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동아제약(대표 백상환)은 유산균 전문 브랜드 ‘락토바이브’가 올리브영 온라인몰에 입점하며 소비자 점점 확대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입점 제품은 장 건강과 질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유산균 3종으로,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 스틱 30포 △락토바이브 프로 30캡슐(1개월분) △락토바이브 패밀리 스틱 30포(1개월분)로 구성됐다. 락토바이브는 동아제약이 독자 개발한 특허 균주 2종(EPS DA-BACS, EPS DA-LAIM)을 전 제품에 적용한 것이 특징이다. EPS균주는 끈적한 점성의 대사산물을 스스로 생성해 균주 표면을 감싸며, 사람의 마이크로바이옴 생태계에 조화롭게 공생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다. ‘락토바이브 지노솔루션’은 질 건강 개별인정형 리스펙타 균주 50억 CFU와 동아제약 특허 균주를 비롯한 비피더스균 1억 CFU까지 담아 질 건강과 장 건강을 1일 1포로 동시에 관리할 수 있는 제품이다. 인체적용시험 결과, 15일간 섭취만으로 질 소양감(가려움)과 질 분비물, 질염 재발률이 감소에 도움을 주는 것으로 확인됐으며, 질내 유익균이 정착 및 증식 효과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보였다. ‘락토바이브 프로’는 한 캡슐에 프로바이오틱스 100억 CFU를 보장해 집중적인 장 건강 관리가 가능하며, ‘락토바이브 패밀리’는 요구르트맛 분말 타입으로 온 가족이 간편하게 장과 면역 건강을 함께 챙길 수 있는 제품이다. 락토바이브는 2023년 출시 이후 우수한 효능감으로 입소문을 타며 재구매율이 높은 충성 고객층을 확보했으며, 최근 진행된 인플루언서 마켓에서도 3회 연속 높은 판매 실적을 기록했다. 지난해에는 일본 큐텐 재팬에 출시되자 마자 건강기능식품 부문 1위에 선정되는 등 해외 시장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락토바이브 관계자는 “올리브영의 온라인몰 입점을 통해 더 많은 소비자들에게 한 걸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특히, 환절기에는 면역의 기초가 되는 장 건강 관리가 특히 중요한데 락토바이브가 일상 속 건강 관리의 든든한 파트너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질 건강 유산균을 꾸준히 섭취해오던 분들이라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받은 질 건강 유산균과 동아제약 특허 EPS 균주를 함께 담은 지노솔루션 스틱에 주목해 보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아제약은 K뷰티 대표 플랫폼 올리브영을 통해 프리미엄 멀티 비타민 ‘오쏘몰(Orthomol)’, 이너뷰티 브랜드 ‘아일로(ILO)’, 구강 민트볼 ‘듀오버스터(DUOBURSTER)’ 등 소비자들의 건강한 일상을 지원하는 다양한 생활건강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맥도날드가 다가오는 겨울 시즌을 맞아 글로벌 인기 캐릭터 ‘그리머스(Grimace)’를 활용한 ‘그리머스 패딩백’을 오는 11월 6일부터 한정 수량으로 판매한다. 올해로 탄생 55주년을 맞은 그리머스는 보라색 털과 짧고 뭉툭한 팔다리를 가진 맥도날드의 대표 마스코트로, 밀크쉐이크와 생일 파티를 좋아한다는 유쾌한 설정으로 전 세계 팬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2023년에는 틱톡 등 SNS에서 ‘그리머스 쉐이크 챌린지’가 선풍적인 화제를 모으며 하나의 밈(meme)으로 자리 잡기도 했다. 한국에서는 지난해 ‘그리머스 쉐이크’ 메뉴 도입을 계기로 신규 매장 오픈 및 ‘행복의 버거’ 캠페인 등 다양한 활동에 그리머스 캐릭터를 활용하며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있다. 지난해엔 ‘그리머스 동전지갑’을 출시해 좋은 반응을 얻었다. 이번에 선보이는 그리머스 패딩백은 그리머스 쉐이크 메뉴의 재출시를 기념하는 한편 캐릭터 자체의 매력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폭신한 패딩 소재의 가벼운 착용감과 넉넉한 수납공간으로 실용성을 더했다. 맥도날드 관계자는 “이번 한정판 굿즈는 세대를 아우르는 아이콘 ‘그리머스’를 통해 맥도날드만의 즐거움을 전하기 위해 기획됐다”며, “앞으로도 고객들이 맥도날드와 함께 기분 좋은 순간을 만끽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도를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원장 박순연, 이하 농관원)은 서울 코엑스에서 제11회 GAP 인증 우수사례 경진대회를 개최하고 GAP 인증 우수농가와 유통업체, 지자체 등 GAP 인증 확산에 기여한 우수사례를 선정,시상했다고 밝혔다. 4일 농관원에 따르면 이번 경진대회에서는 GAP 인증 농가, 유통업체, 지자체 등 세 개 부문에서 탁월한 성과를 거둔 사례들이 선정되었으며, 구체적으로 충남 논산시 광석농협딸기공동작목반은 국내 최대 규모의 딸기공동선별출하로 산지 조직력 및 물량 결속력을 강화하고 토양·양액·당도 등 철저한 품질관리로 지속가능한 농업환경 구축으로 생산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경남 김해시 농협김해농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GAP 인증 진주딸기, 진영단감, 밀양 얼음골사과 등 GAP 농산물의 판로 확대를 위해 부산·울산·경남 거점 종합유통센터 건립을 인정받아 유통부문 금상을 충남 예산군은 지역 브랜드 ‘예가정성’에 약 90% GAP 농산물(사과, 쪽파, 메론 등)을 접목하여 소비자 신뢰 강화한 공로가 인정되어 지자체 금상을 각각 수상했다. 농산물우수관리(GAP, Good Agricultural Practices)제도는 농산물의 생산부터 수확 후 관리, 유통단계까지 위해요소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소비자에게 안전한 농산물을 제공하기 위한 국가인증제도로 GAP 인증은 농업 현장에서 식품 안전을 확보하고 환경보전과 지속 가능한 농업을 실천하는 데 핵심적인 역할을 하고 있다. 박순연 원장은 “GAP 인증은 농업인이 정직하게 생산하고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약속의 제도”라며, “앞으로도 GAP 제도가 국민에게 더욱 신뢰받는 안전 먹거리 인증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투썸플레이스(대표 문영주)가 말차 트렌드 열풍의 주역인 ‘떠먹는 말차 아박’의 인기를 이어갈 ‘말차 아박 홀케이크’를 출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디저트 시장에서 말차 카테고리의 성장세가 두드러진 가운데, 투썸플레이스의 ‘떠먹는 말차 아박’은 출시 3개월 만에 판매 100만 개를 돌파하며 말차 열풍을 대표하는 아이코닉한 디저트로 자리매김했다. 이러한 흥행세를 발판으로, 투썸플레이스는 ‘말차 아박 홀케이크’를 출시하고, 말차 마니아층은 물론 홀리데이 시즌 디저트 수요까지 동시에 공략한다. 신제품 ‘말차 아박 홀케이크’는 기존 아박 홀케이크 대비 약 3.5cm 높아진 입체적 비율로 시선을 사로잡는다. 한층 높아진 구조로 층층이 쌓인 단면이 한눈에 드러나 시각적 완성도를 높였으며,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과 말차 가나슈, 다크 초코 쿠키의 조화가 돋보인다. 테이블 위에 두기만 해도 존재감이 느껴지는 디자인으로, 짙은 말차 그린 컬러가 전하는 고급스러움이 홀리데이 무드를 완성하는 센터피스로서의 매력을 더한다. 여기에 입안에 은은히 퍼지는 말차의 쌉싸름함과 진한 초콜릿의 조화가 깔끔한 밸런스를 이루며, 쿠키의 바삭한 식감이 더해져 맛의 레이어와 질감의 조화를 완성한다. 특히 말차 마스카포네 크림의 진한 밀도감은 부드러우면서도 꾸덕한 질감을 구현해, 한 입만으로도 깊은 만족감을 느낄 수 있다. 투썸플레이스 관계자는 “떠먹는 디저트로 사랑받아온 ‘말차 아박’을 홀케이크 버전으로 확장해 프리미엄 디저트 카테고리에서 또 한 번의 인기를 기대하고 있다”며 “한층 높아진 입체감과 말차 본연의 깊은 풍미를 담은 ‘말차 아박 홀케이크’와 함께 올 연말, 소중한 사람들과 특별한 디저트 타임을 즐겨보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롯데웰푸드가 인천광역시 어린이들의 올바른 치아건강 관리 습관 정착을 위해 인천광역시교육청,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자일리톨 스마트해빗(SMART HABIT)’ 캠페인을 진행한다. 롯데웰푸드는 3일 인천광역시교육청에서 ‘어린이 구강건강 상호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대원 롯데웰푸드 건과마케팅부문장,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 이병진 충치예방연구회장 등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롯데웰푸드가 2022년부터 충치예방연구회와 함께 전개해 온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사업을 인천 지역에 확대하기 위해 진행됐다. 관내 유치원과 초등학교 등 어린이를 대상으로 체계적인 구강건강 교육프로그램과 자일리톨껌 교육급식을 제공함으로써 건강한 치아건강 관리 습관을 형성하도록 돕는다. 이번 협약으로 인천시 관내 초등학교 60개소 및 유치원 30개소에서 스마트해빗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캠페인을 통해 교육을 받는 학생 수는 연간 1만명 이상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자일리톨 스마트해빗 교육사업은 아동기에 올바른 치아관리 습관을 형성해 평생의 치아 건강 기초를 마련한다는 취지로 시작된 사회공헌 활동이다. 치과위생사 등 전문 인력이 교육기관을 직접 방문해 교육을 진행하고, 식후 자일리톨 껌을 섭취하는 급식 프로그램을 운영해 건강한 습관 형성을 돕는다. 롯데웰푸드는 2022년 12월 서울특별시교육청 등과 맺은 업무협약을 시작으로 어린이 구강건강 증진 교육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올해는 서울·인천 지역의 초등학교·유치원에서 올바른 치아습관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대상 초등학교 및 유치원은 총 120개소이며 인원은 약 1만 5천명 수준이다. 지난해에는 한국, 일본, 베트남, 핀란드 4개국에서 동시에 진행한 글로벌 캠페인 ‘글로벌스쿨’을 진행하기도 했다. 핀란드의 초등학생들이 한국, 일본, 베트남의 초등학생들에게 자일리톨을 활용한 치아 관리 습관을 공유하는 온라인 수업을 진행했다. 한편, 롯데웰푸드 자일리톨은 오는 14일까지 서울 성수동에서 ‘자일리톨’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자일리톨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팝업스토어로 유동인구가 많은 성수동에 팝업스토어를 마련해 2030세대와의 접점을 늘리고, 체험형 이벤트로 자일리톨 브랜드 경험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벤트 외에도 올바른 구강건강 습관에 대한 다양한 정보도 알아볼 수 있는 유익한 콘텐츠가 마련되어 있다. 롯데웰푸드 관계자는 “이번 협약으로 더욱 많은 인천 지역 어린이들에게 건강한 치아관리 습관을 가르쳐 줄 수 있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치아 건강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을 꾸준히 확대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할 것이다"고 밝혔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제일제당이 ‘햇반 라이스플랜’의 라인업을 확장하며 저속라이프 열풍에 앞장선다. CJ제일제당이 ‘햇반 라이스플랜’ 볶음밥·주먹밥·죽 신제품 총 7종을 선보였다고 4일 밝혔다. 출시된지 1년이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햇반 라이스플랜’의 누적판매량이 1000만개를 돌파하는 등 저속식단의 성장세가 지속되고 있어, CJ제일제당은 소비자들에게 더 다양한 선택지를 제공하고자 이번 제품을 출시했다. 이번 ‘햇반 라이스플랜’ 볶음밥·주먹밥은 처음으로 선보이는 냉동 라이스플랜 제품이다. 모두 정희원 박사의 저속식단 레시피를 활용했으며, CJ제일제당 햇반이 30년 가까이 쌓아온 차별화된 기술력과 노하우로 파로·현미·귀리 등 다양한 잡곡의 맛을 끌어올려 맛과 영양을 한번에 잡았다. 볶음밥 제품은 ‘햇반 닭가슴살 현미귀리 김치볶음밥·갈릭볶음밥’, 주먹밥 제품은 ‘햇반 파로곤약 닭갈비 주먹밥·청양고추 주먹밥’으로 각각 2가지 맛으로 출시됐다. 신제품 모두 다양한 잡곡들과 닭가슴살이 들어있는 고단백 제품으로 맛있고 간단하게 식단관리를 할 수 있다. 간단하게 끼니를 해결할 수 있는 죽 제품도 선보인다. ‘파로녹두닭죽’·’귀리소고기죽’·’파로통곡물죽’ 3가지 종류로, 파우치 형태와 플라스틱 용기형태 2가지로 출시됐다. ‘파로녹두닭죽’·’귀리소고기죽’은 통곡물과 닭고기·소고기를 최적으로 배합해 깊은 맛을 더하고 영양까지 잡았다. ‘파로통곡물죽’은 한 그릇(420g)에 바나나 약 4.9개 분량의 식이섬유가 들어있는 고식이섬유 제품이다. CJ제일제당 관계자는 “최근 모든 식사를 저속식단으로 하고자하는 소비자의 목소리를 반영해 다양한 형태의 저속라이프 제품들을 출시하게 됐다”며 “햇반 라이스플랜을 활용해 다양한 방식으로 저속라이프를 실천하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오비맥주의 대표 브랜드 카스가 대한축구협회(KFA)와의 공식 파트너십을 기념해 ‘KFA X카스 파트너십 기념 한정판 응원 패키지’를 출시한다. 이번 한정판은 카스와 KFA의 6년간 이어질 파트너십을 기념하고, 11월 예정된 국가대표 경기에서 팬들과 함께 뜨거운 응원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기획됐다. 세트에 포함된 한정판 맥주잔의 전면에는 KFA와 카스의 파트너십 로고가, 후면에는 축구국가대표팀 주요 선수 5인의 사인이 인쇄돼 소장 가치를 높였다. 한정판 패키지는 '카스 0.0 KFA팩'과 '카스 프레시 KFA팩' 두 가지로 선보인다. '카스 0.0 KFA팩'은 논알코올 음료 카스 0.0(355ml) 12캔과 한정판 맥주잔 1개로 구성됐으며, 오비맥주 네이버 브랜드스토어에서 11월 3일부터 온라인 단독 판매된다. 10월 29일부터 11월 11일까지의 네이버 ‘넾다세일’ 기간 중 해당 패키지를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11월 A매치 홈경기 ‘카스존(Cass Zone)’ 관람 티켓이 추첨으로 증정된다. ‘카스 프레시 KFA팩’은 카스 프레시(350ml) 12캔과 한정판 맥주잔 2개로 구성됐다. 11월 6일부터 편의점 스마트오더 채널(와인25플러스, CU바, 세븐일레븐, 이마트24)과 데일리샷, 카카오톡 선물하기 등에서 판매된다. 또한, 10월 29일부터 11월 6일까지 와인25플러스와 CU바에서 스마트오더로 해당 팩을 구매한 고객들은 A매치 경기 관람권 티켓 이벤트에 자동 응모되어 추첨으로 티켓이 제공된다. 아울러 11월 13일부터 소진 시까지 전국 주요 대형마트에서 카스 프레시 335ml 6개입·500ml 4개입·370ml 8개입·464ml 8개입 중 2팩 구매 시 ‘KFA 국가대표 한정판 사인잔’ 1개를 수령할 수 있다. 판매 일정은 유통 채널에 따라 상이할 수 있다. 카스 브랜드 매니저는 “이번 한정판 패키지는 11월 A매치를 관람하는 축구 팬들이 응원의 열기를 더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KFA 공식 파트너로서 축구국가대표 응원 현장을 비롯해 다양한 접점에서 브랜드 경험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카스는 지난 9월부터 KFA와 파트너십을 맺고 ‘축구국가대표팀 응원 마케팅’을 전개하고 있다. 오는 11월 14일과 18일 A매치 경기에서는 경기장 내 특별 좌석 ‘카스존’을 비롯해, 수원 삼광 스포츠펍을 응원 거점으로 활용한 ‘카스 뷰잉펍’, 메가박스 코엑스의 ‘카스 스타디움관’에서 관객들이 새로운 응원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뷰잉파티’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농림축산식품부(장관 송미령, 이하 농식품부)와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홍문표, 이하 aT)는 29일부터 30일까지 이틀간 서울 코엑스에서 2026 식품외식산업 전망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10주년을 맞은 이번 행사는 변화의 10년, 돌아보고 내다보고, 다시 나아가다를 슬로건으로 내걸고 총 16개 강연을 통해 식품, 외식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위한 트렌드부터 전략과 실천 방안을 공유했다. 첫 날 식품 분야는 생존의 식, 놀이의 식, 모순의 식이란 키워드로 지금까지와 요즘 우리의 식문화 현황을 살펴본 강연으로 시작했고, 다양성 식탁, 레트로 재해석, 경험을 설계하라는 키워드의 글로벌 식음료 트렌드를 살펴보고, 국내에서 최초로 공개한 푸드트렌드 2026에서 혼밥/ 웰니스를 중심으로 일상식, 간편식, 육류 등 국내 식음료 트렌드를 종합적으로 전망했다. 또한 식품 분야의 거시경제 자료 해석과 대체식품 브랜드 개발 과정에서의 전략 전환 사례, 주요 유통경로를 대표하는 온라인 장보기 시장의 한계 극복을 위한 혁신 전략, 트렌드를 빠르게 제품에 반영하는 편의점만의 전략, K-문화와 결합해 세계적인 산업으로 자리잡은 K-푸드의 지속가능한 확장을 위한 관점 전환의 필요성 등 식품산업 성장을 위한 시사점을 다각적으로 제시했다. 둘째 날 외식 분야는 가격상승 이슈, 주식 등으로의 스낵시장 확대, 건강지향, 혼밥 등을 중심으로 한 글로벌 외식 트렌드 소개를 시작으로, 외식행태, 소비감성&마케팅, 메뉴, 경영으로 나눈 23개의 국내 트렌드 키워드, 온라인 중심으로의 전환에 따라 오프라인의 차별화를 위해 공간 경험 콘텐츠 제공의 중요성을 다룬 강연을 진행했다. 특히 지속 가능한 외식업 운영을 위한 구체적 방안에 초점을 맞춰 산업과 매장에 대한 정확한 진단과 개선방안 도출의 중요성을 강조했고, 재무제표에 기반해 업종, 운영 방식별 특성을 비교하며 시사점을 제시했고, 외식업 성공의 기본인 표준화된 품질관리 방안, 마케팅 과부하 상황에서 새롭게 떠오르는 마케팅 방안도 소개하며 마지막 트렌드에 대응한 점포 재생 노력 등을 다루며 실행력 있는 인사이트를 제공한 강연들로 구성해 프랜차이즈와 직영 방식 전반에 걸쳐 다양한 참여자들의 높은 관심을 끌었다. 이번 행사 발표자료는 aT FIS(식품산업통계정보) 누리집(atfis.or.kr), 강연영상은 aT 유튜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홍문표 사장은 "글로벌 식품·외식 트렌드는 매 순간 변화해,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해서는 이에 맞는 전략과 대응 수립이 어느 때보다 중요하다"라며, "aT는 이번 전망에서 논의된 주제들을 토대로 식품·외식 산업의 세계적 경쟁력을 갖추기 위한 노력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노태영기자] 전국한우협회(회장 민경천, 이하 협회)는 지난 10월 29일부터 11월 1일까지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2025 푸드위크 코리아(제20회 서울국제식품산업전)에 참가해, 한우의 우수한 품질과 지속가능한 축산업 가치를 알리는 홍보활동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4일 밝혔다. 푸드위크 코리아는 국내외 프리미엄 식품부터 대체·신식품, 제조 자동화, 스마트 유통, 팜테크까지 미래 식품산업의 전반을 아우르는 국내 최대 규모의 국제 종합 식품 전시회다. 협회는 지구를 위한 소비, 한우를 주제로 홍보관을 운영해 한우는 먹거리뿐만 아니라 가죽, 뼈, 젤라틴 등 한우 부산물이 화장품·의약품·생활용품 원료로 재활용되는 순환경제 구조를 시각적으로 소개했고,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는 지속가능한 자연순환 재생농업의 대표 모델임을 강조했다. 또한 한우 암소 등심 스테이크와 한우 불고기 시식회를 열었으며, 현장 이벤트로 룰렛·뽑기 게임, 소비자 설문조사와 한우 간편 레시피 제공하며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특히 한우산업은 단순한 식량 생산을 넘어, 업사이클링과 경축순환을 통해 윤리적 소비와 탄소중립 실현에 기여하고 있는 가운데 협회는 이러한 한우산업의 지속가능한 가치를 널리 알리고, 축산업에 대한 잘못된 인식과 오해를 바로잡기 위해 한우자조금을 활용해 적극적인 홍보와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민경천 협회장(한우자조금관리위원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국민과 소비자들께 한우의 우수한 맛과 품질, 그리고 윤리적 소비에 부합하는 한우산업의 가치까지 함께 전할 수 있어 뜻 깊었다”며 “ ‘이 땅 위에 자존심 한우’라는 자긍심으로, 소비자가 한우를 먹을수록 지구를 건강하게 하는 바람직한 소비라는 점을 인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푸드투데이 = 조성윤기자] CJ푸드빌이 운영하는 뚜레쥬르가 미국 뚜레쥬르 전 매장에서 ‘뚱카롱(Double Stuffed Macaron)’을 론칭했다고 밝혔다. ‘뚱뚱한 마카롱’이라는 뜻의 뚱카롱은 마카롱을 한국식으로 재해석한 K-디저트 대표 아이템이자, 미국 시장에서도 검증된 뚜레쥬르의 우수한 베이커리 및 디저트 품질력을 집약한 제품이다. CJ푸드빌은 뚜레쥬르의 K-베이커리 및 케이크 인기를 기반으로 뚱카롱을 미국 시장에 선보이고 미국 현지 고객들에게 뚜레쥬르만의 차별화된 디저트 매력을 선사할 계획이다. 또 나아가 뚱카롱을 시작으로 미국에서 K-디저트 시장을 선도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뚜레쥬르의 뚱카롱은 쫀득한 마카롱에 부드러운 크림을 2단으로 적층하여 한 입 베어 물면 진한 달콤함이 입안 가득 퍼지는 것이 특징이다. 마카롱은 해외에서 일반적인 제품이지만 뚱카롱은 한국에서 주로 판매되는 K-디저트의 대표 제품이다. 특히 두툼한 필링과 다양한 플레이버, ‘인스타그래머블’한 화려한 색감이 시각적인 매력까지 극대화해 인기가 높다. 뚜레쥬르는 한국에서 지난 8월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쇼콜라 ▲바닐라 등 뚱카롱 4종을 선보였으며 이 중 ‘바닐라 뚱카롱’을 제외한 3종을 10월부터 미국에서도 판매하고 있다. 라즈베리, 피스타치오 등 상큼하거나 고소한 맛과 쇼콜라 등 부드러운 맛까지 다양하게 구성했으며 필링에는 초코 가나슈, 다이스 등 다양한 재료를 더해 맛의 완성도를 한층 높였다. ‘라즈베리 뚱카롱’은 달콤한 라즈베리 크림에 딸기 다이스와 상큼한 베리잼을 더했으며 ‘피스타치오 뚱카롱’은 고소하고 향긋한 피스타치오 크림에 로스팅한 피스타치오 다이스를 더해 재미있는 식감과 깊은 풍미를 완성했다. ‘쇼콜라 뚱카롱’은 진하고 부드러운 초코 크림에 리얼 초코 가나슈를 더해 깊고 달콤한 초코 풍미를, ‘바닐라 뚱카롱’은 부드러운 바닐라 크림에 알록달록한 스프링클을 얹어 달콤하고 경쾌한 매력을 담았다. CJ푸드빌 미국 법인 CMO 레지나 슈나이더는 “이번 뚱카롱은 뚜레쥬르의 기술력을 담은 K-디저트를 대표하는 아이템으로 입안 가득 즐거움을 주는 크림을 아낌없이 채우고 다양한 재료의 조합을 더해 맛과 식감을 모두 살린 제품이다”며 “한국과 미국 시장에 선보이는 K-디저트 뚱카롱을 통해 고객들에게 색다른 디저트 경험을 제공하고 K-디저트 열풍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