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식문화 트렌드로 제철코어에 관심이 높아지며 밤, 고구마, 무화과, 사과 등 가을 대표 재료를 활용한 레시피가 다양한 형태로 재조명되며, 집에서도 간편하게 만들 수 있는 홈베이킹이 주목받고 있다. 드롱기코리아(대표 김현철)는 영국 프리미엄 주방가전 브랜드 켄우드가 제철코어 트렌드에 맞춰, 가을의 풍미를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홈베이킹 레시피와 필수 아이템을 제안한다고 4일 밝혔다. 퀵믹스 고는 765g의 초경량 바디에 350W의 강력한 모터, 5단계 속도 조절 기능을 갖춘 핸드믹서로, 머랭, 휘핑, 반죽까지 섬세하고 안정적인 베이킹 작업이 가능하고, 가벼운 무게 덕분에 장시간 사용 시 손목에 부담이 적어, 어린이부터 성인까지 누구나 손쉽게 활용 가능하다. 퀵믹스 고를 활용한 가을 대표 디저트로는 밤 티라미수와 무화과 스콘으로 밤 티라미수는 잘 삶은 밤을 으깨 크림치즈, 생크림, 설탕과 함께 퀵믹스 고로 약 3분간 휘핑하면, 공기를 머금은 부드러운 밤 크림이 완성되고, 무화과 스콘은 차가운 버터와 밀가루를 퀵믹스 고로 짧고 빠르게 섞은 뒤, 잘게 썬 무화과를 더해 반죽 후 구워 내면 되고, 저속 스타트 기능으로 재료 튐을 방지해 깔끔한 작업이 가능하며, 손 반죽보다 균일한 질감으로 겉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한 스콘을 완성할 수 있다. 키친머신 KVL4100S은 1200W 고출력 모터와 6.7L 대용량 볼, 다양한 툴을 갖춰 다량의 반죽이나 고강도 작업이 가능하며, 쿠키, 브라우니, 머핀, 마카롱 등 다양한 디저트를 대용량으로 손쉽게 만들 수 있다. 고구마 쿠키는 삶은 고구마에 버터, 계란, 밀가루, 시나몬 파우더를 넣고 키친머신의 K비터로 고르게 섞으면, 손으로는 구현하기 어려운 매끄럽고 균일한 반죽을 손쉽게 완성할 수 있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제철 재료로 즐기는 홈베이킹은 일상 속에서 계절의 감성을 느낄 수 있는 가장 따뜻한 방법”이라며, “켄우드의 ‘퀵믹스 고’와 ‘키친머신’은 누구나 손쉽게 제철 디저트를 완성할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파트너인 만큼, 올가을엔 직접 만든 제철 디저트로 깊어지는 계절의 맛을 온전히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서울에서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성과공유대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3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총 8개 교육기관에서 선발된 16개 팀이 참가해, 기술화와 사업화 두 분야로 나뉘어 다양한 연구성과를 발표했다. 특히 결과로 한국 농수산대학교 그린그로우팀의 버섯균사체를 활용한 포장재 양산(기술화 분야)와 한양대학교의 리프랩팀의 스파클링 티(사업화 분야)가 분야별 대상을 각각 수상했고, 두 팀은 각각 독창성과 실용성을 갖춘 혁신적인 기술과 사업화 모델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기술화 분야 대상을 차지한 그린그로우팀은 “이번 성과공유대회를 통해 우리가 개발한 기술이 산업에 실제 적용될 가능성을 확인할 수 있어 매우 기쁘다"라며, "향후 이 기술을 상용화하여 포장재 산업에 새로운 변화를 일으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aT는 식품산업과 푸드테크 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벤처 연구팀을 위해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창업, 식품외식·푸드테크 산업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 성과공유대회는 기술사업화 교육에 참여한 연구팀들이 각자의 사업화 모델 개발 성과를 발표하는 자리로, 참가자 간 활발한 기술 교류와 협력을 촉진하는 중요한 플랫폼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이번 성과공유대회는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의 무한한 가능성을 직접 체감할 수 있는 뜻깊은 자리였다”라며, “앞으로도 식품외식·푸드테크 기술사업화 교육이 식품산업의 성장과 혁신을 주도할 인재 양성에 기여할 수 있도록 더욱 힘쓸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농촌 경로당의 식사 공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반조리식품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해당 사업은 조리 인력 고령화와 인구감소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촌 경로당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농협경제지주는 농업인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기여라는 본연의 역할을 목표로, 전국을 연결하는 공급망과 네트워크를 활용해 반조리식품을 안정적으로 지원하고 있다. 반조리식품은 재료 손질이나 양념 준비가 필요 없어 조리 부담이적고, 고령층에서 부족하기 쉬운 단백질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다는 특징이 있다. 지난 5월에는 안정적인 반조리식품 공급체계 구축을 위해 고삼농협, 도드람양돈농협, 농협식품과 '고령 친화형 간편 조리식 개발 및 공급을 위한 업무협약(MOU)'도 체결했다. 이를 통해 지난 7월부터 고삼·담양·상주농협 관내 경로당 40개소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실시하여 ▲나주식곰탕 ▲대파 육개장 ▲간장 돼지 불고기 등 10분 내로 조리가 가능한 냉동 반조리식품을 지원하고 있다. 또한, 지난 8월에는 23개소 경로당을 대상으로 실시한 자체 설문에서 조리 편의성(매우 간편하다 95%, 간편하다 5%), 사업 만족도(매우 만족 91%, 만족 9%) 부문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조사에 참여한 어르신들은“점심 준비가 수월해져 함께 식사하는 시간이 늘어 좋다”,“반찬이 다양해져 만족스럽다”,“고기가 들어 있어 단백질을 챙길 수 있다”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 농협경제지주는 설문 결과를 반영해 현재 공급중인 메뉴 4종 외에 국·전골류와 일품요리 등 20여 종을 추가 개발할 예정이다. 또한, 앞으로도 ▲저작·연하곤란 등 건강 특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 ▲지자체·정부 협력 기반 재원 구조 마련 ▲식사 효과 데이터 관리 등을 통해 어르신들의 식사 여건을 개선하고 국산 농산물 소비를 확대할 계획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이번 사업이 농촌 어르신들의 식사 공백 문제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길 바란다”면서“앞으로도 학교·군 급식 운영 경험과 전국 물류망을 활용해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리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창호, 이하 오리자조금)는 3일부터 오리자조금에서 직접 운영하는 대한민국 유일의 오리고기 전용 쇼핑몰인 오리덕몰에서 소비자 구매 오리고기 인기상품 12종을 1+1로 증정하는 라스트 할인판매 기획전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훈제오리, 생오리 슬라이스, 오리주물럭 등 2025년 소비자들에게 사랑받았던 오리덕몰 인기상품을 구매하면 동일 제품을 한 개 더 증정하는 파격적인 오리고기 베스트 상품 1+1 할인혜택이 핵심이다. 오리고기 인기상품, 하나 더 오리 행사는 오리고기 기준 100g당 780원부터 사상 초저가로 소비자 만족도가 높은 인기상품을 누구나 하나 더 드리는 고객 감사 차원의 올해 마지막 기획전이며, 오리덕몰 온라인 할인행사로 진행되는 점을 감안하여 이벤트는 선착순 한정 수량으로 진행되며, 빠른 시간 내 조기 소진이 예상된다고 오리자조금은 설명했다. 특히 오리자조금은 국내산 오리고기를 생산자 직판 방식으로 중간 유통 마진을 완전히 배제했고, 시중가 대비 최대 50% 이상 저렴한 가격 행사로 사실상 1년 중 가장 큰 할인 기회라며 오리덕몰 공식 쇼핑몰(www.oriduckmall.com)에서 구매와 확인이 가능하다고 전했다. 오리덕몰은 믿을 수 있는 품질의 오리고기를 안전하게 가정까지 배송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이 오리고기의 우수성을 경험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국내산 오리고기는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하여 혈관 건강에 이롭고, 필수 아미노산과 비타민이 풍부해 원기 회복에도 탁월한 일상 속 최적의 단백질 공급원이자 건강 식재료로 안성맞춤이다. 이창호 위원장은 “최근 국내 오리 사육환경이 개선되고 품질관리가 강화됨에 따라 소비자들에게 더욱 안전하고 우수한 오리고기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며 “금번 기획전이 올 한해 국내산 오리고기를 사랑해 주신 소비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 연말 오리고기 소비 활성화로 이어져 오리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도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가 충남 홍성군 홍주읍성 일대에서 열린 2025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에 참가해 준비한 한돈 물량 전량 판매를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축제가 열린 홍성은 한돈 65만 두를 사육하며 전국 생산량의 7% 이상을 차지하는 하고 있고, 한돈자조금은 이러한 홍성의 축산 위상에 걸맞게 우리돼지 한돈의 가치와 우수성을 알리고, 우수한 품질의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소비자들에게 제공하고자 이번 행사에 3년 연속 참여했다. 행사에는 고가네, 대전충남, 도드람, 돈우, 새싹푸드, 천수푸드 등 총 6개 한돈 브랜드사가 입점해 삼겹살, 목살, 앞다리살, 뒷다리살 등 인기 부위를 소비자 가격 대비 최대 4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였으며, 개장 전부터 긴 줄이 늘어서는 등 4일간 진행된 할인행사는 준비한 물량이 모두 소진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고물가로 주춤해진 소비 시장에 활력을 더하고 소비자 부담을 덜었다는 긍정적 평가를 받았다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다. 한돈자조금은 한돈 특유의 육즙과 부드러운 식감이 특징인 숯불향을 입힌 한돈 삼겹살과 목살은 방문객들의 발길을 이끌고, 서울, 경기는 물론 경상, 전라 등 전국 각지에서 찾아온 방문객들은 “멀리서 찾아올 만큼 가치가 있었다“며 한돈의 맛과 품질을 극찬했다고 전했다. 글로벌 축제답게 미국 등 해외에서 온 외국인 관광객들도 한돈 특판 행사장을 찾아 한돈의 매력을 경험했으며, 한돈 구매 후 만족스러운 반응을 보였다. 이는 고물가 시대 소비자 부담을 덜어주는 동시에 한돈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한, 한돈자조금이 운영한 홍보부스는 방문객들과의 소통 창구로서 한돈의 가치를 전하기 위해 홍보 부스에서는 한돈의 영양학적 우수성과 안전성, 한돈 인증점 찾기, 한돈몰 이용 방법 등 실생활에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이와 함께, 한계 없는 능력, 럭키 한돈 룰렛 이벤트에는 1만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하며 소비자들과 즐겁게 소통하며 한돈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성과를 거뒀다. 행사 마지막 날 홍보부스를 찾은 충남 아산시의 김민지(35) 씨는 “주말을 맞아 가족과 나들이 코스로 행사장을 찾았는데, 한돈 홍보부스에서 한돈의 영양 정보와 좋은 한돈 고르는 법까지 자세히 알려주셔서 유익했다"며 “룰렛 이벤트에 참여해서 받은 굿즈도 너무 예쁘고, 무엇보다 할인가에 신선한 한돈을 구매할 수 있어서 만족스러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이와함께 개막 이틀간 개그맨 이용식은 뽀식이유랑단 공연을 통해 축제장을 뜨겁게 달궜고, 마지막 날인 2일에는 개그맨 윤택이 한돈 홍보부스와 행사장을 찾아 방문객들과 직접 소통하며 한돈의 매력을 유쾌하게 전했다. 이번 축제로 인해 홍성상설시장을 비롯한 인근 상권도 평소보다 많은 방문객으로 활기를 띠었으며, 지역 상인들도 축제 효과를 체감했다는 반응이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은 ‘홍성글로벌바비큐페스티벌’은 충남 홍성군이 지역 축산물의 우수성을 국내외에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마련한 대표 가을 축제로 올해는 약 60만 명의 방문객이 홍성을 찾아 풍성한 먹거리와 볼거리를 만끽하며 대성황을 이뤘으며, 2023년 첫해 40만 명, 2024년 55만 명에 이어 3년 연속 증가세를 기록하며 명실상부 전국을 대표하는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했음을 입증했다. 아울러 대한한돈협회 홍성지부는 개막식에서 지난해에 이어 올해에도 1천 5백만 원 상당의 햄 세트를 기부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마음을 전했으며,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도 함께 참석했고, 기부된 햄 세트는 홍성군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 4일간 60만 명의 방문객이 찾아주신 덕분에 대한민국 축산의 성지 홍성에서 우리 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이번 행사가 소비자들의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했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농촌공간계획의 활용도를 높이고 농업·농촌의 동반 성장을 뒷받침하기 위해 농촌특화지구 유형에 특성화농업지구를 신설한다고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관련 내용을 반영한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령을 4일 공포·시행하고, 농촌특화지구 유형은 7개에서 8개로 확대되며, 이번에 신설하는 특성화농업지구는 논 타작물 등 특화작물 또는 친환경농업 등 특정 재배방식을 통한 농산물을 지구 단위에서 대규모로 계획, 관리하여 맞춤 생산하도록 지정하는 지구이다. 특히 친환경농업단지, 논 타작물 재배단지, 농산물전문생산단지 또는 공동영농단지 등 다양한 활용이 가능하며, 농식품부는 특성화농업지구에 재배단지 조성과 생산, 가공, 유통시설 지원을 집중하고, 인접 농촌특화지구(농촌융복합산업지구, 축산지구 등)와의 연계 활성화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지난 2024년 3월 농촌공간 재구조화 및 재생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농촌을 포함하는 139개 시·군이 정주여건 개선 및 경제 활성화 등을 위한 농촌공간계획을 수립 중인 농식품부는 시, 군은 농촌공간을 주거, 산업 등 기능별로 구분하기 위해 농촌공간계획에 따라 농촌특화지구를 지정하여 지구 내에 관련 시설을 집적하여 설치하고 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특성화농업지구를 통해 시·군은 지역특화작물을 계획적으로 생산하고 유통·소비와의 연계를 강화할 수 있다. 이러한 연계를 통해 농업의 경쟁력 강화와 농가 소득 증대뿐만 아니라, 농촌공간의 효율적 활용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윤준병 의원(전북 정읍시·고창군)이 지난 2일 전주대학교 JJ아트홀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임시당원대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으로 선출됐다. 이날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은 지난 10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이틀간 권리당원 온라인투표(90%)와 오늘 대의원투표(10%)를 거쳐 신임 전북특별자치도당으로 윤준병 의원이 선출되었음을 공식 발표했다. 윤준병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은 선출 직후 수락 연설을 통해 ‘도민 우선·당원 중심 전북특별자치도당’ 건설을 약속하며, △이재명 정부의 성공과 △2026년 지방선거 승리, △전북특별자치도의 대도약을 이끌겠다는 강력한 포부를 밝혔다. 실제, 윤 위원장은 수락 연설에서 새로운 도당이 해결해야 할 세 가지 시대적 과제를 명확히 제시했다. 첫째, 전북특별자치도당을 이재명 국민주권정부의 성공을 뒷받침하는 가장 굳건하고 신뢰받는 핵심 동력으로 만들고, 전북의 목소리를 국정에 적극적으로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 둘째, 2026년 지방선거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루어 전북 전역에 파란 물결을 일으키고, 단단한 조직력과 유능한 정책으로 도민의 삶을 확실하게 책임지겠다고 강조했다. 끝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이름에 걸맞은 실질적인 변화를 창출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밝혔다. 해묵은 지역 숙원 사업을 해결하고 새로운 성장동력을 확보해 당원이 주인이 되는 ‘당원 주권 도당’을 만들겠다는 비전을 제시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수락연설을 통해 자신의 정치 신념인 ‘해결하는 정치가 좋은 정치’를 전북특별자치도당 운영의 핵심 기조로 삼겠다고 밝히며, 지역구인 정읍·고창지역에서 주민들과의 현장 소통 창구로 호평받았던 의정활동 브랜드 ‘토방청담(土訪聽談)’의 정신을 전북특별자치도 전역으로 확대하겠다고 선언했다. 윤준병 위원장은 “더불어민주당 전북특별자치도당 위원장이라는 영광스러운 자리를 맡겨주신 데 대해 무거운 책임감과 뜨거운 사명감을 느낀다”며 “전북도민 한 분 한 분, 더불어민주당 당원 동지 한 분 한 분의 생생한 목소리가 국정과 도정에 제대로 반영되도록 제가 그 통로가 되겠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어 윤 위원장은 “정읍고창을 넘어 전북특별자치도 머슴으로서, 일꾼으로서, 해결사로서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당원 동지 여러분이 진정한 주인이 되는 ‘당원 주권 도당’을 만드는 데 모든 역량을 쏟겠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글로벌 보온병 브랜드 ‘써모스’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앞둔 수험생을 위해 3일 단 하루, ‘네이버 오늘의 팝업’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는 보온 도시락과 텀블러 등 수험생의 따뜻하고 든든한 한 끼를 책임질 다양한 제품을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 특히, 오전 10시에 진행되는 네이버 ‘우아한 부엌’ 라이브 방송에서는 써모스의 수능 시즌 인기 제품들을 실용적인 구매 혜택과 함께 제공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모션에는 써모스의 대표 수능 도시락 시리즈인 ▲일체형 대용량 보온도시락 ▲일체형 콤팩트 보온도시락 ▲뉴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 3종을 비롯해, 우수한 보온 성능과 세련된 디자인, 탁월한 편의성과 품질을 갖춘 다양한 보온병과 텀블러 제품을 30%에서 최대 60% 할인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일체형 보온도시락(대용량∙콤팩트)’은 한국인의 식문화를 반영해 밥·국·반찬을 모두 담을 수 있는 구성으로, 뜨거운 밥과 국을 담는 용기가 스테인리스 재질로 제작됐다. 진공 단열 이중구조로 따뜻하고 맛있는 온도를 유지하며, 분리형 반찬 용기로 다양한 반찬을 즐길 수 있다. 전용 보온백과 수저세트가 포함된 올인원 구성으로 보온 용기 용량이 2종(1500ml, 1200ml)으로 출시돼 식사량에 따라 선택이 가능하다. 신제품 ‘뉴 플+스 반반 보온도시락’은 스테인리스 반찬 용기와 전자레인지 사용이 가능한 플라스틱 반찬 용기를 함께 구성해 위생적이면서도 실용적이다. 죽·볶음밥·국 등을 따뜻하게 유지해주는 넉넉한 크기의 보온 용기, 반찬 용기 2개, 젓가락, 보온백의 5가지로 구성됐다. 총 용량 기준 3종(885ml, 965ml, 1140ml)으로 출시됐다. 또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따뜻한 온도를 장시간 유지해 수능 시즌 필수템으로 꼽히는 텀블러도 준비했다. 써모스 스테디 셀러인 초경량 ‘뉴 데일리 원터치 텀블러’부터, 휴대성이 뛰어난 손잡이 텀블러, 그리고 써모스X이나피스퀘어 협업 텀블러 신제품까지 다양한 라인업을 만나볼 수 있다. 써모스코리아 관계자는 “써모스가 마련한 ‘네이버 오늘의 팝업’ 수능 응원 프로모션을 통해 수험생과 가족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마음을 전하고자 했다”며 “수능 당일 에너지 충전과 컨디션 관리는 물론, 긴장된 몸과 마음을 녹여줄 수 있는 써모스 제품이 수험생과 학부모 모두에게 작은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원장 한상배, 해썹인증원)은 한경국립대학교 산학협력단 및 위벨류에이트㈜와 전략적 컨소시엄을 구성해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지원하는 ‘라오스 축산물 안전관리 체계 개선 사업(2025~2029, 440만불)’을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해썹인증원이 그동안 공적개발원조(ODA) 분야에서 수행해 온 단기 연수 및 초청 교육 중심 사업에서 벗어나, 처음으로 참여하는 중장기 국제협력 사업이다. 한국의 선진 식품안전관리 기술과 해썹 제도 도입 30여 년 간의 축적된 운영 경험을 개발도상국에 체계적으로 이전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해썹인증원은 국내 해썹 인증과 축산물 안전관리 분야에서 쌓아온 전문성을 바탕으로 라오스 농업환경부 및 현지 검사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 구축을 목표로 하고 있다. 라오스는 최근 경제성장과 함께 축산업이 빠르게 발전하고 있으나, 축산물 안전관리 시설과 제도적 기반은 여전히 초기 단계에 머물러 있다. 이는 시설 및 장비의 부족뿐 아니라 제도적 기준의 부재, 전문 인력 역량 부족, 안전관리 문화의 미정착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로 분석된다. 이번 사업은 ‘사료생산-가축사육-도축’으로 이어지는 축산물 생산 전 과정에 체계적이고 과학적인 안전관리 시스템을 구축하기 위해 ▲사료 안전관리 시스템 개선 및 강화 ▲가축사육 단계 안전관리 시스템 강화 ▲도축 시스템 개선 및 수의사 검사 역량 강화 ▲공무원 대상 축산물 안전관리 인식 개선 및 역량 강화라는 4대 중점 추진과제를 중심으로 운영된다. 해썹인증원 한상배 원장은 “이번 라오스 사업은 우리원이 처음으로 수행하는 중장기 국제협력 사업으로, 국내에서 축적한 해썹 인증 및 사후관리 경험과 축산물 안전관리 기술을 국제사회와 공유하는 매우 뜻깊은 사업”이라며, “단순한 기술 이전을 넘어 라오스가 자체적으로 지속 가능한 안전관리 체계를 운영할 수 있도록 제도, 인력, 문화 전반의 역량을 강화하는 데 주력하겠다.”라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개발도상국의 식품안전관리 체계 구축과 역량 강화를 위해 해썹인증원이 보유한 전문성을 적극 활용하고, 국제적 식품안전 수준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 사업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진한 과채의 영양을 고농축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연세 고농축 주스’ 2종을 출시했다고 3일 밝혔다. 신제품은 ‘연세 고농축 주스 3개의 토마토’, ‘연세 고농축 주스 30알의 블루베리’ 2종으로 구성됐다. 한 팩(120ml)에 각각 토마토 3개, 블루베리 30알에 해당하는 과채를 고농축해 아낌없이 가득 담아낸 것이 특징이다. ‘연세 고농축 주스 3개의 토마토’는 우수한 품질의 칠레산 고(高)라이코펜 토마토를 사용해 토마토 3개 분량의 라이코펜 10,000㎍을 담아냈다. 이와 함께 항산화 작용을 돕는 비타민E가 풍부하게 담겨 유해산소로부터 세포를 보호해 준다. ‘연세 고농축 주스 30알의 블루베리’는 신선한 블루베리의 상큼함을 살린 제품으로, 한 팩에 블루베리 30알을 고농축해 담았다. 블루베리·배·백포도 과즙만으로 자연스러운 단맛을 구현했으며, 비타민C와 블루베리에 함유된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성분으로 생기 있는 하루를 돕는다. 이번 신제품 2종 모두 한 팩만으로도 한국인의 하루 평균 과채 부족분을 손쉽게 보충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실제로 질병관리청 조사(2023년)에 따르면, 한국인의 하루 평균 과채 섭취량은 348.8g으로, 권장 섭취량 500g에 비해 핵 151.2g이 부족한 것으로 조사됐다. 연세 고농축 주스’ 한 팩은 151.2g의 과채 부족분을 보충하기에 안성맞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