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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돈자조금, 탄탄한 근육 몸 근원 '돼지고기' 효능 소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피지컬 시대, 즐겁게 건강을 관리하는 ‘헬시 플레저(Healthy pleasure)’ 트렌드가 확산되면서 최고의 몸에 대한 정의도 변화하고 있는 가운데 무리한 식단과 각종 보조제 섭취로 일시적으로 멋져 보이는 SNS 인증샷 용 몸이 아닌, 진정한 오운완(오늘도 운동 완료)’의 삶을 지속하기 위해 노력한다. '먹는 것까지가 운동이다'라는 말처럼 운동 전후에 적절한 영양소 섭취를 중요하게 여긴다. 이에 최고의 몸을 만들어 주는 영양소인 ‘단백질’에 대한 관심도 높아졌다.


단백질은 20가지 아미노산으로 구성돼 있는데, 그중 필수아미노산 9가지는 체내에서 합성할 수 없어 음식을 통해 섭취해야 한다. 이때 도움이 되는 것이 바로 돼지고기다.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위원장 손세희, 이하 한돈자조금)는 한돈에는 루신, 라이신, 트립토판 등 필수아미노산이 다량 함유돼 있어 근육 형성에 효과적이라며 한돈의 효능에 대해 27일 소개한다고 밝혔다. 

 

한돈은 지방(6%) 대비 단백질(21.1%)이 3배 이상 많은 대표적인 천연 단백질 식재료로 그중에서도 등심, 안심, 뒷다리살, 앞다리살 등은 지방 함량이 적고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 식단으로 제격이다.

돼지고기는 닭가슴살이나 달걀보다 훨씬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특히 삶았을 때 단백질 함량의 차이가 큰데, 삶은 돼지고기 안심의 단백질 함량은 100g 당 32.3g으로 삶은 닭가슴살(28.1g)보다 약 1.2배, 삶은 달걀 흰자(11.6g)보다 약 3배 많은 단백질을 함유하고 있다.

 

한돈은 단백질뿐 아니라 뼈와 근육을 이루는 인과 철분, 피로회복과 신진대사 촉진에 효과적인 비타민B군, 미네랄 등도 함유하고 있어 건강한 다이어트를 하는 분들에게 안성맞춤이라 할 수 있다.

 

하루에 필요한 단백질의 양은 체형과 몸무게, 몸의 조성 차이, 그리고 목표에 따라 다르다. 보통 하루 섭취 단백질은 몸무게 1kg당 0.8~1g이다. 근육량 증가가 목표라면 여자의 경우 1.5g/kg, 남자는 2g/kg까지 권장한다. 체중 감소가 목표라면 단백질의 권장 섭취량을 줄이기보다는 1kg당 1g 내외로 유지하며, 지방과 탄수화물의 섭취량을 줄이기를 권고한다.

 

단백질은 하루 섭취 목표량을 한 번에 먹기보다는 2, 3번 이상 나누어 섭취하는 것이 좋다. 전문가들은 체중에 따라 한 번 섭취 시 20~40g 사이의 단백질을 식사하고, 섭취 간격은 4시간 전후로 조언한다.

 

한돈은 수입산 돼지고기에 비해 ‘신선’하고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수입육은 유통, 검역 등으로 인해 시중 판매까지 최소 1달 이상이 소요된다. 또한 수입산 냉동육은 해동 과정에서 수분이 빠지는데 이때 단백질, 비타민, 무기물 등 영양소들이 함께 빠져나가 영양학적 손실이 불가피하다.

 

한돈은 도축 후 3~7일이면 우리 식탁에 오르기 때문에 신선하게 제공되는 만큼 풍미와 영양소도 수입육에 비해 높을 수밖에 없다. 건강하고 품질 좋은 천연단백질을 섭취하고 싶다면, 수입육 보다는 깨끗하고 신선한 우리돼지 한돈을 권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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