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충북 단양(군수 류한우)의 ‘건강 보양식’이 관광객들의 활력을 채워주고 있다. 단양군 관내에 위치한 ‘보신각(대표 김희석)’은 기운을 북돋아주는 ‘염소 전골’과 ‘한방 오리 백숙’,‘수수 닭백숙’ 등 건강식으로 관광객들로부터 인기를 얻고 있다. 올해로 21년째 운영 중인 보신각 식당은 사람들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위치에 있음에도 불구하고 한 번 찾은 관광객들이 또 다시 방문하며 맛을 인정받고 있다. 보신각의 대표 건강식인 염소 전골은 염소의 뼈로 사골을 내고 육수를 내며 오행초, 아로니아 등 다양한 한약 재료를 넣고 깊게 우려내 사람의 몸을 위한 몸보신으로 제격이다. 염소고기는 혈액을 따뜻하게 하고 내장을 보호해 양기를 강화시켜 풍두통을 치료하는데 효과적이며 허약한 사람을 낫게 하는 등 강정, 강장에 좋다. 이외에도 심장병과 성인병 예방, 신경통, 골다공증 예방효과, 산후통 등 통증완화효과, 동맥경화, 당뇨병, 고혈압에도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특히 보신각 식당에서는 몸이 뜨거운 사람에게 산삼 등이 오히려 해로울 수 있어 건삼과 엄나무 등을 사용해 체질에 맞는 조리법을 선보이고 있다. 밑반찬에 들어가는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소비자교육중앙회(회장 주경순, 이하 중앙회)와 ‘한방엑스포 지원 협약’을 체결했다. 시와 중앙회는 지난 27일 서울 서초구 The-K호텔에서 열린 ‘전국지도자대회’에서 한방 엑스포의 공동의 지원을 약속했다. 이날 전국지도자대회에는 주경순 회장을 비롯한 전국 16개 시도지부 회장단, 232개 시군구 지회 임직원, 시 관계자 등 1200여명이 참석했다. 주경순 소비자교육중앙회장은 “중앙회는 제천시와 충청북도가 공동 주최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지원사업에 적극 협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엑스포 성공개최를 위해 비롯한 전국 규모 행사에 참석하고 앞으로도 엑스포를 알리는데 더욱 매진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한편 올해 9월 충북 제천에서 개최되는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는 한방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고 한방과 바이오의 융합을 통한 가치창출, 세계시장 선점을 위한 국제적인 행사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서울 송파구 가락시장 내 ‘가락몰’이 전국 팔도 우수 농·특산물 살리기에 힘을 쏟고 있다. 가락몰은 서울시 농수산식품공사와 팔도마당이 함께 신축한 초현대식 농수산물 유통 건물로 공공기관 기반의 안정적인 운영과 마케팅을 통해 전국 중소규모의 농가와 기업들의 판로확대를 돕는다. 가락몰이 위치한 서울 가락시장은 수도권 농산물 거래량의 75%가 도매·거래되는 장소로 1일 유동인구 12만명으로 전국 농수산물의 최대 유통 규모를 자랑하고 있다. 또 반경 2㎞이내에는 하루 13만명의 유동인구를 보유한 제2롯대월드와 삼성 코엑스몰 등이 위치해 있어 많은 유동인구를 흡수 할 수 있는 지리적 강점을 가지고 있다. 현재 지자체 홍보·판매관으로는 가락몰 전관에 자리잡은지역 특산물 상설매장인 팔도마당이 있다. 팔도마당은지상 3층 41개 부스가 운영되고 전국의 약 37개 지자체가 입점해지역 특산물을 전시 판매하고 있다. 김정식 팔도마당 대표이사는 “팔도마당은 전국 팔도의 우수 농·특산물을 홍보 및 판매 할 수 있는 마케팅을 가지고 있다”며 “마케팅이 부족한 지자체의 중소규모의 농가와 업체들의 판로확대와 각 지자체의 경제도 성장하는데 큰 효과를 볼 수 있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각 국제자매도시를 방문해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 참가 기업 10곳을 확정했다. 제천시는 시와 엑스포조직위 관계자 6명으로 구성된 방문단이 지난 16일부터 23일까지 중국, 대만, 베트남 등을 방문해 엑스포 참가를 협의했다고 24일 밝혔다.방문단은 엑스포 개요, 미래비전관 내 자매도시 부스 및 기업전시관 참가 특전 등을 집중 설명하고 엑스포 성공 개최를 위해 해외 자매우호도시 기업관 유치를 중점적으로 추진했다. 그 결과 중국 위린(玉林)시와 대만 화롄(花蓮)현, 베트남 닌빈(Ninh Bình)시 등 각 자매도시가 부스 참가를 확정케 됐다. 시는 이번 성과를 바탕으로 ‘2017제천국제한방바이오산업엑스포’에서 B2B(기업간 거래) 중심의 행사를 내실 있게 추진하고 기업의 매출 증대 및 글로벌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방침이다.시 관계자는 “엑스포 성공 개최를 통해 제천이 세계적인 한방바이오 산업의 중심지이자 동북아 천연물 산업의 메카로서 위상을 다지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23일 충북 단양군 남한강 일원에서 '제1회 디아웃도어컵 전국 쏘가리 루어낚시대회'가 열려 전국 낚시 동호인들이 쏘가리와 한판 승부를 펼쳤다. 이날 대회에서는 1등 상금 300만원, 2등 상금 100만원, 3등 상금 50만원이 각각 주어지고 이외에도 다양한 경품과 행운상 등 다채로운 상이 마련됐다. 대회가 열린 단양남한강은 수질이 맑고 잔잔한 여울로 쏘가리가 운집할 수 있는 환경이 잘 발달돼 있고 특히 빼어난 자연풍경으로 전국의 낚시인들에게 큰 인기를 받고 있다. 매년 10만여 명의 강태공들이 방문할 만큼 낚시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있는 단양남한강에서는 오는 29일 '다이와 낚시대회'와 내달 13일 '단양군수배 낚시대회'도 잇따라 열려 전국 강태공들의 진검승부가 펼쳐질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충북 제천(시장 이근규)에서 복지 인프라가 취약한 농촌지역을 찾아가 의료·문화·복지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는 ‘농업인행복버스’가 운영된다. 농업인행복버스는 농촌지역이 도시지역에 비해 의료·문화·복지 시설이 턱없이 부족한 문제를 해소하고자 2013년부터 실시해 왔던 ‘농촌종합복지서비스’사업이다. 농림축산식품부와 농협중앙회는 20일 충북 제천 어울림체육센터에서 '농업인 행복버스' 발대식을 열고 고령의 농촌지역민을 위한 농촌종합복지서비스를 무상으로 제공했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의료지원(자생한방병원), 장수사진촬영(KUNST 스튜디오), 법률구조상담(대한법률구조공단), 소비자보호상담(한국소비자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운영했다. 특히 농촌의 고령 어르신들을 위해 검안 및 돋보기 안경지원 서비스를 처음으로 실시하고 다문화가정의 노후주택을 보수하는 농가 주거환경개선도 함께 진행됐다. 농림부와 농협중앙회는 앞으로도 치과진료, 농촌봉사활동, 농촌재능나눔, 농기계수리 등 농촌지역의 고령 농업인들에게 보다 풍성한 서비스를 제공해 농업인 행복시대를 선도해 나갈 계획이다. 농촌의 의료시설은 도시의 ‘8분의 1’수준에 불과해 농촌주민의 50% 이상이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제33회 수안보 온천제’가 14일 충북 충주시 수안보온천 물탕공원 일원에서 수안보풍물단의 공연을 시작으로 성대하게 열렸다. 이날 온천제에는 이종배 국회의원과 고규창 충북도 행정부지사, 박신원 육군37사단장, 조길형 충주시장, 이종갑 충주시의장을 비롯한 충주시의원들과 관계자, 시민, 관광객 등 5000여명이 참여해 ‘왕의 온천’ 수안보의 축제를 축하했다. 수안보 온천제는 16일까지 3일간 개최되며 수안보를 찾은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 먹거리를 통해 ‘편안한 휴식’과 ‘에너지 충전’의 시간을 제공한다. 축제의 첫날에는 산신제와 길놀이 거리축제로 성대하게 열릴 개막식을 준비하고 개막식과 함께 트로트의 여왕 가수 김연자의 무대가 시민과 관람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축제에 참여한 관광객들은 축제의 현장에서 가슴이 뻥 뚫리는 무대로 행사가 마치는 시간까지 쌓였던 스트레스를 날리고 에너지를 충전하는 시간이 됐다. 특히 왕의 온천 수안보에서의 족욕은 피부병, 당뇨, 관절염, 아토피 등에 좋은 것으로 유명하고 찾는 이로 하여금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있다. 조선왕조실록에는 실제 조선 태조 이성계가 자신의 악성 피부염 치료를 위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자연의 도시 충북 제천시(시장 이근규)가 ‘슬로시티’ 활성화를 중심으로 거듭나고 있다. 시는 지난 2012년 10월 제천 수산면과 박달재를 중심으로 국제슬로시티연맹의 공식인증을 받아 느림의 가치를 실천하고 있다. 수산면은 자연치유도시의 위상에 걸맞게 자연의 숨과 향, 그리고 맛을 볼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먹을거리로 제천을 찾는 관람객들에게 자연 그대로를 느낄 수 있는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청풍호 전망대에서 바라보는 금수산 자락과 옥순대교 등 자연의 숨결과 향은 찾아온 관람객의 발길을 머물게 한다. 15년간 전국을 다니면 산악을 해오던 정해구(52, 남)씨는 “아름다운 벚꽃과 산 등 제천의 멋진 경치를 볼 때면 너무 아름다워 내려가기 싫을 정도”라며 “대전에서 살고 있지만 항상 동아리 사람들과 함께 찾아오고 있다”고 말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현대사회에서 도시민들이 자연을 느끼고 각 지역의 문화를 경험하고 체험하는 등 옛 조상의 삶을 아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있다. 슬로시티는 이런 도시민의 삶에 반대되는 개념으로 자연을 느끼며 각 지역의 먹을거리와 문화를 경험하고 옛 조상의 삶을 배울 수 있는 국제적인 운동이다.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 대한민국 힐링 1번지 충북 단양군(군수 류한우)이 단양팔경에 이어 ‘단양야경팔경’으로 관광객들에게 ‘낭만’을 선사하고 지역 특산물을 활용한 건강식으로 ‘입맛’을 사로잡는다. 벚꽃과 어우러진 ‘단양야경팔경’은 이미 수차례 유명 TV프로그램과 인터넷 사이트 등을 통해 알려져 있으며 특히 연인들이 사랑을 속삭이는 낭만의 장소로 안성맞춤이다. 아름다운 모습을 비취는 단양의 야경은 남한강의 무지개 고수대교와 단양을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양방산 전망대, 도담삼봉, 상상의 거리, 상진대교, 양백폭포, 관문 조형물, 팔경거리 등 8곳이다. 고수대교는 단양을 두르고 있는 남한강과 함께 아름다운 야경으로 단양의 명소로 자리 잡고 있으며 밤 시간이 되면 인근 주차장 가득 찰 만큼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한다. 단양 시내를 한 번에 담을 수 있는 양방산 전망대(해발 664m)는 산행이 아닌 차량으로도 이동이 가능하고 특히 패러글라이딩의 명소로도 손꼽히는 곳이다. 상상의 거리는 연인들의 인기 데이트 코스로 단양 다누리센터에서 나루공연장 맞은편까지 조성돼 아기자기한 조형물과 함께 아름답게 빛나는 별빛의 조명으로 보는 이로 하여금 미소 짓게 한다. 이외에도
[푸드투데이 = 최윤해기자]지난 11일 '슬로시티' 충북 수산면(면장 고광호)에서 '향토음식개발 시식회'가 열려 면내 농특산물 활용한 향토음식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