곽교수, 고객 욕구 변화에 부응한 서비스 개선 필요급식·외식산업 위생경영전략 워크샵···전문가 등 50여명 참가급식·외식산업의 위생경영전략워크샵이 18일 급식전문가, 영양사등 50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개최됐다. ▲ 한국급식위생관리학회와 한국위생안전성연구회는 18일 연세대학교 생활과학대학에서 급식·외식산업 위생경영전략 워크샵을 개최했다. 한국급식위생관리학회(회장 곽동경 연세대교수)주관으로 열린 이번 워크샵은 19일까지 계속 △급식외식산업 위생경영 △위생적인 급식시설 △개인위생관리 △ 급식·외식 위생행정 △PL 및 HACCP 적용등에 대한 전문가들의 강의와 함께 급식·외식산업 전반에 대한 종합토론을 벌렸다. 곽동경(사진) 교수는 첫날인 18일 워크샵에서 ‘급식·외식산업 위생경영 중요성’주제 강연을 통해 “급식업체가 미래 경쟁 사회에서 경쟁력을 갖추기 위해서는 내·외부 고객의 변화욕구에 더욱 민감하게 반응해야하며 심화된 경쟁체제 다양한 노동시장의 구조변화등은 조직구조 개편을 촉구하고 있다”고 말하고 “우리사회의 인구통계적 특성이 변화됨에 따른 고객 기호성향의 분석 및 이를 흡족할 수 있도록 경영자는 고객중심적 접근이 요구되며 이 같은
약의 날 행사 종합 보고회 열려 △ 식약청 보건복지연수부대강당에서 18일 심창구 식약청장과 신현창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등 제약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약의 날' 행사 종합 보고회가 열렸다.30여년만에 ‘약의 날’을 부활시키기 위한 종합 보고회가 열렸다.이번 보고회는 18일 식약청 보건복지연수부대강당에서 심창구 식약청장과 신현창 대한약사회 사무총장 등 제약관련 전문가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약의 날’은 지난 1957년 첫 행사를 시작으로 개최되다 1972년 16회로 끝을 맺었다.제약협회와 식약청은 그동안 중단된 약의 날을 부활시킴으로써 국민에게 사랑받고 스스로 발전하는 제약, 약업의 기반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약의 날은 의약분업 이후 의약품에 대한 국민들의 인식을 새롭게 하고 국내 제약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고 세계시장에서의 경쟁력 확보하는 등 건강한 국민과 사회를 위한 의약품의 중요성을 홍보할 필요가 있다고 판단에 따라 다시 만들게 됐다.대한약사회의 신현창 사무총장은 이번 보고회를 통해 향후 △기념회 및 전시회를 통한 공식행사 △범국민 캠페인에 의한 국민계몽 홍보 △국민 참여 행사를 통한 대국민 친화 축제 △학술행사를
환경보전협회와 한국다우케미칼(주)이 주최하고 환경부가 후원하는 전국학생 환경논문 및 수필경시대회가 열릴 예정이다.올해로 벌써 12회를 맞이하는 이번 대회는 그동안 청소년과 대학생들이 환경의 중요성을 깨닫게 해주는 계기를 마련했다.대학(원)생은 논문에, 중․고등학생들은 수필에 각각 응모 가능하다.논문은 200자 원고지 100매 내외 또는 워드 A4 25~30매 내외며, 수필은 200자 원고지 15~20매 또는 워드 A4 3~4매 내외다.응모작품은 오는 9월 30일까지 △서울특별시 동대문구 답십리 5동 497-66 서울상공회의소 동부지소 빌딩 환경보전협회 기획홍보관리실 전국학생 환경논문 및 수필공모 담당자 앞△으로 제출하면 된다.문의〉02-2249-5265
천연식물성세제로 미래를 연다‘생글’ 등 인체·환경에 무해 … 단체 급식업소에 적합 △ 최숙주 대표최근 장출혈성 대장균의 확산과 잇단 식중독 사고로 학교와 집단 급식업체의 위생에 대해 관심이 고조되고 있는 가운데 급식업체의 세척방법에도 문제가 있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세척기 사용시 화공세제로 인한 잔류물이 세척 후에도 그대로 남아 인체에 유해할 수 있다는 것.이에 일찍부터 화공세제의 위해성을 알고 천연식물로 세제를 제조·판매한 회사가 있어 화제다. “자식같은 아이들이 화공세제 찌꺼기가 그대로 남아있는 그릇에 밥 먹을 생각을 하면 끔찍합니다. 특히 면역력이 약한 초등학생들에게는 더 치명적이지요.”동건화학(주)의 최숙주 사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고 후손들에게 깨끗한 수질을 물려주길 바라는 어머니의 마음으로 천연식물성세제를 제조·판매하고 있다.1990년에 설립된 동건화학은 국내에서 화공세제의 사용이 일반적일 때 천연식물성 세제 개발에 눈을 돌렸다. 그리고 마침내 3여 년의 연구결과 그린화이트 내추럴 식물성세제를 개발해 발명특허를 획득했다.현재 대구에 본사를 두고 강원도 철원에 공장을 둔 동건화학은 인체에 무해하고
나주시, 비용 일부 자치단체 지원토록 규정전남 나주시는 전국 최초로 국산 농산물의 소비촉진과 성장기 학생들의 건전한 심신발달을 위해 우리 농산물 학교급식비지원 조례안을 제정했다.이 조례안의 주된 내용은 학교급식에 우리 농산물을 사용하며 이 비용의 일부를 자치단체가 지원할 수 있도록 자치단체의 임무와 지원방법 등이 규정돼 있다.이 조례안은 지난 15일 시의회 상임위를 거쳐 16일 본회의를 통과해 우선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본격 시행에 들어갈 계획이다.경기도 과천시와 김포시 등 일부 지자체가 쌀 등 현물지원과 교육기금 지원 등을 하는 경우는 있어도 조례를 제정, 명문화 하기는 이번이 처음으로 이후 전국 각지에서 진행되고 있는 학교급식 조례제정 운동과 학교급식법 개정에도 큰 영향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16일 전교조 전남지부는 "나주시의 학교급식비지원조례 제정을 크게 환영한다"라는 성명을 통해 감사와 찬사를 보냄과 동시에 전라남도가 도의회에 넘긴 의견서에 학교급식 조례제정 사무의 성격규정과 WTO 통상협정 위반의 우려가 있다는 등 조례제정에 대한 부정적인 의견을 제시한 것에 대해 전남도청과 도의회의 분발을 촉구했다.
◇정책보좌관 채용▲환경부장관정책보좌관 이미영
LG, 이공계 기피 현상 줄이고자 마련최근 이공계 기피 현상이 팽배한 가운데 청소년을 위한 과학 사이트가 마련돼 이공계에 대한 관심을 높여줄 것으로 기대된다.LG연암문화재단(이사장 구자경)은 국내 최초의 디지털도서관인 LG상남도서관이 청소년을 위한 과학 포털사이트 'LG사이언스랜드'(www.lg-sl.net)를 지난 14일 오픈했다.지난 2년간 5억원을 투자해 구축한 'LG사이언스랜드'는 국내 최초의 청소년 대상 과학정보 통합 서비스 모델로 과학정보에 쉽고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산뜻한 색상과 깜찍한 캐릭터들이 자칫 딱딱할 수 있는 과학정보를 재미있고 신나게 알려준다.이 서비스는 20여개의 국내외 우수한 과학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한번의 키워드 입력으로 찾을 수 있도록 메타검색엔진 기술을 적용했으며, 제 7차 교육과정에 기초한 분류체계를 개발했다.특히 'LG사이언스랜드'는 '이공계 기피 현상'이라는 사회적 문제의 개선을 위해서는 청소년들에게 체험을 통해 과학과 친근해지고 과학마인드를 높일 수 있는 교육과 정보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인식에 기반해 구축됐다. '신나는 사이버 과학나라'를 슬로건으로 기존의 이론중심 정보제공이
쓰시협, 쓰레기 없는 여름휴가 위해 앞장서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쓰레기 없는 여름휴가를 보내자는 이색 캠페인이 열릴 예정이라 눈길을 끈다.쓰레기문제해결을위한시민운동협의회(공동대표 김재옥)와 춘천환경운동연합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피서지 쓰레기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오는 17일 오전 10시 청량리역 광장에서 '쓰레기없는 깨끗한 여름휴가 보내기 시민캠페인'과 '우리 함께 살아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여름 휴양지로 각광받는 해수욕장은 짧은 기간에 7천여만명의 이용객이 몰려 피서지 쓰레기매년 골머리를 앓는 곳. 환경부의 '2003년 피서지쓰레기관리추진대책자료'에 따르면 매년 피서철 기간동안 4만여톤의 쓰레기가 발생하고 이를 처리하는데 40억원의 청소비용이 소요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집중호우로 팔당댐 등에 떠내려온 쓰레기는 무려 78만톤에 이르고 이 쓰레기 중 30%이상이 피서철을 맞아 시민들이 버린 쓰레기로 추정된다. 이러한 점을 감안한다면 피서철 쓰레기발생으로 인한 사회환경적인 처리비용은 더욱 증가할 것으로 보고 있다.이에 쓰시협은 피서지 쓰레기발생을 줄이기 위해 피서객들의 인식전환과 참여의식이 필요하다고 판단, 이색 퍼포먼스 캠페인을 벌이게
인건비.투자 줄이는 등 원가절감 효과유럽 굴지의 가전업체인 로얄필립스전자가 2분기에 전문가들의 예상을 깨고 4200만 유로의 순익을 올렸다.필립스는 지난해 비방디유니버셜 보유지분의 대규모 평가손실로 13억6000만 유로의 적자를 기록했지만 올해는 추가 상각을 하지 않았고 인력을 20% 가량 크게 줄이는 등 원가절감을 한 끝에 5분기만에 4200만 유로의 순익을 내는데 성공했다고 15일 밝혔다.반면 순익은 냈지만 매출액은 유로 강세의 타격으로 크게 줄었다. 이는 매출액은 달러로 환산하면 3% 가량 늘어났지만 유로화 기준으로는 전년 동기에 비해 18% 급감한 65억3000만 유로이기 때문이다.특히 매출비중이 가장 큰 가전부문 매출은 19억8000만 유로로 18% 감소했고 전년동기 2700만 유로 흑자에서 4200만 유로 적자를 기록했다. 필립스는 인력을 대폭 줄이는 한편 생산기지를 인건비가 낮은 국가로 옮기고 투자를 줄이는 등의 노력으로 흑자를 달성했다고 흑자성공 원인을 분석했다.
안성시는 쓰레기를 감량하고 재활용을 촉진하기 위해 제1회 안성시 재활용품 공모전을 개최한다.작품주제는 자유며 생활주변에 널려 있는 폐품을 이용해 실용적이고 창의적으로 만들면 된다. 제품규격은 가로.세로 각1m x 높이1.5m이내, 중량 10㎏이하이다. 이번 공모전은 오는 8월 30일까지 접수를 받으며 재활용에 관심이 있는 관내 시민들은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아울러 안성시에서 개최하는 공모전에서 우수작으로 선정된 작품은 도에서 열리는 공모전에 출품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작품 응모는 시청 환경과 (청소 관리계) 에 접수하면 된다.문의처 : 안성시청 환경과 ( 031-678-22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