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은 공식몰 ‘CJ더마켓’에서 지난달 22일부터 생성형 AI 기술 기반의 ‘대화형 자연어 검색’ 서비스 ‘Fai(파이)’를 시작했다. 키워드 중심 검색의 한계를 넘어, 소비자가 보다 직관적이고 간결하게 건강한 식품을 탐색할 수 있는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겠다는 취지다. ‘Fai(파이)’는 식품(Food)과 인공지능(AI)의 합성어로, 식품 트렌드와 최신 기술을 접목해 개인화, 차별화된 고객가치 경험을 보다 강화하겠다는 의미가 담겼다. 기존 검색 기능이 상품명을 정확히 알고 있어야 하는 ‘목적형 구매’에 최적화돼 있다면, ‘Fai(파이)’는 고객이 어떤 상품을 사야할지 잘 모를 때에도 질문 한 줄로 시작할 수 있는 대화형으로 검색할 수 있다. 소비자는 필요한 특정 제품을 검색하는 것 외에도, ‘오늘 저녁 뭐 먹지?’, ‘고단백이면서 저칼로리인 간편식은 없을까?’와 같이 실생활 밀착형, 탐색 중심의 니즈가 동시에 있다는 점을 적극 반영한 것이다. ‘Fai(파이)’의 주요 기능은 크게 ▲간결한 정보 탐색 ▲건강 트렌드에 최적화된 추천 ▲개인화된 AI 큐레이션 등이다. ‘간결한 정보 탐색’ 기능은 기존에 상품 상세 페이지를 일일이 살펴봐야 알 수 있었던 영양성분, 알레르기 유발 물질, 원재료 함량 등 정보를 질문 하나로 간단히 확인할 수 있다. 예를 들어 “단백질 함량 높은 간편식 있어?”라는 질문을 하면 조건에 맞는 상품과 관련 정보를 즉시 제시한다. ‘건강 트렌드에 최적화된 추천’은 CJ제일제당과 CJ더마켓에 특화된 영양정보 비교 기능이 돋보인다. 이를테면 고객이 원하는 ‘더 낮은 칼로리’ 또는 ‘더 높은 단백질 함량’의 제품군을 비교 추천 받을 수 있고, CJ제일제당만의 기술력과 제품 특성을 기반으로 한 상세한 분석도 함께 제공된다. 또한 ‘개인화된 AI 큐레이션’을 통해서는 구매 후기, 검색 패턴 등 사용자 데이터를 AI가 학습해 개인 식습관, T.P.O(Time, Place, Occasion)에 맞춘 제품 큐레이션을 제공한다. 예를 들어 “캠핑 갈 때 먹기 좋은 간식 추천해줘.”라는 질문에 맞춤형 상품 리스트를 제안한다. 이광호 CJ제일제당 플랫폼담당은 “CJ더마켓을 찾는 고객들이 ‘Fai(파이)’라는 새로운 탐색 경험을 통해 만족감과 더 높은 가치를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개인 맞춤형 큐레이션의 고도화 등을 통해 식품 전문몰로서 플랫폼을 보다 강화해 나가며 고객 만족과 편의를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과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원장 양영진, 이하 수품원)은 우아한형제들 배달의민족(이하 배민)과 협업하여 배달앱의 원산지 표시 방법을 쉽게 알려주는 교육용 동영상을 보급한다고 2일 밝혔다. 농관원은 2024년에 배민과 협업하여 원산지 표시 교육 동영상 음식점편, 농산물·가공품편을 보급한 결과 1만7천여 업체가 교육에 참여했고, 올해 추가로 음식점 배달앱 원산지 표시 방법편, 음식점 배달앱 원산지 표시 위반 사례편을 제작했다. 이번 동영상에는 음식점 원산지 표시 대상 품목인 명태, 고등어, 낙지, 꽃게 등 수산물 20개 품목을 추가하여 총 29개 품목 전체에 대한 원산지 표시 방법을 알려주고 음식점 배달앱에서 실제 발생한 원산지 위반 사례를 품목별·유형별로 쉽고 자세히 소개하고, 2일부터 농관원, 수품원, 배민아카데미 누리집에서 누구나 무료로 시청할 수 있다. 또한 5일 오후 2시에는 현장에서 원산지 단속 활동을 하고 있는 농관원·수품원 담당자가 배민 입점업체 대상으로 온라인 원산지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며 원산지 표시에 대한 궁금한 사항을 실시간으로 질문하고 답하는 시간도 갖는다. 농관원과 수품원은 “통신판매 농식품 원산지 표시제도가 잘 정착되도록 업계와 지속적으로 협업하고 소통하면서 원산지 표시 교육과 홍보를 확대할 나갈 계획이다.”라며 “온라인 교육에도 입점업체의 많은 참여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농심이 지난 31일, 서울 신대방동 본사에서 임직원 가족 120여 명을 초청, ‘2025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를 실시했다. 가정의 달을 맞아 농심에 대한 직원 가족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즐거운 추억을 쌓도록 마련된 행사다. 이날 농심은 이벤트홀 등 내부 시설과 외부 잔디광장을 활용해 어린이 뮤지컬 · 꼬마 DJ 등 공연을 진행하고, 페이스 페인팅 · 너구리 가면 만들기 등 다양한 체험활동 및 게임을 실시했다. 참가자들이 원하는 프로그램을 자유롭게 체험하는 방식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농심 패밀리데이 행사에 참여한 농심 오성혁 선임 자녀 오현아(10) 양은 “평소 아빠가 다니는 회사가 궁금했는데, 오늘 동생들과 같이 회사 구경도 하고 재밌는 게임도 하며 추억을 만들어 좋았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농심 관계자는 “회사 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임직원들이 가족과 함께 행복한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패밀리데이를 마련했다”라며, “앞으로도 활기찬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농심은 최근 임직원의 사기 진작과 소통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조직문화 개선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 4월부터 본사 및 전국 사업장을 대상으로 음악회 ‘음악이 흐르는 벚꽃, 쉼표’를 실시했으며, 16일에는 전 세계 농심 임직원들이 함께 하는 ‘타운홀 미팅’을 통해 열린 소통으로 글로벌 농심을 만들어 가자는 의지를 다졌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옛 롯데제과)는 글로벌 유제품 기업 락탈리스(LACTALIS)社와 함께 국내외에서 활약 중인 정상급 셰프를 초청해 락탈리스의 프리미엄 유제품을 활용한 베이킹 시연회를 진행했다. 지난 30일 서울시 용산구 소재의 르 꼬르동 블루-숙명 아카데미에서 열린 이번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 시즌 메뉴 시연회’는 좋은 재료와 최고의 레시피를 관계자들과 공유해 베이커리 업계의 동반성장을 도모하고자 진행됐다. 롯데웰푸드는 1960년 국내 최초로 마가린을 생산한 이래 다양한 베이킹 원료를 공급해 왔으며, 2021년부터는 락탈리스와 협력해 ‘플로리’, ‘프레지덩’ 등 프리미엄 브랜드들의 원료를 국내 시장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시연회는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인 ‘제레미 볼레스터’와 ‘니콜라 피에로’가 시연자로 나섰다. 프레지덩 셰프 앰배서더는 락탈리스가 선정하는 브랜드 홍보대사로, 평소 프레지덩 브랜드를 사용해 다채로운 요리를 선보이는 정상급 셰프를 의미한다. 두 셰프는 롯데웰푸드가 독점으로 수입·유통하는 ‘플로리 휘핑크림’, ‘플로리 고메 롤 버터’, ‘프레지덩 버터시트’ 등을 사용해 다양한 베이커리 메뉴를 선보였다. 제레미 볼레스터 셰프는 무더운 계절에도 가볍고 산뜻하게 즐길 수 있는 여름 시그니처 디저트 ‘코코넛 파인애플 크로핀’과 ‘이그조틱 퀸아망’을 시연했으며, 니콜라 피에로 셰프는 상큼한 자몽과 은은한 장미 향이 어우러진 ‘엉트르메 솔레이유’와 동양적인 무드와 산뜻한 과일 풍미가 어우러진 ‘오리엔탈 타르틀렛’을 선보였다. 글로벌 무대에서 쌓은 경험을 바탕으로 학생들에게 베이킹 기술을 가르치고 있는 제레미 볼레스터 셰프와 니콜라 피에로 셰프의 시연 소식은 시작 전부터 업계의 큰 관심을 모았다. 전국에서 모인 주요 고객사, 르 꼬르동 블루 동문 등 업계 관계자 60여 명은 4시간가량 진행된 행사에도 끝까지 자리를 지키며 뜨거운 관심을 입증했다. 롯데웰푸드가 국내에 유통하고 있는 플로리 휘핑크림은 풍부한 맛과 높은 작업성을 자랑하는 프렌치 휘핑크림이다. 신선한 우유, 고소한 유지방, 달큰한 크림, 향기로운 아로마 향 등 다양한 맛과 향이 어우러져 여러 레시피에 잘 어울린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향후 락탈리스사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고품질 대용량 휘핑크림인 프레지덩 휘핑크림(10L) 등 국내에 프리미엄 베이킹 원료를 지속 선보일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고객 및 업계 관계자들과 직접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전개해 나갈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 강석원)가 가맹점 매출 활성화를 지원하기 위해 빽다방·홍콩반점 등을 포함한 총 20개 브랜드가 참여하는 ‘더본코리아 6월 릴레이 할인전’을 진행한다고 2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소비자들의 외식 부담을 완화하고 가맹점 매출 증진을 도모하기 위해 6월에도 대규모 할인 프로모션을 지속 전개한다. 이번 행사 역시 300억 원 규모 상생 지원책의 일환으로, 모든 할인 및 홍보·마케팅 비용 전액을 본사에서 부담한다. 이번 ‘더본코리아 6월 릴레이 할인전’은 5월보다 더 풍성해진 혜택으로 돌아왔다. 6월 1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브랜드별로 요일에 맞춰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하거나 특별 기획 이벤트로 진행된다. 먼저 요일별로는 ▲화요일에 돌배기집, 고투웍, 성성식당, 제순식당 ▲수요일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본가, 돌배기집, 고투웍, 역전우동, 성성식당, 제순식당 ▲목요일에 한신포차, 새마을식당, 본가, 미정국수, 원조쌈밥집, 성성식당, 제순식당 ▲금요일에 역전우동, 롤링파스타, 연돈볼카츠, 미정국수, 원조쌈밥집 ▲토요일에 롤링파스타, 연돈볼카츠 ▲일요일에 롤링파스타, 연돈볼카츠 등이 대표 메뉴를 최대 50% 할인한다. 이와 함께 빽다방, 홍콩반점, 빽보이피자 등의 브랜드에서는 특별 기획 이벤트가 함께 진행된다. ▲빽다방 ‘인기 음료 릴레이 할인’을 비롯해, ▲홍콩반점은 ‘호국보훈의 달 기념 제복 근무자 대상 짜장면 할인(3,900원)’과 ‘국민응원 캠페인(짜장면 3,900원)’ ▲빽보이피자 ‘6월 배달의민족 최대 8,000원 할인’ ▲리춘시장 ‘생맥주 1+1’ 및 ‘안주 주문 시 사이드 메뉴 1종 무료 제공’ ▲백스비어 ‘크림생맥주(500cc) 50% 할인’ 및 ‘빽타코 50% 할인’, ▲인생설렁탕 ‘행사 기간 동안 매일 달라지는 특별 할인’ ▲막이오름·홍콩분식 ‘인기 메뉴 50% 할인’ 등 브랜드별 특색 있는 다양한 혜택이 마련되어 있다. 또한 연돈볼카츠, 홍콩반점, 리춘시장, 홍콩분식 등은 배달의민족과 협업해 배달 주문 시에도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브랜드별 할인 메뉴 및 할인 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더본코리아 공식 홈페이지와 각 브랜드 매장에서 확인할 수 있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특가전을 통해 평소 즐겨 찾던 브랜드는 물론 새로운 브랜드까지 부담 없는 가격으로 경험하실 수 있도록 대규모 할인 행사를 기획했다”라며, “본사 주도의 다양한 상생 지원책을 통해 고객과 가맹점주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공식 커뮤니케이션 채널 컬리 뉴스룸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컬리 뉴스룸은 고객과 미디어, 투자자 등 컬리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을 위한 소통 채널로 뉴스룸에서는 컬리에 관한 정확한 정보와 컬리를 다양한 각도로 경험하고 알아갈 수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를 만날 수 있고, 핵심 철학인 좋은 것을 위한 컬리만의 큐레이션 가치를 반영하기 위해 노력했다. 컬리소식, 프레스센터, 회사정보 등으로 구성된 뉴스룸 컬리소식에서는 상품, 피플, 비즈니스, 트렌드 등 세부 카테고리에 특화된 시리즈 콘텐츠를 직접 제작해 선보이고, 컬리인들의 커리어 인터뷰를 다룬 일하는 마음과 컬리에서 만날 수 있는 여러 브랜드를 만든 이와 이들의 철학을 조명한 밑더브랜드(meet the brand), 컬리에 대한 궁금증을 모아 답하는 질문들 등이 대표적이다. 프레스센터에서는 팩트체크와 주요 이슈에 대한 컬리의 공식 입장을 전달할 예정이고, 회사정보는 회사소개와 투자정보를 소개하는데 컬리를 잘 모르는 이들도 쉽고 빠르게 기업을 이해할 수 있도록 컬리의 강점과 가치, 연혁 및 수상 내역 등을 압축적으로 알려주고, 투자자들을 위한 재무정보와 IR자료 등은 투자정보에 담았다. 박성우 컬리 커뮤니케이션본부장은 “서비스 오픈 10주년을 맞아 컬리가 추구하는 좋은 것의 가치를 더 많은 분들과 나누고 소통하고자 하는 바람으로 뉴스룸을 만들었다”며 “컬리만의 이야기를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풍성한 볼거리와 읽을 거리가 가득한 콘텐츠 채널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도너스캠프가 지난달 31일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에서 청소년들의 문화 창작 활동을 지원하는 ‘2025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와 ‘대학생봉사단’의 공동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올해 출범 20주년을 맞이한 CJ도너스캠프는 “기업은 젊은이의 꿈지기가 되어야 한다”는 이재현 이사장의 사회공헌 철학을 바탕으로 2005년에 설립된 CJ나눔재단의 나눔 플랫폼이자 대표 브랜드다.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는 동아리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창작자로서 작품의 기획부터 완성까지 문화 창작 활동의 전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청소년들의 창의·인성을 키우는 CJ의 대표적인 문화사회공헌 사업이다. 앞서 지난 4월까지 청소년 동아리를 모집해 3,000여 명에 달하는 총 250개 동아리가 선발됐다. 또한 각 부문 전문가와 ‘대학생봉사단’으로 이뤄진 멘토단 130여 명이 선정됐다. 대학생봉사단은 해당 분야 전공자 혹은 전문 역량을 지닌 대학생으로 구성된 ‘교육팀’이 창작 멘토를 맡고, ‘서포터즈팀’이 활동 취재 및 쇼케이스 무대 기획, 활동 전반 운영을 맡는다. 특히 올해는 영상 미디어, 음악, 공연, 요리 총 4개로 동아리 부문이 개편됐으며, 지원 과정을 ‘익스플로어(Explore)’, ‘어드밴스(Advance)’, ‘어드밴스프로(Advance-Pro)’ 세 가지로 세분화하여 각 동아리가 성장 단계에 맞는 지원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전 과정에 창작 활동비가 지원되는 가운데 어드밴스 과정은 ‘대학생봉사단’의 멘토링이 지원되고, 어드밴스프로 과정은 대학생봉사단의 멘토링 외에 해당 분야 CJ임직원을 포함한 업계 전문가가 추가로 청소년 창작과정 코칭에 나선다. 더불어 올해는 AI 프로그램 등 신기술을 접목한 창작에 대한 교육을 통해 양질의 작품 창작 경험을 제공하며, 미래 문화인재 육성에 나선다. 이번 공동발대식에는 어드밴스 및 어드밴스프로 과정의 동아리 30개 팀 320여 명을 비롯해 대학생봉사단 75명과 지도교사 30명, 전문가 멘토 20명이 참석했다. 멘토와 멘티로서 만나 본격적인 활동 시작을 축하하며 교류하는 자리를 가졌다. 또한 댄스 크루 ‘위댐보이즈’가 참석해 축하공연을 펼치며 청소년들의 새로운 시작을 응원했다. 이번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는 약 6개월 간 멘토링 및 특강 등 맞춤형 문화 창작 교육을 비롯해 문화 체험을 하며, 11월에 진행될 ‘CJ도너스캠프 문화동아리 쇼케이스’에서 부문별 창작 작품을 선보인다. 특히 올해 쇼케이스에서는 CJ그룹의 인적 자원과 인프라를 활용하여 참여 청소년들에게 준전문가로서의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CJ도너스캠프 관계자는 “올해도 문화동아리를 통해 청소년들이 참신한 창작 활동을 할 수 있도록 대학생봉사단을 비롯한 멘토단이 최선을 다해 숨어있는 재능을 끌어내 줄 것이다”라며 “더 많은 청소년들이 문화 창작 활동을 경험하고 꿈을 찾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제공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누구나 포카리스웨트 모델로 참여할 수 있는 소비자 캠페인 ‘월간 포카리 시즌3’를 7월 31일까지 진행한다. ‘월간 포카리’는 2023년 처음 시작된 이후, 소비자들이 ‘파랑’을 키워드로 포카리스웨트와 관련된 게시물을 자발적으로 올리면서 탄생한 참여형 콘텐츠 캠페인이다. 브랜드와 소비자가 함께 만들어가는 콘텐츠 문화로 자리 잡으며 해마다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번 시즌3에서는 기존 사진 중심의 참여 방식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쇼츠와 AI 영상 등으로도 응모가 가능해졌다. 단, AI 콘텐츠는 제작물임을 명시해야 한다. 참여는 장소와 시간에 제한 없이 누구나 손쉽게 할 수 있다. 6월은 ‘청량 포카리’, 7월은 ‘인간 포카리’라는 월별 주제로 진행되며, 참가자들은 자신만의 스타일로 포카리스웨트의 모델에 도전하게 된다. 당선자는 추첨을 통해 △LG 스탠바이미 △LG 스타일러 △다이슨 무선청소기 △다이슨 공기청정기 △에어팟 프로 △포카리스웨트 티셔츠 등 다양한 경품이 제공될 예정이다. 캠페인 담당자 동아오츠카 박이룸 선임은 “월간 포카리가 시즌3까지 이어질 수 있었던 건 소비자 여러분의 열정과 참여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더 풍성한 콘텐츠로 일상의 순간을 포카리스웨트와 함께 만들어 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의 ‘프레스코 토마토 파스타소스’와 ‘미트 파스타소스’가 지난 5월 27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2025 ITI 국제식음료품평회 주최 ‘국제 우수 미각상’에서 3스타 만점에 각각 2스타와 1스타를 수상하며, 파스타소스 부문에서는 국내 최초로 해당 상을 거머쥐었다. 국제식음료품평회(International Taste Institute, ITI)는 2005년에 설립된 글로벌 미각 평가 기관으로, 매년 전 세계 수천 개의 식음료 제품을 블라인드 테이스팅으로 심사한다. 전문 셰프·소믈리에 약 200명이 맛·향·시각 등 다섯 가지 요소를 종합 평가하는 세계 최고 권위의 품평회 중 하나다. 이에 프레스코 토마토 파스타소스는 선명한 레드 컬러 위에 바질·마늘·오레가노 허브 조각이 조화를 이루고, 캐러멜라이즈드 양파의 달콤한 아로마와 허브의 은은한 풍미가 어우러져 풍성한 맛을 선보였다. 특히 세부 평가에서는 맛과 텍스처, 시각적 요소가 고루 높은 점수를 기록해 2스타를 획득했다. 프레스코 미트 파스타소스는 정통 볼로네제 스타일의 레드 톤 비주얼과 타임·오레가노·후추의 다채로운 향으로 호평을 받았다. 지중해산 토마토의 상쾌함과 고기의 조화가 후각 심사에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토마토 소스의 감칠맛과 육향이 균형을 이뤄 1스타를 받았다. 2024년 오뚜기의 파스타 소스류 매출은 전년대비 약 30% 성장하며, 소스 카테고리의 핵심 성장 동력으로 자리잡았다. 지난달 16일 출시된 프레스코 바질토마토·올리브토마토 파스타소스는 신선한 허브향과 풍부한 토마토 풍미로 시장의 호평을 얻으며 성장세에 힘을 보탰다. 오뚜기 관계자는 “프레스코 파스타소스 개발 과정에서 엄선된 원료와 오뚜기만의 기술력이 만나 메이드 인 코리아 제품의 경쟁력을 극대화했다”며 “세계 미각 전문가들에게 인정받은 이번 수상을 바탕으로, 글로벌 시장에서도 한국식 소스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는 가맹점주들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소통 채널을 마련하기 위해 '상생위원회' 출범 작업을 본격화한다고 1일 밝혔다. 더본코리아는 최근 300억 규모의 가맹점 지원책을 발표한 뒤 백종원 대표와 브랜드별 가맹점주간 간담회를 연이어 개최하고 있으며, 이 과정에서 점주 주도의 협의체 구성을 적극 권장해 왔다. 상생위원회는 이러한 모든 점주협의체 멤버들과 본사 담당직원, 그리고 외부 전문가가 참여해 정례적으로 현장 의견을 수렴하고 실질적인 정책방향을 논의하는 소통 채널을 구축하려는 것으로서 본사와 가맹점간 신뢰 제고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더본코리아는 상생위원회 출범과 관련해 오랜 기간 소상공인의 권익을 대변해온 법무법인 덕수에 설계 및 운영 등 컨설팅 과업을 공식 의뢰했다. 법무법인 덕수는 지난 5년간 소상공인 시장진흥공단으로부터 소상공인 법률자문 및 채무조정 업무를 의뢰받아 수행해오면서 소상공인들이 직면한 다양한 법적 문제를 전담해 해결해왔는바, 상생위원회의 공정성 및 실효성 확보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실제로 지난 5월 29일 더본코리아 상생위원회 발족을 위한 첫 준비회의부터 백종원 대표와 가맹점주 및 본사 직원 외에 법무법인 덕수의 구정모 변호사가 참여해 위원회 구성 및 운영방향에 관한 의견을 수렴했다고 전해졌다. 더본코리아 관계자는 “이번 상생위원회을 통해 외식 프랜차이즈 업계의 모범 사례를 제시하며, 모든 구성원이 동반 성장하는 지속 가능한 '상생'의 가치를 실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