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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농장 HACCP 100호 돌파

축산물HACCP기준원(원장 곽형근)은 지난 6일 돼지농장 HACCP 적용농장 제100호와 제101호를 지정했다고 밝혔다.

2006년 11월 가축사육단계 HACCP이 지정업무가 돼지농장부터 시작돼 2007년 2월 우리밀 돼지농장이 최초로 지정된 후 제100호가 탄생한것이다.

현재까지 돼지농장 HACCP 지정신청은 115개 농장이며 14개 농장은 보완 및 실사대기 중에 있다.

101개 농장을 지역별로 살펴보면 충남이 23개 농장으로 가장 많았고 전남, 충북, 경기, 경북, 제주 순으로 전국에 걸쳐 분포돼 있다.

심사과정은 49개 농장이 최초실사로 지정됐고 50개 농장은 보완 후 지정됐으며 2개 농장은 부적합판정을 받았으나 최단 시일 내 보완해 최종 지정을 받게 됐다.

한편 기준원에서는 올해 돼지농장 HACCP 컨설팅중인 농장이 150여개로 추산되고 있으며 HACCP을 지정받은 양축가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향후 계획대로 순조롭게 진행될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