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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플레이타운 지난해 누적 방문객 25만 명...브랜드 체험 공간 도약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지난해 브랜드 체험 공간 굽네 플레이타운의 누적 방문객 25만 명을 기록하는 성공적인 성과를 거뒀다고 21일 밝혔다.

 

홍대 젊음의 거리에 자리 잡은 굽네 플레이타운은 굽네치킨의 플래그십 스토어로 Z세대를 포함한 다양한 고객층과의 정서적 연결을 강화하며 건강한 오븐구이 철학을 기반으로 젊고 활동적인 브랜드 이미지를 선보이는 공간으로 지난해 8월, 치킨 및 피자와 함께 커피를 즐기며 더욱 풍성한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공간을 리뉴얼하며 단순한 외식 공간을 넘어 문화·예술과 결합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뿐만 아니라 지방 및 글로벌 방문객의 유입을 늘리고 브랜드 인지도를 강화하며 고객 접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굽네 플레이타운 체력장 이벤트,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즉위식’ 이벤트 등 건강과 재미를 동시에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소비자 체험 이벤트를 지속적으로 진행하며 고객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특히 방문객 대상 선착순으로 신제품 시식회를 운영하고 있고, 시식 메뉴는 트리플 포테이토 피자, 콰트로 미트 피자, 갈비천왕 플러스 피자, 붕어빵 등의 신메뉴 위주로 진행하며, 오리지널, 고추 바사삭, 마라천왕 치킨 메뉴도 함께 선보이고 있고, 시식회를 체험한 참여자의 반응도 긍정적인 반응을 보이며 높은 만족도와 구매 의향도 나타냈다.

 

이와함께 지난해 굽네 플레이타운에서는 총 14회의 공연이 열리며 젊은 고객층의 큰 호응을 얻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인디가수 AY SANG과 위티더키드의 대중음악 공연, 대학생들이 참여한 우쿨렐레 및 노래 동아리 공연이고, 홍익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단국대학교 등 총 12개 대학과 협업한 28회의 전시에는 324명의 참여자가 함께했으며 굽네치킨의 오븐구이 치킨과 흙을 굽는 도자기 작업의 연결성을 창의적으로 해석한 작품 전시 기간 동안에는 약 1만 명의 관람객이 다녀갔다.

 

올해 굽네 플레이타운은 8월까지 총 20건의 전시를 진행할 계획으로 주요 전시로는 홍익대학교와 이화여자대학교 등 주요 대학과 협력해 창작 작품을 선보이는 대학 연합 전시와 신진 작가들의 독창적인 작품을 소개하며 젊은 예술가를 지원하는 개인전이 포함돼 있다. 

 

치킨과 예술, 음식과 도예와 같은 브랜드와 연계된 이색적인 테마 전시를 기획해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문화적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다.

 

굽네 플레이타운이 수도권을 넘어 전국, 글로벌 방문객도 증가해 브랜드의 접근성과 매력도를 확장하고 있다. 

 

지난해 방문객 구성비를 분석한 결과, 수도권 방문객이 약 60%를 차지했으며 지방 방문객과 글로벌 방문객이 각각 약 20%로 비중이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를 보였고, 플레이타운을 방문한 고객들은 단순한 브랜드 체험을 넘어 색다른 문화·예술 콘텐츠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에서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대전광역시에서 방문한 방문객은 "주말을 이용해 홍대 거리의 핫플레이스를 찾던 도중 SNS에서 플레이타운 소식을 접하고 일부러 친구들과 방문했다"며 "전시와 신제품 체험이 기대 이상이었는데 특히 ‘다다닭’ 전시는 도자기를 통해 굽네 치킨의 철학을 창의적으로 표현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지앤푸드는 앞으로 지방 도시와의 협업 프로그램을 확대하고 방문객들의 체험 후기를 활용한 디지털 마케팅 강화할 계획이다. 더불어, 글로벌 방문객 유치를 위한 영어 및 다국어 안내 프로그램 도입을 검토 중이다.

 

굽네 플레이타운이 전국 및 글로벌 방문객들의 발길을 끌며 체험형 콘텐츠의 영향력을 확장하는 가운데, 고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새로운 프로그램도 마련했다. 

 

굽네치킨 관계자는 “굽네 플레이타운은 단순한 브랜드 체험 공간을 넘어 예술, 문화, 건강이라는 가치를 융합해 소비자와의 접점을 강화하는 공간”이라며 “작년에 이어 올해도 다양한 전시와 이벤트를 이어가 브랜드의 스토리를 알리고 국내 곳곳의 고객을 너머 해외 고객과도 소통하는 문화예술 브랜드 공간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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