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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도, 안전.건강한 학교급식 공급 총력대응 학부모 간담회 개최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충북도(도지사 김영환)는 미래 인재육성기관 충북학사가 3일 충북학사 청주관에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 등 안전한 급식관리와 사생들에게 양질의 식단 제공하겠다는 취지로 3개 학사 학부모 및 재사생 대표들과 관계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오전 진행된 간담회에서 반입 식자재 검수, 구내식당 및 조리 종사자의 안전․위생 관리 등 급식운영 현황과 여름철 식중독 예방 및 발생 후의 대처 방안에 대한 학사 측의 설명과 함께 학부모들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어 사생들과 함께 제공된 중식을 시식하였는데 한 학부모는 “직접 체험을 해보니 학사 급식 만족도가 높은 이유를 알만하다.” “앞으로도 맛있고, 건강한 식단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윤홍창 충북학사 원장은 “오늘 학부모님들께서 제안해 주신 의견들을 반영해서 여름철 식중독 예방은 물론 안전한 먹거리로 위생적인 급식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언제 어디서나 고객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학사를 운영하겠다. 매우 뜻깊은 시간이었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내 집 같이 편안하게 생활하면서 학업에만 전념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여 도민으로부터 신뢰받는 기관을 만들겠다.”라고 학사 원장은 덧붙였다.

 

한편 충북학사는 3개 학사에서 연인원 940명이 대학생들이 24시간 상주하는 다중이용시설인 기관 특성을 감안하여 재해 발생 0를 목표로 체계적인 시설물 관리, 각종 안전교육 및 비상시, 재난 대비 모의 훈련실시 등 재난관리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 학사 구현에 역량을 집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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