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아이에프의 웰빙비빔밥 전문점 본 비빔밥이 오는 15일 본아이에프 본사에서 사업설명회가 열릴 예정이다. 현재 본 비빔밥은 신선한 야채와 담백한 나물, 각종 주재료의 영양과 맛을 한번에 즐길 수 있는 자연 건강 비빔밥을 선보여 주목을 받고 있다.
외식업계가 문화마케팅으로 후끈 달아오르고 있다. 업계 관계자는 “먹거리 웰빙을 넘어 건강한 생활을 위한 ‘문화 웰빙’으로 확대되면서 외식기업들의 문화마케팅 활동이 다양해지고 있다”며 “특히 영화·연극·뮤지컬 등 다채로운 문화 혜택을 제공하며 여심잡기에 열을 올리고 있다”고 말했다. CJ푸드빌이 운영하는 콜드스톤은 이달 말까지 ‘모든 이야기, 내 마음대로 UCC로 말하자’를 진행한다. 이 행사는 콜드스톤과 함께한 모든 에피소드를 동영상 및 포토 UCC로 만들어 자신의 블로그에 올린 후, 주소를 복사해 응모하면 된다. 인기도 기준으로 상위 20명을 선정해 그 중 창의적인 작품을 자체 심사기준에 따라 Award 별 수상자를 시상하며, 수상자에게는 CJ푸드빌 외식상품권과 콜드스톤 케이크 교환권 등을 제공한다. 미스터피자는 매달 여성을 위한 문화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매달 1~7일 ‘우먼스위크’ 기간 동안 프리미엄 피자를 주문하는 여성고객 2000명에게 무료 공연을, 1000명에게 무료 도서를 제공한다. 또 홈페이지를 통해 최대 50%의 공연 티켓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으며, 매달 7일을 ‘우먼스데이’로 지정해 프리미엄 피자 20% 할인 혜택을 추가로
미스터피자(대표 황문구)의 도우매직쇼 드림팀이 오는 10일 여의도 공원에서 도우매직쇼 시연 및 피자 시식행사를 통해 '희망TV 시민기부축제'에 참여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24시간 생방송으로 진행되는 모금 방송으로 여의도 공원, 종로 등지에서 시민들이 직접 선보이는 공연을 통해 소외된 이웃을 위한 기부금을 마련한다. 미스터피자의 마케팅팀 위기정 과장은 "이번 시민기부축제 참여를 통해 사회의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을 전달하는 데 앞장서고자 한다"고 밝혔다.
뚜레쥬르가 지중해 풍 빵인 ‘해물토마토 크로켓’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신선한 빵에 지중해 음식에 주로 사용되는 해물과 토마토, 치즈 등을 듬뿍 사용해 담백하고 고소한 지중해의 맛을 선사한다. 특히 해물토마토 크로켓은 한국인의 입맛에 맞는 바삭바삭한 크로켓에 해물과 토마토를 넣은 지중해 풍 맛이 더해져 느끼하지 않으면서도 깊은 맛을 낸다. 뚜레쥬르는 또 사과향과 계피향이 조화된 향긋한 애플시나몬(1300원)과 헤이즐넛향이 은은한 헤이즐넛모카빵(2200원), 고소함과 달콤함을 동시에 맛볼 수 있는 호두앙금페스트리(1000원)와 고구마크림빵(800원), 아침식사 대용으로 좋은 치즈야채식빵(3500원)을 새롭게 출시했다. 뚜레쥬르의 관계자는 “이탈리아, 그리스, 스페인 등 남유럽과 중동지역 등 지중해 연안 국가들이 장수국가로 알려지면서 최근 전 세계적으로 지중해식 음식이 뜨고 있다”며, “해물과 토마토 등의 재료가 어우러진 신선한 뚜레쥬르 지중해풍 빵으로 집에서도 간편하게 지중해식 브런치를 즐길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수제도넛 전문점 도넛플랜트뉴욕시티는 이달 한달 간 스트로베리, 크랜베리, 라즈베리 등 다양한 ‘베리도넛’을 한정 판매한다. 4가지 베리도넛은 스트로베리, 라즈베리, 크랜베리, 블루베리 4가지 종류의 베리를 듬뿍 담아 만든 다양한 베리도넛으로, 스트로베리와 블루베리의 달콤함, 라즈베리의 새콤함, 크랜베리 열매의 톡 쏘는 향과 상큼함을 느낄 수 있다. 각 도넛의 가격은 3200원.
BHC는 이달 말까지 매일 추첨을 통해 최신형 닌텐도 등 다양한 경품을 증정하는 ‘BHC 매일매일 닌텐도 대폭격’ 이벤트를 진행한다. 9일부터 BHC 치킨 주문시 증정되는 응모권의 행운번호를 BHC 홈페이지(www.bhc.co.kr)에 입력하면, 매일 추첨을 통해 닌텐도 Wii를 5명, 닌텐도 DS를 10명, 하이올레익 해바라기유 500ml를 10명에게 증정한다. BHC는 관계자는 “야외활동이 많은 5월을 맞이해 이번 경품행사를 준비했다”고 전했다. ‘BHC 매일매일 닌텐도 대폭격’ 행사는 전일 응모자 대상으로 매일 추첨을 하며 BHC 홈페이지에서 매일 오후 5시에 당첨을 확인할 수 있다.
국립수의과학검역원 축산물감시과는 8일 고양시 소재 축산물가공업체 등 경기북부 단체급식 납품 업체를 불시에 방문, 특별 위생점검을 실시했다. 검역원의 이번 특별 점검은 하절기 집단 식중독 사고 예방을 위해 학교 및 군대 등 단체급식소에 납품하는 축산물영업소에 대해 다음달 27일까지 실시된다.
동원F&B (대표 김해관)가 전통 차음료 브랜드 '좋은차 이야기'를 출시했다. 이번에 선보인 제품은 오미자차, 구기자차, 결명자차 등 3종으로 최적의 국산 원료로 우려낸 전통 차를 음료화한 제품이다. 각 차 원료는 국내 재배지 중 100% 기후, 토양 등이 최적인 곳에서 수확된 것을 사용했다. 또한 이번 신제품 출시와 함께 원산지를 활용한 원산지 마케팅도 펼칠 계획이다. 우수한 국내 원산지를 강조해 고객에게 제품에 대한 신뢰를 주는 동시에 해당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동원F&B 음료마케팅 유형근 부장은 "좋은차 이야기는 우리 입맛에 친숙한 생활 음료를 상품화 한 것으로 혼합차와 달리 한 가지 재료에서 우러나오는 순수한 맛이 장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젊은 층이 마시는 전통차'로 자리 잡기 위해 패션성을 가미한 330ml 용기와 디자인도 개발했다"고 전했다. 한편 동원F&B는 기존의 '동원보성녹차', '차애인'과 함께 '좋은차 이야기'를 집중적으로 육성해 소비자들에게 우수한 차음료를 계속해서 선보일 예정이다.
하루 소주 8∼9잔을 마시면 비음주자에 비해 고혈압과 당뇨의 위험도가 2배 가량 올라간다는 분석결과가 나왔다. 8일 질병관리본부 국립보건연구원 심혈관희귀질환팀에 따르면 2005년 국민건강영양조사 자료를 분석한 결과, 남자의 경우 하루 70g이상의 알코올(소주 8∼9잔)을 섭취할 때 비음주자에 비해 고혈압과 당뇨 위험도가 각각 2.2배, 고중성지방혈증 위험도는 1.6배 높았다. 특히 남자가 지속적으로 1주일에 네 차례 이상 음주하면 비음주자에 비해 고혈압 및 고중성지방혈증의 위험도가 각각 1.6배, 2.1배 높았다. 여자의 경우 1주일에 네 번 이상 술을 마시면 비음주자에 견줘 고혈압과 당뇨의 위험도가 각각 3.0배, 2.5배 높았다. 하지만 남녀 모두 적정량의 알코올을 섭취했을 때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고밀도지단백(HDL-C)의 농도가 증가해 적당한 음주는 심뇌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 가장 적절한 1회 소주 섭취량은 남자는 2잔, 여자는 1잔이며, 음주 빈도는 1주일에 1∼3회 이하가 가장 적절한 것으로 분석됐다. 이 연구결과는 한국영양학회 4월호에 `한국인에서 알코올 섭취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6일 돼지농장 HACCP 적용농장 제100호와 제101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11월 가축사육단계 HACCP이 지정업무가 돼지농장부터 시작돼 2007년 2월 우리밀 돼지농장이 최초로 지정된 후 제100호가 탄생한것이다. 현재까지 돼지농장 HACCP 지정신청은 115개 농장이며 14개 농장은 보완 및 실사대기 중에 있다. 101개 농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이 23개 농장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충북, 경기, 경북, 제주 순으로 전국에 걸쳐 분포돼 있다. 심사과정은 49개 농장이 최초실사로 지정됐고 50개 농장은 보완 후 지정됐으며 2개 농장은 부적합판정을 받았으나 최단 시일 내 보완해 최종 지정을 받게 됐다. 한편 기준원에서는 올해 돼지농장 HACCP 컨설팅중인 농장이 150여개로 추산되고 있으며 HACCP을 지정받은 양축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