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숙련된 전문가 경험과 감각에 의존해 오던 어미돼지 체형 관리를 이제 AI이 대신할 수 있게 됐다. 농촌진흥청(청장 이승돈, 이하 농진청)은 AI 기술을 활용해 어미돼지 체형을 자동으로 진단하고, 개체별 상태에 맞는 사료를 정밀 급여할 수 있는 지능형 어미돼지 체형 관리 자동화 시스템을 개발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된 개별 사육형 체형 관리 시스템은 3D 영상과 AI 학습 기술(알고리즘)을 활용해 어미돼지 체형을 자동으로 분석하고, 체형 상태에 맞춰 사료 급여량을 스스로 조절하고, 어미돼지 위쪽에 설치된 선로(레일)를 따라 장치가 이동하면서 체형을 측정하면 AI가 체중, 등각도 등 주요 지표를 분석해 개체별로 필요한 사료량을 계산, 급여하는 원리이며 체형 진단 정확도는 체중 90%, 등각도 95% 등으로 높은 수치를 보인다고 농진청은 설명했다. 전국 3개 농가에서 이 기술을 이전받은 민간업체 장치를 직접 구매, 설치해 1년 동안 실제 사용해 본 결과, 체형 관리 자동화를 통해 평균 수태율 6.2% 향상, 이유 두수(젖을 뗀 새끼 마릿수) 0.8두 증가, 비생산일수(번식하지 않은 기간) 7.42일 감소 등 생산성이 전반적으로 향상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덧붙였다. 특히 어미돼지의 정상 체형에 비해 너무 마르거나 혹은 살이 과하게 쪘을 때 한배새끼수, 분만율, 수태율이 저조하고, 비생산일수가 늘어나 생산성이 떨어질 수 있는 문제를 이 기술을 적용,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농진청은 전망했다. 국립축산과학원은 모돈 체형 관리 기술을 영농 기술로 등록했고, 특허 3건 출원과 기술이전을 완료하는 등 상용화 연구가 진행 중으로 민간기업, 대학과 협력해 체형 진단장치, 자동 사료 급이기, 관리 플랫폼을 연계한 인공지능 통합 시스템 개발을 병행하고 있으며, 군사형(집단 사육형) 시스템도 올해 개발을 마무리하고, 2027년까지 전국 3개 지역 6개 농가를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추진해 기술 실증과 농가 보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조규호 농진청 국립축산과학원 양돈과장은“인공지능 기반 어미돼지 체형 관리 기술은 생산성과 사양관리 효율을 동시에 높일 수 있는 핵심기술”이라며“향후 군사형 시스템까지 개발돼 농가에 보급되면 동물복지형 스마트 양돈 실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12일 본관에서 ‘제7차 범농협 비상경영대책위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 10월말 경영실적 및 연도말 추진목표 실적 점검 ▲ 농축협 건전결산 대책 ▲ 연도말 사업추진 마무리 계획 등을 함께 논의했다. 특히, 계열사별 비상경영 이행사항 점검주기를 단축하는 등 세밀한 경영관리를 통해 연도말 추진목표를 기필 달성하기로 다짐했다. 지준섭 부회장은 올해 어려운 경영여건에도 불구하고 손익 거양을 위해 최선을 다한 임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며, 남은 기간 동안 연도말 사업추진 마무리 계획을 철저하게 이행하고, 목표 달성을 위해 모든 역량을 집중할 것을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다가오는 연말 시즌을 맞아 ‘디어리스트 윈터(Dearest Winter)’ 테마의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1차 라인업(6종)을 공개하고, ‘투썸하트’ 앱을 통한 사전예약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연말이 가까워지며 한 해를 마무리하려는 설렘과 따뜻한 분위기가 무르익는 가운데, 매년 차별화된 시즌 케이크로 홀리데이 트렌드를 선도해온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한층 더 아이코닉한 비주얼과 풍부한 맛을 담은 케이크 라인업으로 연말 테이블을 감각적으로 완성할 계획이다. 투썸플레이스의 홀리데이 시즌 케이크 1차 라인업(6종)은 △윈터 베어 △윈터 스노우맨 △스트로베리 산타 △멜팅 스노우맨 △부쉬 드 노엘 △브라우니 루돌프 등으로 구성됐다. 먼저 ‘윈터 베어’와 ‘윈터 스노우맨’은 감각적인 시즌 비주얼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무스 케이크다. 3D 몰드로 구현한 입체적인 실루엣 위에 피스톨레 기법(스프레이 건으로 색이나 초콜릿을 분사해 코팅하는 기법)을 적용해 사랑스러운 곰돌이와 귀여운 눈사람의 디테일한 비주얼을 완성했다. ‘윈터 베어’는 살구 콤포트와 초코 가나슈 크림, 초코 글레이즈를 샌드해 상큼달콤한 풍미를, ‘윈터 스노우맨’은 피칸과 카라멜 크림과 소스가 어우러져 고소하고 진한 맛을 선사한다. 이와 함께 다채로운 콘셉트와 매력을 담은 홀리데이 케이크도 선보인다. △산타 모자를 형상화한 입체적인 비주얼에 부드러운 생크림과 딸기와 라즈베리 꿀리를 샌드한 ‘스트로베리 산타’ △카라멜 커스터드 생크림과 초코 카라멜 가나슈가 어우러진 진한 풍미의 ‘멜팅 스노우맨’ △초콜릿 버터크림과 고소한 피칸을 더해 프랑스 전통 통나무 케이크를 투썸만의 방식으로 재해석한 ‘부쉬 드 노엘’ △귀여운 루돌프 장식과 함께 진한 브라우니를 즐길 수 있는 ‘브라우니 루돌프’ 등도 만나볼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올해 홀리데이 시즌을 대표할 시그니처 케이크로 ‘스초생(스트로베리 초콜릿 생크림)’, ‘화이트 스초생’, ‘말차 아박’ 홀케이크 등을 함께 선보인다. 지난 10일 공개된 배우 박규영과 함께한 홀리데이 티징 영상은 독특한 오브제와 감각적인 연출로 공개 직후 높은 관심을 받았으며, “겨울은 스초생, 스초생은 지금” 캠페인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광고 본편은 15일 공개될 예정이다. 한편, 11월 19일부터 투썸하트 앱을 통해 홀케이크 사전예약 서비스를 운영한다. 고객은 원하는 매장을 선택해 픽업 일정을 지정할 수 있어, 편리하게 홀리데이 케이크를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사전예약 고객을 대상으로 투썸하트 앱 회원 전용 할인쿠폰과 다양한 카드사 제휴 혜택이 제공돼, 보다 합리적인 가격으로 홀리데이 케이크를 즐길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매년 홀리데이 시즌마다 고객 여러분께 보다 완성도 높은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자 새로운 시도를 이어오고 있다”며, “올겨울 역시 아이코닉한 디자인과 프리미엄 무드를 담은 다양한 신제품을 통해 연말의 특별한 순간을 함께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SPC그룹이 운영하는 이탈리아 정통 카페 브랜드 파스쿠찌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카카오톡 선물하기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16일까지 카카오톡 선물하기를 통해 파스쿠찌의 겨울 시즌 음료와 디저트&음료 세트, 홀케이크 등을 최대 20% 혜택가에 만나볼 수 있다. 먼저 이번 홀리데이 시즌 음료인 ‘초코멜로우 라떼’와 ‘원더랜드 골든 뱅쇼’는 11% 혜택가로 제공한다. 친구와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각각 2잔 세트로 구성됐다. ‘초코멜로우 라떼’는 구운 마시멜로우 시럽의 달콤한 향이 어우러진 진한 초콜릿 라떼 위에 폭신한 마시멜로우 토핑을 올렸으며 ‘원더랜드 골든 뱅쇼’ 는 달콤한 사과 향의 황금빛 뱅쇼에 레몬·크랜베리·사과 등의 과일을 더해 풍성한 맛이 특징이다. ‘월넛 라떼(R)+돌돌말린 크레이프’, ‘카페라떼(R) 2잔+카사타 티라미수’ 등 디저트와 음료 세트는 20% 할인 혜택이 적용된다. ‘돌돌말린 크레이프’는 상큼한 딸기 콤포트와 부드러운 생크림, 촉촉한 화이트 시트를 크레이프로 돌돌 말아낸 케이크이며 ‘카사타 티라미수’는 파스쿠찌의 대표 커피 블렌드 ‘골든삭(Golden Sack)’을 촉촉하게 적신 쿠키에 마스카포네 치즈 크림을 더해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홀케이크 ‘티라미수’와 ‘오! 마이 초코’도 20% 혜택가로 구매할 수 있다. 파스쿠찌 관계자는 “수능을 마친 수험생들이 파스쿠찌의 따뜻한 음료 한 잔, 맛있는 디저트 한 입으로 잠시나마 달콤한 휴식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서식품(대표 김광수)이 지난 12일 대구콘서트하우스 그랜드홀에서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동서커피클래식은 2008년 창립 40주년을 맞아 국내 문화예술 분야 발전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에게 받은 사랑을 사회에 환원하기 위해 시작한 나눔 공연이다. 제1회 서울을 시작으로 부산, 대전, 인천, 대구, 광주, 춘천 등 주요 도시에서 매년 수준 높은 클래식 공연을 무료로 개최하고 있다. 이번 제15회 동서커피클래식에는 1,300여명의 관객들이 공연장을 가득 메웠으며, 동서커피클래식의 누적관람객 수는 총 2만여명에 달한다. 올해 공연은 지휘자 백진현이 이끄는 대구시립교향악단과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 등 국내외에서 활약하는 유명 아티스트들이 참여해 다채로운 무대를 선보였다. 1부 공연은 베르디의 오페라 ‘<운명의 힘> 서곡’으로 강렬한 포문을 열었으며,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가 거슈윈의 ‘<포기와 베스> 주제에 의한 콘서트 환상곡’과 ‘대니 보이’를 연주해 큰 호응을 얻었다. 2부는 대구시립교향악단이 연주하는 글라주노프 ‘콘서트 왈츠 1번’으로 시작했으며, 소프라노 이해원, 카운터 테너 최성훈, 테너 존 노가 독창과 듀엣으로 열정적인 무대를 이어갔다. 마지막에는 세 음악가가 함께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 중 ‘모든 산을 오르며’와 서정주·김효근의 ‘푸르른 날’을 열창해 공연의 대미를 장식했다. 동서식품 김광수 사장은 “올해도 ‘동서커피클래식’을 통해 지역사회와 소통하고 ‘함께하는 삶의 향기’를 나눌 수 있어 의미가 깊다”며 “동서식품을 변함없이 사랑해주시는 소비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문화예술을 비롯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12일 재단법인 기빙플러스와 사회복지법인 밀알복지재단이 주관한 ‘2025 ESG 임팩트 어워즈’에서 포용상을 수상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시상식은 ESG 경영을 통해 사회적⬝환경적 가치를 창출한 기업의 모범 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해 사회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해 마련됐다. 시상은 ▲환경상 ▲사회공헌상 ▲포용상 3개 부문으로 나뉘어 수여되며, 최근 3년간의 환경 경영 성과, 사회적 책임활동, 포용성 등을 종합 평가해 선정됐다. 롯데웰푸드는 상생과 존중의 가치를 바탕으로 포용을 실천하며,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한 부분을 인정받아 이번에 포용상을 수상했다. 식품업계 최초로 ‘임팩트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아동돌봄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자원의 효율적 활용과 의미있는 제품 기부로 취약계층을 돕는 사회적경제 선순환 모델을 구축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임팩트 사업’은 롯데웰푸드가 제품을 기부하고, 친환경 나눔스토어 ‘기빙플러스’는 이를 판매해 마련한 기금으로 구청이 진행하는 사회공헌 연계사업을 지원하는 방식이다. 사업 추진을 위해 9월 재단법인 기빙플러스, 영등포구청과 함께 3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세 기관은 영등포구에 거주하는 아동들의 복지증진을 위해 ▲지역아동센터 연합체육대회 식품 키트 지원 ▲우리동네 키움센터 도서구입비 지원 등의 사업을 공동추진 했다. 한편 롯데웰푸드는 건전하고 투명한 지배구조의 확립을 위해 규범준수경영시스템(ISO 37301)과 부패방지경영시스템(ISO 37001)등 내부통제시스템을 기반으로 윤리경영을 강화하고 있다. ESG위원회, 감사위원회 등 사외이사 전원이 참여하는 위원회를 구성하고 경영정보의 적시 공개, 투명한 공시, 주주 및 이해관계자의 소통채널 확대등을 실현하고 있으며 매년 지속가능경영보고서 발간하고 ESG 경영 결과를 공개하고 있다. 또한 2013년부터 ‘맛있는 나눔, 따뜻한 세상’이라는 슬로건 아래 여러 사회공헌활동을 지속하고 있다. 사랑의열매, 아름다운가게 등 사회복지단체를 통한 제품 기부,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무료 치과 진료 및 구강 보건교육 등을 실시하는 ‘닥터 자일리톨버스가 간다’ 캠페인을 진행해 왔다. 또 놀이공간과 학습 공간이 부족한 농어촌 지역 아이들을 위한 지역 아동센터 ‘해피홈’ 건립사업 등 다양하고 폭넓은 사회공헌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 이번에 수상을 하게 된 신민정 롯데웰푸드 팀장은 “이번 수상으로 상생협력 가치 실현과 기업의 사회적 책임 실천 노력을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신뢰와 포용을 바탕으로 더 나은 세상을 위한 따뜻한 나눔 활동과 친환경 경영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자재 전문 기업 푸디스트는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대표이사 박진석)과 계약구매 활성화 및 농가 상생을 위한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3일 밝혔다. 현재 제주산 당근, 무, 양배추 등의 운영 시기는 12월부터 4월까지로, 이 기간에는 전국에서 제주산 농산물의 사용 비중이 가장 높은 시기이다. 이 시기에 제주도 농산물의 작황에 따라 농산물의 시세 변동성이 커지고, 소비자의 부담이 증가하게 된다. 이에 푸디스트는 제주 농가와의 직거래를 확대해 농산물 수급 불안정을 완화하고, 합리적인 가격 체계를 마련함으로써 지역 농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자 협약을 추진하게 됐다. 이번 협약으로 푸디스트와 제주농협채소조합공동사업법인은 제품 기획, 상품 개발, 유통 등 전반에 걸친 전략적 협력 체계를 구축해 제주산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를 개척한다. 더불어 제주 지역 농가와 직접 계약을 체결해 선제적으로 물량을 확보하고 기업과 농민이 함께 성장할 수 있는 상생 구조를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양측은 제주산 농산물의 활성화를 위해 공동 기획 및 상품 개발에 중점을 두고 사업을 진행한다. 제주산 당근을 비롯한 농산물과 로컬푸드를 활용한 기획전을 정기적으로 운영하며, 전용 매대를 설치하는 등 행사 공간을 확보해 제주산 농산물의 판매를 촉진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할 계획이다. 나아가 푸디스트의 자체 브랜드를 활용해 전용 상품을 개발하고, 농산물의 PB화와 규격화 전략을 추진하는 등 상품 경쟁력도 높인다. 특히 청정 제주 지역의 친환경 농가에서 재배한 농산물을 활용해 키즈 상품과 실버 상품을 개발하고 판매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이 밖에도 푸디스트가 보유한 다양한 FS·급식·외식 채널과 연계해 유통 협업을 추진한다. ‘제주의 날’ 등 지역 연계 기획 테마전을 운영해 제주도 컨셉 메뉴를 선보이고, 공동 캠페인, B2B 홍보 콘텐츠 제작 등 다양한 마케팅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 푸디스트 농산팀 신정현MD는 “이번 협약은 농산물 수급 불안정을 해결함과 동시에 청정 제주의 농산물을 전국으로 유통해 지역 농가의 수익을 제고하고 안정화하고자 체결하게 되었다”며, “앞으로도 기업과 지역이 더불어 사는 삶을 실현하기 위해,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지속 가능한 유통 생태계 구축에 힘쓸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매드포갈릭(대표 윤다예)이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른 수험생을 응원하는 특별 프로모션을 마련했다고 13일 밝혔다. 수능시험 당일인 13일부터 16일까지 나흘간 진행되는 프로모션 기간 동안 본인 수험표를 지참한 M CLUB 멤버십 회원 누구나 신메뉴를 포함한 전 메뉴 3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할인은 주문 금액 10만 원 한도 내에서 최대 3만 원까지 적용되며, 메뉴 쿠폰 1종과 중복 사용이 가능하다. 놀이공원 입점 매장을 제외한 전국 매드포갈릭 매장에서 혜택이 제공되며, 일부 프로모션 세트 메뉴나 금액 할인권, 제휴 혜택과는 중복 이용이 불가하다. 남녀노소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는 매드포갈릭은 최근 파스타·리조또·피자 등 신메뉴 5종 출시로 한층 풍성한 메뉴 라인업을 완성했다. 이번 수험생 응원 프로모션은 신메뉴를 포함한 전 메뉴에 적용돼 친구나 가족 등 누구와 함께하더라도 취향에 따라 즐길 수 있으며, 평일과 주말 오후 4시까지 운영되는 런치타임에는 가성비를 더해 이용할 수 있다. 매드포갈릭 윤다예 대표는 “열심히 노력해온 수험생들에게 감사와 응원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마련했다”며 “좋은 사람들과 함께 매드포갈릭에서 여유로운 미식의 즐거움을 나누며 특별한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매드포갈릭은 ‘무화과 친퀘 포르마지 피자’, ‘트러플 머시룸 잠봉 리조또’, '그라나 치즈 베이컨 토마토 파스타', '오션 딜라이트 크랩 파스타', ‘누룽지 디 마레’ 등 K-컬쳐드 이탈리안 레스토랑의 정체성이 돋보이는 신메뉴 5종을 출시했다. 이와 함께 시그니처 메뉴부터 신메뉴까지 고객의 선호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도록 세트 구성을 리뉴얼 해 운영 중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웃백 스테이크하우스(이하 아웃백)가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이하 수능)을 치른 수험생을 위한 ‘오지 치즈 후라이즈’ 무료 제공 이벤트를 진행한다. 이번 프로모션은 그동안 힘든 과정을 거쳐 온 수험생들을 응원하고, 가족, 친구들과의 소중한 시간을 아웃백에서 더욱 특별하게 보낼 수 있는 경험을 선사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벤트 기간은 수능시험 당일부터 오는 30일까지이다. 전국 아웃백 매장에 방문해 2026학년도 수능 수험표를 제시하면, 테이블 당 ‘오지 치즈 후라이즈’ 1개를 무료로 증정한다. 포장 주문 시에도 이벤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쿠폰 주문 금액 제외 7만원 이상 주문 시 이번 프로모션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제휴 할인 1종도 중복 적용 가능하다. 아웃백의 대표 사이드 메뉴인 ‘오지 치즈 후라이즈’는 바삭하게 튀겨낸 감자튀김 위에 녹인 치즈와 베이컨을 얹어 제공되는 아웃백의 베스트셀러 에피타이저로, 오랜 시간 사랑받고 있는 인기 메뉴다. 아웃백은 수험표 이벤트와 함께 연말 시즌 신메뉴도 최근 선보였다. 프리미엄 스테이크인 ‘프레스티지 스테이크 셀렉션’과 ‘블랙라벨 루비 랍스터 에디션’은 핵심 식재료인 ‘랍스터’와 연말의 화려함을 상징하는 ‘루비’를 테마로 한 스페셜 가니쉬가 들어가 가족 또는 지인과 특별한 시간을 보내는 데에 적합하다. 여의구 아웃백 사업본부 이사는 “고된 수험생활을 마친 수험생들을 격려하고 앞날을 응원하고자 이번 이벤트를 마련했다”며, “수험 생활을 함께한 가족, 친구 분들과 아웃백에서 즐거운 시간을 보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제주삼다수가 인기 유튜브 예능 프로그램 ‘라면꼰대’와 협업해 제주산 고사리를 활용한 한정판 ‘고사롱 라면’을 출시한다. 이번 협업은 ‘제주삼다수 0.5L 한 병이면 물 조절이 필요 없는 라면’을 컨셉으로, ‘라면꼰대’ IP와 협력해 제주 고사리를 현대적 감성으로 재해석한 이색 콜라보 제품이다. ‘고사롱 라면’은 김풍 작가와 윤남노 셰프가 유튜브 ‘라면꼰대’(8월 15일자 방송)에서 제주도 현지에서 직접 개발한 레시피를 그대로 구현한 제품이다. ‘고사롱’은 고사리와 제주 방언 ‘코시롱하다(구수하다)’를 결합한 이름으로, 제주 고사리의 구수함을 특색있게 표현했다. 육수의 깊은 맛과 제주 고사리가 씹히는 맛이 특징적인 ‘고사롱 라면’은 13일부터 전국 이마트 매장과 SSG닷컴 이마트몰에서 구매할 수 있다. 또한 출시 직후인 14일 공개되는 ‘라면꼰대’ 방송에서는 에픽하이 멤버들이 제주삼다수로 만든 고사롱 라면을 시식하는 장면이 담긴 콘텐츠가 공개될 예정이다. ‘라면꼰대’는 유튜브 채널 ‘라꼰즈’(구독자 106만 명)를 통해 시청할 수 있다. 제주삼다수를 생산·판매하는 제주개발공사 관계자는 “제주삼다수가 CJ ENM과의 협업으로콜라보 라면을 출시하는 것은 브랜드의 새로운 도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브랜드와의 협업을 통해 제주삼다수만 전할 수 있는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