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MZ세대의 공감대를 겨냥한 신규 온라인 광고 4편을 공개했다. 종합편을 비롯해 운동, 요리, 육아 등 다양한 일상 속 순간을 테마로 한 이번 광고는 “믿으니까, 삼다수 좋아마심”이라는 메시지 아래, 물 선택에 대한 고민과 기준을 각자의 시선으로 풀어내며 언제 어디서나 믿고 마실 수 있는 물, 제주삼다수의 가치를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운동편에서는 육상 국가대표 김민지 선수가 운동 후에도 신뢰할 수 있는 물을 고르는 모습을 보여주며 “마시는 것까지가 운동”이라는 메시지를 전한다. 요리편에서는 흑백요리사 출연으로 화제를 모은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밥짓기, 은근히 어렵죠?”라는 말과 함께 “밥 지을 때 쌀보다 물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정보를 전하며, 물맛이 요리의 기본이라는 점을 강조한다. 가족 크리에이터 태요미네가 출연한 육아편은 활동량이 많아지는 시기, “아이 물만큼은 좋은 것으로 줘야겠다”는 엄마의 고민을 담아내며 제주삼다수가 언제나 믿고 안심할 수 있는 물이라는 점을 부각한다. 신규 온라인 광고 4종은 제주삼다수 SNS에서 확인 가능하다. 제주삼다수는 이번 광고 캠페인을 오프라인 소비자 체험 이벤트로도 확장한다. 오는 7월에는 김민지 선수와 함께하는 러닝 클래스와 급식대가가 참여하는 쿠킹 클래스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일상 속 브랜드 경험을 확장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을 통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제주개발공사 백경훈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소비자 일상 속 다양한 순간에 자연스럽게 녹아드는 브랜드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신뢰할 수 있는 물이라는 브랜드 정체성을 바탕으로, 앞으로도 세대와 라이프스타일을 아우르는 커뮤니케이션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2025년 1분기 기준 시장점유율 40.4%를 기록하며 국내 생수 업계 1위 자리를 굳건히 지키고 있다. 출시 이후 27년간 변함없는 맛과 품질로 소비자에게 가장 신뢰받는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로 자리잡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은 지난 1일 전북 부안군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서 열린 '환경의 날 기념 및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 맞이 행사'에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푸드트럭을 지원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푸드트럭 지원은 국립공원공단의 환경 보전 노력에 동참하여 하림의 친환경 이미지를 제고하고, 지난 2월 국립공원공단 및 전북지방환경청과 체결한 'ESG 활동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이행하는 차원에서 이뤄졌다. 하림은 이를 통해 새만금환경생태단지에 대한 국민적 관심을 높이고 생태단지의 가치 전달과 환경보전 노력 홍보에 기여했다. '제30회 환경의 날 기념 및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 맞이 행사'는 1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일원에서 성황리에 펼쳐졌다. 행사에는 전북지방환경청장, 공단 이사장, 전북도지사, 부안군수 등 주요 내빈 및 하림 관계자가 참석했다. 오후 2시부터 4시 30분까지 야외무대에서는 기념식과 함께 성악, 뮤지컬 넘버 커버, 퓨전국악, 극단 우주선의 환경 주제 정크아트 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오전 9시부터 오후 2시까지는 국립공원 이동탐방안내소를 비롯한 각종 체험부스, 전북도 수질환경 캠페인, 국립공원 사진전, 동양화 및 조류 모형 전시 등 풍성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하림은 행사 당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새만금환경생태단지 내 어린이놀이터 주변에서 푸드트럭을 운영, 대표 인기 제품인 용가리치킨, 누룽지 순살치킨, 하림텐더스틱 등을 허니머스타드 소스와 함께 제공하는 '무료 시식회'를 진행해 현장을 찾은 약 2000 여명의 방문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이번 시식회는 환경의 날 행사의 의미를 살려 기념품으로 제공된 다회용기에 음식을 담아 제공하고, 사용한 다회용기는 재활용하여 일상에서 사용할 것을 권장하는 방식으로 운영되었다. 이는 쓰레기 없는 친환경 행사 만들기에 적극 동참하는 하림의 ESG 경영 의지를 반영한 것이다. 하림 관계자는 "환경의 날 및 새만금환경생태단지 개장 3주년을 맞아 열린 뜻깊은 행사에 참여해 하림의 맛있는 제품을 나누고 환경보전의 중요성을 함께 되새길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상생하고 환경을 생각하는 ESG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며 친환경 기업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에는 하림 푸드트럭 외에도 부안군 소상공인 프리마켓, 다회용기 간식 이벤트, 캐리커쳐, 길거리 마술, 풍선아트, 찾아가는 놀이터 '노리카' 등 다양한 즐길 거리와 볼거리가 준비되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이 윤남노 셰프와 협업한 여름 시즌 레시피 콘텐츠를 공식 공개했다. 냉정과 유쾌함을 넘나드는 요리 스타일로 대중들에게 사랑받고 있는 윤남노 셰프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흑백요리사’에서 ‘요리하는 돌아이’로 얼굴을 알린 인물이다. 면사랑은 빠르고 실용적인 조리법에 감각적인 연출을 더할 수 있는 윤남노 셰프를 선정해, 메밀면을 활용한 여름 면요리를 쉽고 즐겁게 전달하고자 이번 협업을 기획했다. 공개된 메뉴는 면사랑의 ‘프리미엄 20% 메밀면’을 활용한 ‘주꾸미 콜드 메밀 파스타’다. 윤남노 셰프는 “냉동 메밀면이지만 자가제면 수준의 퀄리티”라고 평가하며 제품의 완성도를 강조했다. 해당 메뉴는 면사랑 메밀장국을 활용한 특제 드레싱과 주꾸미, 새우, 레몬, 양파 등을 곁들여 여름철 입맛을 돋우는 요리로 소개됐다. 면사랑의 ‘프리미엄 20% 메밀면’은 끓는 물에 40초만 조리해도 최적의 식감을 구현할 수 있는 냉동면 제품이다. 반죽에 물을 많이 넣어 숙성하는 다가수숙성 방식과 수연·수타 제면 기법을 접목해 부드러우면서도 쫄깃한 면발이 특징이다. 영하 40℃의 급속냉동 기술로 메밀 고유의 향과 영양을 보존해 조리의 간편함은 물론 맛과 품질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고 있으며, 실제 많은 셰프와 요식업장에서도 널리 사용되는 제품이다. 윤남노 셰프는 영상에서 제품 언박싱부터 조리, 플레이팅까지 전 과정을 직접 소개 및 시연했으며 특유의 유쾌한 해설로 보는 재미를 더했다. 특히, 이번 냉파스타의 감칠맛을 좌우하는 핵심으로 ‘면사랑 메밀장국’을 꼽았다. 이 메밀장국은 정통 가쓰오부시를 직접 우려내고, 양조간장을 베이스로 사용해 깊고 진한 풍미를 자랑한다. 진하지만 짜지 않은 맛이 특징이며, 윤남노 셰프는 회와도 잘 어울리는 깔끔한 맛의 ‘만능 장국’으로 추천했다. 그는 “올리브오일과 함께 활용하면 오리엔탈 드레싱으로도 손색없다”며 소스 조합 아이디어도 함께 전했다. 영상 후반에는 100% 제주산 녹차와 메밀로 만든 녹차메밀면을 함께 소개하며, 비주얼을 살릴 수 있는 재료로 제안했다. 여름철 파스타에 활용하면 시각적 포인트는 물론, 은은한 녹차향이 더해져 색다른 맛을 연출할 수 있다. 윤남노 셰프의 ‘주꾸미 콜드 메밀 파스타’ 레시피는 ‘키친인어박스’ 유튜브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면사랑은 이번 콘텐츠 공개에 맞춰 쿠팡, 컬리, 공식 브랜드 스토어에서 메밀면, 메밀장국을 최대 37% 할인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윤남노 셰프와 함께한 이번 콘텐츠는 여름철 면요리를 사랑하는 소비자들에게 실용적이면서도 건강한 레시피를 제안하는 계기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셰프들과의 다양한 협업을 통해 간편하면서도 완성도 높은 면요리 경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면사랑 ‘프리미엄 20% 메밀면’에 함유된 메밀은 루틴, 단백질,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미네랄 등 영양 성분이 풍부한 곡물로, 당뇨 예방과 혈관 건강, 면역력 강화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식재료로 알려져 있다. 면사랑은 이러한 메밀의 기능성을 반영한 제품 개발에 지속적으로 힘쓰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NH농협지부 중앙본부(위원장 성연석)와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대표 장문찬)는 지난 30일 서울 종로구 안국동 소재 서울노인복지센터에서 농촌사랑 쌀 2.5톤 나눔 행사를 가졌다고 2일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노인복지센터 지웅 관장스님, 유경희 과장, 전지은 사회복지사 및 NH농협지부 중앙본부 성연석 위원장, 민보라 사무국장, 임초이 실장이 참석했으며, 기탁한 쌀은 서울노인복지센터 내 무료급식소로 전달돼 사용될 예정이다. 성연석 위원장은 “가정의 달 농촌사랑 쌀 나눔사업”을 통해 주변의 이웃들과 작지만 따뜻한 정을 나눌 수 있게 돼 기쁘다. 품질 좋은 우리 쌀이 어려운 이웃들의 건강과 행복에 작은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기부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도농상생국민운동본부는 도시와 농촌의 자발적 상생협력을 통해 국민 행복에 기여하고, 농업․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지난 28일부터 3일간 서울에서 개최한 ‘2025 원아시아 화장품 규제혁신 포럼’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며 규제외교의 내실화를 도모했다고 2일 밝혔다. ‘규제혁신: 아시아 화장품 산업의 동행과 도전’을 주제로 개최한 이번 포럼에는 아시아 규제기관 9개국을 포함해 국내외 전문가·산업계·협회 등 총 600여 명이 참석해 AI를 활용한 기술혁신, 뷰티 인사이트 등 글로벌 화장품 최신 동향과 규제혁신 및 새로운 통찰을 공유하고 미래전략을 논의하는 등 지식 교류의 장을 가졌다. ‘아시아 규제당국 간 협력회의’에서 9개국 규제당국과 함께 회원국 간의 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5개 의제 논의를 통해 아시아 국가 간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모색하고 실시간 소통했으며 향후 더욱더 긴밀한 협력이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2024년 국내 화장품 수출의 비중이 대폭 증가한 중동 시장 중 사우디아라비아와의 양자회의에서 양국의 화장품 안전관리 제도 정책을 공유하고 규제 협력의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도 이번 행사의 주목할 만한 성과이다. 또한 태국 식약청과의 간담회를 통해 태국 화장품 규제 동향을 파악하는 등 국내 업계의 수출 지원을 위한 정책적 방향성을 모색하고, 실효성 있는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로 했다. 특히 식약처는 올해 처음으로 마련한 해외 규제당국과의 ‘기업 간담회’를 통해 국내 화장품 업계가 진출을 희망하는 8개 수출국 규제당국과 직접 만나 수출 절차, 구비서류 등 궁금한 사항을 직접 문의하고 글로벌 규제 이해도를 제고할 수 있는 기회를 지원했다. 대한화장품협회 연재호 부회장은 “업계가 직접 수출하고자 하는 국가의 규제당국자를 만나는 것은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며, “그 기회를 이번 포럼을 통해 국내 업계가 가지게 되어 향후 수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K-화장품 규제외교의 선도주자로서 앞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아시아 화장품 산업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도록 국제협력을 주도하고 국내 화장품 수출을 더욱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미국 오리건 주(The State of Oregon)의 비버튼(Beaverton) 시에 BBQ 비버튼점을 오픈했다고 2일 밝혔다. 비버튼은 안정적인 주거 환경과 주정부의 적극적 지원 등으로 반도체와 같은 IT기업들이 다수 입주해 첨단 기술 기업 클러스터인 실리콘 포레스트를 형성하고 있고, 소득이 높고 가족 단위의 중산층 거주 비율이 높아 안정적인 외식 소비 상권으로 평가되는 가운데 아시아계 음식 수요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고, 안정적인 치안으로 야간에도 외식을 위한 유동인구도 많다. BBQ는 약 106평으로 오픈했으며 추가로 포틀랜드 다운타운점(Portland Downtown), 사우스이스트 포틀랜드(Southeast Portland)를 운영중이고, 판매 메뉴는 시그니처 골든프라이드 치킨 시리즈 및 소이갈릭, 허니갈릭, 치즐링 등의 치킨 메뉴와 함께 파스타, 군만두 등의 사이드 메뉴 및 떡볶이, 김치볶음밥, 파스타 등의 한식 메뉴까지 맛 볼 수 있으며, 다양한 K-푸드를 함께 즐길 수 있어 한국 문화에 관심이 많은 현지인들에게 좋은 반응을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BBQ는 뉴욕 맨하탄 32번가를 시작으로 뉴저지, 텍사스, 캘리포니아 등 주요 지역을 중심으로 매장을 확대해 오고 있고, 올해는 유타 주에 31번째, 오리건 주에 32번째로 진출하며 미국 전역으로 사업을 확장하는 데 역량을 높이고 있다. BBQ 관계자는 “오리건 주 진출로 워싱턴주, 캘리포니아주와 함께 미국 서해안 지역 벨트를 완성했다”며, “올해도 미국을 중심으로 중남미 지역에 확대해 ‘K-푸드’와 BBQ 브랜드를 알리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의 김치 브랜드 ‘종가(JONGGA)’가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 '헤드 인 더 클라우드 로스앤젤레스 2025(HEAD IN THE CLOUDS LOS ANGELES 2025, 이하 'HITC LA 2025')'에서 운영한 브랜드 부스에 현지 관람객이 몰리며 김치의 글로벌 인기를 입증했다. 글로벌 미디어 기업 ‘88라이징(88Rising)’과 콘서트 프로모터 ‘골든보이스(Goldenvoice)’가 주최하는 'HITC LA 2025'는 아시아계 아티스트의 음악과 다양한 아시아 문화를 소개하는 대규모 음악·문화 페스티벌이다. 지난 5월 31일부터 6월 1일까지 이틀간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국내 최정상급 뮤지션들을 비롯한 유명 아시아 아티스트들의 화려한 무대와 함께, 글로벌 관람객들의 입맛을 겨냥한 다채로운 식음료 브랜드가 참여했다. 대상은 이번 페스티벌에서 뉴욕 현지 레스토랑 ‘락스타 치킨(Rokstar Chicken)’과 손잡고 종가 김치를 활용한 특별 컬레버레이션 메뉴 2종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종가 치킨 샌드위치(Jongga Chicken Sandwich)’는 바삭한 치킨 패티와 종가 김치의 매콤한 감칠맛이 조화롭다는 평가를 받았다. 종가 김치에 특제 소스를 더한 ‘종가 프렌치 프라이(Jongga French Fries)’는 김치의 색다른 풍미를 느낄 수 있다는 점에 호평을 받으며 가장 많이 판매됐다. 이번에 선보인 메뉴 2종은 6월 중 락스타 치킨 매장에서 판매를 시작할 예정이다. 실제로 행사 기간 내내 ‘종가X락스타 치킨’ 부스에는 특별 컬레버레이션 메뉴를 맛보기 위한 관람객들의 긴 대기 행렬이 이어지며 김치의 높은 인기를 입증했다.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선보인 펀칭 머신 이벤트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현장에서 ‘종가 USA’ 및 ’종가 글로벌’ 공식 인스타그램을 팔로우하고 ‘88Rising’을 떠올리게 하는 ‘888점’ 달성 미션을 성공한 고객에게 종가 브랜드백과 특별 메뉴 2종을 무료로 증정했다. 한편 이번 행사 부스 스텝이 착용한 ‘종가X락스타 치킨’ 브랜드 컬레버레이션 티셔츠는 글로벌 무대에서 주목받는 스트리트웨어 브랜드 디자이너 ‘반디더핑크(VANDYTHEPINK)’가 직접 디자인에 참여해 의미를 더했다. 이경애 대상 김치글로벌사업본부장은 “전 세계 소비자들이 모이는 글로벌 뮤직 페스티벌에서 종가 김치에 대한 높은 관심과 글로벌 인기를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글로벌 No.1 김치 브랜드 위상에 걸맞게 김치가 글로벌 식문화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외모 관리보다 지속 가능한 건강에 주목하는 MZ세대가 늘고 있다. 특히 ‘슬로우에이징(Slow Aging)’, ‘웰에이징(Well Aging)’ 트렌드가 부상하면서, 단순히 어려 보이는 것을 넘어 지금의 나를 건강하고 아름답게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건강 루틴에 주목하고 있다. 노화를 앞당기는 주요 원인으로 자극적인 식습관이 꼽히는 만큼, 유통업계는 ‘덜어냄’에 집중한 슬로우에이징 콘셉트의 제품을 앞다퉈 선보이고 있다. 카페인, 칼로리, 당류 등을 줄이면서도 맛과 편의성을 유지해, 건강과 일상의 리듬을 동시에 추구하는 MZ세대의 니즈를 겨냥했다. 슬로우에이징 트렌드 중심에는 ‘카페인 디톡스’가 있다. 카페인은 일시적인 각성 효과에 도움을 주지만, 과다 섭취할 경우 수면 장애와 피부 노화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때문에 최근에는 카페인 부담 없이 커피의 풍미를 즐기고 싶은 이들을 위한 ‘대체커피’ 음료가 주목받고 있다. 하이트진로음료의 ‘블랙보리 다크로스트’는 100% 국내산 검정보리에 로스팅 과정을 통해 풍부한 커피향까지 더한 블랙보리의 프리미엄 라인업 제품이다. 건강 관리 트렌드의 영향으로 대체커피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대중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카페인을 일절 함유하지 않아 카페인 섭취가 어렵거나 오후 시간에 카페인 섭취가 부담스러울 때 대체 음료로써 제격이다. 블랙보리의 고유한 맛과 향을 최대한 살리면서도 식약처 ‘식품등의 표시기준(100mL당 4kcal 미만의 무칼로리)’에 부합하는 제로슈거, 제로칼로리 제품으로 부담 없이 즐기기 좋다. 피로 회복과 면역력 증진은 저속노화 관리의 핵심이다. 특히 면역력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며 ‘면테크(면역력+Tech)’ 열풍이 거세다. 서울우유협동조합이 출시한 ‘속편한 하루인삼’은 고품질 원유에 면역력을 높이고 피로 해소에 도움을 준다고 알려진 건강식품 인삼을 넣은 건강 유음료 제품이다. 인삼의 핵심 성분인 진세노사이드 Rg1과 Rb1이 총 3.7mg 들어 있으며, 유당을 분해해 유당불내증이 있는 사람도 우유의 영양소를 그대로 섭취하면서 소화 불편 없이 마실 수 있다. 한 손에 들어오는 콤팩트한 용량(170mL)의 멸균팩 포장으로 보관 및 휴대도 용이하다. 저당 식품은 건강한 노화를 원하는 소비자들에게 중요한 선택 기준 가운데 하나다. 과거에는 일시적인 만족감을 위해 단맛을 선호했다면, 꾸준한 건강 관리를 중시하는 요즘 MZ세대는 자극을 줄이고 자연스러운 맛을 선호하는 경향이 눈에 띈다. hy는 ‘하루야채’ 출시 20주년을 맞아 당 함량을 줄인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과채주스 판매 상위 3개 제품 대비 당 함량을 25% 낮춘 것이 특징이다. 당 함량이 높은 야채 사용을 줄이고, 유기농 대체당을 사용해 맛을 냈다. 이번에 출시된 제품 가운데 하루야채 오리지널의 경우 100mL 기준 당 함량이 5g에 불과하며, 하루야채 퍼플과 하루야채 옐로우도 각 6.5g의 당류를 포함해 부담 없이 섭취 가능하다. 3종 모두 유기농 야채 원료를 사용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6월 황금연휴를 맞아 짧은 여행 대신 가까운 곳에서 특별한 식사를 즐기며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내려는 수요가 높아지는 가운데, 품질 좋은 식재료와 정갈한 상차림을 갖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이 주목받고 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민경천, 이하 한우자조금)는 황금연휴를 앞두고 가족 외식을 계획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 3곳을 2일 소개했다. 격식 있는 외식을 원하는 이들에게 벽제갈비를 추천한다. 매일 경매를 통해 최상급 한우만을 마리째 엄선해 구매함으로써, 신선함과 최고의 품질을 보장하고, 대표 메뉴인 설화 생갈비는 30년 이상의 경력을 지닌 한우 갈비 장인 윤원석 셰프의 다이아몬드 컷팅 기법이 더해져, 숯불 향이 고르게 스며들어 한우 본연의 풍미가 깊어지며, 오랜 시간 동안 신뢰를 쌓아온 프리미엄 한우 전문점으로, 가족 모임은 물론 격식을 갖춘 외식 자리에도 안성맞춤이다. 또한 숙성 한우 다이닝의 정수를 경험하고 싶다면, 한우 명예홍보대사 김호윤 셰프가 운영하는 호시우보를 추천한다. 미경산 암소 한우를 정성스럽게 숙성시켜 깊은 풍미를 끌어내며, 숯불이 아닌 무쇠판에 구워내는 것이 특징이고, 다양한 와인을 보유하고 있어, 숙성 한우와 와인 페어링도 즐길 수 있으며 미식가들 사이에서도 입소문을 타며 인지도를 높이고 있다. 아울러 이속우화는 합리적인 가격에 고품질 한우를 맛볼 수 있는 프리미엄 다이닝 레스토랑으로 시그니처 한우 코스는 한우 육회부터 다양한 부위의 한우 구이, 한우 패티 버거 등 다채롭게 구성된다. 한우 본연의 맛을 살린 섬세한 조리와 감각적인 플레이팅이 어우러지며, 세련된 인테리어와 조용한 분위기 속에서 여유로운 외식이 가능하다.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은 단순한 외식을 넘어, 메뉴 구성과 식재료의 품질, 공간 운영까지 체계적으로 설계된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가족 단위 고객의 취향과 일정에 맞춰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어, 황금연휴에 특별한 식사를 계획하는 이들에게 제격이다. 한우자조금 관계자는 “한우는 맛은 물론, 안정성과 상징성을 갖춘 식재료로 전 세대가 함께 즐기기 좋은 외식 메뉴”라며 “다가오는 황금연휴, 가족과 함께 프리미엄 한우 다이닝 레스토랑을 방문해 소중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칠성음료는 동남아 시장 진출 확대를 위해 글로벌 식품 박람회 ‘THAIFEX - Anuga Asia 2025(타이펙스-아누가 아시아 2025)’ 참가해 밀키스와 새로 등 대표 브랜드의 우수성을 알리며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는 지난 5월 27일부터 31일까지 5일간 태국 방콕에서 열린 동남아시아 최대 식품박람회 타이펙스 2025에서 유성탄산음료 밀키스와 제로 슈거 소주 새로 등 다양한 음료·주류 제품을 선보였다. 타이펙스 박람회는 태국 국제무역진흥부, 태국 상공회의소와 세계 최대 식품전 ‘아누가’의 주관사인 쾰른메세가 공동 주최하며 식품 산업 전반을 아우르는 아시아 최대 규모의 식품 전시회다. 올해는 전 세계 50여개 국에서 3,000여개 업체와 9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모였다. 롯데칠성음료는 이번 박람회에서 밀키스와 칠성사이다와 칸타타 비롯해 새로와 순하리 등 다양한 음료와 주류 브랜드를 소개하고 제품의 우수성을 알렸다. 부스에 마련된 칵테일바에서는 새로와 밀키스를 베이스로 제조한 칵테일을 선보이며 제품 체험 기회를 제공했다. 롯데칠성음료 부스에는 약 7,000여 명이 방문했고 동남아시아 주요 유통 바이어들과 250여건의 상담을 진행하며 수출 확대 발판을 마련했다. 롯데칠성음료 관계자는 “K-드링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가운데, 경쟁력 있는 제품을 소개하고 글로벌 확장을 논의하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며 “앞으로도 글로벌 트렌드에 부합하는 제품들을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장을 지속적으로 도모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롯데칠성음료의 동남아시아 시장 수출액은 탄산음료와 과일소주 인기에 힘입어 필리핀·베트남·태국 등 동남아 주요 국가에서 2021년부터 지난해까지 연평균 약 11%의 성장세를 이어오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