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경기도 수원시(시장 이재준)는 학교급식지원센터가 학부모들에게 학교급식의 안전성과 올바른 식습관의 중요성을 알리는 ‘2022년 학부모 식생활 교육’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학부모 식생활 교육은 수원지역 학부모를 대상으로 안전한 학교급식 식재료·급식시설 위생, 아이들의 성장에 도움이 되는 건강한 식생활 실천법 등을 알려주는 교육으로 이번에는 학교급식 식재료 안전성 검사 과정, 위생점검 체크리스트의 이해, 가정에서의 밥상머리 교육(올바른 식습관) 주제로 김지연 수원시학교급식지원센터장, 이현아 한국방송통신대학교 생활과학부 교수가 오는 9월 7일부터 14일까지 수원시농수산물도매시장 관리동 3층 대회의실에서 열린다.
교육인원은 시 관내 단설유치원, 초·중·고등학교 학부모(50명 내외 모집)가 참여 할 수 있고, 오는 16일부터 30일까지 시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건강하고 안전한 학교급식을 제공하고, 학부모 대상 교육을 지속해서 운영해 학교급식의 신뢰도를 높이겠다”며 “학생들이 올바른 식습관을 키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