 추가 혜택도 제공될 예정으로 소비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 할리스 멤버십은 월별, 등급별로 풍성한 혜택을 만나볼 수 있다. 실버(SILVER), 골드(GOLD), 레드(RED), 다이아몬드(DIAMOND) 순으로 등급이 올라갈수록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고, 실버 등급도 멤버십의 가치를 느낄 수 있도록 매월 다양한 메뉴 할인 쿠폰을 선물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메뉴를 위한 쿠폰 혜택이 자주 제공되어 매 시즌 다양한 할리스의 신메뉴를 즐겨보고 싶은 고객이라면 더욱 쏠쏠하게 이용할 수 있다. 또한, 선물 받은 모바일 상품권 이용 시에도 크라운 적립이 가능해 일석이조의 효과까지 누릴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이번 멤버십 가입 프로모션은 더 많은 고객에게 폭넓은 혜택과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이번 기회를 놓치지 마시고, 할리스 멤버십 가입을 통해 커피 한 잔의 여유와 소중한 사람과 함께하는 일상 속 행복을 경험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농업박물관이 전시와 연계한 체험 중심 프로그램을 연중 풍성하게 운영하고 있다. 유아 및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구성된 교육 콘텐츠는‘농업’이라는 주제를 무겁지 않게 풀어내면서도 사계절과 학습 흐름을 고려한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설계돼 운영 중이다. 먼저, 2022년부터 운영 중인 '옹기종기, 그림책!'은 전시와 연계해 농경문화를 주제로 한 그림책 이야기를 구연동화 형식으로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농경·전통문화와 관련된 주제를 시기별로 바꾸며 진행되고, 2025년 상반기(4~6월)에는 총 13회 운영돼 조기 마감되는 등 큰 인기를 얻었다. 하반기 프로그램 신청은 8월부터 선착순 접수가 진행될 예정이다. '전시연계 방학문화교실'은 여름·겨울방학 기간 동안 진행되는 박물관형 체험수업이다. 시기별 기획전시와 연계해 전시해설 뿐만 아니라 소품(가방, 화분 등) 만들기나 요리교실을 결합해 운영하며, 방학기간 아이들의 학습공백을 창의적으로 메우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여름방학에는 “꼬끼오~복이요!”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여름철 세시풍속을 살펴보며, 절기와 옛 풍습을 배우고 삼계탕을 종이키트로 만들어보는 체험을 통해 선조들의 여름나기를 놀이처럼 배워볼 예정이다. '어린이 농업탐구도감'은 초등학교 사회과 교과와 연계해 운영되는 주말 교육 프로그램으로, 5월·6월·9월·10월 연 4회 운영된다. 신석기 시대부터 현대에 이르기까지 농촌의 변화과정을 살펴보며 농업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는 교육이다. 책에서만 보던 농사도구와 수확된 작물의 쓰임을 전시실과 야외농원에서 실제로 관찰하고, 농작물 탐구를 통해 보다 즐겁고 능동적으로 학습할 수 있도록 구성돼 있다. 한편, 활동지를 활용한 박물관 탐험프로그램도 진행하고 있다. 활동지는 박물관 전시 관람을 놀이처럼 즐길 수 있게 만든 교육 자료로, 아이들이 주도적으로 참여하는 데 효과적이다. 박물관 안내데스크에는 다양한 활동지가 구비되어 있어, 관람객은 종류에 따라 수령 후 자유롭게 활용할 수 있다. ▲들썩들썩! 잔치열렸네(유아단체프로그램 연계활동지) ▲슬기로운 농촌생활(「농가월령도」를 탐구하는 활동지) ▲다함께 가로세로 낱말 맞추기(상설전시와 연계된 활동지) ▲박물관 속 농업보물 이야기(인근 학교 교육 연계 활동지)가 있다. ‘농사랑 쌀사랑 공모전’에는 유치부(그림) 및 초등부(그림, 동시)로 나뉘어 참여할 수 있다. 매년 꾸준한 참여와 호응을 얻으며 14회 째 개최되는 공모전으로 2025년 주제는 ‘우리가 만드는 농가월령’이다. 8월 31일까지 「농업박물관 공모전 공식누리집」을 통해 접수하고, 수상자에게는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농협중앙회장상 등이 수여되며, 수상작은 온·오프라인 전시로도 소개된다. 농업박물관은 단순한 전시공간을 넘어, 농업의 가치를 체험을 통해 전하는‘교육형 박물관’으로 활동하고 있다. 교육프로그램과 활동지는 농업의 가치와 계절의 생명력을 감각적으로 이해하도록 돕고 있으며, 다양한 관람행사와 기획전시는 가족단위 참여를 이끌어내고 있다. 앞으로도 농업과 연계된 다양한 주제의 콘텐츠 개발을 지속하면서 소중한 농업문화 가치 확산에 기여해 나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전국 26개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지역 특산 식재료를 활용한 여름 시즌 한정 메뉴와 다양한 고객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23일 밝혔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각 지역의 농산물과 특산물을 활용한 시그니처 메뉴를 구성해, 고객들이 이동 중에도 다채로운 지역의 맛과 식문화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대표적으로, 영동고속도로 안산복합휴게소에서는 대부도 포도고추장을 활용한 ‘대부도고추장 보자기비빔밥’과 경기미소팝코야키, 인천국제공항고속도로 영종대교휴게소에서는 서해안 해산물을 듬뿍 넣은 ‘을왕리해물칼국수’와 인천의 지역 간식인 ‘인천샌드’를, 광주원주고속도로 경기광주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는 진한 국물의 ‘곤지암 소머리곰탕’을, 양평휴게소(광주·원주방향)에서는 ‘양평서울해장국’과 ‘크리스피 리얼해물칩’을 선보이고 있다. 이외에도 △이서휴게소(천안방향) 애호박듬뿍찌개 △이서휴게소(순천방향) 명품전주불고기비빔밥 △ 오수휴게소(전주방향) 임실치즈 식물성불고기 철판비빔밥 △오수휴게소(광양방향) 임실치즈 매콤돈가스, 임실 구워 먹는 치즈 △공주휴게소(당진방향) 알밤먹은한우국밥 △공주휴게소(대전방향) 한우불고기 가마솥비빔밥, 공주 알밤 △외동휴게소(울산방향) 천년한우 장터국밥, 경주빵 △현풍휴게소(대구방향) 개진감자돼지짜글이, 현풍도깨비빵 △영산휴게소(창원방향) 창녕양파제육덮밥 △함평천지휴게소(시흥방향) 함평한우비빔밥 등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특화 메뉴를 전국 곳곳의 휴게소에서 운영 중이다. 특히 ‘도천순대뚝배기’(영산휴게소 창원방향·현풍휴게소 양방향)와 ‘해양산우동돼지국밥’(외동휴게소 울산방향)은 한국도로공사 부산경남본부가 선정한 ‘명품 먹거리’로, 해당 메뉴의 판매 수익 일부는 지역 소외계층을 위한 기부금으로 적립된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지역 특화 먹거리 운영 외에 고객의 휴식 경험을 더할 수 있도록 테마형 공간과 스마트 서비스도 함께 강화하고 있다. 경기광주휴게소는 반려동물 동반이 가능한 야외 테라스 공간을, 양평휴게소는 플랜테리어 콘셉트의 슬로우가든을 운영 중이다. 함안, 현풍, 외동휴게소에는 수박 테마파크, 도깨비 테마존, 포석정 쉼터 등 각 지역의 상징을 반영한 공간이 마련돼 있으며, 의정부휴게소는 노래방, 안마의자, 오락기 등을 갖춘 복합 문화공간 ‘쉼표라운지’를 고객들이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무료로 개방하여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와 함께 로봇 커피머신, 무인라면 자판기, 키오스크 등 스마트 서비스도 확대 도입해 비대면 환경에서의 고객 편의성과 운영 효율성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여름 성수기를 맞아 시즌 한정 프로모션도 진행된다. 경기광주휴게소에서는 지역 농산물 시식과 함께 얼린 샘물 증정 이벤트가 이달 26일부터 8월 3일까지 진행되며, 양평휴게소에서는 일정 금액 이상 구매 고객에게 손선풍기를 증정하는 이벤트가 마련됐다. 이 외에도 현풍휴게소 스탬프 이벤트, 공주휴게소 물놀이용품 증정, 외동휴게소 사회공헌형 무료 식사 지원 등 다양한 고객 참여형 혜택을 다채롭게 준비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고객이 고속도로 여행 중에도 건강하고 의미 있는 경험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먹거리와 콘텐츠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지역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가능한 푸드서비스를 제공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여름철 식품 위생 강화를 위해 전국 휴게소 현장에서 위생 교육, 식재 보관 점검, 시설 안전관리 등을 철저히 시행하고 있다. 이중 안산복합휴게소는 ‘우리밀 호두과자’로 2년 연속 KCIA 우수 브랜드에 선정됐으며, ‘아름다운 화장실 대상’에서 국무총리상(금상)을 수상하는 등 먹거리는 물론 시설 위생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대전컨벤션센터에서 열린 2025 세계동물유전학회(International Society for Animal Genetics Conference, ISAG) 박람회에 참가해 전 세계 축산학계 및 동물유전육종 분야 전문가, 기업, 연구원 등을 대상으로 한우의 우수성과 차별화된 맛을 알렸다고 밝혔다. 한우자조금은 박람회 기간 중 한우의 풍미와 품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시식 및 홍보 부스를 운영했고, 현장을 찾은 국내외 참석자들을 대상으로 한우 채끝 스테이크 시식 이벤트를 진행했으며, 방문객들은 한우 특유의 깊은 풍미와 부드러운 식감에 큰 관심과 호응을 보였다. 또한 외국인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한 한우에 대한 인식 설문조사를 바탕으로 향후 글로벌 홍보 전략 및 콘텐츠 개발에 적극 활용할 계획이며 부스 내부에는 다양한 한우 관련 정보를 제공하는 홍보관을 함께 마련해 방문객들의 이해도를 높였다. 세계동물유전학회는 2년마다 열리는 동물유전 분야 최고 권위의 국제 학술대회로, 올해 40회 맞아 아시아에서는 세 번째, 한국에서는 최초로 개최된 가운데 21일부터 2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25개국 1,000여 명의 국내외 석학과 관계자들이 참가해, 학술 발표와 다양한 기관·단체의 전시 부스를 통해 동물 유전학 분야의 폭넓은 정보 교류가 이뤄지고 있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세계 유전학자들에게 한우의 우수성을 직접 알리고, 긍정적인 인식을 확산시킬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무대에서 한우의 위상을 높이기 위한 홍보 활동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황금 클로렐라’로 더 건강한 ‘콩담백면 골드’를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청정원 ‘콩담백면’은 지난 2021년 대상이 국내 최초로 선보인 두유로 만든 대체면으로, 밀가루 면 대비 낮은 칼로리와 삶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는 간편한 조리법을 앞세워 소비자들에게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실제로 ‘콩담백면’은 출시 이후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106%의 매출 성장률을 기록했고, 올해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1% 신장했다. 특히,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활용하기 좋은 사리면 제품은 전체 판매량의 절반 이상을 차지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온라인 채널을 중심으로 탄탄한 소비층을 형성하며 높은 재구매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에 대상은 ‘황금 클로렐라’로 기존 사리면 제품을 한층 업그레이드한 ‘콩담백면 골드’를 새롭게 선보인다. ‘황금 클로렐라’ 함량을 기존 사리면 대비 약 6배 높여 황금빛 면발을 구현해 더욱 먹음직스럽게 만든 제품이다. 대한민국 최고 수준의 미세조류 배양 기술을 보유한 대상이 자체 개발한 ‘황금 클로렐라’는 풍부한 식물성 단백질, 식이섬유, 아연, 아미노산, 비타민 등 다양한 영양소를 함유하고 있으며, 노란 황금빛 색깔로 음식에 넣었을 때 더욱 먹음직스러워 보이는 시각적 효과까지 있다. ‘콩담백면 골드’ 제품 한 봉지(150g) 기준 칼로리는 30Kcal에 불과하며, 글루텐 프리, 당류 제로, 고식이섬유, KETO 인증 등으로 탄수화물 및 당류 섭취 부담을 최소화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식이섬유 함량은 100kcal 기준 13.3g으로 식약처 고식이섬유 제품 표시 기준을 충족한다. 신제품 ‘콩담백면 골드’는 이마트 트레이더스를 시작으로, 쿠팡, 마켓컬리,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온라인 채널에서도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윤정원 대상 냉동편의식CM장은 “황금 클로렐라로 색감까지 한층 더 먹음직스럽게 만든 ‘콩담백면 골드’는 가볍고 간편하면서도 건강한 한 끼 식사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훌륭한 선택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청정원 ‘콩담백면’만의 두유면 제조 기술력을 바탕으로 보다 다양하고 업그레이드된 대체면 라인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청정원 ‘콩담백면’은 현재 ▲비빔국수 ▲동치미냉국수 ▲고소한콩국수 ▲멸치국수 ▲베트남식국수 ▲매콤짜장면 등 총 6종의 소스 동봉 간편식 제품과 사리면에 이어 이번 신제품 ‘콩담백면 골드’까지 총 8종의 라인업을 구축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제철 과일을 활용한 ‘레슬리 에디션 저당 스틱바’ 2종을 출시했다. ‘레슬리 에디션’은 ‘적음(Less)’과 ‘에디션(Edition)’을 결합한 이름으로, 맛있으면서도 가볍게 디저트를 즐기려는 소비자 트렌드를 반영해 개발한 제품들이다. ‘레슬리 에디션 저당 스틱바’는 당 부담은 줄이고 제철 과일의 상큼한 맛은 그대로 살린 제품이다. 스틱바 형태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무더운 여름철 가볍고 시원한 간식으로 제격이다. 출시 제품 ▲저당 망고코코넛 스틱바는 달콤한 소르베 속 미니 젤리로 재미있는 식감을 완성했다. ▲저당 피치요거트 스틱바는 피치요거트 샤베트에 복숭아 다이스를 넣어 과일 본연의 풍미를 살렸다. 배스킨라빈스는 지난 6월 인기 플레이버인 ‘엄마는 외계인’, ‘민트 초콜릿 칩’을 로어슈가·로어칼로리로 선보였으며 ▲레슬리 에디션 민트 초콜릿 칩 쉐이크 ▲레슬리 에디션 엄마는 외계인 쉐이크 등 음료 카테고리로도 ‘레슬리 에디션’을 확장했다. 배스킨라빈스 관계자는 “아이스크림 플레이버와 쉐이크 음료에 이어 스틱바까지 선보이며 레슬리 에디션 제품들을 본격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대한약사회(회장 권영희)와 집중호우 피해 지역인 경상남도 산청군, 충청남도 예산군 등에 의약품 등을 지원한다. 봉사약국 트럭을 통해 지원하는 이번 의약품은 동아제약 감기약 판피린, 어린이 감기약 챔프, 소화제 베나치오, 자양강장제 박카스 등이다. 해당 물품들은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는 주민과 현장에서 도움을 주는 자원봉사들에게 전달된다. 앞서, 동아제약은 지난 3월 산불 피해 지역인 경상북도 의성군, 경상남도 산청군 등에 의약품을 전달한 바 있다. 봉사약국 트럭은 1.2톤 규모로 재난 발생 시 신속하게 피해지역 주민들을 돕기 위해 동아쏘시오그룹이 제작한 차량이다. 동아제약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수해로 아픔을 겪는 주민들께 전달해드린 물품들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