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27일, 인천 영종도 인스파이어 아레나에서 열린 e스포츠 경기 ‘2025 LCK 로드쇼’에 직원 가족 200명을 초청하는 패밀리데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경기는 농심그룹 소속 e스포츠 구단인 ‘농심 레드포스’가 ‘T1’ 구단과 함께 진행한 특별 이벤트 매치다. 농심은 MZ세대 중심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는 LoL(리그 오브 레전드) e스포츠 경기 관람 기회를 제공해 젊은 직원들의 사기를 끌어올리고, 청소년 가족을 둔 직원에게도 가족간 소통의 계기를 제공했다. 농심은 패밀리데이 참석자 전원에게 농심 레드포스 유니폼과 응원봉 세트를 지급해 e스포츠 팬 문화를 함께 체험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직원 가족들이 농심에 대한 친밀감을 높일 수 있도록 경기장 인근에 마련한 이벤트 부스에서 브랜드 미니게임, 포토존 등 다양한 경험을 제공했다. 이날 패밀리데이에 자녀와 함께 참여한 농심 김준형 책임은 “중학생 자녀에게 ‘아빠 회사 구단’을 보여줄 수 있어 뿌듯했다”라고 말했고, 주한동 주임은 “동기들과 같은 유니폼을 입고 농심을 응원하는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라고 말했다. 농심은 지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서울 신대방동 본사 곳곳에서 어린이 맞춤형 콘텐츠로 패밀리데이를 진행한데 이어, e스포츠 패밀리데이를 통해 다양한 세대 직원들의 사기를 올리고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어 나간다는 계획이다. 농심 관계자는 “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농심을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하루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농심을 이끌어갈 직원들에게 활기를 불어넣는 다양한 조직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최근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영양학적 가치와 건강 기능이 과학적으로 재조명되며 소비자들의 시선도 점차 달라지고 있은 가운데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한계 없는 능력, 국돼 한돈의 가치를 조명했다. 28일 한돈자조금에 따르면 한돈의 가장 큰 강점 중 하나는 바로 신선도로 도축 후 우리 식탁에 오르기까지 평균 10.3일이 소요되며, 짧은 경우엔 도축 3일 만에 판매되기도 한다. 해외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와는 비교하면 빠른 속도로 초고속 냉장 유통 시스템이 구축되어 있고, 국내 냉장육 소비 트렌드에 최적화되어 있으며, 스마트팜 기반 사육과 유통 경로의 효율화가 이를 뒷받침하고 있으며 신선함이 곧 품질이라는 소비자 인식 속에서 한돈이 브랜드 신뢰를 확보해 나가는 핵심 요소로 작용하고 있다 과거 부정적 인식이 강했던 돼지기름은 최근 들어, 불포화지방산, 비타민 D 등이 풍부한 건강 지방으로 재조명되고 있으며, 2020년 영국 BBC가 선정한 세계 8대 슈퍼푸드에 포함된 바 있고, 조리법에 따라 오히려 건강한 지방 대체제로 기능할 수 있다는 연구 결과도 다수 존재한다. 특히, 돼지기름을 정제한 라드유는 발연점이 높고 향이 적어 조리에 매우 적합해 전문 셰프는 물론 최근 다양한 연령층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라드유는 국내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하며, 위생적인 공정을 통해 추출되어 가정용 요리에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으며 잘 활용하면 좋은 지방으로 식문화의 변화 속에서 소비자에게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고 있다. 단백질 섭취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식문화 트렌드에 한돈 등심, 안심, 앞다리살 등 저지방 부위는 단백질과 지방의 균형을 고려한 식단 구성에 적합하며, 일상 속 주변에서 손쉽게 구할 수 있어 훌륭한 단백질 보충제가 될 수 있다. 더 이상 운동선수나 다이어터만의 관심사가 아닌 아이의 성장, 부모의 체력 유지, 시니어의 근육 보호까지 전 생애에 필요한 기본 영양소인 단백질은 일상 속에서 누구나 편하게, 안전한 섭취가 중요해졌는데, 한돈은 맛과 영양의 균형을 갖춘 가장 현실적인 단백질 솔루션이라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다. 한돈에는 면역세포의 활성과 피로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비타민 B1(티아민), 아연, 셀레늄 등이 풍부하게 함유돼 있고, 한돈 100g만 섭취해도 비타민 B1(티아민)의 하루 권장량의 80% 이상을 충족할 수 있다. 면역력에 좋은 이유는 한돈에 셀레늄(Se)과 아연(Zn) 같은 미량영양소 때문으로 음식물로 섭취함으로써 생체의 기능이 조정되는 물질인 미량 영양소는 면역 기능에서는 주역이며 영양 밀도 높은 단백질 공급원으로서, 한돈은 단순한 고기를 넘어 기능성 식재료로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트립토판은 세로토닌(일명 행복 호르몬)의 전구물질로, 기분 안정과 수면 개선, 스트레스 완화에 관여하는데 한돈 등심 100g에는 약 271mg의 트립토판이 함유되어 있어 세계보건기구(WHO)의 하루 권장 섭취량(체중 50kg 기준 약 200mg)을 고려하면 한 끼 식사만으로도 충분한 양을 섭취할 수 있다. 한돈자조금은 앞으로도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콘텐츠를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넓히고, 국산 돼지고기 한돈의 건강한 가치와 식문화적 잠재력을 지속적으로 확장해나갈 계획이며 하반기에는 한돈 명예홍보대사를 활용한 디지털 광고 제작, MZ를 타깃으로 한 디지털 화제성 영상 콘텐츠, 한돈런, 10월 1일 한돈데이 기념 팝업스토어 행사 등 다양한 광고 계획 및 소비자 체험형 마케팅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할리스의 첫 번째 ‘레시피 콘테스트’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할리스는 맛은 물론, 독창성, 소비자 취향 등을 다각도로 고려한 매장 근무자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레시피 콘테스트’를 개최했다. 지난 7월 2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KG F&B 본사에서 할리스 제 1회 레시피 콘테스트에서는 10:1의 경쟁률을 뚫고 본선에 오른 10명의 매장 근무자가 참석해 진행됐다. 가맹점주부터 점장, 아르바이트생까지 ‘레시피 콘테스트’ 참여를 위해 전국 각지에서 모인 각 참가자들은 지원 동기와 메뉴 소개, 메뉴 시연을 차례로 펼치며 역량을 뽐냈다. 기존 원재료를 활용해 나만의 꿀조합 레시피를 제안하는 ‘나만의 할리스 시크릿 레시피’ 부문과 자유롭게 아이디어를 제안하는 ‘새로운 시즌 음료 레시피’ 부문을 선택해 메뉴를 선보였다. 대상에는 현장에서 고객의 이야기에 귀기울이며,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메뉴를 선보인 ‘할리스 부산송정DI점’의 김한솔 점장이 선정됐다. 김한솔 점장은 5년간 할리스에 근무한 경험을 바탕으로 능숙한 제조 솜씨를 뽐내기도 했다. 화려한 비주얼과 참신한 아이디어로 눈과 입을 사로잡은 대상 수상 메뉴는 레시피 정비 과정을 거쳐 향후 할리스 신메뉴로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최우수상과 우수상은 각각 ‘할리스 부산달맞이점’의 문소희 점장과 ‘할리스 신촌연세로점’의 송수지 점장이 차지했다. 대상을 수상한 ‘할리스 부산송정DI점’의 김한솔 점장은 “쟁쟁한 경쟁자들을 제치고 1등의 영광을 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수상 소감을 전했다. 이어 “평소 고객이 매장을 찾았을 때 맛과 편안함을 모두 느껴야한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만큼, 전 연령대의 고객이 맛과 편안함을 모두 느낄 수 있는 레시피를 선보이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할리스의 일원으로서, 할리스가 고객에게 더 많은 사랑을 받을 수 있는 브랜드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KG F&B 윤석찬 대표는 “레시피 콘테스트를 통해 매장 근무자들의 열정과 브랜드에 대한 애정을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된 것 같아 뿌듯하다”며, “할리스는 근무자들이 가진 열정과 애정을 고객이 직접 느낄 수 있도록 맛과 서비스 측면에서 업그레이드를 거듭하며, 고객에게 만족감을 선사할 수 있는 브랜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중국에서 넷플릭스 '흑백요리사'를 베낀 듯한 요리 경연 예능이 등장해 논란이 일고 있다. 중국 IT 기업 텐센트가 운영하는 OTT 플랫폼 '텐센트비디오'는 지난 17일 새 예능 프로그램 ‘一饭封神'(이판펑션)을 첫 공개했다. 하지만 해당 설정은 흑·백수저로 요리사 계급을 나눠 경연하게 한 '흑백요리사'의 대결 방식과 매우 유사해 중국 누리꾼에게도 큰 질타를 받고 있다. 특히 넷플릭스 측에서는 중국에 판권을 판적이 없다고 밝힌 상황이라 중국의 '콘텐츠 베끼기'의 심각성을 여실히 드러내고 있다.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는 "많은 누리꾼의 제보를 통해 알게 됐는데, 더 기가막힌 건 프로그램 내에 김치를 담그는 장면이 나오면서 '김치'가 아닌 '파오차이'로 버젓이 소개했다는 점"이라고 비판했다. '파오차이'는 중국 쓰촨성 지방의 채소 절임 음식으로 '피클'과 유사하지 '김치'와는 전혀 다른 음식이다. 서 교수는 "지난 몇 년간 중국은 김치가 자국에서 유래했다는 '김치공정'을 대놓고 펼치고 있다"며 "중국 언론 및 SNS를 넘어 이젠 OTT까지 활용해 김치를 왜곡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아울러 "이런 상황을 잘 역이용해 중국의 짝퉁 문화를 전 세계에 고발하고, 우리의 김치를 세계인들에게 더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계기로 만들어야만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국내 대표 멀티플렉스 메가박스와 손잡고 ‘메가밥스(MEGABOBS)’를 론칭한다고 28일 밝혔다. 메가밥스는 영화관 식문화에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하겠다는 포부를 담아 양 사가 공동 개발한 영화관 전용 간편식 브랜드다. 이번 협업을 통해 팝콘 등 간식 위주의 기존 식문화에서 벗어나 영화 관람의 즐거움에 맛있는 한 끼 식사의 가치를 더해 관객의 경험을 한층 풍성하게 만든다는 계획이다. 메가밥스는 아워홈 미식 냉동도시락 브랜드 ‘온더고(ONTHEGO)’의 인기제품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메인 메뉴 2종과 세트 구성을 더해 영화관에서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고품질 식사를 제안한다. 28일부터 메가박스 코엑스점과 킨텍스점에서 첫 선을 보인다. ‘온더고 통모짜 로제 떡볶이 with 파스타’는 쫄깃한 떡과 파스타면 위에 꾸덕한 로제 소스를 더하고, 통으로 넣은 모차렐라 치즈가 어우러져 풍부한 맛과 식감을 자랑한다. 또 다른 메뉴인 ‘온더고 육즙가득 미니함박&로제파스타’는 두툼한 미니 함박스테이크에서 터져 나오는 풍부한 육즙과 부드러운 로제 파스타의 조화로, 든든한 한 끼 식사로 제격이다. 세트 메뉴도 함께 운영된다. 단품 메뉴에 탄산음료(L)를 더한 음료 세트와 여기에 팝콘(R)까지 더한 팝콘 세트가 마련되어 영화와 함께 맛있는 식사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에게 실속 있는 선택지를 제공한다. 아워홈 관계자는 “메가밥스는 ‘영화를 보며 제대로된 식사까지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영화관 식문화 경험을 제안하는 브랜드”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다양한 취향을 만족시킬 수 있는 콘텐츠 개발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식품 계열사인 삼양라운드힐은 지난 27일 목장 일대에서 진행한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고 28일 밝혔다. 평창군이 개최한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은 평창의 우수한 자연환경과 문화, 관광 자원을 연계한 올림픽 레거시권 관광 활성화 사업으로 기획된 대회다. 지도와 나침반을 활용해 임무를 수행하며 자연 자체를 온전히 느끼는 오리엔티어링 특성에 맞춰 1일차 26일은 대관령 국민의 숲에서, 2일차인 27일은 삼양라운드힐에서 진행되었다. 대회 2일차는 주어진 시간 내에 최대한 많은 포인트를 찾는 게임경기(스코어부) 방식으로 진행된 만큼 삼양라운드힐은 대관령의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다채로운 컨텐츠를 구성하는 데 주력했다. 특히, 이번 대회를 위해 평소에는 일반 고객들이 갈 수 없는 미개방 구역의 초지를 포함해 청연 주목원부터 동해 전망대까지 전체 구간을 개방하며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대회 수상자들에게는 밀크만주, 밀크전병, 엽서북 등 삼양라운드힐에서 판매하는 다양한 제품들과 삼양라운드힐 초대권 등이 부상으로 제공되었다. 참여자 전원에게는 목장마트에서 판매하는 시그니처 먹거리를 할인 판매했으며, 코스 내에 배치한 미션 스팟에서 인증 이벤트를 진행한 참여자에게는 추가 경품을 제공했다. ‘제1회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은 지난 6월 20일 온라인 신청을 개시한 이후부터 꾸준한 인기를 끌었다. 오리엔티어링 유경험자가 참여하는 서바이벌, 어드벤처 클래스는 물론 가족 단위로 참여한 피크닉 클래스에도 참여자가 몰리며 다양한 세대·연령층이 장사진을 이뤘다. 참여자들은 대회를 마친 뒤에도 가족, 일행과 함께 삼양라운드힐 일대를 즐기는 시간을 가졌다. 삼양라운드힐 관계자는 “이번 평창 오리엔티어링 페스티벌을 통해 삼양라운드힐의 다채로운 매력을 재미있게 즐겨 주셔서 기쁘게 생각하며, 많은 도움을 주신 평창관광문화재단 및 관계자 분들에게 감사 인사드린다”며 “올해 하반기에도 삼양라운드힐을 배경으로 다양한 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본격적인 무더위와 소비쿠폰 지급 시기에 맞춰 오는 28일부터 8월 17일까지 ‘대한민국이 힘날 때까지, 정관장이 응원 합니다’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는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인 민생회복 소비쿠폰을 750여 개의 정관장 가맹점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소비쿠폰이 사용 가능한 가맹점은 KGC인삼공사 공식 홈페이지(www.kgc.c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GC인삼공사가 준비한 이번 프로모션에서는 금액대별 할인 및 사은품 증정을 통해 다양한 구매 혜택이 제공된다. 정관장 직영점과 가맹점에서는 최대 7만원의 혜택이 주어진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20만원 이상 구매 시 2만원 할인 ▲30만원 이상 구매 시 3만원 할인 ▲50만원 이상 구매 시 5만원 할인 ▲70만원 이상 구매 시 7만원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백화점‧대형마트‧농협에서도 할인 및 사은품 증정을 통한 구매 혜택이 적용된다. ▲10만원 이상 구매 시 1만원 할인 ▲20만원 이상 구매 시 홍삼캔디수 증정 ▲30만원 이상 구매 시 활기력(10병) 증정 ▲50만원 이상 구매 시 활기력(10병) 및 기다림침향액(2병) 증정 ▲70만원 이상 구매 시 황진단(3환)을 증정한다. KGC인삼공사 관계자는 “소비쿠폰을 통해 소비자들이 보다 쉽게 건강관리에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다양한 혜택을 마련했으며, 전국 가맹점에서 정관장의 건강 설루션을 누릴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이번 프로모션을 통해 건강기능식품 구매를 망설였던 소비자들에게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또한, 청소년 건강 전문 브랜드 '아이패스', 인도네시아산 고품질 침향 원료로 만든 '기다림침향', 아웃도어 활동 시 도움을 주는 '에브리타임 아웃도어' 제품을 구매한 고객에게도 가격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국내 건강기능식품 1위 기업인 KGC인삼공사는 고품질 원료와 제조 노하우로 생산한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황진단' 등 스테디셀러 브랜드를 앞세워 시장을 이끌고 있다. 또한 정관장의 독자적인 기술력으로 탄생한 혈당 조절 신제품 'GLPro(지엘프로)'를 비롯하여, 홍삼 1뿌리에서 단 0.05g만 추출되는 홍삼오일로 만든 남성건강을 위한 ‘RXGIN(알엑스진)’, 신뢰할 수 있는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등 차별화된 소재를 더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새로운 맛과 제형에 트렌디함까지 더한 '에브리타임필름 맥스·컴피’, '아미노 활기력샷’이 젊은 고객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기업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과 유통·가공 전문기업 하이랜드푸드그룹(이하 하이랜드)이 유럽 시장 진출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한국산 닭고기 가공제품의 유럽 수출이 가능해진 2024년 3분기를 계기로, 본격적인 글로벌 진출 확대를 위해 양사의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다양한 실질적의 협업을 진행하며 유럽 수출을 위한 메뉴 방향성과 가능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이어왔다. BBQ는 까다로운 유럽 식품 인증을 모두 획득한 하이랜드 공장 견학을 통해 협력 방안 논의가 이뤄졌으며, 제품 시식 행사도 진행했고, 이천 치킨대학에서는 하이랜드 관계자 및 해외 바이어를 초청해 메뉴 시연회를 진행한 바 있다. 특히 닭가슴살과 안심살을 활용한 가정간편식 제품 3종에 대해서는 유럽 수출용 제품 개발을 완료했고, 하이랜드 부산센터에서 검역 봉인식 및 수출 선적식도 22일 진행했다. 이번 협약은 가장 한국적인 맛의 한국식 치킨의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는 중요한 이정표로 향후 지속적인 전략 공유와 협력 강화를 통해 유럽을 포함한 글로벌 시장에서의 동반 성장을 위해 협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한국에서는 닭다리와 날개의 소비는 활발하지만, 닭가슴살과 안심살 수요가 부진해 재고 부담이 커 국내 양계 농가에 대한 도움을 주기 위해 이번 협업을 통한 수출을 준비하게 됐다”며 “하이랜드와의 협력을 통해 국내산 닭가슴살과 안심살 유럽 수출 판로를 개척함으로써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하는 상생협력도 이뤄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하이랜드 관계자는 “양사의 역량이 결합된 이번 협력은 한국 식품의 세계화에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향후 전방위적인 협업을 통해 시너지를 극대화하겠다”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농림축산식품부 및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과 함께 추진 중인 '2025년 미래세대 캠프' 1차 프로그램이 24일부터 25일까지 부산 국립청소년생태센터에서 성황리에 마무리 됐다고 밝혔다. 이 캠프는 농촌지역 청소년과 다문화 청소년들에게 농업·농촌의 가치를 이해시키고, 생태환경과 공동체 중심의 미래지향적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여름방학 특별 프로그램으로, 농업에 대한 긍정적 인식 형성과 농업 후계세대 육성을 목표로 운영된다. 이번 1차 캠프에는 전국 각지에서 참여한 청소년과 학부모 70여명이 함께 했다. 참가자들은 ▲ 에코 워밍업(생태 오감 퀴즈) ▲ 에코 에브리원(디지털 공동체 활동) ▲ 내 친구 마리모(마리모 생태 알아보기 및 테라리움 제작) ▲ 생태 자전거(자전거를 타고 생태공원 탐방) 등 다양한 농업·생태 연계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유익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이날 캠프에는 농협중앙회 이수철 부산본부장이 방문해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의 일환으로, 우리쌀 4kg을 참가자들에게 나눠주며 쌀의 우수성을 홍보했다. 이 본부장은“우리쌀은 건강에 좋은 훌륭한 식재료이며, 앞으로도 농협은 우리 농산물 알리기에 앞장설 것이다”라고 전했다. 이번 캠프를 주관한 농협중앙회 지역사회공헌부 김일한 부장은 “농촌지역 청소년들이 농업과 자연에 대해 새롭게 이해하고, 진로의 가능성을 넓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남은 일정도 안전하고 알차게 운영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2025년 미래세대 캠프는 총 3차례로 진행되며, 2차는 8월 2일부터 3일까지 경북 봉화 국립청소년미래환경센터, 3차는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전북 김제 국립청소년바이오생명센터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25일부터 8월 4일까지 여름방학을 맞아 방문객들이 무더위를 잊고 시원하게 즐기도록 물놀이 공간과 실내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썸머 스파클링 팜' 축제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야외 물놀이 공간 스플래시 존에서는 ▲ 물총놀이 ▲ 회전 스프링클러와 함께 강력한 물줄기와 물 폭탄 효과를 연출하는 ▲ 워터캐논을 즐길 수 있다. 특히, 버블앤버블 존은 푹신한 거품이 가득한 공간 속에서 아이들이 시원하고 환상적인 여름 추억을 만들 수 있도록 구성했다. 실내 동물 놀이터 스몰팜에서는 ▲ 가축체험 ▲ 스윙카·에어바운스 ▲ 유아 놀이쉼터 등 다양한 체험이 가능하며, 요일 별로 달라지는 특별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프로그램으로 재미를 더 했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본격적인 여름방학 시즌을 맞아 다양한 체험과 물놀이 콘텐츠를 준비했다”며 “기존 인기 콘텐츠의 장점을 살리는 동시에 무더운 날씨는 물론 비 오는 날에도 가족 방문객들이 쾌적하게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