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의 푸드서비스 전문기업 풀무원푸드앤컬처(대표 이동훈)는 인천국제공항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어린이 동반 고객을 대상으로 실온 과채주스 풀무원 ‘아임리얼 100 고농축’을 증정하는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블루베리, 토마토, 배도라지 3종 중 한 가지를 랜덤으로 제공하며, 가족 단위 여행객에게 건강하고 즐거운 라운지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인천국제공항 제1터미널, 제2터미널, 탑승동 내 스카이허브라운지 5개 매장에서 올해 연말까지 진행된다. ‘아임리얼 100 고농축’은 엄선한 과일과 채소를 고농축해 원물 고유의 진한 맛을 한 팩에 담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영양을 섭취할 수 있는 제품이다. 풀무원푸드앤컬처는 2023년 12월 인천공항 제1여객터미널 동편 매장을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리뉴얼하며, 제1터미널 2개소, 제2터미널 2개소, 탑승동 1개소 등 총 5개 라운지의 운영 환경과 식음 서비스를 개선했다. 최근에는 농심 ‘배홍동’과 협업한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브랜드와의 컬래버레이션을 진행하는 등 고객들에게 새로운 여행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풀무원푸드앤컬처 이동훈 대표는 “이번 프로모션은 가족 단위 여행객이 증가하는 트렌드에 맞춰, 아이와 함께 건강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특별한 휴식과 식문화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공항 라운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풀무원푸드앤컬처는 1995년 위탁급식 사업을 시작으로 컨세션, 고속도로 휴게소, 외식 브랜드 등으로 사업을 확장하며 ‘바른 먹거리로 사람과 지구의 건강한 내일을 만드는 기업’ 미션 아래 지속 가능한 식생활과 건강한 라이프스타일을 실천하고 있다. 공항 컨세션 부문에서는 2014년 인천국제공항을 시작으로 김포, 김해, 청주, 대구 등 주요 공항에서 라운지 및 식음료 매장을 운영 중이다. 특히 인천공항의 스카이허브라운지는 각 터미널별로 특화된 콘셉트를 적용해 공항 이용객들에게 다양한 식문화 경험을 제공한다. 제1터미널은 전통의 미학을 담은 ‘지혜를 담는 라운지’, 제2터미널은 문화와 장인의 감성을 담은 ‘자연 그리고 장인’, 탑승동은 예술적 감성과 휴식을 결합한 ‘시각예술과 쉼’ 콘셉트로 운영된다. 현재 풀무원푸드앤컬처는 전국 공항 내 라운지 8개와 식음 편의 시설 32개 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10월에는 청주국제공항에 8개 매장을 추가로 오픈했다. 이 중 김포공항 스카이허브라운지는 2023년 한국공항공사로부터 ‘공항 상업시설 최우수상’을 수상한 바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대표 강지욱)의 세계·국내 판매 1위 변비치료제 ‘둘코락스’가 국내 시장에 100정(100T) 대용량 제품을 선보이며 시장 확대에 나선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신제품은 장기 복용자와 가격 대비 가치를 중시하는 소비자층을 겨냥해 개발됐으며, 약국 채널과 유통사 모두에게 새로운 성장 기회를 제공할 전망이다. ‘둘코락스 에스 100정’은 기존 제품과 동일 성분, 동일 효과지만 기존 소용량 제품 대비 단위당 가격 효율이 높아 경제성을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장기 복용자들은 재구매 빈도를 줄여 편의성을 확보할 수 있으며, 포장재 사용량 감소로 친환경 가치까지 강화했다. 업계에서는 이번 신제품 출시가 약국 현장에서의 추천 경쟁력 강화로 이어질 것으로 보고 있다. 둘코락스 측은 신제품 출시를 통해 소비자 충성도 강화와 시장 점유율 확대를 동시에 추진한다는 전략이다. 오펠라헬스케어코리아는 둘코락스 에스 100정은 소비자 니즈와 유통 파트너 이익을 모두 충족시키는 전략적 SKU로 시장 리더십을 한층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특히 만성 복용자나 잦은 사용자의 경우 합리적인 가격과 더 오래 사용이 가능한 편리성을 동시에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둘코락스는 1988년 출시된 세계 판매 1위 변비 치료제로, 미국 FDA 일반의약품 성분 카테고리에서 효과와 안전성을 입증받아 현재 세계 100여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한국능률협회컨설팅(KMAC, 대표이사 사장 한수희)이 6월 발표한 ‘2025년 제10차 소비자가 가장 추천하는 브랜드’ 조사에서 변비약 부문 1위에 선정되며 브랜드 신뢰도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T 멤버십 고객을 대상으로 50% 할인과 에이드 2잔을 무료로 제공하는 ’T day’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의 혜택은 SK텔레콤 T 멤버십 회원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할인 전 주문 금액 1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5만 원까지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이와 함께 레몬에이드·오렌지에이드·자몽에이드 중 선택 가능한 에이드 2잔이 무료로 제공된다. 혜택 이용을 위해서는 T 멤버십 앱에서 발급받은 쿠폰을 매장 직원에게 제시하면 된다. 쿠폰 다운로드 기간은 3일부터 7일까지며, 발급된 쿠폰은 3일부터 9일까지 사용할 수 있다. T day 혜택은 놀이공원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식사 시 이용할 수 있다. 전 메뉴는 물론 평일과 주말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매드 런치’ 이용 시에도 적용되며, 매드포갈릭 메뉴 쿠폰과 1회 중복 사용도 가능하다. 단, 일부 프로모션 세트 및 타 제휴 할인과는 중복 적용되지 않는다. 자세한 내용은 T 멤버십 앱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신메뉴 출시로 한층 풍성해진 매드포갈릭의 다이닝을 보다 많은 분들이 경험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고객 기대에 부응하는 미식 경험 제공을 위해 노력하는 동시에 다양한 혜택을 담은 프로모션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최근 무화과, 버섯, 누룽지 등 가을 제철 식재료와 트러플, 잠봉, 크랩 등 프리미엄 식재료를 활용한 신메뉴를 출시했다. 파스타, 리조또, 피자 등 5종을 동시에 선보이며 메뉴 라인업을 한층 강화하고, 매드포갈릭의 프리미엄 다이닝을 다채롭게 즐길 수 있도록 세트 구성도 리뉴얼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커피 프랜차이즈 더벤티가 결제 서비스의 다양화와 고객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당근페이 간편결제 서비스를 새롭게 도입한다. 당근페이는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당근’의 자체 간편결제 서비스로, 카페, 편의점, 마트 등에서 현장 결제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고 있다. 더벤티는 당근페이 결제 서비스 도입을 기념해 오는 11월 30일까지 약 한 달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행사 기간 동안 더벤티 매장에서 당근페이로 첫 현장 결제 시 500원을 즉시 할인 받을 수 있다. 이용 방법은 당근 앱 내 ‘나의 당근’ 메뉴에서 당근페이 결제 탭을 선택하고, 현장 결제로 2,000원 이상 결제하면 할인이 적용된다. 더벤티 관계자는 “고객들이 보다 편리하게 다양한 결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도록 당근페이를 도입했으며, 이를 많은 소비자들이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도 준비했다”며 “더벤티는 고객 편의성을 높이는 서비스와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리미엄 외식 브랜드 63레스토랑이 수험생 대상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마친 수험생을 응원하기 위해 마련했다. 63스퀘어 고층부에 위치한 ▲워킹온더클라우드 ▲슈치쿠 ▲백리향은 ‘수고했어 오늘은 63에서’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11월 30일까지 브랜드별 인기 코스 요리를 4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워킹온더클라우드는 ‘가을 시즈널 디너 코스’를 13만2000원에 제공한다. ‘페리게 소스를 곁들인 참숯에 구운 NO.9 국내산 한우 안심’을 메인으로 제철 식재료를 활용한 메뉴로 구성했다. 오랜 시간 노력한 수험생의 합격과 행운을 기원하는 네잎클로버 쿠키도 함께 증정한다. ‘블랑제리 더 플라자 한남’ 수석 파티시에가 만든 아몬드 버터 쿠키로 고소하고 풍미가 깊다.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11월 28일까지 ‘수능의 빛나는 순간 파빌리온에서’ 프로모션을 선보인다. 주중 방문 시 ‘가을향 브리스킷 바비큐’, ‘레드칠리 글레이즈 연어구이’ 등 시즌 메뉴를 포함한 100여 개 메뉴를 20% 할인해 준다. 모든 혜택은 사전 예약 고객에 한하며 수험표와 신분증을 지참한 본인만 적용 가능하다. 자세한 내용은 63레스토랑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63레스토랑 관계자는 “63뷔페 파빌리온 용산은 전체 방문 고객의 약 70% 가 가족 고객”이라며 “그동안 고생한 수험생이 가족과 함께 편안하게 식사하도록 프로모션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내 대표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컴포즈커피가 국내 대표 지역생활 커뮤니티 플랫폼 당근의 간편결제 서비스 ‘당근페이’와 함께 11월 한 달간 특별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프로모션은 고객에게 보다 실질적이고 즉각적인 혜택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11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전국 컴포즈커피 매장에서 당근페이로 결제 시, 자동으로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행사 기간 동안 1인 1회 한정으로 1,500원 이상 현장 결제 시 500원 즉시 할인이 제공되며, 11월 11일 단 하루, 오후 12시부터 14시까지 1,500원 이상 현장 결제 시 1,500원 즉시 할인이라는 특별 이벤트가 추가로 진행된다. 단, 두 프로모션 모두 행사 예산 소진 시 별도의 사전 공지 없이 조기 종료될 수 있다. 컴포즈커피 관계자는 “이번 당근페이와의 협업은 합리적인 소비자들의 일상 속 커피 경험을 더욱 풍요롭게 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디지털 결제 플랫폼과의 제휴를 통해 서비스 편의성을 강화하고, 브랜드 신뢰와 고객 만족도를 함께 높여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성인 뇌전증 환자 치료제인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을 국내에서 개발된 41번째 신약으로 3일 허가했다고 밝혔다. 이 약은 성인 뇌전증 환자에서 2차성 전신발작을 동반하거나 동반하지 않는 부분발작 치료의 부가요법으로 허가된 의약품이며, 기존 항뇌전증약 투여로 적절하게 조절되지 않는 뇌전증 환자에게 새로운 치료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엑스코프리정(세노바메이트)’은 식약처가 신속한 신약 허가를 위해 올해 제정한 ‘신약 품목허가·심사 업무절차’ 지침을 적용하여 허가하는 첫 번째 품목으로, ▲신약 허가 전문인력을 포함한 품목전담팀을 구성(21명) ▲임상시험(GCP*)과 제조·품질관리(GMP) 우선 심사 ▲품목허가 신청 전후 맞춤형 대면회의(8회)를 제공하는 등 업체와 긴밀히 소통하여 신속하게 품목허가를 완료했다. 이 약은 관련 학회, 환자 단체, 국민청원 등을 통해 국내에 도입되지 않아 해외에서 처방받는 환자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조속한 도입이 필요하다는 요구가 높았던 품목으로, 식약처는 개발단계 사전상담과 ‘글로벌 혁신제품 신속심사 지원체계(GIFT)'로 지정한 후, 심사 역량을 최대한 집중한 신속 심사로 국내 의료현장에 빠르게 도입될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안전하고 효과있는 의약품을 환자들에게 신속히 제공할 수 있도록 허가심사의 예측가능성, 투명성, 신속성을 높여나가기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회장 정명수, 이하 ‘건기식협회’)는 지난 29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한국식품영양과학회(회장 이정민) 주최의 '2025 한국식품영양과학회 국제심포지엄 및 정기학술대회'에 참여해, ‘건강기능식품의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 기술 도입’을 주제로 한 건강기능식품 세션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25년의 발전: 원헬스(One Health)를 위한 식품과 영양의 혁신’을 주제로, 식품·영양과학 학계와 산업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건강 생태계 구축을 위한 기술적·정책적 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건기식 세션은 ‘건강기능식품 미래 성장을 위한 혁신 기술 도입’을 주제로 한림대학교 식품영양학과 강일준 교수가 좌장을 맡아 진행됐으며, ▲고려대학교 식품생명공학과 박현우 조교수, ▲차의과학대학교 약학대학 조혜영 교수, ▲경희대학교 간호과학대학 김주희 교수가 연사로 참여해 각각 AI 기반 품종 분류, 분산형 임상시험(DCT), 중금속 저감화 기술 등 산업 현안과 미래 기술을 중심으로 3개 주제의 발표를 진행했다. 먼저, 박현우 조교수(고려대학교)는 ‘하스캅 사례를 중심으로 한 건강기능식품 미래 성장을 위한 AI 기반 품종 분류 기술’을 소개하며, AI 기술을 활용한 기능성 원료 품종의 분류와 품질 표준화 가능성을 설명했다. 특히 수확 및 원료 유통 단계에서의 품질 자동화와 기능성 확보 방안 등 향후 산업 적용 가능성을 제시했다. 조혜영 교수(차의과학대학교)는 ‘건강기능식품 인체적용시험 적용을 위한 분산형 임상시험(DCT)의 이해’를 주제로, DCT의 개념과 도입 배경, 국내외 규제 및 추진 현황을 발표했다. 더불어 건강기능식품 기능성 원료 인허가를 위한 인체적용시험 분야에서의 DCT 적용 가능성을 논의했다. 김주희 교수(경희대학교)는 ‘건기식 제조 시 적용 가능한 중금속 저감화 기술’을 발표하며, 식품과 건강기능식품 제조 과정에서의 중금속 노출 실태와 신규 열처리·비가열 기술, 생물학적 제어 기술 등 이를 줄이기 위한 최신 연구 동향을 공유했다. 정명수 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회장은 “올해 학술대회에서 건강기능식품 세션을 마련해 다양한 주제 발표를 통해 우리 산업의 미래 비전인 ‘K-HEALTH W.A.V.E.’를 공유하고자 했다”며, “학계와 산업계가 협력해 건강기능식품 산업의 새로운 성장 동력을 모색한 뜻깊은 자리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소속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원장 강석연)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는 ‘2025년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국제워크숍(2025 Global Harmonization Center International Workshop)’을 3일부터 이틀간 롯데월드타워 스카이31컨벤션(서울시 송파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글로벌 규제조화센터(GHC, Global Harmonization Center)는 의료제품 등 안전관리 규제 역량을 강화하고 국제 규제 조화를 선도하기 위해 APEC 규제조화센터를 확대·개편해 2025년 1월 식품의약품안전평가원에 설치된 기관이다. 올해 출범한 글로벌 규제조화센터가 개최하는 첫 번째 국제 행사인 이번워크숍은 세계보건기구(WHO), 싱가포르, 덴마크, 호주 등 규제기관 관계자, 아시아 개발은행(ADB), 국내외 제약산업계 등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의약품 약물감시 및 의료기기 약물감시’를 주제로 강연이 진행된다. 로제리우 가스파르(Rogerio Gaspar) WHO 규제‧사전적격성 심사국장이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의 현황, 지향점과 미래 계획 등에 대해 현장에서 강연하며, 한국의 WLA 등재 경험 공유와 벤치마킹을 희망한 세계 6개국 해외 규제기관도 현장 참석하여 향후 WLA 체계에서의 규제생태계 지향점과 기대, 글로벌 협력 등에 대해 함께 논의할 예정이다. 첫째 날(11.3)에는 WHO 우수규제기관 목록(WLA)을 주제로 ▲한국의 WLA 평가‧등재 경험 ▲WLA 평가자(WHO)의 관점 ▲WLA 피평가자(규제기관) 관점의 전략 ▲AI와 디지털 혁신을 통한 약물감시의 미래에 대한 전문가 발표가 진행된다. 둘째 날(11.4)에는 WLA 방향성과 글로벌 협력 및 의료기기 감시체계를 주제로 ▲WLA 주안점‧지향점 및 향후 계획(WHO 관점) ▲산업계에 미치는 WLA 영향과 산업계의 기대효과 ▲싱가포르, 유럽 및 호주 규제당국의 의료기기 관리체계 ▲한국 의료기기 관리체계에 대한 발표가 진행된다. 또한, 해외 규제당국자, 국내외 제약기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WLA와 미래의 글로벌 협력 방향 ▲의료기기 감시 분야의 글로벌 규제시스템 강화 방안에 대한 패널 토론이 이루어질 예정이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제 워크숍을 통해 WLA 등재국으로서 규제 역량을 강화하고 해외 규제당국·국제기구와의 다자 협력으로 글로벌 규제조화를 선도하며 국내 업체들과 해외 규제당국간 네트워크 강화를 지원해 수출 확대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이 ‘2025 제주올레걷기축제’에 제품을 후원하고, 지역 주민들과 함께 올레꾼들에게 특별한 닭고기 요리를 선보인다. ‘제주올레걷기축제’는 하루 한 코스씩 제주올레 길을 걸으며 아름다운 제주의 자연을 만끽하고, 문화・예술 공연과 다채로운 지역 먹거리도 즐길 수 있어 제주도의 가을을 대표하는 축제로 꼽힌다. 매년 1만 명이 넘는 국내외 방문객들이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제주를 찾고 있으며, 올해는 6일부터 8일까지 제주 북부에 위치한 올레길 17∙18 코스에서 진행된다. 하림은 축제의 열기가 한창인 둘째 날부터 셋째 날까지 코스 종점인 화북포구에서 화북동 새마을 부녀회와 함께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과 ‘닭발편육’ 2종(매콤・갈릭)으로 구성된 특수부위 안주 메뉴 ‘하림 낭만포차 세트’를 선보인다. ‘직화 닭목살 구이 매콤한맛’은 닭 한 마리에서 한 점만 나오는 귀한 부위인 목살을 매콤한 특제 양념에 재워 직화로 구워낸 제품이다. 불향 가득한 풍미와 야들야들한 식감을 간편하게 즐길 수 있어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다. ‘닭발편육’은 신선한 국내산 무뼈 닭발을 편육 형태로 만들어 쫀득하게 씹히는 식감과 감칠맛이 특징이다. 매콤, 갈릭 두 가지 맛으로 출시되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두 제품을 활용한 메뉴의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마을 발전을 위해 부녀회에 기부할 예정이다. 행사 당일 현장에서는 하림 공식 SNS 채널을 팔로우하거나 하림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하림몰’ 카카오톡 플러스 친구를 추가하면 참여할 수 있는 ‘콘홀 게임’ 이벤트도 진행한다. 이벤트 참가자에게는 하림몰 상품권부터 실용적인 커스텀 굿즈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한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선선한 가을 날씨에 ‘꼬닥꼬닥(천천히의 제주 방언)’ 걷기 좋은 제주에서 수많은 올레꾼들을 만나, 하림 특수부위의 매력을 전할 수 있어 기대가 크다”며 “앞으로도 계절과 장소를 가리지 않고, 소비자와 더욱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자리를 꾸준히 마련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