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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쌀 소비 촉진 위한 급식 종사자 교육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남 천안시(시장 박상돈)는 농업기술센터가 단체급식 관계자를 대상으로 추진한‘우리 쌀 가공식품 활용 전문과정’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전문과정은 쌀 소비 촉진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전문가 양성을 위해 추진했다. 지난 6월 28일부터 4회에 걸쳐 쌀 중요성 이론교육과 초코스모어쿠키, 얼그레이파운드케이크 등 쌀을 활용한 한국형 디저트 실습교육을 실시했다.

 

또 입장전통식품에 방문해 전통장 제조장 안내와 단체급식에 적용 가능한 ‘꽃비빔밥’ 제조 등의 현장교육을 실시하기도 했다.

 

교육에 참여한 단체급식 관계자는 “쌀가루를 활용해 제과제빵 베이킹이 가능하다는 것을 새롭게 알게됐다”며 “쌀을 활용한 요리나 쌀에 대한 교육을 통해 다양한 섭취 방법을 알리면 소비가 늘어날 것 같다”고 말했다.

 

최종윤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이번 교육을 원활히 운영할 수 있도록 도움을 준 천안교육지원청에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우리 쌀을 활용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교육 가능하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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