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 '매일만나식품’(충청북도 진천군)'에서 제조한 '매일맛나 산마콩국(식품유형:두류가공품)'제품이 '대장균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충청북도 진천군청에서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5년 8월 21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신속히 회수하도록 조치했으며 해당 제품을 구매한 소비자는 섭취를 중단하고 구입처에 반품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2일 서울 양재동 aT센터에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수요기관 관계자를 대상으로 급식 식재료 계약 실무능력 향상과 플랫폼 사용 확대를 위한 공공급식통합플랫폼 수요기관 대상 자체 집합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기존 플랫폼 사용기관뿐만 아니라 신규 사용 희망 기관까지 범위를 확대해 전국 공공급식 분야별 관계자 약 80명이 참여해 진행했다. 강의는 실제 시스템과 동일한 환경에서 사용 방법을 배우고, 계약법 관련 다양한 사례를 활용해 담당자가 숙지해야 할 법령을 보다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도와 관계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교육을 마친 한 참가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그동안 궁금했던 부분을 완전히 해소해 만족스럽다”라며 “앞으로도 플랫폼을 통해 공공급식 품질을 높이고, 안전한 식재료 조달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aT는 급식 식재료를 공정하고 효율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2022년 9월 확대 개설된 국가 유일 급식 식재료 전문 전자조달시스템인 공공급식통합플랫폼을 학교, 유치원, 어린이집, 사회복지시설, 군부대 등 공공급식 전 분야의 거래 방식을 반영해 운영 중이며, 전국 초·중·고교의 90%를 포함한 약 1만 1000개의 수요기관이 이용하고 있다. 특히 플랫폼 출범 이후 수요기관이 다양화됨에 따라 aT는 올해 AI 활용 영상 매뉴얼 배포, 전문 CS센터를 통한 상담, 수요기관별 맞춤형 온·오프라인 교육 등을 통해 사용자 지원과 안정적인 시스템 운영을 한층 강화하고 있다. 기운도 aT 유통이사는 “이번 교육이 전국의 공공급식 관계자 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며, “앞으로 공공급식 분야별 플랫폼 이해도 제고를 위한 맞춤형 교육을 지속 확대해 투명하고 안전한 급식 식재료 조달 문화 정착에 앞장설 계획”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체 리앤씨바이오에서 제조·판매한 건강기능식품 '스트레스케어 팩(유형: 테아닌, 비타민 B6, 나이아신)' 제품이 L-테아닌 함량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 중이라고 12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3월 26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회수 대상 식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에게 판매를 즉시 중단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할 것을 요청했다. 또한 해당 제품을 구입한 소비자와 거래처에는 구입처에 반품하는 등 회수에 적극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12일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인 바디텍메드(강원도 춘천 소재)를 방문해 제조현장을 살펴보고, 체외진단의료기기 제조업체와 ‘체외진단업계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민・관 협력 정책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는 바디텍메드(주), 웰스바이오(주), 주식회사 아이젠텍, 아토플렉스 주식회사, 주식회사 디시젠, 주식회사 리퀴드크리스퍼, ㈜청도제약, 코애니,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춘천바이오산업진흥원 등이 참석했다. 이번 간담회는 감염병 대응 및 질병 진단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는 상황에서 체외진단 산업의 지속적인 발전과 미래 보건위기 대응 역량 강화를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이번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은 향후 체외진단의료기기 정책을 수립하는 데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간담회 주요 내용은 ▲체외진단업계의 국내·외 산업 동향 공유 ▲체외진단의료기기의 국제 경쟁력 강화 방안 논의 ▲수출 확대를 위한 식약처의 맞춤형 지원방안 ▲업계 애로사항 청취 등이다. 이남희 의료기기안전국장은 “국내 체외진단 산업이 팬데믹 기간 동안 전 세계적으로 높은 위상을 선보인 만큼, 앞으로도 국내 업계가 빠르게 변화하는 환경에 발맞춰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소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최의열 체외진단의료기기협회 회장은 “우리나라 체외진단업계의 미래는 수출경쟁력 강화에 있다고 생각한다”며, “업계도 정부의 노력을 발판 삼아 의료기기의 안전성과 품질 확보는 물론, 수출경쟁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체외진단의료기기 업계와 적극 소통하고 다양한 정책을 발굴·추진하여 국내 체외진단의료기기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고 체외진단의료기기 산업의 국제적 위상을 더욱 높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회장 강호동) 경제지주(농업경제대표이사 박서홍)는 지난달 31일 고령화 시대 액티브시니어 소비자 니즈를 반영해 성인용 기저귀 PB 신상품‘하나로굿 더편한 언더웨어’를 출시했다고 12일 밝혔다. ‘하나로굿 더편한 언더웨어’는 ▲중형(9입/5,980원) ▲대형(8입/5,980원) 2종으로 구성돼 있으며, 뛰어난 가성비와 기능성이 특징이다. 또한, 역류방지 고흡수층 구조로 청결성을 강화했으며, 통기성 커버와 옆샘방지막을 통해 장시간 활동에도 쾌적함을 제공한다. 아울러, 녹색인증 필름을 사용해 친환경성을 높이고, 국내에서 생산해 품질 안정성까지 갖춘 상품으로 주목받고 있다. 박서홍 농업경제대표이사는 “고령사회로 접어들며 성인용 기저귀 수요도 빠르게 증가하고 있다”며“하나로굿 더편한 언더웨어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위생용품을 원하는 소비자에게 최적의 선택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하나로굿 더편한 언더웨어’는 전국 농협하나로마트 매장에서 유사상품 대비 최대 55% 저렴한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파리바게뜨가 T 멤버십 대상으로 최대 50% 혜택을 제공하는 고객 감사제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이번 SKT T 멤버십 감사제 프로모션은 20일까지 10일간 진행된다. 구매 금액 2만원 한도로 최대 1만원까지 혜택이 적용된다. T 멤버십 어플리케이션의 고객 감사제 페이지에서 파리바게뜨 쿠폰을 다운받은 후, 매장 결제 시 다운로드 한 쿠폰을 직원에게 제시하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단, 쿠폰은 프로모션 기간 내 1회 다운로드 및 사용 가능하다. 파리바게뜨 관계자는 “고객분들께 풍성한 혜택을 제공하고자 T 멤버십과 함께 이번 프로모션을 준비했다. 프로모션을 통해 파리바게뜨의 다양한 제품들을 경험해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본부장 김태환, 이하 위생방역본부)는 본부 회의실에서 윤리헌장 및 윤리강령 선포식을 개최했다고 12일 밝혔다. 이번 선포식은 공공기관의 혁신에 관한 지침과 윤리경영 표준모델에 따라 지난 7월 25일 확정·공포한 윤리헌장 개정 및 윤리강령 제정을 임직원과 대내외 이해관계자에게 공식적으로 선포하고, 실천 의지를 다지기 위해 기획됐다. 위생방역본부는 지난 5월 22일부터 윤리강령 제정위원회를 구성·운영하며 직종별 내부 직원 대표, 노동조합, 청렴 거버넌스 외부위원 등 의견을 수렴했고, 전 직원 의견 조회와 청렴시민감사관 회의 등을 거쳐, 선언적 문구를 넘어 실천 가능한 윤리기준을 마련했고, 개정된 윤리헌장과 신규 제정된 윤리강령에는 동물복지와 생명존중, 디지털 윤리, 공정한 직무수행, 청렴 의무, 상호 존중과 건전한 조직문화 정착 등 사회적 가치와 구체적 행동 기준이 담겼다. 특히 이번 선포식을 계기로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을 기관 운영 전반에 내재화하고, 신규 직원 교육과 전 직원 교육, 누리집 게시 등을 통해 대내외에 적극 알릴 계획이다. 김태환 위생방역본부장은 “이번 제·개정은 기관의 가치와 역할을 반영한 실천 중심의 윤리기준을 새롭게 수립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며, “청렴하고 책임 있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임직원 모두가 함께 노력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신제품 출시 상생 캠페인 ‘어썸바잇트(AwesomeBite)’의 두 번째 프로젝트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의 지원자를 본격 모집한다. . 어썸바잇트는 동반성장위원회의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먹거리에 진심인 소비자들과 롯데웰푸드가 함께 지역별로 숨겨진 ‘놀라운 한 입’을 발견한다는 의미의 캠페인이다.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는 최근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화제를 모은 ‘효녀 맛집 지도’에서부터 시작됐다. 지속되는 경기 침체에 소상공인 부모님을 둔 자녀들이 직접 업체 홍보에 나섰고, 이를 응원하는 목소리가 전국으로 퍼지며 1천여 개가 넘는 소상공인 업체 정보를 담은 ‘효녀 맛집 지도’가 완성된 것이다. 롯데웰푸드는 이번 프로젝트로 지역 소상공인 맛집의 맛있는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전국에 소개하며 이러한 흐름에 더욱 힘을 싣는다. 다음달 7일까지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맛집 홍보에 나설 전국 심청이(가족, 친구, 단골 손님 등)들의 사연을 접수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을 위한 자세한 정보는 네이버 클립 공식 블로그에서 확인할 수 있다. 지역성, 콘텐츠 우수성, 메뉴 차별성 등을 기준으로 모집된 사연을 검토해 우수 지원자 200명과 우수 추천자 50명을 선정하여 세븐일레븐 상품권을 증정한다. 본선 진출 업체에는 롯데웰푸드가 지역사회와 동반성장을 위해 조성한 재원을 바탕으로 총 2천만원 규모의 상금 시상도 계획돼 있다. 어썸바잇트 두 번째 프로젝트 ‘효녀 심청 신제품 출시 프로젝트’에는 네이버 숏폼 서비스 ‘클립’도 동참한다. 네이버 클립 크리에이터와의 협업 영상 제작 등 콘텐츠적 재미 요소를 강화해 관심과 참여도를 높이고자 했다. 네이버 클립 콘텐츠 우수성, 온라인 소비자 투표, 사내 품평회 등을 거쳐 최종 우승 업체를 선정할 예정이다. 우승 메뉴는 롯데웰푸드가 제품화를 진행하고 세븐일레븐을 통해 전국 곳곳에서 판매된다. 아이디어 사용에 따른 공정한 보상 체계에 따라, 해당 프로젝트를 통해 출시된 제품의 판매 수익의 1%는 아이디어를 제안한 지역 소상공인에게 환원된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지난해 지역사회와의 동반성장 문화 확산에 적극 참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4 대한민국 동반성장 대상’에서 지역사회 동반성장 부문 대상을 수상했다. 또한, 신제품 출시 상생 캠페인 어썸바잇트가 지역 상생의 대표 우수사례로 꼽혀 소개됐다. 향후에도 동반위와 맺은 ‘지역 동반성장을 위한 상생협약’에 따라, 지역 소상공인의 델리 메뉴를 제품화해 출시하는 상생 캠페인을 지속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전국 각지에서 식당을 운영하고 있는 바쁜 소상공인을 대신해 발벗고 홍보에 나설 마음이 있는 적극적인 심청이들의 지원을 기다린다”며, “단순한 제품 출시에 그치지 않고 동반위, 네이버 클립과 손잡고 심청이들의 추천 맛집이 전국 팔도에 알려질 수 있도록 다양한 온·오프라인 마케팅도 기획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촌진흥청(청장 권재한)은 여름철 복달임 음식으로 주목받고 있는 염소 고기의 영양적 가치와 함께 가정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염소탕 레시피를 12일 소개했다. 우리나라 전통 의학서 동의보감에는 염소 고기가 체력 보강, 피로 해소, 소화 기능 향상에 도움을 준다는 기록이 있고, 염소 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지방은 상대적으로 적으며 칼슘과 철분이 많아 뼈 건강과 혈액 생성에 도움이 되고, 몸에 활력을 주는 비타민 이(E)와 비(B)가 들어 있어 여름철 기력 회복 음식으로 제격이다. 염소 고기는 쇠고기처럼 등심, 목심 등 10개 부위로 나뉘며, 붉은색을 띄고, 고기 조직이 부드럽고 질기지 않아 탕, 수육, 불고기 등으로 다양하게 조리할 수 있고, 누구나 부담 없이 즐기기에 좋다. 염소탕 레시피로는 염소 고기는 조리 전 잡내를 줄이기 위해 찬물에 담가 핏물을 빼고, 된장, 맛술, 월계수 잎을 넣어 끓이고, 고기가 익으면 손으로 먹기 좋게 찢고, 육수는 거름망으로 걸러 맑게 해둔다. 고사리, 배추 등 채소를 넣어 다시 끓이고, 소금으로 간을 한 다음 들깻가루를 넣으면 영양과 맛을 모두 살린 염소탕이 완성된다. 농촌진흥청은 염소 고기 소비 확대와 부가가치 향상을 위해 염소 고기 분할 정형 기준을 설정하고, 소매 상품화 기술을 개발하는 등 관련 연구를 추진할 예정이다. 농림축산검역본부 통계자료에 따르면 염소 고기는 2023년 기준 6~8월에 전체 생산량의 약 30%가 집중될 만큼 여름철에 많이 생산되고, 여름철 보양식으로서 염소 고기에 관심이 많고 소비 또한 적지 않다. 강근호 농촌진흥청 국립축산과학원 축산푸드테크과장은 “염소 고기는 단백질이 풍부하고 건강에 유익한 영양성분이 풍부해 보양식으로 인기가 높다.”라며, “소비자가 품질 좋고 위생적인 염소 고기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연구개발을 지속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엠에프지코리아(MFG KOREA)가 운영하는 모두의 다이닝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삼성카드와 제휴를 통해 삼성카드 포인트 100% 결제 혜택을 제공한다고 12일 밝혔다. 매드포갈릭은 이번 제휴를 통해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용적인 혜택을 강화하고, 고객 접점을 넓힘으로써 브랜드 경험의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카드 포인트 결제 서비스는 이날부터 매드포갈릭 롯데월드점을 제외한 전국 매장에서 이용할 수 있으며, 결제 시 보유 포인트 내에서 100% 사용되고 해당 금액만큼 차감된다. 특히 타 쿠폰과 1회 중복 사용도 가능해 체감 혜택과 활용도를 더욱 높였다. 단 타 제휴 할인과 중복 사용은 불가하다. 매드포갈릭은 제휴 할인 혜택을 확대하며 가성비와 가심비를 모두 만족시키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카드사, 통신사 등 다양한 제휴 서비스와 사용 가능한 상품권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홈페이지와 매장 안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매드포갈릭 관계자는 “매장을 방문한 고객이 직접적인 혜택을 누릴 수 있는 실효성 높은 제휴 혜택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매드포갈릭을 폭넓게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휴 및 협업을 다양하게 전개해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SKT·KT 통신사 멤버십 최대 20% 할인, 현대카드 M포인트 최대 50% 사용, 마스터카드 ‘Dine with Mastercard’ 3만 원 할인 등 다양한 제휴 혜택을 운영 중이며, 이번 삼성카드 포인트 결제 서비스까지 더해져 고객 선택의 폭이 한층 넓어졌다. 이와 함께 문화상품권을 비롯해 갤러리아∙신세계∙롯데상품권 등 다양한 상품권 사용도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