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26년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이하 노지 육성지구)에 충남 당진(감자), 전북 고창(배추, 무), 전남 고흥(양파), 전남 진도(대파), 경북 의성(마늘) 5개 지역을 선정했다고 3일 밝혔다. 노지 육성지구는 빈번해지는 이상기후와 농촌 고령화, 농작업 인력 감소 등에 대응하여 밭농업 주산지에 작물 생육, 용수, 재배 환경 관리 등 스마트 솔루션을 도입하여 농산물 공급안정과 밭농업 디지털 전환 목적으로 금년 신규사업으로 마련됐으며, 농식품부는 공모 절차를 통해 제출된 예비계획서의 실행 가능성, 사업계획의 타당성, 추진의지 등에 대해 민간 평가위원회의 대면, 현장평가를 거쳐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최종적으로 5곳을 선정했다. 이번에 선정된 5개 노지 육성지구는 지역당 총사업비 95억 원 규모로 지역 농업인, 지방정부, 민간기업으로 구성된 컨소시엄 형태로 운영될 계획이며,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단계적으로 조성될 예정이다. 노지 육성지구는 수급과 밀접한 주요 밭작물 주산지 대상으로 500ha 내외 규모로 조성되며, 자율주행 농기계, 스마트 용수, 비료 공급 시스템, 병해충 사전 감시 등 컨소시엄이 필요한 솔루션을 자율적으로 선정하여 생산성 제고와 안정적인 공급 효과와 함께 선정된 솔루션의 효과가 극대화할 수 있도록 농업용수 공급 및 배수시설, 무선통신망, 기상관측장비 등의 기반 시설 확충과 농업인 대상 디지털 역량 강화 교육 및 기술 컨설팅도 병행하여 적용했다고 농식품부는 설명했다. 특히 농산물 선별, 포장, 가공, 유통을 위한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 저온저장고, 가공시설 등 전·후방 산업과 연계하여 통합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노지 분야에 앞서 시설원예 분야에서도 총 7곳이 2026년 시설원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로 선정됐으며, 충남 금산, 전북 진안, 전남 무안·장흥, 경북 상주는 최장 10년 임대가 가능한 임대형 스마트팜이 지원되는 정부지원형으로 청년농의 임대형 스마트팜 입주 기회 확대를 통해 스마트팜 창업 기반 마련에 기여할 것으로 농식품부는 예상하고 있다. 함께 선정된 충남 당진, 전북 김제는 지구지정형으로 임대형 스마트팜은 지원되지 않지만, 건축물 건립에 필요한 각종 인,허가 신속 처리, 시설 및 부지의 직접계약 통한 관리위탁과 10년 이상 장기임대 등의 특례 혜택으로 다양한 모델의 육성지구 조성 사례 확산을 농식품부는 기대하고 있다. 농식품부는 이번 노지·시설원예 스마트농업 육성지구 선정을 계기로, 2030년까지 노지·시설원예 각각 전국 30곳 이상으로 확산해 지역단위 스마트농업 거점을 촘촘히 구축해 나갈 방침이다. 이덕민 농식품부 스마트농업정책과장은 “금년 신규사업인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지구는 기후 위기와 농업 인력 감소에 대응하는 핵심 전략”이라며, “현장 중심의 디지털 전환을 통해 농가 소득을 높이고, 안정적인 농산물 공급으로 국민이 체감할 수 있는 물가 안정 성과를 창출하겠다”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도드람(조합장 박광욱)이 컴투스의 모바일 MMORPG 아이모와 손잡고 삼겹살데이를 기념한 아이모 콜라보 캔돈을 한정 출시하며 MZ세대를 겨냥한 협업 제품을 선보인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협업은 도드람의 독자적인 캔 패키지 캔돈과 아이모의 레트로 감성이 결합된 것이 특징이며 사전 이벤트를 시작으로 12일부터 26일까지 인게임과 온·오프라인을 아우르는 프로모션을 전개할 예정이다. 도드람몰과 도드람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판매되는 한정판 캔돈은 아이모의 캐릭터와 픽셀 아트를 적용한 특별 패키지로 구성했으며, 제품 구매 시 게임 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아이템 쿠폰번호가 동봉되어, 삼겹살을 즐기는 동시에 캐릭터의 스펙업까지 챙길 수 있도록 구성됐다고 도드람은 설명했다. 콜라보 전야제 이벤트는 3일부터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이벤트 기간동안 아이모 월드에 방문하면 도드람을 대표하는 캐릭터 도약이를 만나볼 수 있고, 10일까지 진행되는 사전 출석 이벤트에서는 7일간 개근한 유저 전원에게 도드람캔돈한캔 등장식 코스튬을 지급한다. 또한, 26일까지 아이모 카카오톡 플러스친구를 추가한 유저 중 추첨을 통해 111명에게 도드람 캔돈(삼겹살)을 증정하며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경품 행사를 진행한다. 메인 이벤트가 진행되는 12일부터 26일까지는 게임 내에서 추가 출석 이벤트와 도드람한돈 수집 이벤트로 유저들은 14일간 개근하거나 게임 플레이를 통해 도드람한돈 아이템 3종을 모아 캔돈 콜라보 아이템 및 특별 코스튬으로 교환할 수 있으며, 추첨을 통해 출석 이벤트 전체 수령을 완료한 유저와 이벤트 기간 내 유료 아이템 구매를 인증한 유저를 대상으로 각 111개의 도드람 캔돈을 증정하고, 플레이 인증 이벤트 참여자에게는 캔돈 선물세트 33개를 증정하는 등의 행사도 진행된다. 도드람 캔돈은 한입 크기로 자른 도드람한돈을 냉장 상태로 캔 패키지에 담은 제품으로, 간편한 조리와 휴대성이 특징이며, 캠핑·피크닉·홈파티 등 1인 가구와 야외활동족을 겨냥한 제품이다. 박광욱 조합장은 “컴투스 아이모와의 협업을 통해 단순한 브랜드 제휴를 넘어 게임 유저들에게 하나의 즐거운 콘텐츠로서 도드람을 알릴 수 있게 되었다”며, “레트로 감성을 담은 이번 콜라보 캔돈을 통해 MZ세대와 게임 유저들에게 도드람을 더욱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이기홍, 이하 한돈자조금)가 숫자 3이 겹치는 날에 삼겹살 소비를 장려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삼겹살데이를 맞아 전국 단위로 한돈 할인 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3일 밝혔다. 서울에서 열린 현장 특판 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린 가운데, 2일부터 3일까지는 청주 서문시장 삼겹살거리에서 우리 삼겹살데이, 우리 한돈으로 현장 할인 행사가 진행되고 있다. 2일에는 비가 내리는 날씨에도 불구하고 시민들의 꾸준한 발걸음으로 현장이 북적였고, 서문시장 삼겹살거리 인근에 마련된 판매 부스에는 이른 시간부터 방문객들이 모였고, 준비된 한돈을 구매하려는 소비자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한돈 삼겹살과 목살로 구성된 한돈 1+1꾸러미가 50% 할인된 파격적인 가격으로 판매됐고, 이와 함께 참여 브랜드별 자율 할인 판매도 진행되며 소비자 선택 폭을 넓혔으며, 3일에도 동일한 구성의 행사가 이어지며, 좋은 품질의 우리 한돈을 부담 없이 구매할 수 있는 기회를 연일 제공한다. 이와함께 전국 유통채널에서도 할인 행사가 동시 진행 중이며, 주요 대형마트에서는 한돈 삼겹살·목살을 최대 50% 이상 할인 판매하며, 농협 유통채널에서도 3일까지 NH, 국민, 삼성, 롯데, 우리, 전북은행, 카카오페이, 네이버페이, 토스, 페이코로 결제 시 한돈 삼겹살(100g 기준)을 1,290원에 구매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전국 516개소 한돈인증 음식점과 정육점에서는 오는 22일까지 한돈메뉴를 최대 5천원 할인하거나, 한돈 100g당 최대 500원 할인 판매를 실시한다. 온라인 혜택으로는 한돈 공식 온라인몰 한돈몰에서 3일부터 한돈 삼겹살과 목살을 최대 50% 할인 판매하며, 농협 라이블리에서도 삼겹살 100g 기준 1,990원에 선보인다. 이기홍 위원장은 “삼겹살데이로 서문시장 삼겹살거리를 찾아주신 청주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이번 행사가 한돈 농가에는 힘이 되고, 전통시장과 소상공인에게도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하는 소비 촉진 행사를 지속적으로 이어가며, 우리 한돈의 가치를 널리 알리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질병관리청(청장 임승관, 이하 질병청)은 4일 세계 비만의 날을 맞아 대한비만학회(이사장 김민선, 소아청소년위원회)와 공동으로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관리수칙을 제정, 배포하고, 비만 예방관리 영상 교육자료 4종을 제작, 보급한다고 밝혔다. 세계 비만의 날은 전세계에서 비만 문제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비만 예방 및 치료의 중요성을 사회적으로 확산하고자 세계 비만연맹이 지정한 날로 소아청소년 비만은 2017년 소아청소년 성장도표 기준 연령별 체질량지수(BMI) 9천5백분위수 이상으로 정의되며, 체질량지수 8천5백분위수 이상은 과체중을 포함하는 비만군으로 분류된다. 질병청은 단순히 체중이 많이 나가는 상태가 아니라 체지방이 과도하게 축적되어 건강에 위험을 초래하는 상태로, 고혈압, 당뇨병, 이상지질혈증 등 다양한 만성질환의 위험을 증가시킬 수 있어 조기 예방과 관리가 중요하다고 설명했다. 질병청은 대한비만학회와 합동으로 소아청소년 대상 비만 예방관리수칙 외에도 소아청소년 비만 영상 교육자료 4편을 함께 제작했으며, 교육부와의 협력을 통해 가정, 학교 등 다양한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질병청 누리집 및 국가건강정보포털 게재 등 홍보 및 안내도 적극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국립보건연구원은 2025년 비만 예방관리 연구 로드맵을 구축해 소아, 청소년 맞춤형 비만 중재 프로그램 개발 및 실증 연구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며, 지역별 건강격차 해소를 목적으로 지역 특성을 감안한 표준 중재 프로토콜 개발 및 과학적인 근거에 기반한 효과적인 비만 예방 전략을 수립하고, 정책과 연계하여 지역사회에서 적용 가능한 예방 관리 모델로 확산해 나갈 예정이다. 2024년 국민건강영양조사에 따르면 2022~2024년 6세부터 11세 소아와 12세부터 18세 청소년 비만 유병률이 10년 전인 2013~2015년과 비교했을 때 4.9%p, 3.6%p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2024년 청소년건강행태조사 결과에서도 청소년의 신체활동과 식습관에 개선이 필요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 특히, 소아청소년기는 신체적·정서적 성장과 발달이 이루어지는 시기로서, 이 시기에 형성된 생활습관은 성인기까지 고착화되어 평생 건강 상태로 직결될 가능성이 높으므로, 소아청소년 비만을 단순한 체중 문제가 아닌 질환의 문제로 접근할 필요가 있다고 질병청은 분석하고 있으며, 이번에 정부와 대한비만학회가 합동으로 제정한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관리수칙은 정부가 비만을 만성질환으로 간주하여 최초로 제정한 수칙으로서 아이들의 실제 식생활, 신체활동 등 다양한 측면을 고려하여 실천 가능성을 높였다. 또한, 초등학생과 중고등학생의 하루 생활 흐름을 고려하여 다학제 전문가가 참여한 가운데 눈높이에 맞춘 수칙 제정을 통해 활용률을 높였으며, 학생 외에 학부모 및 교사용 수칙도 별도로 제정하여 가족이나 학교에서도 비만 예방·관리를 위한 도움이 절실하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민선 대한비만학회 이사장(서울아산병원 내분비내과)은 “이번 소아청소년 비만 예방관리수칙은 식습관, 신체활동, 생활환경을 통합적으로 고려해 의학적 근거에 기반하여 마련된 실천 중심 지침”이라며, “소아청소년 비만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니라 사회적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한 결과인 만큼, 가정과 학교, 지역사회가 함께 참여할 때 예방 효과를 극대화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임승관 청장은 “비만은 단순히 체중 증가의 문제가 아니라 다양한 만성질환을 유발할 수 있어 예방이 필요한 질환"이라며 “질병청은 앞으로도 이같은 만성질환 예방관리를 위하여 만성질환 예방수칙 제작,보급, 국민건강정보포털을 통한 정보제공 등을 통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하이트진로는 테라의 출시 7주년을 맞아 대한민국 대표 7번 손흥민을 신규 모델로 발탁했다. 하이트진로는 출시 7주년을 맞은 테라와 등번호 7번을 대표하는 손흥민의 협업으로 숫자 ‘7’의 상징성이 가져올 시너지를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하이트진로는 3일 공개될 TV광고를 시작으로 후속 TV광고 시리즈와 에디션 출시, 브랜드 데이 운영 등 온라인과 오프라인 전반을 아우르는 캠페인을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하이트진로 관계자는 “올해는 테라 출시 7주년을 맞아 그동안 쌓아온 소비자 신뢰를 바탕으로 새로운 도약이 필요한 전환점”이라며 “대한민국에서 7번을 대표하며 국민들의 신뢰를 받고 있는 손흥민 선수와의 시너지로 브랜드의 핵심 메시지를 온전히 전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국민주권 정부의 지역 경제 활성화 정책기조에 발맞춰 시범적으로 추진한 농촌관광 가는 주간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어 2026년부터 연중 확대 운영하기로 3일 밝혔다. 농식품부는 2025년 8월부터 11월까지 농촌관광 활성화를 위해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시범 운영한 결과, 농촌체험휴양마을 방문객과 농촌관광종합포털 웰촌 유입이 크게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시범 운영 기간 동안 489개 관광상품 할인 혜택을 제공했고, 상품 이용 후기 이벤트와 숏폼 영상 공모전 등 연계 이벤트에는 2천여명 이상이 참여하는 등 농촌관광에 대한 국민적 관심과 호응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2026년에는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3월 이후 계절별로 연중 운영 할 계획이며, 농촌관광 가는 주간은 매월 둘째 주에 정기적으로 운영되며, 다양한 농촌관광 상품 할인과 국민 참여형 이벤트가 상시 제공될 예정이다. 농식품부는 3월에는 농촌관광 종합포털 웰촌 홈페이지에 봄 특집 농촌관광 정보가 순차적으로 업데이트되며, 웰촌 Pick 추천 여행지, 이달의 추천 으뜸촌, 스타마을 스탬프 투어 등 계절 맞춤형 농촌여행 콘텐츠를 통해 이용자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다. 아울러, 4월이후에는 관광상품 할인, 이벤트도 대폭 강화할 예정이며, 농촌 투어패스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제공하고, 리뷰 이벤트를 통해 경품도 증정할 계획이다. 또한 농촌 체험, 숙박 상품을 최대 30% 할인하고, 구매 금액에 따른 캐시백 혜택과 함께 체험, 숙박, 음식이 모두 뛰어난 으뜸촌을 방문하면 경품 증정 이벤트도 제공할 계획이며, 4월과 5월 가정의 달에는 국민 관심 및 운영 효과 제고를 위해 문화체육관광부의 여행가는 달 등 관계기관과 협업해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확대 운영함으로써 농촌여행 수요를 적극 창출할 방침이다. 농촌관광 가는 주간에 관한 자세한 정보와 참여 방법은 3월 둘째 주부터 농촌관광 포털 웰촌 사이트(https://www.welchon.com)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차후 국내 주요 포털을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박성우 농식품부 농촌정책국장은 “‘농촌관광 가는 주간’을 통해 농촌관광 수요를 지속적으로 창출하고, 농촌관광 활성화을 통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검역본부(본부장 최정록, 이하 검역본부)는 정부와 백신 개발 산업체가 참여한 구제역·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지원 간담회를 경북 김천 소재 검역본부에서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수도권에서 구제역 2건, 전국적으로 아프리카돼지열병 20건이 발생하는 등 엄중한 상황을 고려하여 마련됐으며, 검역본부 관련 부서와 한국동물약품협회, 구제역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개발 관련 10개 산업체가 참석했다. 간담회에서는 구제역 백신 국산화 및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 현황 정보를 공유하고, 조속한 백신 개발과 상용화를 위한 민·관 협력 추진체계 구축 및 지원방안을 논의했다. 참석자들은 백신 개발을 위해 생물안전3등급(BSL-3, ABSL-3) 연구시설의 추가 확충과 신속한 제품 상업화를 위한 행정 소요기간 단축이 필요하다며, 이를 위해 특수연구시설의 민간개방 확대, 공동연구시설 확보, 신속한 품목허가를 위한 기술검토 인력 확충 등을 요청했다. 특히 최근 성과를 보이기 시작한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은 정부, 산업계, 생산자 단체가 참여하는 전문가 협의체를 통해 객관적인 평가와 후보 백신 선정을 추진할 필요성에 공감한 가운데 한국동물약품협회는 산업계의 애로사항 해소를 위해 간담회 자리를 마련해 준 것에 감사를 표하며, 향후 정부와 산업계를 잇는 가교 역할을 빈틈없이 수행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최정록 검역본부장은 “구제역, 아프리카돼지열병,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등 3대 국가재난형 질병이 동시에 발생하고 있는 엄중한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간담회에 참석해 적극적인 의견과 대안을 제시해 주신 모든 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정부와 산업체 간 적극적인 소통과 효율적인 역할 분담을 통해 ‘구제역 백신 국산화’와 ‘아프리카돼지열병 백신 개발’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돼지고기 육질 차별화를 통한 소비자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생산단계에서 품종과 사육방식이 특화된 농장을 대상으로 돼지 생산관리 인증을 2026년부터 시범운영 한다고 3일 밝혔다. 국내에서 사육되는 돼지는 생산성을 중시한 3원 교잡종(YLD)이 전체의 98.6%를 차지하고 있어, 고품질 돼지고기와 육질 차별화를 원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충족시키는 데 한계가 있었고, 이에 농식품부는 유전적 우수성이 입증된 품종, 맞춤형 사양 등 과학적 데이터에 기반하여 특화된 품질관리체계를 갖춘 농장을 인증하고 인증된 돼지고기가 일반 돼지고기와 혼합되지 않도록 DNA 검사와 유통단계 모니터링을 통해 철저한 사후관리도 실시할 예정이다. 돼지고기 구매 시 매장에서 포장지에 부착된 QR코드를 통해 해당 품종, 육질 특성, 부위별 활용 방법 등 다양한 정보를 실시간으로 확인 할 수 있다. 전익성 농식품부 축산유통팀장은 “삼겹살 과지방 문제를 개선하기 위한 삼겹살 부위 세분화와 육질 차별화를 위한 생산단계 인증제 추진 등을 통해 소비자 요구에 최대한 부응하도록 노력하겠다”라며, “생산단계 인증을 통해 농가의 사육방식 개선을 유도하고 소비자가 다양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즐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카스 라이트가 신규 캠페인 ‘오늘 하루도 라이트 엔딩!’을 시작하며 파리올림픽 펜싱 금메달리스트 오상욱과 함께 신규 TV광고 영상을 공개했다. 카스 라이트는 ‘제로 슈거’와 ‘저칼로리’를 특장점으로 앞세워 운동 후는 물론 일상 속 어느 순간에도 부담 없이 가볍게 즐길 수 있는 선택지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광고 또한 이러한 제품 특징을 오상욱 선수의 하루에 자연스럽게 녹여내며, ‘라이트 엔딩’이 주는 심리적·신체적 ‘가벼움’을 강조한다. 영상은 고강도 훈련을 마친 오상욱 선수가 숨을 고르는 장면으로 시작한다. 이어 집으로 향하는 길, 그는 ‘오늘 하루도 가볍게 마무리하고 싶다’는 듯 카스 라이트를 떠올린다. 치열한 하루의 무게는 내려두고, 제로 슈거·저칼로리의 카스 라이트를 마시며 캠페인 키워드인 ‘라이트 엔딩’을 자연스럽게 담아냈다. 카스 라이트는 이번 캠페인 콘셉트에 맞춰 귀갓길과 헬스장 등의 공간에서 옥외 광고도 전개한다. ‘퇴근 후’, ‘열일 후’ 등 일상 속 상황에서 카스 라이트와 함께하는 하루의 가벼운 마무리를 제안하는 광고다. 오상욱 선수는 끊임없는 자기관리, 도전 정신, 그리고 세계 정상급 퍼포먼스로 인정받는 대한민국 대표 펜싱 선수다. 카스 라이트가 추구해온 활기차고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인물이기도 하다. 실제로 오상욱 선수는 지난 1월 개최된 FIE 사브르 월드컵에서 개인전·단체전 금메달을 연이어 획득, 세계 최정상 기량을 다시 증명했다. 카스 라이트는 이러한 행보와 브랜드 이미지의 시너지를 바탕으로 3년 연속 오상욱 선수를 브랜드 모델로 기용하고 있다. 신규 광고는 TV, 유튜브, 옥외광고 외에도 다양한 온라인 플랫폼 등에서 순차 공개될 예정이다. 카스 라이트는 제품의 ‘라이트함’을 소비자 경험으로 연결하기 위해 마라톤 행사 중심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오늘 하루도 라이트 엔딩!’ 캠페인의 일환으로 올해에도 주요 마라톤 현장에서 체험 부스를 운영하며 활발한 소비자 접점 구축에 나선다. 오는 3월 8일 ‘2026 고양특례시 하프마라톤’, 3월 15일 ‘2026 동아서울마라톤’에서 러너들을 직접 만나 브랜드 경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서혜연 오비맥주 마케팅 부사장은 “이번 캠페인은 제로 슈거·저칼로리라는 카스 라이트의 특장점은 물론 카스 라이트가 추구하는 균형 잡힌 라이프스타일을 오상욱 선수의 일상과 연결해 자연스럽게 보여주고자 했다”며 “앞으로도 라이트 맥주 카테고리를 대표해 일상에서 부담 없이 선택할 수 있는 카스 라이트만의 소비자 경험을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카스 라이트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를 바탕으로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며 라이트 맥주 시장을 넘어 전체 맥주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 2025년 기준 국내 맥주 가정시장 점유율에서 전체 3위를 차지하며, 상위 10개 브랜드 가운데 라이트 맥주로는 유일하게 이름을 올렸다. 이를 통해 카스 라이트는 국내 라이트 맥주 1위 브랜드로서 확고한 입지를 다시 한번 입증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의약 안심 50대 과제의 일환으로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혁신에 신속한 대응을 위해 업체가 의료기기 중대 변경사항 외에는 자율적으로 변경, 관리하도록 하는 네거티브 제도를 도입하는 등의 의료기기법 시행규칙 개정안을 3일 입법예고한다고 밝혔다. 이번 개정안에서는 의료기기 변경허가 네거티브 제도 도입, 조건부 허가사항 이행 확인기간 단축, 의료기기 판매·임대업 직권말소 세부 절차 마련, 의료기기 회수 기준 명확화, 이물 조사 공표 위임 등을 규정했다. 의료기기의 변경사항 중 안전성, 유효성에 중대한 영향을 미치는 소재지 변경(추가), 사용목적, 작용원리, 원재료 등에 한해서만 사전 변경허가를 받도록 제도를 개편함에 따라 업체는 최초 허가 신청 시 변경 자체평가·관리 절차를 수립해 제출하고, 이후 변경사항을 해당 절차에 따라 기록·관리하는 등 업체의 자율성과 책임을 함께 부여하는 방향으로 변경관리 체계를 정비한다. 또한 업체가 제조 및 품질관리기준(GMP)을 일정 기간 내 갖출 것을 조건으로 제조업 또는 제조 허가 등을 받은 경우, 조건 이행 여부를 확인하는 처리기간을 기존 20일에서 10일로 단축하고, 이를 통해 기업의 생산 준비, 제품 출시일정을 보다 원활하게 지원할 수 있게 된다. 세무서 폐업 신고 또는 사업자등록 말소 시 판매업·임대업 신고사항을 직권으로 말소할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마련됨에 따라, 하위 규정에 구체적인 절차를 신설한다. 앞으로는 직권말소에 앞서 해당 영업자에게 사전 통지하고, 말소 예정사실을 10일 이상 관할 기관 홈페이지에 예고한다. 유통 제품 수거검사 시 개별 기준규격 또는 허가증 시험규격에 따라 검사하여 부적합한 경우 회수명령을 시행 중이나, 현행 법령상 기준규격에 부적합한 경우만 회수 대상으로 명시하고 있어 허가받은 시험규격에 부적합한 경우도 회수 대상에 포함하도록 개정하며, 이를 통해 법령과 현장운영 간의 불일치를 해소하고 법적 근거를 명확히 한다. 특히 지난해 2월 개정된 의료기기에서 이물이 발견된 경우 조사 결과 등을 공표하는 권한이 시행령을 통해 지방식품의약품안전청장으로 위임됨에 따라, 시행규칙에서도 공표 주체를 정비하며, 이를 통해 조사 수행 기관과 공표 기관을 일치시켜 행정의 일관성과 신속성을 높이고자 한다. 이번 개정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식약처 대표 누리집 입법/행정예고 또는 관보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영민 한국의료기기산업협회장은 “이번 제도 개선으로 의료현장 수요를 빠르게 반영한 의료기기가 신속히 공급될 수 있고 산업계는 변경절차에 걸리는 시간이 단축되는 효과를 볼 수 있어 업계의 기대가 크다”며, “업계도 책임 있는 자율관리 체계를 통해 국민이 신뢰할 수 있는 의료기기 산업 환경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식약처는 “이번 개정은 의료기기 산업의 혁신을 지원하는 동시에 안전관리 체계를 보다 합리적으로 정비한 것으로, 앞으로도 산업 발전과 국민 안전이 조화를 이루는 방향으로 제도를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