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다양한 요리에 손쉽게 활용할 수 있는 신제품 ‘담백한 올라운드햄’ 2종을 출시했다. 최근 집밥 수요가 늘어나면서 한 가지 재료만으로도 다양한 요리에 활용할 수 있는 만능 식재료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이에 대상 청정원은 어떤 요리에도 잘 어울리는 담백한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에 품질까지 제대로 갖춘 ‘담백한 올라운드햄’을 새롭게 선보이게 됐다. ‘담백한 올라운드햄’은 돼지고기 본연의 맛을 살린 ‘오리지널’과 고소한 풍미가 일품인 ‘치즈’ 2종으로 구성했다. 깔끔하면서도 건강한 맛이라 여러 식재료와 잘 어울리고, 어린 아이부터 성인까지 호불호 없이 즐길 수 있다. 국산 돼지고기를 아낌없이 넣어 맛과 식감을 극대화했다. ‘올라운드햄 오리지널’의 돼지고기 함량은 93.31%로, 풍부한 육즙과 쫄깃하고 탄력 있는 식감을 자랑한다. ‘올라운드햄 치즈’는 88.24%의 돈육 함량과 함께 사이사이 치즈가 고루 박혀있어, 육향에 고소한 풍미를 더해준다. ‘올라운드’라는 이름 그대로, 일상 속 다양한 메뉴에 폭넓게 활용할 수 있다. 돈육 함량이 높은 만큼 그대로 구워도 식감과 풍미가 살아있고, 계란물을 묻혀 구우면 고소한 맛이 배가된다. 또 잘게 썰어 볶음밥에 넣거나 부대찌개, 샌드위치, 김밥 속 재료로 활용하기에도 좋다. ‘담백한 올라운드햄’ 2종은 현재 대상 공식 온라인몰 ‘정원e샵’을 비롯해, 청정원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쿠팡 등에서 만나볼 수 있으며, 향후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순차적으로 만나볼 수 있다. 양승철 대상 신선마케팅팀장은 “이번 신제품은 반찬부터 간식, 안주까지 다양한 요리를 완성할 수 있는 만능템인 만큼 집밥족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앞으로도 소비자들의 다양한 취향을 반영해 맛은 물론, 합리적인 가격과 품질까지 제대로 갖춘 제품들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 청정원은 이번 신제품 외에도 육즙 가득한 정통 독일식 프리미엄 소시지 ‘리치부어스트’ 시리즈를 비롯해, 무항생제 국산 돼지고기로 만들어 더욱 믿고 먹을 수 있는 캔햄 ‘우리팜 아이사랑’, 짜지 않고 담백한 맛이 일품인 ‘담백하고 건강한 베이컨’ 등 다양한 육가공 제품 라인업을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의 일본 정통 이자카야 브랜드 토리메로가 경기도 수원에 위치한 KT위즈파크에 국내 유일한 매장을 오픈했다고 11일 밝혔다. 야구장의 특성에 맞게 테이크아웃 전용 매장으로 운영되는 토리메로 KT위즈파크점은 경기장 2층 중앙석과 1루석 중간에 위치한 가운데 국내산 닭다리살 부위를 사용한 야키토리 꼬치 3종(소금맛, 양념맛, 매운맛), 꽈리고추 튀김과 곁들여 먹는 이카게소, 고로케 소시지, 크러플 알감자, 모찌리도후 등 간소화된 메뉴를 선보인다. 또한 좌석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온라인 주문이 가능하며, 주문 시 옵션 선택을 통해 좌석 배달과 직접 테이크아웃 중 원하는 방식을 선택할 수 있다. 토리메로는 일본 최대 외식기업 와타미 그룹과 합작으로 선보인 와타미를 재단장한 브랜드로 현지 감성을 담은 편안한 분위기로 야키토리(꼬치), 야끼소바, 타코와사비, 스끼야끼나베 등 소요리 중심의 메뉴를 맛볼 수 있다. BBQ는 야구 관람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외식 경험을 제공하고, 다양한 브랜드 경험을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BBQ 관계자는 “프로야구 경기의 현장에서 일본 정통 이자카야의 맛과 즐거움을 느낄 수 있다는 점이 토리메로만의 차별화 포인트”라며 “QR 주문과 자리 배달 등 편리한 서비스로 소비자들이 야구를 관람하면서 다양한 맛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협력을 통해 약 5년 간 2.3억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관내 복지기관에 정기적으로 기부했다고 11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양천사랑복지재단과 함께 양천구 관내 아동·청소년 돌봄기관, 어르신 복지 시설, 장애인 기관, 여성노숙인 시설 등 30여 개 복지기관 및 양천구자원봉사센터에 정기적으로 굽네치킨과 굽네피자를 기부하고 있으며, 2020년 7월부터 2025년 7월까지 5년 동안 약 5만 개, 2억 3천만 원 상당의 치킨과 피자를 기부하며 복지 기여자와 수여자 모두에게 따뜻한 응원과 격려를 전했다. 또한 2023년부터 대한적십자사와 업무협약을 맺고 올해로 3기째 진행 중인 생명나눔 캠페인은 헌혈 참여자에게 굽네의 즉석조리 시식차 ‘굽카’로 치킨과 피자를 제공하며 현재까지 약 2천여 명의 자발적 헌혈 참여를 이끌어냈다. 아울러 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로드FC 2012년부터 약 81억 원 후원, 지역사회 및 시니어 테니스 대회 개최, KPGA 프로골퍼, 프로축구구단 등 체육계 후원 활동을 통해 스포츠 산업의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와함께 굽네 플레이타운에서는 홍익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등과의 협업으로 신진 예술가들의 창작 활동을 지원하고 있으며 2018년부터 8년간 재단법인 춘당장학회를 통해 기부를 이어오고 있으며 현재까지 총 833명에게 약 23억 원을 후원했다. 양천사랑복지재단 관계자는 “굽네치킨 본사의 꾸준한 지원이 지역 복지현장에 큰 활력소가 되고 있다”며 “민간기업과 함께하는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앞으로도 다양한 협력을 이어가겠다”고 전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단순히 제품 판매를 넘어 굽네치킨만의 차별화된 ESG 활동을 통해 ‘건강한 즐거움’을 전하고 있다”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기업으로서 앞으로도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나눔을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덧붙였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정관장이 식후 간편하게 혈당과 피로 관리를 돕는 기능성 신제품 ‘GLPro 혈당밸런스’를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새로 출시된 ‘GLPro 혈당밸런스’는 식약처로부터 공식 인정 받은 독점소재인 홍삼(KGC05pg)과 필수영양성분을 활용한 혈당 조절 및 피로 케어 전문 제품으로, 과학적 복합 설계를 통해 개발된 제품이다. 현대인의 필수 영양성분인 비타민B군 6종, 비타민C, 비타민D, 크롬, 아연이 포함되어 혈당∙피로를 동시에 관리할 수 있다. 오는 13일 방송되는 CJ홈쇼핑 ‘강주은의 굿라이프’에서 혈당 조절∙피로 케어 신제품 ‘GLPro 혈당밸런스’를 선보일 예정이다. 정관장은 최근 높아지는 소비자들의 혈당과 피로 관리에 대한 니즈를 발빠르게 포착해 이번 신제품을 개발했다. 특히, 식후 반복되는 졸음과 활력 저하를 호소하는 고객을 위해 기획된 맞춤형 제품이다. 우리 몸이 정상적인 기능을 유지하려면 지속적인 에너지 공급이 필요하고, 뇌와 적혈구의 혈당이 일정해야 일상 속 활력을 지켜낼 수 있다. 정관장 관계자는 “식후 나른함을 자주 느끼는 고객들에게 효과적인 혈당 및 피로 관리 솔루션을 제시하고자 한다”며 “향후에도 과학적 연구 기반 제품 개발을 통해 고객의 혈당∙피로 건강 증진에 기여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정관장은 10월 9일까지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엔 정관장으로 正하세요' 행사를 진행한다. 이번 행사에서 정관장은 가족과 지인에게 선물하기 좋은 '홍삼정', '에브리타임', '홍삼톤', '천녹', '화애락', '다보록' 등 스테디셀러뿐만 아니라 오리지널 침향으로 만든 '기다림 침향', 혈당케어 전문브랜드 'GLPro' 등 정관장 전 품목을 대상으로 구매 금액대별 할인혜택을 제공한다. 또한 추석 황금연휴를 앞두고 행사 초기 7일간 얼리버드 혜택을 마련했으며, 이외에도 다양한 제휴 이벤트가 진행된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최근 4년간(2021년 1월~2025년 7월) 온라인상에서 적발된 의료기기 불법광고 건수가 총 1만5,019건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연도별 현황을 보면 2021년 2,705건에서 2022년 2,369건으로 전년 대비 12% 감소했으나, 2023년에는 3,360건으로 42% 급증했다. 이어 2024년에도 4,075건으로 21% 늘었으며, 올해는 7월까지 이미 2,510건이 적발돼 증가세가 이어지고 있다. 불법광고는 온라인 플랫폼, SNS, 개인 블로그 등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적발 이후에도 새로운 도메인을 개설해 활동을 재개하는 이른바 ‘풍선효과’가 반복되고 있으며, 소비자가 이를 그대로 믿고 의료기기를 구매할 경우 부작용이나 피해 위험이 크다. 특히 노인, 환자, 장애인 등 정보 접근성이 낮은 사회적 취약계층이 주요 피해자가 되고 있다는 점에서 심각성이 크다는 지적이다. 장애인의 경우 의료정보 접근 기회가 충분히 보장되지 못하는 상황에서 허위·과장 광고에 쉽게 노출되며, 광고에서 ‘장애 개선 효과’를 강조할 경우 불필요한 혼란과 심리적·경제적 부담을 초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현재 방송통신심의위원회 등 관계 기관이 차단 및 삭제 조치를 취하고 있으나, 현행 대응은 사후적 조치에 그쳐 실효성이 떨어진다는 비판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 김예지 의원은 “의료기기 불법광고는 단순한 온라인 위법 행위를 넘어 국민 건강과 안전을 직접적으로 위협하는 중대한 문제”라며 “특히 사회적 취약계층이 피해의 최전선에 놓여 있다는 점에서 국가 차원의 선제적이고 촘촘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김 의원은 “지금처럼 사후 차단에만 의존해서는 근본적인 해결이 어렵다”며 “AI 기반의 실시간 감시 체계를 고도화하고, 불법광고 발견 즉시 삭제·차단이 가능한 원스톱 제도를 마련해야 한다”고 밝혔다. 또 “상습적 불법광고 사업자에 대해서는 강력한 제재를 가하는 한편, 국민들이 올바른 정보를 바탕으로 판단할 수 있도록 예방 교육과 인식 개선 캠페인을 강화해야 한다”며 “정부와 국회가 협력해 제도적 장치를 서둘러 마련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끝으로 그는 “보건복지 정책의 핵심 가치는 국민 모두의 건강권 보장과 사회적 약자 보호에 있다”며 “이번 의료기기 불법광고 문제를 계기로 취약계층이 차별 없이 안전한 의료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국회 차원에서 적극적인 정책 개선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컬리(대표 김슬아)는 AI 식단 관리 앱 루션을 출시했다고 11일 밝혔다. 루션은 지난달 19일 구글 플레이스토어와 애플 앱스토어에 배포된 이래 서비스 안정화 기간을 거쳤으며 식단 기록 기능과 맞춤형 식단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구글의 생성형 AI로 모든 핵심 로직을 만들어진 루션 AI는 컬리의 방대한 상품 데이터를 분석해 각 상품을 음식 유형으로 정의하고 영양 정보와 속성을 분석하고, 사용자의 나이, 성별, 체중, 활동량, 알레르기, 선호 식단, 목표 칼로리 등을 기반으로 하루 권장 섭취량과 영양 비율을 고려해 최적화된 맞춤형 식단을 추천한다. 식단 기록 방법으로 이용자가 음식 사진을 찍어 올리거나 음식명을 입력하면, AI가 음식에 포함된 탄수화물과 단백질, 지방 비중과 칼로리를 계산하며 하루동안 이용자가 섭취한 총 칼로리도 함께 표시되고, 그날 목표 칼로리 대비 남거나 초과한 칼로리도 확인할 수 있다. 루션은 컬리 계정으로만 가입할 수 있으며, 현재는 주로 다이어트 식단 관리용으로 이용되고 있는 가운데 이용자가 입력한 기본 정보와 선호 식단 등을 고려해 맞춤형으로 제안된 식단은 컬리에서 간편하게 구매도 가능하며 쌓은 포인트는 컬리에서 활용할 수 있다. 식사를 기록하거나 추천 식단 상품을 살펴보는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가 적립되고, 포인트는 컬리 할인 쿠폰이나 컬리 상품 교환권으로 바꿀 수 있다. 컬리는 향후 이용자가 체중, 체지방, 혈당, 수면 등 건강 지표를 기록하고 자신의 상태를 모니터링할 수 있는 기능도 추가해 루션을 개인화 건강 관리 플랫폼으로 성장시킬 방침이다. 컬리 관계자는 “컬리 고객들은 좋은 음식과 식재료에 관한 관심뿐 아니라 건강 관리에도 진심인 분들이 많으시다”며 “매일 식단을 기록하고 개인화된 식단을 추천해 주는 루션을 통해 고객들이 더 건강한 삶을 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커피를 통해 지속가능한 미래를 제시하는 제14회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이 오는 11월 19일부터 22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개최된다. 이번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전 세계 75개국 이상이 참가하는 아시아 유일의 글로벌 커피 지식 플랫폼으로 UN 산하 기관인 국제커피기구(International Coffee Organization)와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 한국관광공사, 서울시, 스페셜티커피협회의 후원으로 열린다. 미식 경험의 설계자들(The Architects of Gastronomic Experience)을 주제로 커피를 비롯한 F&B 산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글로벌 리더들의 고객 경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는 프리미엄 지식 포럼으로 F&B 분야를 이끄는 글로벌 리더들이 한자리에 모일 예정이며, 글로벌 식문화 대표 브랜드 디렉터부터 공간 경험 디자이너, F&B 미디어 대표와 함께 세계 커피 챔피언 바리스타, 커피 생산자 등 특별하면서도 다양한 분야의 여러 전문가들이 연사로 나설 예정이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미식을 통한 개인의 경험을 확장하고 이를 비즈니스로 적용할 수 있는 다양한 강연과 프로그램으로 실무자와 식음료업계 종사자들은 브랜드 철학과 전략을 강화하는 노하우, 소비자에게 새로운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며 성장할 수 있는 방법을 현장의 전문가들로부터 직접 배울 수 있다. 특히 커피 애호가와 식문화에 관심 있는 미식가들은 세계 챔피언 바리스타의 시연을 가까이에서 체험하고, 업계 전문가들과 교류하며 취향의 깊이를 더하고 네트워킹 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아울러 플리너리 세션에서는 노희영 식음연구소 대표와 정민규 더현대 VMD팀 책임디자이너, 야니스 아포스톨로풀로스 SCA 대표를 비롯한 전문가들이 연사로 참여하며 커피를 비롯해 브랜딩, 고객 경험 분야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글로벌 시장에서의 성공 경험과 노하우로 참가자들에게 실질적이고 가치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또한 국제 여성 커피 연맹(International Women's Coffee Alliance)을 비롯해 여성 커피 생산자를 지원하는 단체와 팔콘 커피처럼 취약 지역사회 지원 및 생태계 보호 활동을 전개하는 기업들이 참여해, 참가자들은 단순한 논의를 넘어 이들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직접 듣고 함께 대의에 동참할 수 있는 기회도 선사한다. 이와 함께 올해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참관객들을 위한 특별한 혜택으로 마스터블렌드 패스를 준비했다. 마스터블렌드 패스는 참가자들에게 서울카페쇼와 포럼의 주요 세션(플리너리·오리진 어드벤처·챔피언 세션·글로벌 브랜드 프로그램 등)을 제한 없이 경험할 수 있으며, 단일 티켓으로 행사가 진행되는 나흘간 다양한 인사이트와 네트워킹 기회를 누릴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제 24회 서울카페쇼와 동시에 서울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 룸 3,4층에서 열리며 참여는 9월동안 공식 홈페이지 및 네이버를 통해 20% 할인된 가격에 티켓 구매가 가능하다. 월드커피리더스포럼 관계자는 "올해의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은 서울카페쇼 참가사를 비롯한 업계 관계자들에게 브랜드 가치를 고객 경험으로 전달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들의 인사이트와 업계 전문가들과 네트워킹을, 커피 애호가들에게는 전문가들의 지식을 함께 확장시키는 경험이 될 것이다"며 "월드커피리더스포럼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업계를 이끄는 글로벌 전문가들을 직접 만나고 소통하는 시간을 놓치지 말고 꼭 만나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10일 나주 본사에서 aT 아세안, EU, 중동 등 해외지사장들을 화상으로 연결한 1차 K-푸드 수출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는 기상이변으로 인한 농축수산물 생산 악화 등이 K-푸드 수출에 미치는 영향과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 환경을 점검했고, UAE에서 할랄 한우 런칭한 사례를 공유하는 등 품목·국가별 맞춤 수출 대응 방안을 집중적으로 논의했고, 회의 결과를 바탕으로 농림축산식품부, 유관기관 등과 협업체계를 강화한다. 특히 aT는 판촉·물류·마케팅 지원, 신시장 개척, 수출보험 확대, 수출 애로 해소 등 실질적 지원책을 집중 투입함으로써 하반기 수출 목표 달성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홍문표 aT 사장은 “최근 글로벌 정세 변화와 기후위기 등으로 K-푸드 수출 환경이 쉽지 않은 상황”이라며, “그럼에도 해외지사가 현지에서 발 빠르게 대응하고 본사와 긴밀히 협력해 준 덕분에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 앞으로도 수출기업과 농어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으로 반영해 K-푸드의 식품영토를 넓혀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김병수 조합감사위원장은 10일 집중호우로 농지와 비닐하우스가 물에 잠기는 등 침수피해를 입은 전북 군산 지역을 찾아 현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박영근 동군산농협 조합장, 김원철 부안농협 조합장, 이정환 전북농협 본부장 등이 조합감사위원장과 함께 전북 군산 관내 수해 피해 농가를 직접 방문해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김병수 조합감사위원장“예상치 못한 폭우로 인해 농업인들께서 큰 피해와 어려움을 겪고 있어 매우 안타깝다”며,“범농협 차원의 피해 복구 지원에 적극 동참해 농업인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돌아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가 주최하고 한국쌀가공식품협회(회장 박병찬, 이하 협회) 주관하는 2025 쌀가공품 품평회에서 12개 제품을 선정하고, 쌀플러스 미식회에서 11월 30일까지 온·오프라인으로 판매한다고 10일 밝혔다. 쌀가공품 품평회는 쌀가공품의 품질 고급화 촉진과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맛, 품질, 상품성을 고루 갖춘 스타상품을 선정하는 사업으로 2008년부터 농식품부와 협회가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시작해 전문가의 심사와 MD·소비자 평가를 거쳐 7월 21일 최종 12개 제품(쌀플러스)을 선정했다. 특히 올해는 매년 다양한 쌀가공식품의 기술개발 및 눈부신 성장을 반영하여 혁신 분야 수상을 추가한데 이어 선정제품에는 상금과 더불어 브랜드 로고 부착 권한, 포장지 개선비용 지원 홍보·마케팅 지원을 통해 판매 활성화를 도모한다. 선정된 제품으로 농식품부 장관상에는 더바른딸기크림떡, 밤크림떡, 서울마님떡마리, 밀가루0% 우리쌀 부추쌀국수(표고맛,해물맛,사골맛), Rice Pizza의 발효검은콩피자, 가마크런치누룽지(치즈칩, 불닭칩, 김칩), 명미당 마인드영양밥, 마인드나물밥, 저당유부초밥, 음미혜 식혜, 국순당 쌀막걸리, 우리술 복숭아동동이 수상했다. 혁신상으로 면사랑떡볶이범벅, 한끼즉석국밥(들깨미역국밥, 건새우아욱된장국밥, 차돌짬뽕밥) 영예를 안았다. 또한 쌀플러스 미식회 기획전은 11번가, GS더프레시, 주류 술마켓, 보틀숍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쇼핑몰을 선정된 제품이 판매되며, 2025 쌀플러스 선정제품과 그 외 품평회 평가 과정에서 MD·전문가가 선발한 제품까지 다양한 쌀가공식품을 특가로 선보인다. 쌀플러스 특전으로 오는 9월 라이브커머스 방송 판매 지원도 이어지며 쌀가공식품의 온라인 판매 활성화와 매출 증대를 도모하는 한편, 쌀플러스는 쌀에 가치를 더합니다 라는 의미로 쌀가공품 품평회에 선정된 제품에 부여되는 쌀가공식품산업 대표 브랜드이다. 조상현 협회 사업본부장은 “올해도 품목별 산업을 대표할 수 있는 우수한 제품들이 선발되었으며, 참신하면서 건강하고 간편한 제품을 선호하는 소비 트렌트를 반영한 제품으로 보여진다”며, 앞으로도 혁신적으로 산업에 기여할 수 있는 품평회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