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드롱기코리아(대표 김현철)는 주방 가전 브랜드 켄우드(Kenwood)가 공식 후원한 2025 제4회 올리커 네그리타 디저트 경연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17일 밝혔다. 올해 대회는 참가자들의 높은 기술력과 정교한 작업이 돋보였으며, 켄우드 키친머신을 활용한 반죽·휘핑·크림 작업이 완성도와 속도 면에서 현장 셰프들의 주목을 받았다고 드롱기코리아는 설명했다. 올리커 네그리타 디저트 경연대회는 네그리타 럼 오리지널 44%를 주재료로 한 창작 디저트 대회로, 국내 디저트 셰프와 예비 제빵, 제과인들의 창의성과 전문성을 널리 알리고 제빵, 제과 분야의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지난 9월 25일 예선 서류 심사를 거쳐 본선에 진출한 12명의 참가자들은 갸또 바스크와 바바 오 럼을 현장에서 직접 제작하며 리큐르의 정확한 계량과 반죽, 휘핑, 마무리까지 모든 조리 과정을 실시간 시연했다. 켄우드는 이번 경연 대회에 공식 후원사로 참여, 대표 모델 KVL4100S 키친머신을 본선 전 작업 장비로 전면 지원했으며, 1,200W의 강력한 모터와 6.7L 대용량 스테인리스 보울을 탑재했으며, 반죽기 혼합기·거품기 등 세 가지 툴을 교체 사용할 수 있어 대량 반죽부터 섬세한 휘핑까지 폭넓게 소화할 수 있고, 이번 대회에서도 전문 셰프들이 요구하는 힘·정밀도·내구성 세 요소를 균형 있게 갖춘 장비라는 평가를 받았다. 심사는 전문 심사위원단이 참가자들의 조리 과정을 현장에서 관찰하고, 완성된 디저트를 직접 시식하며 창의성, 기술력, 맛, 완성도, 시장성 등 다각적인 요소를 기준 삼아 종합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으며, 심사 결과 대상 1인, 금상 1인, 은상 1인, 동상 1인, 장려상 2인까지 총 6명의 수상자가 선정됐고 상금과 켄우드 키친머신 등 다양한 부상이 수여됐다. 대상 수상자인 김하늘 파티시에는 “재작년 첫 도전에서는 수상하지 못했지만, 작년에 2등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 드디어 대상을 받게 되어 매우 뜻깊다”며, “이번 대회에서도 켄우드 키친머신으로 반죽을 준비했는데, 핸드믹서를 사용했을 때보다 작업 시간이 한 시간 이상 단축됐고, 강력한 파워 덕분에 글루텐 형성이 빨라져 훨씬 수월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수정 드롱기코리아 상무는 “제빵, 제과 분야의 미래를 이끌어갈 인재들이 켄우드 제품을 통해 보다 정밀하고 효율적인 베이킹을 경험하길 바라는 마음으로 이번 대회를 후원했다”며 “현장 작업자의 손기술을 더욱 정교하게 뒷받침하는 것이 좋은 장비의 역할이라고 믿는다”고 설명했다. 이어 “앞으로도 국내 셰프, 아카데미, 베이킹 브랜드와의 협업 및 대회 후원을 통해 제과·제빵 기술 발전과 인재 양성을 위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현지시각 12일부터 14일까지 카자흐스탄 아타켄트 엑스포 센터에서 열린 2025 알마티 국제식품 박람회(FOOD EXPO QAZAQSTAN 2025)에 참가해 통합한국관을 운영했다. aT는 신선농산물, 면류, 차류, 스낵류, 음료류 및 건강기능식품류 등 다양한 K-푸드 수출기업 14개사와 함께 통합한국관을 구성, K-푸드의 경쟁력과 시장성을 적극 홍보했고, 특히 고품질 샤인머스켓, 유자차, 스낵류, 면류 등은 현지 대형 유통업체 관계자와 바이어들의 큰 관심을 끌며, 200여 건의 상담을 통해 245만 달러 규모의 업무협약 3건을 체결하는 성과를 올렸다. 또한 한국관 중앙 홍보 공간에서는 신선배 시식 행사를 비롯해 유자차를 활용한 칵테일 음료, 현지 젊은 층에 인기 있는 떡볶이, 라면, 볶음라면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여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었다. 이번 박람회는 중앙아시아 경제·물류 거점 도시 알마티에서 개최된 중앙아 최대 규모의 국제식품 박람회로, CIS 경제 대국인 러시아, 카자흐스탄을 비롯해 중동, 터키, 인도, 중국, 코카서스 권역까지 유라시아 전역의 식품 관계자들이 대거 참석한 대규모 비즈니스 행사였다. 상담을 마친 현지 유통 바이어는 “최근 한국형 편의점과 라면카페 등 K-푸드 전문 유통채널이 CIS 권역에 급속히 확산되고 있다”며, “K-푸드는 맛있고 품질이 뛰어나며 간편함까지 갖춘 제품들이 많아 앞으로도 꾸준한 수요가 있을 것”이라고 소감을 전했다. 국내 농림축산식품의 CIS 수출액은 지난 10월까지 전년 동기 대비 1.4% 증가한 4억 3백만 달러로 집계되었으며, 주요 수출 품목은 라면(6,698만 달러, 43.8%), 기타 조제품(3,918만 달러, 16.9%), 소스류(3,337만 달러, 2.4%) 등이다. 전기찬 aT 수출식품이사는 “카자흐스탄을 포함한 중앙아시아 시장은 K-푸드의 성장 잠재력이 매우 높아, K-푸드의 수출을 확대하기 위한 주요 공략 시장”이라며, “앞으로도 중앙아시아 시장의 특성에 맞춘 전략을 통해, K-푸드 제품이 현지에서 안정적으로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현지시각 18일 튀르키예 안탈리아, 25일 아랍에미리트 아부다비에서 열리는 국제 농업박람회에 한국관을 연이어 운영하며 한국의 우수한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을 집중 홍보하고 유럽과 중동시장 수출시장 개척에 나선다고 밝혔다. 튀르키예 박람회(Growtch Antalya 2025)는 글로벌 농업 관계자들이 농업 기술, 농기자재, 식품가공 및 포장 등 농업 전반의 최신 기술과 제품을 전시·홍보하는 국제 박람회로, 세계 31개국에서 약 68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농업부문 관계자도 약 4만 명 정도 참관할 예정이며, 지리적 특성상 유럽과 아시아 바이어들과의 교류를 확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또한 농식품부는 아랍에미리트 박람회(VIV MEA 2025 Abu Dhabi)는 축산 분야 전반의 최신 기술과 동물용의약품·사료첨가제·축산기자재 등을 전시·홍보하는 중동 최대 규모의 국제 축산박람회 중 하나로, 전 세계 50개국에서 약 500여 개 기업이 참가하고, 114개국에서 약 1만여 명의 바이어가 방문할 예정이며, 중동 지역 축산박람회인 만큼, 중동 및 아프리카 지역의 거래선을 폭넓게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농식품부는 공동홍보관 운영과 함께, 현지 컨설팅 전문기관과 협업하여 진성 바이어를 발굴·주선하고, 전문 통역사를 배치하여 1:1 수출상담을 진행함으로써 MOU 체결, 구매계약 등 실질적인 수출 성과가 창출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서정호 농식품부 농산업수출진흥과장은 “이번 두 차례 박람회를 통해 K-농기자재와 동물용의약품의 우수성을 세계 바이어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업계와 협력·소통하여 농기자재, 동물용의약품 등 농산업 분야 수출 확대를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해양수산부(장관 전재수, 이하 해수부)는 원양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해 18일부터 19일까지 대전 KW컨벤션에서 K-원양 세계 선도국(글로벌 리더) 도약을 위한 연수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회는 정부와 업계가 과거의 감시-피감시 관계를 넘어 협력과 동반성장의 관계로 전환하는 의미 있는 자리로 우리나라가 예비 불법, 비보고, 비규제(이하 IUU) 어업국으로 지정되었다가 해제되고, 2016년 3월 정부와 업계가 함께 IUU 어업 방지 방안을 논의한 이후 9년 만에 산업 재도약 비전을 논의하는 두 번째 공식 연수회라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있다고 해수부는 설명했다. 특히 K-원양산업의 그간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 등에 대한 발표와, 원양선사, 운반선사, 시민사회(NGO)가 함께 재도약 방안을 마련하는 분임별 토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우리나라는 위기 극복을 계기로 정부와 업계가 제도 개선, 투명한 조업 관리, 국제협력 강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 온 결과, 2025년 국제사회에서 신뢰받는 규범 이행 선도국으로 평가받고 있고, 해수부는 성과를 바탕으로, 다가오는 케이프타운협정 발효 등 국제어업 규범이 점차 강화되는 현실 속에서 업계, 시민사회와 함께 주도하고 한국형 체계와 모델로 발전하는 K-원양산업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최현호 해수부 수산정책실장은 “앞으로 정부의 원양산업 정책은 국제규범을 이행 여부를 감시하는 것을 넘어, 업계와 정부, 시민사회가 함께 미래를 설계하는 적극적 협력의 단계로 나아가야 한다.”라며, “이번 연수회에서의 논의를 시작으로, K-원양산업이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 시장을 선도해 나갈 수 있도록 정책적 지원과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한국농어촌희망재단(이사장 박상희, 이하 ‘희망재단’)은 한국마사회와 함께하는 공익형 복지사업의 일환으로, 경기도 지역아동센터와 연계한 대학생 자원봉사활동 지원사업의 참여 학생을 17일부터 21일까지 한국농어촌희망재단(http://www.rhof.or.kr)에서 온라인으로 참여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겨울방학 기간(2025년 12월 22일~2026년 2월 28일) 동안 서울·경기도 소재 대학 재학생 29명을 선발, 경기도 내 지역아동센터에서 총 100시간 이상 자원봉사 활동을 수행하도록 지원하며, 활동을 성실히 이수한 참여생에게는 학업장려금 130만 원이 지급된다. 이번 지원사업은 청년세대의 공공성·공익성 함양, 지역사회와의 상생 경험, 아동·청소년 돌봄 격차 완화라는 사회적 목적을 동시에 실현하기 위해 마련된 사업이다. 특히, 봉사활동 뿐만 아니라 대학생의 지역사회 봉사활동 함양 교육을 포함한 오리엔테이션 및 사전교육(5시간), 활동 종료 후 결과보고서 제출 등 체계적인 절차를 통해 성과관리도 병행된다. 선발절차는 학교 추천 및 계획서 평가를 포함한 서면심사로 진행되며, 성적 및 봉사활동 계획서 종합심사를 통해 최종 선발된다. 합격자는 12월 5일(예정)에 농어촌희망재단 홈페이지에서 발표되며, 이후 활동 기관 배정 및 교육 일정을 통해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하게 된다. 한편 희망재단은 이번 복지사업을 통해 대학생들이 방학 기간 중 돌봄 활동에 직접 참여하며 진로탐색의 기회는 물론, 참여 학생으로서의 공공적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또한 활동성과가 우수한 학생에게는 별도 포상(한국마사회장상 2명, 한국농어촌희망재단 이사장상 3명)도 수여될 예정이다. 이에 희망재단 박상희 이사장은 “지역사회의 실질적 돌봄 수요를 대학생의 역량으로 연결하는 의미 있는 사업이며, 공익적 가치 실현과 청년의 성장을 동시에 도모하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홍삼(대표이사 옥영석)의 대표 브랜드 한삼인이 현대인의 스트레스를 맛있게 해결할 수 있는 건강기능식품 '스트레스 앤 비타C톡톡'을 새롭게 출시했다. 스트레스 앤 비타C톡톡은 긴장 완화와 집중력 개선에 도움을 주는 테아닌과 항산화 작용이 뛰어난 비타민C를 함유해 피로 해소와 컨디션 관리에 효과적인 제품이다. 또한 비타민B군 3종(▲비타민B1 ▲비타민B6 ▲판토텐산)이 일일 권장 섭취량을 충족해 활력을 보충하는데 도움을 준다. 특히 기존 알약형 비타민과는 달리 입 안에서 톡톡 터지는 팝핑캔디형 가루제형으로 먹는 재미를 느끼고, 상콤달콤한 사과맛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옥영석 대표이사는 “이번 신제품은 현대인의 피로와 스트레스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기능성과 맛을 모두 고려해 개발했다”면서“앞으로도 한삼인은 소비자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통해 건강기능식품의 새로운 기준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스트레스 앤 비타C톡톡은 한삼인몰(www.hansamin.com), 전국 한삼인 가맹점, GS25 등에서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하림그룹이 전북 익산지역 마이스터고와 손잡고 'K-푸드' 현장을 이끌 맞춤형 인재 육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하림은 지난 14일 국립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교장 임인현)와 '채용연계형 적성중심 인재육성' 협약(MOU)을 체결하고, 학생 선발부터 교육, 현장실습, 채용까지 전 과정을 공동으로 진행하는 '산학일체형' 모델을 가동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협약식에는 하림지주 유기호 전무 등 그룹 관계자와 전북기계공고 임인현 교장 및 교직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의 핵심은 '적성 중심'과 '현장 맞춤'이다. 하림그룹은 2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인·적성 검사와 면접을 통해 '(가칭)하림반'을 선발한다. 이들은 단순한 기업 견학 수준을 넘어, 방학 중 2주간 하림의 현장에서 인성 교육, 기업 철학, 식품 이론 및 실습 등 집중적인 직무 교육을 이수하게 된다. 양측의 협력은 학생 교육에만 그치지 않는다. ▲직무 적성 기반 교육과정 공동 개발 ▲교사의 산업체 연수 및 기술지도 협력 ▲공동 연구개발(R&DE) 및 기술 교류 등 사실상 '교육 공동체' 수준의 깊이 있는 협력을 추진한다. 협약에 따라 하림지주가 산학협력의 총괄 조정을 맡고, (주)하림과 하림산업 등 핵심 계열사들이 현장실습 운영과 직무 멘토링, 취업 연계 등 실질적인 활동을 담당하게 된다. 학교 측은 하림그룹의 인재상에 맞는 우수 학생을 추천하고 교육과정에 적극 협력한다. 하림그룹 유기호 전무는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본인의 적성을 살려 하림과 함께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게 되어 기쁘다"며, "학교에서 배운 이론을 현장에 접목하며 실무형 전문가로 커나갈 수 있도록 그룹 차원의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국립 전북기계공업고등학교 임인현 교장은 "지역의 대표 대기업인 하림그룹과 의미 있는 협약을 맺게 되어 감사드린다"며, "특히 '창의적이고 열정적이며 윤리적인 인재'를 강조하는 하림의 행동 원칙은 '품격과 열정을 갖춘 창의융복합 기술 인재 육성'이라는 우리 학교의 교육 목표와 정확히 일치한다. 이번 기회를 통해 하림그룹에 꼭 맞는 인재를 양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하림은 이번 협약을 통해 기업은 현장 적응력이 높은 '준비된 인재'를 확보하고, 학생들은 적성에 맞는 안정적인 일자리와 경력 개발 기회를 얻는 대표적인 '윈-윈(Win-Win)' 산학협력 상생 모델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는 ‘크리스마스 에디션’ 아이스크림 3종(티코 밀크초코, 돼지바, 찰떡아이스)을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오랜시간 사랑받아온 롯데웰푸드의 대표 아이스크림 3종으로 산타, 크리스마스 트리, 눈 등의 요소를 활용해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도록 패키지를 디자인했다. 제품 전면에는 ‘SWEET HOLIDAY’ 문구를 넣어 달콤한 겨울 느낌을 강조했다. 티코 크리스마스 에디션은 크리스마스 트리와 트리 장식을 넣어 따뜻한 연말 분위기를 자아냈다. 크리스마스 요소 담은 5종의 낱개 포장도 골라먹는 재미를 더한다. 돼지바는 제품 전면에 산타복장을 한 돼지 캐릭터가 눈길을 사로잡는다. 대표적인 겨울 아이스크림인 찰떡아이스는 전면에 트리 방울장식을 넣어 연말 분위기를 살렸다. 크리스마스 에디션 출시와 함께 스페셜 이벤트도 진행한다. 티코, 돼지바, 찰떡아이스 3종을 구매 후 제품 전면의 QR 코드나 인스타그램 프로필 링크를 통해 응모할 수 있다. 1종은 반드시 크리스마스 에디션을 포함해야 한다. 응모 기간은 12월 14일까지로, 추첨을 통해 486명의 당첨자에게 다양한 경품을 전달할 예정이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고객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아이스크림 브랜드에 크리스마스 패키지를 담아봤다”며 “달콤한 겨울 디저트인 크리스마스 에디션 3종과 함께 소중한 분들과 행복한 추억을 만드는 연말되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공식몰인 ‘#풀무원’에서 절임배추와 양념 속부터 김장김치까지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는 ‘김장김치 기획전’을 오는 26일까지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풀무원과 한 번에 끝내는 김장 준비’를 콘셉트로, 소비자가 믿을 수 있는 원재료로 손쉽게 김장을 준비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국산 배추와 소금으로 만든 절임 배추부터 양념 속, 김장김치 완제품까지 김장에 필요한 전 과정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했다. 이번 기획전에서 선보이는 대표 제품은 △풀무원 신선아삭 절임배추 10kg(39,900원) △풀무원 톡톡 김치양념속 5kg(53,900원) △남도식 김장김치 10kg(59,900원) △사계절 아삭 포기김치 풀무원 10kg(59,900원)으로 최대 33% 할인 판매한다. ‘신선아삭 절임배추’는 믿을 수 있는 국산 배추와 국산 소금으로 절여 아삭한 식감을 유지한 것이 특징이다. ‘톡톡 김치양념속’은 씨앗유산균으로 완성한 시원한 발효감과 깊은 김치 양념이 특징이다. 절임 배추에 바로 버무리면 손쉽게 김장김치를 완성할 수 있다. 완제품 김치인 ‘남도식 김장김치’는 멸치액젓과 새우젓으로 감칠맛을 내고 양념 중 마늘, 양파, 생강, 부추, 갓, 대파 등 향신채 비율이 약 14%로 깊고 풍부한 맛이 일품이다. ‘사계절 아삭 포기김치’는 원료 입고부터 생산·배송까지 전 단계에 걸쳐 엄격하게 온도 및 습도를 관리하는 김장독 쿨링 시스템으로 아삭한 식감을 유지해 일 년 내내 즐기기 좋다. 여기에 절임 배추와 김치 양념 속 외에도 김장김치와 어울리는 다양한 풀무원 제품을 함께 제안해 풍성한 밥상을 완성할 수 있도록 했다. 두부·삼겹살·두루치기 등 김장김치와 잘 어울리는 제품부터 곰탕·전류·고구마·면 요리·볶음밥까지, 김장김치의 매력을 더해주는 풀무원 제품 라인업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또, 기획전 기간 동안 고객 참여형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김장김치 기획전 제품을 구매한 후 김장김치와 어울리는 풀무원 제품과 함께 포토 후기를 남기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풀무원 톡톡 총각&열무김치(2.4kg)’를 증정한다. 풀무원 관계자는 “매년 김장철마다 절임 배추, 양념 속, 김치류를 한 번에 준비하려는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다”며, “풀무원은 김장 준비의 번거로움을 덜고, 믿을 수 있는 원재료로 건강한 김장 문화를 이어가기 위해 다양한 제품과 혜택을 준비했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중앙회는 강호동 회장이 15일 서울시립대학교 미래관에서 열린 사단법인 한국전문경영인(CEO)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한국전문경영인 대상'을 수상했다고 17일 밝혔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매년 기업 경영성과와 사회적 책임, 윤리경영 등을 종합 평가해 전문경영인 대상을 시상하는 기관으로, 경영학계와 산업계 간 교류 및 전문경영 연구를 통해 한국형 경영모델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강호동 회장은 1987년 율곡농협 입사 후 38년간 농업 현장에서 활동해온 전문경영인으로,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취임 이후‘희망농업·행복농촌·새로운 대한민국 농협’비전을 중심으로 농업혁신과 농업소득 증대,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주력해 왔다. 율곡농협 조합장 재임 당시 자산을 12배 성장시키며 강소농협의 모범 모델을 구축한 바 있다. 2024년 3월 중앙회장 취임 후에는 16조 원 규모의 무이자 자금을 확보해 농축협 경영안정 기반을 강화하고, 상호금융 특별회계 손익 8,700억 원 개선, 콕뱅크 1,200만 고객 달성 등 금융경쟁력 제고 성과를 이뤘다. 또한 현장경영을 강조하며 약 400곳의 현장을 직접 방문, 농업인 의견을 정책에 반영했고 농업인 실익 증진과 쌀값 안정을 위해 ‘쌀 소비촉진 운동’과‘범국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추진했다. 한국 농협은 1998년부터 ICAO※ 의장기관을 맡아 왔으며, 강호동 회장은 ICAO 회장으로서 글로벌 농업협력과 국제 네트워크 강화에 주도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아울러, 농협은‘비전 2030’을 통해 ▲ 농축협 지원체계 개편 ▲ 보급형 스마트팜 확산 등 농업·농촌 미래 전략을 추진하고 있으며, 재난재해 현장 복구, 농촌 일손 돕기와 생명 나눔 현혈 등을 중심으로 사회적 책임 활동도 강화해 2024년 대한민국 자원봉사대상 대통령 표창을 수상 한 바 있다. 한국전문경영인학회는 “현장 기반의 혁신 리더십과 농업·농촌 발전 공로가 탁월하다”며 강 회장을 만장일치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강호동 회장은 “농업인의 마음이 곧 하늘의 뜻임을 강조한‘농심천심’운동을 통해 국민과 함께하는 농협을 만들어가겠다”며, “과거 신토불이 등 국민이 공감했던 농협운동을 계승·발전시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선도하는 농협으로 거듭나겠다”고 수상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