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대표 배하준)는 환경 캠페인 '2025 캔크러시 챌린지'를 통해 조성한 기부금을 협동조합 끌림(대표 조현경)에 전달하고 폐지수거 어르신을 지원한다. ‘캔크러시 챌린지’는 재활용률을 높이기 위해 알루미늄 캔을 올바르게 압착하여 배출하는 방법을 알리는 친환경 캠페인이다. 올해 지구의 날(4월 22일)을 맞아 실시한 캔크러시 챌린지와 SNS 댓글 이벤트 등을 통해 기부금을 조성했다. 참여 댓글 1건당 1천 원씩 기부금을 후원하며, 동일한 금액을 더 기부하는 매칭그랜트 방식으로 마련했다. 오비맥주가 협동조합 끌림에 전달한 기부금은 서울 서초구와 노원구 일대에서 폐지를 수거하는 어르신들의 손수레(리어카)에 오비맥주 사회공헌 활동 안내 광고판을 부착, 운영하는 데 사용된다. 광고 수익금의 일부는 어르신들의 자활을 위한 지원금으로 지급되어 어르신들의 노동환경 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돕는데 쓰인다. 해당 광고판은 2025년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간 손수레에 부착될 예정이다. 끌림은 2016년 서울대학교 학생들의 동아리에서 시작되었다. 폐지수거 어르신에게 가볍고 튼튼한 손수레를 무상으로 지급하고, 손수레에 광고를 부착해 얻은 수익금을 생계비 및 물품 지원, 안전교육 등에 활용해 폐지수거 어르신의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오비맥주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은 소비자의 참여로 환경 보호와 사회적 기여를 동시에 이룬 의미 있는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해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는 사회공헌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기록적인 폭염이 이어지는 가운데 올해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찾은 장애인 환자가 전체의 4.6%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3년간 가장 높은 수치로 장애인을 고려한 폭염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17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소속 더불어민주당 서미화 의원이 질병관리청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25년 5월 15일부터 7월 13일까지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에 내원한 전체 환자 1,566명 중 72명(4.6%)이 장애인인 것으로 확인됐다. 연도별 장애인 온열질환 환자 비율을 살펴보면 ▲2022년 2.8%(1,546명 중 43명), ▲2023년 2.1%(2,818명 중 58명), ▲2024년 3.3%(3,704명 중 124명) ▲2025년 4.6%(1.566명 중 72명)로 전반적인 증가세를 보였고, 전년 대비 올해 1.3%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온열질환으로 인한 장애인 사망자 비율은 ▲2023년 6.3%(32명 중 2명), ▲2024년 14.7%(34명 중 5명), ▲2025년 기준 11.1%(9명 중 1명) 온열질환으로 응급실을 내원한 장애인 환자보다 높은 것으로 집계됐다. 온열질환 장애인 환자를 유형별로 구분할 경우 ▲2022년 신체적장애 18명, 정신적장애 23명이 ▲2023년 신체적장애 29명, 정신적장애 26명, 중복장애 3명, ▲2024년 신체적장애 63명, 정신적장애 60명, 중복장애 1명, ▲2025년 신체적 장애 37명, 정신적 장애 33명, 중복장애 2명인 것으로 나타났다. 사망자의 경우 ▲2023년 정신적장애 2명, ▲2024년 신체적장애 4명, 정신적장애 1명, ▲2025년 신체적장애 1명으로 장애유형을 가리지 않고 전반적으로 온열질환에 취약한 것으로 분석된다. 질병관리청은 2022년부터 온열질환 응급실감시체계에서 장애 여부 확인 시스템을 갖췄다고 밝혔지만, 의원실에 제출한 자료에 따르면 2024년부터 배포된 대상자별 온열질환 예방 매뉴얼에는 만성질환자·노인·어린이만 포함되고 장애인은 제외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질병청은 올해 7월부터 장애인을 포함한 대상자별 추가 매뉴얼을 배포할 예정이라고 답변했다. 서미화 의원은 “폭염이 재난이 되어버린 상황에 장애인 매뉴얼 조차 없다는 것은 또 다른 불평등을 보여주는 것”이라며 “장애유형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폭염 매뉴얼이 조속히 마련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일 양국 협력체계 확대를 위해 일본 후생노동성(MHLW), 의약품의료기기종합기구(PMDA)와 의약품·의료기기 분야 국장급 양자회의 및 양국 제약협회 공동 심포지엄을 17일과 18일 양일간 도쿄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한·일 양자회의는 2015년 협력각서(MOC) 체결 이후 주기적으로 개최됐으며, 이번 양자회의에서는 ▲의료제품 분야 역량교육 협력 ▲혁신의약품 신속 도입 ▲의약품 제조·품질관리기준(GMP) 등 의약품 분야 정보 공유 및 협력 ▲디지털의료제품 규제체계 및 동향 등 다양한 의료제품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특히 올해는 MOC 체결 10주년을 맞아 그 간 협력성과를 확인하고 양국의 혁신신약 도입 등 미래지향적 규제협력 확대에 중점을 두고 상호 협력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식약처는 17일 양국 정부기관이 참여하고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일본제약협회가 공동으로 개최하는 ‘제6차 한·일 민관 공동 의약품 심포지엄’에서 우리나라 의약품 규제 동향을 공유하고 임상시험 개발 대응, 신약 개발에서의 실사용데이터(RWD)/실사용증거(RWE) 활용 방안 등을 소개한다. 아울러 16일 현지에서 일본에 진출했거나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제약기업, 한국제약바이오협회와 간담회를 열어 기업들의 수출 경험을 공유하고, 애로사항을 적극 수렴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이번 양자회의와 심포지엄이 양국 정부와 민간의 협력 네트워크를 더욱 확장하고 국내 우수한 의료제품이 일본 시장으로 활발히 진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주요 수출국의 규제기관과 협력관계를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초복이 코앞으로 다가온 요즘, 기록적인 폭염과 고물가의 영향으로 집에서 간편하게 요리를 하거나 데우기만 하면 완성되는 제품들로 가성비 좋게 몸보신을 하는 ‘홈보양족’이 늘어나는 추세다. 이에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각자의 라이프스타일과 취향에 맞게 보양식을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추천했다. 먼저, 직접 요리해서 즐기기 좋은 제품으로 ‘자연실록 삼계탕용’이 있다. 농림축산식품부로부터 무항생제 인증을 받은 농가에서 건강하게 키운 닭을 사용해 안심하고 먹을 수 있다. 1인 1닭 하기 적당한 사이즈의 닭을 통째로 담은 제품으로, 인삼, 대추, 찹쌀, 마늘 등 부재료를 넣고 푹 끓여서 보양식의 대표주자 삼계탕으로 즐기기 안성맞춤이다. 취향에 맞게 매콤한 소스를 더하거나 들깨가루, 부추 등 토핑을 더해 나만의 요리로 만들어봐도 좋다. ‘이열치열’로 화끈하게 몸보신을 할 수 있는 ‘매콤마늘소스가 들어있는 닭볶음탕용’은 신선한 닭고기와 특제 소스가 함께 들어 있는 ‘소스인팩’ 제품이다. 끓는 물에 닭고기를 1~2분간 데쳐낸 뒤, 매콤마늘소스, 물(200ml)과 함께 끓이면 매콤하면서 알싸한 마늘 풍미 가득한 닭볶음탕이 완성된다. 중독성 있게 매운맛으로 삼복 더위를 날리고 기력을 보강하기에 제격이다. 무더위에 요리하기 귀찮다면 간편하게 데워서 먹을 수 있는 ‘구워먹는 닭’을 추천한다. 국내산 냉장 닭고기를 사용해 신선도가 높고, 육즙과 풍미가 그대로 살아 있다. 냉장 제품으로, 별도의 해동 없이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22~25분간 조리하면 기름기 쏙 빠진 ‘겉바속촉’ 식감을 맛볼 수 있다. 튀기지 않아 담백한 맛이 특징이며, 다이어트나 건강 관리 중에도 부담이 없다. 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외식 대비 합리적인 가격은 물론 뛰어난 퀄리티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몸보신하기 좋은 보양식 닭고기 제품들을 추천한다”며 “보양식의 대표주자 삼계탕부터 매콤한 닭볶음탕, 기름기 없이 담백한 치킨까지 취향에 따라 다양하게 즐길 수 있으니 신선한 하림 닭고기와 건강한 여름 보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파파존스(회장 서창우)가 17일 제주도에 신규 매장을 오픈하며 제주도민 공략에 나선다.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라는 차별화된 정체성과 두터운 마니아층을 바탕으로 국내 대표 피자 브랜드로 자리매김해온 파파존스는 이번 제주점 오픈으로 고객 접점을 보다 넓히게 됐다. 이번에 문을 연 파파존스 제주점은 배달 전문 매장으로 접근성이 뛰어난 제주시 중심 상권인 중앙로에 위치해 있다. 제주시 중앙로는 상업시설과 은행, 공공기관 등 다양한 인프라가 집약된 핵심상권으로 유동인구가 많아 지역 주민은 물론 관광객 수요 겨냥에도 긍정적 효과가 예상된다. 파파존스 제주점은 오픈 기념 이벤트로 매일 방문 포장 고객에게 라지 사이즈 이상 피자 주문 시 30% 할인을 제공한다. 여기에 매주 금요일 베스트 피자 7종을 1+1으로 제공하는 ‘파파 프라이데이’ 등 파파존스 자사 프로모션도 진행돼 다채로운 혜택과 함께 파파존스를 경험해 볼 수 있다. 한국파파존스 관계자는 “이번 출점으로 파파존스의 정통 아메리칸 프리미엄 피자를 제주도에서 선보일 수 있게 되어 특별한 의미를 갖는다”라며 “앞으로도 ‘더 좋은 재료, 더 맛있는 피자'라는 브랜드 철학 아래 일관된 품질의 맛과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품질 경영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파파존스는 지역별 맞춤 출점 전략과 함께 다양한 매장 형태를 도입하고 있다. 지난해 10평 규모의 특수 소형 매장 ‘그랩 익스프레스’를 론칭, 중소도시 및 군 단위 출점에 적극 나서고 있다. ‘그랩 익스프레스’는 매장 규모를 비롯 필수 설비 최소화로 초기 투자 비용 부담은 낮추고 수익성을 높인 것이 강점으로 현재 3개 매장이 운영되고 있다. 이 밖에도 야구장이나 리조트, 마트 등에 입점할 수 있는 특수상권 맞춤 익스프레스 매장처럼 유연한 포맷으로 점주들이 각 지역에 맞는 전략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오뚜기가 특제 소스를 코팅해 조리와 취식이 간편한 신제품 ‘쏘치킨’ 2종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쏘치킨’은 100% 국내산 닭가슴살을 사용해 부드럽고 촉촉한 육질을 자랑하며, 공기층 튀김옷을 입혀 겉은 바삭하게 완성한 것이 특징이다. 특히, 특제 소스를 미리 코팅해 따로 소스를 넣고 재조리하거나 찍어 먹을 필요 없이 간편하게 치킨의 맛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쏘치킨’은 달콤한 맛을 강조한 허니와 정통 양념치킨의 맛을 구현한 양념 2가지 맛으로 구성돼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 조리법 또한 간단하다. 14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넣고 12분간 조리하면 소스가 입혀진 치킨이 완성되어, 간편하고 손쉽게 즐길 수 있다. ‘쏘치킨’은 현재 오뚜기 공식 온라인몰 ‘오뚜기몰’과 대형마트 및 다양한 온·오프라인 채널을 통해 구입 가능하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에 선보인 ‘쏘치킨’은 직접 튀기는 복잡한 조리과정 없이도 집에서 간편하게 바삭한 치킨을 즐길 수 있도록 개발한 제품”이라며 “앞으로도 고물가 시대에 소비자들의 가계 부담을 덜어줄 수 있는 퀄리티 높은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오는 20일 초복을 앞두고 보양식을 찾는 수요가 늘고 있지만 1인분에 2~3만 원을 넘는 외식 가격과 덥고 번거로운 조리 과정 등 보양식을 챙기기는 쉽지 않다. 이러 배경에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는 간편 보양식이 여름철 새로운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가운데 보양식을 전자레인지나 에어프라이어로 즐길 수 있도록 만든 제품들이 꾸준히 출시되고 있다. 뜨거운 국물보다 매운 맛으로 입맛을 살리는 이열치열 소비 트렌드도 주목받으며 불 앞에 오래 서지 않아도 되고, 매운맛으로 속을 달래는 직화 간편식이 여름철 간편식 시장의 새로운 축으로 떠오르고 있다. 한돈 전문식품 브랜드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은 변화되는 보양식 트렌드에 발맞춰 직화 간편식 라인업을 강화하며 여름철 소비자 공략에 나서고 있다. 17일 도드람에 따르면 CU에서 판매 중인 불맛한판 직화불막창은 막창 특유의 쫄깃한 식감에 직화 조리로 더한 불향이 어우러진 제품으로 매콤한 양념으로 입맛을 돋우는 동시에, 전자레인지 조리만으로 완성 가능해 조리 부담을 줄였으며 180g 소포장으로 구성돼 있어 1인 가구도 간편하게 즐길 수 있고, 자극적인 한 끼를 원하는 여름철 소비자들에게 좋은 대안으로 주목받고 있다. CJ제일제당은 비비고 들깨누룽지 삼계탕을 출시해 전통 보양식을 가정간편식(HMR) 형태로 구현했고, 조리 시간을 줄이고도 품질을 살린 제품으로 혼밥족이나 바쁜 직장인을 중심으로 실용적이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이마트는 초복 시즌을 맞아 이열치열 중화 보양식 콘셉트의 기획전을 열고, 불도장, 전가복, 산라탕 등 고급 중화요리를 가정간편식으로 출시했고, 전복, 송이버섯, 죽순 등 고급 재료를 활용하면서도 중식당 대비 5분의 1 수준의 가격으로 구성해 접근성을 높였다. 식품업계 관계자는 “최근에는 복날 보양식도 조리의 간편함과 자극적인 맛을 모두 갖춘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며, “직화 간편식이나 프리미엄 HMR 등 새로운 스타일의 보양식이 빠르게 자리 잡고 있는 추세”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오츠카(대표 박철호)는 오는 8월 남수단에 파병 예정인 남수단재건지원단 한빛 20진 장병에게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지원했다. 한빛부대 정식 명칭은 '대한민국 남수단 재건지원단'으로 2011년 남수단 독립 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한국에 파병을 신청했다. 2013년 1진이 파견되어 역사를 이어오고 있으며, 이제는 20진이 8월 초 출국하여 임무수행할 예정이다. 동아오츠카는 장병들이 남수단에서 기후와 환경에 맞서 안전하고 건강하게 임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을 마련했다. 특히 열대 기후에서의 체력 유지와 체내 수분 보충을 위해 이온음료를 손쉽게 섭취할 수 있도록 분말 형태의 포카리스웨트를 제공했다. 이번 지원은 8개월 동안 해외에서 임무를 수행하게 될 300명 장병들의 복지 향상을 목적으로 총 2,000포의 포카리스웨트 분말을 전달했다. 박철호 동아오츠카 대표이사 사장은 “멀리 타국에서 헌신하는 장병들에게 작지만 실질적인 도움이 되었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국군 장병들의 건강한 임무 수행을 응원하며, 실질적인 지원을 계속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이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FKCCI, French‑Korean Chamber of Commerce & Industry) 최대 연례행사인 2025 바스티유 데이(Bastille Day)에 2년 연속 F&B부스로 참여했다고 17일 밝혔다. 지난 14일, 한강 세빛섬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프랑스대혁명을 기념하는 자리로, 에어프랑스, 로레알 등 국내외 글로벌 기업과 필립 베르투 주한 프랑스 대사와 다비드, 피에르 잘리콩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회장, 비즈니스 리더, 정부 기관 관계자, 문화계 인사, 그리고 한불 커뮤니티 구성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단독 부스를 운영하며 참석자들에게 K-치킨을 선보였다. BBQ 관계자는 "지난해 처음 참석했을 때 참석자들의 엄청난 호응이 있었고 이에 올해도 부스 참여를 요청 받았다"고 설명했다. 이날 황금올리브치킨과 양념치킨, 자체 개발 음료 레몬보이 등 총 800인분을 제공했고, 준비된 수량은 행사가 시작된 지 90분 만에 모두 소진되어 인근 지역의 BBQ 매장에 추가 주문을 내기도 했으며 참석자들은 현장 사진을 촬영하여 SNS에 공유하는 등 높은 관심을 표했다. 이날 행사에 참석한 소냐 샤이예브 주한프랑스상공회의소 대표는 “BBQ 치킨의 바삭한 식감과 레몬보이의 궁합이 인상 깊었다”며 “한식의 맛을 더한 K-치킨이 이렇게 세련된 파티 메뉴로도 어우러질 수 있다는 점이 놀라웠다”고 말했다. BBQ 관계자는 “한불 양국의 경제·문화 교류를 상징하는 국제 행사에서 BBQ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를 직접 소개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앞으로 미식의 나라 프랑스의 커뮤니티와 접점을 넓히고, K-푸드의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복날을 맞이해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굽네 장각구이를 콘셉트로 한 고객 참여형 이벤트를 18일부터 초복인 20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굽네 장각구이는 지난 1일부터 공식 광고 캠페인을 전개하며 본격적인 판매가 시작됐고, 이후 일부 매장에서는 품절 현상이 발생하며 주문량이 급증해 일주일 만에 누적 판매량 10만 마리를 돌파했다. 굽네치킨은 신제품의 흥행세를 이어가는 동시에 고객들이 더 재밌게 복날과 여름 휴가철을 즐길 수 있도록 굽네 장각구이 섬투어 이벤트를 서울시 마포구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굽네 장각구이를 소재로 한 조형물을 휴양지 콘셉트로 조성해 방문 고객이 도심 속 바캉스에 온 듯한 경험을 선사한다. 이번 이벤트를 통해 굽네 장각구이의 인기 비결을 직접 보고, 먹고, 체험함으로써 소비자들이 제품의 매력을 더욱 깊이 이해하길 굽네치킨은 기대하고 있다. 이벤트는 브랜드 모델 추성훈이 선장으로 등장하는 미션 투어 형식으로 진행되며,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 팔로우, 굽네 장각구이 퍽을 접시에 안착시키는 컬링 게임, 굽네 장각구이 섬의 지도 속에 표시된 핵심 매력 포인트를 향해 코인을 던지는 코인던지기 게임 등 세 가지 미션으로 구성했다. 참여자에게는 굽네 치킨 현장 시식, 부채와 슬러시, 이벤트 외 시간 방문자에겐 시카고 딥디쉬 피자와 갈릭버터 웨지감자 시식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되며, 굽네 홈페이지 할인쿠폰 최대 1만원권, 프라이빗 풀빌라 청풍813 숙박권 등 풍성한 경품도 추첨을 통해 제공된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홍대의 브랜드 체험 공간이자 ‘만남의 장소’로 자리매김한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더 많은 사람들이 재밌는 방식으로 신제품을 경험할 수 있도록 이번 이벤트를 준비했다”며 “홍대에 놀러오신 분들이 편히 들르셔서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려버릴 이색 게임을 즐기고 압도적 인기의 굽네 장각구이도 맛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