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은 지난 30일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백령도를 방문해 지역 농협 현장경영을 실시하고, 국가 안보의 최전선을 지키는 군 장병들을 위문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조국을 위해 헌신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뜻을 기리고, 국가 안보의 중요성을 되새기기 위한 취지로 마련됐다. 강호동 회장은 먼저 백령농협을 찾아 지역 현장을 직접 둘러보고, 조합장 및 조합원들과의 간담회를 통해 지역 맞춤형 금융·경제 지원 방안을 모색했다. 이어 해병대 제6여단을 방문해 장병들에게 위문금 3천만 원을 전달하고, 국토 수호에 헌신하는 노고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천안함 위령탑을 찾아 헌화와 묵념을 통해 46용사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강호동 회장은“조국을 위해 헌신한 분들의 희생을 기억하는 것은 우리 모두의 책임”이라며, “농협은 국가 안보의 최전선에서 묵묵히 헌신하고 있는 장병들과 지역사회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농협은 앞으로도 호국보훈의 가치를 되새기며, 지역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갈 방침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IT사랑봉사단과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지난 27일 경기 성남시 장애인 보호센터를 찾아 쌀 2.5톤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쌀 나눔은 가정의 달을 맞아 지역사회 소외계층을 돕고,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쌀 농가를 응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통계청 자료에 따르면 국내 1인당 쌀 소비량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으며, 고물가와 경기침체 속에서 복지시설 운영의 부담도 날로 커지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이번 기부는 단순한 물품 전달을 넘어 도시와 농촌 간 상생과 사회적 연대를 실천하는 계기로 평가받고 있다. 행사에 참석한 이영규 IT전략본부장은 “물가상승으로 어려움을 겪는 이웃과 농산물 소비감소로 고충을 겪는 농가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서을구 IT노조위원장은 “기부는 일회성 행위가 아닌, 우리 사회를 지속 가능하게 만드는 실천”이라며,“농협 IT 사랑봉사단은 앞으로도 자발적인 참여를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문화를 확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농협 IT사랑봉사단은 1989년부터 임직원들의 자발적인 동참으로 보호단체(결손아동‧무의탁 노인‧한센병 환자)에 기부금 후원 및 농촌봉사활동, 나눔 행사 등을 꾸준히 실천했으며, 이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3년 사회복지의 날에는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기도 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수진 의원(성남 중원)이 30일 '보건의료인력지원법 일부개정법률안'을 대표발의 했다. 현행법은 보건의료인력과 보건의료기관 종사자에 대해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인권침해에 대해 보건의료기관의 장에게 대응지침을 마련해 준수하거나 피해가 발생한 경우 대응지침에 따른 절차를 안내하도록 하는 정도의 추상적인 책임만을 부여하고 있어 실질적인 보호조치와 피해구제가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는 지적이 있다. 실제 보건복지부는 보건의료기관이 대응지침을 마련해 운영하는 데 참고하도록 업무편람을 발행하고 있지만, 사실상 구체적인 운영은 보건의료기관의 자율에 맡겨지고 있는 상황이다. 따라서 보건의료인력 등 병원노동자가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경우 보건의료기관이 구체적인 보호조치를 취할 수 있도록 법률에 기본적인 보호조치에 관한 사항을 명시할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다. 이수진 의원이 발의한 「보건의료기본법 일부개정법률안」은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인권침해 피해를 입은 보건의료인력 등 병원노동자가 요청하는 경우 업무 변경, 치료 지원 등 조치를 하도록 규정하여 보건의료기관이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보호조치를 이행하도록 책임을 명확히 했다. 이수진 의원은 “병원노동자들이 폭언, 폭력, 성희롱 등 신체적ㆍ육체적 피해로부터 제대로 보호될 때, 병원노동자의 인권은 물론 국민건강도 더 잘 지킬 수 있게 될 것”이라며 법안 통과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이 오는 31일 안성 팜랜드를 찾아 주시는 방문객들의 새로운 즐거움을 위해 고품질 축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는 직영 판매장을 개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안성팜랜드(분사장 강민경)가 10년 만에 재개장하는 포장육 전문 판매장이며, '고급화된 Wellness'를 컨셉으로 방문객들에게 신선함·고품질· 전문성이라는 핵심가치를 선사하는데 중점을 두고 마련했다. 주요 판매제품으로는 고품질 한우로 안성팜랜드 PB브랜드, 농협안심한우, 농협 라이블리 등 프리미엄 브랜드와 함께 '넘버나인'과 같은 고급육과 안심·채끝·갈비살·치마살·제비추리·부채살 등 다양한 부위를 구매할 수 있다. 특히, 농협이 직접 운영하는 HACCP인증 시설에서 가공된 축산물을 공급받아 오프라인 유통채널 대비 합리적인 가격에 판매하고, 축산기술사·유통관리사(1급) 등 축산물 관련 전문가들의 검증과정을 거쳐 믿고 구매할 수 있어 방문객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또한 신규오픈 이벤트로 5만원 이상 구매고객 대상 선착순으로 무료 입장권을 제공하며, 6월부터는 목우촌 한돈 브랜드 프로포크 입점으로 판매품목을 다양화할 계획이다. 안성팜랜드 강민경 분사장은 “안성팜랜드를 찾는 방문객들에게 또 하나의 즐거움을 선사하고, 믿을 수 있는 먹거리를 제공하는 신뢰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30일 서울시 중구 농협중앙회 본관에서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 문상철 NH농협무역 대표이사, 브라이언 권 H마트 사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북미 최대 아시안 슈퍼마켓 체인인 H마트와 농식품 수출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북미시장 수출 확대와 현지 마케팅 강화를 위한 전략을 논의하고 우리 농산물로 만든 해브어라이스데이(동밀양농협), 달콤한 돌배흑마늘식혜(새남해농협), 은행마차(북안동농협) 등 다양한 농식품 시식을 진행했다. 농협경제지주는 양사 간 협력관계를 강화해 ▲농협 농식품 수출 확대 ▲상품 다양화 ▲가격 경쟁력 제고 등에 주력할 방침이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H마트와의 전략적 협력을 통해 북미 시장 공략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라며“앞으로도 농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우리 농식품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농협은 '23년 H마트와 농식품 판로 확대를 위한 수출 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으며, 지난달에는 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미국 H마트 리지필드점을 방문해 현지 소비자 반응과 판매동향을 살핀 바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프리미엄 식품의 기준이 달라지고 있다. 맛과 식감, 영양은 물론 ‘어떤 품종에서 왔는가’가 제품 선택의 핵심 기준으로 부상하면서, 식품업계는 희소성과 스토리를 갖춘 ‘품종’에 주목하고 있다. 육류, 과일, 곡물, 가공식품 전반에 걸쳐 유전적 특성에서 차별화를 찾는 흐름이 확산되는 가운데, 본질에서 경쟁력을 갖춘 프리미엄 제품들이 소비자의 선택을 받고 있다. 프리미엄 돼지고기 라인 THE짙은을 통해 품종 차별화 전략을 선도하고 있는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맛 중심의 차별화를 위해 요크셔(Y), 버크셔(B), 듀록(D)을 교잡한 YBD 품종을 채택했다. YBD는 국내 전체 돼지고기 생산량의 약 0.3%에 불과할 만큼 희소성이 높은 품종으로, 진한 육색과 선명한 지방층, 풍부한 육즙, 쫄깃한 식감까지 두루 갖춘 것이 특징이다. 도드람은THE짙은 전용 농장을 별도로 운영하며 성장 단계별 맞춤 사료를 적용하고, 오메가3 지방산 함량을 높이는 등 건강한 사육 프로그램을 함께 적용하고 있다. 충남 농업기술원이 자체 개발한 프리미엄 쌀 품종 향진주도 차별화된 품종 경쟁의 대표 사례로 윤기와 찰기, 낮은 단백질 함량, 높은 완전미율 등 품질 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충남 지역의 토양과 기후에 최적화된 향미 벼 품종이다. 최근에는 네덜란드로 두 번째 수출을 완료하며 국내 개발 품종의 글로벌 시장 경쟁력을 입증했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프리미엄 멜론 과즙을 활용한 신제품 서울우유 멜론을 출시한 가운데 일반적인 머스크 멜론 대신 고급 품종인 칸탈루프 멜론의 과즙을 사용한 것이 가장 큰 차별점이다. 칸탈루프 멜론은 주황색 과육과 깊은 단맛, 향이 특징으로, 유럽과 일본 등에서 고급 과일로 분류되는 품종으로 밀크티 브랜드 공차코리아도 칸탈루프 멜론을 활용한 시즌 한정 신메뉴 멜론 멜론 밀크티, 멜론 멜론 젤리 밀크티, 멜론 멜론 젤리 크러쉬 3종을 출시했다. 또한 크래프트 하인즈(Kraft Heinz)가 최근 선보인 토마토 가공제품 하인즈 홀 필드 토마토, 클래식 피자소스, 클래식 토마토 퓨레은 모두 이탈리아 현지에서 재배한 하인즈 전용 품종 토마토를 원료로 사용했고, 첨가물을 최소화하고 원재료 중심의 설계로 소비자 선택의 폭을 넓힌 것이 특징이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이제 소비자는 단순히 프리미엄이라는 수식어보다, 어떤 품종에서 출발한 제품인지를 더 중요한 선택 기준으로 삼는다”며 “희소성과 차별성을 바탕으로 한 품종 경쟁은 앞으로 식품 전반에 더욱 활발히 확산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보건복지부(장관 조규홍, 이하 복지부)와 한국건강증진개발원(원장 김헌주, 이하 개발원)은 30일부터 6월 20일까지 2025년 건강친화기업 인증신청을 받는다고 밝혔다.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는 국민건강증진법 제6조의2에 근거하여, 직장 내 문화와 환경을 건강 친화적으로 조성하고 직원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극 지원하는 모범 기업을 인증하는 제도로 2022년 제도 도입 이후 현재까지 총 67개 기업이 건강친화기업으로 인증받았다. 인증심사는 경영진의 건강친화 환경조성 노력, 지역사회 건강친화 공헌활동 참여, 기업 특성에 맞는 직원건강증진 프로그램 계획 및 추진, 직원 만족도 등 총 10개 영역을 평가, 건강증진, 산업보건, 기업경영 등 관련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된 인증심사단이 6월부터 9월까지 서류 및 현장심사를 실시한다. 이후 10월 건강친화기업 인증위원회 심의를 거쳐 11월 건강친화기업을 최종 선정할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기업은 건강친화기업 인증제도 누리집에서 제도 개요, 신청 방법, 심사 항목, 인증 절차 등을 확인할 수 있고, 기업들의 원활한 신청을 돕기 위해 비대면 방식으로 심사지표별 제출자료 작성 관련 컨설팅도 지원할 예정이다. 인증기업에 대해서는 법무부 출입국 우대심사대와 전용 보안검색대 이용지원, 한국무역보험공사의 단기수출보험, 수출신용보증, 수입보험 한도 우대 등 무역보험혜택, 정부인증제도인 여가친화인증 참여 시 가점 부여 등 다양한 인센티브가 제공된다. 매년 심사부문별 우수한 인증기업(10개)에는 정부 포상과 함께 SNS 등 다양한 채널을 통한 홍보 기회도 제공된다. 인증 유효기간 기간은 인증을 받은 날로부터 3년이며, 유효기간 연장신청 시 재심사를 통해 3년마다 연장이 가능하다. 특히 올해는 2022년에 최초 인증을 받은 14개 기업의 유효기간 만료가 도래함에 따라, 유효기간 연장신청도 함께 진행되며, 심사에서는 2025년 신규 심사와 달리 최초 인증심사 당시 심사단으로부터 제안된 개선사항의 실제 시행 여부를 평가하여 기업의 개선 노력과 이행 의지도 살펴볼 예정이다 곽순헌 복지부 건강정책국장은 “건강친화기업 인증은 직원 개인의 건강을 넘어, 기업의 경쟁력 강화와 지속 가능한 성장에도 큰 도움이 되는 제도”라며, “건강이 곧 기업의 자산이라는 인식이 확산될 수 있도록 많은 기업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을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김헌주 개발원장도 “지난 3년 동안 건강친화기업을 운영하면서 조직 내 건강문화를 도입하기 위한 기업들의 다양한 시도와 노력을 확인할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기업이 건강한 근로 환경을 만들어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 이하 농진청)과 축산물품질평가원(원장 박병홍, 이하 축품원)은 소비자 신뢰를 높일 수 있도록 아까시꿀 명칭 바로잡기, 정확한 기능성 정보 제공, 꿀 등급제 소개 등 국산 아까시꿀 바로 알리기를 적극적으로 전개하고 있다. 30일 농진청에 따르면 아카시아꿀로 불리는 국산 아까시꿀은 아까시나무(Robinia pseudoacacia)에서 채밀한 것으로, 정확한 명칭은 아까시꿀이고, 아까시나무는 아카시아와는 다른 식물이다. 국립국어원에서도 아까시나무를 표준어로, 축산물등급판정세부기준(농림축산식품부 고시)에도 아까시꿀로 규정하고 있다. 농진청과 축품원은 한국.베트남 자유무역협정 체결 이후 수입되고 있는 베트남산 아카시아꿀과 국산 아까시꿀이 혼동될 우려가 크다고 판단, 정확한 용어 알리기에 나섰다. 아까시꿀은 국내 벌꿀 생산량의 약 70%를 차지할 정도로 대표적인 국산 꿀로 은은한 향과 맑은 색, 부드러운 단맛이 조화로워 소비자 선호도가 높고, 농진청 연구 결과, 헬리코박터균 억제에 효과적인 아브시스산(abscisic acid)이 다른 수입 꿀보다 월등히 많이 함유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축품원은 국산 꿀의 품질을 평가하는 꿀 등급제 사업을 운영하고 있는 가운데 수분, 탄소동위원소비 등 8가지 항목을 기준으로 1+등급, 1등급, 2등급을 판정하여 등급을 구분하며, 소비자는 포장지에 표시된 등급과 정보무늬(큐알코드)를 통해 이력 정보를 바로 확인할 수 있다. 한상미 농진청 양봉과장은 “국산 아까시꿀의 명확한 명칭과 기능성을 알림으로써 소비자가 우리 꿀을 믿고 선택할 수 있도록 환경을 조성하겠다.”라며, “앞으로도 국민에 꼭 필요한 양봉 산물 관련 정보를 정확하게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연세대학교 연세유업이 발효유 라인 강화 이후 지속적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유업계가 저출산, FTA에 따른 관세 철폐 등으로 위축되는 가운데, 연세유업은 카테고리별 포트폴리오 강화에 나섰다. 우유는 A2원유로 프리미엄화하고, 두유는 저당 제품군을 확대했다. 발효유 부문 역시 드링킹 요거트에서 떠먹는 요거트까지 제품군을 확장하며 사업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이 중 2024년 1년 간 연세유업의 발효유 전 제품 누적 판매량은 5,000만 개를 돌파했다. 드링킹 요거트는 카톤팩 형태의 ‘연세 요거트’와 병 형태의 ‘세브란스 발효유’로 구성되며, 편의점, 대형마트, 가정배달 등을 통해 판매되고 있다. 특히 ‘세브란스 발효유’는 위, 장 건강 등에 도움을 주는 기능성과 우수한 품질을 바탕으로, 가정배달 채널을 중심으로 3년 연속 성장세를 보였으며, 지난해 연간 판매량은 1,400만 개를 넘어섰다. 또한 연세유업은 지난해 2분기부터 떠먹는 요거트 생산을 위한 설비를 도입하며 발효유 라인업 확장을 본격화했다. 떠먹는 요거트의 경우, 생산 설비 도입 후 매월 약 17%의 판매량 증가세를 보이며, 이 중 A2원유를 사용한 ‘세브란스 A2요거트’는 주력 제품으로 자리매김했다. 연세유업은 내달 중 새로운 플레이버를 선보일 계획이다. 연세유업 관계자는 “유업계 전반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각 제품군별로 차별화된 전략을 통해 지속적인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며, “특히 꾸준히 소비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발효유 부문은 원유 차별화 및 타깃별 전략을 통해 유의미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펠라코리아(이하 ‘오펠라’)는 지난 12일 출시한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이 올리브영 내 콜라겐 제품 중 판매랭킹 1위를 기록하며 성공적인 론칭을 했다고 30일 밝혔다. 세노비스는 지난해 ‘콜라겐 비타민 젤리’에 이어 올해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까지 연이은 히트로 이너뷰티 시장에서의 입지 굳히기에 나선다. 실제로 국내 이너뷰티 시장이 점차 확대되고 있지만 기능성 인정 콜라겐 제품은 3.6%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과학적 설계와 높은 신뢰도를 기반으로 한 세노비스의 전략이 적중한 것으로 풀이된다.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은 저분자 콜라겐 펩타이드 GT와 히알루론산을 핵심성분으로 사용해 식품의약품안전처로부터 이중 피부 기능성을 인정받은 공신력 있는 제품이기 때문. 여기에 전문성과 기술력에 기반한 세노비스만의 과학적 원칙인 ‘세노사이(cenOsci ™)’를 바탕으로 피부 건강뿐 아니라 기초 건강과 에너지 충전에 도움을 주는 비타민 B군(B1, B2, 나이아신, B6)과 아연, 셀레늄 등도 균형있게 함유해 차별화를 더했다. 또한 체내 흡수가 빠른 액상타입인데다, 누구나 부담없이 즐길 수 있도록 망고맛으로 개발한 점도 소비자들의 높은 호응을 얻을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로 꼽힌다. 세노비스 마케팅팀 정혜욱 매니저는 “세노비스는 다년간의 연구개발을 통해 소비자 니즈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선보이기 위해 노력해 왔다”며 “이번 제품 역시 소비자들의 대표 피부 고민인 수분 개선을 위해 더블 모이스처라이징 솔루션을 제공하는 과학적 포물라로 완성됐다. 특히 콜라겐 제품 특유의 맛 때문에 손이 잘 가지 않을 수 있는 점을 고려, 누구나 호불호 없이 먹을 수 있도록 망고맛으로 구현한 점이 좋은 반응을 이끌어낸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한편, 세노비스는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의 성공적인 론칭을 기념해 오는 31일부터 한 달간 전국 올리브영 매장과 온라인몰을 통해 파격 할인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먼저, 5월 31일부터 6월 6일까지 일주일 간 진행되는 ‘올영세일’ 기간 동안 콜라겐 히알루론산 앰플샷 7입을 최대 44% 할인된 금액으로 만날 수 있다. 또한 올영세일 종료 후에도 더 많은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할인 프로모션을 이어 나간다. 오는 6월 30일까지 35% 할인가로 판매된다. 이를 통해 하루 한 병으로 콜라겐과 히알루론산을 간편하게 섭취하고 기초 건강에 필요한 영양소까지 함께 챙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