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홍경호)가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 홍보 모델로 6인조 걸그룹 퀸즈아이(원채, 아윤, 키리, 서빈, 진율, 서하)를 발탁하고, 신규 캠페인에 나선다고 21일 밝혔다. K-POP의 새로운 글로벌 루키이자 패션 분야에서도 두각을 나타내며 트렌드 아이콘으로 부상하고 있는 퀸즈아이의 에너지를 결합해, 굽네피자에 젊고 트렌디한 감성을 더한다는 전략이다. 이번 신제품 모델로 선정된 퀸즈아이는 최근 서울패션위크 참석과 SSG 랜더스 시구로 대중의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해외 매거진 인터뷰 및 화보 촬영을 통해 글로벌 팬덤을 확장 중으로 2022년 데뷔 이후 현재까지 총 4장의 싱글 앨범을 발매, 지난 8월에는 첫 미니앨범 PRISMEP.01의 타이틀곡 Feel the Vibe로 컴백하며 각종 음악방송, MBC 예능 프로그램 복면가왕, OST 참여 등의 다채로운 활동을 전개했다. 또한 퀸즈아이의 유튜브 채널 구독자 수는 126만 명, Feel the Vibe 조회 수는 625만회를 기록 중이며, 스포티파이 월간 청취자는 8만 명에 달하고, 미국, 호주, 유럽, 홍콩 등 주요 청취 국가에서 17,000여개 플레이리스트에 수록되는 등 한국은 물론 해외 팬덤 확장세도 뚜렷하다. 지앤푸드는 이날 공개되는 메인 브랜드 필름을 시작으로 퀸즈아이의 밝고 명랑한 이미지를 녹인 숏폼 콘텐츠 10편을 순차적으로 선보일 예정이며, 굽타임 프로모션을 비롯한 각종 할인 혜택 이벤트를 통해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한편 굽네의 시카고 피자 라인업은 2025년 11월 기준 누적 판매량 900만 판을 돌파하며 브랜드를 대표하는 시그니처 카테고리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퀸즈아이는 음악적 완성도와 패션·퍼포먼스를 동시에 갖춘 팀으로, 굽네피자의 젊고 트렌디한 무드를 자연스럽게 전달할 수 있는 최적의 파트너”라며 “콤비네이션 시카고 피자와 퀸즈아이가 함께 만들어내는 시너지를 계기로 앞으로도 굽네는 맛있고 즐거운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제안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배춧값 안정과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해 농협경제지주(이하 농협)에 ‘배추 상생마케팅’ 후원금 7천만 원을 전달했다고 21일 밝혔다. 후원금은 오는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 등에서 열리는 배추 할인 행사에 즉시 적용된다. 20일 수원시 권선구 소재 농협 수원유통센터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는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 김철순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본부장, 김주양 농협경제지주 산지도매본부장 등이 참석했다. 대상은 지난 2018년부터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에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 상생마케팅 후원금을 꾸준히 지원해오고 있다. 올해 역시 후원금을 바탕으로 국내산 농산물 할인행사를 지원해 국내산 농산물 판매 활성화에 기여하고, 소비자들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혜택을 제공한다는 방침이다. 농협은 대상의 후원금을 재원으로 오는 23일까지 전국 하나로마트에서 ‘배추 상생마케팅 할인행사’를 열고, 배추 3입망(10kg) 제품을 개당 1천 원 할인한 가격에 판매한다. 행사는 준비된 물량이 소진될 때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임양식 대상 영업본부장은 “본격적인 김장철을 앞두고 물가 부담을 느끼는 소비자와 어려움을 겪는 농가 모두에 보탬이 되기 위해 상생마케팅을 진행한다”며, “앞으로도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펼쳐 농가, 지역사회를 위한 상생 경영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대상은 2013년부터 매년 국내산 농산물 판로 확대와 농가 지원을 위한 상생 후원금을 지원해 왔다. 2018년부터는 농어촌상생협력기금을 출연해왔으며, 현재까지 총 27억여 원의 후원금을 조성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식품제조가공업소 율곡(경기도 화성시)에서 제조한 '기름과장쌈장(식품유형: 혼합장)제품이 '보존료(안식향산)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6년 10월 20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며 “소비자 역시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는 식품관련 위반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스마트폰 필수앱 ‘내손안(식품안전정보)’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경기도 고양시 소재 식품제조가공업소 뚜레반에서 제조한 '볶음콩가루(식품유형:두류가공품)'제품이 '금속성이물 기준 규격 부적합'으로 확인돼 판매 중단 및 회수조치 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수대상 제품의 소비기한은 2027년 2월 3일인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며 “소비자 역시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는 식품관련 위반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스마트폰 필수앱 ‘내손안(식품안전정보)’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수입식품등 수입·판매업체 네이처생명과학에서 수입·판매한 캐나다산 '프리미엄 프로바이오틱스 키즈 (유형: 프로바이오틱스)' 제품이 프로바이오틱스 함량 부적합으로 판매 중단 및 회수 조치중이라고 20일 밝혔다. 회수 대상은 소비기한이 2026년 8월 14일이고 내용량 '595mg X 60정(총 35.7g)'으로 포장된 제품이다. 식약처는 “해당 제품을 보관 중인 판매자는 즉시 판매를 중지하고 회수 영업자에게 반품해야 한다”며 “소비자 역시 제품을 구매한 경우 섭취를 중단하고 제조업소로 반납해 위해식품 회수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소비자는 식품관련 위반 행위를 목격할 경우 불량식품 신고전화 1399 또는 스마트폰 필수앱 ‘내손안(식품안전정보)’을 통해 신고할 수 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이디야커피가 겨울철을 따뜻하게 보낼 수 있는 지역특화 액상 차 신제품 2종을 출시한다. 이번 신제품은 ‘제주 레몬차’와 ‘제주 생강차’ 2종으로, 100% 제주산 원물을 활용해 제주 지역 특산 원료의 매력을 담은 MD 상품으로 기획됐다. ‘헬시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에 맞춰, 일상 속에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차 음료 라인업을 확대한 것이 특징이다. ‘제주 레몬차’는 100% 제주산 레몬 원물을 사용해 살아있는 상큼한 맛을 담았으며, 레몬 과육으로 산뜻하고 부드러운 맛을 완성했다. ‘제주 생강차’는 100% 제주산 생강을 사용해 통생강 본연의 깊은 풍미를 느낄 수 있으며, 부드럽게 감기는 따뜻한 여운으로 겨울철에 즐기기 좋은 메뉴다. 이디야커피의 지역특화 액상 차 2종은 11월 18일 이디야 공식 온라인 스토어 판매를 시작으로, 추후 전국 이디야커피 가맹점과 마트로 판매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디야커피 관계자는 “제주 지역의 우수한 원물을 활용해 따뜻한 겨울철 음료를 선보이게 됐다”며 “앞으로도 고객에게 다양한 지역 특산 원료를 활용한 제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여 지역 상생과 건강한 소비 가치를 실현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는 20일 전북 정읍에 위치한 스마트양돈장 피그월드에서 2025년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 성과 보고회를 개최해 운영 성과를 점검하고 현장 멘토링 등 우수 사례 발표를 통한 공감대 확산, 스마트축산 발전을 위한 현장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전국 각지에서 활약 중인 서포터즈(멘토)와 신규농(멘티), 스마트축산 장비 제조업체, 지자체 담당자 등 50여명이 참여해 서포터즈 영상 상영, 우수 활동사례 발표, 장관과의 대화 등을 함께하며 스마트축산의 필요성과 도입 성과 확산을 위한 고민을 함께하는 자리로 진행됐다. 서포터즈 활동 영상은 2024년 서포터즈 위촉식과 현장 멘토링에 감사해하는 멘티 인터뷰 등을 담아 서포터즈 활동의 초심을 돌아보고 자긍심을 고취하는 시간이었다고 농식품부는 전했다. 우수 활동 사례 발표에서는 한우의 사료 자동급이기 데이터를 활용해 사양관리 최적화와 축사 내부 냉난방 최적 운영에 관한 운영 노하우 전수(정예원 멘토, 김찬엽 멘티), 신규 축산농의 시행착오 최소화를 위해 양돈농가 밴드를 운영하고 이를 통해 사료급이기·환기·냉난방 제어 시스템 도입효과를 소개하고 운영 노하우 전수(김학현 멘토), 전북지역 서포터즈와 농수산대 교수 등 전문가와 학습조직을 구성하고 생산성 향상, 폐사율 감소 등의 노하우 공유 등 3건의 사례가 소개됐으며, 참석자들은 발표를 경청하며 축산현장의 어려움과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이를 극복하는 과정을 함께 공유했다. 이어진 장관과의 대화에서는 스마트축산 발전을 위한 다양한 제언과 건의 사항이 논의 되었다. 시행착오 끝에 체득한 스마트축산 활용 노하우가 널리 공유되도록 청년 서포터즈 활동에 대한 관심과 지원, 지역 축산현안 해소 위해 서포터즈의 지자체 축산행정 참여 확대, 우리 축산 경영 여건에 맞는 스마트축산 솔루션이 개발되도록 관련 산업생태계 활성화 지원 강화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농식품부는 2024년부터 스마트축산을 도입해 생산성 향상, 경영 효율화 등의 성과를 창출한 우수 청년농을 선별해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로 위촉하고, 이들의 ICT 장비 운영 노하우 등 현장 경험을 신규농에게 서포터즈(멘토)-신규농(멘티) 결연을 통해 1대1로 밀착해 멘토링 할 수 있도록 지원해온 결과, 11월 기준 서포터즈(멘토) 73명을 위촉하고 신규농(멘티) 124명을 발굴 했으며, 멘토링을 하는 서포터즈(멘토)는 시행착오를 통해 체득한 본인들의 운영 노하우를 신규농(멘티)에게 나누고, 신규농(멘티)들은 스마트축산에 대한 생소함과 운영 시행착오를 최소화하는 기회로 삼는 등 ‘스마트축산 청년 서포터즈’는 스마트 축산 보급에 자양분이 되고 있다. 송미령 장관은 “많은 시행착오를 통해 ICT 장비 운영 노하우를 체득한 청년 서포터즈가 현장 최고 전문가”라며, “앞으로도 청년농의 현장 경험이 축산행정의 스승이라는 각오로 이들의 경험이 사장되지 않고 널리 공유 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도시민의 농업·농촌 관심도와 국산 농축산물에 대한 인식이 최근 2년 사이 크게 떨어진 것으로 조사됐다. 농협중앙회 조사에서 관심도는 61.3%, 긍정 이미지는 77.0%로 각각 18.8%p, 6.3%p 하락했다. 특히 40대에서 관심 저하가 두드러지며 식량안보와 농업의 공익적 가치 확산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다. 농협중앙회(회장 강호동) 미래전략연구소는 지난 14일 ‘2025년 농업·농촌 도시민 인식 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조사는 7개 특·광역시에 거주하는 성인 남녀 1,084명을 대상으로 한국갤럽에 의뢰해 진행됐다. 조사에 따르면 도시민의 농업·농촌 관심도(61.3%)와 긍정 이미지(77.0%)는 2023년 대비 각각 18.8%p, 6.3%p 하락했다. 특히 농촌 거주 경험이 없고 농촌 가족이 없는 계층에서 관심 저조 현상이 두드러졌으며, 40대에서 하락 폭이 가장 컸다. 국산 농축산물에 대한 인식도 약화됐다. ‘국산이 건강에 더 좋다’는 응답은 2023년 62.9%에서 올해 54.2%로 8.7%p 낮아졌고, ‘품질이 우수하면 국산·수입 여부와 상관없이 구매하겠다’는 응답도 44.5%에서 39.4%로 감소했다. 이는 품질 대비 가격 경쟁력을 고려해 수입 농축산물을 선택하는 경향이 커지고 있음을 보여준다. 식량안보 인식에서는 불안감이 우세했다. ‘식량안보가 불안하다’는 응답은 34.4%로, ‘안전하다’(23.7%)보다 높게 나타났다. 기후위기·국제 정세 불안 등 대외 요인이 도시민의 우려를 높이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번 조사 결과는 농업·농촌에 대한 심리적 거리감과 국산 농축산물 선호의 약화가 현실화됐음을 확인시켜 준다. 이는 농가 경영 불안정과 지역 소멸 위기라는 구조적 문제가 지속되는 상황에서 농업·농촌 지원의 명분을 약화시킬 수 있다는 점에서 우려가 제기된다. 세대별 경험 격차도 뚜렷했다. 농업·농촌 경험이 부족한 세대일수록 관심과 긍정 인식이 낮게 나타나 맞춤형 농업 가치 확산 전략의 필요성이 강조됐다. 특히 청소년과 2030세대를 대상으로 농업의 공익적 기능과 국가 식량체계의 중요성을 체험 중심으로 알리는 프로그램이 요구된다. 이러한 측면에서 농협이 추진 중인 ‘농심천심운동’의 체험·교육 프로그램은 도시민과 농촌을 연결하는 접점으로 평가된다. 헌법 개정 논의와 관련해 농업 공익적 가치의 헌법 반영 필요성에 대한 국민 공감대도 확인됐다. 응답자의 80.0%는 “공익적 기능 강화를 위한 국가 지원이 필요하다”고 답했으며, 53.5%는 농업 가치의 헌법 반영에 찬성했다. 농협은 2017년 ‘농업가치 헌법 반영 1천만 서명운동’ 이후 중단된 범국민 운동을 새롭게 확대해 농업의 공익적 역할을 헌법에 담을 수 있도록 추진할 계획이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농협경제지주(축산경제대표이사 안병우)가 농협 안심한우의 롯데마트 입점을 기념해 20일부터 26일까지 7일간 '농협한우 특별 대전' 할인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특별 대전에는 농협안심한우와 더불어 참예우, 강원한우, 토바우, 참품한우 등 전국을 대표하는 한우 브랜드들이 참가하며, 엄격한 안전성 검사를 거쳐 합격·인증된 농협 안심한우를 판매한다. 전국 롯데마트와 롯데슈퍼, 롯데마트 온라인몰(ZETTA)에서 동시진행하며, 등심, 국거리, 불고기 등 인기 품목을 30~40%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농협경제지주 안병우 축산경제대표이사는 “이번 행사를 통해 우수한 품질의‘농협 안심한우’를 즐기는 기회가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행사로 한우고기 소비촉진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황인선기자] 대상그룹과 지방시대위원회가 19일 개막한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에서 전국 각지의 식재료를 활용한 ‘5극3특 미식회’를 공동 기획해 선보였다고 20일 밝혔다. ‘2025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는 대통령 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하는 행사로, 수도권 중심의 ‘일극(一極)’ 구조에서 벗어나 전국이 균형있게 성장할 수 있도록 ‘5극 3특(5대 초광역권·3개 특별자치도)’을 중심으로 한 균형 발전 전략을 공유하는 자리다. ‘5극3특 미식회’는 지역 균형발전의 핵심 자원인 지역 식재료의 가치와 매력을 국민이 직접 경험할 수 있도록 마련된 특별 프로그램으로, 대상그룹의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가 모티브다. 대상그룹은 그룹의 핵심 가치인 ‘존중’을 바탕으로 2023년부터 소멸 위기에 놓인 지(地)역의 식(食)재료를 활용해 해당 지역을 ‘가고 싶은 곳’으로 새롭게 브랜딩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이 같은 취지에 지방시대위원회가 공감하면서 공동 기획이 성사됐다. ‘5극3특 미식회’에서는 19일과 20일 양일간 이연복, 송하슬람, 김태성, 김병묵 등 국내 정상급 셰프 4인과 협업해 5극 3특 각 지역을 대표하는 식재료를 활용한 8가지 메뉴를 선보였다. 포털사이트를 통해 메뉴별 200명 한정으로 사전 예약을 받았으며, 전 메뉴가 조기 마감되며 행사 전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다. 특히 송하슬람 셰프가 준비한 ‘영양고추·의성마늘 주먹밥 튀김 & 달성군 한재 미나리무침’과 ‘양구 곰취 쌈밥 & 정선 곤드레 떡갈비’는 지난해 10월과 올 9월에 열린 ‘지식존중’ 팝업스토어에서 호평 받은 레시피를 기반으로 재구성한 메뉴로, 현장에서도 큰 호응을 얻으며 ‘지식존중’의 인기를 이어갔다. ‘5극3특 미식회’를 찾은 지자체 관계자들과 시민들은 대상그룹이 추진해 온 ‘지식존중’ 프로젝트의 취지에 공감하며 높은 관심을 보였다. 현장에서는 ‘각 지역 식재료의 매력을 새롭게 알게 됐다’, ‘지역 균형발전이라는 메시지를 음식으로 풀어낸 점이 인상적이었다’ 등 시민들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으며, 이번 행사가 올해 엑스포의 시민 참여도를 끌어올리는 데에도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최성수 대상홀딩스 대표는 “대상그룹은 ‘존중’을 그룹의 핵심 가치로 삼고, 지역과 상생할 수 있는 활동으로 ‘지식존중’ 프로젝트를 기획해 운영하고 있다”며, “이번 기회를 통해 각 지역이 지닌 자원과 매력을 널리 알리고, 모든 지역이 균형 있게 성장하는 데 작은 보탬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한편, 대상그룹은 ‘지식존중(地食尊重)’ 프로젝트를 통해 2023년 전북 무주, 2024년 강원도 양구, 2025년 경상북도 영양군까지 각 지역의 고유한 자연환경과 식재료를 재발견하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올해 9월 운영한 ‘핀란드 영양분식’ 팝업스토어는 지역 명소를 체험 요소로 담아낸 공간 구성과 정상급 셰프의 요리로 총 8천여 명의 방문객을 유치하며 영양군을 ‘한국의 핀란드’로 재조명하는 계기를 마련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