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일상에서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을 출시하고, 드링크 요거트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최근 건강을 중시하는 라이프 스타일이 대세로 자리 잡은 가운데 불규칙한 식습관과 생활습관을 가진 젊은 층을 중심으로 장 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무엇보다 장 건강은 소화 기능은 물론, 면역력과도 직결되는 만큼 생활 속 관리가 중요하다. 이에 서울우유는 2024년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는 마시는 유산균 제품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사과·블루베리 2종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은 바 있다. 이에 힘입어 이번에는 순수 발효유의 맛을 극대화한 ‘플레인’ 맛을 새롭게 선보여 드링크 요거트 제품 경쟁력을 강화한다. 신제품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은 장내에서 유익균의 증식을 돕고, 유해균의 정착과 증식을 억제해 장 건강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프로바이오틱스를 함유한 기능성 표시 식품이다. 제품 1개(150ml)당 15억 마리 이상의 보장균(CFU)을 함유하고 있으며, 배변활동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진 난소화성말토덱스트린과 식이섬유(4.3g)는 물론, 비타민C(84mg)까지 포함하고 있어 바쁜 일상 속에서도 간편하게 장 건강을 챙길 수 있다.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은 대형마트, 슈퍼(SSM), 온라인 등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발효유마케팅팀 김중표 팀장은 “플레인 요거트를 보다 간편하고 맛있게 즐길 수 있도록 순수 발효유의 진한 맛을 극대화한 ‘서울우유 요거트 프로바이오틱스 플레인’을 출시한다”라며 “앞으로도 서울우유만의 고품질 제품 경쟁력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입맛과 라이프 스타일을 반영한 차별화된 건강 유제품을 선보여 업계를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더본코리아(대표 백종원)의 실내포차 브랜드 한신포차가 10월 1일까지 4주간 ‘수요일엔 한신닭발 1+1’ 프로모션을 진행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수요일엔 한신닭발 1+1’ 프로모션은 총 4회에 걸쳐 매주 수요일(9월 10, 17, 24일, 10월 1일) 마다 진행된다. 앞으로 4주간 매주 수요일 한신포차 매장을 방문해 ‘한신닭발’ 또는 ‘한신무뼈닭발’을 주문하면, 동일 메뉴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추가 제공된 메뉴는 포장으로 증정된다. 단, 테이블당 혜택은 1회만 적용되며, 메뉴 교차 제공은 불가하다. 배달 주문 시 혜택이 적용되지 않으며, 포장·배달 전문점에 한해 방문 포장 시에만 동일하게 ‘1+1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한신포차에서 진행된다. 한신포차 관계자는 “브랜드 대표 메뉴를 푸짐하게 즐길 수 있는 혜택으로 고객들의 사랑에 보답하고자 이번 프로모션을 기획했다”며, “수요일 저녁, 매장에서 매콤한 한신닭발을 즐기고 하나는 포장해 가족과 함께 나눠 드시며 기분 좋게 하루를 마무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10일부터 12일까지 대구 엑스코(EXCO)에서 개최되는 ‘2025 한국국제축산박람회((사)한국낙농육우협회 등 주관)’에 참가해 축‧수산물 허용물질목록 관리제도(‘24.1.1.부터 시행) 홍보를 위한 홍보부스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축‧수산물에 적용되는 동물용의약품 PLS는 가축의 질병 예방 등을 위해 사용하는 동물용의약품 중 잔류허용기준이 없는 동물용의약품은 불검출 수준으로 일률기준(0.01 mg/kg 이하)을 적용하는 제도다. 다소비 축산물(소, 돼지, 닭, 우유, 달걀)과 수산물(어류)을 대상으로 우선 시행한 바 있으며(‘24.1.), 향후 우선 적용하는 축‧수산물 이외에 양, 염소 갑각류 등까지 확대 예정이다. 식약처는 홍보부스에서 관람객이 보다 쉽게 축·수산물 PLS 제도를 이해할 수 있도록 소개 코너를 운영하고, 지난 8월 공개된 축·수산물 PLS 홍보영상과 공모전 수상작을 전시(쇼츠)한다. 또한, 관람객이 직접 참여하는 OX 퀴즈이벤트 및 설문조사를 통해 다양한 기념품을 증정하는 등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한다. 식약처는 앞으로도 국민의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교육·홍보 활동을 통해 축·수산물 PLS 제도에 대한 국민 이해도를 높이고 안전한 축·수산물 공급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창사 30주년을 기념해 진행한 신메뉴 네이밍 프로모션 BBQ 집단치성 콘테스트 투표결과를 발표했다고 10일 밝혔다. 지난 8월 11일부터 8월 24일까지 진행된 이번 콘테스트에는 총 11만 4,926건의 참여작이 접수됐으며, 총 2만 5,548표의 온라인 투표가 집계됐고, 1위를 차지한 존재감최상에는 1,702표를 득표한 요거체고다치킨이 수상했고, 재치 있는 아이디어를 보여준 상상그이상에는 요거좀치네가 수상작으로 선정됐다. 치명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1,000만 원과 함께 매달 4회, 1년간 신메뉴를 맛볼 수 있는 치킨연금이 주어지며, 존재감최상과 상상그이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200만 원, 1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될 예정이고, 투표 참여자 50명과 인기 순위 TOP 50에 오른 참가자 50명에게는 황금올리브치킨이 증정되는 등 풍성한 혜택을 제공한다. BBQ는 고다, 체다 등 4가지 치즈에 요거트 등의 부드러운 텍스처(식감)가 들어간 프리미엄 시즈닝 치킨을 선보일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11만 건이 넘는 아이디어가 모였다는 점에서 BBQ가 고객들과 쌓아온 신뢰를 느낄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이었다”며 “소비자들의 열정과 창의성이 담긴 아이디어가 더해진 만큼, 출시를 준비 중인 신메뉴가 앞으로 고객들의 큰 사랑을 받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강릉 지역의 전통 한과 브랜드 ‘선미한과’와 추석 시즌을 맞아 특별 스위트홈 선물세트를 선보인다고 10일 밝혔다. 오뚜기는 지난 설날 1차 협업에서 유과 3종(크림스프·오뚜기카레·순후추)과 찹쌀유과·약과로 구성한 5종 선물세트와 유과 2종(크림스프·난찹쌀)으로 구성한 답례품을 선보였다. 오뚜기의 대표 제품의 맛과 전통 한과를 접목한 이색 조합으로 많은 소비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추석 2차 협업은 ▲크림스프 유과(부드러운 풍미) ▲오뚜기카레 유과(강황 풍미) ▲순후추 유과(흑후추의 깊은 향) 등 기존 3종에 ▲‘진라면(순한맛) 유과’를 새롭게 추가해 총 4종 라인업으로 구성했다. 특히 오뚜기의 대표 제품 ‘진라면’ 맛을 유과로 구현해 친숙하면서도 색다른 명절 간식을 제안한 것이 특징이다. 해당 선물세트는 9월 10일 오전 11시부터 10월 19일까지 선미한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를 통해 온라인으로 구매 가능하며, 강릉에 위치한 선미한과 매장에서도 만나볼 수 있다. 오뚜기 관계자는 “지난 설날 1차 협업을 통해 오뚜기 제품을 전통 한과로 선보여 큰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추석에는 ‘진라면(순한맛)유과’를 새롭게 출시해 보다 차별화된 명절 간식을 마련했다”며, “이번 선물세트가 온 가족의 추석 상차림에 따뜻한 행복을 더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선미한과는 1939년 최씨방앗간 이래 강릉 한과마을에서 전통 수제 한과를 만들어오며, 100년 소공인으로 선정된 대표적인 명품 브랜드다. 2022년 대한민국소상공인대회 대통령표창 수상 등으로 품질과 경쟁력을 인정받았으며, 2024년과 2025년에는 연이어 프랑스 파리 팝업 행사에 참여해 한과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다양한 디저트를 소개해 현지에서 뜨거운 호응을 얻으며 한국 전통 디저트의 새로운 가능성을 보여줬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9일 평창 알펜시아리조트에서 기후변화 대응 고랭지채소 생산안정 대토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토론회는 기후변화에 대응하여 고랭지채소의 안정적 생산을 도모하기 위해 기관별 지원 정책과 성과를 공유하고 향후 대응방향을 논의하는 자리로 농식품부를 비롯한 농촌진흥청,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 강원특별자치도청, 강원특별자치도 농업기술원 및 시·군 농업기술센터, 농협, 생산자단체, 유통·김치가공업체, 육종기업, 등 관련 전문가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후대응 기술과 정책·제도 지원이라는 두가지 주제로 나누어 관련 안건 발표와 토론을 진행하며 폭넓은 논의했다. 토론회에 참석한 생산자들은 사전 예방 중심의 토양 병해충 관리와 기후변화에 적합한 품종 및 농업자재 선택, 작기 조절을 하면 급변하는 환경이지만 얼마든지 안정적 생산이 가능하다고 하면서 정부와 지자체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농협과 도매시장 등 유통업계도 기후적응 신품종 유통, 새로운 재배적지를 발굴하고, 극한의 가뭄·집중호우 등으로 농가들이 정상적인 출하가 불가하다고 판단되면 출하장려금, 농자재 지원 등의 상생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정부·지자체는 기후적응형 품종 및 재배기술 개발·보급을 지속 추진하고, 토양개선을 위한 약제·영양제를 지원하며, 농업 지속성을 위한 농업소득 안정 장치도 지속적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특히, 주요 수급 사업인 채소가격안정제를 노지채소뿐만 아니라 사과·배 등 과수까지 대상 품목을 확대하여 재배면적 및 생육 관리 중심의 원예농산물안정생산공급지원사업으로 개편, 추진하고, 농업수입 안정보험을 확대 운영할 예정이며, 소비자들이 합리적인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품위와 가격 정보 제공도 확대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기후변화로 인해 고랭지채소 재배에 부적합한 농지가 증가하고, 이상기후와 계속된 연작으로 단위면적당 수확량(생산단수)이 급감하여 재배면적과 생산량이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고, 고랭지채소 주산지인 강원도의 2024년 재배면적은 10년 전 대비 76% 수준이며, 재배면적과 생산단수 감소로 인한 공급 불안정성은 생산자 소득감소, 유통의 예측가능성 저해, 소비자 후생 감소 등 생산·유통·소비 전반에 영향을 주고 있으므로 정부, 생산자, 유통업계, 소비자들이 변화하는 기후에 맞게 각자의 자리에서 역할을 다하며 유기적으로 협력할 필요가 있는 상황이다. 김종구 농식품부 식량정책실장은 도매시장법인협회, 김치협회 등 다양한 전문가들과 직접 준고랭지 시험포와 안반데기 현장을 둘러보고 “기후변화에 대응한 농산물의 안정적 공급에 각계각층에서 많은 관심을 주셔서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현장의 목소리를 면밀히 반영하고 정책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하면서, “정책 성과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농식품부, 농진청, 지자체의 유기적 협력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소비자원(원장 윤수현)은 국내 유통 중인 허브 오일 제품 15개 전 제품에서 알레르기 유발 성분이 표시되지 않은 채 판매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9일 밝혔다. 소비자원 조사에 따르면 피부에 바르는 11개 제품에서는 리모넨이 0.02~2.88%, 리날룰은 9개 제품에서 0.01~0.62% 검출됐다. 코로 흡입하는 4개 제품에서도 리모넨 0.01~0.72%, 리날룰 0.03~0.74%가 검출됐다. 리날룰과 리모넨은 화장품이나 방향제에 착향제(향료)로 사용되지만 피부 자극이나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는 성분이다. 현행 기준상 사용 후 씻어내지 않는 화장품에 0.001%를 초과하거나 방향제에 0.01% 이상 함유된 경우 반드시 성분을 표시해야 한다. 멘톨 함량 또한 최소 10.0%에서 최대 84.8%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고농도 멘톨은 영유아 사용 시 무호흡이나 경련을 유발할 수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실제로 영유아 사용 제한 문구를 표시한 제품은 15개 중 2개에 불과했다. 이와 함께 조사대상 제품 중 10개는 ‘근육통 완화’, ‘비염 개선’ 등 의약품으로 오인할 수 있는 과장 광고를 내세운 것으로 드러났다. 현행 '약사법'은 의약품이 아닌 제품에 대해 치료·예방 효과를 표방하는 광고를 금지하고 있다. 다만, 유해물질인 CMIT·MIT는 모든 제품에서 불검출됐다. 소비자원은 이번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사업자들에게 ▲알레르기 유발 성분 표기 ▲영유아 사용 주의사항 보완 ▲과장 광고 개선 등을 권고했으며, 상당수 업체가 개선 계획을 회신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관계 부처에는 허브 오일 제품류 관리방안 마련을 요청할 계획이다. 소비자원 관계자는 “허브 오일 제품은 해외여행뿐 아니라 국내에서도 쉽게 구매할 수 있는 만큼 소비자 주의가 필요하다”며 “제품 구매 시 성분 및 광고 표시를 꼼꼼히 확인하고, 영유아에게는 멘톨 고함량 제품을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는 최근 극심한 가뭄으로 큰 피해를 입은 강릉시에 성금 4억원을 전달했고, 강릉지역 농업인에게는 1억원 상당의 생필품을 지원한다고 9일 밝혔다. 농협은 이번 지원에 앞서, 가뭄 대비를 위해 양수기 120대를 사전 공급하였고 1억원 상당의 식수와 농업용수를 긴급 지원한 바 있다. 이번 추가 지원까지 포함하면 강릉지역 가뭄 극복을 위한 총 지원 규모는 6억원을 넘어섰다. 강호동 회장은 이날 가뭄으로 인해 피해를 입은 대파 농가를 직접 둘러보고, 김홍규 강릉시장을 만나 가뭄 피해 극복 성금 4억원을 전달했다. 또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해 식수 ·햇반 등 생활용품 1억원 상당을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강호동 회장은“가뭄으로 큰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강릉 농업인과 시민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농협은 지역사회와 함께 위기를 극복해 나가기 위해 지속적으로 힘을 보태겠다”고 밝혔다. 김홍규 강릉시장은“농협의 따뜻한 성원과 지원이 피해 복구에 큰 힘이 된다”며“전달받은 성금은 피해 농가와 시민들을 위해 소중히 활용하겠다”고 감사의 뜻을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어업·농어촌특별위원회(위원장 김호, 이하 ‘농특위’)는 8일 한국농축산연합회와 간담회를 열고 새 정부의 농업 분야 국정과제를 설명하며 농업·축산 현장의 애로사항을 청취했다고 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는 한국농축산연합회 소속 22개 단체의 단체장과 실무자가 참석했다. 이승호 한국농축산연합회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취임 직후 한국농축산연합회와 적극적으로 소통해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며, “국정과제 비전이 현장 중심의 농업정책으로 이어지도록 농특위가 가교 역할을 해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참석자들은 ▲기후위기를 반영한 재해보장범위 확대 등 재해보험 현실화 ▲경축 순환‧후계축산인 육성 등 지속 가능한 축산업을 위한 법‧제도 정비 ▲반려동물과 경제산업 동물정책의 구분을 건의했고, ▲농업부문에서 산업정책과 복지정책의 구분 및 산업으로서의 농축산업 육성 ▲FTA 상생협력기금 조성 및 FTA 피해 보전 직불 연장에 대해서도 농특위가 관심을 갖고 농업인과 함께 해주길 주문했다. 김호 위원장은 “국정과제의 큰 그림도 중요하지만, 무엇보다 현장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 대책 지원이 우선”이라며 “농축산업인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정책에 반영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농특위는 앞으로 품목별 분과위원회와 TF를 구성해 세부 현안을 다루고, 관련 부처 및 국회와 긴밀히 협력해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추석을 맞아 오는 30일까지 공식 온라인 쇼핑몰 한돈몰에서 2025 대한민국 농업박람회와 함께 하는 추석선물세트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들의 부담을 덜고, 신선하고 영양 가득한 한돈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기획전에는 25개 브랜드사가 참여해 신선육 42종, 가공육 8종 등 총 50종의 선물세트가 준비됐으며, 삼겹살, 목살 등 한국인이 가장 선호하는 부위는 물론 갈비·등갈비·항정살 등 특수부위와 소시지·햄 등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가공육 세트도 함께 선보인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참여 브랜드사의 자체 할인까지 적용했고, 한돈자조금은 행사 기간 한돈몰에서 선물세트를 구매하는 소비자 전원에게 5천원 할인쿠폰과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5천원 할인 쿠폰을 추가로 제공해 최대 1만 원의 할인 혜택을 지원한다. 또한, 임직원 선물 등 대량 구매 고객을 위해 200만 원 이상 구매 시 10%, 500만 원 이상 구매 시 15%의 추가 할인 혜택을 제공해 기업 고객들의 합리적인 선택을 돕는 한편 원하는 날짜에 맞춰 받아볼 수 있는 수령 희망일 지정 서비스를 운영하여, 평일 오전 11시 이전 주문 건에 한해 당일 출고돼 신선한 한돈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 이번 한돈 선물세트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호불호 없는 추석 명절 선물로, 고품질 국산 돼지고기를 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어 더욱 뜻깊다고 한돈자조금은 설명했다. 손세희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끝없이 이어지는 물가 고공행진 속에서 이번 한가위만큼은 풍성하고 즐겁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기획전을 준비했다”며 “합리적인 가격과 품격 있는 한돈 선물세트를 통해 소중한 분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하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아울러 한돈자조금은 추석 캠페인에 이어 오는 21일 경기 하남시 미사경정공원에서 2025 한돈런 러닝대회를 개최한다. 러닝 후 에너지 보충에는 한돈이 최고라는 콘셉트로, 단순한 달리기 대회를 넘어 한돈을 직접 체험하는 축제로 열릴예정이며, 10월 1일 한돈데이를 기념해 10월 11일부터 10월 19일까지 서울 도심에서 팝업스토어를 열고,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이며, 추석 연휴 이후에도 한돈의 가치를 확산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