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난 20일 초복이 지나고 연일 34도를 웃도는 폭염이 시작되자, 보양식에 대한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고, 30일 중복과 8월 9일 말복을 앞두고 가족과 함께 건강을 챙기려는 소비자들의 움직임이 활발하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25일 여름철 원기 회복에 도움이 되는 한우 보양식 메뉴를 제안했다. 대표 메뉴로는 한우 갈비탕, 한우 도가니탕, 한우 불고기 전골로 한우 갈비탕은 한우 갈비와 뼈를 오랜 시간 고아낸 깊고 진한 국물이 매력적이며, 뼈에서 우러나오는 단백질과 칼슘, 미네랄은 체력 회복과 면역력 강화에 도움을 주며, 담백하고 깔끔한 맛은 더위로 지친 입맛을 살려준다. 또한 한우 도가니탕은 우족과 도가니 부위를 고아 만든 맑은 국물 요리로, 양질의 단백질과 칼슘, 콜라겐, 아미노산이 풍부해 뼈와 관절 건강 관리에 효과적이며 지방 함량이 낮고, 연골 특유의 부드러운 식감 덕분에 어린아이부터 소화 기능이 약한 노년층까지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보양식이다. 특히 한우 갈비탕과 한우 도가니탕은 영양 가치는 높지만 조리 시간이 오래 걸리는 만큼, 시중에 출시된 고품질 한우 가정간편식을 활용하면 가정에서도 손쉽고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아울러 한우 불고기 전골은 양념한 불고기에 버섯, 채소, 당면 등을 넣어 끓여낸 요리로, 부드러운 한우 불고기와 신선한 채소가 어우러져 풍부한 영양을 제공하는 가운데 조리법이 간단하고 대중적인 맛으로 남녀노소 모두에게 사랑받는 메뉴다. 한우는 복날을 포함한 여름철에 영양과 맛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식재료로, 무더위에 지친 몸에 활력을 불어넣는 보양식 한 끼로 손색이 없고, 폭염에 지쳤다면, 한우로 차린 국물 한 끼가 위로가 되어줄 것이다. 민경천 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한우는 맛과 영양이 뛰어나 남녀노소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는 여름철 최고의 보양 식재료”라며, “다가오는 복날에는 가족과 함께 한우 보양식으로 건강과 입맛을 챙기며 든든한 여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배스킨라빈스가 7월 ‘31데이’를 진행한다. ‘31데이’는 매달 31일마다 진행되는 행사로, 패밀리(26000원) 사이즈 구매 시 하프갤론(31500원)으로 사이즈 업그레이드 혜택이 제공된다. 행사는 31일 당일 매장을 방문한 고객을 대상으로 혜택이 제공되며, 카카오페이로 전액 결제 시 2000원 추가 할인이 적용된다.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해피앱, 또는 카카오톡 예약하기 채널을 통해 사전 예약도 가능하다. ‘31데이’ 누적 참여 횟수에 따라 풍성한 혜택이 제공되는 ‘31 VIP 스탬프 이벤트’도 함께 운영된다. 연간 총 7회 진행되는 ‘31데이’ 행사에 참여하고 해피포인트 애플리케이션에서 멤버십 바코드를 스캔하면 스탬프가 적립된다. ▲1회 싱글레귤러 1+1 ▲2회 블록팩 1+1 ▲3회 더블주니어 1개 증정 ▲4회 파인트 1개 증정 ▲5회 레디팩 1개 증정 ▲6회 쿼터 1개 증정 ▲7회 나눠먹는 와츄원 케이크 1개 증정의 혜택이 순차적으로 제공된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TWOSOME MATCHA(투썸 말차)’ 플랫폼을 론칭하고, ‘떠먹는 말차 아박’을 출시했다. 최근 MZ세대 중심으로 웰니스 트렌드가 확산되며 ‘말차(MATCHA)’가 일상 속 세련된 디저트로 주목받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러한 트렌드에 맞춰 시그니처 케이크 ‘떠먹는 아박(아이스박스)’을 말차 버전으로 재해석한 ‘떠먹는 말차 아박’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지난 21일 선보인 말차 음료 3종에 이어, ‘투썸 말차’ 플랫폼을 디저트 영역까지 넓히기 위한 연장선상에서 기획됐다. ‘떠먹는 아박’은 피스 케이크 카테고리에서 부동의 1위를 지켜온 투썸플레이스의 대표 디저트다. 지난해에는 ‘떠먹는 베리쿠키 아박’, ‘떠먹는 로투스 아박’ 등 시리즈 확장을 통해 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아박 시리즈’는 연간 약 600만 개 판매를 기록하며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이는 국내 인구 10명 중 1명이 맛본 수치로, 평균 5초마다 1개씩 판매된 셈이다. 이처럼 ‘떠먹는 아박’ 라인업은 꾸준히 새로운 스핀오프 제품을 선보이며 시즌 트렌드와 소비자 취향을 반영해 프리미엄 디저트의 대중화를 이끌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떠먹는 말차 아박’ 역시 꾸덕한 아박의 매력에 말차의 풍미를 더해 디저트 시장에서 또 한 번의 흥행을 예고한다. ‘떠먹는 말차 아박’은 진한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 다크 초코 쿠키, 말차 가나슈를 층층이 레이어링해 쌉싸름한 말차와 달콤한 초코의 조화를 입안 가득 즐길 수 있다. 숟가락으로 떠먹는 독특한 형태와 묵직한 식감 덕분에, 냉장고에 시원하게 보관해 여름철 간편한 디저트로 즐기기 좋다. 1인용 피스 케이크부터 여럿이 나눠 먹을 수 있는 파티팩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출시해 선택의 폭을 넓혔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최근 말차가 현대적이고 감각적인 식재료로 인식되며, 음료를 넘어 디저트 카테고리까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며, “‘떠먹는 말차 아박’은 투썸의 대표 디저트에 트렌디한 요소를 더한 신제품으로, 고객의 일상에 세련된 디저트 경험을 더함과 동시에 ‘말차 신드롬’을 이끄는 주역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2025 호프 푸드 팩(HOPE Food Pack)’ 캠페인을 진행한다. ‘호프 푸드 팩’ 캠페인은 방학과 주말 등 급식이 진행되지 않는 기간 결식우려아동에게 식품 꾸러미를 제공하는 CJ제일제당의 사회공헌활동이다. 2020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6년째를 맞았으며, 지금까지 총 1만명의 결식우려아동을 지원했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CJ제일제당은 3억원 상당의 햇반 컵반, 비비고 국물요리, 스팸 등을 전국 81개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2천명의 결식우려아동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특히, 올해 캠페인은 CJ제일제당의 협력업체들이 함께해 그 의미를 더했다. 지난해 처음 협업한 상생협력 브랜드인 ‘즐거운 동행’의 ‘㈜미정’에 이어 올해는 두부 가공품 제조사 ‘맑은물에홀딩스㈜’까지 동참하면서 상생협력형 사회공헌 모델로 진화 중이다. 이를 위해 CJ제일제당은 지난 24일 서울시 관악구에 위치한 은천지역아동센터에서 ㈜미정, 전국푸드뱅크 등과 ‘2025년 호프 푸드 팩 착수식’을 진행하기도 했다. 김주석 CJ제일제당 준법경영실장은 “앞으로도 협력업체들과 함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1등 식품기업의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CJ제일제당은 식품 기부를 통해 소외 계층을 위한 지원사업들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식생활이 어려운 청년들에게 먹거리를 전달하는 ‘CJ제일제당 나눔냉장고’ 사업, 취약계층을 위한 푸드뱅크 기부, 발달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한 굿윌스토어 등으로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는 최근 발생한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경기도와 경상도 지역에 긴급 구호물품을 지원했다. 가평군 북면행정복지센터, 산청군 산청행정복지센터, 서울시자원봉사센터를 통해 가평군과 산청군에 생수 ‘마신다’ 9000병을 전달했다. 생수는 임시 대피소에 머물고 있는 이재민들과 피해 복구 인력, 자원봉사자에게 지급된다. 동아오츠카 관계자는 “폭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며 “피해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이재민들과 폭염 속에서도 복구를 위해 힘쓰고 있는 분들께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한국맥도날드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한국의 맛(Taste of Korea)’ 프로젝트 특별 기념 영상을 공식 소셜미디어 채널에 25일 오후 공개한다. 이번 영상은 편안하고 친근한 방식으로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지닌 가치와 의미를 보다 많은 소비자들과 나누고자 기획됐다. 특히 올해 출시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를 포함, 2021년 ‘창녕 갈릭 버거’, 2022년 ‘보성녹돈 버거’, 2023년 ‘진도 대파 크림 크로켓 버거’, 2024년 ‘진주 고추 크림치즈 버거’ 등 지난 메뉴들에 담긴 이야기를 흥미롭게 풀어낸 것이 특징이다. 영상의 중심 인물로는 2003년 ‘맥스파이시 상하이 버거’ 광고 모델로 맥도날드와 인연을 맺은 배우 김광규와 인기 배우 오대환이 함께 출연해 반가움을 더한다. 이들 두 배우는 협업 농가들을 직접 방문해 현장의 분위기를 생생하게 전하는 한편, 조리 체험 및 메뉴 개발 비하인드 스토리를 통해 프로젝트의 진정성을 알리는데 주력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영상은 올해로 5년차를 맞은 ‘한국의 맛’ 프로젝트가 지닌 의미와 그간의 다양한 메뉴들이 고객분들께 얼마나 큰 사랑을 받아왔는지 되돌아보고, 관련한 이야기들을 진정성 있게 전하고자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단순 국내산 식재료를 사용하는 것을 넘어, ‘버거 맛도 살리고 우리 농가도 살리는’ 진정성 있는 지역 상생 활동 지속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국의 맛’ 프로젝트는 고객에게는 신선하고 맛있는 메뉴를, 지역 농가에는 활력을 더한다는 취지로 2021년 시작됐다. 작년까지 해당 메뉴 누적 판매량은 2,400만 개에 달하며, 올해 출시한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는 9일만에 100만개 판매 기록을 세웠다. 관련 국내산 농산물 수급량 역시 800톤을 넘어서는 등 한국맥도날드는 지역 상생을 위한 뜻깊은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기술원(원장 김태석)은 24일 충청북도 청주시에 위치한 풀무원기술원에서 농촌진흥청 국립식량과학원과 ‘국산 콩 소비 확대를 위한 품종개발 및 산업화를 위한 품질 가공적성 평가 협력 연구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업무협약식은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과 국립식량과학원 곽도연 원장을 비롯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은 국산 콩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하고, 고품질 가공제품 개발을 위한 산업화 연구를 강화함으로써 국산 콩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풀무원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콩 산업화 확대를 위한 품종(우량계통) 품질‧가공적성 평가 협력 ▲국산 콩 안정생산기반 확보 및 가공산업 활성화를 위한 공동 협력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립식량과학원은 국내 식량작물(쌀, 콩, 잡곡 등)의 품종개발, 재배기술 보급, 기능성 연구 등을 수행하는 정부 출연 연구기관으로, 국산 콩 품종과 우수 유전자원을 제공하고, 가공 원료곡 생산단지(콩 생산 지역) 기술 지원, 신품종 정보 제공 및 우수성 홍보를 담당하게 된다. 풀무원은 두부, 콩나물, 나또 등 국산 콩을 활용한 가공식품 분야의 선도기업으로서, 신품종의 가공적성(콩 가공제품 특성 분석) 및 상품성 평가, 국산 원료 기반의 고품질 제품 개발에 주력할 계획이다. 최근 논 타작물 재배 확대 정책에 따라 국내 콩 재배면적은 2021년 5만 4천 헥타르(ha)에서 2024년 7만 4천 헥타르로 증가했으며, 같은 기간 콩 자급률도 23.7%에서 38.6%로 향상됐다. 하지만, 국내 1인당 연간 콩 소비량은 7.3kg 수준에 그쳐, 소비 촉진과 수요 기반 확대를 위한 노력이 절실한 상황이다. 풀무원기술원과 국립식량과학원은 그동안 두부 및 콩나물의 원료 안정 수급과 신품종 제품화 등 국산 콩 품질 향상을 위한 공동 연구를 지속해 왔다. 특히 기후변화와 농업 인력 부족에 대응하기 위해 나물용 신품종 ‘아람’의 제주도 시범단지 운영과 농가 대상 교육을 실시하여 생산 농가의 소득 증대에 기여한 바 있다. 또한 풀무원은 ‘아람’ 품종의 콩나물 최적 재배 공정을 개발하여, 2024년 농림식품과학기술대상에서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한 바 있다. 풀무원기술원 김태석 원장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국립식량과학원과 긴밀한 협력을 이어가며, 농업과 식품산업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국산 콩을 이용한 다양한 제품을 지속해서 선보이며 기능성 품종을 활용한 소비자 맞춤형 제품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식품은 지난 24일 서울 수서 본사에서 ‘2025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의 한국 본선 경연을 열고, 한국 대표를 선발했다고 25일 밝혔다.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APAC’은 이탈리아 파스타 No.1 바릴라(Barilla)가 아시아태평양 지역 셰프들을 발굴하고 파스타 시장 저변을 확대하기 위해 개최하는 APAC 파스타 요리 경연 대회로, 올해로 2회를 맞았다. 풀무원은 지난해부터 이 대회의 한국 본선 경연을 주관하고, 한국 대표를 선발하여 결선행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한국 본선 심사위원으로는 풀무원식품 윤명랑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 바릴라 안드레아 트란케로 APAC 총괄 셰프, 그리고 특별 심사위원으로 셰프 안토니오 심(심재호)이 함께했다. 안토니오 심은 이탈리아 요리를 전문으로 하는 요리연구가로서 일꾸오꼬-알마 이탈리안 셰프스쿨의 한국 대표 겸 다안토니오 이탈리안컨템포러리 총괄 셰프를 맡고 있다. 이탈리아 요리를 한국에 알린 공로로 2010년 이탈리아 대통령으로부터 ‘기사 작위 문화훈장’을 받은 바 있다. 본선 경연에 참가한 셰프는 기재필(리브나), 박재현(쇼니노), 엄기현(포시즌스 보칼리노), 이동찬(군몽), 이중철(모노클 도산), 황인성(오스테리아소띠) 등 총 6인으로, 풀무원은 본선 진출 셰프 모두에게 3개월간 총 300만 원 상당의 바릴라 파스타를 제공한다. 이날 치열한 경연 끝에 이중철 셰프가 우승을 차지했다. 그는 이탈리아 정통 파스타의 맛을 살린 ‘Spaghetti Con La Bottarga(어란 파스타)’로 심사위원단에게 “면을 최적의 식감으로 조리했으며, 여러 재료를 사용한 소스가 면과 잘 어우러진 최고의 파스타였다”라는 극찬을 받으며 한국 대표로 선정됐다. 한국 대표 이중철 셰프는 오는 10월 24일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개최되는 ‘그랑 피날레’에 참석해 결선을 치르게 된다. 그랑 피날레에서는 대한민국을 포함해 싱가포르, 일본, 말레이시아, 베트남 등 아시아태평양 지역 8개국의 셰프가 경쟁한다. 그랑 피날레 최종 우승자에게는 상금 3,000유로와 함께 바릴라에서 준비한 이탈리아 미식투어 및 우승자 이름이 각인된 전문가용 셰프 재킷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풀무원식품 윤명랑 글로벌마케팅 총괄본부장은 “파스타는 한국에서도 즐겨 찾는 대표적인 면 요리로서 다채롭게 응용할 수 있다는 매우 큰 장점이 있다”며 “이번 ‘바릴라 파스타 챔피언십’ 등 경연을 꾸준히 개최함으로써 더욱 다양한 파스타를 발굴하고, 국내 파스타 시장 활성화 및 저변을 확대하는 좋은 계기로 만들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국내 냉장면 시장 1위를 지키고 있는 풀무원은 이탈리아 대표 파스타 브랜드 바릴라와 2019년부터 협력 관계를 맺고 면과 소스를 독점 수입 판매하고 있다. 2023년 바릴라와 공동 개발한 서브 브랜드 ‘아티장(Artisan)’을 론칭하고, 최근 싱가포르, 태국 등 아시아권에 수출하며 글로벌 시장을 공략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오는 31일 서울상암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2025 아시아투어 FC바르셀로나-FC서울 친선 경기 하프타임에 치킨연금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이벤트는 FC바르셀로나 2025 아시아투어의 일환으로 한국 팬들과의 특별한 만남을 기념하고자 기획됐고, 경기 중 하프타임에 총 10명의 관람객에게 BBQ 치킨을 치킨연금으로 먹을 수 있는 혜택으로 1등 1명에게는 5년간 매주 1마리씩 치킨을 먹을 수 있는 포인트를 제공하고, 2등 2명에게는 3년간, 3등 7명에게는 1년간 치킨연금이 주어진다. 치킨연금은 지난 2022년 베이징 동계올림픽에 출전한 국가대표 선수들에게 당시 선수단장이던 윤홍근 회장이 편파판정 등 어려움 속에서도 메달을 획득한 선수들에게 평생 치킨을 제공하기로 한 약속을 이행하기 위해 만들어진 바 있다. BBQ 관계자는 “15년 만에 한국을 찾는 FC바르셀로나-FC서울 경기를 보기 위해 참석하신 관람객들에게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기 위해 이번 ‘치킨연금’을 준비하게 됐다”며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된 경기도 보시고 ‘치킨연금’도 받을 수 있기를 기원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제철코어 트렌드를 맞아 여름 제철 과일, 채소 기획전을 진행한다고 25일 밝혔다. 오는 28일까지 열리는 이번 행사에서는 미국산 솜사탕 적포도, 후무사 자두 등 여름에 즐기기 가장 좋은 다양한 제철 과일를 최대 20% 할인 판매한다. 솜사탕 적포도는 씨가 없어 차갑게 보관해 샐러드나 요거트 토핑으로도 활용할 수 있고, 국내 농가에서 재배한 후무사 자두는 자두 중에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품종으로, 새콤달콤한 맛과 향을 자랑한다. 우리나라 첫 양파 시배지인 경남 창녕 햇양파도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데 바름팜 창녕 양파는 단단한 육질과 아삭한 식감, 짙은 단맛이 특징이며, KF365 노지 햇감자, 대추방울 토마토, 실속 바나나 등 다양한 과일과 채소도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컬리 관계자는 “최근 인기를 끌고 있는 ‘제철 코어’ 흐름에 따라 컬리에서도 여름철에만 맛볼 수 있는 다양한 과일과 채소를 준비했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신선하고 맛있는 제철 음식 즐기시며 건강한 여름 나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