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지앤푸드(대표 정태용)는 첫 플래그십 스토어 ‘굽네 플레이타운’의 1층 공간을 ‘굽네 오븐 스튜디오(Goobne Oven Studio)’로 리뉴얼한다고 23일 밝혔다.
오븐구이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강화하기 위해 굽네 대표 메뉴와 다양한 MD 제품을 판매했던 기존의 플레이타운 1층 공간을 포토제닉한 장소로 새롭게 리뉴얼해 오븐 컨셉으로 만든 다양한 전시물과 체험존을 선보여 굽네의 다양한 제품과 브랜드 스토리를 소비자들에게 생동감 있게 전달할 계획이다.
굽네 오븐 스튜디오는 가장 큰 오븐이 존재하는 이색적인 공간을 표방한다.
1층 출입구 측면에는 소비자들의 시선을 사로잡을 수 있도록 굽네 오븐 파사드를 설치해 거대한 오븐과 통닭 조형물을 전시해 실제 오븐과 동일한 모습으로 내부와 외부를 구현했으며 오븐에서 치킨이 구워지고 있는 모습을 연출했다.
이곳에 방문한 소비자들은 마치 오븐 속에 있는 듯한 색다른 기분을 느낄 수 있으며 재미있게 사진을 촬영하면서 시간을 보내기 좋다.
또한 1층 중앙에는 닭 모양의 거울이 배치된 거울 포토존을 마련해 관람객들이 사진을 찍으며 자유롭게 놀 수 있도록 했으며 1층 안쪽 공간에는 플레이타운의 독창적인 일러스트와 4층 굽네 갤러리의 전시를 홍보하는 크리에이티브 아트존을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한 소비자(광주)는 "친구로부터 서울 여행 필수 코스로 플레이타운을 추천 받아 방문했는데 다양한 이벤트 체험 및 치킨과 피자 시식을 맘껏 할 수 있어서 횡재한 기분이 든다"라고 소감을 전했으며, 다른 소비자(부산)도 "통닭 조형물이 궁금해 들어왔는데 공간도 쾌적하고 재미있어 함께 온 아이들이 너무 좋아했다"라고 말했다.
정태용 지앤푸드 대표도 “굽네만의 ‘오븐’ 가치를 보다 직관적으로 보여주고, Z세대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고자 기존 플레이타운을 리뉴얼했다”라며 “많은 방문객들이 다양한 체험을 즐기면서 ‘굽네 오븐 스튜디오’에 오래 머물 수 있도록 공간을 꾸몄으며, ‘굽네 오븐 스튜디오’가 Z세대들 사이에서 만남의 장소가 될 수 있도록 굽네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체험 기회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해 6월에 오픈한 굽네 플레이타운은 오픈 1년 만에 방문자가 20만명을 돌파했으며, 공간 리뉴얼 후 인근 지역은 물론 전국 각지에서 많은 소비자들의 방문이 이어져 홍대 젊음의 거리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부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