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프랑스 리용에서 개최되는 국제 호텔.외식산업 및 식품 박람회 기간 중 오는 25~26일 양일간 펼쳐지는 ‘2009 월드 페스트리 컵’을 통해 ‘아망데리’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23일 밝혔다. 아몬드를 의미하는 프랑스어 ‘아망드 (Amande)‘와 페스트리를 뜻하는 프랑스어 ‘빠띠세리‘의 합성어인 ’아망데리’는 제과, 제빵, 초콜릿 업계에서 사용해온 전통적인 아몬드 기법을 혁신적으로 개선한 것이다. ‘아망데리’는 정교한 세부장식과 마무리 등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 혁신적이면서 유행의 첨단을 달리는 재료사용 기법, 최선의 결과를 얻기 위한 과정, 우수한 테크닉의 구현, 반드시 캘리포니아 아몬드만을 사용한다는 규칙 등 다양한 원칙을 포함한다. 협회 사상 최초로 2009 월드 페스트리 컵의 글로벌 후원사가 된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이번 월드 페스트리 컵 대회를 통해 오랜 기간 사용되어 온 아망데리 기법을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되었다. 켈리포니아 아몬드 협회는 예술의 한 분야로써 새로운 아망데리 기법을 소개함으로써 수 십 년간 축적되어 온 ‘아망데리’의 전통과 기법을 전 세계에 알릴 계획이다. 캘리포니아 아몬드 협회 글로벌
충남도가 설 명절 연휴기간동안 아동급식을 위해 '2009년 설 명절 연휴기간의 아동급식 특별대책'을 마련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아동급식을 제공받던 아동들이 설 명절 연휴기간에 급식 제공자의 고향 방문 등에 의한 결식을 막기 위함이다. 또한 급식제공 방법 변경·보완, 이·통·반장, 지역유지, 이웃을 통한 급식실시, 자원봉사자 활용, 주·부식 밑반찬 제공시 위생관리 철저, 연휴기간 중 '특별대책반'가동 현장 점검 등이다. 이에 설 연휴동안 문을 여는 급식소, 음식점을 최대한 활용하여 직접 식사를 제공받을 수 있도록 조치하고, 직접 식사를 제공받을 수 없는 경우 충분한 주·부식 및 밑반찬 등을 설 연휴 전 전달 하거나 미리 쌀·떡 등을 구입할 수 있도록 사전에 충분한 식품권 등을 제공한다. 도 관계자는 “설 연휴기간 중 결식학생이 누락되지 않도록 급식대상 아동을 수시로 발굴하고, 기존의 급식지원 방법에 따라 차질 없이 아동급식소 등을 운영하여 “저소득층 가정의 아동들이 따뜻하게 설 연휴를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기존에 16개 시·군에서 겨울방학 중에 지역아동센터, 일반음식점, 도시락업체 등 600여개
지난해 전체 식중독 환자는 7487명 최근 노로바이러스 식중독 환자가 다수 발생해 개인위생에 주의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지난해 12월 한 달 동안 10건의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537명의 환자가 발생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는 지난달 보고된 전체 식중독 환자 859명(26건)의 62.5%에 해당하는 것이다. 노로바이러스는 저온에서도 잘 생존해 겨울철에도 빈번하게 식중독을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해 1-2월과 12월에 발생한 식중독 환자 1185명 중 697명인 58.8%가 노로바이러스 식중독으로 확인됐다고 식약청은 전했다. 노로바이러스는 음식물이나 사람 간 접촉을 통해 감염된다. 따라서 인구가 많이 이동하는 설 명절을 맞아 개인위생에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식중독을 예방하려면 어패류와 육류 등은 속까지 충분히 익혀 조리하고 조리한 음식물은 되도록 이른 시일 안에 섭취하며 남은 음식물은 반드시 냉장고에 보관해야 한다고 식약청은 설명했다. 아울러 음식재료는 수돗물에 담가 씻고 나서 흐르는 물에 헹구고, 지하수는 반드시 끓여서 마시는 게 바람직하다.
국내 업계 최초 ‘투자비 리콜제’ 도입 올리브치킨 성공 바탕 세계 공략 박차
서울시는 지난 9일~ 16일까지 시 소속 특별사법경찰을 활용, ‘설’을 앞두고 차례상과 고사상 등 제수음식을 인터넷으로 주문받아 판매하는 ‘인터넷 제수음식 대행업소’의 위생 실태에 대한 단속을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개했다. 금번 단속을 실시한 업소는 20개소로 제사상 및 고사상 등 제수음식을 전문적으로 취급한다는 인터넷 홈페이지를 개설·광고 중 인 ‘인터넷 제수음식 전문 대행업소’이다. 인터넷을 통해 서울 소재로 표시된 인터넷 제수음식 대행업소를 전수검색, 33개소 중 전화불통 5개소, 폐업 6개소, 기 단속되어 처분중인 2개소 등 13개소를 제외한 20개소를 단속했다. 관계법에서 정하는 신고·등록을 하고 영업하는지 여부와 농·축·수산물 등 제수음식 식재료가 유해한지 여부(유통기간 경과여부, 식품규격 표시기준상의 표시가 있는 지 여부 등)및 원산지 표기 유무 여부 등을 중점 점검한 결과, 20개소 중 9개소(45%)는 정상적인 신고를 하고 식재료 등에서도 11개소(55%)는 위법사항이 적발됐다. 서울시 사법보좌관 ‘지석배’ 부장검사는 “소비자가 직접 방문치 않고 인터넷에 광고된 내용에만 의존해 주문·판매하는 인터넷 제수음식 대행 업소는 위생관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는 우리 민족 최대 명절인 설을 맞이하여 제수용 및 선물용으로 많이 소비되는 유통식품, 수산물, 농산물 등 총 497건을 수거해 식품첨가물 등 위해성분의 포함여부를 중점으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 최근 식품첨가물의 위해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중국산 식품에 대한 불안감이 끊이지 않는 가운데 도는 지난 5일~19일까지 도내 전 지역에서 유통 중인 설 성수식품 214건을 검사했다. 이번 검사에서 약과 등 한과류를 비롯하여 떡, 꿀, 참기름, 들기름 고사리, 도라지 등을 주요 검사품목으로 정하고 이들에 대한 표백제 및 타르색소, 보존료등 위해성분에 대한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두 불검출 됐다. 또한 제수용 조기, 갈치, 낚지 등 수산물 35건에 대한 납, 카드뮴 등 중금속 포함여부에 대해 검사한 결과 모두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도가 명절 선물용으로 많이 유통되는 사과, 배 등 과일류와 콩나물, 숙주나물 및 상추, 배추 등 농산물 248건에 대하여 안전성을 검사한 결과 채소류 4건에서는 잔류농약이 초과되어 부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 도는 설 성수식품에 대한 위해성여부 검사를 설 직전까지 지속하여 실시할 예정이다.
식품의약품안전청 윤여표 청장은 21일 오전 7시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김천주 소비자단체협의회장 등 소비자단체장 10여명을 초청, 식약청 주요 간부들과의 상견례를 겸한 신년 인사회를 가졌다. '안전한 식·의약품, 건강한 소비자'라는 주제로 열린 간담회에서 윤여표 청장은 '국민이 체감하는 식탁안전' '안전하고 건강한 어린이 식·의약 환경조성' 등 2009년도 식약청 중점시책을 설명하고 소비자단체의 협조를 부탁했다.
옥수수 등 곡물을 제외한 식품 가운데 수입규모가 가장 큰 것은 위스키로 나타났다. 21일 식품의약품안전청이 최근 발간한 '2008년 식품의약품통계연보'에 따르면 2007년 위스키의 수입금액은 2억3588만 달러로 가공식품 가운데 수입규모가 가장 큰 것으로 집계됐다. 이 같은 위스키 수입금액은 2007년 전체 식품수입금액의 2.8%에 해당하는 것이다. 위스키 다음으로는 커피가 1억7344만 달러로 2.1%를 차지했으며, 콩으로 제조한 두류가공품이 1억6776만 달러로 뒤를 이었다. 단일품목은 아니지만, 김치, 피클 등 절임류 식품의 수입액이 1억7924만 달러로 큰 규모를 차지했다. 농산물로는 옥수수가 7억617만달러로 가장 많았으며 다음으로 밀 5억5379만달러, 대두 4억6927만달러, 바나나 1억7244만달러 순이었다. 농산물과 가공식품을 합할 경우 수입규모는 옥수수, 밀, 대두, 위스키, 커피, 바나나, 두류가공품 순으로 파악됐다. 식품 최대 수입국은 중국으로 21억1376만달러가 수입됐으며 미국(16억149만달러), 호주(5억9749만달러), 브라질(5억2204만달러)
정통 일본 라멘 브랜드로 유명한 하꼬야가 본격적인 2009년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일본전통 면 전문점 하꼬야는 국내 일본 라멘 시장 현황 소개 및 성공창업을 위한 하꼬야 사업설명회를 매주 금요일 오후 3시 신사동 LG패션 신관 6층 ㈜엘에프푸드 본사 교육장에서 무료로 개최한다. 하꼬야 사업설명회에서는 LG 패션이 100% 출자해 만든 외식전문업체 엘에프푸드 및 엘에프푸드가 운영하는 일본 라멘 브랜드 하꼬야에 대한 소개를 시작으로 일본 라멘 전문점 창업의 사업성, 성공 포인트, 창업비용과 수익성분석, 지역상권분석 등에 창업에 대한 다양하고 알찬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창업전문가와의 일대일 컨설팅 및 하꼬야 매장 체험 기회가 동시에 제공되 참가자들이 보다 실질적이고 유익한 창업 정보를 얻을 수 있다. 하꼬야는 일본 유명 라멘집 100곳의 레시피를 보유, 그 중에서도 한국인의 입맛에 가장 잘 맞는 메뉴를 선정해 국내에 선보이고 있으며, 일본 본토 고유의 전통 라멘 맛과 모던한 감각의 인테리어로 2, 30대 젊은층에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지난해 4월 강남 직영점 오픈 이후 강남, 강남역, 삼성, 평택, 아산병원 등5개 매장을 운영 중이며, 올해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와 한우자조금관리위원은 설 명절을 맞아 소외된 이웃에게 한우곰탕과 한우고기를 제공해 훈훈한 이웃사랑의 정을 전했다고 20일 밝혔다. 경기도지회는 시가 2천만원 상당의 한우고기 보양세트(사골, 우족, 사태고기 등) 도내 아동양육시설 28개소 약 2천여 명이 먹을 수 있는 분량으로 마련해 각 시설에 전달하기도 했다. 또한 우영묵 전국한우협회 경기도지회장과 임관빈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은 백한승 경기도 축산과 축산경영담당 사무관, 농협 경기지역본부 최완용 축산팀 차장과 함께 경기도 수원 소재 ‘경기도아동복지연합회’를 방문해 한우고기 보양세트를 전달하고 한우농가들의 온정의 뜻을 함께 나누었다. 이에 우영묵 도지회장은 “많은 도움을 주지 못해서 미안할 따름이고, 어린이들이 한우고기를 먹고 밝고 건강하게 자라주었으면 좋겠다”고 인사를 전했다. 임관빈 한우자조금대의원회 의장은 “한우농가들도 십시일반으로 마련한 자조금으로 좋은 일을 할 수 있어서 뜻 깊게 생각한다”면서 “앞으로 더 많은 기회가 주어지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우자조금관리위원회와 전국한우협회는 설 명절을 맞아 도별 지자체와 연계하여 ‘한우사랑 나눔행사’를 진행 중이며 어려운 우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