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문대림 의원(제주 제주시 갑)은 30일 해양수산부 주관 ‘유통단계 위생안전 체계 구축사업’ 공모에서 모슬포 수협이 최종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유통단계 위생안전체계 구축사업은 산지 위판장을 저온.친환경 위판장으로 현대화하고 자동선별기 등 시설 도입을 지원해 저온 유통체계 기반을 마련하는 사업으로 제주도는 올해 모슬포 수산업협동조합에서 사업을 신청했다. 이번 사업 선정으로 제주도는 사업비 20억(국비 12억, 지방비 6억, 지부담 2억)을 확보했으며 모슬포수협은 이를 활어위판장을 냉장실, 양륙장, 작업장을 포함하도록 증축하는 데 활용할 계획이다. 사업 선정을 위해 해양수산부와 지속적으로 소통해온 문대림 의원은 “공모사업 선정을 위해 함께 힘써주신 제주 수협과 도청 관계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산지 위판장 저온유통 체계 구축으로 더욱 안전하고 신선한 수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할 수 있게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7월 1일부터 글로벌 인기 캐릭터 브랜드 산리오캐릭터즈와 세 번째 협업을 진행한다. 앞선 두 차례 협업이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던 만큼, 이번에도 시즌 한정 메뉴와 캐릭터 굿즈를 중심으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인다. 이번 협업은 국내 커피 프랜차이즈 브랜드 중 처음으로 포차코, 한교동, 케로케로케로피 캐릭터를 동시에 선보이는 사례다. MZ세대 사이에서 ‘요즘 대세’로 자리잡은 포차코를 중심으로, 떠오르는 인기 캐릭터 한교동과 케로케로케로피까지 개성 있는 세 캐릭터를 한자리에서 만나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획이다. 이디야커피는 청량하고 유쾌한 여름 콘셉트에 맞춰 이들 캐릭터를 반영한 메뉴와 굿즈를 통해 고객과의 접점을 넓힐 예정이다. 콜라보 음료는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 △케로케로케로피 멜론 라떼 2종으로 구성됐다. ‘포차코 요거젤리 소다 플랫치노’는 상큼한 소다 향을 베이스로, 탱글한 요거트 워터젤리를 더해 시원하고 달콤하게 즐길 수 있는 음료이다. ‘케로케로케로피 멜론 라떼’는 멜론 과육을 듬뿍 담아 부드럽고 달콤한 맛을 강조했다. 두 음료 구매 시, 1잔당 캐릭터 스티커 1종(선착순 100개 한정)과 스트로우 데코가 함께 제공된다. 스낵 메뉴로는 △한교동 갈릭쉬림프 프레첼이 함께 출시된다. 한교동이 좋아하는 새우맛 과자를 모티브로 마늘과 조합해 짭조름하고 풍미 깊은 감칠맛을 살린 이디야커피만의 전용 제품이다. 신제품과 함께 고객들의 소장 욕구를 자극할 귀엽고 실용적인 디자인의 굿즈도 선보인다. △랜덤 피규어 마그넷 △멀티파우치 △포차코 인형키링 △포차코 자이언트 콜드컵으로 구성됐다. ‘랜덤 피규어 마그넷’은 총 6종으로 이디야커피 매장에서 제조 음료 포함 5,000원 이상 구매 시 4,000원에 구매 가능하며, ‘멀티 파우치’는 총 3종으로 5,000원 이상 구매 시 6,900원, ‘포차코 인형키링’은 총 2종으로 8,000원 이상 구매 시 8,900원, 마지막으로 ‘포차코 자이언트 콜드컵’은 별도의 음료 구매조건 없이 16,900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디야커피는 모바일 멤버십 APP '이디야 멤버스'를 통해서 프로모션 이벤트를 진행한다. 추첨을 통해서 여행상품권과 콜라보 음료2종 교환권 및 할인권 등을 증정할 예정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국내에서 큰 사랑을 받는 캐릭터들과 함께 협업해, 고객들에게 올여름 특별한 즐거움을 드리고자 이번 컬래버를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캐릭터와 트렌드를 반영한 상품으로 색다른 경험을 계속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할리스가 세계적인 인기 캐릭터 미피(miffy)와 협업해 선보인 여름 시즌 에디션 MD가 품절대란을 일으키며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할리스는 지난달 12일, 탄생 70주년을 맞은 미피와 콜라보한 6종의 한정 MD를 선보였다. 여행용 파우치, 비치타월, 양우산 등의 라이프스타일 MD부터 각양각색 용량과 디자인의 텀블러 3종까지 뛰어난 실용성에 미피의 따뜻하고 순수한 감성을 가득 담아 출시 전부터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할리스의 미피 콜라보레이션 MD는 출시 10일만에 3만개 물량이 판매되며 그 인기를 입증했다. 프로모션이 일주일 정도의 시간차를 두고 순차적으로 진행된 만큼, 이러한 성과가 더욱 괄목할 만하다. 실제 각종 SNS에서 미피 콜라보레이션 MD 인증샷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매장, 공식 온라인 스토어 등에서는 매장 보유 여부와 재입고 여부 등을 묻는 문의가 빗발치고 있다. 제품별로 보면, 3차에 걸쳐 진행된 프로모션 제품은 3종 모두 많은 관심을 모았다. 그 중에서도 ‘미피 양우산’은 무더위 및 장마 시기와 맞물리며 더욱 각광을 받았다. 귀여운 미피 캐릭터들의 그래픽과 약 300g의 초경량 사이즈와 휴대가 간편한 전용 케이스를 제공한 높은 실용성까지 갖춰, 출시 당일 물류 재고가 전량 소진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SNS, 커뮤니티 등에서는 미피 양우산 보유 매장을 찾는 글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뿐만 아니다. 170×90cm의 넉넉한 크기와 부드러운 촉감, 뛰어난 흡수력을 갖춘 ‘미피 비치타월’은 바닷가에서 휴가를 즐기는 미피와 친구들의 디자인과 어우러지며 여름 바캉스 필수템으로 떠올랐다. ‘여행용 파우치 세트’는 각기 다른 사이즈와 컬러의 3종 파우치 세트로, 옷, 신발, 소지품을 정리하기에 용이해 많은 관심을 모았다. 텀블러 3종의 인기도 뜨겁다. 전면과 후면에 미피와 보리스 캐릭터가 그려져 높은 소장가치로 호평을 받은 ‘시그니처팝 텀블러’는 출시 10일만에 대부분의 매장에서 완판됐다. 900ml의 넉넉한 용량과 빨대까지 사용 가능한 편의성이 인기 요인으로 꼽힌다. 이 외에도, 서로 다른 컬러의 옷을 입은 미피 일러스트로 귀여움을 더한 ‘바닐라 텀블러’, 135g의 가벼운 무게를 갖춘 ‘더 가벼운 텀블러’도 뛰어난 실용성과 아기자기한 디자인으로 지속적인 선택을 받고 있다. 할리스는 미피 콜라보레이션을 기념하며 연트럴파크점에서 미피 컨셉스토어를 운영 중이다. 1층부터 3층, 그리고 테라스까지 공간 곳곳에 미피와 친구들의 모습 숨어있어 컨셉스토어를 찾은 이들에게 다채로운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할리스 미피 컨셉스토어는 이달 말까지 만나볼 수 있다. 할리스 관계자는 “70주년을 맞은 글로벌 캐릭터 미피와의 협업을 통해, 미피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실용적이면서 할리스만의 감성을 담은 MD들이 좋은 반응을 얻고 있어 기쁘다”며, “일부 매장에 숨은 재고를 찾아보시고, 연트럴파크점에서 열리고 있는 미피 컨셉스토어도 방문하시어 즐거운 추억 만드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에스티(대표 정재훈)는 2024년 한 해 동안의 지속가능경영 전략과 주요 활동 및 성과를 담은 동아에스티 첫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을 발간했다. 보고서명 ‘온(溫, ON)’은 순우리말로 ‘모두’와 ‘100’을 의미하며, 한자로는 따뜻함, 영어로는 지속하다를 의미한다. 이는 2032년 동아쏘시오그룹 창립 100주년을 향해 나아가며, 지속적인 R&D를 통한 신약개발과 사회책임경영을 바탕으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도약하고자 하는 동아에스티의 의지를 담았다. 이번 보고서는 GRI(Global Reporting Initiative) 기준에 따라 작성되었으며, ISSB(International Sustainability Standards Board), SASB(Sustainability Accounting Standards Board), ESRS(European Sustainability Reporting Standards) 등 글로벌 보고 기준을 준용해 신뢰도를 높였다. 동아에스티는 보고서 작성을 위해 이해관계를 대상으로 이중 중대성 평가를 수행했다. 기업 활동이 사회 및 환경에 미치는 영향과 사회 및 환경적 요인이 기업의 재무적 성과에 미치는 영향을 통합적으로 분석했다. 이를 바탕으로 ▲의약품 품질 및 안전 관리 ▲R&D 투자 확대 및 신약 개발 ▲인재 채용 및 관리 ▲협력사 ESG 관리 ▲기업 윤리 및 컴플라이언스 준수 ▲행복한 조직문화 조성 등 6대 중대 이슈를 식별해 체계적으로 관리한 내용을 보고서에 담았다. 동아에스티 지속가능경영보고서 ‘온(溫, ON)’은 동아에스티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동아에스티 관계자는 “동아에스티는 생명 존중과 인류 건강 증진이라는 사명을 바탕으로, 정도경영을 실천하고 인권, 환경, 준법, 사회공헌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협력사, 투자자, 지역사회 등 모든 이해관계자와의 신뢰와 기대에 부응하며, 지속가능한 혁신을 통해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으로 한 걸음 더 나아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에스티는 2024년 한국 ESG기준원의 ESG 평가에서 4년 연속 종합 A등급을 획득했으며, 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 제32회 좋은기업상 대상 수상, 고용노동부 제1회 대한민국 일∙생활 균형 우수기업 선정, 산업통상자원부 제31회 기업혁신대상 장관상 등을 수상하며 지속가능경영 실천 기업으로서의 입지를 다졌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펠라코리아(이하 ‘오펠라’)는 세노비스가 기존 자사 제품 ‘메가D 1000IU’ 대비 함량을 1000IU에서 2000IU로 2배 확대한 ‘비타민D 2000IU’를 출시한다고 1일 밝혔다. 비타민D는 칼슘과 인의 흡수를 돕고 뼈의 형성과 유지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필수 영양소다. 햇빛을 통해 체내에서 합성되는 영양소로, 야외 활동이 적고 실내 생활을 주로 해 햇빛 노출이 적은 현대인에게 부족할 수 있다. 이에 일상에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니즈가 더욱 커지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맞춰 세노비스가 새롭게 출시한 ‘비타민D 2000IU’는 전문성과 기술력에 기반한 세노비스만의 과학적 원칙인 ‘세노사이(cenOsci ™)’를 바탕으로 함량을 강화하여 재탄생했다. 1일 영양성분 기준치의 500% 에 해당하는 2,000IU의 비타민D를 하루 한 정으로 간편하게 섭취할 수 있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이다. 세노비스 ‘비타민D 2000IU’는 뼈 건강 관리가 중요한 성장기 청소년부터, 햇빛 노출이 적은 직장인과 주부는 물론 골다공증 발생 위험이 있는 중장년층까지 섭취 가능하다. 세노비스 마케팅 매니저는 “건강하고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추구하는 현대 소비자들이 뼈 건강을 꾸준히 챙길 수 있도록, 세노비스의 최신 영양 과학을 바탕으로 신제품을 선보이게 됐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세노비스 ‘비타민D 2000IU’는 기존 자사 제품 ‘메가D 1000IU’ 대비 비타민D 함유량을 2배로 높였다. 매일 한 정으로 누구나 손쉽게 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이번 제품을 통해 많은 분들이 일상에서 건강한 활력을 유지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세노비스 ‘비타민D 2000IU’는 7월 1일 출시됐으며, 세노비스 온라인몰과 올리브영 내 건강기능식품 코너에서 만나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이 수출 제품의 제조 안전성과 제품 경쟁력을 입증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아워홈은 자사 5개 제조공장과 11개 B2C 제품이 KFS 인증을 획득했다고 1일 밝혔다. ‘KFS(K-FOOD&SAFETY)’는 식품의약품안전처 산하 한국식품안전관리인증원이 주관하는 수출인증 제도로, K푸드의 글로벌 경쟁력 확보를 위해 수출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국가 차원에서 보증하기 위해 도입됐다. ‘식품안전국가인증(Korean Food Safety)’과 ‘자국생산증명(Korean Production)’ 두 가지 인증을 모두 통과해야 최종 자격이 부여된다. 식품안전국가인증은 기존 식품안전관리인증기준(HACCP)에 △국제표준 식품안전경영시스템(FSSC22000) △알레르기 유발 물질 관리 △공급망 평가 등 심사기준이 추가돼 더욱 신뢰도를 높인 인증이며, 자국생산증명은 상표권 위조 등을 방지하기 위해 국내 제조공장에서 생산했음을 인증하는 제도다. 이번 인증은 아워홈 안산, 음성, 양산, 제천, 계룡까지 주요 5개 제조공장과 해당 시설에서 생산한 불고기 야채 비빔밥, 왕갈비탕, 떡볶이, 청잎김치 등 수출 주력 품목 11개 제품에 부여됐다. 제품 포장엔 KFS 인증 QR코드가 삽입돼 글로벌 소비자들이 해당 제품의 제조 공정과 품질을 손쉽게 확인할 수 있다. 현재 아워홈은 미국, 캐나다, 유럽, 호주 등 글로벌 시장을 대상으로 K푸드 HMR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이번 KFS 인증을 통해 제품의 안전성과 품질을 인정받은 만큼, 수출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아워홈은 앞으로 KFS 인증 제품군을 확대하여 다양한 글로벌 유통 채널 확보와 함께 수출국을 점차 늘려나갈 계획이다. 아워홈 관계자는 “이번 KFS 인증을 통해 제조, 위생안전 경쟁력을 인정받았다”라며 “앞으로도 철저한 품질관리와 위생안전 시스템을 기반으로 국내는 물론 해외 소비자에게도 신뢰받는 글로벌 식품기업으로 성장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아워홈 청잎김치는 국제식품박람회 ‘2024 시알 파리(SIAL PARIS)’에서 그랑프리를 수상하며 재료의 독창성과 맛 품질을 세계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를 계기로 유럽을 비롯한 해외 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며 글로벌 시장 확대에 나서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광주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 30일 광산구청소년수련관(광주광역시 광산구 소재)에서 광주·전북·전남·제주지역 내 80개 건강기능식품전문제조업소를 대상으로 민원설명회를 개최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건강기능식품 품질·안전관리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해 관내 건강기능식품 영업자의 원활한 업무 수행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업계의 품질·안전관리 수준 향상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내용은 ▲건강기능식품 기준·규격의 이해 ▲GMP 위해요소분석 및 중요관리점 결정 방법 ▲맞춤형건강기능식품제도(‘25.3.19 시행) 안내 ▲품목제조신고시 유의사항 ▲질의응답 및 업계 의견 청취 등이다. 광주식약청은 앞으로도 관내 건강기능식품 업계의 역량 향상과 안전관리를 강화해 안전한 건강기능식품 제조·유통 환경을 조성하는 한편 업계와 소통하는 기회를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 부산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청장 주선태)은 1일부터 25일까지 관내 식품·약학 관련학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실무능력개발 및 진로 탐색 기회를 제공하는 실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식품, 의료제품 안전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알리고 현장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약학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심화실무실습과정’과 식품등 관련 전공 대학생을 대상으로 하는 ‘식의약 전공탐험단(체험학습)’으로 구성됐다. 심화실무실습과정은 식약처-한국약학교육협의회 간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에 따라 4주간(7.1~7.25)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의료제품 분야별 법령이해, 사전·사후관리 ▲ 의약품등 GMP, 의료제품 수거 ▲실험실 견학 및 시험검정 이론·실습 참여 등이다. 식의약 전공 탐험대는 7월 14일부터 18일까지 5일간 실시하며, 주요 내용은 ▲실험실 견학 ▲시험검정 이론·실습 참여 ▲식품의 기준 및 규격에 관한 교육 등이다. 부산식약청은 대학생들이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식품 및 의료제품 분야 사전·사후관리, 시험·검사 등 안전관리 업무를 이해하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관내 대학생을 대상으로 깊이있는 미래직업 탐색 기회를 제공하기 위한 현장체험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등 적극행정을 실천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프리미엄 생수 브랜드 제주삼다수가 요리 콘텐츠 크리에이터 ‘급식대가’와 함께하는 오프라인 쿠킹 클래스를 개최한다. 이번 클래스는 요리의 시작이자 가장 기본이 되는 '물' 선택의 중요성을 알리고, 제주삼다수를 요리수로 사용하는 경험을 소비자와 공유하고자 기획됐다. 행사는 오는 28일 잠실 롯데월드몰 내 ABC 쿠킹 스튜디오에서 진행되며, 총 20명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클래스에서는 제주삼다수를 활용한 요리 팁을 비롯해, 급식대가의 1:1 한식 반찬 만들기 코칭, 현장 시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참가자 전원에게는 실버 커트러리 세트와 제주삼다수 정기배송 쿠폰이 웰컴 기프트로 제공된다. 참가 신청은 7월 1일부터 16일까지 제주삼다수 가정배송 앱 이벤트 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앱 내 5만 원 이상 구매 시 응모권이 발급되며, 이벤트 페이지에 클래스 참가 이유를 댓글로 작성하면 자동 응모된다. 최종 당첨자는 7월 22일 개별 발표된다. 백경훈 제주개발공사 사장은 “제주삼다수는 단순히 마시는 물을 넘어, 일상 속 요리에도 함께하는 생수로 자리매김하고자 한다”며, “이번 쿠킹 클래스가 요리수 선택의 중요성을 직접 체감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제주삼다수는 최근 MZ세대의 공감을 겨냥한 온라인 광고 시리즈 4편을 선보였다. ‘믿으니까, 삼다수 좋아마심’을 메시지로, 운동·요리·육아 등 일상 속 물 선택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전달한다. 요리편에는 급식대가 이미영 셰프가 출연해 “밥 지을 때 쌀보다 물이 더 많이 들어간다”는 멘트로 물맛이 요리의 기본임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국회 농림축산식품해양수산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이병진(경기 평택을) 의원은 지난 25일 농업·해양수산 분야에 대한 조세특례의 일몰 기한을 2028년 12월 31일까지 3년 연장하는 ‘조세특례제한법 일부개정법률안’ 2건을 대표 발의했다고 1일 밝혔다. 최근 농촌은 인구 감소와 고령화, 농업 수익성 저하라는 구조적 위기 속에서 고물가·고금리까지 겹치며 농가의 경영 부담이 가중되고 있다. 수산업과 해운업계 또한 높은 연료비와 도서지역 물류 불안정 등 어려움이 지속되고 있어, 농어민에 대한 연속적인 조세 지원이 절실한 실정이다. 이번 개정안은 이 같은 현실을 반영해 농어촌의 기반 유지를 지원하고 해운산업의 경쟁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2025년 12월 31일로 일몰되는 농업 및 해양수산 분야 조세특례의 적용 시한을 3년 연장하는 내용을 담았다. 주요 내용으로는 ▲영농자녀 증여세 감면 ▲농어가목돈마련저축 비과세 ▲조합 출자금·예탁금 이자 및 배당소득 비과세 등 농업 관련 조세특례 ▲어업용 기자재 부가가치세 영세율 ▲도서지역 면세유 지원 등 수산 및 해운 분야에 대한 조세지원 제도가 포함돼 있다. 이병진 의원은 “지방 및 인구 소멸이라는 위기 앞에 민생 안정을 위해 세제 지원이 절실한 상황”이라며, “이번 연장 법안이 농업인의 삶의 질을 높이고, 어민과 해운업계의 경영 안정을 지원하는 마중물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또, “농어촌 보호를 위한 제도적 뒷받침이 필요한 시점”이라며, “앞으로 국회에서 실효성 있는 지원책이 충분히 반영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