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서울우유협동조합(조합장 문진섭)이 주력 제품인 ‘A2+우유’의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멸균제품을 새롭게 출시하고, A2+우유 제품 라인업을 확대한다. 지난해 4월 첫 선을 보인 ‘A2+우유’는 형질 검사를 거쳐 A2 단백질 유전형질을 가진 젖소에서 분리·집유해 체세포수 1등급, 세균수 1등급의 고품질 원유와 A2 단백질만을 함유한 우유다. 목장, 수유, 생산, 제품 총 4단계의 A2검사 실시는 물론, 세균과 미생물을 한 번 더 제거하는 EFL(Extended Fresh Life) 공법을 적용해 압도적인 신선도와 품질을 자랑한다. 특히, A2우유가 소화용이성을 비롯해 장내 유익균 증가에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임상결과가 국제학술지에 등재되는 등 A2우유의 긍정적 영향이 알려지며 A2+우유는 우유 섭취 후 소화불편감을 겪는 소비자들은 물론, 일반 소비자들에게도 ‘더 좋은 우유’로 호평 받고 있다. 실제로 A2+우유는 출시 5개월 만에 누적 판매량 2,200만 개를 돌파했고, 올해 6월 기준 누적 판매량은 6,400만 개를 넘어서는 기염을 토하는 등 소비자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이에 힘입어 서울우유는 소비자들이 ‘A2+우유’를 보다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도록 멸균우유 제품을 새롭게 선보인다. 고온·고압으로 멸균 처리한 제품인 만큼 상온에서 약 4개월(15주) 정도 보관이 가능하고, 170ml의 부담 없는 용량이라 누구나 한 번에 맛있게 마실 수 있다. 또, 페트병과 종이팩의 장점을 결합한 환경친화적 콤비돔 패키지를 적용해 휴대도 간편하다. 신제품 ‘A2+우유 멸균제품(170ml)’은 대형마트, 슈퍼(SSM), 서울우유 공식몰(나100샵, 네이버 브랜드스토어) 등 다양한 채널에서 만나볼 수 있다. 서울우유협동조합 우유마케팅팀 조혜미 차장은 “A2+우유에 대한 소비자들의 높은 관심을 반영해 보다 다양한 형태로 A2+우유를 즐기실 수 있도록 보관과 휴대 편의성을 극대화한 멸균제품을 선보인다”라며 “앞으로도 고품질 원유 경쟁력을 바탕으로 고객 소비 트렌드를 반영한 차별화된 A2+우유 제품 라인업 확장을 통해 고급 우유의 대중화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서울우유협동조합은 현재 ▲180ml ▲710ml ▲900ml ▲1.7L ▲2.3L 등 다양한 용량의 A2+우유 제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 3월에는 성장기 학생들을 위한 학교 급식용 A2+우유 카톤팩(180ml) 제품을 출시하는 등 제품 라인업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아워홈은 자사 온라인몰 아워홈몰에서 ‘오늘도착, 내일도착’ 배송 서비스를 시작한다고 16일 밝혔다. 전국 어디든 익일 배송을 실시하며, 일부 지역은 당일 배송도 가능하다. 아워홈은 아워홈몰의 가파른 성장 흐름을 이어가기 위해 배송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아워홈몰의 올 상반기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66%, 신규 가입자 수는 230% 증가했다. 17일 주문 건부터 당일, 익일 배송 서비스를 도입해 제품의 신선도와 품질 관리를 강화하는 동시에 고객 편의를 도모한다. 아워홈몰에서 전일 자정 전까지 결제를 완료한 주문 건은 전국 모든 지역(도서산간 제외)에 익일 내 배송된다. 서울, 경기 등 특정 지역에 한해서는 오전 주문시 당일 배송받을 수 있는 ‘오늘도착’ 서비스도 운영한다. 또한 배송일을 주 7일로 확대해 주말 및 공휴일에도 안정적으로 상품 배송이 이뤄질 수 있도록 했다. 현재 당일, 익일 배송 서비스 적용 제품은 냉동·냉장 간편식, 육가공류, 일부 김치류 등 아워홈이 직접 제조한 제품이며, 향후 적용 제품군을 확대할 계획이다. 아워홈은 고객에게 차별화된 구매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지난해부터 카테고리 다변화와 맞춤형 프로모션 확대 등 자사몰 서비스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아워홈몰은 고객 연령과 구매 건수, 선호 제품 및 재구매율 등 데이터를 기반으로 인공지능(AI) 기술을 결합해 ‘고객 맞춤 상품 추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밖에도 온더고, 김치, 폭립 등 대표 인기 메뉴 할인, 아워홈몰 세일 페스타 등 합리적인 장보기를 위한 이벤트를 전개하고 있다. 아워홈 관계자는 “배송 경쟁력 강화를 통해 고객 만족도를 높이고, 자사몰의 성장세를 더욱 가속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고객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삼양라운드스퀘어 그룹의 콘텐츠 커머스 계열사 삼양애니(Samyang AANI)는 유튜브 채널 ‘페포’(PEPPO)가 개설 1년 만에 누적 조회 수 1억 5천만 뷰를 기록했다고 16일 밝혔다. 삼양애니의 ‘페포’는 빨간 병아리 페포와 정반대의 성격을 가진 주인 리(LEE)의 평범하지 않은 일상을 소재로 삼는 유튜브 채널이다. SNS, 유튜브 등에서 화제가 되고 있는 밈과 다양한 챌린지를 중심으로 한 10~60초 분량의 숏폼 콘텐츠를 비롯해 뮤직비디오, ASMR 등 총 150개의 오리지널 콘텐츠를 공개했다. ‘페포’ 유튜브 채널은 론칭 1년 만에 누적 구독자 90만 명을 기록하며 ‘골드 크리에이터 버튼’ 획득 초읽기에 들어갔다. 누적 조회수 역시 약 1억 5천만 뷰를 달성했다. 인스타그램, 틱톡 등 공식 SNS 포함 시 누적 조회수는 1억 8천만 뷰를 훌쩍 넘는다. 이 중 가장 높은 조회수를 기록한 콘텐츠는 ‘페이스 이모지 챌린지’로 약 4600만 뷰에 달하며, ‘도레미 챌린지’, ‘무엇이든 먹는 페포’, ‘랫 댄스 챌린지’, ‘잘못된 장난’ 등도 수백만 뷰 이상을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끌었다. 글로벌 팬덤의 유입 또한 눈에 띈다. ‘페포’ 유튜브 채널의 구독자 중 약 37%에 달하는 34만여 명이 미국 시청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인도네시아, 브라질, 영국, 캐나다 등 전 세계 곳곳에서 고른 인기를 끌며 전체 구독자 중 해외 비중이 약 99%에 달할 정도다. 삼양애니는 앞으로 더욱 다채로운 컨텐츠를 통해 페포 세계관 확장에 나설 예정이다. 현재 중점적으로 제작 중인 1분 내외의 숏폼 중심에서 스토리텔링을 강조한 미드폼 포맷을 더해 시즌제로 운영할 계획이다. 여기에 구독자와 직접적인 소통을 강화하는 인터랙티브 콘텐츠를 기반 삼아 팬덤의 로열티를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페포’ 유튜브 채널의 글로벌적인 인기 및 사업 영역 확대에 발맞춰 삼양애니는 미래 성장을 이끌 우수 인재 채용에 적극 나서고 있다. ‘페포’ 관련 모집 분야는 △IP 사업개발 담당 △채널 운영 담당 △애니메이션 PD 등이다. 삼양라운드스퀘어 공식 채용 페이지 또는 채용 전문 사이트를 통해 지원하면 되며, 직무별 상세 자격 요건 및 우대 사항은 공고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삼양애니 관계자는 “잘파 세대를 겨냥해 주목받고 있는 밈, 챌린지를 페포만의 매력으로 재해석해 콘텐츠로 제작하는 트렌드 하이재킹 전략이 맞아떨어지면서 글로벌적으로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며 “앞으로 페포 세계관을 더욱 확장시킬 다양한 컨텐츠를 선보일 예정이며 이와 관련된 우수 인재를 적극 모집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면·소스 전문기업 면사랑(대표 정세장)은 최근 흐리고 비 오는 날씨가 이어지면서 국물요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멸치국수’의 2024년 6~7월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48% 증가했다고 16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전국적으로 계속된 폭염이 한풀 꺾이며 당분간 전국이 대체로 흐리고 비가 내릴 것으로 전망했다. 고온다습한 날씨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면서, 실내에서 간편하게 조리할 수 있고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국물요리에 대한 소비자 수요가 높아지고 있다. 이러한 소비 트렌드 가운데, 면사랑의 스테디셀러 제품인 ‘멸치국수’는 남해안 멸치를 직접 우려낸 깊고 진한 육수와 쫄깃한 수연·수타 제면으로 소비자들에게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다. 특히 애호박, 대파, 유부, 당근, 계란지단 등 푸짐한 고명이 함께 들어 있어 별도의 재료 준비 없이도 전문점 수준의 잔치국수를 집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다. 1인분 냉동팩 형태로 구성돼 있어 빠르게 조리해 한 끼를 해결할 수 있다는 점도 장점이다. 일반적으로 잔치국수를 집에서 조리할 경우 고명 손질에 많은 시간이 소요되지만, 면·육수·고명이 모두 포함된 면사랑 제품은 약 2분간 냄비에 조리하는 것만으로 완성도 높은 한 끼를 구현할 수 있다는 점에서 호평을 받고 있다. 실제 SNS와 리뷰 상에서도 면사랑 멸치국수를 추천하는 소비자 반응이 다수 확인되고 있다. ‘멸치국수’를 비롯한 일부 국물 간편식 제품도 전반적으로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면사랑의 또 다른 국물 간편식 제품인 ‘해물짬뽕’도 2024년 7월 기준 전년 동월 대비 매출이 12% 증가하며, 여름철 국물요리에 대한 소비자 선호를 보여주고 있다. 이러한 제품 완성도는 면사랑의 32년 제면 기술력에서 비롯된다. 다가수 숙성 공법과 수연·수타 방식의 연타 제면 기술, 여기에 영하 40도의 급속냉동 기술까지 더해져, 면발의 탄력과 부드러움을 살리고 영양과 풍미를 그대로 유지한다. 이러한 기술력은 면사랑이 선보이는 냉동 간편식 제품 전반의 품질 경쟁력을 높이며, 소비자들에게 간편하면서도 맛있는 한 끼를 제공하는 기반이 되고 있다. 면사랑 마케팅실 고은영 상무는 “일반적으로 여름철에는 냉면, 비빔면과 같은 시원한 면요리가 인기를 끌지만, 장마철에는 반대로 속을 따뜻하게 데워주는 국물 간편식에 대한 수요가 눈에 띄게 증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소비자 상황과 취향에 맞춘 제품군을 지속적으로 확장해 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멸치국수’는 쿠팡, 컬리, 네이버 면사랑 브랜드 스토어 등에서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쏘시오홀딩스(대표 김민영)는 준법경영시스템 ISO 37301 인증 유지를 위한 사후 심사를 통과했다. ISO 37301은 국제표준화기구(International Organization for Standardization, ISO)가 준법경영 정책과 리스크 관리 체계가 글로벌 수준에 부합한지 평가하기 위해 2021년 제정한 국제 인증 규격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ISO 37301 인증을 최초 취득한 이후 올해 사후심사에서도 적합 판정을 받았다. 사후 심사는 시스템 운영 유지 및 강화 점검을 거쳐 1년 단위로 실시된다. 이번 심사에서 동아쏘시오홀딩스는 경영진 및 직원의 높은 실천 의지, 인적자본시스템 우수한 운영, 전사적 리스크 식별 및 대응 체계 등의 항목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동아쏘시오홀딩스는 지난해 회계 및 세금, 공정 거래, 반부패, 자본시장법, 기업 지배구조, 노동법 등 6개 핵심 영역을 파악해 통제 및 관리하고 있다. 올해는 산업안전보건법을 추가했으며, 향후에는 환경, 정보보호 등 회사가 해당되는 법규에 대해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동아쏘시오홀딩스 관계자는 “준법경영은 사회책임경영 실천을 위한 기업 경쟁력의 핵심 요소이다”며, “임직원 준법경영 실천 및 교육 참여, 체계 일상화를 통해 신뢰받는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건강빵 신제품 3종을 추가로 출시하며 ‘SLOW TLJ’ 라인업을 한층 더 강화한다. 이번 신제품은 카무트, 오트밀 등 저속노화를 대표하는 곡물을 활용했으며 뚜레쥬르만의 차별화된 기술력으로 촉촉하고 부드러운 식감과 고소한 풍미를 살린 것이 특징이다. ‘고식이섬유&저당 카무트 곡물식빵’은 촉촉한 식감과 고소한 풍미가 매력적인 곡물식빵으로 단백질과 식이섬유가 풍부한 카무트와 밀기울을 듬뿍 넣어 더욱 건강하게 즐길 수 있다. 카무트는 고대 이집트에서 재배된 곡물로 식이섬유, 미네랄 등 다양한 영양소가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다. 밀기울은 밀가루를 가공할 때 얻을 수 있는 밀의 속껍질로 영양소가 풍부하다. 슈퍼곡물 ‘오트밀’을 활용한 식빵과 모닝롤도 선보인다. ‘슬로우 오트식빵’은 카무트, 듀럼밀, 오트밀로 식이섬유를 채웠으며 통곡물을 그대로 넣어 씹을수록 고소하고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다. ‘슬로우 오트 모닝롤’은 버터, 우유, 계란을 뺀 '3無' 제품으로 버터, 우유, 계란 대신 ‘오트밀 페스토’를 더해 만들어 더욱 고소하고 촉촉하게 즐길 수 있다. 한편 ‘SLOW TLJ’는 뚜레쥬르가 오랫동안 지켜온 ‘건강’에 대한 철학과 ‘저속노화(Slow Aging)’의 기능적 이미지를 접목시킨 것으로, 뚜레쥬르는 기존에 선보여온 건강빵 제품들과 새롭게 선보이는 제품들을 ‘SLOW TLJ’로 소통하고 있다. ‘SLOW TLJ’ 캠페인의 첫 신제품으로 지난 달에는 ‘고단백 저당 씨앗 깜파뉴’ 및 이를 활용한 샌드위치 2종을 출시했다. CJ푸드빌 관계자는 “뚜레쥬르의 ‘건강’에 대한 철학을 담은 ‘SLOW TLJ’에 많은 소비자 분들이 공감해 주시며 뚜레쥬르의 건강빵 신제품에 대한 관심도 지속적으로 높아지고 있다”며 “향후 캠페인 영상, SNS 콘텐츠 등을 통해 소비자와의 소통을 강화하며 소비자들이 보다 쉽고 친근하게 뚜레쥬르의 건강빵을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풀무원 계열의 ‘일상의 프리미엄 브랜드 올가홀푸드’(이하 올가)는 다양한 간편식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선보이는 ‘초복맞이 건강 보양식 대전’을 오는 24일까지 전국 올가홀푸드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은 예년보다 일찍 찾아온 더위와 폭염 예보가 이어지는 가운데 집에서 간편하게 보양식을 즐기려는 ‘집보신’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의 ‘가공식품 세분시장 보고서’에 따르면 2024년 기준 보양식 간편식 시장은 전년 대비 약 15% 성장했으며, 올가의 올 6월 삼계탕 간편식 제품 매출도 전년 동기 대비 약 35% 증가했다. 올가는 이러한 흐름에 맞춰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은 간편식부터 감사의 마음을 전할 수 있는 복날 선물, 여름철 수분 보충을 돕는 시원한 음료까지 다양한 기획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선보인다. 대표 상품으로는 프리미엄 간편식 삼계탕 ▲참 삼계탕과 ▲참 녹두삼계탕이 있다. 두 제품 모두 올해 초 리뉴얼 출시된 제품으로, 위생적인 환경에서 자란 무항생제 인증 국내산 닭에 찹쌀, 수삼, 대추, 녹두 등 프리미엄 국산 농산물을 더해 85도 이상의 고온에서 찌는 방식으로 조리했다. 기름기는 줄이고 깊은 풍미는 살려 담백하게 즐길 수 있으며, 정성껏 고아 낸 육수가 더해져 온 가족이 함께 즐기기 좋다. 뿐만 아니라, 냉장 HMR 제품으로 데우기만 하면 바로 먹을 수 있어 혼밥, 바쁜 직장인 식사, 부모님 선물 등 다양한 상황에서 활용도가 높다. 이외에도 ▲12시간 저온숙성 훈제오리 ▲잔가시까지 제거한 품질인증 국산 순살 민어 ▲동물복지 후라이드 윙 등 다채로운 보양식이 준비돼 있다. 감사한 마음을 전할 복날 선물로는 ▲리얼 약도라지 스틱과 ▲유기농 6년근 흑삼 진액이 추천된다. 여름철 갈증 해소를 돕는 음료류로는 ▲ORGA 제주 돌코롬 감귤차/청귤차/한라봉차 ▲ORGA 국산 유기농 100% 미숫가루 ▲ORGA 유기농 발아 보리차/옥수수차/블랙보리차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번 기획전은 올가홀푸드 전국 오프라인 매장과 샵풀무원 올가 온라인몰에서 진행된다. 올가홀푸드 관계자는 “때 이른 더위와 폭염 예보 속에서 간편하면서도 믿을 수 있는 건강 보양식을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어 이번 기획전을 마련했다”며 “올가가 엄선한 프리미엄 보양식을 비롯한 다양한 간편식 제품으로 무더운 여름철 건강하고 든든한 집밥 한 끼를 즐기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 청정원이 튜브형 용기를 적용해 사용 편의성을 높인 ‘쉐프의 치킨스톡’ 신제품을 출시한다. 최근 외식 물가 상승으로 내식 수요가 급증하면서 집에서도 간편하게 외식 수준의 맛을 낼 수 있는 조미료를 찾는 소비자들이 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다양한 요리에 감칠맛을 더할 수 있는 치킨스톡은 주방 필수 조미료로 자리 잡고 있다. 대상 청정원이 2016년 선보인 ‘쉐프의 치킨스톡’은 이러한 수요에 힘입어 종합 액상 조미료 시장에서 3년 연속 1위를 기록하며 스테디셀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번에 출시한 튜브형 ‘쉐프의 치킨스톡’은 닭고기와 닭뼈, 각종 채소들을 우려내 기존 제품의 깊고 진한 맛과 품질을 유지하면서 사용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손으로 눌러 필요한 만큼만 사용할 수 있어 양 조절이 쉽고, 요리 중 한 손으로 사용할 수 있을 만큼 가볍다. 또 부피가 작아 냉장고 보관 시 높은 공간 활용도를 자랑하며, 떨어뜨려도 깨질 위험이 없는 튜브 소재라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다. 대상 청정원은 지난 5월 ‘프리미엄 굴소스’를 튜브형으로 선보인 데 이어, 이번 신제품까지 라인업을 확대하며 소비자 사용 경험 개선에 힘쓰고 있다. 앞으로도 다양한 조리 환경에 맞춘 편의형 소스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인다는 방침이다. 고봉관 대상 편의소스팀장은 “소비자 사용 경험을 면밀히 분석해 스테디셀러 제품인 ‘쉐프의 치킨스톡’을 더욱 편리하고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도록 튜브형으로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축적된 소비자 인사이트를 바탕으로 조리 편의성과 품질을 모두 갖춘 제품을 지속 출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치킨 프랜차이즈 제너시스BBQ 그룹(회장 윤홍근)은 현지시간 14일 미국 뉴욕 타임스스퀘어에서 롯데칠성음료 밀키스(Milkis)와 함께 K-푸드의 매력을 알리는 특별한 팝업 이벤트 Spicy Meets Smooth : BBQ × Milkis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 양념치킨과 매운양념치킨 두 가지 메뉴를 총 5,000인분 준비해 뉴욕 시민들에게 무료로 제공함으로써, 한국 치킨 특유의 달콤한 매운 맛을 미국 소비자들이 직접 맛볼 수 있도록 했고, 롯데칠성음료는, 매운 맛에 어울리는 부드러운 음료의 컨셉으로 함께 이벤트에 참여해 밀키스 5,000 캔을 제공했다. 오후 12시부터 5시까지 진행된 이날 행사에 100여 명의 시민들이 행사장 앞에서 오픈런을 하는 등 관심을 끌었으며, 시민들의 열띤 호응으로 행사 종료 전 4시간 만에 준비된 물량이 모두 소진되는 성과를 거뒀다. 현장에서 BBQ 양념치킨을 맛본 시민들은, "맨해튼 32번가 BBQ 매장에서 허니갈릭을 주로 먹었는데, 양념치킨도 흥미롭다", "카이옌 고추의 매운맛 위주로 되어 있는 미국 핫치킨과 달리 매우 독특한 매운 맛이다"라는 평가했다. BBQ와 롯데칠성음료는 향후 미국 시장에서 협력을 지속하기로 하고, 7월 말부터 전 BBQ 매장에서 롯데칠성음료의 밀키스를 음료 메뉴로 판매할 예정이며, 29일 내셔널 치킨 윙 데이(National Chicken Wing Day)를 맞아 BBQ 매장에서 핫치킨 주문시 밀키스를 무료로 증정하는 행사를 미국 전매장에서 시행할 예정이다. BBQ 관계자는 "지난해 BBQ는 미국에서만 3,000억원이 넘게 판매되었고, 현재 32개 주에서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등 매우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고 설명하며, "BBQ를 통해 미국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는 우수한 한국 브랜드가 많이 소개되길 희망하며, 궁극적으로 BBQ가 미국 내 K-푸드의 강력한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종합 식품 전시회인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가 오는 10월 전시를 앞두고 최대 약 70% 할인하는 얼리버드 티켓을 판매한다. 16일 푸드위크 코리아 사무국에 따르면 코엑스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최하는 코엑스 푸드위크는 올해 20주년을 맞아 푸드위크 코리아(Food Week Korea)로 명칭을 변경하고,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 A, B, C, 더플라츠 홀에서 개최된다. 전시회 입장권을 저렴하게 구할 수 있는 얼리버드 티켓은 3회에 걸쳐 오픈된다. 슈퍼 얼리버드 티켓 오는 8월 19일까지 적용되며 정가 대비 67%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1차 얼리버드 티켓은 8월 20일부터 9월 23일까지 53% 할인 판매한다. 2차 얼리버드 티켓은 40% 할인된 가격에 판매하며 10월 28일까지 구매할 수 있으며 네이버, 카카오, 틱고, 티켓링크에서 판매되고, 푸드위크 코리아에 참여를 원하는 바이어는 10월 28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 신청서를 제출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올해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외 식품 산업 트렌드를 선보일 예정으로 A홀은 국내 &해외 종합식품관을 마련해 다양한 국내 식품과 전 세계 30개국의 해외 식품이 전시될 예정이고, B홀은 팬시 푸드 & 트렌드 전시관으로 디저트, 베이커리, 각종 고메식품, 스페셜티 푸드, 와인, 주류 등 프리미엄 식품 브랜드를 만나볼 수 있다. C홀은 호레카(HORECA) & K-푸드테크관으로 방문객들이 호텔, 외식, 급식 업계에서 사용하고 있는 푸드테크와 최첨단 자동화 기술, 식재료를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했고, 더플라츠 홀에서는 2025 하반기 K-푸드 바이어 초청 수출 상담회가 진행되며, 국내 식품기업과 해외 바이어들이 미팅 및 계약을 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수출 상담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푸드위크 코리아 사무국은 “푸드위크 코리아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출발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방문객들이 국내외 식품 트렌드를 경험하며 유익한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아시아 대표 식품전시회로서 위상을 강화하고 글로벌 전시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과 부스를 마련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