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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 '토핑 몰빵' 10인치 피자 2종 선봬

가성비 초점, 겉바속촉 '숙성도우' 적용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가 토핑을 풍부하게 올려 재료 본연의 맛을 살린 ‘콰트로 미트 피자’와 ‘트리플 포테이토 피자’를 출시했다고 5일 밝혔다. 

 

굽네치킨은 고물가로 가성비 제품을 찾는 소비자들을 겨냥해 뛰어난 맛과 풍성한 토핑들의 조화가 일품인 10인치 피자를 합리적인 가격대인 14,900원에 선보였다. 

 

콰트로 미트 피자는 미트볼과 불고기 크럼블, 페퍼로니 칩, 리얼포크 등 4가지의 고기 토핑이 가득 올려져 있어 고기 풍미를 한껏 즐길 수 있다. 

 

미트볼 위에 부드러운 크리미 홀스래디시 소스를 뿌려 토핑의 감칠맛을 끌어올렸으며, 피자 엣지에 엔젤헤어 체다치즈를 뿌린 다음 노릇하게 구워 짭짤고소한 치즈의 맛을 끝까지 맛보기 좋다.

 

트리플 포테이토 피자는 통통한 웨지 감자와 부드러운 매쉬드 포테이토 무스, 바삭한 크런치 포테이토 등 3가지 감자 토핑과 화이트 치즈 소스가 어우러져 색다른 식감을 자랑한다. 

 

짭조름한 베이컨이 포테이토 토핑과 어우러져 계속 먹고 싶은 것이 특징이며, 풍성한 토핑 양으로 두툼한 크기를 뽐낸다.

 

특히 이번 피자에는 리뉴얼된 ‘숙성 도우’가 적용됐다. 도우 내부에 공기 층이 살아있어 겉은 바삭하지만 속은 부드럽고 폭신한 식감을 느낄 수 있고, 밀가루와 사워종 도우를 적절한 비율로 배합한 다음, 저온에서 48시간 동안 숙성 발효시켰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는 "이번 신제품은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채롭고 풍성한 토핑의 맛을 즐기고 싶어 하는 Z세대의 니즈를 충족시키기 위해 탄생했다”며, “가성비를 앞세워, 앞으로도 입안이 가득 찰 정도로 아낌없이 토핑을 담은 피자를 선보여 알뜰 소비족들을 공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피자 2종 출시를 기념해, 굽네 홈페이지에서는 11일까지 7일 동안 ‘굽위크’ 할인 행사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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